첫번째답은 제가 많은 리눅스관련 질문을 답변을 하면서 자주 하는 이야기인데
리눅스는 리눅스이다라는 답변입니다...
두번째 차이는 뭘까요 ? 이걸 간단하게 설명하면 세상에는 백인도 있고 흑인도
있고 동양인도 있습니다..리눅스에서도 그 부모가 누구야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우분투는 아버지가 데비안이라는 입니다... 그 아래 우분투 쿠분투등의 자식
들가지고 있고 apt 라는 명령어로 저장소에서 파일을 가져다가 설치을 하고
업데이트을 할수있으며 외부에서 가져온 파일은 dpkg라는 명령어을 통해
deb파일이라는 설치을 할수있습니다.(물론 그밖에 다른 몇몇명령어가있지만
생략)
우분투의 아버지가 debian이라는 분이라면 centOS의 아버지는 그 유명한
redhat입니다...오랜전통을 가진집안이죠..그들에게는 centOS뿐아니라
페도라라는 자식도 가지고 있습니다..사용하는 파일은 rpm이라는 전통적인
파일을 사용을 하며 설치을 위한 명령어 역시 rpm입니다...저장소 관리을
위한 명령어는 yum입니다..
뭐가 이리 복잡한가요 ? 하지만 이런 일부 명령어와 방식의 차이가
존재을 하지만 첫번째 답변에서 리눅스는 리눅스라고 답변을 드린
이유는 이런 방식의 차이 그리고 약간 배포판마다(심지어 같은 데비안
계열인 경우에서도)설정의 위치가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틀은
그게 다르지않습니다.
이런 명령어 몇개와 설정을 뺀다면 기본적인 명령설정등은 거의 같다고
볼수있습니다.. 즉 만일 데비안 계열을 공부하다가 redhat계열로 넘어
간다던지 반대인 경우 새롭게 공부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 다른 부분만
이해을 한다면 적응에 어렵지않다는 겁니다..
세번째 두개 모두 할까요 ? 이 질문에 답변은 두번째 질문 마지막부분에
어느정도 답변이 되지않았을까싶습니다.모두을 공부을 하기보다는
한개을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redhat
계열에서 debian계열로 그리고 거쳐간 배포판만 10개정도되지않을까싶습니다.
심지어 딱 1번만 나오고 사라진 배포판도 있었지요.... (그 유명했던 SUN사에서
나오신...휴.....)
저에 3.5답변 - 어떤 배포판을 할까 ? 저는 일단 초보자에게는 좀 어려울수있는
베포판보다는 쉽게 접근하고 장기적인 접근가능한 배포판 권하는편입니다..
가끔 debian을 선택할까요 ? 우분투을 선택할까요 ? 같은 질문에 답변을 드릴때
말씀드리는 부분이며 강조하는 부분이기도합니다.
데비안은 좀 초보자들이 다루기에 초기 설정부분등에서 손이 많이 가는 OS입니다..
뭔가 은근히 잡아줘야하는 부분도 있구요...그런부분을 좀 줄이고 편리성을 추가을
하면서 약간 실험적인 부분까지가진것이 우분투입니다...그것을 조금더 편리성을
추구한것이 민트라는 배포판이구요..즉 제가 추천을 한다면 우분투나 민트정도면
초보자분이 맛을 보기에는 괜찮은 배포판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국산 하모니카와
같은 배포판들이있긴하지만 전 사용을 거의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이런 부분은 좀
알아보시면 되실듯합니다. 가능하면 오래동안 유지해왔던 배포판을 권장을 하는편
입니다..그래야 사라지는 일이 없고 지원도 받을수있고 뭔가 자료찾을때도 도움받기
편합니다..
네번째 공부하는 방식...저는 일단 책은 기본에 충실한 책을 찾으시라고 권하고싶어요.
서점에 안가본지 몇년되서 잘 모르겠지만 정말 백과사전같이 두꺼운 책들이 많이
나와있을건데 이런 책들은 나중에 잘때 베계 대용품으로 좋습니다..저도 처음에 그런책
으로 혼자공부했던 사람이지만 정말 그 책을 사서 끝까지 마스터하는 분이 얼마나될까
싶습니다. 특히 그런책들은 배포판이 바뀔때마다 표지와 몇자만 바꿔서 다시 재생산되는
책들이 대부분인지라.... 저는 일단 책의 두계 누가 썼는가을 떠나 자신이 봤을때 정말
기초적인 내용에 충실한 책을 고르시라고 권하고싶어요..서버관리 인터넷에보면 정말
책보다 더 자세하게 시리즈로 설명한 블러그나 문서들 많습니다..그리고 기본명령어
조차 재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서버관리부분 공부 정말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명령어
을 재대로 익히고 관리하는 방법을 구글등에서 찾으면서 공부한 다음 서버관리나 프로
그래밍쪽을 공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역시 늘 이야기하는 것인데 "구글검색
을 친구삼아라"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에러 생기고 문제가 생기면 당황하지마시고
구글 검색을 하시면 초보자가 낼수있는 문제의 80% 그 이상 해결 가능합니다...
단 기본명령어와 기본 개념에 충실하게 공부했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즉 기본적인 내용을 잘 다룬 책 + 꾸준한 구글검색을 하시는 습관을 가지면 많이 도움될겁니다.
제가 리눅스을 처음 접할때인 97년쯤 인터넷이 한참 시작하기시작일때였습니다...
리눅스에서 책과 인터넷 자료도 거의 전무하고 몇몇영문자료와 한글로 된 게시판 2개정도뿐이였죠..
메일가서 질문란을 읽고 또 읽었죠..어느순간부터 제가 답변을 해주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개념도
많이 바뀌었고 잘하는 분들도 많고 해서 이런 소소한 답변이나 해주고있지만요...
리눅스는 포기하지말고 누가 오래잡고 누가 오래파느냐의 싸움입니다...리눅스하겠다고 설치
하고 1-2달하고 포기한 사람 많이봤거든요.. 아니 수없이 봤겠죠...정말 하겠다면 저말을 기억
하세요.. 리눅스는 포기하지말고 누가오래잡느냐에 싸움 그리고 구글 검색 그리고 계속 문제에
대해 생각하기...오래전 1달동안 한가지 문제점에 대해 생각하고 연구하다가 성공적이 있거든요..
리눅스는 그런것같아요.. 암튼... 답변이 길어졌는데 포기하지맣고 화아팅
작은 도움이마나 되셨으면 좋겠네요.... - 몇몇 오타는 수정했으나 오타가 있을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