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 : 'Graphics Interchange Format'의 약자로 인터넷에서 그래픽을 압축하여 빠르게 전송는 적으로 개발되었다. 1987년 미국의 컴퓨서브(CompuServe)사가 처음 개발하였으며, 2002년 12월 현재 버전은 1989년 발표한 GIF89a이다. 파일 압축은 렘펠지브웰치(LZW; Lempel-Ziv-Welch) 방법을 사용하며, 원래 사이즈의 40%까지 줄일 수 있다. JPEG 파일에 비해 압축률은 떨어지지만 사이즈가 작아 전송속도가 빠르고 이미지의 손상도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미지파일 내에 그 이미지의 정보는 물론 문자열(comment)과 같은 정보도 함께 저장할 수 있고, 여러 장의 이미지를 한 개의 파일에 담을 수도 있다. 또 통신용 파일이므로 인터레이스 형식으로도 저장된다. 인터넷상에서 이미지파일 포맷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어 사실상 표준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저장할 수 있는 이미지가 256색상으로 제한되어 있어 다양한 색상을 필요로 하는 이미지를 저장하는 형식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bmp가 용량이 너무 컸기때문에 jpeg가 나오기 전에는 gif를 많이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 비손실 압축형식이라 파일의 용량크기에 비해서 화질이 괜찮은 편입니다. 그런데 256색으로만 구성이 되는지라 gif로 사진을 저장하면 이미지의 색깔이 이상하게 뒤틀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용량의 크기는 색의 수에따라 결정됩니다. 색이 많이 사용되면 많이 사용될 수록 용량이 커지는거죠. 최대 색은 256색이라는 것 알아두세요. 이런 단점과 더불어서 특허권 때문에 널리널리 사용되기가 힘들었다고 하네요. 물론 조금 옛날 이야기긴 하지만요.
gif의 특징중 하나는 한 파일안에 여러개의 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애니메이션 및 움직이는 사진같은걸 만들 수 있다는 것과 투명색을 지원 한다는것이죠.
jpeg
JPEG는 바로 회사이름인데 이 회사에서 만든게 바로 똑같은 이름의 JPEG포맷입니다. 1994 ISO승인을 받았죠.. jpeg는 비트맵과는 다른 형식으로 한개의 픽셀 주위에는 비슷한 녀석들이 있는데요. 이것들을 뭉뚱그려서 읽어들이는게 바로 jpeg입니다. 이렇게되면 픽셀의 손실이 일어나게되겠죠? jpeg는 손실 압축 방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IF보다 용량대비 화질이 좋다고 하네요 .. ) 대신 압축률이 높아지고, 어느정도 압축을 할지 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확대를 해도 bmp 처럼 심하게 깨지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구요. 그런데 선이 많거나 복잡한 도형같은건 불완전합니다. 아무래도 하나하나를 표현해햐하는데 jpeg는 뭉뚱그려서 처리를 해버리니 그럴 수 밖에는 없는거죠. 그래서 간단한 로고나 배너, 웹에 올릴 이미지정도에 많이 사용이 됩니다.
png
png는 무손실 압축 방식인 포맷 중에 압축률이 높은 녀석입니다.(그래도 용량은 조금 크긴 합니다.) GIf와 JPEG의 장점을 모아서 만들었는데요, 24바이트.. 그러니깐 약1670만 컬러를 지원하고, gif에 있는 투명효과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웹에서요 <<
고화질 사진을 웹에 올릴 때 잘 사용되는 녀석이에요. 요즘에 사용 추세가 조금씩 늘어가고 있답니다.
bmp
bmp는 이미지를 점하나하나, 좀더 전문적인 단어를 사용하면 수많은 픽셀(화소)로 나눠서 각각의 픽셀들의 위치정보를 기억해서 저장하는 형식의 파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질이 매우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압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용량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트맵 방식은 확대를 하게되면 계단형식이 나타난다는거죠.
bmp의 장점을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bmp는 선이 많거나 여러가지 복잡한 그림들을 아주 잘 구현하는 녀석입니다. 그래서 폰트나 복잡한 도형이미지 등에 많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