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워넣으면 이렇게 되는거죠.. 저는 스타일 유지와 쪽모양유지를 선택했어요.
첫번째 파일은 세로 여백이 하나도 없었는데 여백이 달리 입력되었고.. 아래 상황선을 보시면 구역이 나누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스타일 작업창을 열면 같은 스타일이 적용된 경우 이름을 '사본'으로 바꾸어서 적용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요.
끼워넣기는 한글이 타 워드에 비해 월등히 탁월한 파일 삽입기능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한글은 기능이 단순한 편이라서 오류날 일이 적고 이렇게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이름까지 변경해서 넣는 기술은 전 다른 워드프로세서에서는 아직 못봤는데요. 그래서 복사시 깨질 땐 끼워넣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끼워넣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한글에 있던 기능이에요..
끼워넣기 시 무조건 스타일 유지를 선택해서 넣는 분들이 있어요. 이것저것 신경쓰기 귀찮고 스타일, 서식 다 유지해야 할 것 같으니까요.. 그런데 그러면 스타일이 참 지저분해 집니다. 같은 서식이 이름만 여러개 넣어있으면 나중에는 만든 사람도 혼동이 되거든요.. 잘 생각해 보시고 스타일을 유지해야 할 지, 서식만 유지하면 될지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스타일만 적용되어 있다면 복사해 붙이고 조금 조정하면 깔끔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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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MS 워드요? 헌데 왜 한컴오피스에...ㅜ
워드는 파일 삽입이 까다로와요 스타일이 복잡하고 구역을 끌어오기가 힘들거든요.
워드는 삽입 > 개체 > 파일의 텍스트로 파일삽입을 하는데..
복사해서 붙이는 것과... 그닥 차이는 없습니다. 스타일을 완전히 꾀고 있는 분이라면 복사가 더 쉬울 수 있어요.
한번 참고는 해보세요.
워드에도 복사 붙이기 할 때 > 원본서식 유지 라는 붙이기 옵션이 있어요. 스타일이 해제되는 대신 서식을 유지하는데, 어느 정도 됩니다. 목록 같은 경우는 백퍼센트 완전히 따라오지 않고요. 병합된다고 보셔야죠..
가장 쉬운 방법은 워드도 마찬가지로 pdf 저장한 다음 Adobe 등에서 pdf 병합하는 것이 안깨지고 확실한 방법이에요. 아래를 참고해 보세요..
https://ming0211.blog.me/60141039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