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신티크 22HD vs 와콤 신티크 프로 16

안녕하세요, 신티크 프로 16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펜을 그었는데 선이 안 그어지고 드래그가 되어 이미지(캔버스)가 움직이는 에러의

원인은 윈도우10의 업데이트 때문입니다.ㅜㅜ

포멧하니까 해결이 되더라구요.. ㅎㅎ 처음에 잘 되다가 갑자기 저러길래

드라이버다시깔고 지우고 선뽑고 재연결하고 생쇼해도 안 되더니

포멧 한 뒤에야 해결 되어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윈도우 업데이트의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제품 문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ㅠㅠㅎ

터치는 오른손이든 왼손이든 그림을 그릴 때 피부가 화면에 닿아 자꾸 인식하는 바람에

선을 긋기가 어렵고 한 부분들이 있어요.

저는 터치를 좋아하지 않아서 터치 끄고 작업합니다.

터치 쓰시려면 작업하는 손은 장갑을 끼거나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신티크 22HD : HDMI화면연결 / 해상도HD급 / 두꺼움 / 필압 2,048 / 거치형 스탠드 별도포함

신티크 프로 16 : USB-C화면연결(MDP,DP 가능) / 해상도 2K(4k지원) / 얇음 / 필압 8,192 / 기계 자체 거치대 장착돼있음

둘의 차이는 이정도인데요,

타블렛을 처음 사용하시는거면 프로16도 괜찮은 사이즈인데다

필압이 훨씬 좋은 프로16을 추천드리고 싶은데

웹툰을 전문적으로 하실 경우에는 화면이 큰 것도 좋기 때문에

화면이 큰게 좋은지, 화면 작아도 필압이나 기능이 좋아서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프로16 구매하실 때는 맥북이 아닌 일반 데스크탑 컴퓨터라면

미니DP 포트가 있어도 화면이 안나와요(와콤에서는 미니DP포트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절대 안됩니다)

컨버터와 HDMI변환잭을 별도로 구매해서 연결해야합니다.

(저도 미니DP포트 있어서 안심하고 샀는데 화면안나와서 따로 사서 연결했습니다,

가격이 비싸진 않아요)

이 과정 이후 저는 어려움 없이 작업 잘 하고 있습니다

펜과 화면의 거리감도 크게 느껴지지 않고, 프로16 연결시 타블렛 설정할 때

필압이나 거리감을 직접 터치하도록 하여 본인에게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제품들도 지원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만약 제품과 컴퓨터 연결 과정이 어렵다면

그냥 편히 연결할 수 있는 신티크22HD를 추천드립니다 ㅠㅠㅎ!

제가 아는 분은 신티크 프로 사러 갔다가 이 얘기 듣고 22HD 사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런 구매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