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모니터 고장 문의합니다

안녕하세요 ?

 

lcd 수리시 전자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여기에서 전자지식이란 보드(ip보드 또는 립스보드)의 고장을 체크해서 이상유무를 파악할줄 알거나 패널의 백라이트 이상유무를 체크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뭐 이런 기술이 없다면 해당제품에 맞는 부품들을 준비해서 교체를 해가면서 증상이상유무를 파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 화면 앞쪽에 연결된 전원버튼,메뉴버튼의 시그널과 ad보드와 ip보드와 연결 시그널도 맞추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 lcd 는 전에 나온 lcd와 달리 부품구성이 더욱더 작아졌습니다.

 

전원보드는 전원공급외 인버터가 같이 통합이 된 상태로 장착이 되어 출시가 되고 있으며 여기에 ad보드만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전원은 전원케이블을 통해 직접 ac 전기를 공급받게 됩니다. 전에 나온 제품이라면 외부에 아답터라고 해서 네모난 박스(?)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나온 직류 전원을 모니터 뒷면에 연결을 하게 되는 구조이지요.

 

패널의 경우 장착된 제품을 직접 해체를 해보아야 알수 있습니다. 패널은 lg,삼성,대만auo, 일본제품 실로 다양하게 장착이 되어 있기에 분해를 하기전에는 잘알수가 없습니다.

 

고로 분해후 확인이 필요합니다.

 

증상을 보았을때 희미하게 나온다면 점검할부분은 패널에서는 백라이트를 그리고 전원보드와 인버터가 됩니다.

 

여분의 부품이 있다면 바꾸어 보면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같은 제품의 부품은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슷한것을 골라 연결을 하셔야 하고요 이때 +,- 극성 잘파악을 해서 연결을 하셔야 합니다.

잘못 연결을 해서 부품이 합선된경우가 있어서 말씀드리니 오해는 없으시길..

 

분해는 자유지만 분해전 해당모델로 인터넷 서핑을 해서 정보를 구하신후 분해 작업 들어가세요.

 

준비를 철저히 해야 고생을 덜합니다. 또한 분해시 해당과정을 디카나 폰카로 짤깍해놓으면 나중에 분해후 조립이 쉽습니다. 촬영시 근접 촬영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자세하게 찍어놓으세요.

 

케이스만 잘분해를 하면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품중에는 해체가 어렵게 되어 있는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해서 해체시 제품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눈으로 보시고 연구를 하신후 해체 작업 들어가시면 고생하지 않습니다.

 

나사 보관 철저히 하세요. 무작정 분해 들어가면 나중에 조립시 나사가 남게 되거나 이나사가 저나사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어 혜매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정도 준비를 하시면  고생은 덜하게 됩니다.

 

구입시 결점 유무는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보통 나중에 설치하신후 모니터 테스트를 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보면 결점이 나오게 되지요. 결점의 경우 제조사의 서비스 정책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보통 1,2개 결점은 있을수 있기에 그냥 사용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서 나중에 새제품을 구입시 무결점 제품인지 아닌지와 결점에 따라 서비스가 가능한지 파악을 하셨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준비 철저히해서 실행에 옮기세요. 고치면 돈을 버는것이요 못고쳐도 실력이 향상이 됩니다. 경험이잖아요. 처음부터 잘할수는 없기에 이번에 실패를 했더라도 나중에는 더욱 잘할수 있는 생각으로 도전~~

하면 되지요.

 

또하나 실행에 나서는 것은 님의 판단이므로 실행에 옮긴후 발생하는 문제는 필자의 책임이 아니기에 잘못되었다고 원망하지 마세요 ^^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