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티 스토리 좀 짜주세요

백연예고에 다니는 고1 김여주. 김여주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초등학교에서 부유한 백연그룹 막내딸 김서브와 친해지게 된다. 김서브는 나가는 콩쿨마다 모든 상을 쓸어모았고, 김여주는 그런 서브를 동경했다. 김서브는 여주에게 칭송받는 것이 내심 기분 좋았고, 마침 열린 유명 발레 무도회에 여주와 함께 가게 된다. 여주는 그곳에서 발레라는 것에 가슴 뛰는 것을 느끼고, 서브에게 발레를 배워보고 싶다고 말하게 된다. 이미 여주를 진정한 친구로 여기게 된 서브는 여주를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여주는 발레를 배운지 반년도 채 되지 않아 서브와 함께 콩쿨에 나가게 된다. 서브는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늘 자신이 일등이었기에 이번에도 일등을할거라고 확신했지만, 여주는 자신에게 발레 레슨을 받게 해준 서브에게 보답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하루에 모든 시간을 발레에만 쏟았고, 콩쿨에서 일등을 하게 된다. 서브는 결과를 부정했고, 콩쿨 대회장을 뛰쳐나간다. 한편 그곳에 있던 유명 발레리나는 뛰어난 표현력과 강인한 패기를 가진 여주가 마음에 들었고, 여주를 스카웃한다. 그 뒤로 서브는 어머니께 크게 혼나고 여주를 질투하고 미워하게 된다. 여주와 모든 연락을 끊은 서브는 백연그룹 회장 ( 서브의 아버지 ) 로부터 너는 백연그룹의 막내딸이니까 무조건 백연예고에 수석입학해야한다는 강압을 받고, 스트레스로 약까지 복용해야 했지만, 여주를 이기고 말겠다는 각오로 매일매일 미친듯이 연습에 몰입한다. 한편 여주를 스카웃한 유명 발레리나는 형편이 어려운 여주를 무료로 레슨해주고, 1을 알려주면 10을 아는 여주를 "발레하기 위해 태어난 아이"라며 감탄한다. 한편 여주는 서브가 입버릇처럼 자신은 " 꼭 백연예고에 들어갈것 " 이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하며, 연락이 두절된 서브를 찾기위해 백연예고 입학을 다짐한다. 그리고 결국 여주와 서브는 백연예고 수석입학, 그리고 서브는 차석입학으로 결국 만나게 됬지만, 서브는 더욱더 여주를 증오하게 되고, 갖은 방법을 쓰며 여주를 괴롭힌다. 그럼에도 강인했던 여주는 서브와 꼭 화해하겠다고 다짐하며, 발레를 포기하지 않는다.

어떤가용.. 좀 길죠..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