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년지기 친구와 손절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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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6 학생인데요

제 친구중에 손절 하고 싶은 애가 있어서 글 써요

그 친구를 A라고 할게요

(저는 A라는 친구와 1학년때부터 친하고 방과후수업도 같이 해서 엄마들끼리도 되게 친한사입니다)

저와 A B C D 이렇게 무린데요 

저는 지금까지 A가 저한테 한말이 기분나쁜게 제가 예민해서 그런가 싶었어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2일전에 A가 전담쌤의 물건을 망가트려서 쌤이 왜 남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서 부러트리냐고 화를냈는데 A는 자기의 잘못인걸 인지를 못하는거에요;

그리고 수업을 마치고 반으로 갈때 A가 그쌤이 자기를 "너 뭐 돼??" 라는 듯이 말을 했다고 나이 그만큼 먹고 장난감 한개 가지고 자기도 실순데 지랄한다고 했어요

그 말을 듣곤 B와 C가 "너가 부러트린건 맞잖아" "나같아도 화냈을 거 같아" 이러니깐 A가 삐진거 같더라구요

그날 A랑 방과후수업을 갈때 걔가 저한테 애들은 왜 그 쌤 말에 중심을 안두고 왜 자기 행동에만 중심을 두냐고 욕을 하며 이러는거에요

그리고 이날 저녁에 A가 페메를 한뒤( 애들이 좀 싸하다는 내용 ) 스토리를 올리더라구요

내용은 내가 잘못한거 맞고 니들 말이 다 맞다고 내가 문제다 문제 대충 이런 꼽주는 스토리를 올렷어요

그리고 다음날에 B랑 피구 수비를 할때 A한테서 온 페메 얘기를 하니 걔도 A가 말을 기분상하게 많이 했다고 멀어지고 싶다고 해서

B와 있었던 일을 다 말했는데 제가 예민했던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아까 A가 자기가 뭐 잘못한거 있냐고 막 페메가 온거에요

그래서 페메를 했는데 B의 스토리 중에 "무물보"가 있었는데 거기서 익명으로 도덕쌤 욕하지 말라는 댓이 있었는데

A가 그걸로 빼박이라고 B가 자기한테 오늘 한번도 말도 안걸고 화장실에 나 혼자 놔두고 애들이 아무 감정이 없다고 애들한테 물어봐달라고

말해서 B C D랑 말좀 나눠보니 다들 A의 말에 기분상한게 한두번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무시를 좀 했던건데 애들이 화장실은 진짜 몰랐다고 했어요

그래서 일단 무시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래서 그렇게 말한 상탭니다

저도 거절을 못하고 웃어넘기는 성격이였어서 막 받아주니깐 더 그러더라구요

제가 왠만하면 다 참는데 A의 말은 진짜 못참겠어요

남기분 생각안하고 말하고 성격이 그따군게 진짜 이만큼 화날줄은 몰랐거든요

어떡하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