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6학년이랍니다. 6학년하면 역시 수학여행아니겠어요~ 이리뒤지고 저리뒤지다 여기까지 ㅋㅋㅋ 빨리가시군요 저희는 4월 14~16일 가는데..
1.저희가 수학여행을 경주로 간다구하네영^^ 경주로가면 필수코스..? 가있나요..?
- 저도 경주는 한번밖에 안가서.. 근데 아마 필수코스있겠죠. 석굴암갈거고..불국사도 갈거고...
2.수학여행가서 밤안졸렵게 새는법!!
- 버스안에서 마음껏 자세요. 그러면 밤에 약간이라도 졸리지않게 샐수있으실거에요.
3.수학여행가서 할만한 진짜재밌는놀이들..^^(벌칙도알려주시구,,게임방법도 알려주세여.. ㅎㅎ)
- 진짜 재밌게 한거 ㅎㅎ 근데 이건 남자여자 섞어서 같이해야 재밌어요. 동성끼리는 재미 ㄴㄴ
사랑합니까? 놀이인가 그런데 방법 가르쳐드릴게요 ㅎ
우선 원으로 앉습니다. (근데 남자 - 여자 - 남자 - 여자 - 남자 이런식으로 앉아야해요)
잘 둘러보다가 남자-남자-여자-남자나 위처럼 남 여 남 여가 안된사람이 일어납니다.
일어나서 둘러보다가 어떤 한사람에게 가서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라고 말합니다 (근데 꼭 이성이어야 해요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로요)
고백받은사람이 " 왜 날 사랑합니까? " 라고 하면 고백한 사람이 아무 이유나 대면되죠 예) 당신은 안경을 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고백한사람이 이유를 대면 그 해당사항이 되는 사람은 일어나서 또 여자남자여자 이렇게 앉습니다.
못앉으면 일어나서 고백해야죠 ㅋㅋㅋ
4.수학여행 숙소는 -경주토비스콘도-로 한다는데.. 토비스콘도.. 어떤가여...?(시설은어떻고등등..)
- 저도 가보진못했습니다만.. 인터넷 검색을 한 결과 건물이 크네요. 양옆에 건물이 있고 성처럼 되어있다고 할까요..로비도 아주좋아요. (지금 사진보면서 말하는겁니다) tv도 있고요. 전화도 있고.. 식탁도 있고.. 근데 평수에 따라 달라지겠죠. 자세한건 맨밑에 사진보세요ㅎㅎ 여기에 올리면 너무 커지니 밑에올리겠습니다!
5.수학여행갈때 꼭챙겨가야할것들~ (먹을것들도.. ㅎㅎ)
- 안내장에 있는거 가져가면 됩니다만.. 혹시 장기자랑하시려면 화장품 필수겠죠? 고데기, 접이식 작은 헤어드라이기, 씻을용품, 과자, (과자는 부피를 많이 차지하니 도시락같은데에 넣어가면 좋아요.) 등등..
아 ! 약간의 용돈도? 필요하겠죠 ㅎㅎ 휴게소들리니까. 여자시면 생리대 도 필수
6.수학여행가면 꼭 한번쯤은 해봐야할것들!
- 장기자랑이죠, 전안나가지만 ㅋㅋ 저희반애들이 너때문에 미쳐를 한다고 하네요 .. 그리고 남여 같이 둘러싸서 진실게임도 해보고 (솔직히 진실..말안해요 ㅡㅡ..) 배게싸움도 하며 몰래 분풀이를!! ㅋㅋ
7.수학여행갈때 패션^^
- 4월이 되었는데도 좀 춥죠? ㅎㅎ 근데 뉴스보니까 이제 전형적인 봄날씨가 온다더군요.. 남부지방이 좀 덥잖아요.
첫째날- 스키니진, 후드티 (질문자님집에 무슨무슨 티가 있는지몰라서 전체를 봐서 후드티라고 할게요 ㅎ얇은 후드 입으세요) 조끼
둘째날- 쫙쫙 늘어나는 바지 입으세요, (편한거 입으셔야해요 활동이 많은날이니까요) 오리티 (없으시면) 맨투맨 티
셋째날- 첫째날입은 스키니랑 둘째날 입은 상의 입으세요 (왜냐하면 돌아오잖아요. 마지막날. 그리고 가방 부피도 줄이게 다 가져가면 ㄷㄷ)
8.수학여행가서 교관쌤한테안들키면서 놀고,밤새는법.. ㅋㅋ
-교관이 있구나...ㄱ-.. 시끄럽지않게 놀다가 발자국소리! 들리면 그자리에 벌러덩 드러누워 자는척 ㅋㅋ 밤새는건 버스에서 많이 자셔야..(죄송해요 ㅠ)
9.무서운얘기,슬픈얘기,웃긴얘기..^^
- 슬픈이야기 (펌)
전 행복한 가정속에서 지내고 있었어요. 부모님과 사이도 좋았구, 부모님끼리도 아주 사이가 좋으셨죠.
다만, 아쉬운점은 아빠를 한달에 한번밖에 못본다는것이었어요.. 일때문에.. 하지만 전 아빠가 좋았죠..
절 사랑해주시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한번은 어머니께서 회식을 가셨다가 늦게까지 않 들어오신적이 있었
어요... 어머니는 그러시는 분이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새벽 1시에 전화가 왔어요.. 엄마께서,,
"ㅇㅇ아, 집앞에 ㅇㅇ 노래방으로 올래?"
전.. 그저 노래하는걸 좋아해서 갔죠.. 노래하러^^
엄마께선 어떤 아저씨와 다정하게 노래를 불렀고,, 그저.,전 친구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달랐어요.. 엄마는 그 아저씨를 좋아하게 됬고,, 저는 안중에도 없으셨죠,, 전 아빠와 집에서 늦게
까지 자지않았구, 엄마는 항상 늦게 들어왔죠..
결국엔..이혼을 하셨고.. 아빠의 얼굴은..못봤죠.. 사춘기라 그런지 자꾸만 눈물이 나네요..울고싶지 않은
데.. 왜일까요.. 전.. 아빠랑 영원히 살줄 알았는데.. 그래서..버릇없이..굴었는데 ...
이 일이 일어났을때.. 후회가 됬었죠...전화연결마저도.. 엄마는 거절하시니까요.. 전 그저.. 자꾸만.. 엄마가
무서웠습니다.. 나까지 버릴까봐 두려워 졌습니다.. 어느날.. 아빠가 학교에 찾아 오셨어요.. 전.. 반가웠죠.
그리고, 아빠께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그냥..울었어요.. 그날은 아빠와 행복하게.. 여기저기 놀러다니며,
행복하게.. 전화기 전원도 꺼놓고.. 방해없이.. 둘이서.. 행복했죠..
그리고 만난지가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새 아빠는..미워요.. 저한테 잘해주시는데.. 전 미워요.. 왜인지 모르
겠어요.. 제 아빠를 대신할수 없는사람이에요.. 집 나가고 싶네요..엄마가 너무나도 미워요.. 온 세상이..
미워요.. 왜 엄마는 자신의 부모는 영원한 부모라고 하면서.. 아빠를 잊으라고 하는데요, 왜..어째서...
여러분은 안슬플지 모르겠지만.. 전..정말.. 슬퍼요... 아빠를..잃은 고통이..얼마나 큰지 아세요..?
친구들이 부러워요.. 아빠와 함께 웃고.. 떠들며.. 때로는 매 맞기도 하고.. 전.. 이제 아빠께 맞고싶어도..
못 맞아요.. 안고싶어도..못안아요.. 아빠와 손 잡고 싶어도.. 못잡아요.. 그러던 어느날.. 전화가 왔죠..
아빠와 만나기로 한날..아빠가.. 죽었다고.. 돌아가셨다고..아빠와 못해본게..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기다려온날이.. 아빠가.. 죽는날..이라고 생각하니.. 비참해요.. 후회되요....왜일까요.. 전 아무 잘못 없는데..
어째서.. 제가 이렇게 원망스러울까요... 죽어버리고 싶어요.. 하늘나라에 있는 .. 지금 제 아빠만.. 절 걱정
해 주시는데.. 이세상이.. 원망스럽네요.. 여러분은.. 행복 하시겠죠..?
웃긴이야기
제목:맹구의받아쓰기
옛날에 맹구가 받아쓰기 가뭔지 알아오는숙제를했습니다
맹구는 서태지공연장에갔습니다.
맹구:서태지아저씨 받아쓰기가모에요?
서태지:(랩하고있는중이라)예~예~에~
맹구는받아적었다.
그다음에는 무집아저씨한테갔다
맹구:아저씨 받아쓰기가모에요?
무아저씨:무를잘게썰어서
맹구는 무를잘못들어 목이라고 적었다
그다음에는 금은방에갔다
맹구:다이아몬드아저씨 받아쓰기가모에요?
다이아몬드아저씨:따이아몬드 ~
따이아몬드를적었다
다음은
자기할아버지한테갔다
맹구:할아버지 받아쓰기가 모에요 ?
할아버지:(신문을보며) 한~오백년쯤?~~
근데 그날 대통령이 죽은 날이었다.
경찰은 멍청한 맹구가 자꾸돌아다녀서 수상해서 물었다.
경찰:너 대통령죽였지?
맹구는그떄 알아낸걸발표했다.
맹구: 예~예~예 ~
경찰:어떻게죽였서
맹구:목을 잘게 썰어서~
경찰:뭐훔친거없어?
맹구: 따이아몬드
경찰:너감옥에얼마나있을래
맹구: 한~오백년쯤?~~
무서운이야기
1.이건 유명한거에요 ㅎ 어떤 여자가 신호등을 건너고 있었다. 지나가다 차에밖았다. 근대 그차는 후진을해서 그여자를 또 밖고 또 밖고 또 밖았다. 여자가 죽기전에 자기피로 그림을그렸다 큰동그라미 안에 네모안에 엑스 엄마는 그 뜻을 알아내기위해 이곳 저곳 다녔다. 가는곳마다 다 무슨뜻인지 몰른다고 하였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여기에서 몰르면 포기하기로했다. 들어갔다. 스님은 그림을 보고놀랐다. 있을수 없는일이라며 왜냐하면 그그림의 뜻은 큰동그라미 사람 네모 차 엑스 없다. 차안에 사람이없다.
2.어떤학교에서 유명한 귀신설이있었다. 새벽 12시에 학교 옥상에가면 귀신이 나온다고하였다. 나의 친구들은 모여서 가위바위보에서 진사람이 가기로하였다. 내가되었다. 별수없이 올라갔다. 내가 보기엔 없었다. 그래서 밑을보며 엑스라고 표시했는대 밑에서는 동그라미 표시를 하고있었다.
3. 이효리내 골목집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이효리가 지나가면서 한 경찰을 만났다. 여기서 살인사건이 난걸 아시거나 본적이있으신가요 ? 경찰이 물었다. 이효리는 없다고하고 집에들어갔다. 이틀후 뉴스를 볼려고 틀었는대 CCTV로 잡힌 화면에는 살인자가 여자를 죽이고 달려드는 경찰을 죽여 옷을 갈아입은것이 목격되었다.
4.누나가 동생 먹을것을 사줄려고 동생이 자고있을때 밖으로 나갔다. 슈퍼를 갔는대 돈이없어서 집에다시왔다. 동생이 아직 자고있어서 불은 키지않고 지갑을 찾고 먹을것을 사고 들어왓는대 동생은 토막난 체로 죽어있고 옆 거울에는 피로 불 켰으면 니년도 죽었어. < 이건 강호순인가 뭔가가 실제로 그랬다네요 ㅎ
5.어떤할머니가 어떤 집 문을 두드리고있었다.여자A가 저 할머니를 도와주려고 물었다. 도와드릴까요? 라고물었다. 할머니는 째려보고는 다시 힘차게 문을 두들겼다. 여자 A이가 다시물었다. 도와드릴까요? 할머니는 다시 째려보고 말았다. 그런대 갑자기 여자B가 여자A를 끌고 달렸다. 3분정도후 여자가물었다. 왜그러냐고 여자B가 말했다. 그할머니 그림자가 없었어.
6.어떤 여자가 집에들어왔는대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경찰에 전화를했다. 저기저희 집에 누가 들어온것같아요. 경찰이 말했다. 네 당장 가겠습니다. 전화를 끝었다. 그런대 몇초되지않아 다시 경찰이 전화를했다. 경찰이 나오라고하였다. 전화 끝는 소리가 2번 났다고...
10.용돈은 얼만큼 가져갈까요..?(경주로감..)
- 음.. 경주월드 안가시면 20000 원 들고가세요. 가시면 35000원이나.. 아참 안가도 기념품 사실거면 3~4만원.
*중요* 핸드폰 숨겨서 들어가는법
- 어디에 숨겨서 가신다는건지...잘모르겠지만 마지막답변이니 성실하게!!! 핸드폰은 당연 꺼야겠죠? 근데 끌때 매너모드해서 끄세요 혹시 켜지면 소리나면안돼니까요 . 무음으로 다 처리하셔도 좋구요. 조끼나 그런 걸치는옷 보면 안에 주머니 있는게 있는데.. 거기에 휴대폰 숨겨놓아도 될듯하고요. 가방 깊숙한곳에 넣으시거나 옷겹겹사이에 놓으시거나. 여자분이시라면 파우치안에 넣으셔도 될듯..
저는 부산살아서 에버랜드로 간답니다 즐거운 수학여행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