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에 들어간 화학약품들좀 알려주세요~

과자에 들어간 화학약품들좀 알려주세요~

작성일 2006.08.14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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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학숙제로 학생탐구발표대회에 '과자에 들어간 화학약품들'이라는 제목으로

 

내려고 하는데요, 제발 알려주세요.

 

엄마는 과자도 못먹게 하셔서 과자봉투에 써있는 것도 못보거든요,,,

 

알려주세요~

(내공 많이 걸께요!) 

 

(추가로 이건 숙제를 다 써달라는게 아니고 화학약품의 종류만 알려주시면

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식품 첨가물에 대하여
 
 

식품위생법 제2조 3항에서 “첨가물이라 함은 식품을 제조, 가공 또는 보존을 함에 있어 식품에 첨가, 혼합, 침윤, 기타의 방법으로 사용되는 물질을 말한다.”로 정의하고 있는 화합물.보건복지부장관은 식품위생심의회의 의견을 들어 사람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없는 경우에 한하여 판매의 목적으로 제조, 가공, 수입, 사용, 저장 또는 진열하여도 좋은 화학적 합성품을 첨가물로 지정하며, 이에 필요한 성분의 규격과 사용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한국에서 식품첨가물로 허가되어 있는 품목은 화학적 합성품 370여종, 천연첨가물 50여종인데, 보존료, 살균제, 산화방지제, 착색제, 발색제, 표백제, 조미료, 감미료, 향료, 팽창제, 강화제, 유화제, 증점제(호료), 피막제, 검기초제, 거품억제제, 용제, 개량제 등으로 쓰이는 것들이다. 허가된 식품첨가물은 보건복지부가 발행한 [식품첨가물공전]에 수록되어 있다.

 

식품첨가물은 식품과 함께 매일 섭취하므로 해롭지 않을 것은 물론 장기간에 걸쳐 섭취해도 만성적인 독성이나 발암성의 위험이 있어서는 안된다. 첨가물에 섞여있는 불순물 중에는 유독성분이 함유될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순도시험과 같은 품질검정의 과정을 반드시 거치는데, 독성시험은 엄격한 동물실험으로 확인하게 된다. 그 내용은 급성 독성시험, 만성 독성시험, 발암성 시험, 생화학적 시험, 약리적 시험 등인데, 시험연구기관의 결과가 제시되면 식품위생심의회에서 평가한다.

 

많은 화학적 합성품 중에는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안전성 높은, 식품공업에서 장점이 많은 물질들이 있어 식품공업의 정상적인 발전을 위하여 식품첨가물로 지정한다. 그러나, 첨가물의 사용은 식품의 종류에 따라 선별해서 사용해야 하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이들의 사용기준은 각 식품의 섭취량이나 다른 사정을 보아 정하며, 식생활의 변화나 허가 후에 연구결과에 따라 변경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식품첨가물에 관한 규정은 나라마다 달라 식품의 국제간 무역에 문제가 많았다. 따라서, 국제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세계 공통의 기준을 정하기 위하여 1963년부터 국제식품규격계획(Joint FAO/WHO Food Standard Program)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이 계획에 참가하고 있다.
 
 
 
 
 
 
 식품 착색제에 대하여
 
 

식품의 빛깔을 내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 식용색소라고도 한다.


 

천연색소와 인공색소가 있는데, 천연색소는 예로부터 사용된 황색의 심황, 치자, 사프란, 녹색의 엽록소 등이 있다. 엽록소는 가루차, 쑥과 같은 녹색식물을 이용한 것이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인공색소이며, 이에는 타르계 색소와 비타르계 색소가 있다. 타르계 색소는 원래 직물의 염료로서 합성된 것으로 유해한 것이 많기 때문에 사용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현재 허가되어 있는 것은 식용색소 녹색3호, 적색2호, 적색3호, 청색1호, 청색2호, 황색4호, 황색5호 뿐이다. 면류, 겨자, 단무지, 과일주스, 젓갈류, 천연식품, 고춧가루, 소스, 잼, 케첩, 식육제품, 버터, 마가린 등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목적하는 빛깔을 내기 위해서는 허가된 색소들을 배합한다.

비타르계 색소는 천연색소를 화학 합성하거나 화학 처리한 것으로 β-카로틴, 수용성 안나토, 황산구리, 산화제이철, 캐러멜, 구리 및 철 클로로필린나트륨, 산화티타늄 등이 허가되어 있다.
 
 
 
 
 
 
 식품 표백제에 대하여
 
 

식품의 변색을 방지하기 위해 첨가하는 약품. 식품 중에는 가공 또는 저장 중에 갈색으로 변화하는 등 변색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표백제를 쓰며, 이것에는 산화제와 환원제가 있다.

 

변색의 원인이 산화인 경우는 아황산류(아황산무수물, 아황산나트륨, 하이포아황산나트륨), 아염소산류(하이포아염소산나트륨)와 같은 환원제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것들에 의한 환원력이 작용하는 동안은 효과가 있으나 없어지면 다시 변색되기도 한다. 아황산염을 사용했을 때 식품중에 남는 이산화황의 양이 당밀, 물엿에는 0.3g/kg, 젤라틴에는 0.5g/kg, 포도주에는 0.45g/kg, 천연과즙에는 0.15g/kg, 기타 식품에는 0.03g/kg 이상 되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사용기준이 제한되어 있다.


 

색소를 산화시켜 탈색시키고자 할 때는 과산화수소와 같은 산화제의 사용이 허가되어 있는데, 이것은 물과 산소로 분해되며 발생기 산소를 내어 표백작용을 하는 것으로 완전히 분해되면 무해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유해하다. 이것은 표백과 살균작용을 함께 하므로 생선묵이나 국수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하여 과산화수소로 표면처리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처리한 식품은 조리할 때 뜨거운 물로 잘 씻고 충분히 가열하여 과산화수소가 완전히 분해되도록 해야 한다.
 
 
 
 
 
 
 식품 유화제에 대하여
 
 

기름과 물을 유화(에멀션화)시키는 작용을 가진 식품첨가물. 마가린 등의 제조를 비롯하여 분말향료, 유화성향료의 제조에도 널리 이용된다.


 

현재 사용이 허가된 것으로는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수크로오스지방산에스테르, 소르비탄지방산에스테르, 프로필렌글리콜지방산에스테르, 대두인지질, 스테아릴젖산칼슘 등이 있다.

 

이 중 많이 사용되는 것은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인데, 주로 모노글리세라이드가 유화제로서 사용된다. 모노글리세라이드는 독성이 없고 사용하기 간편해 유화제로서 뿐만 아니라 거품억제제, 녹말의 노화방지제로서 빵이나 케이크에 흔히 사용되는데, 시간이 경과하면서 입에 닿는 촉감이 나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구실을 한다.

 

천연유화제로는 달걀 노른자나 콩에 함유되어 있는 인지질인 레시틴이 대표적이다. 달걀 노른자는 일반적으로 마요네즈의 에멀션화에 이용된다.
 
 
 
 
 
 
 식품 살균제에 대하여
 
 

식품과 식품에 접촉되는 기구에 첨가하여 부패균이나 병원균을 살균시켜 식품의 보존성을 높이는 식품첨가물. 식품에 직접 사용하는 것으로는 과산화수소, 표백분, 하이포아염소산, 하이포아염소산나트륨이 있다.

 

과산화수소는 국수, 어육연제품 등에 사용이 허가되어 있으나 잔류성분에 의한 독성이 우려되기 때문에 잔존량을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사용량은 국수, 생선묵 등에서는 1kg당 0.1g 이하, 기타 식품에서는 0.03g 이하이다. 이것들이 다량 존재하고 있으면 자극에 의해 구토 등 중독 증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 밖에 음료수에는 표백분의 사용이, 식기류, 가공기계의 살균에는 표백분, 하이포아염소산나트륨의 사용이 허가되어 있다. 그리고, 살균제를 사용한 식품은 사용사항을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식품 살충제에 대하여
 
 

쌀, 보리, 콩 등의 곡류를 저장할 때 충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첨가하는 약제. 바구미 등의 해충이 발생하면 품질이 떨어지고 양적인 손실을 가져와 심각한 피해가 따르는데 이러한 충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독성이 적고 방충효과가 큰 살충제를 식품첨가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허가된 것으로 피페로닐부톡시드(piperonyl butoxide)가 있는데, 사용기준은 곡류 1kg당 0.024g 이하로 정해져 있다. 살충제를 반복하여 사용하면 곡류의 맛이 떨어지는 결점이 있다.
 
 
 
 
 
 
 식품 산화방지제에 대하여
 
 

지방질이나 비타민 A, D 등을 함유한 식품의 산패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식품첨가물. 지방질이나 여기에 녹는 비타민 A, D 등을 함유한 식품은 시간이 경과하면 이들 성분이 산화되어 산패라는 변질현상을 가져오는데 이것을 사용하여 변질을 막는다.

 

산화방지제로는 아스코르브산, 에리소르브산, 디부틸히드록시톨루엔(BHT), 부틸하이드록시아니솔(BHA), 갈산프로필 등이 있다. 이 밖에 그 자신은 산화방지효과가 없지만 산화방지제의 효과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시트르산과 같은 유기산이 있는데 이것들을 상승제라 한다.

 

산화방지제는 지방질이 자동산화를 일으키고 연쇄적으로 산화가 진행되는 것을 중단시키는 구실을 한다. 산화방지제를 사용하는 식품과 사용량이 각각 식품위생법에 제한되어 있다.
 
 
 
 
 
 
 식품 산미료에 대하여
 
 

식품에 신맛을 내기 위하여 사용하는 식품첨가물. 시트르산, 아세트산, 타르타르산, 젖산, 푸마르산, 말산, 숙신산, 글루코노델타락톤이 허가되었다.

 

산미료는 식품에 신맛을 줄 뿐만 아니라, 향미료이기도 하고 pH 조절을 위한 완충제 또는 식품보존료의 구실도 하므로 가공식품에 널리 사용된다.

 

대표적인 것으로 분말주스(시트르산), 합성식초(아세트산), 젤리과자(말산), 합성주류(푸마르산), 도넛, 셔벗(글루코노델타락톤), 청량음료(시트르산, 말산, 푸마르산, 젖산) 등이 있다. 이것들은 사용량에 특별한 제한이 없다.
 
 
 
 
 
 
 식품 보존제에 대하여
 
 

식품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첨가하는 화학물질. 보존료에는 부패세균의 발육을 억제시키는 방부제와 곰팡이의 발육을 억제시키는 방미제가 있다. 어느것이나 식품중의 미생물에 작용하여 보존효과를 나타낸다.

 

미생물의 발육을 억제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독성이 있다는 뜻이므로, 이것을 첨가할 대상식품과 사용량에 대하여 엄격한 규제를 하고 있다. 허가된 품목은 독성이 약한 것들이지만 과잉사용은 식품위생에 위험하다. 더욱이 보존료의 식품보존작용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다만 부패할 때까지의 시간을 얼마간 연장시키는 것이므로, 소비자는 보존기간에 대하여 주의할 필요가 있다.

 

보존료는 만일 그것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세균성 식중독이 일어나기 쉬운 햄이나 소시지 등에 주로 첨가되고 있으며, 다량으로 먹을 기회가 많은 것, 예를 들면 주식인 쌀 같은 것에는 거의 그 사용이 허가되지 않고 있다. 또, 그 식품이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어느 정도의 양이 소비되는지에 따라 식품마다의 사용량이 제한되어 있다. 섭취빈도가 높은 것일수록 첨가량을 낮게 제한시킨다.

 

방부제로서는 소르브산류가 많은 식품에 사용이 허가되고 있는데, 식육제품, 어육연제품, 땅콩버터, 된장, 고추장, 과일, 채소의 절임류, 잼, 케첩, 유산균음료, 팥앙금류 등에 쓰인다. 데히드로 아세트산은 치즈, 버터, 마가린에 사용이 허가되어 있다.

 

방미제로서는 파라히드록시벤조산에스테르류(일명 paraben이라 한다)가 간장, 식초, 탄산을 함유하지 않은 청량음료, 과일소스, 과일 및 채소의 표피 등에 허가되어 있고, 프로피온산염은 빵, 양과자에 사용이 허가되어 있다. 그 밖에 살균작용과 세균의 발육억제작용을 하는 벤조산은 간장과 탄산을 함유하지 않은 청량음료에 허가되고 있다. 살리실산은 살균력이 강하여 오랫동안 주류의 혼탁방지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독성이 강하여 최근 사용이 금지되었다. 또한, 식품에 합성보존료를 사용한 경우는 반드시 그 사실을 표시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
 
 
 
 
 
 
 식품 향료에 대하여
 
 

식품을 향기롭게 하거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첨가하는 방향성분. 천연물에서 가공한 것과 화학적으로 합성한 것이 있다.

 

천연물은 주로 식물의 꽃, 잎, 줄기, 뿌리, 종자, 과실, 나무껍질, 수지 등에서 얻은 식물성 방향이다. 또, 식품향료는 형태에 따라 4가지로 나누는데, 에센스라 부르는 수용성향료, 프로필렌글리콜과 같은 유기용매에 녹인 유용성향료, 유화제를 사용하여 물에 타서 유화시킨 유화성향료, 향기성분을 에멀션으로 만들고 식물성 고무질을 섞어 분무 건조시킨 분말향료가 있다. 수용성 및 유화성향료는 주로 청량음료에, 유용성향료는 과자의 크림, 버터, 치즈 등에, 분말향료는 햄, 소시지, 분말음료 등에 첨가한다.

 

식품첨가물로 현재 사용이 허가되어 있는 것은 에테르류, 에스테르류, 케톤류, 지방산류, 지방족 고급알코올류, 지방족 고급알데히드류, 지방족 고급탄화수소류, 티오알코올류, 티오에테르류, 이소티오시안산류, 테르펜계 탄화수소류, 페놀류, 페놀에테르류, 방향족 알코올류, 방향족 알데히드류, 락톤류와 인돌 및 그 유도체, 푸르푸랄 및 그 유도체 등이다. 이들의 독특한 향료를 배합하여 원하는 향기를 얻는다.
 

(출처 : '음료수와 과일 가공식품에 들어간 식품첨가물은 어떤 종류가잇나요?' - )
저두 베꼇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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