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은 어떤 성분이 들어있나요>?

감귤의 성분

 

- 감귤은 수분이 87%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알칼리성 식품이다. 어느 품종이나 정유와 방향성분이 많고 과육은 유기산 및 당분이 많아 상쾌한 풍미가 있다.
- 귤의 독특한 맛을 내는 주성분은 유기산이며, 당의 함량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많으나 평균 10% 정도이고 환원당과 설탕, 포도당, 과당 등의 형태로 들어있다. 귤에는 비타민C가 평균 40mg이 함유되어 있으며 저온에서 장기간 저장하는 동안에도 비교적 영양소의 잔존율이 높다. 귤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10월경에 나오는 것이다. 추운 겨울로 접어들면서 더 증가한다.
- 귤에는 소라의 수산이 포함되어 있어서 신장에 나쁜 영향을 주며 귤의 색소가 피부인 지방을 물들여 피부가 황달에 걸린 것처럼 되기도 한다.

3) 특수성분
- 귤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비타민 P성분이 들어 있다. 이것이 부족하면 혈관의 침투성을 증가하여 자주빛 반점이 생긴다. 이 P의 효과를 갖는 성분으로 귤에 있는 헤스페리딘, 메밀에 들어있는 루틴, 레몬에 들어있는 에리오치트린 등이 있다. 이것은 동맥경화와 고혈압의 예방, 폐출혈과 동상, 치질, 감기 치료에 효과가 있다.
- 귤의 껍질에는 비타민C가 과육보다 4배 가량이나 더 들어 있고 향기 성분인 정유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귤을 먹은 후 귤껍질을 불에 태워보면 파란 불꽃이 튀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탁탁튀면서 나는 불꽃이 테레빈유라는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성분이다.

4) 효능 : 비타민C는 겨울에 많이 필요한 것으로 추위에 견딜 수 있게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도 있다.
귤껍질을 말려서 오래두면 한방에서는 진피라 하며, 이것은 유행성 독감, 위장병, 부종, 어패류 중독 등에 쓰인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을 귤껍질을 설탕물에 끓여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감기가 들지 않는다. 귤껍질은 담을 없애고 기운을 순조롭게 하지만 살은 많이 먹으면 담이 생기기도 한다.
- 오렌지: 오렌지향은 특히 긴장된 상태의 위에 강력한 진정작용을 발휘하여 가슴쓰림을 진정시킨다. 또 육체적 질병에도 도움을 주며 설사나 변비같은 장의 이상을 좋게 한다.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식욕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렌지 오일은 바이러스 감염증을 막는 비타민 C의 흡수를 돕고 또 체온을 낮추는 작용이 있어서 감기, 기관지염, 발열증상에 각각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오렌지 오일은 몸체조직의 성장과 수복에 없어서는 안될 콜라겐의 형성을 돕고 긴장완화 특성과 함께 근육통과 염증, 뼈의 약체화방지에 유효한 약제로 쓰이며 근심걱정으로 인한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피속의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 레몬: 덥거나 근심걱정이 생길 때 회복효과와 진정작용이 있으며 머리를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6. 이용
약용이나 생식으로 쓰이며, 그 밖의 주스, 통조림, 천연향료나 분말 등의 가공원료로 도 쓰인다.
껍질을 가공해서 과즙과 함께 조려 만든 잼인 마말레이드는 맛이 독특할 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다. 주로 생과로 많이 먹고 잼, 쥬스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한다.
- 레몬: 반으로 자르거나 둥글게 잘라서 생선이나 육류, 튀김 등에 이용한다.
홍차에 곁들이거나 기름을 짜서 음료, 향수, 레모네이드에 이용한다.
- 유자: 설탕에 재워 두었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는 유자차에 이용한다.(출처: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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