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가장 웃긴이야기& 무서운이야기&슬픈이야기 등,,등

세상에서가장 웃긴이야기& 무서운이야기&슬픈이야기 등,,등

작성일 2010.09.14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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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요즈음에,, 취미로 이야기를 보거든요??

세상에서가장 ,,,,

무서운이야기(&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 웃긴이야기, 슬픈이야기, 넌센스 친구바보만들기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야기를 거의 다봐서.. 볼께 없어요..

그래서,, 흔하지 않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악성댓글, 비판글, 저주글, 내공냠냠등 답변에 관련없는 이상한글은 모두 신고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웃긴 이야기 부터 들어갑니다.

 


     

 

 

 

 

 

1.토끼와 아저씨

 

 

 

당근 주스를 몹시 좋아하는 토끼 양.
슈퍼마켓에 주스를 사러 갔어요.

 

토끼: 아저씨, 당근주스 얼마예요?
주인: 한 병에 500원이다.
토끼: 그럼 5병 주세요

 

토끼는 주스를 받고 나서 100원짜리 25개를 바닥에 쫙 뿌리고 나갔어요.
슈퍼주인은 황당했지만 쭈그리고 앉아 동전을 모두 주워야 했지요.

 

다음 날 토끼가 와서 주스를 한 병 사고는 5000원 짜리를 내는 거예요.

그래서 슈퍼 주인은 "옜다 거스름돈이다" 하면서
100원짜리 45개를 바닥에 뿌렸어요.

 

그러자 토끼가 문 쪽을 향해 말했어요.
"얘들아, 들어와. 하나씩 먹어."

아홉 마리 토끼가 우르르 들어와 주스 하나씩을 들고 나갔어요.

혼자 남은 아저씨는 또 동전을 주워야 했답니다.


2.울면 보여줄게

 

 

한 여자가 늦둥이를 낳았어요.

친척들이 모여 아이를 보자고 하자 여자가 말했어요.

"아직 안돼!"

 

잠시 후에 다시 친척들이 아이를 보자고 했어요.

그 때도 여자는 고개를 저었어요.

친척들이 궁금해져서 여자에게 언제 아이를 볼 수 있냐고 물었어요.

그러자 여자가

"아이가 울면 보여줄게."

"왜 아이가 울 때만 볼 수 있죠?"

그러자 여자가 자신도 답답한 듯 가슴을 치며 울먹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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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않나잖아~"

그래서 친척 모두 기절 했답니다...

 

 

3.선생님과의 전화통화

 

 

한 학생이 학교에 가기 싫어서 아버지 목소리를 흉내 내며 선생님께 전화를 했다.

 

"선생님이세요. 우리 애가 몸이 너무 아파서

오늘 결석을 해야겠습니다."

"아 그러세요. 그런데 전화하시는 분은 학생과 어떻게 되시는 분이세요?"

 

그러자 아이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예. 우리 아버지 입니다."

 

4.누가더 억울할까??

 

 

어느 날, 옥황 상제 앞에 억울하게 죽었다며 끌려온 세 남자가 있었어요.
셋 다 같은 아파트 903호, 1003호, 1103호이고, 같은 시각에 똑같이 죽은 거예요.

 

옥황상제가 물었어요.
"너넨 왜 억울하고 어떻게 한날 한시에 똑같이 죽었느냐?"

1103호가 말했어요.

 

"저는 오늘 일찍 퇴근을 하고 베란다 청소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잘못하고 미끄러져서 떨어졌지 뭐예요? 간신히 1003호 난간을 잡았어요.

그런데 누군가가 와서 제 손가락을 하나하나 띄더라고요..

그래서 전 떨어졌는데 다시 또 다행히 나무가 받쳐주더라고요.

 

그러다 갑자기 웬 사람이랑 무지무지 큰 냉장고가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깔려 죽었어요. 전 너무 억울해요!!"

 

다음으로 903호가 말했어요.

"옥황상제님 전 너무나 억울합니다.

전 일찍 퇴근을 하고 집으로 가는데 우편함에 소포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1003호 것으로 잘못 온 거였어요.

 

저는 그냥 갔다 주기로 했지요. 딱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들어가고 소포만 놓고 나가려고 하는데 1003호 주인이 들어오는 거예요.

 

저는 도둑으로 몰릴 까봐 급히 창고에 있던 냉장고에 숨었어요.
그러더니 뭐가 쿵 하는 소리가 나더니 눈을 떠보니 여기에요.
전 정말 억울해요!!"

 

다음으로 1003호가 말했어요.

"옥황상제님 전 너무나 억울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일찍 퇴근을 하고 집으로 갔어요.

그런데 저희 집 문이 열려 있고 웬 낯선 신발도 있더라고요.

 

도둑이 들었나 보다 생각을 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난간에 손가락 10개만 달랑 있는 거예요.

도둑인가보다! 생각을 하고 손가락을 하나하나 뗐어요.

떨어지더라고요..ㅡ,.ㅡ

 

뭔가 못 미덥고 열이 받아서 전 창고에 있던 냉장고도 확 들어서 떨어뜨려버렸어요.

그런데 냉장고 전깃줄에 제 손목이 감겨 저도 같이 떨어지고 말았어요. 전 너무나 억울해요!!"

옥황상제는 참 기이한 일도 다 있다 하면서 다시 이승으로 내려주었어요.

 

 

5.당근의 변신

 

 

한 들판에서 토끼가 먹을 것을 찾다가 당근을 발견했다.

그래서 당근을 잡으러 뛰어갔는데 당근이 그걸 눈치채고 후다닥 도망 가버렸다.

 

결국 토끼는 당근을 못 잡고 놓쳐버렸다.

그때 헌혈차에서 무가 내렸다.

 

그것을 본 토끼는 놓칠세라 얼른 다가가서

무를 잡고 하는 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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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당근! 니가 피를 뽑았다고 내가 모를 것 같아?"

 

6.공짜 카세트테이프

 


 

한 남자 아이가 길에서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카세트테이프를 주워 집으로 가져왔다.

 

아이: 누나, 공짜 테이프가 생겼어. 이것 봐!!

누나: 누구 건데? 어느 가수 테이프야?

아이: 누구 건지는 안 써있어. 일단 틀어보자!!

아이와 누나는 들뜬 마음으로 테이프를 틀었다.

 

테이프에서는 이런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배추가 싸요~~~ 무우 있어요~~~

싱싱한 오이, 당근도 있어요~~~~"

 

 

7.그애 에게 온편지

 


 

그를 짝사랑한지 삼 년 째 되던 날...

이제 그만 마음 졸이고 사랑을 고백하라는 친구의 말에

용기를 내서 편지를 썼다.

 

그러나 직접 건네줄 기회를 매번 놓쳐, 고백의 편지는

내 주머니 속에서 꼬깃꼬깃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결심을 한 나는 그에게 편지를 잽싸게

전해주고 뛰었다.

 

다음 날 그에게 전화가 왔고,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그를 만나러 갔다.

그때 가로등 불빛 아래서 그가 했던 말을 나는 지금도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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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한테 2천원 왜 줬어?"
8.너 심심해?

어떤 연인이 있었다

어느 날의 주말,

남친이 여친한테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냈다

"너 심심해?"

 

그러자 얼마 안가 여친이 답장이 왔다

"뭔 소리야!!"

남친은 이상해서 보낸 메시지 함을 봤더니..

잘 못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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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싱싱해?" 라고 보낸 것이다..

 

 

 

9.누가 매너없어..

 

 

수원에서 학교를 다니는 저는 서울로 마실을 가는 친구와 함께 지하철에 올라탔습니다.

그 날 지하철은 후덥지근 했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구수한(?)향내가 올라왔습니다.

'윽...이건 보통 방귀가 아니고 똥 방귀다!!!!.....

 

전 지하철 안에서 뀐 사람이 들으라고 온 세상 사람들에게 말하듯 친구에게 외쳤죠.

 

"야, 어디서 이상한 냄새 안나니??"

"어우, 진짜 누가 매너 없이"

그때 문자가 왔어요.


옆에 있던 친구에게서 온 문자였지요.

"나니까, 조용해"

 

10.자장면 배달부의 일기

 

 

x 월 x 일

50 층 아파트 꼭대기 층에 사는 어떤 사람이 자장면을 배달해 달라고 했다.

힘들여 철 가방을 들고 달려 갔더니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있었다.
.........................................................
.........................................................

 

그냥 1층에서 내가 먹고 내가 돈 채워 넣었다

 

 

12.앵무새의 한마디

 


 

학생이 제과점을 지나갔다.

그런데 제과점 앞 새장 속에 있던 앵무새가 갑자기 "어이! 학생!" 하고 부르는 것이다.

 

학생이 신기해서 앵무새를 쳐다보자 앵무새가 다시 "거, 되게 못생겼네." 하는 것이다.

 

다음날 학생이 제과점을 또 지나갔다.


그런데 또 앵무새가 "어이! 학생!" 하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더니 "거, 되게 못생겼네." 하는 것이다.

 

학생은 하도 화가 나서 제과점 주인을 찾아가 앵무새 버릇을 고치라고 따졌다.

 

다음날 학생이 제과점 앞을 지나갔다.
하지만 또!! 앵무새가 "어이! 학생!" 하는 거다!!!!

학생이 너무 화가 나서 앵무새에게 "왜!!!" 하고 소리쳤다.
그리고....
앵무새의 말:
.
.
.
.
.
.
"알지?"

 

13.꿈속에서도..

 

 

이건 실화입니다. 아직도 생각하면 웃음보가 터집니다. ㅋㅋ

 

여러분, 버즈 두바이 아시죠? 제 삼촌이 저기 매니저(?)입니다.

그래서 매일 열심히 일 하시죠.

참고로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쓰죠.

 

근데 어느 날 제 삼촌께서 너무 지쳐서 안경을 벗지 않고 잠들었습니다.
(꿈이 아주 좋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다음날.....할머니께서 물어 보셨습니다.

"너 왜 안경을 안 벗고 잤는고?"

그러자 삼촌이 잠시 생각하고 말했습니다.
.
.
.
.
꿈 속에서도 더 잘 보이려고...

 

14.책읽는 아이

 

 

어떤 아이가 도서관에서 소리 내어 책을 읽고 있었다.

그러자 사서 선생님이 와서 "얘 그렇게 시끄럽게 읽지마 다른 사람들이 책을 못 읽잖니"

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아이가 하는 말

"와 부끄러운 일이다. 나는 여섯 살 때부터 책을 읽었는데

 

 

15.시체들의 사연

 


 

 

시체실에 3명의 시체들이 왔다.
그런데 시체 모두 웃고 잇는 것이다.

그래서 검사관이 물었다.

"아니, 시체들이 왜 웃는 거요?"

"네~ 이 첫 번째 시체는 일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되어서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

 

그리고 이 두 번째 사람도 심장마비인데 자기 자식이
일등 했다고 충격 받아서 죽은 사람입니다" 라고 했다.

검시관이 물었다.

"이 세 번째 사람은?

 

그러자
"이 세 번째 사람은 벼락을 맞았습니다."

'벼락을 맞았는데 왜 웃고 있어??"
'
'
'
'
'
'
"네~사진 찍는 줄 알고 그랬답니다.ㅡ.ㅡ;;; 
 

 


16.의 최후의 한마디

 

 

갑자기 아들 영수가 쓰러져서 의사를 불렀다..

의사는 영수가 누워있는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있더니 한참 후에...

의사 왈 "저...가위 좀 주세요"

 

영수의 어머니는 영수가 심각한 줄 알고 깜짝 놀랐지만 가위를 조심스레 건네었다.

 

또 잠시 후에....

의사 왈 "망치 좀 있으면 주세요"

엄마는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며 망치를 건넸다.

 

그 다음에 또 이번엔 의사가

"잘 드는 칼과 드라이버랑 공구 좀 있으면 주세요"

 

어머니는 이번엔 정말 심각하다는 걸 느끼며 영수 엄마 왈

"저 무슨 병이길래 도대체 그런 거죠???"

 

의사는 한참 망설이더니....

"가방이 안 열려서요..;;"(뻘쭘)


 

*특별판 : 낚시질 유머!!!!

 


 

어느날 토끼가 거북이가 이집트여행을 갔대. 가다가 선인장을 만났어.

그때 토끼가 거북이한테 "저 도깨비 방망이 같은건 도대체 뭐야???"라고 물었어.

거북이는 "저거 선인장이야"라고 했어. 그러더니 토끼 왈 "나도 알거덩?"

 

잠시후, 오아시스를 만났어. 토끼는 또 거북이한테 저거 뭐냐고 물었지. 거북이는 다시 오아시스라고 대답했고.

토끼는 이번에도"나도 안다고!"라고 했어.

 

(이 부분부터는 말하는 사람의 연기력이 중요합니다. 연기력이 좋으면 잘 낚을 수 있음...아참, 괄호안에 있는 부분 읽지 마세요)

 

가다가 또 뭘 만났는데 그게 뭐였느냐고 하면...아...그거 뭐지???갑자기 까먹었는데...그거...삼각형....스핑크스 말고...(아주 리얼하게 연기하세요. 진짜 까먹은것처럼. 아 물론 이 괄호안에 있는 부분은 읽지 마시고요)

 

듣는 사람 왈 : "피라미드??"

 

말하는 사람 왈 : "나도 알거든??"

 

 

나 : 벙어리가 슈퍼에 가서 칫솔을 달라고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지?

친구 : (막 이닦는척한다)이렇게 하면 되지.

나 : 그러면 장님이 슈퍼에 가서 지팡이를 달라고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지?

 친구 : (지팡이를 짚는척한다)이렇게 하면되지.

나 : 하하하! 또라이야, 장님은 말할수 있어.

 

2탄

 

나 : 이번에 답이 2개다! 친구 : 응! 나 : 저~기 저~기

산넘고 산넘고 산넘어서 사과나무가 한그루 있다! 거기에 사과가 몇개 열려있게?

 친구 : 야 그걸 내가 어떻게 알어?

나 : 답을알려줘도모르냐? 내가 아까 처음 시작할때 답이 2개라고 말해줬잖어.

 

3탄

나 : 경찰차는 폴리스카! 소방차는 파이어카! 그럼 병원차는?

친구 : 하스피럴 카! (대부분이 이런다. 그러나 영어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삼가하도록!)

나 : 엠뷸런스다

친구 : 헐~!

 

4탄

나 : 코카콜라를 입술 안붙이고 말해봐.

친구 : 커 카 컬 라

나 : 코카콜라는 원래 입 안붙이고해.

친구 : 뻘쭘.

 

5탄 

 

나 : 내가 새로운 아이큐 테스트인데 들어봐~ 뭔가를 모를때 아이큐150은 ' oh~ I don't no " 라고 하고, 아이큐 130은 " I don't no " 라고 하고, 아이큐 100은 "no". 아이큐 80밑으로는 "아니, 또는 몰라"라고 하는데... (갑자기 의심스러운듯이)너... 이거 알고 있지?그치? (시간을 끌지말고 빨리 대답하라고 한다. 안그러면 아이큐 150으로 됀다.)

친구 : 아니...헉~!

이미 친구의 아이큐는 80이하로

 

6탄

 

나 : 너 두발로 걷는 쥐가 뭔 줄 알아?

친구: 몰라

나 : 미키 마우스잖아~ 똘추같애. 그럼 두 발로 걷는 개는?

친구: 몰라(또는 구피)

나 : 그럼 두발로 걷는 오리는?

친구: (자신있게) 도널드 덕! 나 : 땡~ 오리는 다 두발로 걸어

 

7탄

 

나 : 캠퍼스라고 5번 말해봐~

친구 : 캠퍼스캠퍼스캠퍼스캠퍼스캠퍼스

나 : 3번만더

친구 : 캠퍼스캠퍼스캠퍼스

나 : 각도 잴 때 쓰는 기구는?

친구: 컴퍼스!

나 : 바보~각도 잴때<!-- badtag filtered -->는 각도기를 쓰지 쯧쯧.

 

8탄

 

나 : 야. 달리기를하는데, 2등을 추월하면 몇등이게?

친구 : 당연히 1등이지!(대부분이 1등이라고말함.)

나 : 실망했다. 2등추월하면 2등이지 1등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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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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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야,이번엔 잘해봐. (잔뜩 긴장을준다.)

친구 : 알았어. (잔뜩긴장)

나 : 달리기를하는데 꼴등을 추월했어! 그럼 몇등이냐?

친구 : 꼴등 다음이자너~(대부분이이렇게말함.)

나 : 미치겠다. 어떻게 꼴등을 추월하냐? 하하하!

 

10탄

 

나 : (턱을만지면서)야, 너 이마에 뭐 묻었어.

친구 : (턱을만지며)안묻었거든? 나 : 너 이마가 거기냐?

 

11탄

 

나 : 너 이제부터 절대로 "흰색"이래고 말하면 안돼!

친구 : 응! 나 : (머리카락을 가리키며) 이거 무슨색?

친구 : 당연히 검정색이지. 나 : 틀렸어! "검정색"이라고 말하면 안된다고 했잖아.

친구 : 언제? "흰색"을 말하면 안된다고 했었잖아.

나 : 땡! 속았네. 너 방금 "흰색"이라고 말했지?

 

12탄

 

나 : 친구야, "닌자거북이"를 열번 외쳐봐.

친구 :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나 : 친구야, 세종대왕이 만든 배 이름은 뭐게?

친구 : 거북선!

나 : 세종대왕이 배도 만들었다니.

 

13탄

 

나 : 친구야, "낙랑공주"를 10번 빠르게 외쳐봐.

친구 : 낙랑공주, 낙랑공주, 낙랑공주, 낙랑공주, 낙랑공주, 낙랑공주, 낙랑공주, 낙랑공주, 낙랑공주, 낙랑공주.

나 : 바보 온달과 결혼한 사람은?

친구 : 낙랑공주! 나 : 바보야, 평강공주야.

 

14탄

 

나 : 친구야, 너 "아니"라고 말을 하면 바보가 되는 거야. 알겠지?

친구 : 응. 나 : 담이 높은 어떤 큰 집이 있었어. 그 집에 들어가야 하는데 문이 열려 있었어. 너 같으면 담 넘을꺼야? *때때로 아무 생각없이 듣는 애들은 "아니" 라고 단번에 속는다. 하지만 대부분 여기서는 잘 걸리지 않는다.

친구 : (억지로) 응.

나 : 담을 넘어서 간다고? 무리하는군. 좋아. 담을 넘었더니 커다란 개 한마리가 순식간에 너한테 덤벼들어 네 다리를 물려고 그래. 너는 물릴꺼야?

친구 : (역시 안속는다.) 응. 나 : 개한테 물린다고? 좋아. 현관문을 여는데 열쇠가 없었어. 그런데 옆을 보니 창문이 열려 있는 거야. 그럼 넌 열린 창문으로 가지 않고 문을 부시고 들어갈꺼야?

친구 : (약간 생각하며) 응.

 나 : 이야~! 절대 안 속네? 다 맨 마지막엔 속던데, 너 어디서 이 얘기 들은 거지?

친구 : (다시 아무생각 없이) 아니~!

 

15탄

 

나 : 가와 나와 다가 살았는데, 가와 다는 팬티를 입었대. 그럼 아무것도 안 입은 얘는 누구게? 생각없는

친구: 나.

나 : 어머? 너 팬티도 안 입고 학교에 왔니?

 

16탄

 

나 : 야! 너~ "나비"해봐.

친구 : 나비.

나 : 그럼 '정상'해봐~ (넌 오늘 죽었다잉~)

친구 : 정상~

나 : 그럼 한꺼번에 말해봐~

친구 : 나비정상.

나 : 뭐? 너 비정상이라구? 하하하!

 

17탄

 

나 : 내가 금붕어 삼행시 지어 볼게. 운 띄워 봐.

친구 : 그래, 금!

나 : 금요일에 누가 그러는데...

 친구 : 붕! 나 : 붕어랑 너랑 IQ가 똑같다며?

친구:어! 나 : 맞다고? 정말이었구나~~!

 

18탄

 

나 : 친구야, '왜'를 다섯 번 말해봐. 친구: 왜, 왜, 왜, 왜, 왜.

나 : 너 틀렸어.

친구: 왜? 나 : 방금 여섯번째 말했으니까

 

19탄

 

나 : 놀부네 형을 "놀보" 라고 해봐.

친구 : 음. 놀보~

나 : 그러면... 흥부네 형은 누구게!?

친구 : 흥보!

나 : 바보~! 흥부의 형은 놀부야.

 

 20탄 나 : 자, 큰소리로 따라해. 히말라야!(악센트를 "히"에 주고), 히말라야!(악센트를 "말"에 주고), 히말라야!(악센트를 "라"에 주고), 히말라야!(악센트를 "야"에 준다.)

친구 : (똑같이 한다) 히말라야. 히말라야. 히말라야. 히말라야.

나 : 히! 말! 라! 야!

친구 : 히! 말! 라! 야!

나 :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친구 : 히..말..라야?

나 : 그건 에베레스트야. 바보.

 

21탄

 

나 : 친구야, 100, 200, 300, 400, 500을 다섯번 크게 해봐.

친구 : 100, 200, 300, 400, 500.

나 : 100 다음은?

친구 : 200!

나 : 100 다음은 101이야.

 

22탄

 

나 : 영희네 가족은 엄마, 아빠와 7자매야. 자매의 이름은 빨숙이,주숙이,노숙이,초숙이,파숙이,남숙이가 있거든. 그렇다면 막내의 이름은 뭘까?

친구: 보숙이.

나 : 내가 처음에 영희네 가족이라고 했잖아. 영희지

 

23탄

 

 

나 : 커피잔의 손잡이는 왼쪽에 붙어있을까? 오른쪽에 붙어있을까?

친구: (심각하게 고민) ...

나 : 손잡이는 커피잔 바깥쪽에 붙어있지롱!

 

24탄

 

나 : 컨닝을 열번 말해봐.

친구 : 컨닝, 컨닝, 컨닝.

나 : 미국의 초대 대통령 이름은?

친구 : 링컨.

나 : 워싱턴이지.

 

25탄

 

나 : 개나리를 열번 말해볼래?

친구: 개나리, 개나리, 개나리, 개나리, 개나리, 개나리, 개나리, 개나리, 개나리, 개나리.

나 : 이번엔 송아지 열번.

친구: 송아지, 송아지, 송아지, 송아지, 송아지, 송아지, 송아지, 송아지, 송아지, 송아지.

나 : 자,이제 개나리 노래 한번 불러보자

친구: 개나리~ 개나리~ 얼룩개나리...(十中八九 요렇게 부른다.)

 

26탄

 

나 : 친구야, "ㄱ", "ㄴ", "ㄷ", "ㄹ".... "ㅎ" 해 봐.

친구 : "ㄱ", "ㄴ", "ㄷ", "ㄹ".... "ㅎ"

나 : 그럼 "뽀빠이"에 "삐읍은 몇개가 들어가 있게??"

친구 : 삐읍이 어딨어? 쌍비읍이지. ☜ IQ 130이상

친구 : 음... 2개! ☜ 고릴라 수준

친구 : 음... (한참 생각하고) 2개! ☜ 붕어 수준

 

27탄

 

나 : 올챙이는 찬물에 알을 낳을까? 따뜻한 물에 알을 낳을까?

친구 : 음... 찬물! (아니면) 따뜻한 물!

나 : 땡~ 틀렸어! 올챙이가 어떻게 알을 낳아?

 

28탄

 

나 :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1분동안 무조건 따라해야 네가 이기는거야!

친구 : 응.

나 : 1층에는 사과가 있다.

친구: 1층에는 사과가 있다.

나 : 2층에는 포도가 있다.

친구: 2층에는 포도가 있다.

나 : 3층에는 파인애플이 있다.

친구: 3층에는 파인애플이 있다.

나 : 4층에는 바나나가 있다.

친구: 4층에는 바나나가 있다

나 : (갑자기) 2층에는 뭐가 있다고 했지?

친구 : 포도!

나 : 틀렸어 (여기서 안속으면)

나 : 너 어디서 들었냐?

친구 : 아니

나 : 틀렸어 (왜 틀렸냐면 자신이 하는말을 따라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친구는 "너 어디서 들었냐?" 라고 말해야하는거죠.)

 

29탄

 

나: 흰색 10번해봐 친구 : 흰색, 흰색, 흰색, 흰색, 흰색, 흰색, 흰색, 흰색, 흰색, 흰색 나: A4용지의 색깔은?

친구 : 흰색.

나 : 휴지의 색깔은?

친구 : 흰색

나 :젖소가 마시는 것은?

친구 : 우유

나: 젖소는 우유를 안마시고 우유를 짜지

 

30탄

 

나 : 보크를 10번 말해봐.

친구 : 보크, 보크, 보크, 보크, 보크, 보크, 보크, 보크, 보크, 보크.

나 : 스프는 무엇으로 먹지?

친구 : 포크

나 : 너 스프를 포크로 떠먹는구나? 와! 대단하다. ㅎㅎ웃깁니다 ~

 

31탄

 

친구를 보고 '사과' 라고 5번 말하게 한다. 친구가 말했으면 "백설공주는 뭘 먹고 죽었게?" 라고 묻는다. 친구가 "사과" 라고 대답하면 "땡! 백설공주는 죽지않았어-_-" 이런다.

 

32탄

 

친구를 보고 '에베레스트 산' 이라고 5번 말하게 한다. 친구가 말했으면 "세상에서 가장 노은 곳은?" 이라고 말한다. 친구가 "에베레스트 산" 이라고말하면, "땡! 우주야-_-높은곳이랬지 누가 산이랬냐.." 이런다.

 

33탄

 

친구와 가위바위보를 한다. 가위바위보를 시작할 때, '가위 바위 보' 를 말하지않는가=_=;; '가위 바위 보-' 에서, 노래를부른다-_-

'보라돌이! 뚜비! 나비야~나비야 이리 날아 오~필승코리아! 오~ 필승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가요 손이가~ 새우깡에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 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의 (야인시대인데 누가기억할지-_-)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추네..' 이런 노래를부른다. 그리고 친구가 멍하게 있으면 친구의 손을 보고 자신이 이기는 걸로 내서 자신이 이기면 꿀밤한대 먹고 토까라-_-!

 

34탄

 

친구더러 틀린부분을 찾으라고 한다. '이거 맞추면 아이큐 3000, 1664년 7월 눈오는 날 신혼부부가 아기를 안고 가다가 차에 치여 죽었다.' 친구는 몇개는 맞출테지만 몇개는 못맞춘다.

'답 : 1. 1664년 에 차가 없었다.

2. 신혼부부는 아기가없다.(방금 결혼했으니! 까-_-)

3. 7월에 눈이오면 얼마나 좋으랴-_-

4. 아이큐가 3000이란 게 이상하다

용왕 : 쿨럭...그럼 거북이가 육지로가서 토끼의간을구해오시오..쿨럭

거북이 : xx없게 나만시켜 --

--------------------------육지-----------------------------------------

거북이 : 토끼 이 넘 어딨는거야 -_- 어! 찾았다~ 토끼야 간줘 ~_~

토끼 : 나랑 달리기해서 이기면 주지 ~_~구미호 거북아

거북이 : 좋아 -0-

그리하여 토끼와거북이는 경주를했고 토끼가 전날 과음을 한 관계로 자다가 지고말았다.

거북이가 간을 내놓으라고하자 토끼는 미친듯이 도망갔다.

그 때 마침 지나가던 사냥꾼이 토끼를 발견하고 잡았다.

잡은 토끼를 연못 옆에 두고 물을 마시는데 토끼가 데구르르 굴러서 물에 빠졌다.

그 때 갑자기 나타난 산신령...

산신령 : 이 금토끼가 니 토끼냐? 이 은토끼가 니토끼냐?이 산토끼가 니토끼냐?

사냥꾼 : 산토끼입니다.

산신령 : 오 정직하도다! 이 토끼들을 모두 주겠노라~

그런데 토끼들이 다 도망가 버렸다 -_-;

화가 난 사냥꾼은 화병으로 죽고 이제 아내가 떡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고있다.

바로 그 때!!!!!

호랑이 : 떡하나주면~안잡아먹지~ㅋㅋ

아내는 깜짝 놀라 도망가다 그만 호랑이에게 잡아먹혔다..

호랑이는 주민등록증으로 주소를 알아 내 집으로갔다.

호랑이 : 얘들아~ 엄마왔다 ^^

아이들 : 거짓말. 엄마 목소리가 아닌데? 어디 손을 넣어봐.

호랑이가 손을 넣자 아이들은 큰소리로 말했다!!

아이들 : 어? 엄마맞네 -ㅁ-;

문을 열자 호랑이가 뛰어들어왔고 아이들은 무서워서 얼른 나무 위로 올라갔다.

호랑이 : 나무 위에 어떻게 올라갔니?

아이들 : 참기름 바르고 올라갔다.

호랑이가 참기름을 바르자 쑥쑥 잘 올라가 지는 것이었다.

아이들 : 하느님. 저희를 살리시려면 금동아줄을. 죽이시려면 썩은 동아줄을 내려주세요.

그러자.. 엘레베이터가 내려왔다 -_-;

아이들이 타서 문을 닫는데 호랑이가 열림 버튼을 눌렀다.

호랑이가 타는것이였다!!

그러나 정원초과 벨이 울려 호랑이는 내리게됬고...

혼자 내리기 뻘쭘한 호랑이는 오빠를 끌고 내려와서 잡아먹었다...

그렇게 하늘로 올라간 여동생은 목욕이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내려와서 목욕을 하는데 나무꾼이 옷을 가져간 것이었다!

아이 3명을 낳아야 하늘로 돌아갈 수 있게 된 여동생은 어쩔 수 없이 나무꾼과 결혼했다.

여동생은 아이 3명을 낳자 나무꾼에게 날개옷을 돌려달라고했다.

사슴이 말하기를... 애가 셋이면 다 안을 수 없으니 하늘로 올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기에 나무꾼은 안심하고 돌려줬다.

그러자 여동생이 애 둘은 팔에 끼고 하나는 입에 물고 하늘로 올라가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무꾼이 참을 수 없어 한 마디했다.

나뭇꾼 : 야 이 못된 선녀야!!

선녀(여동생) : 왜!

대답을 하던 선녀는 그만 입에 물었던 아이를 놓치고 말았고 떨어지는 아이를 받다가 그만 나무꾼은 눈을 다쳐 장님이되고 말았다.

장님이 된 나무꾼은 아이 이름을 심청이라 짓고, 젖동냥을 하며 심청이를 고이 길렀다.

어느덧 나이를 먹은 심청,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

심청이가 퇴근하기를 기다리던 심봉사. 그만 강에 빠지고만다.

심봉사: 사람 살려~

스님: 내가 구해주리다.

심봉사: 휴. 고맙소.

스님: 별 말씀을...그럼..

심봉사: 잠깐

스님: 아니,,, 왜 그러시오 햏자님

심봉사: 혹시 돈 좀 가진 것있소?

스님: 햏자님. 농담도 참 잘하시구려.

심봉사: 진담이오!! 돈내놔!!

돈에 눈이 멀어 스님을 협박하던 심봉사는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가게되었다.

그래서 심청이가 면회를 갔는데 그 모습을 보게 된 변사또, 한마디한다.

변사또: 이쁘구나 내 수청을 들라~

심청: 아니되옵니다.

변사또: 내 수청을 들래두!!

심청:아니되옵니다!!

변사또:이런 못된 것을 보았나. 당장 하옥하라!!

그때!!

암행어사 출두요~~~~~~~

암행어사: 당장 변사또를 하옥하라!

포졸: 네~~

암행어사: 심청아. 고개를 들라.

심청: 와~이도령이다~

그렇게 재회를 한 둘은 기쁨에 겨워 춤을 추고 있었다.

그때!!!!

12시종이 땡땡울려 심청이는 고무신 한 짝을 남기고 떠낫다.

결국 고무신 냄새 추적으로 다시 만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그 부부에겐 아들이 둘 있었는데..

못된 형이 동생에게 유산 하나 안 나눠주고 쫓아낸것이였다.

그래서 불쌍한 흥부는 담배나 피우고 있는데...

옆에있는 제비가..

뭉치랑 같이 김두한을 잡으려 하다가 다리가 부러지는것이었다 -_-;;;

대충 담배불로 지져주면서 치료를 해주니 제비가 박씨를 주며 고마워했다.

박씨를 심고 부푼마음으로 잠을잤다.

다음날 박씨 심은 곳에 가보니 줄기가 하늘까지 닿아있었다 -_-;

호기심 많은 흥부는 타고 올라가봤다.

하늘위엔 거인이 있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황금알을 낳고있었다!

바로 이거다!!

흥부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몰래 가지고 내려와서 부자가 되었다.

욕심이 많아진 흥부는 거위 뱃속에 황금이 들어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배를갈랐다.

거위는 금부스러기하나 없이 죽어버렸다.

흥부가 슬퍼하고있는데 거북이가 왔다.

거북이:이게 머에요?

흥부:거위 죽은거요 ㅠ.ㅠ

거북이:이거 나주면 안돼요?

흥부:가져가시오 ㅠ,ㅠ

거북이는 거위의 간을빼서 용왕에게 갖다주었고..

토끼의 간이라 생각하고 거위의 간을 먹은 용왕은

하루에 한번씩 황금알을 낳았다고 한다.

 

이번에는 무서운 이야기

 

제가격은실화랑뭐아는게없는데가리켜드릴께요

1.

제가MT로술마시고정신이쪼끔없는상태에서..

친구가산에가서바람좀쐬자고해서..

그친구가술은안먹엇거든요..

그레서올라가는데

머가반짝반짝거리는거에요..

(나)"머지?!"

(친구들)"머가??"

(나)"반짝반짝하는거..

(친구들)너두보여??
(나)그러면니도보이나?

(친구)보이는데..

(나)야빨리차돌려!
(친구)아..알앗어!
이레가꼬숙소근근히왓는데.ㅠ

레알소름돋네요

 

 

2.

너희들은어린이보행자표시그림을그냥어머니가손잡고가는거같지??
그게아니란다.

실은무서운이야가숨겨져잇는데,말해주지

어떤한사진작가가잇엇어

어떤한여자가어린이와손을잡고가는거야

그레서그게너무보기좋아서사진한장을찍엇어

그런데,그사진에잇던여자가납치범이엿어

그게결정적단서가됫지

그레서그여자는납치혐의로감옥을가고

그사진작가는상을받앗다 하더라고

어린이보행자표시그림이

납치하면안된다,로시작햇는데

시간이흐르면서바뀐거야..

이제알겟지?

p.s헐.ㅋ악플ㄴ

 

3.

일본싸이코
[96년도에 일어난; 일이라고하네요]

싸이코의 사랑일기...

199x 년 3월 6일

요즘들어 민철씨의 태도가 이상해졌다.

눈에 띄게 차가워지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준것이

벌써 오래전의 일인것 같다.

웬지 자꾸만 나를 피하려 한다는 느낌이 든다.

난 그에게 나의 몸, 내가 가진 돈, 나의 마음까지...

남김없이 다 주었는데..

이제 내게 남은건 아무것도 없다.

만일 그가 날 버린다면,

앗 전화가 걸려왔다. 그의 전화일것 같은 예감이 든다.





199x 년 3월 10일


내가 사흘을 내리 잠만 잤다니.. 머리가 깨질것만 같다.

그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울린다.

이제 그만 헤어지자고?

꿈이겠지... 이건 꿈이야...

아니... 사실이라는걸 나도 안다.

그를 이대로 보낼 순 없다. 그와 나는 영원히 한몸이

되어야만 하는데...

그는 잠시 딴생각을 한 것 뿐이다.

곧... 곧... 나에게로 돌아올꺼야..

민철씨를 영원히 내곁에 둘 것이다.

누구도 빼앗아 가지 못하게 할 것이다. 영.원.히.




199x 년 3월 12일


민철씨. 냉장고 안이... 춥지?

조금만 참아...





199x 년 3월 14일

제일 먼저. 그의 손을 먹기로 결심했다.

나를 부드럽게 만져주던 그 손...

내가 제일 아끼는 냄비에 넣어 정성들여 요리했다.

그의 손가락 하나하나를 오래오래 씹었다. 그를 회상하며

자꾸 목이 메인다. 바보같이... 지금 그는 나와 진정

한몸이 되는 중인데...

내일 아침엔 그의 내장으로 끓인 국을 먹어야겠다.






199x 년 3월 15일


아침에 끓인 국이 조금 남았다. '사랑의 국'이라고

이름붙여 보았는데 조금 우습다. 후후후...

민철씨의 가슴은 정말 맛있다. 연하면서도 탄력이 있고

이제 다시는 이 가슴에 기대지 못한다는게 좀 아쉽지만,

지금쯤 민철씨는 기뻐하고 있을거라고 믿는다...

잠시 한눈팔았던걸 우습게 여길거야.

내가 이렇게 자기를 사랑하느줄 알면,

가마솥속에서, 그의 다리가 내말이 맞다고 맞장구치듯

흔들린다.




199x 년 3월 20일


민철씨의 머리만이 남았다.

그리고, 그를 한눈팔게 했던 나쁜년이 누구인지를,

오늘 알았다. 민철씨, 자기도 그년이 밉지?

괜히 착한 자기를 유혹했잖아.

내가 민철씨 대신... 혼내줄께.

다신 이런짓 못하도록. 유혜미라고 한다. 유혜미.후후...




199x 년 4월 2일


유혜미란 년을 드디어 민철씨와 나의 보금자리에 데려왔다

그가 보는 앞에서 벌을 주기 위하여.

설치면 귀찮기 때문에 아직 정신을 잃고 있을때 꼼짝

못하도록 온몸을 꽁꽁 묶었다. 그가 잘 볼 수 있도록.

그의 머리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유혜미를 그 맞은편의

의자에 앉혀 묶어 놓았다. 한쪽 눈이 어저께 녹아

흘러내려 버려서, 한쪽눈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게

좀 그렇지만... 민철씨, 괜찮지?

그가 그렇다고 미소를 짓는다.

어서 이년이 정신을 차려야 할텐데..




199x 년 4월 3일


민철씨가 반지를 끼워주도록 유혹한, 그년의 손가락

두개를 아침에 망치로 부서뜨렸다. 어찌나 소리를 질러대던지 귀가 멍

하다.

피가 튀어 주위를 닦느라 고생했다.

민철씨는 깔끔한걸 좋아하는데. 살려달라고 애걸하는데..

벌 받을건 받아야지. 구태여 죽일 생각은 없다.

살인 같은건 민철씨도 좋아하지 않을 테니까.





199x년 4월 4일



민철씨가 어젯밤에 내게 용서를 빌었다. 그년과 입을

맞췄다는 것이다. 순진한 민철씨...

가위로 그 년의 입술을 잘라냈다. 하도 발악을 해서,

어제 쓰던 망치로 입을 몇대 때려주니 좀 조용해졌다.

이빨이 서너개 빠지니 그렇게 우스꽝스러울 수가 없다.

민철씨도 그걸 보고 웃으며, 나를 칭찬해 주었다.






199x 년 4월 5일



오늘은 휴일이라 하루종일 집에서 쉬기로 했다.

그 년에게 벌주는 일이 특히나 재미있다.

민철씨를 유혹했을 그 년의 오른쪽 가슴을 절반 정도

식칼로 도려냈다. 겉보기엔 제법 예쁜 가슴이었는데,

잘라내니 누런 기름덩어리 같은게 넘칠 듯 삐져나왔다.

피도 제법 나왔는데도, 이제 자기 잘못을 깨달았는지

멀거니 잘려나간 자기 가슴을 내려다 보기만 한다.

가끔, 차라리 어서 죽여달라고 중얼거리는데 그때마다

손톱, 발톱을 한개씩 펜치로 젖혀 주니까 이제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 역시 성질 나쁜 년을 길들이려면 벌 주는게

제일이다.





199x 년 4월 6일

마지막 벌을 주었다.

감히, 민철씨와 나만이 해야 한는 그 일을 한 그년의

x를 깨끗이 청소해 주었다. 꽤 번거로운 일이었다.

묶은걸 다 풀어, 마루에 눕혀 놓았다.

다리를 벌려 발목을 바닥에다 못박은 후,

그 년의 지저분한 x에다가 어제 일부러 사 온 염산을

조금씩 부어 넣어 주었다.

마지막으로 그 년이 온갖 발악을 했다.

한 병을 다 부었더니 온갖 것들이 그 년에게서 줄줄

흘러나와 거실바닥이 온통 더러워졌다. 고약한 냄새까지

난다. 이럴줄 알았으면 목욕탕에서 할 것을...

민철씨... 이젠 다시는 한 눈 팔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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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당탕!!"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잠긴 문을 부쉈을때,

그녀는 숟가락을 손에 들고 멍하니 경찰들을 바라보았다

테이블에는 코 바로 위에서부터 깨끗이 자른 머리 한개가

놓여 있었다. 그녀는 경찰들이 보는 앞에서, 얼른

숟가락을 잘린 머리 속에 푹 찔러 넣더니 회색빛을

띤 물컹물컹한 물질을 한 숟가락 퍼내 입에 냉큼 밀어

넣었다. "이것만 먹으면 된단 말야, 잠깐만 기다려요."

테이블 옆에는 눈이 빠지고 입술이 뜯겨 나가고,

한 쪽 가슴이 반쯤 잘린채 너덜거려 간신히 여자란 것만

알아볼 수 있는 시체 하나가 의자에 기대져 있었다.

발가벗겨진 시체의 아랫도리에선 심한 악취를 뿜는

울긋불긋한 죽 같은 것들과 거무스름한 액체가 흘러내려

거실 바닥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었다.

열심히 숟가락을 놀리는 그녀를 바라보며 아연히 서 있던

경찰 세 사람은 순간 온 몸이 얼어붙는 듯한

공포를 느꼈다.



희미하게---

그녀의 입에서 목쉰 남자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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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확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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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는 잘 모르겟는데용;;

 

무서운이야기는 몰라요 ㅈㅅ..

 

웃긴이야기

1.비행기가 가는 도중 3명만 떨어지면 다 살수 있다고 했는데 독일인이

"음..죽는것도 예술이지" 하며 떨어졌습니다.

미국인이"으음...어쩔수없지."하고 떨어졌습니다.

이제1명만 떨어지면 되는데 아무도 떨어지지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국인이 일어나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옆에있던

일본인을 떨어트렸습니다.

 

 

2.애늙은이란 별명을 가진 동구가 있었습니다.

동구는 아빠와 함께 목욕탕에 갔습니다.

아빠가 열탕에 들어가서 "아~시원하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동구는 다이빙을 해서 들어갔습니다.

아빠는 꾹 참았습니다."으~세상 믿을쉭히하나 없다더니"

아빠가 미안해서 "동구야~ 바나나우유먹어"하고 2개를 걷네고 아빠는

3개를 먹었습니다.

아빠가"동구야 배불러?"하니따 동구가 "그럼3개먹은놈은 배가 터지겠네?"

아빠가 집에가자마자 동구를 팼습니다.

엄마가 "아유~애인데 그럴수도 있지요 뭐"

그러자 동구가 "놔둬라 지새끼지가팬다는데"

엄마도 같이 때렸습니다.

엄마가 미안해서 동구에게 찐빵을 5개 사 주었 습니다.

근데 엄마가 교육을 시킬라고 "동구야 5개에서 엄마가 2개 먹으면 몇게

남지?하니 동구가 "1개" 엄마는 "그럼 엄마가 또 1개 먹으면?"

동구가 "3개남네~" 하구 엄마가 "아빠가 2개 다 먹으면?"

동구가 어이없다는듯이 꼬라보며 하는말 "늬들이 다 쳐먹구나?"

동구는 그날부터 볼수 없다고 합니다.

 

슬픈이야기

1.

"민연아 빨리 일어나, 학교가야지.."
엄마의 자명소리에 눈을 떴다. 늘 그랬다는듯 나의 시선은
유리깨진 낡은 시계를 향해 있었다.
시간을 보고 나는 인상부터 찌푸리고 언성을 높혔다.
"왜 지금깨워줬어!!! 아우 짜증나!!"
- 쾅..
방문소리가 세게 울려퍼졌다.
주섬주섬 교복을 입고 나가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때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민연아, 미안하다. 엄마가 몸이 좀 안좋아서.."
"아씨.. 또 감기야?! 그놈의 감기는 시도때도없이 걸려?!"
"..늦게..깨워줘서 미안하구나.. 자.. 여기.. 도시락 가져가렴.."
- 타악!
"됐어! 나 지각하겠어! 갈께!"
도시락이 바닥에 내동댕이처졌다. 신경쓰지 않고 내 갈길을 갔다
뛰어가면서 살며시 뒤를 돌아보았다
엄마는 말없이 주섬주섬 내팽겨진 도시락을 다시 담고있었다
창백했다.. 여느때보다 엄마의 얼굴이 창백해보였다
하지만 늘 엄마는 아팠기때문에
난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학교로 발걸음을 옮겼다

종례시간이다
이번주 토요일날 수학여행을 간덴다.
가고싶었다. 가서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놀고싶었다.
가난이란걸 깨끗히 잊고 오고 싶었고
엄마도 잠시동안은 잊고싶었다.
집에와서 여느때처럼 누워있는 엄마를 보며
인상이 먼저 찌푸려졌다.
"어어...우리 민연이왔어..?"
"엄마! 나 이번주 토요일 수학여행보내줘!"
다녀왔다는말도 안하고 보내달라고만 했다.
"어.....수학..여행이라구....?"
"어."
"얼만..데..?"
엄만 돈부터 물어봤다. 우리집안 형편때문에 가야될지
안가야될지 고민했었다.
"8만원은 든다는데?"
"8.....8만원씩이나...?"
"8만원도 없어?! 우리 생그지야? 그지?!"
이런 가난이 싫었다. 돈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가난이 싫었다..
엄마도 싫었고, 식구가 엄마와 나 뿐이라는것도 외로웠다.
엄마는, 잠시 한숨을 쉬더니 이불 속에서 통장을 꺼냈다.
"여기..엄마가 한푼두푼 모은거거든..? 여기서 8만원 빼가.."
난생 처음보는 우리집의 통장을 보며 나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고맙다는 말도없이 당장 시내의 은행으로 달려갔다.
통장을 펴보니 100만원이라는 나로선 어마어마한돈이 들어있었다.
이걸 여태 왜 안썼나 하는 생각에 엄마가 또한번 미워졌다.
8만원을 뺐다.
92만원이 남았다. 90만원이나 더 남았기대문에 더 써도 될것같았다.
언틋 애들이 요즘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이라는게 생각이 났다.
40만원을 다시 뺐다. 가까운 핸드폰대리점에 가서 좋은 핸드폰하나 샀다.
즐거워졌다.
난생 처음 맛보는 즐거움과 짜릿함이였다.
핸드폰을 들며 거리를 쏘다녔다.
여러 색색의 이쁜 옷들이 많이 있었다.
사고싶었다. 또 은행을 갔다. 이번엔 20만원을 뺐다.
여러벌 옷을 많이 샀다. 예쁜옷을 입고있는 나를 거울로 보면서
흐뭇해하고있었을때
눈에 띄는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엄마가 잘라준 촌스러운 머리였다.
은행에 또 갔다.
5만원을 다시 뺐다. 머리를 이쁘게 자르고, 다듬었다.
모든것이 완벽했다. 이젠 수학여행때 필요한걸 살 차례다.
난 무조건 마구잡이로 닥,치는데로 고르고, 샀다.
9만원이라는돈이 나왔다.
그렇게 집에 갔다.
또 그 지긋지긋한 집에 가기 싫었지만
그래도 가야만하기때문에 갔다.
엄만 또 누워있었다.일부러 소리를 냈다.
"흐흠!!!"
소리를 듣고 엄마는 일어났다. 통장을 건내받은 엄마는
잔액을 살피지도 않고
바로 이불속으로 넣어버렸다.
그렇게 기다리던 토요일이 왔다.
쫙 빼입고 온 날 친구들이 예뻐해주었다.
고된 훈련도 있었지만, 그때동안은 엄마생각과 가난, 그리고..
집생각을 하지 않아서 좋았다.
이제 끝났다. 2박 3일이 그렇게 빨리지나가는지 이제 알았다.
또 지긋지긋한 구덩이안에 들어가야 한다.
"나왔어!"
"........."
왠일인지 집이 조용했다.
"나왔다니까!?"
"........."
또 조용하다. 신경질나고 짜증나서 문을 쾅 열었다.
엄마가 있었다. 자고있었다.
내가 오면 웃으며 인사하던 엄마가 딸이 왔는데 인사도 안하고 자기만한다.
"혹시 내가 돈 많이 썼다는거 알고 화난걸까? 쳇..
어자피 내가 이기는데 뭐.."
하고 엄마를 흔들려했다..

그런데...
그런데.....
엄가가.....차가웠다.....
이상하게 말라버린 눈물부터 났었다..심장이 멎을것 같았다.
그 싫었던 엄마가 차가운데.. 이상하게 슬펐다.. 믿어지지 않았다..
마구 흔들어 깨워보려 했다. 하지만..엄마는 일어나지 않았다.
눈을... 뜨지 않았다...
얼른 이불에서 통장을 꺼내 엄마의 눈에 가져다 대고 울부짖었다.
"엄마! 나 다신 이런짓 안할께!!! 안할테니까!!!!!!!!! 제발 눈좀떠!!!!!!!!"
통장을 세웠다. 그런데 무언가가 툭 떨어져 내렸다.
엄마의 편지였다. 조심스럽게 펼쳐보았다.


『 나의 사랑하는 딸 민연이 보아라.

민연아. 내딸 민연아.
이 에미 미웠지? 가난이 죽어도 싫었지?
미안하다...미안해...
이 엄마가 배운것도 없고, 그렇다고 돈도 없었어...
민연이한테 줄거라곤.. 이 작은 사랑..
이 쓸모없는 내 몸뚱이밖에 없었단다..
..아..엄마먼저 이렇게 가서 미안하다...
엄마가 병에 걸려서.. 먼저 가는구나..
실은.. 수술이란거 하면 살 수 있다던데...돈이 어마어마하더라..
그래서 생각했지..
그까짓 수술안하면.. 우리 민연이 사고싶은거 다 살 수 있으니까..
내가 수술 포기한다고..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악화되어서..이젠..몇달을 앞두고 있단다..
딸아..
이 못난 에미.. 그것도 엄마라고 생각해준거 너무 고맙다..
우리 딸.. 엄마가 제일 사랑하는거 알지?
딸아..우리 민연아...
사랑한다.........사랑해......
-엄마가-
추신: 이불 잘 뒤져봐라.. 통장하나 더 나올꺼야..
엄마가 너 몰래 일해가면서 틈틈히 모은 2000만원이야..
우리 민연이.. 가난걱정 안하고살아서 좋겠네 』

편안하게 눈을 감고 있는 엄마를 보고있자니
내 자신이 너무 미워진다.
그동안 엄마를 미워하던거보다 100배..아니 1000배. 아니, 끝도 없이..내 자신이 미워지고 비열해진다..
왜 나같이 못난딸을 사랑했어..어..?
수술비.... 내가 펑펑 쓴 그돈 수술비...
왜 진작 말 안했어....어....? 왜 진작 말 안한거야..
엄마가 정성껏 싸준 도시락도 내팽겨쳤는데..
엄마한테 신경질내고 짜증부렸는데..
엄마 너무너무 미워했는데..
그렇게 밉고 나쁜 날 왜 사랑한거냐구..
어..?
엄마 바보야? 왜 날 사랑했어...왜...왜......
이젠 그렇게 보기 싫었던 누워있는모습조차 볼 수 없겠네..
엄마의 그 도시락도 먹을 수 없겠구..
엄마가 맨날 깨워주던 그 목소리도.. 들을 수 없겠네..
나.. 엄마 다시한번 살아나면..
하느님이 진짜 다시 한번 나한테 기회를 주신다면..
나.. 그땐 엄마 잘해드릴 자신 있는데... 그럴 수 있는데....
엄마, 다음세상에서 만나자..
응..? 꼭 만나자..? 어..?
엄마.......미안해.....정말 미안해....미안해.........
...나 이말 엄마한테 처음으로 말하는거다..?
엄마.............사랑해.........사랑해..........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사랑해.......

 

2.

세상이 싫습니다.

신이란 것이 존재 한다면 원망하고 또 원망합니다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

우리가 무슨 그리 크디큰 죄를 지어서

아무도 들어줄 사람이 없기에 감히 글을 띄웁니다.

 

내나이 열여덟살에 양갈래 긴머리의 학생이었죠

친구의애인을 빼앗았습니다. 나쁜짓이죠.  하지만

서로 처음봤을 때 느낀것이 우연 아닌 필연이었다고

어둠의세계에 있던 그는 남들이 말하는 건달이란사람이었어요.

매일같이 만나 놀러다니고쇼핑하고즐거웠고 행복했어요.

 

저는 후회않지만 오빠 만나기전까지 순진한여고생이었어요.

나의 생활은 바뀌어 가고 있었죠.

처음으로 너무나 사랑한단 이유로 몸을 허락했어요.

술을 많이 마셔 비틀거리는 날 부축해 간 곳은

화려한 네온싸인에 둘러쌓인 커다란 모텔.

그곳을 오빠와 껴안고 들어가는 모습을 정말 재수없게도

학교 선생님께 목격을 당했죠.

바로 퇴학이란 상상할 수 없었던 처벌이 내려지고.

집에서 받는 손가락질에 감당치 못하고 집을 뛰쳐나와

그때부터 어린 나이에 오빠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행복했어요.

가끔 집이 그립기도 했지만.

너무나 행복하게 해줬어요 나의 오빠가

큰집에 좋은가구들 잦은쇼핑 철이없었죠. 심통도 많이부렸죠.

늦게 들어올때도 많구 새벽에자다가도 전화받구나가고.

하지만 사랑한다는 이유로 용서했었죠.

 

스무살이었어요 몸이 이상해 병원을 찾았죠.

병원에서 인상을 찌푸리며

" 산부인과로 가보세요! " 어려보여서 인가봐요

임신이더라구요 임신 7 주....좋았어요.

 

당연히 울 오빠도 좋아할줄 알고 선뜻 얘길는데

오빠가  날 보고 항상웃고 있는 오빠가

어두운 표정을 하고 나에게 내아기를

아니 우리의 사랑하는 애기를 지우래요.

절망스러웠죠 오빠의 얼굴이 너무나 미워보여

방으로 뛰쳐 들어오니 오빠가 따라 들어와 나를 살며시 껴안으며

" 애기가 애기를가졌다니 요만한 체구로 신기하네.

울지마 아직은 오빠가 안될것같아.

애기하고 나하고 행복하게 살려면 아직은 이해해줘 애기야.

삼년만 기다릴수있잖아 미안해울지마"

하며 가늘게 떨리는 오빠. 오빠 역시 슬펐던 거예요.

같이 울었죠.아주 많이

 

그러면서 사랑을 확인하고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행복했죠

나를 보는 그의 한결함에

내가 느끼는 그의 대한 사랑에

하지만 불안함이 자꾸 밀려오기 시작한것이

잦은 병원 출입이었어요.

 

그것도 항시 배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

저러다 죽으면 어쩌나 무서운 생각이지만

그런 생각이 자꾸 뇌리를 스치더라구요.

그래도 항상 웃는 오빠

그래도 그와의 행복함음 꺼질줄 몰랐죠.

 

같이 생활한지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을때

난 두번째아기를 가졌었죠 무서웠어요.

또 지우라하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근데요. 정말 좋아하면서 애들같이 좋아 하면서

내손을 잡으며 내배를 안으며

" 애기야. 오래 기다리게해서 미안하고 또 고마워.

오빠 이제 준비됐다. 애기는 뱃속에서 잘 키우고

배많이 나오면 꽃보다 이쁜우리 애기 드레스 못입으니까

빨리 결혼하자 그리고 오빠 이제 이런 일 안할거야.

우리 여보야 걱정되니깐 " 말 못하고 울었어요.

 

행복해서 세상을 전부다 가진듯 태양을 가슴에 안은듯

넘 좋아서 7년이란 세월동안 한결같이 나만 바라보며

사랑해준 오빠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오빠는 고아예요.

형이 있다는데 찾질못하고

먼저 우리집엘가 오빠가 그리고 내가 용서를 빌고 작은 사업을 한다는

말에 형편이 넉넉치 못한 부모님들이 인상이 좋아보인다며

그런 일하는 사람치고 썩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눈이 선하고 예쁘거든요 웃는얼굴이 예쁘고

야단은 많이 받았지만 승낙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혼인신고를하고

제일 행복한 결혼식날 우리집땜에 오빤 장난스레 더 많은 축의금을

꼬맹이 땜에 포기한다며 조그맣게 치뤘죠.

재빠른 진행에 피곤도 한지라 신혼여행은 나중으로 미뤘었어요.

아쉬웠지만

 

25살 되던 해에 10월8일날 우리둘의 분신인 아가가

세상의 빛을 보았어요.오빠를 닮은 사내아기

좋아서 너무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건가 할 정도로 행복했죠.

오빠가 얼마나 좋아할까

자기닮아서 투덜대진 않을까

지방으로 급한일루 가서 미안하다며 하긴했는데 너무 늦는건 아닌지

그래도 좋았죠.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니

 

퇴원을 막 하고 집에 들어가서 아기랑 누워있을때

오빠가 집에 돌아왔어요. 어김없이 " 애기야...! " 하며

근데 오빠가 아기를 가슴에 안더니 표정이 그리고 손이 떨리는거예요.

" 왜그래? 히히 오빠랑 똑같아 "

오빠는 씨익 약간은 어두운 표정으로 웃더니 나에게

" 힘들었지 곁에 있었어야 했는데 애기가 얼마나 아팠을까?

미안해 용서해 줄거지? "

그러면서 날 안는 오빠 숨소리가 이상했어요.

틀렸어요 아주 많이 근데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죠.

숨기는것이 없는 남자이니까

 

삼일인가 지났나봐요.

새벽 2시가 넘어서 술에 만취되여 들어오는거예요.

들어오자마자

날 반쯤감긴 슬픈눈을하고 뒤를돌려 안는거예요

독한술냄새에 속삭이기 시작하는데

난 심장이 그대로 멎어 버리는줄 만 알았죠.


"지금부터 내가 하는얘기 잘들어.

오빠 우리 큰 애기한테 죽을죄를 졌다

사실 오빠는 빨간줄이 좀 많아.

첫번째 애기지우라고 했을때 사고를쳤었거던.

근데 운이 참좋았지. 사람을 써서 집행유예로 해결되었어.

그리고 일그만둔다는 조건으로 사람을 죽...였...다.

큰액수의 돈도 받고

근데 어쩌나 나 애기랑 단하루도 헤어져있기싫은데

저쪽에서 날 부르네.

죽이기만 하면된다해서 맘잡고 같이살아보려고 그래서 했는데

인간쓰레기같은 형님이라는 그 개자식이 날 배신했다. "

 

혼미해져 가는 정신에 마지막 처음들어보는 오빠의 무서운 말은
잘 듣지 못한것 같았어요. 정신을 차렸죠.

내손을 잡고 숨죽여 울고있는오빠 미칠것 같았어요.

" 오빠!! " 얼른 눈물을 훔치고 웃더라구요.

" 그럼 어떻게 되는건데? "

" 조금만 기다려 7년을 기다려 주었잖아

착한우리애기가 5년만 기다리면 되. 그럴수 있잖아..그치?"

난 한없이 울며 고개만끄덕였죠.

 

나 이제 어떻해야 하죠. 이번달 16일 마지막 재판에
오빠 내 사랑하는 오빠가 사형선고를 받았어요.

난 거의 실성한 사람이었어요.

마지막면회가 될지모르겠어요. 어제 다녀왔는데

무척이나 수척한모습 영진이를보고 나를보고 웃는거예요.

바보같이

매일 웃기만해요. 팔년이란 세월동안

" 왜이렇게 말랐니? 많이 먹어야지 영진이도 잘 자라지

애기야 미안하다 사랑하는거 알지? " 그게 마지막 말이었구요.

 

뒤돌아 힘없이 눈물흘리지도 않고

뒤도 한번 보지않고 걸어 들어 가더라구요.

눈물이 얼굴에 범벅이되어 집에 돌아와 화장대에앉아 거울을보았죠.

오빠의 슬픈얼굴이 겹쳐지는것같아 가슴이 미어지는것같아요.

이제는 또 다시 면회를 가지 말아야 하나

슬픈얼굴을 볼 용기가 없거든요.

 

서랍을 열었어요. 수감전 드라이브하며 동해 서해

여기저기를 사흘간 드라이브만 하고 먹고 자고

내내 사진을 몇장찍 었었거든요.

사진을 꺼내어보려고 하는데 오빠의 짧은 편지가 있더라구요.

"사랑하는 내 아내에게

정아야! 세상에 태어나 너를 만나 가장 행복했고

너를 만질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었다

슬플때는 네가 아플때 몸이 많이 약해 많이 아플때

못난 오빠를 여태 사랑해줘서 고마웠다

다음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면

난 애기의 동생이 되고 싶구나 헤어지지 않게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가슴아팠을 때가 언제인줄
아니 바로 지금 이순간 널 볼수없는 곳에 가야 한다는것

너를 만질수 없다는것
사랑했고 위에서도 사랑해줄게 아프지말아라."


신이있다면 빌고 싶습니다 어두운생활에 접해
좋지않은 삶을 했지만 죽기에는 너무나 착한
우리 오빠 살려줄수 없다면 영혼이되어 내가 느낄수 있게.

사랑하는 우리 오빠야. 항상 잘웃는 오빠.
눈감을 때에도 날보듯 그렇게 웃어야되. 알았지?

 

더이상은 아는게 없네요;; 답변확정부탁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먼져 웃긴이야기요

1.김모씨 똥딱다 휴지낑껴 사망

2.35살 백수 김모씨 레고밟고 사망

3.이모씨 조모씨한태 까불다가 2001년6월28일 5교시 쉬는시간에 옥상에서 숨진채 발견

4.오바마 탄 헬기 추락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폭파돼

5.자유의 여신상 김모씨한태 욕먹어

6.조모씨 똥통에서 장난치다 똥통에 빠져

7.성추행남 이모씨 야동보다가 추적당해

8.임모씨 날아오던 냉장고에 맞아 숨져

9.최모씨 석유를 콜란줄 알고 마셨다가 사망

10.오모씨 오징어 뜯다가 이빨 다 빠져

그 다음엔 무서운이야기

1. 김모씨 귀신보고 숨져(무서운 이야기 많이보면 안좋아요)

그다음엔 슬픈이야기

영화<하모니> 보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는 웃긴퀴즈는 잘 모르겠고;; 웃긴 이야기 알려드릴게요 ㅋㅋ

이게 제가 심심할때마다 전화로 듣는건데 ~ 거기서 들은거임 ㅇㅇ

전화로 들을땐 웃긴대 .. 글로쓰면 어떨지 모르겠음요 ㅇㅇ

재미없으면 님도 1644-0337 전화해서 들어보시라며

 

그럼 웃긴이야기 시작합니당 ㅋ

 

1. 힘 센 공기청정기1

 

철수가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

 

좀 사는 집 아이였던 친구 집에는 철수가 처음 보는 신기한 물건들이 많았다.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신기해하던 철수는 친구 몰래 소리 없는 방구를 뀌었다.

 

모르는 척 하며 다시 집 구경을 하는데, 갑자기 공기청정기가 미친 듯이 울어댔다. (삐용삐용~)

 

공기 오염! 공기 오염!”

 

2. 꿈 속에서

 

친구인 여학생 둘이 독서실에 갔다.

 

열심히 공부를 하던 중, 한 명이 졸리다며 엎드려 자기 시작했다.

 

다른 친구는 계속 공부를 하는데, 갑자기 자는 친구가 방구를 뽀옹~ 뀌었다.

 

(웃음소리)

 

공부하던 친구는 너무 웃겨서 자는 친구를 깨우려고 했는데,

 

깊은 잠에 빠진 친구는 일어나지 않고, 또 방구를 뀌는 것이었다.

 

그때, 남학생들이 독서실로 들어왔다.

 

자는 친구는 또 방구를 뽀옹~ 뀌었다.

 

남학생들이 웃기 시작하자, 공부하던 친구는 자던 친구를 흔들어 깨웠다.

 

자던 학생이 벌떡 일어나며 하는 말,

 

, 알 낳는 꿈 꿨어.”

 

 

 

세상에서 가장 웃긴이야기,슬픈이야기...

저는 양운초등학교 3학년 인데요 세상에서 가장 웃긴이야기,슬픈이야기,무서운이야기 중에 아무거나 아는거 쫌 짧은거 올려주세요.제발 부탁합니다.급하다구요. 슬픈이야기...

세상에서가장무서운이야기,슬픈이야기...

세상에서 가장무서운이야기,슬픈이야기,웃긴이야기 다 올려주세요 저는 워낙 이런 이야기를 좋아해서 조금 특별하고 아주 무섭고,슬프고,웃긴이야기로 써주시면 감사해열 뭐.....

세상에서 가장 슬픈이야기, 무서운이야...

제가, 애들한테 무서운이야기슬픈이야기 웃긴이야기를 많이해주는데요 - 하도 많이 해줘서, 이제는 아이디어가 없어요 ㅠㅠ, 어떡하면 좋을까 ... 하다가, 지식인에 올려요....

세상에서가장 무서운 이야기와 재미있는...

... 그래서 세상에서가장 무서운 이야기와 재미있는 이야기, 슬픈이야기좀여 보통껀 다... 웃긴얘기는여 1) 귀여우신 아빠님 ^0^ 저는 아빠와 시크릿 가든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이야기, 웃긴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이야기웃긴이야기좀 써주세요 수련회때 할껀데 무서운거 2개 웃긴거 2개요 빨리부탁해요 내공 70걸어요 무서운거는 개그로 무서운거 말고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