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우울증..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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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고양이가 있어요 종은 스코티쉬 폴드고 우울증이 온 것 같아요... 처음 데려오고 제 침대 머리맡에서 자기도 했어요..4개월뒤 이사를 왔고 제가 귀찮아서 너무 안 놀아줬는데... 그것 때문일까요.. 이사 오고 몇 개월 뒤부터 바닥에 똥을 싸고 베란다에도 싸고 이불에도 싸고 토도 해서 병원에도 몇 번 데려갔는데 원인만 계속 찾아보래요.. 그래서 사료도 주기적으로 맘에 드는걸로 바꿔주고 화장실도 바꾸고 1개 더 설치하고 캣타워도 안 올라가길래 캣타워도 바꿔주고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초반에 너무 안 놀아준게 잘못이였나봐요....
그래서 장난감 다양한걸로도 계속 바꿔주면서 놀아주려고 하고있는데... 몇 번 흥미만 가질 뿐이지 금새 질려하고 거들떠도 안 봐요.... 계속 울기도 하고요.. 예전에는 같이 있어주면 안 울기라도 했는데 요즘에는 같이 있어도 계속 울어요...
엄마한테 병원에 데려가서 우울증 약이라도 받아오자, 큰 병이 있는것이 아니겠냐 등등 말해봤는데 엄마는 돈 없다고 병원 가면 몇십 빠진다고 하고... 그래서 나중 가면 더 심각해져서 돈 더 나간다고도 해봤는데 무시해요...
진짜 예전처럼 같이 자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 지금이라도 잘 놀아줄 자신있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제발요...ㅠ...
그래서 장난감 다양한걸로도 계속 바꿔주면서 놀아주려고 하고있는데... 몇 번 흥미만 가질 뿐이지 금새 질려하고 거들떠도 안 봐요.... 계속 울기도 하고요.. 예전에는 같이 있어주면 안 울기라도 했는데 요즘에는 같이 있어도 계속 울어요...
엄마한테 병원에 데려가서 우울증 약이라도 받아오자, 큰 병이 있는것이 아니겠냐 등등 말해봤는데 엄마는 돈 없다고 병원 가면 몇십 빠진다고 하고... 그래서 나중 가면 더 심각해져서 돈 더 나간다고도 해봤는데 무시해요...
진짜 예전처럼 같이 자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 지금이라도 잘 놀아줄 자신있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제발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