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수욕장을 갔다와서 소라게 7마리를 잡아왔어요.
그래서 지금 7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제가 2번과 8번은 못해주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답변 답변확정 바랍니다
1. 소라게는 무엇을 먹고 사나요?
마른 멸치, 멸치 가루, 오이, 당근,빵조각,초콜렛,과자부스러기 등
※양파,마늘 등 향이 강한 건 절대 안 됩니다.
2.소라게가 탈피할때는 어떻게 해주어야 하나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닷! 참! 나이는 탈피한 흔적을 조사해서 안데욥
3.소라게들은 싸우나요?
네,, 저희 소라게들이 등위에 올라타고 그래요. 근데 괜히 떼어놓지 말고 납두세요
4.소라게 집 안에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 게 좋나요?
흙, 물은 기본이구요.. 작은 자갈들도 넣어 주면 좋아요.
5.소라게 장난감들을 꼭 넣어주어야 하나요?
저희두 장난감들은 사지않았어요. 근데 잘 자라고 있답니다 ^ ㅂ^
6.암수를 구별하는 방법?
겉으로 봐선 암수를 구별할 수 없어요. 다만 수컷이 암컷에 비해 더 크게 자란다.
소라게가 소라껍질 밖으로 완전히 나오면 세 번째 다리 첫 마디의 생식기로 암수를 구별할 수 있죠. 생식기는 타원형 또는 원형의 구멍이에요. 다 큰 암컷은 배의 왼쪽 옆에 달린 미세한 털을 가지고 있어요. 수컷에는 이런 털이 난 기관은 없고 단지 다섯 번째 다리에 뾰루지 비슷한 작은 돌기를 가지고 있답니다.
소라게는 사육 상태에서는 번식 할 수 없기 때문에 암수를 알아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어요. 성별이 행동과 연관되지도 않습니다.
7.산호사에 물을 얼마나 일주일에 몇번 뿌려줘야 하나요?
바다소라게는 그냥 어항(통)에 물을 넣어 주구요, 육지소라게는 물을 한 5번에서10번 정도?가 낮지 않을까요?
-*-*-*-*-*-*-*-*-*-*-*-*-*-*-이외의 상식들-*-*-*-*-*-*-*-*-*-*-*-*-*-*-*-*
1. 소라게도 알을 낳나요?
소라게는 알을 바다에서만 부화를 한다.
부화된 알은 바다속에서 유충(조에아)과정을 거친후 1년 가량 있다가 쉘을 업고 육지로 올라온다. 따라서 개인사육시 부화하기에는 거의 불가능 하다
2. 소라게에게 독성은 없나요?
간혹 핸들링하는 경우에 적으로 오인을 하여 집게로 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소라게에게는 어떠한 독성도 갖고 있지 않아 안심해도 괜찮다
3. 소라껍질(쉘)은 왜 필요하나요?
소라껍질은 소라게가 육지를 떠돌아다닐 때 보호 장비와 물 저장고 역할을 한다. 소라게는 집 없이 오랫동안 살아있을 수 없다. 따라서 여분의 소라껍질이 반드시 필요하다. 소라게는 새로운 소라껍질을 발견할 때마다 자신에게 맞는지 살펴보고 빈 소라껍질은 그들을 매혹시킨다. 완벽한 껍질을 찾으려는 노력은 소라게의 일생을 통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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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라껍질(쉘)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새 소라껍질이나 다른 소라게가 쓰던 빈껍질은 끓는물에 10 ~ 15분간 삶은 후 물을 빼고 식힌후 사육장에 넣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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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소라게가 없어졌어요?
소라게는 어두운곳이나 습기가 있는곳 (싱크대 , 화장실 ,냉장고)에 잘 살펴 찾아 보기 바란다.
6.소라게 다리가 잘렸어요?
사육장이 너무 건조하거나 스트레스 또는 싸움등으로 잘릴수 있으므로 사육환경에 신경을 써 주기 바란다.
7.소라게가 잘 안움직여요?
사육환경(온도 및 습도)이 맞지 않거나 탈피진행중(2~3주정도) 이거나 너무 겁많은 소라게 일때 그럴수 있다 .이때 가급적 만지는 것을 피하고 가끔 넓은 바닥이나 공간에서 혼자 놀게 운동을 시켜 주면 좋다.
8.소라게가 쉘밖으로 나왔어요?
기존의 쉘과 함께 여분의 쉘속에 시원한 물을 채운후 놔두시거나 인위적인 방법으로는
소라게를 잡아서 넣어 주고 반정도 들어갔을때 눈주위를 살짝 터치를 하면
겁먹어 들어 간다.
9.바닥재 깊이는 어느정도가 좋은가요?
땅을 파는 습성이 있어 보통 소라게 키높이의 2 ~ 3배 정도가 좋다.
이때 너무 바닥재 입자가가 너무 크면 소라게가 파고들어 가기가 힘들어 피하는 것이 좋다.
10.바닥재에 물이 고이면 안되나요?
바닥재에 물이 고인상태가 오래지속이 된다면 진드기나 박테리아, 곰팡이 같은 균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항상 사육장을 청결해 하는 것이 좋다.
11. 탈피가 머에요?
소라껍질에 숨어있는 동안 새 껍질은 물과 공기를 이용해 부풀어 올라 소라게가 커지게 된다.
탈피가 진행되는 동안 소라게는 가능한 한 땅속에 파고 들어가 있는다. 심지어는 한달 넘게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소라게가 땅속에 들어가서 탈피를 한다면, 굳이 격리 사육장으로 옮겨줄 필요가 없다.
탈피를 한 다음 소라게는 벗어놓은 허물을 먹는다. 특히 얇은 배 부분을.
탈피했다고 해서 소라게가 특별히 더 큰 소라껍질을 찾지는 않지만 항상 여분의 소라껍질을 준비해 주어야한다.
소라게가 눈이 뿌예지고 얌전해지고 한군데 가만히 있으려하고 잘 먹지 않으면 탈피하려는 것일 수 있다.
어린 소라게는 일년에 대여섯번 탈피를 하고 나이를 먹으면 보통 일년이나 일년반에 한번씩 탈피를 한다.
소라게가 파고 들어가서 나오지 않더라도 4주는 참고 기다려라. 안 그러면 탈피하는 중에 죽일 수도 있다.
너무 오래 나오지 않는다면 소라게가 있는 주변을 아주 조심스럽게 파고, 살아있으면 다시 덮어주고 혼자있게 하라.
진행과정:
1. 등껍질 분리하기
2. 배 부분까지 소라껍질 밖으로 내밀기
3. 몸 흔들어 껍질 떼어내기
4. 새 껍질이 굳을 때까지 소라껍질 속에 숨어있기
12.소라게가 밥을 안먹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소라게는 대단히 조금씩 먹는다. 게다가 탈피할 때는 먹지 않고, 특별한 이유없이 며칠씩 안 먹을 때도 있다 그래도 1 ~ 2주 살수가 있다. 그러나 소라게가 먹이를 먹지 않는다면 온도나 습도가 잘 맞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 있으므로 잘 살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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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소라게에게는 어떤 질병들이 있나요?
소라게는 애완동물로 등장한지 20년이나 되었으나 질병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외부의 오염이나 더러운 사육환경에 따라 진드기류에 감염이 될 수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육장 내부나 용품들을 소독하거나 비눗물로 닦아 내어 청소를 한다.
14.소라게에게 무슨 소리가 들리는데?
소라게는 다양한 울음소리를 낸다. 단조로운 “윙~“소리부터 ”끾끾”, “깎깎” 등 다채로운 음조의 소리를 낸다. “삐익~”소리를 낼 때는 십여 미터 밖에서도 들린다. 이러한 소리는 소라게의 기관들을 서로 비비거나 기관과 소라껍질 내부를 마찰시켜내는 것이다. 소라게가 울고 있을 때 소라껍질을 만져보면 떨림이 느껴진다.
대부분 울음은 소라게 사이의 대화처럼 보인다. 그러나 대화상대가 특별히 없이 울음소리를 내기도 한다.수컷이 암컷보다 더 자주 운다.
여기까지 입니닷! 수고하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