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어항 구피 여과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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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시작한지 1달 반이 좀 지났네요. 생각지도 않은 메탈 코브라 구피 20마리 치어를 떠맡기다시피 분양받아서 어쩔수 없이 마트에서 어항용품들을 구입해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근데 대충키우려고 했는데 집에 아이들도 좋아하고 이것도 하나의 생명체라 은근히 신경쓰이게 하는게 많네요. 일도 바쁜데 어항때문에 은근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짬짬이 인터넷으로 많은 글을 검색해 보았지만 이렇다할 정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경험없이 다른글을 카피하거나 대충 짐작으로 대답하실 분들은 절대 사절입니다.
먼저 스펙을 말씀을 드리면 1자(32x19x24) 혜미어항입니다. 혜미어항은 테두리가 있는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여과기는 마트표 측면여과기인데 물살이 장난아닙니다. 하루에 두세시간만 틀어 주고 있구요, 바닥재는 처음엔 백사 5mm를 쓰다가 흑사가 발색이 좋다는 말에 지금은 흑사3mm를 전경에서 후경으로 2~6cm정도 깔았습니다. 수초는 나나 2쌍 (한쌍에 만원..ㄷㄷㄷ) 바닥에 있구요.
먹이는 테트라 민 베이비, 탈각알테미아, 히카리팬시구피, 메가3, 건짱(가끔)주고 있네요.
물은 3일에 한번 싸이펀으로 50% 정도 환수해 주고 있는데 그래도 2,3일 지나면 물에서 심하게 냄새가 납니다.
1. 먼저 여과기는 마트에서 강추한 측면 여과기를 사용합니다만 블로그나 경험자분들의 말씀대로 치어들이 물살을 이기지 못하여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 다른 걸 찾던중 1자,자반어항엔 스펀지 쌍기 여과기를 강추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스펀지 쌍기여과기(sf-2822)를 구입했는데 이게 사이즈가 1자어항엔 안맞네요.
sf-2822 크기가 20x24인데 혜미어항 측면에 설치할시에 측면(19x24)보다 더 크고 더군다나 바닥에 현재 흑사가 2~6cm가량 깔려있기 때문에 그위에 설치한다면 대롱이 수면위로 6~7cm정도 올라갑니다.
넓은 뒷쪽에 설치하려니 어항이 작은데 너무 크게 보이고 미관상 좋지도 않네요. 그렇게 한다고 해도 높이는 마찬가지인데요. 쌍기 개조후기를 읽어봐도 싸이즈가 그리 많이 줄여지지는 않아 보여서 고민에 빠졌네요.
1자어항에 스펀지 쌍기는 너무 커서 안맞는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는데 이거 인터넷을 너무 신봉해서도 안되겠더군요..
차라리 미니 쓰펀지면 모를까... 현재 같이 주문한 아마존 2구 기포기(sh-a2),호스등도 연결 못하고 있네요.
걸이식 여과기로 교체를 해봐야 하나요? 제 어항에 맞는 최적의 여과기는 무얼까요?
2. 조명은 테두리가 두꺼워서 거치대의 집게 여유가 최소 1.7cm이상은 되어야합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중에 이를 만족할만한 제품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분은 테두리의 일부분을 자르고 그곳에 조명을 끼웠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조명이 없으니 수초를 키우고 싶어도 못키우네요.
마트에서 처음에 권해준 나나 2쌍만 키우고 있습니다. 전경에 헤어그라스를 키워보고싶은데 조도와 비료, 이탄등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고민입니다. 또 헤어그라스는 수초가 너무 커지면 제초를 해줘야 한다는데 미니헤어그라스보다는 초록빛이 선명하고 시원한 헤어그라스가 더 나아보입니다.
수초자체도 멋있지만 물고기가 사는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줄 수 있고 손이 덜 가게(물갈이) 하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먹이는 위에서 열거한 먹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생후 2달 안된 치어들이라 입자가 크면 바로 먹지못해서 바닥에 가라앉고 그래서 수질이 오염되는거 같아요. 특히 메가3는 입자가 크고 거칠어서 바로 못먹고 바닥에 가라앉는데 물속에서도 풀리는데 상당시간이 걸리는데 치어먹이로는 별로인가요? 건짱은 작게 부숴서 주면 반응이 아주 좋은데 수질오염엔 일등공신이더군요. 성어는 키워본적이 없어서 치어들 먹이는 어떻게 주는지 궁금합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물생활 시작한지 1달 반이 좀 지났네요. 생각지도 않은 메탈 코브라 구피 20마리 치어를 떠맡기다시피 분양받아서 어쩔수 없이 마트에서 어항용품들을 구입해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근데 대충키우려고 했는데 집에 아이들도 좋아하고 이것도 하나의 생명체라 은근히 신경쓰이게 하는게 많네요. 일도 바쁜데 어항때문에 은근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짬짬이 인터넷으로 많은 글을 검색해 보았지만 이렇다할 정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경험없이 다른글을 카피하거나 대충 짐작으로 대답하실 분들은 절대 사절입니다.
먼저 스펙을 말씀을 드리면 1자(32x19x24) 혜미어항입니다. 혜미어항은 테두리가 있는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여과기는 마트표 측면여과기인데 물살이 장난아닙니다. 하루에 두세시간만 틀어 주고 있구요, 바닥재는 처음엔 백사 5mm를 쓰다가 흑사가 발색이 좋다는 말에 지금은 흑사3mm를 전경에서 후경으로 2~6cm정도 깔았습니다. 수초는 나나 2쌍 (한쌍에 만원..ㄷㄷㄷ) 바닥에 있구요.
먹이는 테트라 민 베이비, 탈각알테미아, 히카리팬시구피, 메가3, 건짱(가끔)주고 있네요.
물은 3일에 한번 싸이펀으로 50% 정도 환수해 주고 있는데 그래도 2,3일 지나면 물에서 심하게 냄새가 납니다.
1. 먼저 여과기는 마트에서 강추한 측면 여과기를 사용합니다만 블로그나 경험자분들의 말씀대로 치어들이 물살을 이기지 못하여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 다른 걸 찾던중 1자,자반어항엔 스펀지 쌍기 여과기를 강추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스펀지 쌍기여과기(sf-2822)를 구입했는데 이게 사이즈가 1자어항엔 안맞네요.
sf-2822 크기가 20x24인데 혜미어항 측면에 설치할시에 측면(19x24)보다 더 크고 더군다나 바닥에 현재 흑사가 2~6cm가량 깔려있기 때문에 그위에 설치한다면 대롱이 수면위로 6~7cm정도 올라갑니다.
넓은 뒷쪽에 설치하려니 어항이 작은데 너무 크게 보이고 미관상 좋지도 않네요. 그렇게 한다고 해도 높이는 마찬가지인데요. 쌍기 개조후기를 읽어봐도 싸이즈가 그리 많이 줄여지지는 않아 보여서 고민에 빠졌네요.
1자어항에 스펀지 쌍기는 너무 커서 안맞는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는데 이거 인터넷을 너무 신봉해서도 안되겠더군요..
차라리 미니 쓰펀지면 모를까... 현재 같이 주문한 아마존 2구 기포기(sh-a2),호스등도 연결 못하고 있네요.
걸이식 여과기로 교체를 해봐야 하나요? 제 어항에 맞는 최적의 여과기는 무얼까요?
2. 조명은 테두리가 두꺼워서 거치대의 집게 여유가 최소 1.7cm이상은 되어야합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중에 이를 만족할만한 제품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분은 테두리의 일부분을 자르고 그곳에 조명을 끼웠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조명이 없으니 수초를 키우고 싶어도 못키우네요.
마트에서 처음에 권해준 나나 2쌍만 키우고 있습니다. 전경에 헤어그라스를 키워보고싶은데 조도와 비료, 이탄등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고민입니다. 또 헤어그라스는 수초가 너무 커지면 제초를 해줘야 한다는데 미니헤어그라스보다는 초록빛이 선명하고 시원한 헤어그라스가 더 나아보입니다.
수초자체도 멋있지만 물고기가 사는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줄 수 있고 손이 덜 가게(물갈이) 하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먹이는 위에서 열거한 먹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생후 2달 안된 치어들이라 입자가 크면 바로 먹지못해서 바닥에 가라앉고 그래서 수질이 오염되는거 같아요. 특히 메가3는 입자가 크고 거칠어서 바로 못먹고 바닥에 가라앉는데 물속에서도 풀리는데 상당시간이 걸리는데 치어먹이로는 별로인가요? 건짱은 작게 부숴서 주면 반응이 아주 좋은데 수질오염엔 일등공신이더군요. 성어는 키워본적이 없어서 치어들 먹이는 어떻게 주는지 궁금합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