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쉬 앙고라를 기르고 싶은데..

터키쉬 앙고라를 기르고 싶은데..

작성일 2008.07.19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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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터키쉬 앙고라를 기르고 싶은 한 소녀 입니다 -_- ;

 

뭐 어쨌건 본론으로 돌아가서 질문 하고 싶은건....

 

1.. 집에서는 허락하니까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거든요?

저같은 경우에는 로얄캐닌 사료와 슈퍼조이풀 모래 쓰구 싶구요.

참고로 로얄캐닌 22000원에 슈퍼조이풀 4270원인데 예방 접종이나 그런거 까지

합해서 한달에 한 얼마 정도 들까요??

2. 고다 카페 말고 냥이네 말고 다음카페 말고 터키쉬 앙고라를 분양 받을 수 있는

좋은 사이트 없을까요? 그리고 좋은 고양이 분양 받는 법좀 알려주세요.

 

3. 제가 7시 30분 ~ 3시, 7시~10시 까지는 비는데 이 사이 시간에만

조금 놀아줘도 되겠죠?

4. 자율 급식 언제부터 시작해도 되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2개월 아깽이 기르려고 하는데

자율 급식 잘 안된다니까 만약 5번 주는거면 아침에 3끼 분량 주고 나중에 2끼 분량 줘도 되나요?
그리고 꼭 나눠서 주어야 한다면 언제 언제 주는 건지 알려주시구요 로얄캐닌 베이비 캣의

하루, 한번 씩의 급여량 좀 알려주세요.

 

5. 고양이 미용 법 좀 알려주세요. 발톱은 몇일에 몇번씩 깎아주어야 하는지, 빗질은 하루에

몇번 정도 해주어야 하는지.. 많이 해도 되는지.. 좋은 빗도 추천해주시구요 .. ^^

 

 

 

 

 

 

 

 

 

 

 

 

 

 

 

 

 

 

 

 

질문이 좀 많은데 그닥 많은 내공은 없지만 만약 정성 껏 답변해 주신다면

채택해 드릴게요 ^^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참고로 꼭 질문을 다 읽으시고 답변 해주시기 바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1질문을 해주셨으니 정말 없는지식 있는지식 다 끌어내어서 답변해보겠습니다.

 

 

1.. 집에서는 허락하니까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거든요?

저같은 경우에는 로얄캐닌 사료와 슈퍼조이풀 모래 쓰구 싶구요.

참고로 로얄캐닌 22000원에 슈퍼조이풀 4270원인데 예방 접종이나 그런거 까지

합해서 한달에 한 얼마 정도 들까요??

 

 

-집에서 적극지원해주고 가족들도 같이 구성원의 일원으로 고양이를 키우겠다면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은 없을겁니다 1묘기준으로 로얄케닌과 수퍼조이풀을 쓰면서 한달 유지비를 계산해본다면 대충적인계산이겠지만서도.. 어디보자.. 2만2천원짜리면 아마도 2킬로 짜리겠군요 2킬로면 한달 정도나 조금 더 먹일수 있는 분량입니다 수퍼조이풀은 1봉에 4천원선 하니까 이게 한달에 대략 3봉정도 들어갈테구요 이려면 4*3=1만2천원 즉 사료와 모래값이 한달에 3만5천원정도 들어가네요

 

거기에 접종비는 3번만 하면 되고 이건 유지비가 아닌 일회성 비용이니 월 유지비에서는 빼야 할듯 합니다 월유지비로는 간식이나 구충제 등이 포함되어야 하니.. 대략.. 4-5만원선이 한달 유지비로 계산해야 할듯합니다 이정도면 아마도 그리 럭셔리? 하게는 못해도 풍족하게는 기를수 있을듯합니다.

 

2. 고다 카페 말고 냥이네 말고 다음카페 말고 터키쉬 앙고라를 분양 받을 수 있는

좋은 사이트 없을까요? 그리고 좋은 고양이 분양 받는 법좀 알려주세요.

 

-내용이 좀 깁니다 그러나 잘 읽어보세요 제가 오픈사전에 등록해둔 글입니다 다만 질문자께서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드릴수가 없을듯 하네요 이해해 주세요 ^^

 

우선 본 집필을 하면서 몇가지 밝혀 두는 바입니다 의 특성상 특정 카페나 홈페이지 등을 명시할수 없는 관계로 대충적인 위치와 명칭만 언급함에 있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을수 있으며 분양비와 기타 금전적 문제에 대해서는 각 사이트/카페/펫샵 등에 따라 유동성이 있으니 참고하여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양이를 입양 하는데 있어서 입양처 역시 고양이의 건강상태와 성격등이 제각각 다릅니다 그 이유는 자라온 환경이 틀리기 때문이죠 게다가 분양비도 격차가 큽니다 여러가지로 입양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끝까지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펫샵

- 펫샵하면 좀 생소하죠? 애완동물 취급업소 라고 해야 할까요? 간판에는 주로 애견분양 이라고 써있기도 합니다 애완동물중 페릿/햄스터/거북이/자라 등과 같은 것을 모두 한꺼번에 취급하는곳도 있고 강아지를 전문적으로 하거나 고양이를 전문적으로 분양하는곳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보다 강아지가 우리나라에서는 애완동물로서 보편화가 되어있다보니 대부분 강아지를 취급하면서 고양이는 부수적으로 분양을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이런곳에서는 주인의 양심에 따라 환경이 좋은곳에서 자랄수도 있고 집단 사육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자랄수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보았을때 그럭저럭 괜찮은 환경에서 자라고 펫샵의 장점은 상존해 있다는데 있습니다 문제가 생겨도 그곳에 가셔 문제를 해결할수 있기때문이죠 펫샵에서 주로 한국고양이(길고양이)를 취급하는곳은 많지 않습니다 주로 품종이 있는 고양이들(샴/러시안블루/페르시안/메이쿤 등)을 분양하며 분양가는 종에 따라 틀리지만 대략 40-60만원 사이이며 싼곳은 30정도 하는곳도 있으며 주로 2개월 이상의 냥이들을 분양합니다.

 

펫샵은 사는 지역마다 한두군데 쯤은 꼭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는곳에서 찾아보시면 쉽게 찾을수도 있을겁니다 분양 받을때 계약서를 작성하는것은 필수사항이므로 없다고 해도 입양자가 만들어가서 작성해 두시는게 좋습니다

 

2. 시골장터

-주로 한국고양이(길고양이)를 분양하며 자라온 환경이 매우 열악합니다 케이지속에 들어가 있는 애들은 그 많은 사람들 속에 스트레스를 받아 힘도 없어보이고 때로는 온갖 질병을 가진 냥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3-5만원 사이이고 개월수도 정확치 않은 냥이들을 분양합니다 아마... 애견들도 고양이들과 별반 다를바 없는 환경에서 자랄듯합니다.

 

건강상태/정신상태등 기본적 자료를 제공받을수 없으며 입양하여 잘 기를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상태이기때문에 계약서도 존재 하지 않으며 요구했다가 핀잔만 들을수 있으니 이런 부분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ㅡㅡ;;

 

3. 동물병원

-원래 동물병원에서는 동물을 분양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분양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유기묘에 대해 자신들이 기를수 없으므로 그에 따라 분양을 한다던지 아니면 동물병원과 애견샵이나 펫샵을 같이 운영하면서 분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같이 운영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앞서 말했듯이 유기묘들입니다.

 

종이 있는 냥이들 또는 종이 없는 냥이들 대중이 없으며 분양가 역시 원장님 마음대로죠 이건 정말 책정가가 없습니다 이곳에서 분양을 받으면 좋은 점은 이미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원장님이 잘 아시기 때문에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병에대한 치료를 할수 있으며  분양비 또한 저렴할수도 있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유기묘나 기타 병원 신세를 진 냥이들이기때문에 초기 건강에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4.길거리 입양

-주로 학생분들이 일시적 욕구에 의해 어미에게 버려지거나 어미가 있어도 그냥 들고 집에 들어오는 경우 또는 자신의 집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놓고 나가버린경우등인데 이 경우는 마음만 잘 먹으면 정말 튼튼한 고양이를 기를수 있습니다 다만 2개월령 미만의 냥이들이라면 면역력이나 먹이 문제 때문에 고생할수 있습니다 분양비는 당연히 없으나 앞으로 건강검진이나 고양이용품을 사는데 몇십만원씩 들어가므로 경제력 또한 필수 입니다 물론 다른 분양방법도 마찬가지지만요

 

길거리의 고양이는 대부분 코숏(한국고양이)이고 코숏들은 건강과 성격하나는 정말 좋은 편에 속합니다 성격이 너무 활달해서 나중에 그것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꽤 보았습죠 건강하다고는 하나 건강검진과 종합 백신의 접종은 꼭 시키시는게 좋습니다.

 

5.브리더(번식자)분양

-브리더는 고양이를 전문적으로 사육하고 도덕적 책임을 가지고 고양이를 전문 분양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은.. 브리더에 대한 인식이 외국과 같지 않아 브리더 하면 조금 낮설죠

 

건강상태/묘종의 질/외형등은 그 어느곳보다 믿을만 합니다 하지만 브리더도 브리더 나름이라서 가끔 문제를 일으키는 브리더 들도 있긴 있습니다.

 

분양비는 고양이의 품종과 건강등이 확실한 반면 그에 따라 상당히 높습니다 혈통서나 기타 증빙 자료를 가지고 있거나 외국에서 들여온 냥이 또는 켓쇼 입상경력이 있는 냥이들의 자묘들은 부르는게 값입니다

 

대부분 종이 있는 냥이들을 취급하며 일반적으로 많이 길러지는 샴/러시안블루/페르시안 등의 종을 분양 받을때 약 60-100만원 사이에 분양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켓쇼 입상/외국냥이/어미가 종이 좋은 냥이들은 정말 부르는게 값입니다 종에 따라 뱅갈이나 기타 희귀종들은 기백을 훌쩍 넘어버리며 순수 혈통을 가지고 있다면 몇천은 기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6.인터넷 쇼핑몰 분양

-요즘엔 인터넷을 빼 놓으면 말이 안통하는 시대라고 하듯이 인터넷에서도 분양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이트 들이 많습니다 최근들어 애묘인들의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이러한 사이트들도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인터넷으로 인한 분양은 직접 냥이를 보는것이 아니라 사진상으로 보기 때문에 이러한 분양은 자칫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터넷을 통하여 분양받고 싶은 냥이들이 있으면 그곳에 직접 찾아가서 분양 받는것을 권하며 분양 받기전 입양에 따른 건강체크 또는 자신의 능력에 맞는지 등을 미리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인터넷 역시 브리더와 비슷한 분양 체계를 가지고는 있지만 그것이 불분명하고 제가 아는 분의 이야기로는 무분별하게 외국고양이를 들여와 샵을 열고 그들을 번식시켜 일정의 금액을 정해놓고 분양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것이 비단 인터넷으로 통한 샵의 분양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고양이에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장사를 하는 경향도 많다고 하네요

 

분양비는 펫샵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대략 30-60만원 사이에 분양이 됩니다 건강상태 등 또한 펫샵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옥션 같은데서도 분양을 하는데 전문적으로 분양하는분들은 잘 보지는 못했습니다 개인이 올려서 분양하는것 같은데 이것은 개인이 입양할때 피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할수 있으니까요.

 

7.인터넷 카페를 통한 분양

-/다음/파란 등과 같은 포털사이트의 카페중에 고양이 관련 카페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고양이와 관련해 여러가지 주제를 가지고 카페를 운영중이며 그곳에 분양/입양/탁묘 등의 메뉴가 있고 그곳을 통하여 1:1 거래를 원칙으로 하는 분양 방법이 있습니다 올라온 분양 글을 보고 입양자가 연락하여 직접 만나서 분양을 하는 방법인데 이역시도 고양이에 대한 지식 없이 분양을 받는다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만약 분양 하는 사람도 분양 받는 사람도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고양이에 대해 문제 발생시 둘다 난처한 상황이 발생하는것을 종종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런곳을 통하여 분양 받더라도 사전에 고양이에 대한 지식을 꼭 습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로 이런 경우를 가정분양이라고 하는데요 가정분양의 장점은 가정에서 길러졌기때문에 주인을 잘 따르며 건강상태 역시 좋은 편에 속합니다 분양가는 일반종은 약 20-30만원선에서 분양되며 분양자의 마음입니다 특이종만 뺀다면 거의 이 가격선에서 분양비가 책정됩니다 2개월령 기준이구요

 

8.동물보호소를 통한 입양

-동물보호소는 각 지역별로 산재해 있습니다 여러군데가 있기는 하지만 재정상/시설상 열악할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용할수 있는 량을 넘어서기 때문에 자꾸만 안락사를 시킨다고 합니다 동물을 정말 사랑한다면 이런곳에서 분양 받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동물보호소는 버려진 냥이들을 일정시간 보호하다 임보자(임시보호자)가 있으면 그곳으로 보내어 일정 기간을 있다 분양되기도 하고 바로 분양되기도 하고 그렇다고 합니다 종도 여러가지이며 주로 코숏들이 많습니다만 개중에는 종이 있는 냥이들도 더러 있고 중성화도 되어있는 녀석들도 있고 아주 가지 각색입니다

 

다만.. 길거리에서 생활하다 그곳으로 들어온 녀석들이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경우가 많으며 건강상태가 좋다고 하더라도 시설이 열악해 스트레스로 인해서 정신적 이상이 오는 냥이들도 더러 있습니다 분양비는 중성화 예약 비가 대략 5만원 정도 합니다 그것만 입금하시고 중성화를 하신후 돌려받으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비용이 안들어가는것이 장점입니다 그러나 그곳까지 찾아가야 하는 교통비가 들므로 그것만 제외하면 소요비용이 안듭니다.

 

동물보호소에서 데려온 녀석들은 건강 검진을 꼭 해두싶사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으며 다시는 이런 악순환이 되지 않도록 입양자께서도 마음을 다잡으셔야 할겁니다 입양자가 또 못키우겠다고 하면 악순환의 연속이니까요

그래서 이곳에 가시면 각서도 씁니다.. ^^;;

 

끝으로 본 필자가 추천하는 입양 방법은 인터넷카페를 통한 가정 분양 또는 펫샵을/동물보호소등을 통하여 입양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직접 보고 만지고 상태를 점검할수 있는 조건이라면 어느곳에서 받더라도 무방다고 봐야겠죠

 

3. 제가 7시 30분 ~ 3시, 7시~10시 까지는 비는데 이 사이 시간에만

조금 놀아줘도 되겠죠?

-네 고정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놀아주는것은 굉장히 좋은것입니다 틈틈이 놀아주셔야 정서함양에 좋고 고양이와 유대관계도 더 넓혀나갈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4. 자율 급식 언제부터 시작해도 되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2개월 아깽이 기르려고 하는데

자율 급식 잘 안된다니까 만약 5번 주는거면 아침에 3끼 분량 주고 나중에 2끼 분량 줘도 되나요?
그리고 꼭 나눠서 주어야 한다면 언제 언제 주는 건지 알려주시구요 로얄캐닌 베이비 캣의

하루, 한번 씩의 급여량 좀 알려주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짧은 질문을 다른곳에 해주셨더라구요 하지만 자율급식과 제한급식은 그리 어려운건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항상 변할수 있는겁니다 고양이가 어떠냐에 따라서 말이죠 ^^

사실 2개월경에는 자율급식을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는다 싶으면 이때부터는 자율급식에서 제한급식으로 전환을 하셔야 합니다 자율급식이 잘안되는것이 아니라 고양이가 너무 많이먹으면 그것을 조절해준다는 의미에서 제한급식을 해줘야 한다는거여요 ^^

 

제한급식을 하시겠다고 하면 하루에 총 급여량을 알아야 합니다 로얄케닌 베이비켓 같은경우는 2개월령인경우에는 아마도 제 기억으로는 종이컵 반 정도의 분량이 하루 분량 될듯합니다 그럼 그 량을 하루에 몇번에 나누어서 주시면됩니다 그 횟수는 반려인이 알아서 정하시면됩니다

 

자율급식을 하시겠다면 그 량을 그냥 그릇에 담아두기만 하면 되는데 이게.. 문제가 그걸 다 먹고 또 달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자율급식이 문제가 있다는것입니다 고양이에 대해서 처음 접해보시는분들은 고양이가 잘 먹으니까 더 주고 싶은마음에 많이 많이~ 주시는데 이게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것이고 베이비나 키튼 사료는 굉장한 고열량을 자랑하므로 과식을하게되면 비만이 되기 딱! 좋답니다 그게 당장은 표가 안나도 한두달 후에는 살이 뒤룩 뒤룩 찌거든요 ^^;;

 

로얄케닌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고양이의 몸무계에 따라서 급여량이 틀려지고 연령에 따라서 급여량이 틀려집니다 2개월냥이고 제한급식을 하시겠다면 한번 급여량이 20알 이상이 넘으면 안됩니다 대략 10알정도면 충분하겠죠 그것을 몇번 나누어서 하루에 총 종이컵의 반컵정도를 주시면될듯합니다.

 

이것은 고양이가 커가면서 조절을 해주셔야 하고 베이비켓 같은경우는 생후 5-6개월이 넘어가면 먹기가 좀 불편합니다 아시다 싶이 알갱이가 좀 작아서요 ^^

 

5. 고양이 미용 법 좀 알려주세요. 발톱은 몇일에 몇번씩 깎아주어야 하는지, 빗질은 하루에

몇번 정도 해주어야 하는지.. 많이 해도 되는지.. 좋은 빗도 추천해주시구요 .. ^^

-발톱은 대략 10일에 한번정도씩 봐주시면 되고 저같은경우는 보름에 한번정도 깍아줍니다 그정도 되면 날카로워 지거든요 날카롭지만 않다면 궂이 자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빗질은 하루에 두번을 추천드리나 이게... 정말 귀찮죠 그래서 저는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밖에 안해줘요(나쁜집사 ㅠ.ㅠ)

 

빗질은 많이 하면 할수록 좋으나 너무 과하면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빗질은 고양이와 그루밍을 서로 나누는듯한 교감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이고 만약 고양이가 반려인의 빗질을 싫어하지 않는 단계에 온다면 이것은 정말 정말 더할나위 없는 친근함의 표시이자 가까워질수 있는 최대의 기회입니다

 

빗질을 하는데 있어서 고릉고릉 소리를 내면서 자꾸 부비부비를 한다면 이것은 고양이가 반려인에 대해서 최대한의 애정표현을 하는것이랍니다

 

그러나 2개월령의 고양이에게 과도한 빗질은 스트레스가 될수 있으니 조심하구요 빗질을 하는데 있어서 싫어한다면 안하는게 좋아요 괜히 스트레스만 가중되니까요 하지만 성묘가 되었다면 빗질은 교감을 나누는데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좋은 빗이라는건 상황에 따라 틀려질수 있어요 맛사지를 위한 빗 털결을 위한빗 죽은털을 위한 빗 여러가지 용도로 나오는빗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맛사지 빗을 이용해서 혈액순환을 도와준뒤 죽은털용 빗으로 털을 제거해주시고 마지막으로 털결을 고르게 정리하기위해 털결을 위한 빗으로 마무리 해주시면됩니다 그런데 이게 상당히 번거롭죠? 콤보형 빗도 있습니다 한번 볼까요?

 

 

핀부러시는 엉킨털을 풀어주고 맛사지 기능까지 있어요 그리고 퍼미네이터로 죽은털을 제거한후 다시 핀브로쉬로 마무리 해주면 되는 빗이죠

 

아래의 빗은 평상시에는 이런빗으로 자주 빗겨주셔도 됩니다

<이미지 공구몰 발췌>

 

대충... 답변은 된듯한데요.. 고양이 잘 입양하셔서 잘기르세요 참고로 입양 받으실때 이것저것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건강한 고양이도 판별할줄 아셔야 하고 그에따라 고양이에 대한 상식을 이것저것 많이 보아 두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제가 입양할때 살펴보아야 할 부분을 남겨놓겠습니다

 

고양이를 분양 받기 위해 대부분 제3의 장소나 기타의 장소에서 만나게 됩니다 대부분 분양자의 자택이나 분양자의 매장 또는 차안이나 커피숍같은데서 하게 됩니다 분양 받을 장소도 중요합니다 가능한한 밝은곳을 선택하시고 밤중에는 고양이 신체를 구석 구석 잘 볼수 없으므로 낯에 분양을 받는것을 권장합니다

 

분양을 받아서 집에 오게되면 적응기간을 거쳐 가족의 일원으로 살아가게 되는데 분양 받은후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면 분양 받았을당시의 기쁨은 사라지고 오히려 분양자와 안좋은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냥이를 잘 분양받아서 키울수 있도록 분양 받을 당시 여러가지 고양이 신체에 대해서 꼼꼼히 체크해봐야 합니다.

 

기본적인 건강체크

고양이를 선택(입양)하는 체크 포인트는 안아 보는것, 자신에게 맞는 고양이인지도 알수 있고 이상한 냄새가 나면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신호이다 고양이를 집단 사육하거나 청결상태가 나쁘다는것은 그만큼 좋지 않은 환경에서 길러졌다는 의미이고 이런 상태로 분양 받게 되면 고양의 건강에 문제점이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양이의 신체상 여러가지 부위별로 꼼꼼히 살펴보는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고양이의 눈은 빛이 난다 눈꼽이나 순막이 튀어나와 있지는 않는가 눈이 뿌옇지는 않은가 눈꼽의 색깔이 갈색이나 검은색이 정상입니다 그렇지 않고 노란색이라면 결막염에 걸린것입니다.

 

결막염이 걸렸다는것은 고양이 감기에 걸렸었던 적이 있는 고양이라고 볼수 있으며 감기는 금방 낫지만 문제는 그것이 전염병이고 다른 고양이에게도 옮을수 있으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는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감기에 걸렸던 적이 있는 고양이는 절대로 분양 받으시면 안됩니다 그 고양이만 기르시겠다면 문제가 없겠으나 집에 다른 고양이가 있다면 전염이 되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고양이는 입냄새가 적게 난다 직접 맡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치아의 상태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유치가 제자리에서 잘 났는지 어디 뿌러진곳은 없는지 구강상태가 깨끗한지 보셔야 합니다 고양이의 구취나 구강 청결 상태는 그동안 어떤 사료를 먹였고 급여를 어떻해 했는가를 알아볼수 있는 척도 이기도 합니다 구강청결과 함께 이빨도 함게 보셔야 합니다.

 

-코끝이 젖어 있거나 콧물이 자주 나오는것은 감기등의 후유증 때문이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개는 코가 촉촉 한것이 좋다고 하나 고양이는 코가 촉촉하게 젖어 있는것이 평상시 상태가 아니라 마른것이 평상시 상태입니다 고양이 감기에 걸렸던 적이 있는 냥이들은 특히나 콧물과 재채기를 하는 경향이 많고 후유증으로 축농증 증세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코를 살짝 눌러서 콧물이 나오는지 체크를 하시기 바랍니다.

 

피부

-등이나 전신에 비듬이 있는것은 영양장애나 피부병을 의심해야 하므로 쓰다듬으면서 피부를 자세히 관찰하여야 합니다 고양이의 피부는 유관으로는 잘 관찰할수 없으나 고양이의 전신의 털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쓰다듬어 보시고 한 움큼 잡아서 정지 상태에서 피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장모종 같은경우에는 관찰하기가 힘든데 유심히 보셔야 합니다

 

등과 목덜미 그리고 배 등을 잘 보셔야 하고 피부 어딘가에서 털이 나지 않는곳이 있다면 이것은 땜빵이 있었던 흔적이므로 왜 그랬는지 분양자에게 물어보아서 기르는데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곰팡이성 피부병을 앓은 경력이 있는 냥이들은 재발 위험이 있고 그 또한 전염성이 강하므로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피모

-고양이의 경우에는 털이 빠지지 않는다(아깽이) 털이 많이 빠지고 피부에 분홍색 발진이 생기거나 일부분이 검개 변색되어 있는것은 진균(곰팡이)감염이 의심되므로 잘 살펴보세요 이것은 피부와 함께 같이 관찰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에 따라서 같은종이라도 피모의 상태가 부드러운 애들도 있고 조금 빳빳한 애들도 더러 있습니다 이것은 건강상에 크게 문제는 되지 않지만 이왕이면 부드러운 애들이 좋겠죠? 그만큼 피모 관리를 잘했다는 증거일테니까요 

 

엉덩이

-건강한 고양이의 항문은 꽉 조여져 있습니다 항문 부분이 빨갛게 된 경우에는 설사나 체내 기생충 감염이 의심됩니다 그리고 항문은 잘 관찰하셔야 합니다 항문이 깨끗한지 아니면 배설문 딱지가 붙어있는지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배설물 딱지가 많은 냥이들은 그루밍을 잘 안한 증거이고 배설물딱지가 붙은 경우는 설변을 자주 본다는 반증일수 있으므로 이것을 증거로 분양자에게 고양이가 설사를 자주 했는지를 물어보셔야 하고 설사를 자주 했다고 하면 장염이 자주 발생하는 냥이 이므로 분양전에 알아두셔야 합니다

 

고양이는 원래 장이 약한 동물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선천적으로 장이 약하게 되면 조금만 환경이 바뀌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설변/무른변/혈변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꼭 체크해두시기 바랍니다.

 

등뼈와 배

-건강한 고양이는 보기보다 무겁습니다 사람도 연령별 표준 몸무계가 있듯이 고양이도 개월수 또는 년령 별로 표준 몸무계가 있습니다 그것과 표준이 많이 벗어나게 되면 정상이 아니라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너무 뚱뚱해도 너무 말라도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고양이가 청결한 동물이기는 하나 그루밍의 한계가 있습니다 귓 속은 자신의 혀로 청소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양이 신체 부위중 제일 지저분한곳이 바로 귓속입니다 귓속을 밝은 곳에서 보셔야 하고 귓속에 이물질이 보인다면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흔히 정상적인 때는 검은색입니다 때가 많다는것은 그만큼 관리를 안했다는 것이고 때가 많아지면 귀 진듸기 또는 곰팡이성 피부병에 감염될 우려가 많기 때문에 필히 체크하셔야 합니다 귀진드기의 배설물은 갈색입니다 이것이 있다면 이미 감염된것이므로 대처 방안을 강구 한 후 입양하셔야 합니다 주기적인 청소로 해결할수 있습니다.

 

꼬리

-꼬리 부분에는 기생충의 산실입니다 특히나 이나 진드기가 이곳에 많이 기생하는데 피모와 피부를 보듯이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간혹 꼬리가 휘어있는애들이 있는데 그냥 볼땐 모르지만 손으로 만져보면 곧은지 휘어있는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휘어있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나 선천성 기형인지 후천성 기형인지를 체크해두셔야 합니다.

 

 

이로서 여러가지 입양전 체크해야 될 건강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부디 좋은 냥이 분양받으셔서 잘 기르기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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