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이 아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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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많이 친했던 a가 있는데요. 항상 같이 장난치고, 하니까 주변애들이 사귀라고 하기도 했고요. 딴애들 다 가더라도 둘끼리 남아서 더 놀고, 집까지 바래다주고, 연락도 많이 하는데요.
아니 분명 썸인줄 알았고 저도 관심이 생겨서 한두번 들이대긴 했어요. 그 과정에서 좀 오글거리는 말을 하기도 했고요. a 친구 b한테 들어보니 a는 제가 하는 말이랑 행동이 바뀐거도 부담스럽고 혹여나 제가 고백할까봐 부담스러워한데요. 그냥 제 자체가 부담스러워졌다고 걔 친구 b가 전해줬는데... 하... 너무 어려워요....
월요일부터 눈마주치면 피하고, 대화는 안하려하고 하는걸 보니 제가 싫은가봐요. 같은 반이라 무시하려해도 그게 잘 안되고 같이 하는 게 많아서 대화를 안할수도 없고...한데 얘가 자기 친구들한테도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녀서 걔들이랑도 괜히 멀어졌어요.
a한테 단도직입적으로 솔직하게 말할까요? b말로는 그게 더 어색해질수도 있다는데 솔직히 제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렇다고 아무말없이 남은 2학기의 몇개월을 보내야하나요. 아님 솔직하게라도 말해야 할까요?
다시 친하게 지내고 싶긴 한데....
아니 분명 썸인줄 알았고 저도 관심이 생겨서 한두번 들이대긴 했어요. 그 과정에서 좀 오글거리는 말을 하기도 했고요. a 친구 b한테 들어보니 a는 제가 하는 말이랑 행동이 바뀐거도 부담스럽고 혹여나 제가 고백할까봐 부담스러워한데요. 그냥 제 자체가 부담스러워졌다고 걔 친구 b가 전해줬는데... 하... 너무 어려워요....
월요일부터 눈마주치면 피하고, 대화는 안하려하고 하는걸 보니 제가 싫은가봐요. 같은 반이라 무시하려해도 그게 잘 안되고 같이 하는 게 많아서 대화를 안할수도 없고...한데 얘가 자기 친구들한테도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녀서 걔들이랑도 괜히 멀어졌어요.
a한테 단도직입적으로 솔직하게 말할까요? b말로는 그게 더 어색해질수도 있다는데 솔직히 제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렇다고 아무말없이 남은 2학기의 몇개월을 보내야하나요. 아님 솔직하게라도 말해야 할까요?
다시 친하게 지내고 싶긴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