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양보에 관한 기사<<빨리>>내공 많음.

친절, 양보에 관한 기사<<빨리>>내공 많음.

작성일 2006.06.06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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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양보에 관한 기사요..

 

빨리 부탁 드립니다..

 

음..

 

택시기사<<이런거X

 

친절, 양보에 관한 뉴스, 신문요..

 

빨리 부탁 드림..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짤막하지만 ;ㅅ;

 

 도움이 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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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훌륭한 도덕적 행동이나 마음씨에 대한 신문 기사를 찾아 써 보자.
  • 신문 이름 : 한겨레 신문 (독자의 편지란, 2000. 7. 5)
  • 제목 : 어느 공무원의 친절한 사이버 상담


    나는 중국에 온 유학생이다. 주위에 중국 여성과 결혼해 사는 한국 사람이 있는데, 이 부부가 낳은 아이의 국적 문제로 어려움이 생겼다. 그 사람의 부인이 직장 문제로 국적을 바꾸지 않아 아이가 이중 국적자가 된 것이다. 나는 이 내용을 중국 법을 다루는 사이트의 게시판에 올렸다. 법률 상담의 경우 사이버 공간이라 해도 자문 요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얼마 있다가 전자 우편이 하나 왔다. 한국 출입국 관리소에 근무하는 공무원 임 아무개 씨였다. 그는 우연히 그 내용을 보게 되었다며 사례에 맞게 설명을 해 주었다. 그 뒤 상세한 내용을 물어 보는 전자 우편을 세 차례 보냈고, 다행히 사정을 부탁한 사람은 만족할 만한 대답을 얻었다. 재외 한국인들이 정보를 얻을 방법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만난 임씨는 우리에게 너무나 큰 기쁨을 안겨 주었다.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ㅅ;

이게 맞을지는 저도 잘 모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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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자리를 양보받던 날
[오마이뉴스 2003-04-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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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SH_BANNER -->처음 아기를 가진 것을 확인하고 시간이 그렇게 많이 흐른 것 같지 않은데, 뱃속의 아기가 벌써 7개월이 되었다. 이제는 배가 제법 나와서 누가 보더라도 임산부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이다. 나는 아기를 가지고도 입덧을 거의 하지 않았다. 텔레비전에서 보면 입덧으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서 남편이 이것저것 사러 다니곤 하던데, 우리 남편은 다른 사람들과는 반대로 내가 너무 잘 먹어서 이것저것 사러 다닐 정도였다.

그래도 지난달까지는 옷으로 배가 감추어져서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임산부인지 아닌지 조심스러워하며 물어봤는데, 이젠 옷으로도 배가 감추어지지 않는다. 점점 넉넉한 원피스가 편안해지는 걸 보면 배가 많이 나오긴 나왔다. 그래서 요즘은 '몇월에 아기 낳아요?' 혹은 '딸이래요, 아들이래요?'하고 묻는 손님들이 더 많다.

며칠 전에 나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며 지하철을 탔다. 저녁 9시에 일이 끝나서 가는데도 지하철 안은 그리 넉넉하지 못하다. 물론 러시아워처럼 콩나물시루같지는 않지만 말이다. 2호선으로 갈아타고 한참을 가다가 좀 여유있는 자리로 옮겨 서 있는데, 앞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 거다. 난 그 아가씨가 내릴 때가 되었나보다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아가씨는 나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아닌가.

순간 난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당황스러웠다. 늘 내가 자리를 양보하다가 양보를 받는 입장이 되니 기분이 이상했다. 더구나 양보를 받는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지 않은가. 나도 예전엔 임산부를 보면 자리를 많이 양보하곤 했는데, 이젠 나도 양보를 받을 만큼 배가 나온 모양이다. 앞으로는 양보를 받더라도 당황하지 말아야겠다며 남편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니 남편도 막 웃는다. 그러면서도 뱃속의 아기가 많이 자랐다는 것에 대해 기분 좋아하는 눈치다.

아기를 갖고 나니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이 정말 위대하다는 생각이든다. 뱃속에 열달동안 아기를 잘 키워서 건강하게 순산하는 것 만으로도 큰 축복이라는 생각도 든다. 처음 아기를 가졌을 때는 이것저것 계획했던 태교도 많은데, 일을 하다보니 그것들을 지키는 것도 쉽지가 않다. 지금은 그저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아기가 태어나길 바랄 뿐이다. 태동을 느끼기 전까지는 잘 몰랐는데, 처음 태동을 느끼고 아기가 뱃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켜 줄 때마다 그런 생각이 더 강하게 드는 것 같다.

우리는 벌써 아기 이름을 '김여름'이라고 지어 놓았다. 한글이름인데, 좋은 뜻도 많고 여자든 남자든 부르기도 편하고 해서 지금도 '여름아'하고 늘 아기에게 이름을 불러준다. 실은 성별이 궁금해서 담당 의사선생님께 물어봤는데 알려주질 않으신다. 처음엔 너무 궁금해서(주위에서 많이 물어보기도 하고..), 대체 왜 안 알려주시나 서운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기대가 된다. 성별이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고 말이다.

삼복더위에 아기를 낳을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겁이 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아기를 빨리 보고싶다는 그리움이 더 큰 것 같다. 얼른 아기를 만나고 싶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짤막하지만 ;ㅅ;

 

 도움이 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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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훌륭한 도덕적 행동이나 마음씨에 대한 신문 기사를 찾아 써 보자.
  • 신문 이름 : 한겨레 신문 (독자의 편지란, 2000. 7. 5)
  • 제목 : 어느 공무원의 친절한 사이버 상담


    나는 중국에 온 유학생이다. 주위에 중국 여성과 결혼해 사는 한국 사람이 있는데, 이 부부가 낳은 아이의 국적 문제로 어려움이 생겼다. 그 사람의 부인이 직장 문제로 국적을 바꾸지 않아 아이가 이중 국적자가 된 것이다. 나는 이 내용을 중국 법을 다루는 사이트의 게시판에 올렸다. 법률 상담의 경우 사이버 공간이라 해도 자문 요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얼마 있다가 전자 우편이 하나 왔다. 한국 출입국 관리소에 근무하는 공무원 임 아무개 씨였다. 그는 우연히 그 내용을 보게 되었다며 사례에 맞게 설명을 해 주었다. 그 뒤 상세한 내용을 물어 보는 전자 우편을 세 차례 보냈고, 다행히 사정을 부탁한 사람은 만족할 만한 대답을 얻었다. 재외 한국인들이 정보를 얻을 방법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만난 임씨는 우리에게 너무나 큰 기쁨을 안겨 주었다.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ㅅ;

이게 맞을지는 저도 잘 모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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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자리를 양보받던 날
[오마이뉴스 2003-04-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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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SH_BANNER -->처음 아기를 가진 것을 확인하고 시간이 그렇게 많이 흐른 것 같지 않은데, 뱃속의 아기가 벌써 7개월이 되었다. 이제는 배가 제법 나와서 누가 보더라도 임산부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이다. 나는 아기를 가지고도 입덧을 거의 하지 않았다. 텔레비전에서 보면 입덧으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서 남편이 이것저것 사러 다니곤 하던데, 우리 남편은 다른 사람들과는 반대로 내가 너무 잘 먹어서 이것저것 사러 다닐 정도였다.

그래도 지난달까지는 옷으로 배가 감추어져서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임산부인지 아닌지 조심스러워하며 물어봤는데, 이젠 옷으로도 배가 감추어지지 않는다. 점점 넉넉한 원피스가 편안해지는 걸 보면 배가 많이 나오긴 나왔다. 그래서 요즘은 '몇월에 아기 낳아요?' 혹은 '딸이래요, 아들이래요?'하고 묻는 손님들이 더 많다.

며칠 전에 나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며 지하철을 탔다. 저녁 9시에 일이 끝나서 가는데도 지하철 안은 그리 넉넉하지 못하다. 물론 러시아워처럼 콩나물시루같지는 않지만 말이다. 2호선으로 갈아타고 한참을 가다가 좀 여유있는 자리로 옮겨 서 있는데, 앞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 거다. 난 그 아가씨가 내릴 때가 되었나보다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아가씨는 나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아닌가.

순간 난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당황스러웠다. 늘 내가 자리를 양보하다가 양보를 받는 입장이 되니 기분이 이상했다. 더구나 양보를 받는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지 않은가. 나도 예전엔 임산부를 보면 자리를 많이 양보하곤 했는데, 이젠 나도 양보를 받을 만큼 배가 나온 모양이다. 앞으로는 양보를 받더라도 당황하지 말아야겠다며 남편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니 남편도 막 웃는다. 그러면서도 뱃속의 아기가 많이 자랐다는 것에 대해 기분 좋아하는 눈치다.

아기를 갖고 나니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이 정말 위대하다는 생각이든다. 뱃속에 열달동안 아기를 잘 키워서 건강하게 순산하는 것 만으로도 큰 축복이라는 생각도 든다. 처음 아기를 가졌을 때는 이것저것 계획했던 태교도 많은데, 일을 하다보니 그것들을 지키는 것도 쉽지가 않다. 지금은 그저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아기가 태어나길 바랄 뿐이다. 태동을 느끼기 전까지는 잘 몰랐는데, 처음 태동을 느끼고 아기가 뱃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켜 줄 때마다 그런 생각이 더 강하게 드는 것 같다.

우리는 벌써 아기 이름을 '김여름'이라고 지어 놓았다. 한글이름인데, 좋은 뜻도 많고 여자든 남자든 부르기도 편하고 해서 지금도 '여름아'하고 늘 아기에게 이름을 불러준다. 실은 성별이 궁금해서 담당 의사선생님께 물어봤는데 알려주질 않으신다. 처음엔 너무 궁금해서(주위에서 많이 물어보기도 하고..), 대체 왜 안 알려주시나 서운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기대가 된다. 성별이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고 말이다.

삼복더위에 아기를 낳을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겁이 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아기를 빨리 보고싶다는 그리움이 더 큰 것 같다. 얼른 아기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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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이 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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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훌륭한 도덕적 행동이나 마음씨에 대한 신문 기사를 찾아 써 보자.
  • 신문 이름 : 한겨레 신문 (독자의 편지란, 2000. 7. 5)
  • 제목 : 어느 공무원의 친절한 사이버 상담


    나는 중국에 온 유학생이다. 주위에 중국 여성과 결혼해 사는 한국 사람이 있는데, 이 부부가 낳은 아이의 국적 문제로 어려움이 생겼다. 그 사람의 부인이 직장 문제로 국적을 바꾸지 않아 아이가 이중 국적자가 된 것이다. 나는 이 내용을 중국 법을 다루는 사이트의 게시판에 올렸다. 법률 상담의 경우 사이버 공간이라 해도 자문 요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얼마 있다가 전자 우편이 하나 왔다. 한국 출입국 관리소에 근무하는 공무원 임 아무개 씨였다. 그는 우연히 그 내용을 보게 되었다며 사례에 맞게 설명을 해 주었다. 그 뒤 상세한 내용을 물어 보는 전자 우편을 세 차례 보냈고, 다행히 사정을 부탁한 사람은 만족할 만한 대답을 얻었다. 재외 한국인들이 정보를 얻을 방법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만난 임씨는 우리에게 너무나 큰 기쁨을 안겨 주었다.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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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자리를 양보받던 날
[오마이뉴스 2003-04-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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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난달까지는 옷으로 배가 감추어져서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임산부인지 아닌지 조심스러워하며 물어봤는데, 이젠 옷으로도 배가 감추어지지 않는다. 점점 넉넉한 원피스가 편안해지는 걸 보면 배가 많이 나오긴 나왔다. 그래서 요즘은 '몇월에 아기 낳아요?' 혹은 '딸이래요, 아들이래요?'하고 묻는 손님들이 더 많다.

며칠 전에 나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며 지하철을 탔다. 저녁 9시에 일이 끝나서 가는데도 지하철 안은 그리 넉넉하지 못하다. 물론 러시아워처럼 콩나물시루같지는 않지만 말이다. 2호선으로 갈아타고 한참을 가다가 좀 여유있는 자리로 옮겨 서 있는데, 앞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 거다. 난 그 아가씨가 내릴 때가 되었나보다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아가씨는 나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아닌가.

순간 난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당황스러웠다. 늘 내가 자리를 양보하다가 양보를 받는 입장이 되니 기분이 이상했다. 더구나 양보를 받는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지 않은가. 나도 예전엔 임산부를 보면 자리를 많이 양보하곤 했는데, 이젠 나도 양보를 받을 만큼 배가 나온 모양이다. 앞으로는 양보를 받더라도 당황하지 말아야겠다며 남편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니 남편도 막 웃는다. 그러면서도 뱃속의 아기가 많이 자랐다는 것에 대해 기분 좋아하는 눈치다.

아기를 갖고 나니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이 정말 위대하다는 생각이든다. 뱃속에 열달동안 아기를 잘 키워서 건강하게 순산하는 것 만으로도 큰 축복이라는 생각도 든다. 처음 아기를 가졌을 때는 이것저것 계획했던 태교도 많은데, 일을 하다보니 그것들을 지키는 것도 쉽지가 않다. 지금은 그저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아기가 태어나길 바랄 뿐이다. 태동을 느끼기 전까지는 잘 몰랐는데, 처음 태동을 느끼고 아기가 뱃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켜 줄 때마다 그런 생각이 더 강하게 드는 것 같다.

우리는 벌써 아기 이름을 '김여름'이라고 지어 놓았다. 한글이름인데, 좋은 뜻도 많고 여자든 남자든 부르기도 편하고 해서 지금도 '여름아'하고 늘 아기에게 이름을 불러준다. 실은 성별이 궁금해서 담당 의사선생님께 물어봤는데 알려주질 않으신다. 처음엔 너무 궁금해서(주위에서 많이 물어보기도 하고..), 대체 왜 안 알려주시나 서운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기대가 된다. 성별이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고 말이다.

삼복더위에 아기를 낳을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겁이 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아기를 빨리 보고싶다는 그리움이 더 큰 것 같다. 얼른 아기를 만나고 싶다.

친절, 양보에 관한 기사<<빨리>>내공 많음.

친절, 양보에 관한 기사요.. 빨리 부탁 드립니다.. 음.. 택시기사<<이런거X 친절, 양보에 관한 뉴스, 신문요.. 빨리 부탁 드림.. 짤막하지만 ;ㅅ; 도움이 됬으면 하네요;;;...

친절양보에 관한 기사를 좀 올려...

... ①친절양보에 관한 기사를 바르게 찾고 스크랩하기!... 이상한거 올리시면 안되고요, 내공을 냠냠하시면... 아기를 빨리 보고싶다는 그리움이 더 큰 것 같다. 얼른 아기를...

양보에 관한 속담을 알려주세요ㅠ.ㅠ꼭...

... 꼭 양보에 관한 속담 부탁합니다. ㅠ.ㅠ ㅠ.ㅠ ㅠ.ㅠ 도움이...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음식을 매우 빨리 먹음. 막간 어미 애 핑계 늘 이러니저러니 핑계가 많음. 막대 잃은 장님...

다이어트에관한상담입니다 (내공많음)...

... 저녁은 호박찌짐이나 고구마 한개를먹고있어요 운동은 매일 빨리걷기 1시간하고... 평소 먹는 양보다 조금 줄여보세요... 오래 씹을수록 글루코스가 더 많이 분해되서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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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싹!!!! 내공많음!!!빨리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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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많음] 급합니다!! 빨리 답글좀주세여...

... 보호망토, 기사의 변갑 등 시가 약 20만원에 상당하는 K군의 아이템을 자신의... 법원은 위 사건의 조직폭력배의 중간보스에게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과 형법상의 상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