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설 평가 부탁드려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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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올해 중 1이 되는 한... 소...소녀 입니다.
꽤나 문학작품이니 뭐니 읽는걸 굉장히 좋아하다 못해 어느 순간 소설을 쓰고 있더군요..
현재 소설을 3편 정도 쓰고 있는데..
하나는 아는 사람과 같이 소설을 쓰고, 하나는 혼자 쓰는데.... 카페에서는 다들 '재밌다'하니까 온실속의 화초가 되어가는 기분에(;;) 요즘은 슬럼프에 빠져버려서...
아아, 이게 아니군요. 일단 반응이 가장 좋았던걸로 기억을 하는 편을... 올릴테니 평가 부탁드립니다...ㅠ
일단 같이쓰는것중 제가 쓴편,...
*
*
*
"거기."
"....?"
"너 말이다, 거기 여자"
"왜요?"
상당히 건방진 투로 응수한 우리의 루양.
"이름이 뭔가"
"아까 이야기 했는데?"
허허.. 어째서 루양이... 갑자기...??
"난 못들었으니 하는 이야기다"
"...루요"
"그렇군"
"그쪽은 이랑 맞죠?"
"그렇다."
아아-! 대화를 이어가기가 힘들어 갑자기 나타난 어색한 침묵을 깬 그대는 바로 이랑!
"루, 루는 어떤 가문 출신이야? 우리는 보다시피 천씨 가문이야."
"......? 가문이라니요?"
"어느집안 출신이야? 성은 없어?"
"음... 없는데요?"
"그럼 평민이야?"
"우선 전 여기 국민이 아닐껄요?"
"그럼, 떠돌이? 근데 떠돌이 치고는 깨끗하고, 단정한것이, 오히려 귀족 자제 같달까."
"그런거 아니에요."
"그럼, 부모님은?"
"음.. 없어요, 아니 있어도 여기는 안계세요."
"그럼 뭐냐니까?"
"글쎄요..? 난 어느순간 생겼으니까..."
"에? 어느 순간이라니?"
"몰라요, 나도 모르니까 이 이야기는 그만 두는게 좋겠어요."
"그래? 그러지 뭐. 그럼, 루는 인간이 맞기나 해?"
아랑이 말을 하는동안 점점 눈초리가 가늘어져 어느새 루를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자, 루는 아랑때문에 기가 죽었다고 생각이 될 만큼의 침울한 목소리로 입을 무겁게 열었다.
"지금은... 지금은.. 인간일꺼에요."
"'지금은'이라니, 그럼 원래는 인간이 아니란 거냐."
이태까지 조개처럼 입을 꾹 다물고 있던 이랑이 끼어들어 루의 정체를 캐내려 하는 순간이었다.
'부스럭 부스럭'
"으응.....?"
'부스럭'
"푸하!"
"헉!"
부스럭소리 뒤에 이어지는 '푸하!'는 사람의 숨소리이다.
이 상황을 설명해 드리자면....
대충 이러하다. 이랑이 루의 정체를 밝혀 내려는 순간,
수풀속에서 사람이 나왔다.
흐흠.. 저 사람은 사낸가?
초코브라운색 짧은 머리가 인상적인, 흑색의 날카로운 눈매와... 잠깐!
가슴이... 가슴이... 있으면.... 여.... 여자지...?
잠깐, 이랑과 견줄만큼 차갑게 생긴게 여자?!
"자...잠깐, 당.. 당신 여자야?"
오죽 놀랐으면 감정의 기복이 심하지 않은 이랑마저 말을 더듬으며 당황했겠는가...
이랑이 슬슬 살펴보다 당황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그 남자, 아니 여자가 옷을 가죽으로 만들어진 여행복을 툭툭 털며 싸늘하게 대꾸했다.
"그래, 여자다, 불만있어?"
"불만은 없다만, 그 얼굴로 여자라고 우기는게 이상하지 않나?"
이랑이 빈정거리며 물었다.
"야....!"
그 여자가 화내려는 순간이었다.
찰나에 순간에 루가 끼어들어 어색하게 이름을 물었다.
"저.. 저기요, 이름이 뭐에요?"
그러자 그 여자가 갑자기 따뜻한 어조로 바꾸더니 답했다.
"난, 유로르모 피카엘 페뷰 유나야, 유르라고 불러주면 되고! 그리고 난 화이트 엘프족이야, 그럼 그쪽들은?"
그러자 멍하게 있던 아랑이 먼저 정신을 차리고는 말했다.
"레이디~, 난 천아랑 물론 인간이고 여기, 무뚝뚝한 이랑과 쌍둥이 동생 사이지."
그러자 얼굴을 굳히고 있던 아랑이 한마디를 툭 던졌다.
"아까 아랑이 말했으니 난 상관없지?"
그리고 루가 대답했다.
"아, 저는 '루'에요! 지금은 인간과 다를바 없고요!"
....우리의 단순&순수한 루양.... 아까 정체를 들킬뻔 했으면서도 인간과 다를바 없다고 이야기하다니, 어쨌든 유르는 상관 없다는듯이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마법사인 아랑이 물었다.
"아, 아까 화이트 엘프족이라 했죠?"
"그런데?"
"아, 우선 불편하니 말은 놓으시고..."
"알았다."
"큼, 그럼 마족계열이 아닌가요?"
"그래. 그래선지.... 옆에 꼬맹이한테서 성스러운 기운이 퍼지는게... 조금 거슬려"
헛! 하지 않아도 되는 말도 하다니! 경솔하다!
"음.. 그건 나도 느끼고 있었어. 루한테서 신관보다도 더한 신력이 느껴지거든."
"하... 하... 어쨌든 무슨일이죠?"
루가 놀라서 재빨리 개입했다.
"...? 아무일 없어. 그냥 일행을 구하고자 했을뿐."
그러자 루와함께 말없던 이랑이 드디어 입을 열어 하는말은.
"그러지. 수상해 보이지는 않으니."
"목적지는 있어?"
"없다."
"물론 나도"
"난... 물론 없지만 가면 좋을곳이 있어요."
"어디?"
루가 한참 인상을 찌푸리더니 어렵게 입을 열었다.
"......창공의 신의 신전이요...."
"아~ 거기 이번에 창공의 신이 바뀌었다지?"
"......네..... 그래서 가는거에요..... 궁금하기도 하고..."
...따질것도 있거든요
루는 얼른 뒷말을 삼키고는 계속 말을 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창공의 신 이름이 어떻게 되죠?"
"전은... 루시네스님이고.... 이번엔... 캐서린님이시래.
그분이 원래 고위 천사인데, 주신께서 그녀를 총애하여 루시네스님 대신 창공의 신 자리를 주셨다나봐."
은근히 아는게 많은 아랑이 답했다.
그러자, 유르가 말했다.
"그래! 그럼 하늘도시~ 신관들의 나라! 신들과 가장 가깝다는 나라! 스카이 에린으로 가자구!"
"네!"
*
*
*
그..그게 못썼다는건 저도.. 알구요.. 몇인칭인지도 불 확실한것두.. 아는데요오..
문체랑, 묘사...에 대한 평가 부탁드려요오..
그리고... 다음이요오...
*
*
약 120년 후. 난 인간의 나이로 약 17세가 되었고,
우리오빠 - 아, 여기 나보다 200살 정도 많은 오빠가 있다. 이름은 하니안 - 와 살고 있었다.
"오빠~ 오빠야~! 나, 여기 봐봐라?"
"응? 뭔데?"
"음.... 여기!"
내가 방금 계약을 맺은 반투명한 독사의 모습을 하고 있는 바람의 중급정령 '슈리엘'과 역시나 반투명한 성숙한 처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물의 중급정령 '운다인'을 보였다.
"우와~ 벌써 중급정령을 다루게 된거야?"
내가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고개를 끄덕이자 오빠는 왼손을 들어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크흠, 어쨌든 정령을 소환해 놀기도하고... 마법을 배우기도 하고...
검이랑... 창, 활은 물론이요, 심심풀이로 채찍도 배워보았다.
어떻게 어떻게 무료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밤. 참으로 오랜만에 꿈을 꾸었다.
-아, 엘프는 진실한 종족이기 때문에 꿈은 잘 꾸지 못한다. 만일 꾼다해도 기억속의 일을 반복할뿐.-
- 애들아~!
낯설지 않은 흑발에 흑안을 가진 평범한 소녀가 5명의 소녀를 부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 등 뒤에 슬금슬금 접근한 누군가가 장난스럽게 한대를 친다.
- 짝!
- 아야야....
등 뒤를 장난스럽게 친 소녀가 장난이 가득담긴 어조로 묻는다.
- 나만 빠트리고 인사하냐?
그러자 등을 맞은 소녀는 억울하다는듯이 말한다.
- 야! 너 없었잖아!
그러자 등 뒤를 친 소녀가 삐친듯 새치롬 하게 입을 연다.
- 흥, 숨어있었어.
그 맞은 소녀는 의미심장하다는듯이 눈을 가늘게 뜨며 묻는다.
- 어디?
그러자 친 소녀는 우물쭈물하다가 입을 여는데 그 대답이 약간 황당했다.
- ....길가
그리고 모두들 꺄르르- 웃음을 터트린다.
모두들 즐거워 보인다. 장면이 바뀌자 이번엔 건물 안인듯 싶었다.
흐음.... 황성인가? 황성이라기에는 낡은 물건들도 많았으며, 부서진것도 많았다.
어쨌든 또다시 아이들이 투닥거린다.
- 우왓! 이거이거 신기하지않아? 꺄르르!
- 야! 창피하다고! 내가 밖에서 이런 호들갑 떨지 말랬지!!
소녀가 마지막으로 입을 열자...
거울속에서 나오는 빛으로 인해 모두들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을 끝으로... 나도 꿈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 보였다....
하프엘프로 태어나서... 인간과... 엘프의 사이에서 태어나서 어느곳에서도 잘 어울릴수 없는게 원망스러워지는 순간이었다.
"어어....? 아까 그건...?"
내가 초록빛 눈동자에 눈물을 달고 이상하다는듯이 말하자
옆에서 자던 오빠가 부스스- 나와 닮은 초록빛 눈을 보이며 왜그러냐고 묻는데 난 적당한 말을 찾을 수 없었다.
"으으... 아니아니... 그게...."
"왜애...."
"그래! 우리는 반만 엘프지??"
"어...."
"그럼 꿈은 언제나 있었던 일, 또는 일어날 일이지?"
"어어...."
"나... 전생.... 전생이 기억났어..."
"뭐?! 그게 말이나 되는소리야?! 후생을 본게 아니라?"
"아니! 이 오빠야!! 후생이 말이나 되? 내가 예지력을 가졌다면 꼭 내 후생을 본다는 확신도 없구!"
"에휴우..."
"나 친구 찾으러 가야겠어."
내가 뜬금없이 외치자 하니안이 빽- 소리를 질렀다.
"뭐?! 전생에서 무슨일이 있었길래?"
"아, 전생에서 거울에 빨려 들어간뒤, 일어났을때 라이니가 되었으니! 그 아이들도 어딘가에 있지 않겠어?"
"에휴, 알았어.... 근데, 그 아이들이 어디있는지는 알아?"
"어어? 그건 뭐..."
"에휴... 내가 너 때문에 평생 쉴 한숨을 오늘 다쉰다. 그거 내일 모레에 블랙드래곤의 동생이 성인식 하는날이다."
"...?"
"바로 그 블랙드래곤이 정보쪽에는 확실한 '카이니스'다."
"그래서...?"
"물어봐~ 근데 난 카인(카이니스)의 장난을 견딜 자신은 없어."
"하하하..... 오빠가 알아봐줘.... 난 안가아....."
"아아-! 내가 애써(?) 키운 동생이 날 배신하는구나- "
하니안이 진지모드에서 주책모드로 변해 억지로 짜낸 눈물을 방울방울 떨어트리자 난 어쩔수 없었다.
흠. 절대로 한번도 본적없는 드래곤이란 생물체가 궁금했던건 아니다!
*
*
...굉장히 못쓰는군요...ㅠ 어쨋든 문체랑, 묘사.. 부분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아아-
음... 올해 중 1이 되는 한... 소...소녀 입니다.
꽤나 문학작품이니 뭐니 읽는걸 굉장히 좋아하다 못해 어느 순간 소설을 쓰고 있더군요..
현재 소설을 3편 정도 쓰고 있는데..
하나는 아는 사람과 같이 소설을 쓰고, 하나는 혼자 쓰는데.... 카페에서는 다들 '재밌다'하니까 온실속의 화초가 되어가는 기분에(;;) 요즘은 슬럼프에 빠져버려서...
아아, 이게 아니군요. 일단 반응이 가장 좋았던걸로 기억을 하는 편을... 올릴테니 평가 부탁드립니다...ㅠ
일단 같이쓰는것중 제가 쓴편,...
*
*
*
"거기."
"....?"
"너 말이다, 거기 여자"
"왜요?"
상당히 건방진 투로 응수한 우리의 루양.
"이름이 뭔가"
"아까 이야기 했는데?"
허허.. 어째서 루양이... 갑자기...??
"난 못들었으니 하는 이야기다"
"...루요"
"그렇군"
"그쪽은 이랑 맞죠?"
"그렇다."
아아-! 대화를 이어가기가 힘들어 갑자기 나타난 어색한 침묵을 깬 그대는 바로 이랑!
"루, 루는 어떤 가문 출신이야? 우리는 보다시피 천씨 가문이야."
"......? 가문이라니요?"
"어느집안 출신이야? 성은 없어?"
"음... 없는데요?"
"그럼 평민이야?"
"우선 전 여기 국민이 아닐껄요?"
"그럼, 떠돌이? 근데 떠돌이 치고는 깨끗하고, 단정한것이, 오히려 귀족 자제 같달까."
"그런거 아니에요."
"그럼, 부모님은?"
"음.. 없어요, 아니 있어도 여기는 안계세요."
"그럼 뭐냐니까?"
"글쎄요..? 난 어느순간 생겼으니까..."
"에? 어느 순간이라니?"
"몰라요, 나도 모르니까 이 이야기는 그만 두는게 좋겠어요."
"그래? 그러지 뭐. 그럼, 루는 인간이 맞기나 해?"
아랑이 말을 하는동안 점점 눈초리가 가늘어져 어느새 루를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자, 루는 아랑때문에 기가 죽었다고 생각이 될 만큼의 침울한 목소리로 입을 무겁게 열었다.
"지금은... 지금은.. 인간일꺼에요."
"'지금은'이라니, 그럼 원래는 인간이 아니란 거냐."
이태까지 조개처럼 입을 꾹 다물고 있던 이랑이 끼어들어 루의 정체를 캐내려 하는 순간이었다.
'부스럭 부스럭'
"으응.....?"
'부스럭'
"푸하!"
"헉!"
부스럭소리 뒤에 이어지는 '푸하!'는 사람의 숨소리이다.
이 상황을 설명해 드리자면....
대충 이러하다. 이랑이 루의 정체를 밝혀 내려는 순간,
수풀속에서 사람이 나왔다.
흐흠.. 저 사람은 사낸가?
초코브라운색 짧은 머리가 인상적인, 흑색의 날카로운 눈매와... 잠깐!
가슴이... 가슴이... 있으면.... 여.... 여자지...?
잠깐, 이랑과 견줄만큼 차갑게 생긴게 여자?!
"자...잠깐, 당.. 당신 여자야?"
오죽 놀랐으면 감정의 기복이 심하지 않은 이랑마저 말을 더듬으며 당황했겠는가...
이랑이 슬슬 살펴보다 당황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그 남자, 아니 여자가 옷을 가죽으로 만들어진 여행복을 툭툭 털며 싸늘하게 대꾸했다.
"그래, 여자다, 불만있어?"
"불만은 없다만, 그 얼굴로 여자라고 우기는게 이상하지 않나?"
이랑이 빈정거리며 물었다.
"야....!"
그 여자가 화내려는 순간이었다.
찰나에 순간에 루가 끼어들어 어색하게 이름을 물었다.
"저.. 저기요, 이름이 뭐에요?"
그러자 그 여자가 갑자기 따뜻한 어조로 바꾸더니 답했다.
"난, 유로르모 피카엘 페뷰 유나야, 유르라고 불러주면 되고! 그리고 난 화이트 엘프족이야, 그럼 그쪽들은?"
그러자 멍하게 있던 아랑이 먼저 정신을 차리고는 말했다.
"레이디~, 난 천아랑 물론 인간이고 여기, 무뚝뚝한 이랑과 쌍둥이 동생 사이지."
그러자 얼굴을 굳히고 있던 아랑이 한마디를 툭 던졌다.
"아까 아랑이 말했으니 난 상관없지?"
그리고 루가 대답했다.
"아, 저는 '루'에요! 지금은 인간과 다를바 없고요!"
....우리의 단순&순수한 루양.... 아까 정체를 들킬뻔 했으면서도 인간과 다를바 없다고 이야기하다니, 어쨌든 유르는 상관 없다는듯이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마법사인 아랑이 물었다.
"아, 아까 화이트 엘프족이라 했죠?"
"그런데?"
"아, 우선 불편하니 말은 놓으시고..."
"알았다."
"큼, 그럼 마족계열이 아닌가요?"
"그래. 그래선지.... 옆에 꼬맹이한테서 성스러운 기운이 퍼지는게... 조금 거슬려"
헛! 하지 않아도 되는 말도 하다니! 경솔하다!
"음.. 그건 나도 느끼고 있었어. 루한테서 신관보다도 더한 신력이 느껴지거든."
"하... 하... 어쨌든 무슨일이죠?"
루가 놀라서 재빨리 개입했다.
"...? 아무일 없어. 그냥 일행을 구하고자 했을뿐."
그러자 루와함께 말없던 이랑이 드디어 입을 열어 하는말은.
"그러지. 수상해 보이지는 않으니."
"목적지는 있어?"
"없다."
"물론 나도"
"난... 물론 없지만 가면 좋을곳이 있어요."
"어디?"
루가 한참 인상을 찌푸리더니 어렵게 입을 열었다.
"......창공의 신의 신전이요...."
"아~ 거기 이번에 창공의 신이 바뀌었다지?"
"......네..... 그래서 가는거에요..... 궁금하기도 하고..."
...따질것도 있거든요
루는 얼른 뒷말을 삼키고는 계속 말을 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창공의 신 이름이 어떻게 되죠?"
"전은... 루시네스님이고.... 이번엔... 캐서린님이시래.
그분이 원래 고위 천사인데, 주신께서 그녀를 총애하여 루시네스님 대신 창공의 신 자리를 주셨다나봐."
은근히 아는게 많은 아랑이 답했다.
그러자, 유르가 말했다.
"그래! 그럼 하늘도시~ 신관들의 나라! 신들과 가장 가깝다는 나라! 스카이 에린으로 가자구!"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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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게 못썼다는건 저도.. 알구요.. 몇인칭인지도 불 확실한것두.. 아는데요오..
문체랑, 묘사...에 대한 평가 부탁드려요오..
그리고... 다음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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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0년 후. 난 인간의 나이로 약 17세가 되었고,
우리오빠 - 아, 여기 나보다 200살 정도 많은 오빠가 있다. 이름은 하니안 - 와 살고 있었다.
"오빠~ 오빠야~! 나, 여기 봐봐라?"
"응? 뭔데?"
"음.... 여기!"
내가 방금 계약을 맺은 반투명한 독사의 모습을 하고 있는 바람의 중급정령 '슈리엘'과 역시나 반투명한 성숙한 처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물의 중급정령 '운다인'을 보였다.
"우와~ 벌써 중급정령을 다루게 된거야?"
내가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고개를 끄덕이자 오빠는 왼손을 들어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크흠, 어쨌든 정령을 소환해 놀기도하고... 마법을 배우기도 하고...
검이랑... 창, 활은 물론이요, 심심풀이로 채찍도 배워보았다.
어떻게 어떻게 무료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밤. 참으로 오랜만에 꿈을 꾸었다.
-아, 엘프는 진실한 종족이기 때문에 꿈은 잘 꾸지 못한다. 만일 꾼다해도 기억속의 일을 반복할뿐.-
- 애들아~!
낯설지 않은 흑발에 흑안을 가진 평범한 소녀가 5명의 소녀를 부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 등 뒤에 슬금슬금 접근한 누군가가 장난스럽게 한대를 친다.
- 짝!
- 아야야....
등 뒤를 장난스럽게 친 소녀가 장난이 가득담긴 어조로 묻는다.
- 나만 빠트리고 인사하냐?
그러자 등을 맞은 소녀는 억울하다는듯이 말한다.
- 야! 너 없었잖아!
그러자 등 뒤를 친 소녀가 삐친듯 새치롬 하게 입을 연다.
- 흥, 숨어있었어.
그 맞은 소녀는 의미심장하다는듯이 눈을 가늘게 뜨며 묻는다.
- 어디?
그러자 친 소녀는 우물쭈물하다가 입을 여는데 그 대답이 약간 황당했다.
- ....길가
그리고 모두들 꺄르르- 웃음을 터트린다.
모두들 즐거워 보인다. 장면이 바뀌자 이번엔 건물 안인듯 싶었다.
흐음.... 황성인가? 황성이라기에는 낡은 물건들도 많았으며, 부서진것도 많았다.
어쨌든 또다시 아이들이 투닥거린다.
- 우왓! 이거이거 신기하지않아? 꺄르르!
- 야! 창피하다고! 내가 밖에서 이런 호들갑 떨지 말랬지!!
소녀가 마지막으로 입을 열자...
거울속에서 나오는 빛으로 인해 모두들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을 끝으로... 나도 꿈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 보였다....
하프엘프로 태어나서... 인간과... 엘프의 사이에서 태어나서 어느곳에서도 잘 어울릴수 없는게 원망스러워지는 순간이었다.
"어어....? 아까 그건...?"
내가 초록빛 눈동자에 눈물을 달고 이상하다는듯이 말하자
옆에서 자던 오빠가 부스스- 나와 닮은 초록빛 눈을 보이며 왜그러냐고 묻는데 난 적당한 말을 찾을 수 없었다.
"으으... 아니아니... 그게...."
"왜애...."
"그래! 우리는 반만 엘프지??"
"어...."
"그럼 꿈은 언제나 있었던 일, 또는 일어날 일이지?"
"어어...."
"나... 전생.... 전생이 기억났어..."
"뭐?! 그게 말이나 되는소리야?! 후생을 본게 아니라?"
"아니! 이 오빠야!! 후생이 말이나 되? 내가 예지력을 가졌다면 꼭 내 후생을 본다는 확신도 없구!"
"에휴우..."
"나 친구 찾으러 가야겠어."
내가 뜬금없이 외치자 하니안이 빽- 소리를 질렀다.
"뭐?! 전생에서 무슨일이 있었길래?"
"아, 전생에서 거울에 빨려 들어간뒤, 일어났을때 라이니가 되었으니! 그 아이들도 어딘가에 있지 않겠어?"
"에휴, 알았어.... 근데, 그 아이들이 어디있는지는 알아?"
"어어? 그건 뭐..."
"에휴... 내가 너 때문에 평생 쉴 한숨을 오늘 다쉰다. 그거 내일 모레에 블랙드래곤의 동생이 성인식 하는날이다."
"...?"
"바로 그 블랙드래곤이 정보쪽에는 확실한 '카이니스'다."
"그래서...?"
"물어봐~ 근데 난 카인(카이니스)의 장난을 견딜 자신은 없어."
"하하하..... 오빠가 알아봐줘.... 난 안가아....."
"아아-! 내가 애써(?) 키운 동생이 날 배신하는구나- "
하니안이 진지모드에서 주책모드로 변해 억지로 짜낸 눈물을 방울방울 떨어트리자 난 어쩔수 없었다.
흠. 절대로 한번도 본적없는 드래곤이란 생물체가 궁금했던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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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못쓰는군요...ㅠ 어쨋든 문체랑, 묘사.. 부분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