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컬발성 클린 캠페인 윤홍민 보컬 트레이너입니다.
질문주신 내용 토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성장기때는 무리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레슨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통 만 18세 이후로 레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배운다는 것은 못하는 것을 잘하기 위해서도 있겠고, 잘하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한것도 있을것이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거나, 충분한 부분을 정리를 하거나 하는 것이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3. 각 학원마다 커리큘럼은 다르겠지만
소리를 내는 것 부터해서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들을 개발합니다.
4. 수강료는 지역 및 학원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파악이 힘드네요.
만약 보컬 학원을 알아보신다면 글을 도움이 될만한 팁을 드릴게요.
보컬학원은 교육적인 목적에서보다
워낙 상업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아마 에다 질문하더라도 특성상 광고가 많을것이고
어느게 진짜인지 잘 알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지역이 같으면 좋겠지만, 지역이 다르더라도
제대로 알려주는 곳에서 배우셔야 실력 상승이 있습니다.
첫째, 레슨방식이 통일되어 있는가?
- 대부분 홈페이지 등에서 내세우는 최고의 커리큘럼과 다르게
내부적으로는 선생님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레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고의 레슨이란 말은 허울 좋은 광고일 뿐입니다.
둘째, 외부에서 모집된 강사가 레슨 하지 않을 것
- 보컬트레이너 모집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자체 커리큘럼이 없거나, 단지 형식만 있을 뿐입니다.
수개월의 수료과정으로 최고의 방식을 터득해 레슨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것입니다.
셋째, 레슨 전후의 변화 자료 (포트폴리오)가 공개되어있는가?
- 어느정도의 사람이 일정기간안에 증진 하는 실력을 반드시 공개할수있어야 합니다.
교육은 일종의 시술로서 전후 과정이 존재하여야하며,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특정장르에 국한된 레슨 방식은 아닌가
- 보통 싱어 출신의 트레이너들이 자신의 노래 스타일로 지도 하는 곳으로서,
성과와 효과 면에서 모든 사람이 기대 하기 어렵습니다.
다섯째, 무턱대고 유행가요를 레슨곡으로 다루지 않는가?
- 최신을 하려면 전통적인 것들을 먼저 알아야합니다.
각 장르의 뿌리를 공부하지 않고, 바로 국내의 최신곡을 레슨곡으로 정하는 것은
상업적인 트레이닝이라밖에 볼수 없습니다.
발성적 룰이 무시된 따라하기의 레슨이 되어버리며,
문화적 진실이 걸여된 유행 가요로는 절대 실력 증진이 되지않습니다.
여섯째, 스케일 위주로 반복적인 연습을 주로하는 곳은 피할것
- 성대는 무심코 어떠한 연습으로 단련되거나, 변화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소리로 스케일의 무의식적인 반복은 단지 편하게 많은 레슨생들으 가르칠수 있는
상업적 편법에 불과합니다.
일곱째, 지나친 약력이나 연예인 방문을 내세우는 곳은 피할것
- 과장된 약력과 연예인 사진 또는 3개월 완납규정이 있지 않은지 확인 할 필요가있습니다.
오로지 진실한 변화의 결과물 (포트폴리오) 만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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