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마구마구와 슬러거를 해보고 현재 프로야구매니저 베타테스터 당첨됬으므로
이렇게 한글자 적어봅니다.
크게 보자면 이렇게 다릅니다.
혹시 FM 이라는게임을 아시는지요?
풋볼매니저라는 게임인데요
위닝이나 피파처럼 선수를 직접움직이면서 패스하고 슛하고 이런장르가아닌
직접 감독이 되서 선수를 영입하고 전술을짜고 선수를 교체하고
경기는 컴퓨터가 합니다.
즉 그냥 저는 전술짜고 지켜보는거지요
에이 그냥 지켜보는게 무슨재미야 라고 생각하시는분들 많으실텐데요
저도 그랬습니다.
바둑알 왔다갔다 하고 공이라고 노란점하나 까딱데는 스크린샷보고 이걸 게임이라고 만들었나?
라고 생각하고 할게임이 도저히 없어서 영문판 다운받고 해봤는데...
그날 24시간동안 영어사전펴놓고 하다가 한글판을 질러버린..................
좀 얘기가 다른길로 빠졌는데
마구마구 , 슬러거 = 직접 선수를 움직이는 게임 (위닝 , 피파)
프로야구 매니저 = 전술과 엔트리를 짜고 지켜보는 게임이라고 보시면됩니다. (풋볼매니저 , 피파매니저)
장점이라면...해보진 않았지만
위닝과 FM을 비교로 장단점을 나눠보겠습니다.
FM의 장점은 가장큰것은
몰입도입니다.한번하면 손을뗄수없죠 ㅋ
선수를 파악하고 내전술을 연구하고 그전술에 맞게끔 선수를 끼워넣어보고
그전술과 선수들로 승리로 이끄는 그 쾌감(?)
물론 위닝과 피파에도 이렇게 전술을짜고 선수들을 끼워넣죠
하지만 사람의 실력에따라 좌지우지 되는 것과달리
내 머리속 전술과 용병술 ! (히딩크의 그것!!!!)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죠 ㅋ
현실에 항상 변수가있듯이 시뮬레이션에도 항상 변수가 있기 마련이죠 ㅎ
단점이라면 일단 이런류의 게임들의 특징이
그래픽이 최고급은 아니다라는것입니다.
아무래도 시뮬레이션 ( 능력치 , 전술, 상황 , 컨디션 ) 등에 집중해서 만들다보니
그래픽은 위닝이나 피파시리즈보다는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방대한 데이터양과 그래픽이 겹쳐진다면 최고겠지만서도...
그래픽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비추지만 한번쯤 이런류의 시뮬레이션
24시간만 투자해보시면....!! 24시간이아니라
팬티를 갈아입을시간도 귀찮아서
뒤집어 입고계신 자신을 발견하실수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