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밑 난장판>-승현이(작은)가 난장이로 나오고 지용이가 난장이 주인으로 나오는데 재미있어서 추천^^
<서스펜스>-다른 팬픽은 읽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이 팬픽은 빨리빨리 읽어져요! 뭐라고 해야될까.. 조금 잔잔하게 생각되는 면도 있는 거 같아요^^
<23시간 59분>-이건 읽는 내내 심장이 콩닥콩닥콩닥.. 엄청 빠르게 뛰었던 소설. 좀 많이 잔인하지만.. 제 생각으론 끝에 좀 허무한 거 같다는..^^
<이승현교향곡>-슬픈 팬픽, 하면 떠오르는 팬픽이죠. 저도 이 팬픽 읽으면서 울었답니다.. 물론 안 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벙어리 왕따 이승현>-승현이가 항상 지용이보고 "형,형" 거리다가 이 팬픽에선 동갑으로 나와서 "지용아" 이러는 게 적응이.. 어쨌든 슬프기보단 승현이가 안쓰럽게 느껴지는 팬픽.
<키스할 땐 안경을 벗어야 해요>-바람피는 권지용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승현이가 너무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휴..
<큐브>-처음 봤던 팬픽이자 처음 울었던 팬픽.. 특히 승현이가 cctv에서 "혀..엉.." 이 때 터졌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막내>-이것도 보면서 울었습니다.. THE VICTORY...☆
<피터팬>-피터팬증후군이라는 병을 앓는 승현이가 최승현을 만나 변화되는 이야기.
<유혹의 선>-이걸 보면서 꼭 울겠다고 다짐하며 보았던 팬픽이지만.. 읽을 때 주변이 너무 시끄러웠던 관계로 울지도 못하고 짜증내면서 봤다는.. 최승현이 연예인이고 지용이가 그냥 학생으로 나오는데 둘이 사랑하게 되요.. 그러다가 지용이가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게 되고.. 아 최승현이 남긴 그 음성메세지... 잊지못해~ 잊지못해~ㅠ.ㅠ
<남자의 로맨스>-정말 유명한 팬픽 남.로.. 우셨다는 분들이 있는 반면 안 우셨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안 울었다는 쪽에 속합니다^^ 그치만 그 때 역시 주변이 너.무.나 시끄러웠으므로... 아마 조용한 분위기에서 저 혼자 봤다면 전 정말 울었을 듯.
<안녕하세요 빅뱅 막내 이승현입니다>-왕따를 당하던 승현이가 자살한다는 내용.. 아 이 팬픽 보면서 또 쏟았죠
재밌는 팬픽을 소개해달라고 하셨는데 저는 슬픈 팬픽을 많이 추천해드렸네요^^
슬프건 재밌건 글솜씨가 왜 이렇게 좋으신 건지....
예전엔 수위높은 팬픽을 봤었는데 지금은 슬픈 팬픽에 푹 빠져서 슬픈 팬픽을 추천해드린 거 같습니다
제가 팬픽을 너무 많이 읽어서 줄거리가 헷갈려요!!
헷갈리는 건 확인하면서 썼으니까 눈물도 쏟아보고 미친듯이 웃어도보며 읽어보시길..^^
**개인적으로 저는 '서중독'님 팬픽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