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쨰주에 태국여행

1. 100 바트 = 2600원 입니다.  (현금 환전시 2005년 12월 28일 기준)

환전은 외환은행. .. ㅎㅎ 약간 친분이 있는 은행이 있으시다면

매매 기준율 정도로 환전 가능 할거에요. (2400원)

 

2. 민소매는 절대 안되고요.(양쪽 어깨가 보이면 안됨)

    발가락이 보이는 신발도 안됩니다. (뒤는 상관없음)

    반바지도 안된다고 하는데.. 입고 돌아다니는 외국인들 많이 보긴 했습니다.

    왕궁 앞에서 옷이나 신발 대여해주는 가게 많습니다. 100 바트씩..

 

3. 팁은 특별히 안 주셔도 됩니다.

     최고급 레스토랑 가실건 아니죠?? ^^;

    태국 갔을 때 식당에서 팁 준 기억은 없고요, 마사지 받고 팁 줬던 기억은 나네요.

    발 마사지 300바트, 한시간 반정도 해줬던거 같은데요..

    정말 넘 친절하고 잘해줘서 100바트 팁으로 줬습니다.

    50바트 주는 사람도 있고 , 10바트 주는 사람도 봤습니다.

    어느정도 서비스를 받았느냐에 따라 다른거겠죠?

 

4. 태국.. 무척 덥습니다. 괜히 손에 들고 다니거나, 어깨에 걸치거나 하는거 말고

    크로스백 작은걸로 갖고 다니세요, 여권이랑 현금만 들고 다닐 수 있는..

    소매치기 당할 수도 있으니까 앞쪽을 메서 항상 확인 할 수 있도록..

 

5. 여행사 패키지로 가실때 주의하실 점이..

    태국 여행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

    옵션 요금이 엄청나더군요..

    밤에 시내 구경 시켜주는데 50불, 씨워킹(바다걷기) 60불, 정통마사지 40불

    근데, 여느 여행사가 다 똑같으니까.... 가시기 전에 잘 생각해두고 가셔야 될듯 싶네요.

 

6. 태국에서 제대로 된 기념품을 하나도 못 본거 같네요.

    산호섬에서 봤던 완전 떨이 제품들..... --;;; 대량으로 구입하기엔 참 좋았죠.

    악어 지갑 말만 잘하면 10개 만원.ㅋㅋ 열쇠고리 12개 만원 등등..

    질은... ㅡㅡ;;;;; 

    해외여행 갔다 오면서 기념품 안 사고 돌아온 적은.. 태국이 처음이었죠.

    말린 과일 면세점에서 파는데... 선물로는 그나마 적당할듯 싶어요.. 약 200~300바트

    맛은 그냥 그런데.. 열대과일 말린거 먹어본 사람 드물잖아요..

 

 

답변 충분 하셨나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