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리프트 람머스

와일드리프트 시즌 2~9 그랜드마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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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머스에 마최를 집어넣은 템트리가 등장한게 아마 6시즌인가 7시즌인가 그럴건데, 일단 확실히 딜적인 측면과 정글링 측면에서 이득을 빠르게 굴릴 수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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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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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머스의 스킬입니다. 람머스 딜의 80%는 W와 E에서 나오는 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글링도 마찬가지로 이 스킬들이 주가 되어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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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를 보시면 기본 지속 효과로 평타에 방어력비례 추가 마뎀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E를 사용하면 람머스의 공속이 35%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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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방템을 올리는 람머스의 평타가 강한 이유입니다. 특히 W를 쓰고 평타를 치면 훨씬 딜이 세다고 느끼셨을텐데, 방어력 비례로 마뎀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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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람머스의 평타는 공격력을 올리는 것보다 방템을 올려야 추가뎀이 들어갑니다. 특히 추가 데미지가 마뎀으로 들어가는 것에 주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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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최후입니다.

2700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무려 45%의 공속을 제공합니다. 특히 아이템 효과를 보시면 기본공격에 추가 마뎀을 부여하고, 체력회복 효과는 덤으로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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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람머스의 주요 딜링 수단은 사실 W와 E를 쓰고 때리는 강화된 "평타"입니다. 이 평타에 방어력 비례 추가 마뎀이 붙기때문에, 어느정도 방템이 나온 람머스는 중반에 원딜들을 원콤내는 딜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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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날개를 달아주는 아이템이 마법사의 최후입니다. 람머스에게 공격력과 치명타란 옵션은 하등 쓸모없는 옵션입니다. 대신 공격속도가 곧 딜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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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최후는 이런 면에서 람머스에게 찰떡궁합인 아이템입니다. 마법저항력이란 옵션과 공격속도란 옵션 모두 람머스에게 괜찮은 옵션이고, 자질구레한 다른 옵션이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여 빠르게 2코어로 마최를 뽑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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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최를 가면 확실히 정글링도 빨라지고, 추가마뎀이 평타에 더 붙기때문에 맞딜교도 강해져 주도적으로 메이킹까지 할 수 있는 챔피언이 됩니다. 이러한 면에서 일부 랭커들이 마법사의 최후를 채용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정석으로 굳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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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팀에 ap가 1~2명 있으면 마최를 가는 것도 상당히 좋은 선택지라고 봅니다. 실제로 저도 람머스로 마최를 자주 가봤는데, 진짜 나쁘지 않습니다. 이기고 있는 게임 굳히기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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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되셨으면 답변확정 부탁드리고 추가질문 있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