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중3 올라가는 학생이고요, 저희 학교는 자유학"기"제라서 1학기는 1학년도 시험을 쳤답니다! 난생처음 중학교 시험에서 공동 반1등을 한 후 전학간 학교에서는 반 2등을 했습니다. 2학년 때 시험 전교 등수는 순서대로
전교 23, 8, 24, 16을 했고, 내신(수행평가까지 합친 등수입니다!)는 전교 2등, 전교 11등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태어나서 영어 학원/과외를 해 본적이 없고요, 수학은 시범 과외 2번과 학원 3개월 다닌 것이 다입니다.
제가 위에 보시다시피 성적이 그렇게 월등한 것은 아니지만... 학원을 안 다니고, 문제집도 거의 안 사고 이렇게 했기 때문에 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사설 중학 인강 프리패스가 있긴 한데, EBS 인강도 초5~중1까지 들었고, 이번 개학 연기로도 많이 들었는데 EBS도 만만치 않게 좋아요! 사설 인강이 중학교 때는 필요없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글쓴 분 성향에 따라 무료로 맛보기 강의 들으시고 난 사설 인강이 더 집중력이 잘 올라간다, 싶으시면 구매하셔도 됩니다. 저희 동생은 EBS가 지루하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사설 인강도 내용은 똑같아요.)
그럼 공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글쓴 분 정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ㅠㅠ 저도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에 걱정이 엄청 많거든요ㅎㅎ
국어 : 국어는 1학년 기말고사 때 학교 앞 서점 가서 시험대비 문제집 전과목 모음 샀는데 거의 하나도 안 풀었어요. 도움이 안 되더라고요. 그 후 저 혼자 공부하기로 했죠.
1. 무조건 선생님 말씀 잘 듣고 학습지도 버리시면 안 돼요. 모든 시험은 선생님께서 내십니다. 아직 중2시지만, 수능칠 때 수능 문제 내시는 출제위원분들께서 갑자기 시험에 나오는 내용을 가르쳐주신다고 생각해보세요! 모두 집중력 100 최대로 듣겠죠? 그거와 마찬가지에요. 수업 시간에 선생님 한 마디도 놓치지 마시고 교과서에 필기 열심히 하세요! 노트 정리는 수업 끝나고 하셔도 되니까, 교과서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중 강조하시는 것과 교과서 질문 정답, 시와 소설 본문 정리도 선생님께서 이해시켜주시니까 필기하세요~
2. 시험 기간에는 저희 국어 선생님께서는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내용과 문제집 내용이 다르다고, 더 헷갈리니까 보지 말라고 하셨어요ㅎㅎ 괜히 봤다가 더 헷갈릴 수도 있으니 시험 범위 쪽 국어 교과서만 확실히 문장 다 외우시는 게 좋아요. 저는 국어 교과서 시험 범위만 공책에 완전히 베껴서 체육 시간이나 등교하면서 계속 읽었어요. 국어 서술형이 뭐 나올지 모르니까 중요해보이는 모든 문장을 다 외웠어요.
수학 : 수학은... 저도 수학이 최약 과목이라 잘 답변을 못 해드릴 것 같아요ㅠㅠ 수학 공부법 많이 찾아보면,
1. 개념이 중요하다. ->2. 개념이 완벽히 이해되었다면 문제를 풀어라. -> 3. 오답 정리가 중요하다.
오답노트를 저는 따로 만들지는 않고, 문제집 풀 때 그 문제 밑에 포스트잇에다가 틀린 문제 다시 풀면서 틀린 까닭까지 적고 있어요. 교과서 문제들 서술형처럼 다 꼼꼼히 풀어보시고, 학습지 나눠주시면 그건 시험에 나올 확률이 크니까 그것도 엄청 많이 풀어보셔야 해요.
영어 : 영어도 국어와 똑같이 교과서를 통채로 공책에 베꼈어요. 영어는 특히 알록달록하고 내용이 흩어져 있어서 빠뜨릴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공책에 적으면서 문장들을 꼼꼼히 살피고, 헷갈리는 문장들은 확실히 이해하면서 외웠어요. 영어도 서술형이 저희 학교는 다 학습지와 교과서에서 나와서... 시험 기간에 영어에 노트 정리를 제일 많이 썼을 수도 있겠네요. 본문 문장들을 빠짐없이 암기하는 애들도 있던데, 암기하면 편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입으로 계속 10번 정도 읽으면 입에 붙어서 암기 안 하셔도 될 거에요. 저는 암기는 안 하고 계속 20번씩 읽었어요. 쓰면서도 암기되어요. 모르는 단어 꼭 정리하시고요! (영어는 사설 인강을 좀 많이 들어서... 그래도 거의 제 주체로 했습니다:D)
과학 : 과학은 2학년 때 문제집 한 번도 사지 않고 90. 100, 100, 100 나왔습니다. 그 대신 교과서를 10번 읽으셔야 해요. 노트 필기도 하셔야 하고요! 문제집을 사면 편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선생님들께서는 교과서를 기본으로 내셔요. 그게 선생님들께서 꼭 지켜야 하는 법칙이라 무조건적이에요. 선생님께서 학습지나 문제집에서 나온 문제를 나눠주신다면, 그것도 선생님께서 주신 거니까 시험에 나온다는 뜻이에요. 너무 자주 물어보시면 귀찮아하시니까 가끔, 선생님! 이거 시험에 나오는 학습지에요? 라고 물어보시는 것도 좋아요. 주의해야 할 것은, 어떤 선생님들께서는 그런 질문을 안 좋아하시니까 친절하고 재미있는 선생님들께는 통할 수 있습니다!
1. 과학 수업한 날 바로 집에 와서 그 부분 노트 필기. 노트 필기는 별 거 없고 중요한 단어 빨간색, 중요한 문장 및 보충 설명 파란색, 일반 설명 검은색 등등... 하시면 돼요.
2. 시험 기간에 눈으로 읽기 - 연필로 줄 그으면서 읽기 - 진한 연필로 줄 그으면서 읽기 - 살구색 색연필로 줄 그으면서 읽기 - 연두색 색연필로 줄 그으면서 읽기 - 볼펜으로 줄 그으면서 읽기 - 빨간색 색연필로 줄 그으면서 읽기 - 빨간색 볼펜으로 줄 그으면서 읽기 등 정말 외울 정도로 읽었어요. 시험 전 날에는 4번은 읽고 가줘야 해요. 또 마인드맵으로 정리하시고요, 한 바닥에 시험 범위를 정리해보시는 요약도 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3. 국어나 영어는 출판사마다 나오는 본문 내용이 달라서 출판사 강좌가 없지만, 과학과 수학은 교과서가 다 내용이 비슷비슷해서 강좌 보시면서 학습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대신 인강 보고 자신의 공부를 꼭 해야 합니다. 인강을 보는 것이 공부한 것은 아니에요. 참고하는 것 뿐입니다. 복습이 제일 중요해요. 3주 전에 하면서 2주 전부터 교과서 읽으세요.
사회 : 사회도 100점 맞아본 적이 많아서ㅎㅎ 사회도 과학이랑 똑같은 방법으로 인강, 노트 필기와 교과서 10번 읽기 + 마인드맵, 한 바닥으로 요약 등 하시면 되어요. 3주 전에 적당히 하면서 2주 전부터는 등교, 하교, 점심 시간에 틈틈히 외우시는 게 머리에 들어오실 거에요. (물론 집에서도 하셔야 하지만...!)
역사 : 역사는 전 인강을 엄청 참고했어요. 저희 학교 선생님께서 교과서로 설명하시지 않고 칠판과 말씀으로만 설명하셔서 인강으로 다시 흐름을 잡았어요. EBS 선생님들 정말 괜찮으니까 추천드립니다. 모르는 거 있으면 무료로 물어볼 수도 있어요. (수업 관련 질문만) 저는 역사는 2주~ 1주 전에 공부했어요.
가정/기술 : 단순 암기 과목으로, 주로 기말 고사에서 칩니다. 범위가 넓고 내용이 많아서 선생님들께서 시험 2주 정도 전에 시험 나오는 거 집어주실 때 진짜 그 때는 고도의 집중력으로 하나도 놓치지 마셔야 합니다. 못 들으면 친구들에게 무조건 물어보세요. 친구들도 못 들었으면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조심스럽게 다시 여쭈어보세요. 시험 뭐 나올지 가르쳐주시는데 그 때 엉뚱한 공부 하시면 안 됩니다. 암기 과목이 평균을 올려주는 아군으로 사용하세요. 평균 깎는 적군으로 만드시면 안 됩니다.
도덕 : 이것도 기가(기술가정을 짧게 부른답니다!)랑 비슷해요. 학습지 있으면 학습지를 손으로 직접 써보시면서 외우시고요. 도덕은 당연한 내용이 있어서, 당연한 내용 말고 공자, 맹자 이런 분들 내용 나오면 누가 누군지 외우시고, 상식적인 것은 스킵하시면 됩니다. 물론 시험 전에 교과서 범위 전체적으로 하시고요. 도덕 시험은 딱 한 번 쳤는데, 1개 틀렸어요. 노트 정리가 좋아요.
미술 : 미술도 집필평가 치는 학교가 제 전학 오기 전 학교였습니다.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의 정의와 대표 화가를 외워야했죠. 미술 상식이 없으시다면 이건 그냥 외워야 합니다. 이해는 없어요ㅠ 암기 팁은 밑으로 가서 알려드릴게요!
정보 : 제 지금 학교에서는 정보도 기말 고사 때 치는데, 정보도 그냥 단순 암기에요. 저 컴퓨터 자격증 많이 땄고,
컴퓨터 능력 6년동안 배웠는데, 수행평가에서는 능하지만 시험은 암기더라고요ㅎㅎ 필기하시면서 용어 정확히 아시는 게 좋습니다.
+ 수행평가 : 제가 시험이 전교권은 아니지만, 내신이 전교권인 이유는 단 한 가지... 수행평가입니다.
물론 특목고나 자사고를 가실 것이 아니고 일반고라면 내신이 그렇게 필요는 없지만, 고등학교의 준비라 치고 진짜 열심히 해야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중학교에서 잘하시면 자신감을 키우실 수 있어요. 중학교 때 못하시더라도, 아직 고등학교 가기 2년이나 남았으니까 성적 올리시고 싶다면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포기만 안 하시면 되어요!
그 대신 2학년 엄청 빨리 가니까 제 조언은,
1. 독서를 많이 해라. - 제 후회 독서... 어렸을 때 독서를 많이 하는 편이었지만 세상에는 제가 읽은 책보다 더 많은 책들이 나왔죠. 읽어도 읽어도 부족한 게 독서입니다. 시험 끝나면 한 달에 몇 권씩 읽겠다는 목표 세우시고 적어도 일 년에 100권 읽으시면 좋겠어요. 국어 선생님께 필독 도서 목록 부탁드려보세요! 인터넷에서 많으니까 인터넷 참고하셔도 돼요.
2. 영어는 미리! - 중학교 영어가 엄청 쉬워요. 중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영단어 안 외운 것이더라고요(저를 포함하여)... 영단어 제발 지금부터 외우세요. 중학 필수 영단어 - 고1 영단어 - 수능 영단어 순서로 외우시면 좋습니다. 영단어는 안 보면 자꾸 까먹으니까 복습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새로운 단어책 사시지 말고 한 단어책을 외우실 때까지 보시고 넘어가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영포자 1등급 만들기 중학 영단어 - 워드마스터 고등 베이직 - 영포자 1등급 만들기 수능 필수 단어로 외울 것입니다. 지금은 고등베이직 단계이고요. 홍보 아니고요, 두 개는 사비로, 하나는 이벤트로 얻었습니다. 이것 말고는 영단어책을 본 적이 없어서 추천은 못 해드리겠네요. 워드마스터 유명하더라고요. 저희 반 그 단어장 많이 써요. 경선식 영단어장도 유명해보이네요.
영단어가 되셨다면 문법 강의 고등 문법까지 떼고 가시는 게 좋으실 거에요. 저는 초등학교 때 EBSe 더쉬운 영문법 봤는데 중학교 와서 다 잊어버려서 사설 인강으로 그래머존 기초편 - 기본편1,2 +알파 & 복습
으로 했어요. EBS에도 그래머존 기초편 있던데 돈 줘야 하더라고요! 영문법 강좌는 미루지 않고 꾸준히, 필기하면서 외우시는 게 좋아요. 이해할 건 이해하고요. 설명 잘 하시는 분 거 들으시는 게 좋습니다.
문법도 되었다면 독해하셔야 해요. 독해책 하나 마련해서 독해하면서 문제 푸시면 되어요. 고등 문법까지 하시는 게 편하실 겁니다. 저도 중2 여름~겨울방학 때 열심히 문법 달렸어요! 쉬면서 미국 애니메이션과 미드(or 시트콤) 추천드릴게요. 자막 없이 보시면 공부될 거에요.
3. 수행평가는, 모둠 활동 때 누가 안 하고 무임승차 해도 열심히 자기 거 챙기세요. 괜히 그 친구랑 싸우지 말고, 그냥 넘어가거나 조용히 선생님께 개인적으로 ㅇㅇ이가 안 했는데, 같은 점수를 받는 것은 좀 억울하다, 라고 말씀드려 보세요. 무임승차하는 사람들은 어딜 가나 있어요...ㅠ 수행평가 날짜랑 내용 잘 챙기시고 평가 기준 확인하셔야 합니다.
여름, 겨울 방학 때는 시험 대비 말고(절대절대 여름방학 때 시험 대비만은...) 자기 혼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시간을 가지셔야 해요. 영어가 부족하시면 영단어 여름방학 동안 300단어 외우기, 그래머존 기초편 완강하기, 독해 문제집 한 권 다 풀기 등등... 수학이 부족하시다면 전 학년 수학 범위를 전체적으로 복습하시고 예습하시는 게 좋아요. 다들 복습이 예습보다 중요하다고 하시는 거 아시죠? 국어는 판타지 소설보다는 고전 읽으시는 게 좋아요. 재미없어보여도 나중에 간절해지면(=예비고1 때) 그 때 엄청 읽어야 해요. 미리미리 읽으셔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국어는 독서만 해도 중2는 충분할 것 같아요. 고전 소설, 일제 강점기 시대의 우리나라 작가분들의 소설 많이 읽으시고요, 중학교 필독 도서 읽으시는 것 좋습니다. 다 읽으면 고등학교 필독 도서 인터넷 찾아서 도서관 가서 대출하시면 저는 너무 부러울 것 같네요.
@암기팁...!
1. 양치할 때 외운다. - 작은 포스트잇이나 작은 공책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기 전에 볼 수 있게 양치하는 세면대 거울 앞에 붙이기(떨어지면 젖으니 주의!)
2. 화장지 위에 붙인다. 화장지 떼면서 자동으로 암기!
3. 등교할 때 외운다. 저는 뛰면서(?) 등교해서 뛰면서 외웠어요. 횡단보도 기다릴 때 외우거나, 엘레베이터 기다릴 때와 안에서 외웠습니다. 작은 종이나 수첩에 들고다니시면서 암기하세요(꿀팁입니당) 물론 차도 위에서는 너무 위험하니까, 가만히 기다릴 때만 외우세요...! 중요합니다.
4. 밥 먹을 때 외운다. 밥을 천천히 먹으신다면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저는 밥을 늦게 먹는데 밥 먹으면서 책 보고, 인강 보고, tv 보는 게 습관이라 어머니께서 안 좋아하세요... ㅠ 밥 먹으면서 외우실 때는 밥은 먹으시면서 해야 합니다.ㅎㅎ
5. 쉬는 시간에 외운다. 혼자 외우는 것은 외로우니까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퀴즈 내면서 외우시는 게 좋아요. 퀴즈 내는 사람이라고 안 외워지는 건 아닙니다. 퀴즈를 내면서 문제를 뭐 낼지 생각하는 과정에서 외워집니다. 친구들 중에서도 쉬는 시간에는 오로지 쉬고 싶은 친구들도 있으니, 쉬는 시간에 공부하는 친구들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쉬고 싶은 친구들한테 말씀하시면 안 하고 같이 놀게 되어요ㅋㅋㅋㅋ 시험 3주부터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 외에는 노는 게 더 좋아요ㅎㅎ
6. 쓰고 읽으면서! 혼자 시험 공부할 때는 이게 좋아요. 입으로 계속 말하시면서 외우는 게 좋대요. 어디서 들었는데 인간은 자신의 목소리를 가장 잘 인식한다네요... ㅎㅎ
7. 부모님께 퀴즈 내달라고 하기. 저는 안 해보았는데 인터넷에서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계셔요. 부모님 안 바쁘실 때 하시는 게 좋겠네요.
와 한 시간정도 걸렸네요. 제가 지금 뭐라할 상황은 아니지만...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렸어요. 제 공부법이 전부는 아니니까 몇 개 정도 더 찾아보시고 맞는 거 선택해서 체화(자신의 몸에 습관이 되도록)하세요. 공부법 찾는 것이 공부는 아니라는 것은 아셨으면 합니다. 그것도 모르고 하루종일 공부법만 찾아다니다 중2 생활 다 낭비해버린 이 중3을 닮지는 마세요... 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으로 오래 공부하는 게 좋아요.
중2가 고2는 아니니 친구들이랑 예쁜 추억 만드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친구들이랑 떡볶이 먹으면서 웃고, 쉬는 시간에도 수다 떠는 일상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개학 연기니까 여름, 겨울 방학 때처럼 보충 공부 하시고, 온라인 수업 과제 챙기셔야 합니다. 선생님들께 나쁜 인상 받게 하는 것은 좋을 게 없어요! 나중에 열심히 하시면 생기부 볼 때 뿌듯하실지도 모릅니다. 부모님께도 효도하시고요! 열심히 하는 과정을 보여주시면 성적을 못 받아도 부모님은 이해해주실 겁니다. 이해해주시는 부모님들 보시며 성적 상승 곡선 그리시길 바랍니다.
오로지 글쓴 분님만을 위해 쓴 복붙 아닌 제 출처의 글입니다.
무단 복제 금지(할 사람이 있으려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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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인사 당근(당근하지 이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