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사회 요점 정리
1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
도구 - 뗀석기(돌을 깨뜨리거나 떼어 만든 도구)를 사용함.
- 불을 이용하여 음식을 익혀 먹고 사나운 짐승을 쫓아냈음.
집 동굴이나 바위 아래에서 무리지어 삶.
음식 동물을 사냥해서 고기를 얻고, 나무 열매나 풀뿌리 등을 채집해서 먹음.
옷 넓은 나뭇잎이나 풀을 엮어서 옷을 만들거나 짐승의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음.
2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
도구 - 간석기(돌ㅇ르 갈고 다듬어 만든 도구)를 사용함.
- 빗살무늬 토기는 곡식을 조리하거나 식량을 저장하는 데 이용됨.
집 강가에 움집을 짓고 한곳에 머물러 살기 시작함.
음식 - 밭에 조, 수수 등의 곡식을 심음.
- 고기잡이를 하고, 짐승을 사냥하거나 잡은 짐승을 집에서 기름.
옷 식물에서 얻은 실로 옷감을 짜서 옷을 만듦.
3 신석기 새대의 도구(간석기)와 그 쓰임새
- 돌보습 : 땅을 파거나 가는 데 사용한 도구
- 돌괭이 : 잡초를 캐내거나 땅을 고르는 데 사용한 도구
- 돌그물추 : 그물 끝에 매달아 고기잡이를 하는데 사용한 도구
- 가락바귀: 실을 꼬는 데 사용한 도구
- 갈판과 갈돌 : 곡식이나 열매를 가루로 만드는 데 사용한 도구
4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
도구 - 청동기로 거울, 방울, 검 등을 만들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도구, 지배 계급의 무기나 장신구로 사용함.
- 반달 돌칼로 곡식을 수확함.
- 민무늬 토기에 식량을 저장함.
집 - 땅 위로 올라온 움집에서 삶.
- 여러 가족이 마을을 이루고 살았으며, 마을 주변에 울타리를 두름.
음식 벼농사를 짓기 시작하였음.
5 청동기 시대의 생활 변화
-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
- 전쟁에 대비한 훈련을 했다.
- 농사짓는 기술의 발달로 곡식의 수확량이 많아졌다.
- 재산을 많이 가진 사람가 적게 가진 사람이 생겨났고, 지내하는 사람과 지배를 받는 사람으로 나누어졌다.
- 지배자를 중심으로 세력을 넓혀 가면서 다른 세력과 다툼을 하였다.
- 지위가 높은 사람이 죽으면 고인돌을 만들어 그 사람의 힘을 보여 주려고 하였다.
6 고인돌
-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무덤이다.
- 고창, 화순, 강화 지역의 고인돌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역 특징
고창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고인돌이 있음.
화순 보존 상태가 좋은 고인돌들이 최근에 많이 발견되었으며, 채석장이 발견되어
당시의 돌을 다루는 기술과 운반 방법 등을 알 수 있음.
강화 현재 남한에 있는 탁자 모양의 고인돌 가운데 가장 큰 고인돌이 있음.
7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 고조선
세운 사람 단군왕검
건국 시기 기원전 2333년
도읍지 아사달
건국 이념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
영역 한반도 북쪽 지역과 중국의 동북쪽 지역
사회 모습 -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한 여덟 개의 법이 있었음.
- 청동기 문화가 발달하였음
8 단군왕검 이야기
- 일연의 삼국유사에 실려 있다.
- 단군왕검 이야기에 담긴 의미
환웅이 하늘에서 비, 바람, 구름을 다스리는 신하들을 이끌고 내려옴.
-> 환웅은 농사짓는 기술이 발달한 무리와 함께 한반도에 옴.
환웅이 홍익인간의 뜻을 품고 사람들을 다스림.
-> 환웅 집단은 다른 여러 집단을 수용하여 지배함.
곰은 동굴에서 쑥과 마늘만 먹고 잘 참아 내어 삼칠일 만에 여인이 됨.
-> 곰을 숭배하는 부족이 환웅 집단과 결합함.
9 고조선의 청동기 유물
비파형 동검 - 청동으로 만든 칼
- 중국의 비파 모양의 악기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임
탁자 모양 고인돌 다리가 길고 덮개가 편평해서 탁자처럼 생긴 고인돌로, 힘이 세고 많은 사람을 지배하는 지배자의 무덤임.
미송리식 토기 민무늬 토기 중에서도 표주박 모양처럼 생긴 토기
10 고조선의 법
-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한 여덟 개의 법 중 세 개가 현재까지 전해 내려온다.
<<8조법>>
- 사람을 죽인 자는 사형에 처한다. -> 엄격한 사회 질서
- 남을 다치게 한 자는 곡식으로 갚아야 한다. -> 엄격한 사회 질서, 농사짓는 사회, 개인의 재산 인정, 인간의 생명 존중
- 도둑질을 한 자는 데려다 노비로 삼는다. 만일 도욱질한 사람이 죄를 벗으려면 많은 돈을 내야한다. -> 개인의 재산 인정, 신분 차이 존재, 노비 존재
11 철기 시대의 모습
철기 시대 : 기원전 5세기경 청동기보다 더 단단한 철기가 등장한 때
철로 만든 농기구를 사용하면서 전보다 더 많이 철을 사용해서 날카롭고 단단한 무기를 만들었음.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음.
12 고조선 이후 등장한 여러 나라들
중국 한나라의 침략을 받아 고조선이 멸망함.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마한, 진한, 변한 등의 여러 나라가 등장함.
13 삼국과 가야의 건국 이야기
공통점 고구려를 세운 '주몽',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 가야를 세운 '김수로'는 모두 알에서 태어났다고 함.
의미 - 태양을 상징하는 알에서 빼어난 지도자는 신비롭고 특별한 존재임을 의미함.
- 하늘의 뜻을 전하는 신비로운 존재인 새가 알을 낳기 때문에 알에서 태어난 사람을 특별한 존재로 여겼음.
- 알에서 태어난 왕은 하늘이 보내 뛰어난 인물로 백성들은 왕을 존경하고 따라야 한다고 생각함.
14 백제의 성장과 발전
건국 온조가 위례성(한강 유역)에 세움
전성기 근초고왕 : 북쪽으로 황해도 일부, 남쪽으로는 남해안까지 영토를 넓히고, 중국, 왜와도 활발하게 교류함.
도읍지 이동 - 5세기경 장수왕의 공격으로 한강 유역을 잃고 도읍을 웅진(공주)으로 옮김.(475년)
- 성왕 때는 넓은 평야가 있어 산물이 풍부하고 외적을 물리치기 좋은 사비(부여)로 도음을 옮기고 발전을 꾀함.
15 고구려의 성장과 발전
건국 주몽이 압록강 부근의 졸본 지역에 세움
전성기 - 광개토 대왕 : 한강 이북을 점령하고, 요동 지역과 만주 지역까지 영토를 넓힘.
- 장수왕 : 도읍을 평양성으로 옮기고, 한강 남쪽을 차지하여 신라와 백제를 위협함.
도읍지 이동 졸본 -> 국내성 -> 평양성
백성을 위한 제도 고국천왕 : 가난한 농민들에게 나라에서 거두어 놓은 곡식을 봄에 빌려 주고 가을에 추수한 후
다시 거두어들이는 진대법을 실시하여 백성들의 생활에 안정을 찾게 함.
16 신라의 성장과 발전
건국 박혁거세가 경주 지역에 세움.
전성기 진흥왕: 화랑도를 통해 인재를 길러내고, 한강 유역을 차지하였으며, 대가야를 정복하여 신라의 영토를 넓힘.
중국과의 관계 진흥왕 때 한강 유역을 차지하여 중국과 직접 교류할 수 있게 되었음.
17 삼국이 서로 차지하려고 했던 한강 유역
- 한강 유역의 이점
1)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한다.
2) 넓은 평야가 있어 농사짓기에 좋다.
3) 바다를 통해 중국과 교류하기에 좋다.
- 한강을 차지한 순서 : 백제 -> 고구려 -> 신라
1) 백제는 한강의 좋은 자연환경을 이용하고, 황해를 통해 중국의 선지 문물을 받아들이며 발전해 나갓다.
2) 고구려는 한강 유역에 발판을 마련하여 한강 이남의 백제 땅까지 차지하였다.
3) 신라는 한강 유역을 모두 차지하여 삼국 통일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18 삼국의 전래된 불교
- 삼국의 불교 수용
1) 중국에서 전해졌다.
고구려 - 소수림왕(372) 백제 - 침류왕(384) 신라 - 법흥왕(527)
2) 고구려, 백제는 적극적으로 불교를 받아들여 전파하였으나, 신라는 초기에 귀족들이 반발하여
이차돈의 순교 이후에 불교를 나라의 종교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 삼국이 불교를 받아들인 까닭 :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왕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 삼국 시대 불교의 특징
1) 왕실의 보호를 받으며 백성들에게 널리 퍼졌다.
2) 왕권을 강화시텨주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3) 불교 문화재가 많이 만들어졌다(금동 연가 7년명 여래입상, 분황사 석탕 등).
19 삼국의 문화
나라 특징 문화재
고구려 - 강인하고 힘찬 문화 장군총, 수렵도, 무용총 등
- 장군총과 수렵도를 통해 고구려인의 굳센 기상을 엿볼 수 있음.
백제 - 중국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임. 백제 금동 대향로
- 뛰어난 공예 기술과 예술적 솜씨가 돋보이는 문화를 남김 무령왕릉 등
신라 - 화려하며 천문 과학 기술이 뛰어남. 대릉원, 천마총, 천마도,
- 고구려와 백제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자신만의 문화를 만들어 냄. 첨성대, 분황사 석탑 등
20 일본 문화에 영향을 준 삼국
백제 - 일본의 고대 문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줌.
- 성왕 때에 처음으로 일본에 불교를 전해 줌.
- 아직기와 왕인은 유학과 한문을 전해 줌.
고구려 승려 담징은 종이와 먹을 만드는 방법을 전해 줌.
신라 배를 만드는 기술과 저수지를 만드는 기술을 전해 줌.
21 가야의 발전과 문화
형성 낙동강 유역에서 여러 개의 작은 나라들이 모여 가야를 이룸.
교역 바닷길을 이용하여 중국, 왜 등과 활발하게 교역함.
문화 - 철기 문화 발달 - 철제 칼과 창, 첼제 갑옷 등 철로 만든 다양한 유물
- 수준 높은 문화 - 가야금, 가야 토기 등
멸망 신라와 백제의 귾임없는 간섭과 압력 속에 큰 세력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결국 법흥왕 때에는 금관가야가, 진흥왕 때에는 대가야가 멸망함.
22 삼국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
- 태어날 때부터 신분이 정해져 있었다.
- 신분에 따른 차별이 엄격하였다.
귀족 - 지배 계층으로, 토지와 노비를 가지고 있었고, 여러 가지 특권을 누림.
- 쌀밥을 먹었고, 창고가 딸린 넓은 기와집에 살았으며,
고운 베나 비단으로 만든 화려한 옷을 입었음.
평민 - 대부분 농민으로, 나라에 세금을 내고 나라의 공사에 동원되었으며, 전쟁에 참여함.
- 주로 잡곡으로 밥을 지어 먹었고, 초가집에 살았으며, 활동하기에 편한 옷을 입었음.
노비 가장 낮은 신분으로 주인의 소유물로 여겨졌으며 귀족들의 농사를 지어 주거나
주인집의 여러 가지 일을 함.
23 수나라와 당나라를 물리친 고구려
수나라의 침략 - 수나라가 고구려를 차지하기 위해 침략함.
- 고구려의 장군 을지문덕이 살수에서 수나라 군사를 물리침(살수 대첩)
- 수나라는 국력이 약해져 멸망함.
당나라의 침략 - 당나라가 고구려를 차지하기 위해 고구려를 침략하여 여러 성을 점령함.
- 안시성에서 성주와 백성들이 당나라 군대를 몰아냄(안시성 싸움).
24 신라의 삼국 통일
- 삼국 통일 과정
나/당 연합 김춘추의 노력으로 신라와 당나락 연합함.
백제 멸망 - 황산벌 전투에서 계백 장군이 이끄는 백제의 군사가 김유신이 이끄는 신라의 군사에 패함.
-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군에 의해 백제의 사비성이 함락됨(660년).
고구려 멸망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고구려를 공격하여 고구려의 평야성이 함락됨.
나/당 전쟁 당나라가 신라까지 지배하려고 하자 신라는 당나라와 전쟁을 벌임.
삼국 통일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 유민들의 도움과 김유신 등의 활약으로 당나라의 세력을 몰아내고
삼국 통일을 완성함.
- 의의 :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 민족 문화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 한계 : 당의 힘을 빌려 이루어졌으며, 고구려 북쪽 영토를 잃어 한반도 전체의 통일을 이루지는 못했다.
25 백제와 고구려의 부흥 운동
- 백제
내용 복신과 승려 도침은 주류성에서 부흥 운동을 일으켰고, 흑치상지는 임존성에서 부흥군을 이끌었음.
결과 부흥 운동을 일으킨 사람들 간의 다툼과 백제군을 도와주러 온 일본군의 패배로 실패함.
- 고구려
내용고연무와 검모잠이 고구려의 부흥 운동을 이끈 대표적인 인물로, 특히 검모잠은 한성 일대에서 당나라에 대항하였음.
결과 대조영의 발해 건국으로 열매를 맺게 되었음.
26 발해의 건국과 발전
건국 대조영은 고구려 유민 및 말갈족을 이끌고 동모산 근처에 발해를 건국함.
발전 - 무왕 때는 고구려의 옛 영토를 회복해 나가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옛 고구려의 땅보다 더 넓은 영토를 차지하게 됨.
- 9세기에 이르러 '해동성국'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강력한 국가로 성장함.
- 당나라, 일본, 신라 등과 교류함.
멸망 926년에 거란의 침입으로 멸망함.
27 발해 건국의 의의
- 고구려가 멸망한 이후 고구려의 옛 당에 건국되어 우리의 기상을 높였다.
- 고구려의 문화를 계승함으로써 우리 겨레의 혼을 만주에 심었다.
28 통일 신라의 신분 제도, 골품제
- 뜻 : 태어나면서부터 사람을 여러 등급의 신분으로 나누고, 그에 따라 차별을 둔 신분 제도
- 특징 : 신분에 따라 관직의 직급, 집의 크기, 옷의 색깔, 장신구까지 차별을 받았다.
- 한계 : 골품제 때문에 능력이 있어도 관직에 오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29 통일 신라 사람들의 생활 모습
귀족 기와집에 살았고, 많은 노비와 사병을 거느렸으며, 호화로운 생활을 하였음.
평민 초가집에 살았고, 나라에 세금을 냈으며,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에는 동원되어 일을 하였음.
30 통일 신라와 불교
- 불교의 발전
1) 이전보다 불교를 더 중요하게 여겨 불교문화가 발전하게 되었다.
2) 절, 탑, 불상 등 불교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재들이 많이 만들어졌다(석굴암, 불국사, 성덕 대왕 신종, 석가탑, 다보탑 등).
3) 불교의 가르침이 널리 퍼지면서 불경을 인쇄하기 위한 인쇄 기술이 발달하였다<<무구 정광 대다라니경>>
- 불교의 대중화
1) 불교는 원효 등의 노력으로 백성들에게까지 전파되어 신라 사람들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2) 불교 경전을 공부하거나 어려운 수행을 하지 않아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불교의 가르침은 백성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았다.
31 발해 사람들의 생활 모습
- 불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았다.
- 고구려 문화를 바탕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여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나갔다.
- 발해 치미, 발해 석등, 발해의 불상, 연꽃무늬 와당, 정효공주 묘 등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 주로 사냥하여 잡은 짐승의 가죽을 이용해 옷을 만들어 입었다.
- 보리, 수수 등과 같은 곡식을 재배하거나 사냥을 하여 먹을거리를 마련하였다.
- 바닷가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물고기를 잡거나 해산물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
- 집 안에 온돌과 같은 난방 시설을 설치하여 추운 날씨를 이겨 내었다.
1. 하나 된 겨례
32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 시대로, 사용한 도구에 따라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로 구분하는 시대 선사시대
33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무덤으로, 지배자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여러 사람이 큰 돌을 옮겨 만든 무덤 고인돌
34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세운 사람 단군왕검
35 5세기 한강 이북을 점령하여 백제의 항복을 받아내고, 요동 지역과 만주 지역가지 진출하여 영토를 넓힌 고구려의 왕 광개토 대왕
36 낙동강 유역의 작은 나라들이 모여서 이룬 나라로, 질 좋은 철이 많이 나서 철기 문화가 발달한 나라 가야
37 삼국 시대에 중국에서 전해져서 왕의 권위를 세우고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널리 퍼진 종교 불교
38 수나라가 고구려를 침략하였을 때, 살수에서 수나라 군대를 물리친 고구려의 장군 을지문덕
39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 및 말갈족을 이끌고 698년 동모산 근처에 도읍을 정하고 건국한 나라 발해
40 통일 신라의 엄격한 신분 제도로, 태어나면서부터 사람을 성골, 진골, 6두품, 5두품, 4두품 등으로 나누고, 골품제
그에 따라 차별을 둔 제도
41 통일 신라 말의 상황
지배층 귀족 간의 왕위 다툼으로 왕이 자주 바뀌고, 왕실은 지방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을 잃게 됨.
지방 세력 지방에서는 호족 세력이 등장하여 세력을 키워 감.
백성 - 흉년과 전염병으로 살기 어려워지자 고향을 버리고 더돌거나 도적이 되기도 함.
- 세금을 내라는 관리의 말에 화가 난 농민들은 세금 내는 것을 거부하고 봉기를 일으킴
42 후삼국 시대
후삼국 시대 후백제와 후고구려(고려), 신라가 경쟁을 했던 시대
신라 왕위 다툼과 농민들의 봉기로 힘이 약해 지고 혼란스러워짐.
후고구려 궁예는 송악ㅇ르 도읍으로 정하고 후고구려를 세웠으며, 이후 나라의 이름을 태봉으로 바꾸고 철원으로 도읍을 옮김.
후백제 견훤은 강한 군사력에 힘입어 완산주에 도읍을 정하고 후백제를 세움.
43 후삼국의 통일 과정
궁예 왕건
스스로를 미륵불이라 하고, 여러 전쟁터를 돌며 많은
많은 신하를 죽이는 등 승리를 거두어 후 고구려의
점점 폭군으로 변하면서 영토를 넓히는 데 크게
백성들과 호족의 원망을 삼. 기여함.
호족과 백성의 지지를 얻어 궁예를 몰아내고 왕이 된 왕건은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뜻에서
나라 이름을 고려라 하여, 도읍을 송악으로 옮김
왕건의 고려군은 공산 전투에서 견훤의 후백제군에게 크게 져서 불리해짐.
다시 군대를 정비한 왕건의 고려군은 고창 전투에서 후백제군을 크게 무찌름.
신라의 경순왕이 스스로 나라를 고려에 넘겨주면서 신라는 멸망함.
후백제의 신검이 아버지인 견훤을 가두고 왕위를 빼앗자 견훤이 후백제를 탈출하여 고려로 감.
왕건은 견훤과 함께 신검의 후백제를 공격하여 무너뜨리고 후삼국을 통일함.
후삼국의 통일 과정
44 후삼국 통일 과정에서 왕건이 펼친 정책
대내적 - 군대의 규율을 엄하게 함.
- 백성들의 세금을 줄이는 정책을 펼쳐 민심을 얻음.
- 호족에게 높은 벼슬 내려 주기, 호족과 혼인하기, 호족에게 '왕'씨 성 주기 등의
방법으로 호족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함.
대외적 - 후백제를 공격함.
- 신라에는 화친하는 정책을 펼침.
45 고려의 후삼국 통일의 의의
- 고려 건국 세력
1)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는 통일 신라 시대 때 중앙 귀족에게 소외당하던 지방 세력이 세운 국가이다.
2) 신라의 왕들이 백성들의 마음을 잃고, 귀족들이 나라의 정치를 바르게 하지 않자
호족들은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자 하였다.
- 실질적인 민족 통일 완성
1) 후백제와 신라 세력, 발해인까지 받아들였다.
2) 신라의 삼국 통일이 완성된 통일이 아닌 까닭 : 옛 고구려의 유민들이 신라 북쪽에 발해라는 나라를 세웠고,
신라는 전쟁에 도움을 준 당나라 때문에 고구려 북쪽 영토를 잃어 한반도 전체의 통일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 문화 : 통일 이후 고려 사회는 삼국의 다양한 문화를 토대로 개방성과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문화의 틀을 만들어냈다.
46 고려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왕건의 노력
통합을 위한 노력
- 혼인, '왕'씨 성 하사 등을 통해 호족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임.
- 후삼국 출신 사람들과 발해의 유민ㅇ르 적극 받아들임.
왕권을 안정시키기 위한 왕건의 노력
다양한 사상 공존 주변 나라와의 관계
고려를 다양한 사상이 어우러진 나라로 만들고자 함. 외국의 문물을 받아들이되 고려의 풍속에 맞게 함.
47 고려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광종의 노력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광종의 노력
노비안검법 과거 제도
- 억욱하게 호족의 노비가 된 자들의 신분을 회복. - 나라에서 시험을 치러 관리를 선발함.
- 호족의 세력을 약하게 하기 위해 실시함. - 왕에게 충성하는 인재를 뽑기 위해 실시함.
48 왕과 신하의 조화로운 정치 실현
- 고려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성종의 노력
1) 성종은 유교 사상을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 이념으로 삼고 여러 제도를 정비하였다.
2) 최승로의 시무 28조 : 유교의 정치 이념에 따라 왕과 신하가 조화롭게 나라를 다스리도록 하였다.
- 나라의 일을 해결하는 방법
1) 나랏일은 관리들의 충분한 의논을 거친 뒤 왕의 허락을 받아 이루어졌다.
2) 왕은 외교, 군사, 관리 임명 등을 처리할 때 관리들의 생각을 물어 나라의 일을 같이 하였다.
유학자 최승로의 고려 제 6대 왕 성종께 건의한 "시무 28조:
- 불교의 패단에 대한 비판
- 안정된 사회 질서 수립을 위한 정책 추구
- 실리 위주의 대외 정책 제시
49 고려 시대 신분에 따른 생활 모습
귀족 왕족을 비롯한 고위 관리로, 높은 벼슬과 많은 토지를 가짐.
중류층 궁궐의 실무를 담당하는 관리, 지방 행정을 도와주는 향리, 하급 장교 등이었음.
양인 - 토지에서 거두는 곡물의 일부분 내가, 지방의 귀한 특산물 내기, 나라에서 하는 공사에
나가 무료로 일하기 등 나라에 세 가지 종류의 세금을 냄
- 양인도 과거 제도를 통해 관리가 될 수 있었지만 실제로는 매우 힘들었음.
천민 노비, 광대, 뱃사공 등이 있었음.
50 고려 시대 여성의 삶
- 남녀를 크게 차별하지 않았다.
- 아들과 딸 구분 없이 재산이 균등하게 상속되었다.
- 딸도 자기 재산을 마음대로 처리할 수 있었다.
- 가정에서 여성의 지위가 낮지 않아 족보에 아들과 딸을 태어난 순서에 따라 차례대로 적었다.
- 아들과 며느리뿐 아니라 딸과 사위가 부모를 모시는 경우가 많았다.
- 아들과 딸이 번갈아 부모의 제사를 지냈다.
51 문벌 귀족
의미 가문 대대로 관직과 땅을 물려받아 고려 사회를 좌지우지하는 지배층
정치 -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지켜 나가기 위해 왕실이나 비슷한 지위의 집안기리 혼인을 함.
- 음서 제도의 실시로 고위 관리의 자손들은 과거 시험을 치르지 않고도 관리가 될 수 있는 혜택을 받음.
경제 - 국가로부터 받은 토지뿐 아니라 조상에게 물려받은 재산이 늘어가면서 문벌 귀족의 경제력은 더욱 커짐.
- 권력을 이용하여 불법으로 농민들의 토지를 빼앗음.
문화 더욱 부유해지자 크고 화려한 집에서 시, 그림, 음악을 즐기는 등 수준 높은 귀족만의 문화를 누림.
52 무신 정변
문신 우대와 무신 차별에 따른 무신들의 불만이 커짐.
문신들의 횡포에 무신들이 대항하여 1170년에 난을 일으켜 많은 문신들을 죽이고 왕인 의종을 내쫓아 권력을 차지함(무신 정변)
- 무신 정변 이후 100여 년 동안 무신들이 권력을 잡고 고려를 이끄는 무신 정권 시대를 맞이함.
- 무신 정변으로 고려의 신분 질서가 흔들리게 되었고, 이로 인해 신분 상승에 대한 농민과 천민들의 기대가 커짐.
53 백성들의 봉기
-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무신 간의 싸움이 이어지면서 나라의 정치가 크게 어지러워짐.
- 무신들도 문벌 귀족처럼 불법적으로 백성들의 토지를 빼앗고, 정해진 것보다 맣은 세금을 거두어들임.
- 지방의 관리들도 욕심을 채우기 위해 나라에 바친다는 이유등으로 함부로 세금을 걷음.
- 왕실 및 귀족들의 사치와 향락에 기근까지 겹쳐 민생에 어려움을 겪음.
- 무신들의 횡포를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백성들은 전국 곳곳에서 봉기를 일으킴.
- 망이/망소이의 난 : 소에 사는 사람들에게 그 지역 안에서만 살게 하고 세금을 과하게 걷자,
망이/망소이는 소에 대한 차별을 없앨 것을 주장하며 난을 일으켰지만 실패로 끝남.
-->> 거세어진 난은 충청도 곳곳으로 번졌지만 관군에게 패하였다.
- 만적의 난: 만적은 무신 정권 때 천민 출신으로 벼슬을 하고 출세를 한 자들을 보면서 신분 제도를 없애려고 하였으나 실패함.
- 봉기는 실패하였지만 자신의 권리를 찾으려는 백성들의 힘을 보여 줌.
54 불교가 고려 시대에 준 영향
- 고려 시대의 종교
1) 불교, 유교, 도교, 무속 신앙 등 여러 종교가 함께 어우러져 발달하였다.
2) 불교는 왕실과 귀족, 일반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믿었던 종교로,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발전하였다.
- 불교가 고려 사람들의 생활에 미친 영향
1) 백성들은 고기 음식보다는 채소 음식을 주로 먹었고 차를 즐겨 마셨다.
2) 전국 곳곳에 절이 세워졌고, 건축술도 발달하였다.(절의 수가 늘었기 때문이다.)
3) 지방 세력들은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모으고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큰 불상을 바위에 새기거나 돌을 이용하여 만들었다.
4) 불교 행사가 열려 온 나라가 한마음 한뜻이 되었다.
5) 팔만대장경, 수월관음도 등의 불교 문화재를 남겼다.
55 고려 시대의 경제 중심지 - 절(상업의 중심지)
절은 종교 활동뿐만 아니라 경제 활동을 하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음.
- 불교 행사, 승려들의 일상생활 등에 필요한 물건을 사들였으며 절에서 만든 종이, 기와, 소금, 벌꿀, 파, 마늘 등을 팖.
- 농민들에게 땅과 곡식을 빌려 준 대가로 돈과 곡식을 받음.
- 여행자를 위한 숙박 시설인 '원'을 운영함.
- 절이 소유한 넓은 땅을 표시하기 위해 장생표(절의 영역 표시)를 세움.
고려의 절은 상당한 재력을 가지고 있어 고려의 경제생활에 큰 영향을 미침.
56 고려 시대의 불교 문화재 - 절
- 불교가 백성의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불교 문화재가 만들어졌으며, 고려만의 독특한 불상, 불화, 석탑이 만들어졌다.
- 불교를 통해 개인과 국가의 안녕을 빌었던 고려 사람들은 절을 만들거나 보수하는 일에도 정성을 다했다.
-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절을 통해 고려 사람들의 정성르 확인할 수 있다.
- 부석사(경상북도 영주)
1)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절을 고려 시대에 새로 고쳐지었다.
2) 현재 남아 있는 오래된 목조 건축물 중 하나이다.
3) 무량수전은 배흘림기둥으로 유명하며,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녀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57 고려 시대의 불교 행사
- 팔관회와 연등회
팔관회 - 매년 가을 추수가 끝난 후에 열렸던 행사
- 불교 의식뿐만 아니라 태조 왕건, 하늘의 신, 산, 용 등에 제사를 지내는 등 다양한 종교와 사상이 한데 어우러짐.
- 왕과 백성뿐만 아니라 송나라 상인 여진/탐라의 사신도 참석함.
연등회 - 매년 초에 열렸던 의식
- 궁궐과 전국 곳곳에 수많은 등불을 밝히고 밤새도록 행렬을 지어 돌아다니면 소원을 빎.
- 팔관회와 연등회의 공통점
1)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2) 국가적 행사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3) 나라의 발전과 개인의 행복을 기도하였다.
- 팔관회와 연등회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
1) 고려는 불교가 발달하였다.
2) 큰 행사를 통해 나라의 안정과 행복을 빌었다.
58 팔만대장경
- 팔만대장경
1) 만든 이유와 과정 및 우수성
만든 이유 부처님의 힘에 의지하여 나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약 16년에 걸쳐 만듦.
만든 과정 나무를 베는 사람, 나무를 운반하는 사람, 글자를 새기는 사람, 교정을 보는 사람등
다양한 계층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함.
우수성 틀린 글자나 빠진 글자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정성이 깃들어 있음.
2) 나라 전체의 단결심을 이끌어 냈던 고려 사람들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다.
3) 2007년에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장경판전
1)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건물로, 해인사에 남아 있어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2) 통풍이 잘되고, 습도를 저절로 조절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
3) 1995년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6.25 전쟁 중 가야산 폭격 명령을 받은 김영환 대령은 팔만 대장경을 지키기 위해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59 다양한 나라와 교류했던 고려
- 고려 사람들은 고려가 세상의 중심이라 생각하였다.
- 고려는 외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나라 살림을 늘리는 데에 관심을 가졌다.
- 고려와 송나라
1) 송나라와의 문화적/경제적 교류가 가장 활발하였다.
2) 가까이 지내게 된 이유
고려 송나라로부터 발달된 문화를 받아들이기 위해
송나라 고려의 힘을 빌려 거란, 여진을 물리치기 위해
- 고려는 거란, 여진, 일본은 물론 아라비아 상인과도 교류하였다.
60 고려 무역의 중심지 - 벽란도
- 고려의 무역 활동은 예성간 하구에 있는 벽란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 벽란도에는 송나라, 일본, 동남아시아, 아라비아 등의 상인들이 많이 오고 갔다.
- 벽란도는 많은 외국인들이 드나들어 새로운 문물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곳이었다.
- 고려는 벽란도로 들어온 새로운 문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것을 발전시켜 높은 수준의 문화를 이루었다.
61 거란의 침입과 극복
- 거란
1) 압록강 위쪽 만주 지역의 유목민으로, 고려가 건국도리 무렵에 일어났다.
2) 세력을 키워가며 발해를 멸망시키고 중국 북부와 만주 지역을 차지한 뒤에 나라 이름을 '요'라고 하였다.
- 거란의 침입과 고려의 항쟁
1차 침입 - 고려의 북쪽 땅이 자신들의 땅이라는 핑계로 침입함(993)
- 송나라와의 전쟁으로 무리하게 고려와 전쟁을 계속할 수 없는 거란의 속사정을 알아챈 서희는 거란 장수와 담판을 벌여 거란의 속사정을 알아챈 서희는 거란 장수와 담판을 벌여 거란 스스로 물러나게 하고, 이후 고려는 강동 6주를 얻음.
2차 침입 - 고려가 송과의 관계를 끊지 않자 다시 쳐들어옴(1010)
- 양규가 이끌던 고려군이 일곱 차례에 걸친 전투 끝에 승리함.
3차 침입 - 강동 6주를 돌려 달라는 거란의 요구에 고려가 응하지 않자 침입함(1018).
- 귀주 대첩(1019) : 강감찬이 귀주에서 지략을 발휘하여 대승을 거둠.
- 고려는 전쟁이 끝난 뒤에 천리장성을 쌓는 등 국방을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였다.
62 여진의 침입과 극복
- 여진
1) 만주 지역에서 일어난 민족으로, 오늘날의 함경도 지역까지 차지하고 있었다.
2) 고려를 부모의 나라로 섬기면서 조공도 바쳤으나, 세력이 커지자 고려의 국경 지역을 위협하였다.
- 여진 정벌
세력이 강해진 여진족이 천리장성 부근까지 내려와 윤관의 건의에 따라 별무반을 조직하여 여진족을 물리침.
고려와 충돌함.
동북 9성을 돌려 달라는 여진의 요청에 돌려줌. 여진 정벌 후 곳곳에 성을 쌓음(동북 9성)
63 몽골의 침략과 고려의 저항
- 몽골 : 중국을 비롯하여 아시아 대부분과 유럽의 일부까지 정복한 큰 나라이다.
- 몽골의 침략과 고려의 항쟁 과정
1차 침입 - 고려의 군대와 백성들이 충주성에서 몽골군의 공격을 막아 내자 타협하고 물러감.
- 고려는 도읍을 강화도로 옮기고 몽골군과 계속 싸우기 위한 준비를 함.
2차 침입 몽골군은 처인성에서 김윤후와 백성들의 공격에 크게 패하고 물러감.
3차 침입 몽골군은 죽주성에서 패하여 물러감.
- 몽골과의 항전에서 삼별초, 김윤후 등이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 고려가 대제국인 몽골의 침략에 쉽게 무너지지 않고 버텨낼 수 있었던 까닭
1) 고려의 군대와 백성들이 힘을 합쳐 몽골군에 맞서 싸웠기 때문이다.
2) 우리의 문화를 지키고 자주 국가로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기 때문이다.
- 고려는 40년간의 항쟁을 끝으로 몽골과 강화를 맺고 그들의 간섭을 받았다.
64 삼별초의 항쟁
- 삼별초의 항쟁 과정
강화도로 도읍을 옮겼던 왕실은 개경으로 돌아온 반면, 삼별초를 이글던 배중손 등은 해산을
거부하고 몽골에 맞서 사우기로 결정함.
근거지를 강화도에서 진도로 옮겨 몽골과의 전쟁을 계속함.
진도가 진압군에 의해 파괴된 뒤에도 근거지를 제주도로 옮겨 여러 해 동안 몽골군에 맞서 싸움.
고려와 몽골의 연합군에 의해 진압됨.
- 삼별초 항쟁의 의의 : 고려인의 끗끗한 기상을 보여 주어 민족 정신의 본보기가 되었다.
65 공민왕의 개혁 정치
- 원나라의 간섭
1) 고려에 원나라의 관청을 설치하였다.
2) 고려의 왕세자를 인질로 삼아 원나라로 데려갔다.
3) 원나라에 충성하라는 뜻에서 고려 왕의 이름에 '충(忠)'자를 넣었다.(예)충렬왕, 충혜왕, 충정왕
- 고려와 원나라의 문화 교류
고려에서 유행한 몽골식 풍습(몽골풍) 원나라에서 유행한 고려 풍습(고려양)
몽골식 옷, 변발, 만두, 몽골의 언어 등 고려식 옷, 고려 음식, 고려청자 등
- 공민왕의 개혁 정치
1) 당시 유행하던 몽골식 풍습을 버리고 고려의 전통을 되살리는 일에 앞장섰다.
2) 원나라가 빼앗은 우리 땅을 되찾아 나라의 힘을 다시 키우고자 노력하였다.
- 공민왕의 개혁 정치는 실패로 끝나고, 신진 사대부들 사이에서 고려를 개혁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66 고려청자의 특징과 용도
- 고려의 수준 높은 도자기 공예 기술 : 고려는 조상들의 토기 기술을 바탕으로 송나라의 기술을 받아들여이를 더욱 발전시켰다.
- 고려청자와 송나라 자기
공통점 흙으로 빚어 불에 구웠음.
차이점 고려청자는 비색으로 옥색을 띠지만, 송나라 자기는 색깔이 고려청자와 다름.
- 고려청자의 용도 : 항아리, 찻잔, 베개, 기와, 벼루, 향로, 연적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만들어져 사용되었다.
67 고려청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
- '비색'이라고 일컫는 푸른색을 띠고 있다.
- 선의 흐름이 부드러우면서 생동감이 느껴진다.
- 도자기 표면에 동물, 식물, 사람, 과일 등을 실감 나게 표현하였다.
68 상감 청자
- 도자기 표면에 홈을 파고 여기에 다른 재질의 물질을 넣어 무늬를 만드는 것을 상감 기법이라고 한다.
- 갓 빚은 그릇에 무늬를 새기고 그 자리에 흰색이나 붉은색이 나는 흙을 채워서 만드는 청자를 상감청자라고 한다.
- 학, 연, 모란, 국화, 구름 등의 무늬를 새겨 만들었다.
- 상감 청자는 다른 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기술로 만들어져 세계 제일의 공예품으로 여겨졌다.
- 상감 청자 만드는 과정
반죽하기 --> 물레 이용하여 모양 만들기 --> 무늬 새기고 다른 색의 흙 넣기 --> 초벌구이 --> 유약 바르기 --> 마침구이
69 고려청자의 이름을 붙이는 방법
1단계 맨 앞에 청자 나타내기
2단계 기법을 나타내는 말 쓰기
상감 양각
무늬를 새기고 새긴 자리에 다른 색의 무늬가 겉으로 두드러지게 나오도록
흙을 넣어서 만드는 기법 새겨서 만드는 기법
음각 양각
무늬가 안으로 들어가도록 새겨서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 부분을
만드는 기법 파내어 만드는 기법
3단계 그릇에 표현된 무늬를 나타내는 말 쓰기
4단계 병, 주전자, 향로 등 그릇의 용도 쓰기
70 금속 활자
- 금속 활자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과 후
발명 전 - 목판에 글자를 모두 새겨 한 판으로 찍어 냄.
- 목판은 갈라지고 휘어지는 나무의 성질 때문에 보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애써 새긴 목판으로 한 종류의 책밖에 만들 수 없었음.
발명 후 - 활자를 조합하여 책을 찍어 냄.
- 깨지거나 썩지 않아 오래 보관하기 쉽고, 날개로 되어 있어
여러 종류의 책을 인쇄할 수 있음.
71 직지심체요절
- 현재 남아 있는 인쇄된 책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이다.
- 고려 시대 흥덕사(충청북도 청주)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발명한 활자보다 78이나 앞선다.
- 현재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 2001년에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세계기록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직지심체요절>>을 만드는 과정
밀랍자 새기기 밀랍에 한 글자씩 새겨서 부자(어머자)를 만듦.
주형틀 만들기 주형토로 밀랍자를 감싸 주형틀을 만듦.
쇳물 붓기 동과 주석, 납을 섞어 녹인 쇳물을 부음
활자 떼기 주성된 금속 활자를 떼어 내서 다듬음.
조판하기 인쇄할 내용에 맞춰 활자를 배열함.
인쇄하기 활자판에 먹을 잘 바른 후 인쇄함.
72 목화 재배에 성공한 문익점
목화 재배 이전 - 겨울이 되면 귀족이나 부자는 비단으로 옷을 해 입었음.
- 비단은 귀하고 값이 비싸 사기 어려웠기 때문에 백성들은 겨울에 삼베옷을 여러 겹 겹쳐 입었음.
목화 재배 성공 - 문익점은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목화씨를 고려로 가져옴.
- 많은 사람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장인인 정천익과 함께 목화 재배 연구를 하였고, 재배에 성공함.
목화 재배 이후 목화를 이용하여 솜옷, 솜이불 등을 만들어 사람들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되었음.
73 국력 신장을 위해 노력한 최무선
- 고려 말 왜구들이 우리나라 해안에 자주 침입해 백성들의 재물을 빼앗고 사람까지 죽이자, 최무선은 왜구를 물리치기 위해
화약 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 최무선은 화약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여 20여 년의 노력 끝에 화약 무기를 만들 수 있었다.
- 최무선은 나라에 건의하여 화통도감을 설치하고 여러 가지 화포를 만들었다.
- 조선 세종 때에는 최무선이 만든 화약 무기를 개량하여 신기전을 만들기도 하였다.
2. 다양한 문화를 꽃피운 고려
74 후고구려, 후백제와 함께 후삼국 시대를 이룬 나라는 어디? 신라
75 호족과 백성의 지지를 얻어 궁예를 몰아내고 왕이 된 후 고려를 세운 인물은 누구? 왕건
76 양인어었다가 노비가 된 자들의 신분을 되찾아 주는 것으로, 왕권 강화를 위해 광종이 실시한 것은? 노비안검법
77 오랜 차별과 문신 위주의 정치에 불만을 품은 무신들이 일으킨 난은? 무신 정변
78 매년 초에 열렸던 전형적인 불교 행사로, 궁궐과 전국 곳곳에 수많은 등불을 밝히고 밤새도록 행렬을 지어 돌아다니며 소원을 빌었던 것은?
79 고려 시대에 부처님의 힘으로 몽골의 침략을 물리치기 위해 새긴 불경은? 팔만대장경
80 몽골에 대항하여 여러 곳을 이동하며 끝까지 맞서 싸운 고려의 군대는? 삼별초
81 몽골식 풍습을 버리고 고려의 전통을 되살리는 일에 앞장섰던 고려의 왕은? 공민왕
82 현재 남아 있는 인쇄된 책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은? 직지심체요절
83 고려 사람들이 겨울에 따뜻한 옷을 만들어 입을 수 있게 된 것은 문익점이 무엇을 재배하는 데 성공하였기 때문인가? 목화
84 고려 말의 상황
- 고려 사회의 혼란
1) 일부 귀족들이 횡포를 부렸으며, 왕권이 약화되었다.
2) 고려 기새에 크게 발전하였던 불교의 폐단이 드러나 백성들의 삶이 어려워졌다.
- 원나라의 멸망과 명나라의 건국
중국 원나라의 기세가 쇠하고 명나라가 위세를 떨침.
고려 원나라를 따르는 사람들과 명나라를 따르는 사람들 사이의 대립이 이어짐.
- 다른 민족들의 잦은 침략
1) 홍건적과 왜구가 고려를 침입하였다.
2) 이성계와 최영은 홍건적과 왜구를 물리치면서 백성들의 지지를 받았다.
85 위화도 회군
- 위화도 회군 과정
명나라가 철령 이북 지역을 요구함. -->> 먼저 명나라를 공격하자는 최영과 이를 반대하는 이성계가 대립함.
-->> 결국 이성계가 5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요동 정벌을 나섬. -->> 이성계는 네 가지 이유를 들어 위화도에서 개경으로 돌아옴(위화도 회군)
- 위화도 회군의 명분
1)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2) 농번기에 군사를 동원하는 것은 무리이다.
3) 명과 싸우는 사이에 왜국가 쳐들어올 것이다.
4) 장마철이라 무기 사용이 불편하고, 전염병이 유행할 것이다.
86 조선의 건국(1392년)
- 위화도 회군 후의 상황 : 이성계가 개경을 점령하고 권력을 잡았다.
- 조선의 건국에 대한 신진 사대부들의 입장 대립
1) 찬성하는 입장 : 새로운 왕조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2) 반대하는 입장 : 고려 왕조를 유지하면서 나라를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이방원과 정몽주
이방원 정몽주
이성계의 아들로, 정몽주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려고 하였음 고려 말의 충신이며, 고려 왕에 대한 충성심으로 이방원의 설들을 거부하였음.
- 조선의 건국
1) 이성계는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고려 왕조를 무너드리고 조선을 세웠다.
2) 이성계는 고조선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나라 이름을 '조선'이라고 하였다.
3) 이성계는 유교를 바탕으로 나라를 다스리며 농업을 국가 경제의 근본으로 삼았다.
87 조선의 도읍지 - 한양
- 한양 천도
1) 새로운 도읍의 필요성 : 태조 이성계는 나라의 모습과 분위기를 새롭게 하기 위해 도읍을 한양(서울)으로 옯겼다.
2) 한양이 도읍지가 된 까닭
- 주변에 넓은 평야가 있다.
- 나라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 한강이 있어 물을 구하기가 쉽고 육로 및 수로 교통이 편리하다.
- 한양의 모습
육조 거리 광화문 앞쪽 큰 길로, 관청이 들어섬
운종가 육조 거리 아래에 큰길을 따라 상점들이 들어섬.
주거 지역 청계천을 중심으로 길을 만들어 백성이 살집이 들어섬.
88 한양의 건축물에 담긴 유교 사상
- 종묘와 사직단
구분 종묘 사직단
공통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어짐
차이점 왕실의 조상께 제사를 지냄 토지와 곡식의 신께 제사를 지냄
위치 경복궁의 왼쪽 경복궁의 오른쪽
- 사대문과 종루
1) 사대문과 종루의 이름은 유교의 가르침인 '인, 의, 예, 지, 신'에 따라 지어졌다.
2) 사대문과 종루의 구분
사대문 흥인지문(동대문), 돈의문(서대문), 숭례문(남대문), 숙청문(북문)
종루 보신각(종각)
89 경복궁
- '왕과 백성이 태평성대를 누릴 큰 복을 빈다.'는 뜻이다.
- 임진왜란 때 불에 탔으나 흥선 대원군이 다시 세웠다.
- 일제 강점기에 전각의 대부분이 헐렸으나 지금은 많은 전각들이 복원되었다.
- 경복궁 내 각 건물의 쓰임새
1) 강녕전 : 임금의 침실
2) 광화문 : 경복궁의 정문
3) 교태전 : 왕비가 머무는 곳
4) 근정전 : 국가의 행사를 치르던 곳
5) 향원정 : 연못과 정자가 있는 임금의 휴식처
6) 경회루 :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
7) 사정전 : 임금이 신하들과나랏일을 의논하며 하루 일과를 보내던 곳
90 조선 왕조의 기틀을 다진 태종
- 태종 이방원 : 태조 이성계의 아들로 조선 왕조의 세 번째 왕이다.
- 태종의 업적
1) 나라의 중앙 정치 조직을 정비하였다.(6조)
2) 전국을 8개의 도로 나누어 각 도에 관리를 파견하였다.
3) 수령이 지켜야 할 덕목을 마련하여 이를 근거로 관리를 평가하였다.
왕 6조 이조
호조
의정부 승정원 예조
병조
의금부 형조
공조
사헌부
사간원 삼사
홍문관
춘추관
한성부
▲ 조선의 중앙 정치 기구
이조 공무원 인사 평가 병조 국방, 통신
호조 세금 업무 형조 형벌, 재판
예조 교육, 과거 시험, 외교 공조 산림, 건설, 수공업
▲ 조선의 중앙 정치 기구
91 태종 정책
왕권 강화 의정부, 의금부 등을 설치함.
억불숭유정책 전국의 많은 사찰을 폐쇄하고, 사찰에 소속된 토지와 노비를 빼앗음.
호패법 실시 16세 이상의 남자는 모두 호패를 가지고 다니게 함.
신문고 설치 백성들의 억울한 사정을 풀어주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함.
92 삼강행실도
- 삼강 : 임금과 신하, 부모와 자식, 부부 사이에서 지켜야 할 도리를 말한다.
- 편찬 목적 : 조선의 건국 이념인 유교의 윤리를 백성이 잘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 내용 : 우리나라와 중국의 책에서 모범이 될 만한 삼강의 이야기를 모아서 만들엇다.
- 특징 : 그림책의 형태로 되어 있다.
- 영향 : 백성들이 바른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었다.
93 집현전과 훈민정음
- 집현전
1)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여 학문을 연구하도록 하기 위해 세종 대왕이 궁궐 내에 설치한 기구이다.
2) 각종 제도 개선, 도서 편찬 사업, 역사 기록 등의 일도 하였다.
- 훈민정음
만든 사람 세종 대왕
만든 목적 백성이 어려운 한자 대신에 쉽게 익혀서 자신의 말과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든 방법 사람의 몸 중에서 소리를 내는 기관(입, 혀, 입안, 목구멍)과 하늘, 땅, 사람의 모양을 본뜸
구성 자음 17자와 모음 11자로 총 28자
장점 한자에 비해 배우기 쉽고,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음.
94 농사직설
- 편찬 목적 : 농업 생산을 늘려서 백성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편찬하여 보급하였다.
- 내용 : 우리나라의 토지와 기후에 맞는 새로운 농사법을 담고 있다.
- 특징 : 각 지역에서 농사짓는 농부들의 경험을 모아 정리하였다.
- 영향 : <<농사직설>>의 보급으로 백성들은 과거보다 발달된 농업 기술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다.
95 세종 때의 과학 기술의 발전
앙부일구 해의 움직임에 따라 시간을 측정하는 해시계
자격루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물시계
간의 고도, 방위,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기구
혼천의 천체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기구
칠정산 중국의 역법을 참고하여 편찬한 천문 서적
시계 천문 관측 기기 천문 서적
-앙부일구 - 간의 칠정산
-자격루 - 혼천의
시각, 절기, 계절 등을 알 수 있음.
백성의 일상생활과 농사짓는 일에 도움을 줌.
96 인쇄 기술의 발달과 <<조선왕조실록>>
- 금속 활자의 발달
1) 금속 활자의 장점 : 금속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기 쉽고, 활자를 조합하여 글자를 찍어 낼 수 있으므로 여러 종류의 책을 인쇄할 수 있다.
2)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금속 활자
계미자 태종 3년에 만들어짐.
갑인자 - 세종 때 만들어짐.
- 활자의 모양이 네모나고 조판의 조립 형태가 정교함.
3) 영향 : 금속 활자의 발달은 <<조선왕조실록>>등의 세계 기록 유산을 남겼고, 각종 서적의 편찬 사업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 실록과 <<조선왕조실로>>
1) 실록
의미 각 왕대에 일어난 주요 사건을 날짜별로 기록한 책
만든 이유 역사적 사실을 기록으로 남겨 후손에게 참고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만듦.
특징 사건을 사실대로 바르게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왕도 그 내용을 함부로 볼 수 없었음.
2) <<조선왕조실록> : 오랜 기간 동안 정확하게 역사를 기록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97 경국대전
만든 시기 세조 때부터 만들기 시작하여 성종 때 완성됨.
역할 사회 질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함.
의의 <<경국대전>>의 완성으로 조선은 나라를 다스리는 데 기본이 되는 법전을 가지게 됨.
주요 내용 - 세금에 관한 내용
- 군사, 형벌 등에 관한 애용
- 집이나 도로 공사에 관한 내용
- 관거 시험 등과 같은 의례에 관한 내용
- 흉년 시 관리가 해야 할 일에 관한 내용
- 관리의 종류와 임명 등에 관한 왕실과 관리의 업무 지침
98 성종 때의 문화 발전
- 홍문관
역할 서적과 문서를 관리함.
특징 세종 때의 집현전과 비슷한 역할을 함.
의의 임금과 신하들이 함께 학문을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
- 다양한 서적 편찬
1) <<동국여지승람>> : 우리나라의 지리서로, 각 도의 지리와 풍속, 인물 등에 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2) <<동국통감>> : 신라 초에서 고려 말까지의 역사서이다.
3) <<악학궤범>> : 악기나 음악의 원리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는 음악 서적이다.
99 유교 국가를 만들기 위한 노력
- 왕은 유교의 가르침에 따라 효를 중시하였고, 토지 제도를 바꿀 때에는 농민의 의견을 묻고 상소를 읽었다.
- 교육 기관 설치
한양 최고 학교인 성균관을 세움
지방 향교를 세움
- 유교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을 관리로 뽑아 유교의 가르침에 따른 사회 제도를 세웠다.
- 신분을 양반, 중인, 상민, 천민으로 나누고 각 신분이 하는 일이 다름을 강조하였다.
- 농업을 중시한 반면 개인의 자유로운 상업 활동은 막았다.
100 삼강오륜
- 삼강(세 가지 도리)
군위신강 임금과 신하 사이에 지켜야 할 도리
부위자강 어버이와 자식 사이에 지켜야 할 도리
부위부강 남편과 아내 사이에 지켜야 할 도리
- 오륜(다섯 가지 윤리)
부자유친 어머이와 자식 사이에는 친함이 있어야 함.
군신유의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로움이 있어야 함.
부부유별 부부 사이에는 구별이 있어야 함.
장유유서 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질서가 있어야 함.
붕우유신 친구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함.
- 삼강오륜을 중시하여 백성들은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와 웃어른을 공경하여야 하며, 남녀 간에 차별이 있음을 당연하게 여겼다.
101 관혼상제
관례 - 남자 : '관례'라고 하며 상투를 틀어 관을 씀.
- 여자 : '계례'라고 하며 머리를 올려 쪽을 찌고 비녀을 꽂음
혼례 순서 : 신부 집에서 혼례날을 정함. --> 신랑 집에서 혼례 전날에 함을 신부 집으로 보냄.
-->> 다음 날이나 3일째 되는 날에 신랑 집으로 가서 폐백을 드림.
상례 - 가족들은 삼베로 만든 상복을 입고 문상 온 손님들을 맞이함.
- 부모가 죽으면 자식들은 3년 동안 상복을 입고 시묘살이를 함.
제례 - 4대 봉사 :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까지 제사를 모시는 것임.
- 종류 : 조상의 돌아가신 날에 지내는 기제사와 명절에 지내는 차례로 나뉨
102 조선 시대의 신분 질서
양인 양반 과거를 통해 관리가 되어 나라를 다스리는 데 직접 참여하였던 신분
중인 양반을 도와 관청에서 일하거나, 각종 전문직에 종사하였던 신분
상민 - 농업, 어업, 수공업, 상업 등에 종사하였던 신분
- 군역과 세금을 내야 하는 의무가 있음.
천민 나라와 양반의 재산으로 여겨졌던 노비와 천하다고 생각되던 일에 종사하였던 신분
103 양반의 생활 모습
의복 갓을 쓰고 도포를 착용함.
하는 일 - 남자 : 글공부를 하여 주로 관리가 됨.
- 여자 : 집안 살림을 챙기고 자녀들을 교육하는 데 노력함.
집 - 주로 기와집에서 삶
- 유교의 영향으로 남성과 여성이 생활했던 공간이 달랐음.
특징 -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소작을 주어 삶.
- 세금을 거의 내지 않는 경우가 많았음.
104 상민의 생활 모습
의복 바지와 저고리 등 옷을 입음.
하는 일 - 하루의 대부분을 농사일을 하며 보냄
- 여자들은 집안일을 하면서 옷감 짜는 일을 하기도 함. 농사도 지었음.
집 - 주로 초가집에서 삶
특징 - 농사를 지어 거두어들인 곡식의 일부를 세금으로 내거나 땅 주인에게 바침
- 과거를 볼 수 있는 자격은 있지만 실제로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음.
105 천민의 생활 모습
- 노비
1) 생활 모습과 특징
하는 일 양반의 농사를 대신 짓고 집안일을 돌보며 부엌살림과 안방의 심부름 등의 일을 함.
집 양반집 행랑채나 양반집 근처에 삶
특징 - 나라와 양반의 재산으로 여겨짐.
- 주인인 양반의 말은 무조건 따라야 했음.
- 부모 중 한 명이 노비이면 자식도 노비가 됨.
2) 노비는 이름만 있고 성이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성이 있는 노비도 있었다.
3) 노비가 신분의 차별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칠 경우에는 나라에서 노비를 잡아 주기도 하였다.
4) 조선 후기에는 그을 알아 각종 문서를 직접 쓰는 노비도 있었으며, 부유한 노비가 생겨나기도 하였다.
- 노비 이외의 천민
1) 백정, 갖바치, 광대, 사당(떼를 지어 여러 지방을 떠돌아다니면서 노래와 춤을 팔던 여자)
무녀(사람들에게 춤을 보여 주고 돈을 벌던 여자), 악공 등으로, 천하다고 생각되는 일에 종사하였다.
2) 따로 마을을 이루고 사는 경우가 많았다.
106 조선 시대 여성의 지위
- 변화 모습
1) 생활 모습과 특징
조선 전기 재산을 아들과 동등하게 상속 받았고, 부모를 모시거나 제사를 지내는 일도 아들과 동등하게 하였음.
조선 중/후기 재산을 상속받을 때 남자와 차별을 받았고, 제사를 지내는 아들 위주로 재산이 상독되었다.
- 양반 여자 : 유교식 예절을 철저히 지키며 집안 살림과 자녀 교육을 해야 했기 때문에 상민 여자보다 더욱 엄격하고 통제된 생활을 하였다.
- 유교가 조선 시대 여성들의 삶에 미친 영향
1) 남녀 간의 차이를 주장하여 여성들이 나라나 친정의 일에 관여하는 것을 막았다.
2) 후에는 왕실과 관리들이 유교에 따른 여성의 지위와 권리를 법으로 정하여 백성들에게 지키도록 하였다.
- 정희 왕후 : 예외적으로 어린 아들과 성종을 대신하여 나라를 이끌기도 하였다.
107 농사와 사람들의 생활
- 조선 시대 사람들은 대부분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였다.
- 농사를 짓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나라에서는 측우기를 만들었고, 백성들은 24절기를 사용하였다.
측우기 세종 대왕은 시기별로 비의 양을 재기 위하여 측우기를 만들었음.
24절기 - 1년을 해의 움직임에 따라 24개로 나눈 것임.
- 농사를 지을 때는 음력 대신 24절기를 사용함.
- 농사를 지을 때 언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줌.
108 전통 음식
- 전통 음식의 종류
세시 음식 - 계절이나 명절에 따라 그 계절에 나는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 먹는 음식
- 종류 : 진달래꽃전(봄), 삼계탕(여름), 송편(가을), 팥죽(겨울) 등
장아찌, 김치 -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없었던 겨울에 중요한 먹을거리였음.
- 김치는 조선 시대 이전부터 만들어 먹었는데, 원래 채소를 소금물에 절여 먹었음.
- 조선 시대에 고추가 들어오면서 오늘날과 같이 매운 김치를 만들어 먹게 되었음.
장류 고추장, 된장, 청국장, 간장 등
저장 음식 부각, 자반, 육포, 북어, 곶감, 젓갈 등
- 우수한 우리의 전통 음식을 세계화하면 관광객 증가, 이미지 개선 등과 같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109 마을 제사
- 의미 : 마을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경건한 의식이면서 사람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잔치였다.
- 시기 : 정월 초하루에서 정월 대보름 사이에 주로 열렸다.
- 특징
1) 마을의 안녕과 개인의 행복, 풍성한 수확 등을 빌었다.
2) 제사가 끝난 후에는 다 같이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마을의 일을 의논하였다.
3) 주로 농사와 관련되어 있고, 협동심이 길러졌으며,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화합의 마당이었다.
110 마을 사람들이 복을 비는 자연물
- 우리 조상들은 자연재해를 극복할 힘이 없었기 때문에 하늘이나 자연물에 복을 빌었다.
- 자연재해나 여러 가지 질병, 재앙 등을 막아 달라고 빌었다.
- 복을 비는 대상 ->> 당집, 숲 등에도 복을 빌었다.
장승 전염병이나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 세웠으며, 이정표 역할도 함.
솟대 마을의 안저과 풍요로운 수확을 기원함.
당산나무 마을을 지키는 나무임.
서낭당 돌을 쌓아 복을 빌었음.
- 수험생에게 엿을 사 준다거나 자동차를 구입하고 고사를 지내는 것 등은 이러한 풍속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111 민속놀이
뜻 예로부터 이어지고 있는 놀이
종류 줄다리기, 고싸움놀이, 연날리기, 강강술래, 씨름 등
특징 - 풍년을 바라는 뜻이 담겨 있음.
- 수많은 마을 사람들이 참여함.
112 농사와 협동 생활
- 농요 : 농사일을 하면서 힘든 것을 잊기 위해 여럿이 함께 부르는 노래이다.
- 두레와 품앗이
1) 두레 :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기 위하여 만든 조직
2) 품앗이 : 서로 노동력을 주고받으며 돕는 것
3) 봄부터 가을까지 모내기, 물 대기, 김매기, 벼 베기, 타작 등 벼농사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서로 도왔다.
113 양반과 상민의 여가 생활 비교
- 양반의 여가 생활
1) 남자는 시 짓기, 활쏘기, 바둑, 장기, 뱃놀이, 사군자 그리기, 승경도놀이 등을 즐겼다.
2) 여자는 수를 놓거나 책을 읽었다.
- 상민의 여가 생활
1) 여가 시간에 하는 일
남자 짚 등으로 물건을 만듦
여자 옷감으로 쓰기 위해 베를 짬.
2) 바쁜 농사일이 끝난 뒤 씨름, 윷놀이, 고누, 풍물놀이, 그네뛰기 등을 즐겼다.
3) 특징 : 마을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하는 놀이가 많다.
114 임진왜란의 발발
- 임진왜란 전 일본의 상황 :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오랫동안 분열되었던 일본을 통일하였다.
- 임진왜란 전 조선의 상황
1)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0여년 전, 이이가 외적의 침략에 대비할 것을 주장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 선조는 일본에 사신을 보내 상황을 확인하고 오게 하였으나 두 사신의 의견이 각각 달렸다.
황윤길 일본이 조선을 침략할 수 있으니 서둘러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함.
김성일 일본이 조선을 침략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황윤길의 의견에 반대함.
- 1592년 4월, 명나라로 가는 길을 내어 달라는 구실로 일본군이 조선을 침략해 왔다.
- 일본군의 침입 경로
부산진성, 동래성 -> 충주 ->> 한양(부산에 침입한 지 18일 만에 점령) -> 평양 -> 함경도
- 상황이 불리해지자 선조와 신하들은 북쪽으로 피란을 떠났고 명나라에 지원군을 요청하였다.
115 임진왜란의 극복 과정
- 조선의 반격
바다 -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이 크게 활약함.
- 조선 수군의 활약으로 일본군은 무기와 식량 공급에 큰 타격을 입음.
육지 - 곽재우를 비롯한 의병이 자발적으로 일어나 일본군과 싸움
- 진주성, 행주산성 등에서 의병과 관군이 협력하여 큰 승리를 거둠.
지원군 명나라 지원군 5만 명이 합세함.
116 임진왜란의 영향
- 임진왜란 직후의 상황
조선 - 많은 사람이 죽거나 일본으로 끌려감.
- 문화재가 파괴되거나 일본을 실려감
일본 전쟁 당시 약탈한 조선의 문화재와 조선에서 포로로 잡아간 학자, 기술자들은 바탕으로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었음.
- 통신사
1) 임진왜란 이후 일본은 국내 정세의 안정을 위해 조선과 다시 교류하기를 요청하였다.
2) 조선은 여러 차례에 걸쳐 통신사를 파견하여 조선의 문화를 전해 주었다.
3) 파견한 이유 : 일본과의 전쟁을 정식으로 끝내고, 일본에 끌려간 조선인들을 데려와야 했기 때문이다.
117 병자호란의 배경
- 광해군의 중립 외교
배경 후금이 명나라에 전쟁을 선포하자 명나라가 조선에 지원군을 요청함.
내용 조선은 강홍립 장군과 군사 1만 명을 명나라에 보냈지만, 광해군은 적당한 때에 후금에 항복하라고 명령함.
결과 조선은 전쟁에 휘말리지 않았지만, 명분을 중시하던 신하들에 의해 광해군이 폐위됨.
- 병자호란이 일어나기 전의 상황
1) 인조가 명나라를 받들고 후금을 멀리하자, 후금은 조선을 침입하였다.
2) 조선과 후금은 형제의 나라로 지내자는 약속을 하고 전쟁을 끝냈다.
118 병자호란의 전개 과정과 결과
- 병자호란의 발발(1636년)
1) 원인 : 조선이 여전히 명나라와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후금과 가까이 지내지 않았다.
2) '청'으로 이름을 바꾼 후금이 조선을 침입하였다.
- 병자호란의 전개 과정
한양 함락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신 45일 만에 항복
- 병자호란의 결과
1) 조선은 청나라와 신하와 임금의 관계를 맺었다.
2) 조선은 소현 세자와 봉림 대군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을 청나라에 인질로 보냈다.
3) 이후 조선에서는 청나라와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119 북학론과 북벌론
구분 북학론 북벌론
대표 인물 소현 세자 효종
내용 청의 발달된 문물을 받아들이고, 병자호란의 치욕을 갚기 위해
나라의 실력을 길러야 함. 청나라를 정벌해야 함.
120 이성계가 요동 정벌을 위해 군사를 이끌고 북쪽으로 향하던 중 위화도에서 군사를 돌려 개경을 점령한 사건은? 위화도 회군
121 왕과 백성이 태평성대를 누릴 큰 복을 빈다.'는 뜻을 담고 있는 조선을 대표하는 궁궐은? 경복궁
122 세종 대왕이 조선의 건국 이념인 유교의 윤리를 백성이 잘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편찬한 책? 삼강행실도
123 성종 때 완성된 것으로 백성을 다스리는 데 기준이 된 조선의 최고 법전은? 경국대전
124 한양에 세운 조선의 최고 학교? 성균관
125 과거를 통해 관리가 되어 나라를 다스리는 데 직접 참여하였던 조선 시대의 신분은? 양반
과학
1) 식물의 구조 ; 대부분의 식물은 뿌리, 줄기, 잎, 꽃, 열매로 구성되어 있다.
2) 식물의 각 부분이 하는 일
- 뿌리는 물을 흡수한다.
- 잎은 영양분을 만든다.
- 줄기는 식물체를 지탱한다.
- 열매에는 씨가 들어 있다.
3) 기억 놀이 해 보기
- 놀이 방법 : 식물 카드 스무 장을 섞어 종이컵으로 덮어 두기 -> 두 개의 종이컵을 동시에 뒤집기 -> 두 종이컵 밑의 식물 카드가 같으면 카드와 종이컵을 가져가기(두 종이컵 밑 식물 카드가 다르면 종이컵을 원래대로 놓고 다음 학생이 진행하기) -> 식물 카드 스무 장의 짝을 모두 맞히기
- 놀이 결과 : 카드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기억왕’이 된다.
4) 식물의 크기와 뿌리 길이의 관계
- 느티나무, 해바라기, 복숭아 비교하기 : 땅 위에 있는 식물의 크기가 클수록 뿌리의 길이도 길다.
식물의 크기 |
느티나무 > 해바라기 > 봉숭아 |
뿌리의 길이 |
느티나무 > 해바라기 > 봉숭아 |
- 땅속에 있는 뿌리가 길수록 손으로 뽑기 힘들다. : 예)봉숭아는 뿌리의 길이가 짧고 약하기 때문에 손으로 쉽게 뽑을 수 있으나, 느티나무는 뿌리의 길이가 길고 깊게 뻗어 있기 때문에 손으로 뽑는 것이 불가능하다.
5) 뿌리의 지지 작용
- 비바람이 불어도 식물이 쓰러지지 않고 같은 자리에 계속 있는 까닭 : 땅속으로 뿌리가 뻗어 있기 때문이다.
- 바람이 불 때 뿌리가 없다면 식물은 쉽게 쓰러지거나 넘어질 것이다.
- 식물의 뿌리는 식물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 식물은 뿌리가 있어서 비바람이 불어도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6) 뿌리의 흡수 작용
- 뿌리를 자른 양파와 뿌리를 그대로 둔 양파를 같은 양의 물이 든 비커에 올리기
뿌리를 자른 양파 |
비커의 물이 조금 줄어둚 |
뿌리를 그대로 둔 양파 |
비커의 물이 많이 줄어둚 |
- 비커의 물이 줄어든 까닭 : 물이 공기 중으로 증발하였기 때문이다. 양파 뿌리가 비커의 물을 흡수하였기 때문이다.
- 두 비커에서 줄어든 물의 양이 다른 까닭 : 양파 뿌리가 비커의 물을 흡수하였기 때문에 뿌리를 그대로 둔 양파를 올린 비커의 물이 많이 줄어들었다. (단, 공기 중으로 증발되는 물의 양은 두 비커 모두 비슷하다.)
- 알게 된 사실 : 식물 뿌리는 물을 흡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7) 나무를 옮겨 심는 방법
- 나무가 쓰러지지 않게 하는 방법 : 나무를 옮겨 심은 다음, 지지대를 받쳐 주거나 줄을 이용하여 줄기를 고정한다.
- 나무가 말라 죽지 않게 하는 방법 : 최대한 뿌리를 많이 가져가야 되고, 비닐봉지를 이용하여 뿌리와 흙 부분을 함께 싸서 옮겨 심는다.
* 나무를 옮겨 심을 때 나무가 쓰러지지도 않고, 말라 죽지도 않게 해야 함을 알려 준다.
8) 당근 뿌리 관찰하기
- 당근 뿌리의 겉모습
① 긴 원통형이다.
② 위쪽이 조금 통통하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가늘다.
③ 주황색이고, 잎과 연결된 부분은 녹색이다.
④ 겉에 하얀색의 잔뿌리가 많이 있다.
- 당근 뿌리를 가로와 세로로 잘라 단면 관찰하기
구분 |
관찰 결과 |
가로 |
- 연노란색의 둥근 띠가 있음.
- 겉뿌리가 속으로 연결되어 있음.
|
세로 |
- 중심을 경계로 연노란색의 띠가 연속적으로 있음.
- 곁뿌리에 연결된 부위가 안으로 연결되어 있음.
|
- 당근 뿌리 단면의 색깔이 다른 까닭 : 서로 다른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당근 뿌리의 겉 부분과 속 부분의 맛
겉 부분의 맛 |
단맛이 강함. |
속 부분의 맛 |
단맛이 약함. |
- 당근 뿌리의 겉 부분과 속 부분의 맛이 다른 까닭 : 단맛이 나는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 겉부분에 영양분이 더 많다.
9) 당근 뿌리의 구조와 뿌리가 하는 일
|
당근
뿌리의
구조
|
- 당근 뿌리의 끝에는 원뿌리가 있으며, 주위에는 곁뿌리가 많이 있음.
- 당근 뿌리는 영양분을 저장하는 곳과 물이 통과하는 곳이 별도로 있음.
|
|
뿌리가
하는 일
|
- 영양분을 저장함.
- 당근을 지탱함.
|
* 당근 뿌리는 흙 속의 물을 흡수하여 줄기로 이동하고, 영양분을 저장하며, 당근을 지탱한다.
10) 식물 뿌리의 구조와 하는 일
- 식물의 뿌리는 식물을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 뿌리의 바깥쪽에는 뿌리털이 있어 물의 흡수를 도와주고 뿌리의 안쪽은 흡수된 물이 줄기로 이동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 민들레는 원뿌리와 곁뿌리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강아지풀은 수염뿌리로 이루어져 있다.
- 당근, 무, 고구마 등 일부 식물들은 앞에서 만든 영양분을 뿌리에 저장한다.
*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에 사는 식물은 뿌리가 매우 발달하였고, 사막과 같이 물이 부족한 지역에 사는 식물은 흙 속에 있는 물을 많이 흡수하기 위해서 뿌리가 땅속에 깊이 박혀 있다.
11) 식물 줄기의 겉모양과 하는 일
|
여러 식물
줄기의 겉모양에서
나타나는 공통점
|
- 껍질이 있음.
- 마디가 반복됨.
- 잎이 붙어 있음.
|
|
식물 줄기가
하는 일
|
- 껍질이 있어 식물을 보호함.
- 흙 위에서 식물을 지탱함.
- 잎이 붙어 있도록 해 줌.
|
* 식물 줄기의 곁에는 꺼칠꺼칠하거나 매끈한 껍질이 있는데, 이러한 껍질은 추위와 더위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며, 곤충의 침입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한다.
12) 줄기의 구조
마디 |
줄기에서 잎이 붙어 있는 자리임 |
마디 사이 |
하나의 마디와 연속된 다른 마디 사이에 있는 부분임. |
끝눈 |
- 줄기의 끝에 있음.
- 새로운 줄기와 잎을 만듦.
|
곁눈 |
줄기 사이에 있음. |
13) 식물 줄기의 단면
- 식물 줄기의 단면은 대부분 원형이다.
- 식물 줄기의 단면이 원형인 까닭 : 원형의 형태가 가장 안전하고 식물체를 지지하는 데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 원형으로 되어 있는 사물 찾아보기 : 예) 터널의 모양, 건물을 지탱하는 철근의 단면 등
14) 식물의 잎 관찰하기
구분 |
개나리 잎 |
자주달개비 잎 |
잎의 특징 |
- 녹색 약간 긺
- 중심에 긴 잎맥이 있고, 그 잎맥을 따라 가지 모양처럼 맥이 퍼져 있음
- 줄기와 잎이 가는 줄기 같은 것으로 연결되어 있음
|
- 녹색, 길쭉함.
- 세로로 긴 잎맥이 연속적으로 있음.
- 줄기에서 바로 잎이 나와 있음
|
공통점 |
- 녹색임.
- 잎몸에는 잎맥이 있음.
식물의 잎에는 기공이 있음.
|
15) 광학 현미경의 사용 방법
- 회전판을 돌려 가장 낮은 대물렌즈가 중앙에 오도록 한다.
- 프레파라트를 재물대에 올려놓은 다음 고정한다.
- 옆에서 보면서 조동 나사로 재물대를 올려 대물렌즈와 프레파라트의 거리를 가장 가깝게 한다.
- 조동 나사로 재물대를 천천히 내리면서 상을 찾는다. 그런 다음 미동 나사를 돌려 초점을 맞추고 관찰한다.
- 현미경으로 관찰한 것을 그리면서 기록한다.
- 현미경을 옮길 때에는 한 손은 받침대로, 다른 한 손은 현미경의 손잡이를 잡는다.
16) 식물 잎의 구조
- 대부분의 잎은 납작한 부분인 잎몸이 잎자루에 연결되어 줄기에 붙어 있다.
- 잎몸에는 잎맥이 있어 잎의 형태를 유지해 준다. -> 잎맥이 퍼진 모양에 따라 그물맥과 나란히맥으로 나누어진다.
그물맥으로 된 식물 |
개나리, 느티나무, 민들레 등 |
나란히맥으로 된 식물 |
자주달개비, 강아지풀, 벼 등 |
- 잎의 겉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기공이 있다.
17) 식물의 잎에서 빛을 받아 만들어지는 물질
- 광합성 : 빛과 뿌리에서 흡수한 물을 이용하여 식물의 잎에서 영양분을 스스로 만드는 작용이다.
|
알루미늄박을
씌운 잎
|
- 햇빛을 받지 못함.
- 광합성 작용이 일어나지 않음.
- 아이오딘-아이오딘화칼륨 용액을 떨어뜨렸을 때, 색깔 변화가 일어나지 않음
|
|
알루미늄박을
씌우지
않은 잎
|
- 햇빛을 받음.
- 광합성 작용이 일어남.
- 아이오딘-아이오딘화칼륨 용액을 떨어뜨렸을 때, 색깔이 청람색으로 변함.
|
- 빛과 물에 의해 만들어진 영양분은 씨, 줄기, 뿌리 등에 저장되기도 한다.
- 감자, 밥, 식빵, 밀가루에 아이오딘-아이오딘화칼륨 용액을 떨어뜨리면 창람색으로 변한다. -> 아이오딘-아이오딘화칼륨 용액은 녹말과 반응하여 청람색으로 변한다.
18) 잎에 도달한 물이 이동하는 방법
- 실험 방법 : 잎이 달려 있는 식물 줄기와 잎이 달려 있지 않은 식물 줄기를 각각 같은 양의 물이 든 눈금 실린더에 넣고 비닐봉지를 씌운 다음, 밝은 곳에 두고 관찰한다.
- 실험 결과
|
잎이 달려 있는
식물 줄기
|
- 눈금 실린더의 물이 많이 줄어둚
- 비닐봉지 안에 물이 생김
|
|
잎이 달려 있지
않은 식물 줄기
|
- 눈금 실린더의 물이 거의 줄지 않음.
- 비닐봉지 안에 물이 거의 생기지 않음.
|
19) 잎의 증산 작용
- 뿌리에서 흡수된 물은 줄기의 물관을 통해 잎까지 이동하여 식물의 각 부분에서 이동되고, 일부분은 잎의 기공을 통해 빠져나간다.
- 증산 작용 : 식물의 잎에서 물이 수증기가 되어 빠져나가는 현상이다. - > 증산 작용은 나무 위 높은 곳까지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단풍은 주로 가을에 들며, 낙엽이 지기 전 단계에 현상으로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어남을 알게 한다.
20) 유채꽃과 백합꽃 관찰하기
구분 |
관찰 결과 |
전체적인 모습 |
내부 모습 |
유채꽃 |
- 꽃이 색깔은 노란색임.
- 꽃잎이 4장임
- 꽃이 줄기 끝에 여러 개가 달려 있음.
|
- 꽃잎이 4장이고, 꽃받침도 4장임.
- 암술은 1개이고, 수술은 6개임.
- 수술 중 4개는 길고, 2개는 짧음.
|
백합꽃 |
- 꽃 색깔은 흰색임.
- 꽃잎이 갈라져 있으며, 밑등 부분은 붙어 있음.
- 줄기 끝에 꽃이 하나 달려 있음.
|
- 꽃잎이 3장이고, 꽃받침이 3장임(구별이 어려움)
- 암술은 1개이고, 수술은 6개임.
- 수술의 머리는 T자 모양임.
|
21) 식물의 꽃가루 관찰하기
- 광학 현미경을 사용하여 식물의 꽃가루 관찰하기
① 꽃밥의 꽃가루를 받침 유리 위에 떨어뜨림. -> ② 받침 유리 위의 꽃가루에 물을 한 방울 떨어뜨리고 덮개 유리로 덮음. -> ③ 거름종이로 덮개 유리를 눌러서 물기를 제거하고 프레파라트를 완성함. -> ④ 완성한 프레파라트를 광학 현미경의 재물대 위에 놓고 관찰함.
22) 꽃의 구조와 하는 일
- 꽃의 구조
암술 |
암술머리, 암술대, 씨방으로 이루어져 있음. |
수술 |
수술대와 꽃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꽃밥에서 꽃가루가 만들어짐. |
꽃잎 |
암술과 수술을 보호하고, 곤충을 유인함. |
꽃받침 |
꽃을 보호하고 받쳐 줌. |
- 꽃이 하는 일 : 씨를 만든다.
23) 꽃과 관련된 다양한 현상
- 꽃가루받이(수분) : 꽃밥에서 만들어진 꽃가루가 다양한 방법으로 암술머리로 옮겨지는 것이다.
|
곤충을 이용함.
(충매화)
|
- 꽃이 화려하고, 꿀샘이 있음.
- 장미, 벚나무, 무궁화 등
|
|
바람을 이용함.
(풍매화)
|
- 꽃이 눈에 잘 띄지 않음.
- 옥수수, 벼 등
|
|
새를 이용함.
(조매화)
|
- 꽃이 비교적 크고, 꿀이 많음.
- 동백꽃 등
|
|
물을 이용함.
(수매화)
|
대부분의 수생 식물, 검정말, 나사말 등 |
- 꽃 색깔과 잎 색깔이 다른 까닭 : 잎과 다르게 보여서 곤충이나 새들의 눈에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이다.
- 꽃에서 향기가 나는 까닭 : 냄새를 잘 맡는 동물을 유인하기 위해서이다.
- 꽃과 꽃가루가 하는 일 : 꽃은 씨를 만드는 일을 함으로써 번식을 담당하고,
꽃가루는 암술에게 유전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식물의 꽃가루가 꽃가루받이가 되기 위해서는 수술에서 암술로 이동해야 하고, 꽃가루의이동 방법은 곤충, 바람, 물, 새 등 여러 가지가 있다.
24) 열매의 구조와 하는 일
- 열매의 구조 : 씨와 씨를 보호하고 있는 껍질 부분을 합하여 열매라고 한다.
씨 |
다음 생식을 가능하게 함. |
껍질 |
씨를 보호함. |
- 열매가 하는 일 : 씨를 보호한다. 씨를 멀리 퍼뜨린다.
* 식물이 열매를 만드는 것은 식물의 씨를 멀리 퍼뜨리고, 열매 안의 씨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25) 사과의 성숙 과정
- 사과의 구조 : 사과는 꽃의 꽃받기, 즉 꽃을 지지하고 씨방을 받치는 부분이 자라서 과육이 되고, 씨방은 사과 열매의 가운데에 있다.
- 사과의 성숙 과정 : 사과나무에 꽃이 핌 -> 꽃가루받이(수분)가 됨. -> 수정이 됨 -> 씨가 형성됨. -> 점점 자라 다른 영양분들이 첨가되면서 열매가 됨.
- 열매의 색깔이 바뀌는 까닭 : 씨를 보다 멀리, 넓게 퍼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 열매가 성숙되기 전에 동물들이 먹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익기 전에는 동물들이 먹지 못하게 하기 위해 잎과 같은 색깔을 유지해서 구별하지 못하게 하고, 익으면 빨간색이나 노란색 등으로 색깔을 변화시켜 동물들의 눈에 잘 띄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한다.
26) 식물의 씨 퍼뜨리기
바람을 이용함. |
민들레, 단풍나무 등 |
동물을 이용함. |
동물이 먹음. |
감, 딸기, 참외 등 |
동물의 몸에 달라붙음. |
도꼬마리, 도깨비 바늘 등 |
열매껍질의 탄력성을 이용함. |
붕숭아, 제비꽃 등 |
물을 이용함. |
연, 야자나무 등 |
* 새로 생긴 씨가 어머 식물 아래에 있으면 그늘 때문에 햇빛을 받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어미 식물의 뿌리가 새로운 씨의 뿌리내리기를 방해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원래의 식물로부터 멀리 떨어지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한다.
27) 식물학자의 뜻과 식물학자가 하는 일
- 식물학자 ; 식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식물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 식물학자가 하는 일 : 식물을 분류하고, 식물을 구성하고 있는 각 기관, 즉 뿌리, 줄기, 잎, 꽃, 열매 등의 특징을 찾아서 식물의 이름을 알아내거나 새로운 이름을 붙이는 일 등을 한다.
- 식물학자가 식물의 특징을 찾아내는 방법 : 야외 조사 및 채집, 사진 촬영, 식물도감 활용, 현미경으로 관찰, 식물 배양, 인터넷 검색 활동, 동료 식물학자와의 논의 등의 방법을 이용한다.
28) 우리 학교 식물도감 만들기
- 식물도감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 : 식물의 이름, 식물의 그림이나 사진, 식물의 구조와 특징, 식물이 사는 곳의 환경에 대한 특징 등
- 우리 학교 식물도감을 만드는 과정 : 식물 선택하기 -> 선택한 식물의 특징이 잘 나타나도록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 찍기 -> 그림이나 사진에 뿌리, 줄기, 잎, 꽃, 열매 등의 특징을 나타내기 -> 식물도감이나 인터넷 등을 이용하여 식물의 이름과 특징, 쓰임새 등을 추가적으로 나타내기 -> 자신이 만든 식물도감을 발표하고, 책과 같은 형태로 만들기
* 학교 주변에서 좋아하는 식물을 선택하여 식물도감을 만들면 알고 싶은 식물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4. 작은 생물의 세계
1. 물에 사는 작은 생물
1) 물에 사는 작은 생물의 생김새와 특징
해캄 |
● 녹색이며, 가늘고 긴 머리카락 모양임.
● 서로 한 곳에 뭉쳐서 삶
|
물벼룩 |
● 몸이 투명한 껍질로 싸여 있음.
● 네 쌍 ~여섯 쌍의 다리를 가짐
|
2) 물에 사는 작음 생물이 살아가는 환경의 특징
● 고여 있는 물: 해캄, 물벼룩, 개구리밥, 장구벌레 등
● 흐르는 물: 플라나리아 등
2. 땅에 사는 작은 생물
1) 땅에 사는 생물의 생김새와 특징
우산이끼 |
● 뿌리, 줄기, 잎의 구별이 없음.
● 자라면서 암수 구분이 됨.
|
개미 |
● 단단한 몸과 턱을 가지고 있음.
● 집단생활을 함.
|
2) 땅에 사는 작은 생물이 살아가는 환경의 특징
● 그늘지고 축축한 땅 위: 우산이끼, 버섯, 달팽이 등
● 습하고 그늘진 땅속: 개미, 지렁이 등
3) 지렁이의 특징: 갈색이며 몸에 마디가 있고 앞쪽 마디에 굵은 형태의 띠가 있고 몸을 움츠렸다 폈다를 반복하며 이동함.
4) 루페는 움직이는 대상물을 한 장소에 가장 가두어 두고 관찰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5) 뿌리, 줄기, 잎의 구별이 없고, 자라면 암수 구분이 되는 것은 우산이끼와 개미 중 어느 것인지? 우산이끼
6) 우산이끼와 개미의 공통점은? 땅에 사는 작은 생물이다.
7) 개미가 큰 음식을 나를 때는 턱을 이용해 잘게 잘라 나르거나 여러 개미가 음식물 모서리를 턱으로 물어 나른다.
8) 우산이끼의 암그루가 수그루와 다른 점은? 암그루는 갈라진 우산 모양이고, 수그루는 펼쳐진 우산 모양이다.
9) 디지털 현미경으로 화단 흙과 죽은 나무의 껍질 속에서는 개미, 지렁이, 곰팡이 등의 작은 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연못물에서는 해캄, 개구리밥, 물벼룩 등의 작은 생물이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디지털 현미경을 이용하여 화단 흙, 연못물, 죽은 나무의 껍질 속을 관찰해 여러 가지 작은 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10) 물벼룩은 몸이 투명한 껍질로 싸여 있고, 네 쌍 ~ 여섯 쌍의 다리를 가진 타원형의 작은 생물이다. 물벼룩은 연못이나 호수와 같은 고여있는 물속에서 삽니다.
11) 야외에서 작은 생물을 관찰하고 채집 활동을 할 때 유의 사항은 야외에서 작은 생물을 관찰할 때는 긴 옷과 양말, 모자, 신발 등의 보호장구를 준비하고 작은 생물을 채집할 때는 적당한 양만 채집하고, 관찰 후에 원래 채집 장소에 놓아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