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사서 선생님 (ㄱ리고 장래히망)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되기위해서는 사서교사자격증을 소지하고 사서교사임용고시에 합격 하거나 사립학교 사서교사 모집에 합격 하면 됩니다.

 

사서교사자격증은 문헌정보학과(대학교) 학생이 재학중에 교직(사범대 수업)을 이수 해야만 발급 되는 거죠.

또는 문헌정보학과 졸업생이 교육대학원 문헌정보학과를 마쳐야 사서교사자격증이 나옵니다.

 

사서자격증과 사서교사자격증은 틀린 것으로 사서자격증(문헌정보학과 졸업, 사서교육원 이수) 소지자는 사서교사가 될 수 없죠(계약직이나 임시직은 될수 있음)

 

현재 전국에 문헌정보학과 소재 대학교는 33개교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0년에 경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신설 되었지만,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기록관리학과로 바뀌면서 33개 유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대학 진학을 문헌정보학과로 하시고...2학년 진학과 동시에 교직을 이수 해야 합니다. 교직은 희망자 중 성적순으로 정해 지기 때문에...대학 1학년때 공부를 열심히 해야합니다. (*공주대학교에는 사범대학교에 문헌정보교육학과가 있으므로 공주대 졸업시 사서교사자격증이 나와요)

 

교직을 이수 못했다면...교육대학원(일반대학원x)의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시면 됩니다. 대학4년+교육대학원 3년이면 엄청나게 오래 걸리니 무조건 공부 열심히 하셔서 교직을 이수하시기 바래요.

 

사서교사자격증이 있다고 무조건 사서교사를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교원임용고시를 통해 사서교사 시험에 합격 해야만 사서교사가 될 수 있죠. 또는 사립학교에는 결원이 생기면 모집하기도 합니다. 시험을 칠 수도 있고, 서류+면접일 수도 있죠.

 

그리고 사서교사를 하고 있는 선, 후배들을 보면 중,고등 보다는 초등을 선호 하더군요. 이건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됩니다. 4학년때 교생실습을 나가본 후 정하시면 될듯 하네요. 2002년 부터 시행된 학교도서관발전계획을 통해 많은 사서교사 채용이 있었지만 현재는 채용 인원이 많지 않은 편이죠. 초중등 가리지 말고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도전해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