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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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제목은 저렇지만 솔직히 질문할 건 다른 쪽일 듯 해요..ㅎ.. 자려는데 요즘 계속 그런 생각이 들어라구요.. 저는 이제 중2에 올라가는데 방학동안 숙제빼고는 아무런 공부도 안했어요...내일이 예비소집일인데 진짜 아무생각없이 보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소개먼저 하자면 저는 취미가 없어요. 딱히 특기도 없고 지금까지 진로를 CEO로 정해서 살았는데 막연히 CEO라고만 생각했지 어느 분야의 CEO인지같은 생각조차 없었어요.. 그런데 저희 언니도 그렇고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요즘 진로에 대한 질문을 하시길래 고민이 되더라구요.. CEO라는 직업은 단순히 돈만 잘 벌려고 선택한 진로였나, 그냥 그게 어울릴 것 같단 말을 들어서 등의 말을 들어서였나... 주변에서나 제 생각에서나 아이디어가 점 많은거같아서 광고기획자같은것도 생각해봤어요..저는 특별히 뛰어난 게 없어요. 외모도 평범.성적은 이제 중2라 그런지 낮진않지만 솔직히 학년이 오를수록 떨어질 거란 생각이 들어요. 괴목중에서도 뛰어나게 잘 히는것도 없고 운동을 잘하지도 않고.노래나 춤 등등 뛰어난 게 정말 하나도 없어요..ㅜㅜ 연예인도 안 좋아하고 덕질에도 신경쓰지 않아요. 패션이나 화장같은 부분도 그냥 여는 여중생만큼. 딱 그정도만. 대체 어떻게 해야 흥미릉 가지고 열심히 임할 수 있을까요.. 진짜 단 하나에 뽝!꽂혀서 공부라던가 운동이라던가 등등의 일에 빠져보고 싶네요.. 저와 같은 고민을 겪으셨던 지식인들 없으신가요..?어떻게 극복했는지도 알려주세요ㅜㅠ!!아니면 어떤 걸 취미로 하면 좋을지 같은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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