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민상 담 ?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녀ㅜ 이건 친구분을 까는건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친구분이 너무 눈치없게 이야기 했네요ㅜㅜ 제가 보기엔 질문자분이 문제가 아니라 친구분 문제니 질문자분은 이상하지 않습니당!!

아니요, 전혀요. 다른 몇몇 분들도 친구분의 행동에 불쾌함을 느끼신 만큼, 질문자님께서 유별나거나 하시진 않은 것 같네요.

그런 친구분이 계시다면 성급한 판단은 이르지만 좋은 친구 같진 않아요. 다음에도 이런 일이 생긴다면 '네가 잘못한 게 맞은 것 같아' 라고 말을 해주시는 게 어떨까요??

아니요 제가봐도 그친구분이 이상한거 같아보여요 아무리 성향이 그런편이라고해도 눈치를 줬는데도 계속 화내고하면 마음가짐이 너무 모난 친구인듯해요 바른말 해줘도 지방식대로 해석해서 발악할 친구이니 무시가 답인듯 합니다^^

절대 질문자님이 이상한건 아닌것같애요!!! 눈치가 없는 친구잘못이 아닐까요..?? 나중에 셋이모여꙼̈ 같이 얘기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서울YMCA 청소년상담실 ‘신문고’입니다. 남겨준 글을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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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님, 다문화 친구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마음대로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친구를 보면서 화가 나고 속이 상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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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다문화 친구에게 무례하게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언짢았지만, 그 친구가 비공개님과 친구 사이이기도 하고, 약간 인싸여서 뭐라고 말하기가 부담스러운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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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생각과 마음이 들어서 답답하고 힘이 들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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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렇게 불편한 마음이 드는 것이 이상한 건지 질문했는데,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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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분 때문에 비공개님의 마음이 상하고, 불편한 마음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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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준 글에서 보면, 비공개님은 이해하기 어려운 그 친구에 대해서 이번 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불편한 마음을 가졌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남한테 상처는 잘 주면서, 본인이 상처될 만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엄청 속상해한다는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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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비공개님과의 관계에서도 그 친구가 이해되지 않고, 비공개님의 마음이 상했던 적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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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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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상담: 서울YMCA 청소년상담실(종로구 위치), ※예약필수

채팅상담: 카톡ID- 청소년상담실(월-토, 17:00~24:00)

게시판상담: www.ymca1020.or.kr 접속 후 상담>사이버상담

☎문의: 02-739-4242(월-금, 10:00~18:00)/ 인스타그램: y_counseling(DM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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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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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상담실 ‘신문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