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창업

초딩창업

작성일 2008.01.23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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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창업을 하고 싶은데요.....

 

조언이나 방법좀갈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구 공부나해라 이딴글 쓰지마십시오...

 

내공 20겁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초딩창업이라잖아요ㅡ.ㅡ;;

왜이리 힘든말들만 써 놓으신거에요?

저 어린 친구가 원하는 답변은 아마 이거 해라.저거 해라 정도일꺼에요..

즉, 그냥 실질적으로 할려는 마음보단 그냥 머릿속에 뭉개뭉개 피어나는 구름처럼 떠올려 보고픈것 뿐일텐데..

그냥 현실적으로 초등학생이 창업한다는것은 미성년자라 오는 매매에 관해 많은 제약이 있어 실질적으로 창업하는데에는 불가능하다는 것과 아니면 용돈이나 더 받는수준이라면 가능하다는 것뿐만 설명해 주세요.

 

그래도 가장 손쉬운건 그냥 친구들 상대로 특이한 물건내다 파는 정도인데...

이건 초등학생이 먼지역으로 발품도 팔아야 하고 사업처(?)와 계약등을 통해서 싸게 물건을 사와야 하는등...

아주 짧은 단기성으론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실제적으론 불가능 할듯 싶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서점 창업

1. 업태의 개요

2. 업태의 일반현황

3. 창업절차

4. 인·허가 사항과 관련제도

5. 상권 및 입지 분석

6.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성 분석

7. 광고 및 판촉계획

8. 개업준비 절차

9. 사업전략 포인트

10. 기타 참고사항

1. 업태의 개요

1) 책의 이해

① 책의 개념과 요건

흔히 도서, 서적, 책 등으로 불리는 책이란 개념(槪念)을 명확히 해 주는 정의(定義)가 있다. 인간의 생각, 느낌, 사상(思想), 지식(知識)등을 문자로 표현하여 일정하게 꿰어 맨 것으로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尺度)이며, 이 또한 책의 문화가 그 나라의 문화 역량을 첨예(尖銳)하게 반영(反映)하기 때문이다. 일찍이 문자의 발달과 종이의 발명, 인쇄술의 발전과 더불어 책은 인류문명 속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같이 걸어온 것이다.

그러나 기록(記錄)이 되었다 하여 모두 책이라 하지 않으며 책이라 부를 때는 일정한 요건(要件)을 갖추어야 한다. 즉 일정한 내용이 있어야 하고, 지니기 쉽고 운반하기 쉬워야 하며, 보기 쉽도록 만들어지고, 일정한 분량과 부피(유네스코(UNESCO)에서 규정하는 49페이지이상)를 지녀야 하며, 보존하기 위한 표지(表紙)가 있어야 책이라고 할 수 있다.

② 책의 역사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글자나 그림으로 기록(記錄)하여 꿰어 맨 것으로 인류문화의 유산 전부를 포함하는 것으로서, 고대(古代)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보(情報)전달 매체의 발달과정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변천(變遷)해 왔다. 책의 최초의 재료가 된 것은 BC 3000년경부터 이집트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풀줄기의 섬유로 만든 파피루스(papyrus)종이인데, 갈대 줄기로 만든 펜에 검댕이나 숯을 물에 타서 섞은 잉크를 묻혀 문자를 썼다. 파리의 국립박물관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BC 2200∼BC 2000년경에 도덕론(道德論)을 적은《프리스 파피루스》라는 책인데, 지체 높은 사람이 죽었을 때 관에 넣고 또 장례에 참석한 이들에게 나누어주었던《사자(死者)의 서(書)》이다. 즉 원시적인 전달 매체로는 돌, 갑골(甲骨), 죽간(竹簡), 수피(樹皮), 점토판(tablet), 파피루스, 양피지(parchment) 등이 사용되었으며 AD 15년 종이가 발명된 이후 오늘날과 같은 도서(圖書)의 형태가 나타나게 되었으며 인쇄술이 보급되면서 급격히 발전되어 왔다.

중국에서는 BC 3세기 진(秦)나라 시대에 이미 나무·대나무 등에 붓과 먹으로 문자를 써서 책을 만들었으며, 시황제(始皇帝)가 분서갱유(焚書坑儒)를 행한 것은 유명한 역사적 사실이다. 105년 후한(後漢)시대에 채륜(蔡倫)에 의해 종이가 발명되었는데, 7세기 당(唐)나라초기에 목판인쇄가 발명되자 책은 드디어 종이와 인쇄에 의하여 만들어지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과 가까운 관계로 종이와 목판인쇄 또는 책 자체가 일찍부터 소개되었다. 그 이후에 그것만으로는 수요(需要)를 채울 수 없어 목판인쇄술을 개발(開發)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책의 재료가 되는 종이가 처음 만들어진 연대(年代)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610년(고구려 영양왕 21) 「담징」이 종이와 먹을 만드는 법을 일본에 전(傳)하였다는 문헌(文獻)이 남아 있고, 또한 285년(백제 고이완 52)에는 백제(百濟)로부터 「천자문(千字文)」을 비롯한 서적들을 일본에 보낸 일이 있음을 보아 늦어도 삼국시대 초기인 2∼3세기경에는 중국의 한문서적의 수입과 함께 종이를 만드는 법도 알았을 것이라 짐작이 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책으로는 삼국시대 고승(高僧)들이 광술(匡述)한 불경(佛經)인데, 지금도 남아 있는 것은 원효·혜초·의상(義湘)·경흥(境興)·태현(太賢) 등의 논저(論著)가 40여종이 있다.

역대 왕조에서 영리(營利)목적의 책을 만들도록 시도(試圖)하여, 종이·무명·쌀 등으로 책값을 대납(代納)하기도 하였으며 17세기 중엽부터 출판지(出版地)나 출판자(出版者)가 적혀있는 매매목적의 방각판(倣刻板=본떠서 새긴판)으로 볼 수 있는 판본(板本)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요즈음의 출판사와 같은 상호(商號)는 보이지 않고, 10세기 초(初)에 출판지나 상호가 비슷한 이름이 밝혀져 있는 방각본이 많이 나타난다. 19세기 중엽에는 서울의 야동(冶洞)·홍수동(紅樹洞)·석교(石橋)·무교(武橋) 등의 이름이 명시된 신간본(新刊本)이나 지방의 완산(完山)·전주(全州) 등지에서 개판(開版)된 매매목적의 방각본이 많이 나타났다. 이러한 방각본은 서당(書堂)에서 연소자(年少者)들에게 이용되는 서적, 간략한 의학서와 소설류 등이며, 영리 목적으로 하였기 때문에 값싸게 출판하기 위하여 인쇄나 지질(紙質)이 좋지 못하고 조잡(粗雜)하였다. 그 후로 일본에 병합(倂合)되면서 모든 출판은 1909년 2월에 법률 제6호로 공포된 출판법의 혹심한 제재(制裁)를 받으면서 암흑의 시대로 접어들었으나, 45년 8·15광복과 함께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출판사가 설립되어 오늘날 경제성장과 더불어 출판문화도 세계 10위권의 출판 대국이 되었다.

③ 책의 제작

책이 완성되기까지 크거나 작든, 두껍거나 얇던 간에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는 반드시 일정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출판사 중에는 서적과 잡지를 간행하는 종합출판사에서부터 전문분야의 책들만 간행하는 전문출판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또한 출판사들은 제각기 독특한 개성(個性)을 살려 만들어져 나오고 있으며, 인쇄 기술은 보다 빠르고 훌륭하게 만들어 내는 기술은 발전을 거듭 했지만, 책이 기획에서 완료될 때까지 엮어져 나오는 과정은 달리할 수 없다고 하겠다.

출판물의 제작은 먼저 주제(主題)와 필자(筆者=저자)의 선정, 즉 기획(企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기획의 우열(優劣)이 판매를 결정하고, 또 출판 문화에 공헌하는 양심을 가름하는 척도가 될 뿐만 아니라 출판물의 가치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작이다. 기획이 결정되면 집필교섭(執筆交涉)을 하고 입수(入手)원고는 내용을 정독(精讀)하여 검토가 끝나면 원고에 조판체제(組版體制), 즉 문자체(文字體), 활자의 크기, 1행에 몇 자, 행간(行間)은 어느 정도 사이를 두어 1페이지에 몇 행을 조판할 것인가, 또한 제목(題目)은 어떤 식으로 조판 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사진이나 도판(圖版)이 들어가는 경우에는 재판 원고에 재판방식·치수 등과 이것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의 레이 아웃(layout=디자인·광고·편집에서·문자·그림·사진 등을 효과적으로 배열하는 일)도 해야 한다.

지정(指定)이 끝난 원고는 인쇄소에 보내져, 먼저 문선계(文選係)가 활자를 뽑아, 식자계(植字係)에서 지정대로 1페이지씩 조판(組版)하고, 조판이 끝나면 16페이지씩을 한 묶음으로 하여 교정쇄를 박아내어 원고와 함께 출판사로 보내 편집자 또는 전문적인 교정계는 원고(原稿)와 대조하여, 초교(初校)·재교(再校)·삼교(三校)로 교정이 완료되며 이를 교료(校了)라 한다.

인쇄소는 교료교정쇄를 보면서 마지막 정판(整版)을 마치고, 부수(部數)가 적은 것은 활자판으로 직접 인쇄하기도 하나, 대개는 활자판으로 지형(紙型)을 뜨고 그 바탕으로 연판(鉛版)을 만들어, 다시 도금(鍍金)을 하여 인쇄기계에 건다. 최근에는 컴퓨터 사진식자를 통한 오프셋용 조판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조판을 사진식자기나 전자사식기로 이를 사진제판하여 인쇄한다. 한편으로 편집자는 책의 장정(裝幀)을 결정하고, 케이스·커버·표지·속표지 등의 디자인을 완료하여 교료까지 진행(進行)해 두어야 한다. 동시에 영업부원은 원가계산을 하여 인쇄하도록 용지를 준비해 두며, 인쇄가 끝나면 인쇄물은 제책소(製冊 所)로 운반된다. 제본의 종류는 양장본·반양장본·무선철본·중철본으로 나누어지며, 표지·케이스·커버씌우기를 하여 완성된 책들은 발행 부수의 검인·검사를 하여 완료된다.

▶ 참조1: 도표로 본 제작과정

출 판 사

본 문

도 판

사 진

1 : 기획회의

·방침·내용결정·집필자 선정

2 : 원고의뢰

·기획내용설명·원고마감기일 합의

집필자

화 가

사진작가

3 : 원고의 검토·정리

·기획내용과 대조·의문점 조사

·필요시 재청탁

본 문

원 고

원 화

원 도

기획촬영

4 : 레이아웃트·제판지정

·위치지정·크기·치수 지정

·도판 등의 색지정

정리된

원 고

원 화

도판원고

원화사진

5 : 제판

·본문 조판·도판·사진 교정쇄

지정원고

지정원화

판 밑

지정사진

6 : 교정∼교료

·오식 등의 정정·색상 등의 수정

교 정 쇄

7 : 인쇄·16∼32페이지 분을 동시에 인쇄

8 : 제본·장합·표지 붙이기·케이스

·티감기

9 : 판매·소매·도매서점·판매회사(도매)

2) 서점의 개념

출판사나 도매회사에서 송부(送付)되어 온 책을 점포에 진열하여 독자에게 판매하는 곳으로, 판매하고 남은 책이나 파본(破本)은 일정기간 지난 후 반품을 하여 지불(支拂)의 정산(精算)을 하는 것이 원칙이나 직접 현금으로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 대개는 「위탁판매제도(委託販賣制度)」로써 반품을 할 수 있으며, 출판사에서는 추산(推算)에 의한 발행으로 재고(在庫)가 많이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서점 판매와 같이 전통적인 유통기구 이외에도 역(驛)의 판매점이나 판매대·호별 방문판매·직장별 판매·판매북클럽 등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주간지 등의 대중 잡지나 페이퍼백 책은 역이나 거리의 판매대가 이용되고 있으나, 호화본·백과사전·문학전집 등은 고가(高價)의 책으로 할부제(割賦制)를 도입하여 세일즈맨에 의해 방문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또 종래의 서점판매도 점차 중·대형화 되어가며 우리나라도 이제 한글세대의 등장으로 책을 쓰는 입장, 제작하는 입장, 읽는 입장이 다같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 불합리한 유통관계·판매장 확대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신간 정보의 신속하고 정확한 홍보와 본격적인 서평활동 등 새로운 출판 전자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인간이 오랫동안 친숙해온 서적은 지식이나 사상이나 정조(情操)의 실용적인 절대수단으로 그치지 않고, 그 자신이 인간성을 풍부하게 하는 미적 표현이며, 그것이 만일 인간의 문화유산에서 소멸(消滅)된다면 그 만큼 인간성 그 자체를 잃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3) 범위·분류 및 형태

① 책의 범위

책은 영리(營利)와 비영리(非營利)로 나눌 수 있는데,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출판업자의 생산이고, 비영리는 정부 등의 공공기관이나 기업체·조합 등이 발행하는 것이 많다. 기타 대중용 생산과 전문·일반도서 생산이 있다. 책은 하드커버책(두꺼운 표지로 된 책)과 페이퍼백책(紙裝本)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가벼운 장정(裝幀)으로 값이 싼 대량생산의 페이퍼백책이 제 2차 세계대전이후 개발되어 다량의 생산으로 책을 읽고자 하는 충족을 채울 수 있었다. 이렇게 책의 범위가 넓어진 만큼이나 방대한 독자의 출현(出現)을 배후(背後)로 하여 텔레비전과 함께 현대 대중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책에 있어서 이러한 대중문화의 원인은 주로 소득의 증대와 지식의 평균화, 교육수준의 향상 등, 일류문명 속에서 책의 기여는 문화 역량을 가장 첨예하게 가져온 것이다. 책의 범위를 나누면 다음과 같다.

가. 도 서

- 일반도서

교양도서·입문서·전공도서 등, 참고도서 이외의 도서

- 참고도서

사전·백과사전·목록(目錄)·서지(書誌)·색인(索引)·해제(解題)·초록(抄錄)·편람(便覽)·연감(年鑑)·명감(明鑑)·지도·통계·법령집·입법·사법·행정기관의 간행물(백서, 보고서, 연보, 공보, 지방행정 자료) 등 참고 열람실에서 활용되는 자료

- 고 서

우리나라에서 1910년 이전에 간행된 도서

나. 비도서

- 정기 간행물

신문·잡지·보고서·논문집 등

- 부정기간행물

의사록·회보 등

② 책의 분류

일반적으로 이용과 활용의 편의, 찾아보기의 편의를 위하여 분류 진열 되는 것이 원칙이며, 한국에서의 도서분류는 「한국십진분류법(韓國十進分類法=Korean Decimal Classification=약칭KDC)」 삼고 있다. KDC는 십진법에 따라 지식의 전 분야를 10개로 대별하고 이를 기초구분으로 삼고 있다. 이 가운데 어느 분야에도 속하지 않거나 그 전체 또는 수개의 분야를 포괄하는 것을 0 : 총류라 하여 맨 위에 배당한 것이다. 이를 다시 필요에 따라 강목(綱目), 요목(要目), 세목(細目), 등으로 순차적으로 구분하고 있다.

▶ 참조1 : KDC=한국십진분류법의 예

3 〔00〕 사회과학 ………………………… 주류 [대분류]

32 〔0〕 경제학 ………………………… 강목 [중분류]

329 재정 ………………………… 요목 [소분류]

329.4 조세 ……………………… 세목 [세분류]

329.43 직접세 ………………… 세목 [세분류]

329.432 부동산세 ………… 세목 [세분류]

▶ 참조2 : 도서 분류표

000 : 총 류

도서학, 서지학(書誌學), 도서관학 및 정보과학, 백과사전, 일반언론집, 일반순차간행물, 년감, 일반학회, 단체, 박물관, 신문, 잡지, 일반전집, 총서, 향토자료 등

100 : 철 학

형이상학, 철학의 체계, 경학, 동양철학, 사상, 서양철학, 논리학, 심리학, 윤리학

200 : 종 교

비교종교학, 불교, 기독교, 유태교, 도교, 천도교, 단군교, 신교, 파라문교, 인도교, 회교, 조로아스타교, 기타

300 : 사회과학

통계학, 경제학, 사회학, 사회문화, 정치학, 행정학, 법학, 교육학, 풍속, 민속학, 국방, 군사학

400 : 순수과학

수학, 물리학, 화학, 천문학, 지학, 광물학, 생물과학, 식물학, 동물학,

500 : 기술과학

의학, 농업, 농학, 공업일반, 토목공학, 건축공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화학공학, 제조업, 가사, 가정학

600 : 예 술

건축술, 조각, 공예, 장식미술, 서예, 회화, 도서, 판화, 사진술, 인쇄술, 음악, 연극, 영화, 대중연예, 오락, 운동

700 : 어 학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앵글로 색슨어, 독일어, 기타 게르만어, 프랑스어,프로방스어,스페인어, 포루투갈어, 이탈리아어, 루마니아어, 기타

800 : 문 학

한국문학, 중국문학, 일본문학, 영문학, 앵글로 색슨문학, 독일문학, 기타 게르만문학, 프랑스문학, 프로방스문학, 스페인문학, 포루투갈문학, 이탈리아문학, 루마니아문학, 기타

900 : 역 사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프리카, 남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양극지방, 지리, 전기 등

③ 발행 성격(형태)의 분류

출판물은 서적과 잡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서적은 단행본, 문고본, 전집 등으로 명칭을 구별하고 판매 대상별로 일반도서, 전문도서, 실용도서, 아동도서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잡지는 월간지, 주간지, 계간지, 등 발행 주기별(週期別)로 나누기도 하고 종합 교양지, 시사지(時事誌), 전문지 등으로 나누기도 한다. 이러한 방법은 편의적인 것으로서 분류와는 다르므로 혼동하지 않아야 하며 형태별로 알아본다.

가. 서적(書籍)

- 단행본(單行本)

한 권만으로 단독 간행(刊行)된 책을 말한다. 단행본은 분류상 문학이나 역사를 비롯해, 넓은 범위에 걸쳐있다.

- 문고본(文庫本)

A6판(국반판) 또는 B40(신서판)의 시리즈 등을 문고본이라 한다. 휴대하며 읽기 편리하도록 만든 총서로서 책값이 싼 것이 특징이며 문고본도 단행본과 마찬가지로 한국문학, 세계문학, 역사, 철학, 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넓은 범위로 발행되고 있다.

- 전 집(全集)

시리즈가 한 세트를 이루는 전집물도 소설에서 전문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출간되고 있는데 세계문학전집, 한국문학전집, 세계사상전집 등이나 개인의 작품 저서를 모아 한데 엮은 개인전집도 있다.

- 전 서(全書)

어떤 학설, 사람의 저작(著作)을 모아 한 세트로 묶은 출판물로 전집과 유사하나 약간의 차이는〈다산전서〉,〈 유길준전〉, 〈안도산전서〉등이 있다.

- 총 서(叢書)

일정한 주제(主題)에 관하여, 그 각도나 처지가 다른 저자들이 저술한 서적을 한데 모은 것. 공통으로 제호(총서명) 밑에 각 권은 제각기 독립된 제호를 다는 것이 일반적인 예이다. 판형(版型)·조판방식·제본·장정 등도 통일되게 하며, 번호를 붙이는 예도 있다. 고전(古典)을 주로 하여 수록하는 것, 국학(國學)·문학·과학·철학 등 어느 부문에 따라 출판되는 것, 또는 출판사가 독자적인 편집방침 밑에 각 부문에 걸쳐 출판되는 것 등이 있다. 당초에 권수를 정해 놓고 전권(全卷)을 체계적으로 통일을 목표로 발행하는 것도 있으나, 완결을 예정하지 않고 무기한 속간해 나가는 예도 적지 않다.

- 사 전 : 사전의 분류는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 사전(辭典) : 낱말을 모아 일정한 순서로 배열(配列)하고 읽는 법, 의미, 어원(語源), 용례(用例) 등을 해설한 책(국어사전·영어사전 등).

· 사전(事典) : 여러 가지 사항을 모아 각기 해설을 붙인 책(백과사전·문예사전·경제학사전·인문사전 등).

· 자전(字典) : 한자(漢字)를 일정한 순서로 배열하고 글자의 음(音)과 새김 등을 해설한 책(옥편(玉篇), 한한자전 등).

- 도 감(圖鑑)

자연, 문화의 현상을 모아 그림(사진)으로 엮은 책(식물도감·곤충도감·문화재도감 등).

- 그림책

그림을 주제로한 책(유아용, 미취학 아동의 책, 색칠공부, 색종이 접기 등도 편의상 포함된다.).

- 만 화(漫畵)

아동만화·성인만화·학습만화 등 만화로 엮은 출판물도 독자의 인기로 점점 확대되고 있다.

나. 잡 지(雜誌)

일반 서적과 달리 일정하게 주기적으로 발행되므로 신문과 함께 정기 간행물이라고 부른다. 잡지는 그 발행주기에 따라 주간지(週刊誌), 월간지(月刊誌), 계간지(季刊誌) 등으로 분류되며, 또 독자 대상(帶狀)에 따라 아동지, 학생지, 여성지, 종합지, 전문지 등으로 나뉜다.

④ 도서판매 대상별 분류

서적은 또 판매대상별로 구분하는 명칭이 있다. 주로 그 책을 읽는 독자계층을 대상으로 해서 편의상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가. 일반서(一般書)

가장 넓은 범위의 독자를 대상으로 한 책으로서, 연령·성별 등의 구별이 없이 누구나 친숙할 수 있는 읽을 거리를 담은 책을 말한다. 주로 문학관계 도서가 주류를 이룬다고 볼 수 있다.

나. 전문서(專門家)

주로 전문적인 분야에 관계하는 사람이나 학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책을 말한다. 사회과학, 자연과학, 기술과학 등에 관한 사항을 학문적 전문적으로 다룬 책이다.

- 사회과학서

사회과학이란 사회학, 경제학, 정치학, 역사학 등 사회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의 총칭이다. 여기에는 교육· 법률 등과 인문과학서(철학·사상·종교·심리·사회·문화·민속 등)도 포함된다.

- 자연과학서

자연과학은 자연현상을 일정한 방법으로 연구하여 일반적인 법칙을 발견하고자 하는 학문으로서, 순수과학이라고도 한다. 수학, 물리학, 화학, 천문학, 지학, 생물학 등이 여기에 속한다.

- 기술과학

실생활에 응용함을 목적으로 하는 학문으로서 의학, 농학, 공학, 가정학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다. 교양서(敎養書)

교양 면을 주제로 한 내용의 것으로 지식층을 대상으로 한 책을 가리킨다. 이 분야의 책을 일반서에 비교하면 비교적 독자가 고정되어 있다.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책 가운데에도 교양서가 많다.

라. 실용서(實用書 )

일상적인 생활, 취미, 오락 등을 주로 다룬 책을 말한다. 일반 교양서 등도 이 분야에 포함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용서의 특징은 계절적으로 잘 팔리는 상품이 많다는 점이다. 베스트셀러나 롱셀러처럼 매력이 있는 상품도 쏟아져 나온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실용서는 주부(여성)실용서와 일반 실용서로 나눌 수 있다.

- 주부(여성)실용서

가정의 주부는 물론 직장여성, 여학생 등이 일상적인 교양으로 읽어야 할 내용들을 갖춘 책이다. 양재, 편물, 수예, 요리, 가정의학 육아, 다도(茶道), 꽃꽂이, 미용, 가사 등 여러 분야의 단행본들이 있는가 하면 여성백과, 강좌, 전집, 전서 등 고액상품도 많다.

- 일반실용서

일반 독자 대상의 실용서로서 교양, 스포츠, 여행안내, 취미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친다. 일반적으로 입문서적인 책이 많다.

·교양 … 인생훈, 기억술, 독서법

·에티켓 … 가정의례, 예법, 사고, 스피치

·편지 … 펜글씨, 서예, 편지쓰기

·주택 … 토지·건물의 지식, 주택설계, 실내장식, 가구

·취미 … 애완동물 기르기, 낚시, 카메라, 콜렉션(수집), 공작

·원예 … 사계절의 화초가꾸기, 정원꾸미기, 분재

·오락 … 바둑, 장기, 당구, 실내게임, 사교댄스

·스포츠 … 체조, 수영, 골프, 테니스, 볼링, 호신술

·여행안내 … 등산, 하이킹, 사이클링, 국내 및 해외여행 가이드

·자동차면허 … 운전교본, 운전면허 시험

마. 학습참고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활동을 도울 목적으로 발행되는 책이다. 학습참고서는 일상의 학습용 참고서와 수험용 참고서가 있는데 대상이 분명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코너 구성도 내용에 맞추어 정연하게 꾸며야 한다.

바. 아동서

2∼3세의 유아에서 중학교 저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 책이다. 동화, 명작, 소설, 위인전, 탐험, 과학, 추리 등과 학습별로 교재까지 광범위하다.

⑤ 서점유통의 분류

가. 도매(都賣)

생산자와 소매상 사이에서 상품유통의 중간적 기능을 하는 상업경영을 말한다. 도매업의 취급상품은 생산재의 양쪽 모두이며, 유통단계 중에서 소매업을 제외한 모든 과정은 도매업의 분야이다. 넓은 범위의 도매업에 중개업, 종합상사, 생산자의 판매회사, 협동조합 등도 포함된다.

생산자(출판사·도매회사)가 소매자에게 도서를 널리 보급하기 위하여 중간적 기능을 분담하는 곳으로 각 지역마다 일정한 계약에 의하여 거래하는 유통단계로서 생산자는 상품화 계획 및 생산자 지도, 상품의 집하 및 분하, 보관, 수송, 포장 등의 물적유통, 판매동향, 상품정보 등의 정보전달 매입선과 판매선 쌍방에 대한 금융, 판매선의 지도 등과 같은 소매상 관리기능 등의 갖가지 기능을 가지며, 도매관리자(총판·지사)는 그 상품을 다수의 소매상에 판매함으로써 상품의 수집, 분산과 책의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을 하여야 하며, 특히 참고서 등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초·중·고·학원 등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하여야 하며, 소요되는 경비는 그 지역의 도매자가 부담해야 한다.

생산자와의 거래를 위하여 우선 출판물판매계약서(기타 참고사항 참조)를 작성하여야 하며 거래과정의 원만한 유통을 위하여 보증금 및 담보물이 필요하며, 당좌거래를 원칙으로 한다. 거래 방법은 위탁판매제도이며, 출판사와 서적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참고서의 경우 대략 정가의 60%에 삽입되며, 년말 정산시 5∼10%의 삭감에 의해 실질적으로는 50∼55%가 삽입가라고 할 수 있으며 소매점에는 대략 75∼80%에 공급하리라고 본다.

나. 도·소매(서점)

전국 서점에서는 대부분 도·소매의 방법을 택하고 있다. 중·대형서점도 마찬가지로 이와 같은 유통방법으로 최근에는 중·대형서점의 추세(趨勢)로 발전해 가고 있다.

다. 소 매(小賣)

소매점은 책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서점과 학교의 근처 문구사 등에서 주로 취급하며, 개인이 필요에 의해 사용하려는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매활동을 수행하는 유통기관이다. 책은 이러한 소매 활동이 상점에서 주로 수행되는데, 이를 소매점이라 한다.

소매점은 판매수요에 의하여 필요한 수량만 주문하여 판매하고 남은 재고는 수시로 반품할 수 있으며, 책의 공급도 어디서나 받을 수 있다. 단 지역에 따라 특성이 있기 때문에 조합을 방문하여 자세한 내용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다. 도매점에서 공급가는 대략 75∼80%하는 것으로 보아야 하겠다.

라. 할부판매(割賦販賣)

전문서적·전집류 등 고액(高額)의 서적을 할부판매방식으로 고객을 형성하여 운영하며, 일정기간에 걸쳐 분할해서 지불하기로 하는 판매 방법으로 「월부판매」라는 말이 통상 할부판매의 대명사처럼 쓰이고 있는데 월부판매는 월급 생활자를 위하여 창안(創案)한 방법이다. 출판사마다 각 지역에 거래처(지사 또는 센타)를 두고 전문 세일즈맨(salesman)을 모집하거나 양성(養成)하여 수시로 각 거래처를 순방하면서 홍보에 의한 판매로 상권을 형성시켜 왔다.

서적을 비롯하여 취급하는 품목(전자제품 등)이 다양하며 7∼80년대에 성행되었으나 지금에 와서 사양길로 들어서면서 「재고도서처분」이라는 신문 광고를 이용하여 주문 판매하는 방법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 왔으며, 판매 및 수금 수당의 중간 절차가 생략된 만큼 독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어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운영자가 유의할 점은 세일즈맨이 판매를 하고 계약에 이상이 없는지 구입자를 찾아가 필히 확인(가격·불입방법)하고 이상이 없으면 공급을 하고 판매 수당을 지급하여야 한다. 만약 판매원의 말만 믿고 배본(配本)하게 되면 이면(裏面) 계약에 의하여 큰 낭패를 보게 되며 지급된 수당도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본사와의 거래계약은 도매와 같이 담보 및 보증금이 필요로 한다.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출고가는 50%, 판매수당, 수금수당은 각기 약 20%이다.

마. 방문판매(訪問販賣)

진열판매·견본판매 등과 같이 물품판매의 한 형태로서, 행상판매도 방문판매의 일종이지만, 특히 근래에는 소득 증대에 따른 구매력의 향상으로 방문 판매가 손님과 직접 대면하는 판매법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유아, 미 취학 아동으로부터 초·중·고교생과 일반인을 망라하여 그림책을 비롯하여 학습지, 전문서적까지도 전문 세일즈맨(외판)이 가정이나 학교를 방문하여 소비자를 직접 만나서 주문을 받아, 그 지역의 지사에서 배달과 지정된 날자에 수금하는 방법이며 일주일에 1∼2회씩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담당이 방문하여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약을 하는 회사도 있다. 할부판매와 제도는 비슷한 제도이다.

▶ 참조1: 당좌거래 개설

출판사와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당좌거래를 개설하여야 하며 은행에서는 거래자의 신용, 자산상태 등을 분석하여 요건이 갖추어졌을 경우에 허용된다.

- 요 건

본인 명의의 각종적금, 신탁 등의 개설시점에서 소급하여 최근 예금 합계액이 3개월 이상 보유시 개설 보증금의 10배 해당액인 자, 1개월 보유시 개설 보증금이 50배 해당액 이상인 자, 10일 이상 보유시 개설 보증금의 150배 해당액 이상인 자가 해당된다.

·본인 명의의 각종 예금 등의 개설시점에서 소급하여 최근 3개월의 예금합계액의 평균 잔액이 개설 보증금의 2배 해당액 이상인 자, 최근 1개월간의 예금 합계액의 평균 잔액이 개설 보증금의 10배 해당액 이상인 자, 또는 최근 10일간의 예금 합계액의 평균 잔액이 개설 보증금의 30배 해당액 이상인 자가 해당된다.

- 자 격

상기의 요건을 갖추었으면 당좌개설 신청인은 그 명의를 개인 사업자인 경우는 본인 명으로, 법인인 경우에는 대표자 또는 지배인으로 한다.

- 당좌개설 구비서류

·개인사업자

ⓐ 주민등록 등본 및 사업자등록증 사본

ⓑ 개인신용정보 조회 회답서

ⓒ 법인거래와 같은 어음 교환소의 확인 증명서

·법인사업자

ⓐ 법인등기부 등본 및 사업자등록증 사본

ⓑ 법인, 법인의 대표자, 과점주주에 대한 신용정지 회답서

ⓒ 거래 정지처분 중에 있지 않은 소재지 어음 교환소의 확인증명서

·개인 및 법인 사업자 공통

ⓐ 당좌계정거래인감 신고서 및 인감증명서

ⓑ 당좌계정거래인감 신고 및 약관 수취서

ⓒ 신용보증기금 등의 신용조사서 원본 및 사본

·금융거래정보 등의 제공동의서

▶ 참조2 : 덤핑(dumping)이란?

판로 개척을 확보하기 위하여, 질적(質的)으로 형편없는 서적을 채산(採算)을 무시하고 낮은 가격으로 투매(投賣)하는 것을 말하며, 매절(賣切=팔다가 남더라도 반품을 아니한다는 조건)에 의한 거래 방법이다. 기존 서적업계에서는 이미 경험에 의하여 피해를 보았거나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서점을 창업하실 분들은 꼭 알아두어야 할 유의사항으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해야 하겠다.

▶ 참조3 : 유통경로

출 판 사 (도매회사)

도매(총판·지사)

할부판매센터(지사)

소매점(서점·문구사)

학습지센타(지사)

외판원(세일즈맨)

중·대형서점

독 자

2. 업태의 일반현황

난립(亂立)과 과잉경쟁(過剩競爭)으로 연쇄부도(連鎖不渡)의 뼈아픈 상처를 겪은 출판계는, 지난 2여년 동안 서점들이 전국적으로 600여 곳이 문을 닫았다 한다. 책을 통하여 새로운 아이디어, 문화와 지식의 매체(媒體)인 책은 신기술의 디자인과 고부가가치(高附加價値)성의 상품 개발을 할 뿐만 아니라 국민과 특히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위치에 있음에도 출판사와 서점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뒤늦게 나마 국민의 정부에서 21세기는 지식 정보화 시대임을 강조하고 다행스럽게도 "출판 유통의 안정과 양서(良書)의 원활한 생산 유통을 위해 도서 정가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출판 진흥법안과 도서 정가제를 위한 특별 법안을 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라 한다. 특히 서점업계와 관련되는 2000년 예산 중에 서점시설 현대화 자금으로 년간(1999∼2000년) 1백여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니 기대해 볼만한 일이다.

문화사업이라는 자부심만으로 열악(劣惡)한 조건을 감내(堪耐)해오던 많은 서점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요 원인은, 다른 공산품과 구별되어 지는 창작성(創作性)과 가치를 인정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먹구구식의 전 근대적 유통관행과 스스로 가격의 무질서에 기인(起因)하고 있다고 본다.

다시 말해서 도서 정가제, 학습 참고서와 잡지의 지역카르텔, 학습 참고서와 전문도서 답변확정에 대한 투명성 등에 하루빨리 개선해야 할 문제점이다.

출판 유통시장은 인터넷서점의 등장으로 새로운 도전(挑戰)에 직면(直面)하고 있으며, 다국적 출판 유통회사의 국내 진출이 가시화(可視化)되고 있는 지금 출판 유통의 현대화 등 대대적인 변화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여 서점을 비롯한 출판 업계의 변화를 선도(善導)하고, 건전한 출판문화 정착(定着)과 서점계 및 관련업계가 충실하게 변화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서를 취급하는 업계는 무질서를 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반성과 자정(自淨)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21세기 지식기반(知識基盤) 사회를 앞두고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이미 인터넷을 통한 전자 상거래가 보편화되고 회원제 북클럽을 통한 도서유통업체도 등장하는 등 문화의 시대이자 지식정보화 사회가 될 21세기에는 「10∼15% 정도의 매출신장(賣出伸張)과 약 24만 명의 고용창출(雇傭創出) 이 일어날 것」이라고 산업연구원에서 최근 발표가 있었다. 서적 업계의 앞 날을 위하여 제도적인 장치의 밑받침이 선행되어야 하며, 서점·출판업계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협력망 구축(構築), 그리고 정부와 관련 업계와의 횡단(橫斷)적 협력체제를 수립해 가면 서점의 앞날은 어두운 것만도 아닌것 같다.

3. 창업절차

1) 창업 계획서 작성

모든 사업의 창업은 경험에 의하여 시작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한다. 그러나 소자본으로 사업을 할려고 할 때 많은 사람이 경험은 커녕 계획도 없이 외관상(外觀上)분위기가 좋으며, 돈벌이가 잘 될것 같으면 약간의 정보로 창업을 시작하여 실패(失敗)를 보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필자는 20여년간 서점을 운영하면서 많은 고객들로부터 '저도 다음에 서점을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책도 보고 사업도 하면서 분위기로 보아 선망의 대상인 듯 보였나 보다. 사업은 분위기가 아니라 생을 영위하면서 사회에 봉사하는 것이다. 성공을 위하여 노력과 인내, 그리고 특성있는 운영계획이 필요하다고 본다. 사업을 하겠다는 결정과 업종을 택하였다면 많은 시간을 가지고, 그 사업을 뒷받침하는 사회와 주위의 환경을 파악하여, 계획한 사업과 같이 하면서 경험과 정보를 얻어 「계획서」(참고1 : 개업전 계획서)를 작성하여 스스로 점검(點檢)하면서 분석(分析)하고 관리에 철저를 기하면서 추진해 가야 할 것이다.

창업하려는 지역이 결정되면 그곳에 있는 동일 업의 실태(實態)를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특히 기존 영업을 하거나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구체적인 내용을 듣고 현황(現況)을 파악하고 관련된 업계의 자료를 충분하게 검토하면서 분석해 보고, 도매업을 할 때는 자기가 취급하고자 하는 출판사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지역의 소매업 조합을 방문하여 문의하고 전문적인 창업 컨설턴트나, 소상공인을 위한 각 지방 중소기업청에 설치되어 있는 소상공인지원 센터를 방문하여 전문 상담사와 상담 및 비치된 참고 자료를 통해 정보를 입수하는 방법도 있다.

▶ 참고1 : 개업전 계획서

가. 업종선택 : 목적·배경·업종선정의 이유·전망·시장성 고려

나. 정보수집 : 문제점, 대처방안, 경험자, 전문가의 자문, 선정지역에 본사와의 거래처 현황(본사와 상담),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 센터 방문(상담)

다. 입지선정·상권분석: 입지조건, 지역특성, 시장성, 규모, 표적고객

라. 자금확보: 자기자본+차입금(차입처)=창업자금 합계

(본사와 직거래시 보증금, 담보, 당좌개설)

마. 본사와 계약 : 계약서 작성(출판물판매계약서 참조)

바. 점포계약 : 소매점일 경우 1차 지역 도서소매인조합 방문하여 가입여부를 문의, 등기부열람, 임대차 및 관리비 확인, 임차기간 및 명도일 확인, 기타 특별조건 확인

사. 인테리어 : 설비, 설치, 비품, 간판, 기타

(초기 비용은 최소의 투자로 고효율을 생각할것

아. 사업자 등록증 취득

자. 개업준비: 고객 개척방법 및 광고방법 수립(비용 최소화)

4. 인·허가 사항과 관련제도

1) 인·허가 절차

서민생활의 필수품이나 문화, 종교관련 부분은 부가가치세 면세업자이기 때문에 사업 소득세(所得稅)를 납부하기 위한 사업자등록을 세무서에 제출하여 발급받아야 하며 인·허가 사항은 없다.

2) 관련제도

반환 조건부 위탁거래이며, 그 지역의 도서판매소인 조합에 서점개업과 동시에 가입을 하여야 하며 가입과 동시에 소매도서를 도매(지사 및 총판)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① 제도의 문제점과 해결책

일찍이 우리 출판문화 관련산업계 전반(全般)에 드리워진 각종 법률적인 제약(制約)이나 부당한 관행, 그리고 열악하고도 비효율적인 구조상의 문제점들을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 비전문 통계에 의한 생산으로 재고에 의한 낭비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며, 답변확정의 관행도 일부업자가 문화사업이라는 탈을 쓰고 서점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 또한 부도로 인한 신뢰와 그에 따른 연쇄부도로 인하여 많은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어음결제 관행도 점차 개선되어야 하며, 특히 일부 출판사의 대형 할인점 및 소매점에 직거래 및 덤핑(dumping)의 행위, 지역의 카르텔제도 또한 하루 빨리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개선해야 할 것이다.

도서의 유통업계가 당면(當面)한 문제는 최우선으로 도서정가제 관철(貫徹)이다. 그간 서점업계에서는 「출판물 재판매가격 유지협약서」의 계약담당자인 한국출판문화협회에 매년 도서정가제 위반사례의 대처(對處)를 요구했으나 반영되지 않고, 대형 마트나 전문할인 매장의 할인에 의한 판매로 서점업계에 전가(轉嫁)되어 출혈 경쟁으로 막심한 피해를 겪고 있으며 그에 따라 전국서점을 부도라는 극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도서의 실소비 생산을 위하여 서점에서는 전년도의 판매량을 기초하여 어림잡아 주문(注文)을 하고, 출판사에서는 그 주문에 의하여 어림잡아 출판하여 수요·공급을 하는 지금까지의 방법을 전문적으로 통계·산출하여 생산하는 체제를 갖추어 재고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 강구되어야 하겠다. 또 올바른 유통관행을 세우기 위해 학습참고서와 잡지의 지역 카르텔제도도 철폐되어야 하겠다. 학습 참고서와 전문도서 답변확정에 대한 투명성 재고(再考)로 불법적 답변확정 방법의 관행을 뿌리뽑고 건전한 경쟁을 통하여 그동안 잘못된 관행에 의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일부 서점인의 의지(意志)에 있다고 하겠다.

5. 상권 및 입지 분석

1) 상권의 이해

상권(商圈)이란 어느 지역이라도 잠재고객과 경쟁업체가 위치하여 상거래 행위가 이루어지는 곳을 말한다. 즉 상업상 거래가 행(行)하여지고 있는 모든 지리적 영역(領域)을 말할 수 있으며, 거래관계나 종류에 따라서 매입권(買入圈)과 판매권(販賣圈)으로 구별되는데 일반적으로 판매권을 가르킨다. 판매권은 다시 도매상권과 소매상권으로 나누어지며, 지리적(地理的)으로는 아파트, 주택가, 역세권, 종합 복합상가, 전문상가 상권 등이 있다. 도매상권은 판매소의 면적이 넓으며 전문상품을 취급하며, 소매상권의 판매소는 상품의 성질에 따라 다르지만 필수품으로 값싸고 소비가 많은 잡화 등으로 상권의 범위는 작으며, 값지고 수요 빈도가 낮은 상품을 취급하는 곳은 상권의 범위가 크다.

상권의 설정 기준은 어느 업종이나 마찬가지로 인구적 요인(要因)과 점포의 구성(構成), 형태(形態), 지리적 여건(與件)에 따라 이루어지며, 상권의 깊이를 보면 도시의 규모와 상가의 위치, 크기, 도로와의 교차(交叉)관계, 점포의 수(數), 업종의 구성 등으로 평가할 수 있다. 도시의 각종 상품의 상권은 도시의 세력권을 나타내는 지표(指標)로 이용되며 상권은 동일(同一)한 목적, 직업, 수준, 연령이나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이며 소비형태를 나타내는 지역적 특징이 있다.

2) 입지분석

산업활동을 하는데 적합한 장소 및 그것을 선택하는 요인을 분석하여 입지를 결정하는 것으로 공장의 경우 원료 수송비, 제품 수송비, 노동비(노동집약지역)가 가장 적게 드는 곳을 적합한 지역이라 하듯이 점포의 입지는 창업의 성패(成敗)를 좌우하는 대단히 중요한 사항이다.

① 업소선정 조사

업소의 선정은 1차적으로 점포의 위치이다. 위치가 좋지 않으면 유능하더라도 능력을 발휘할 수 없으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여도 실패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전업을 계획하더라도 전업의 시기와 투자비 및 남은 재고의 손실은 막대하기 때문이다. 좋은 장소(場所)는 같은 조건으로도 번성(繁盛)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점포의 위치가 결정되면 주변의 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해 보자. 거주 및 유동인구, 직업의 유형, 주거형태, 소득수준, 소비형태, 교육수준 등을 파악하고, 특히 서점의 경우 대학가 및 학원가 등 젊은이가 많이 모이는 지역, 중심 대로변, 역세상권 등이 좋다. 아울러 점포의 접근이 용이(容易)해야 한다. 점포출입문의 위치, 보행자와 연계(連繫)성, 건널목, 정류장, 지하도나 육교, 주차장 등이 점포에 접근하는데 영향을 주며 고객들이 방해가 되지 않고 쉽게 업소로 접근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하겠다. 끝으로 자기의 거주지와 사업장은 곁에 있어야 운영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며, 가족의 협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먼 거리에 거주지가 있다면 가까운 거리로 옮겨야 할 것이다.

② 업소 선정후의 고려사항

업소선정에 있어서 절대 필요로 하는 것이 현장 답사(踏査)이며 부동산 업자의 의견을 전적으로 믿지 말고 미리 알아서 고려해야할 사항은 부동산중개업소나 임대상담실 및 분양상담실에서 간략하게 자료를 입수하여 점포의 장래 시장성, 권리금, 주변 상가와 임대료 대조, 건물에 법률(法律)적 하자(瑕疵)나 외형상의 문제점과 점포형태, 전용면적, 기둥장애, 주차장, 환기시설, 건물시설 노후도 등, 투자규모와 수익성의 관계, 주변 업소와 경쟁관계에 대하여 세심하게 체크해야 할 것이다.

③ 사업장의 계약서 작성

입지의 분석 및 선정이 모두 끝나고 적절한 사업장이라 판단이 되면 다음과 같은 계약조건을 잘 검토하면서 작성할 내용은 면적(전용면적, 공용면적), 시설, 임대료(보증금, 월임대료), 계약기간(단기, 장기, 년월일), 관리비 내역과 산출방법, 관리규정 등이다.

④ 입지선정에서 계약까지 과정 도표

1. 입지 정보수집 : 각종신문 및 잡지, 벼룩시장 등에 요즈음 많은 정보를 쉽게 대할 수 있으며, 부동산 업소(기초정보확보), 친지 등에게 상담을 참고하면서 직접 파악한다.

2. 후보 입지조사 : 지역 관공서를 방문 토지, 건물 등기부 등본, 건축물 관리대장 등을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다음 조사에 많은 참고가 된다.

3. 점포 현장조사 : 점포의 형태, 전용면적, 높이와 기둥의 장애 등을 점포 현장에 가서 직접 파악하여야 한다.

4. 위치의 특성 : 위치가 결정되면 주변의 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거주 및 유동인구, 주거형태, 소득수준, 소비 형태, 교육수준 등 점포의 접근이 용이한 출입문 위치, 보행자와 연계성, 도로 교통망 등 고객이 접근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한다.

5. 타당성 분석 : 투자 및 손익에 대한 분석으로 투자규모, 매출액, 비용 등, 또한 상권 흡입력, 1일 고객수, 경쟁점 조사 등으로 매출 예측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6. 조건의 협의 : 사업장의 시설에 필요한 전기 용량, 간판위치, 건물주가 협조 하여줄 부분과 계약조건에는 임차보증금, 임차료, 권리금, 지불조건, 계약기간, 기타 특약사항 등이다. → 점포계약

⑤ 종합 분석

소비자와 고객의 욕구와 취향(趣向)을 위하여 도서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입지는 주로 대학가, 지하철역 부근,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이 유리하나 임대료외 권리금이 높은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다. 홍보와 서비스의 차별화로 주위 서점과 경쟁(競爭)에서 앞설 수 있다는 판단이 설 때에는 과감하게 창업을 해야하며 소비자나 잠재(潛在)고객의 층이 넓은 서점의 경우는 같은 업종이 가까이 있어 기존 독자들이 두 곳으로 나누어 가기 때문에 승산(勝算)이 없다는 고정관념(固定觀念)을 버리고 잠재 되어있는 독자(讀者)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위에 있는 서점과 방안을 세워 협조해 가면 더욱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이다. 또한 지하 점포를 선택하여 넓은 공간을 고객의 취향과 활용하기 편리하게 시설을 하여 좋은 입지로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6.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성 분석

어느 업종(業種)일지라도 사업을 계획하려면 사업의 구상 및 준비 단계(段階)에서부터 향후사업을 전개(展開)함에 있어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실질적인 사업내용과 투자(投資)의 범위, 전략적으로 차별화 되는 내용이 포괄적(包括的)으로 모두 담아서 운영을 하는데 실제로 지침서(指針書)가 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그 내용에 있어서 우선 사업에 대한 목표를 정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입지에 대한 주변의 환경 조사가 필요로 한다. 또한 자기가 선정한 주변의 같은 업종의 현황을 철저하게 파악하여 운영하는데 참고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세부사항을 치밀하게 수립하여 차질을 가져오지 않도록 검토와 분석에 게을리 하지 말고 성실하게 추진해 가야 할 것이다. 끝으로 예상 손익의 분석을 통한 사업성 분석을 해야 한다.

1) 사업 계획의 설정

경영의 목표와 운영의 방향을 결정하고, 주변의 잠재시장 및 환경을 파악하여 입지를 결정할 때 충실하게 분석하고, 그에 따른 예상되는 기대(期待) 효과의 만족도와 투자액(投資額)이 예정되면 자금을 조달(調達)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2) 입지주변 조사

사업장은 무엇보다 입지 주변의 환경이 제일 중요한 부분으로 신중하게 파악해야 할 것이다. 우선 그 곳에 거주(居住)하고 있는 인구 및 세대수와 교통 및 유동인구, 지리적 여건으로 점차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 가능성, 고객의 접근이 용이(容易)한가, 또한 주변 지역에 대한 상권 분석, 그리고 투자액과 예상되는 수익률을 냉정하게 비교해 보아야 한다. 고객의 소비형태, 교육수준, 주거형태, 직업, 소득수준과 수요의 예측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3) 동종업계 현황 파악

경영방침과 서비스 메뉴얼, 마케팅 전략과 매장(賣場)의 면적 그리고 종업원의 수와 영업일수를 알아보고 더욱 세부적으로 월 평균 매출액과 영업원의 급료(給料) 및 휴가 등을 알아두면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참조1 : 유사업소 실태조사

서점의 규모

거래처(출판사) 확인

경 영 방 침

판매형태(도·소매)

서비스의 수준

내 부 시 설

업소면적 및 종업원수

홍 보 전 략

고객의 성향 및 유동

월평균 매출액

수 익 율

영업일수, 급료, 휴가일

잠재 시장규모와 전망

경쟁력 수용능력

4) 사업의 세부계획 수립 및 점검표

차례

세 부 내 용

점검

차례

세 부 내 용

점검

1

업종 결정

20

직원교육

2

도·소매 결정

21

전화가설 신청

3

상호 결정

22

홍보전략

4

출판사 계약(거래처)

23

회계처리 방법

(금전 등록기)

5

도서 소매조합 가입

6

자금조달서(시설·운영)

24

사업자 등록증 신청

(관할 세무서)

7

추정 손익계산서 작성

8

점포개념 정립

25

개업행사 준비

9

실내·외 환경정리

26

비품구입

10

채용인원 선출

27

근무일정 확정

11

기간인력 채용

28

취업규칙 작성

12

조직도 결정

29

장·단기 매출계획

13

시공사 선정

30

서비스 방식 결정

14

홍보방안 강구

31

도서 진열량 계획

15

개업행사 계획(일정)

32

개업준비 계획서

16

분류 및 진열방식 계획

33

운영 차별화 계획서

17

인테리어 설계·시공

34

도서 진열

18

영업관리 서식 준비 : 일보, 직원업무 분담표. 본사거래 장부 소매점 출고장부 등

19

청소, 간판, 안내판, 썬팅 등

개 업

5) 손익 계산

경영활동(經營活動)의 결과(結果)나 성과(成果)를 회계적 절차에 따라 계산·확정하는 일. 손익(損益)계산은 어떤 손익의 계산이냐에 따라 전체손익계산·기간손익계산·개별손익계산 등으로 구별한다. 전체손익계산은 기업의 시초(始初)에서 폐업(廢業)에 이르기까지의 전체의 손익계산이고, 기간 손익계산은 계속 중인 기업의 활동을 특정기간으로 구분하여 그 기간의 손익을 계산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개별 손익계산은 일정 급부에 국한한 손익에 대한 계산이다. 손익계산 방법에는 재산법(財産法)과 손익법(損益法)이 있다. 사업을 운영하는데는 손익 분석을 해야 하며 손익 분석의 내용은 매출액, 건물임대 관련 경비, 감가상각비, 인건비, 도서(원자재)구입비, 투자비 금리, 제세공과금, 기타비용 등에 의하여 순수익이 발생한다.

▶ 참조1 : 손익계산서

구 분

금 액

비 율

비 고

매 출 액

매 출 이 익

영업 및 일반관리비

인건비, 임대료, 수도광열비,

연료비, 감가상각비,

광고선전비, 조세공과금,

대출이자, 소모품비,

기타경비 등 지출

영 업 이 익

영 업 외 비 용

순 수 익

6) 자금조달 및 운용계획

사업을 하기 위하여 필요한 자금을 계획적으로 조달(調達)·운용(運用)함과 동시에 자금의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통제하는 체계적인 시책(施策)이다.

그런데 자금의 개념으로는 현금과 예금만을 자금으로 보는 현금자금설, 현금자금에 일시적 소유인 유가증권을 더한 지급자금설, 지급자금에 단기(短期)에 받을 채권을 가산(加算)한 당좌자금설(當座資金說), 당좌자금에 재고자산과 선급비용(先給費用)을 가산한 운전(運轉)자금설, 총자산을 가르키는 기업자금설이 있다. 자금관리의 중심은 자금계획에 있는데, 자금계획은 고정(固定)자금계획과 운전자금계획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고, 고정자금은 설비와 같은 장기(長期)운용을 필요로 하는 자금계획이며, 운전자금은 단기(短期)적 운용을 위한 자금이 계획된다.

① 자금조달

다시 말해서 창업의 경우 자금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창업자금에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나눌 수 있다. 이들 자금의 조달은 자기 자본을 최대화하고 타인(은행, 금고, 사채 등)의 자금은 최소화시킬 수 있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 친·인척이나 은행 금고, 사채(私債)에 의존하여 조달하게 되면 당연하게 타인의 자금 비율이 높아지고 매월 고정이자율 부담이 크고, 순익 분기점(分岐點)에 이르지 못하고 시간과 노력의 소모(消耗)만 있을 뿐 실패로 인하여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창업시 총 투자액의 2/3이상을 자기 자본으로 해야 안정적(安定的)이라 하겠다.

② 자금운용 계획

사업을 개시하기 이전까지 소요되는 자금으로는 점포소개비, 사업분석 조사비, 개점행사비, 판촉물 제작비 등이며 고정자금은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모든 비용은 감가상각(減價償却) 및 소멸(消滅)되는 것이며 권리금의 경우는 사업의 성패에 따라 가치의 평가에 의한 금액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인테리어 비용, 집기 비용, 간판 비용 등이 있다. 운영자금은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서적의 경우는 위탁판매로서 별 걱정은 안해도 된다.

③ 금융권 대출

은행에서는 예금 평균잔액이 높으며 정기적금 등의 미납, 체납(滯納)이 없거나 적고, 제세(諸稅)공과금의 자동납부실적,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이 양호(良好)하면 우수고객으로 인정을 받아 대출이 가능하며, 은행에 대한 거래 실적이 양호하지 못하면 설령 대출을 받더라도 높은 금리의 대출이자를 지불해야 하는 불리함을 감수(甘受)해야 한다. 대출을 받고자 할 때는 먼저 은행에 문의하여 대출할 수 있는 금액과 필요한 서류 등을 알아 본 뒤 요건을 갖추어 창구에 문의하여 해결한다.

▶ 참조1 : 대출종류 및 절차와 필요한 서류

종 류

절 차 및 필 요 한 서 류

담보대출

대출상담 및 신청접수, 신용조사 및 담보물 감정, 융자 가부 결정, 저당권 설정, 대출실행.

서류 : 차용신청서, 인감증명서, 등기부등본(토지, 건물), 등기권리증

신용대출

대출상담 및 신청접수, 신용조사 및 융자 가부 결정,대출실행.

서류 : 차용신청서,연대 및 본인 인감증명서,연대보증인의 재산세 납부증명서, 과세증명서, 연대보증인의 재직증명서 등

카드대출

카드 발급후 6개월이 지나고, 최근 6개월∼1년에 연체 또는 거래정지 없으면 은행에 따라 우수고객에 5천만원, 담보제공할때는 1억원의 대출이 가능하다.

마이너스

통장대출

3개월 이상 급여 이체 실적만 있으면 마이너스 대출 해주며 거래 실적과 신용도에 따라 대출금 액수에 차등을 둔다. 대개 5백만∼1천만원이며 대출기간은 1년이다.

▶ 참조2 : 비용 및 소요 일수

저 당 권

설 정 비 용

① 등록세 : 설정액의 2%, ② 방위세 : 등록세의 20%,

③ 기본수수료 : 1만원, ④ 가산수수료 : 1천만원 까지 7천 5백원, 2천만원 까지 1만원

융자소요 일수

① 신용대출 : 3일 이내, ② 담보대출 : 8일 이내

감정수수료

5천만원 초과 담보물 감정시 기본수수료 1건당 3만원

▶ 참조3 : 소상공인지원센터(자금지원 제도)

- 지원목적

· 소상공인에 대한 창업·경영·상담·기능과 자금지원을 연계함으로써 소상공인 지원효과를 극대화하여 신규 고용창출 및 균형발전 도모

- 지원대상

· 소상공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자 및 창업한 지 6개월이 되지 않은 자

· 소상공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경영개선을 하고자 하는 경우.

① 기존 사업체의 인수

② 이전·확장

③ 업종·업태 변경

④ 사업장 시설개선 또는 설비 구입

- 지원조건

·대출한도 : 소요자금의 50%범위내에서 업체당 3천만원 한도

·대출금리 : 연리 8%

·상환기간 : 3년 (거치기간 6월 포함)

·상환방법 : 월별 균등상환(거치기간 동안은 이자만 납부)

- 자금 지원(추천) 절차

·추천처리 기간 : 자금지원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7일이내

·추천심사 :

① 신청인의 경영능력

②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③ 자금조달능력, 신청금액의 적정성 등을 평가

7. 광고 및 판촉계획

1) 광고의 역사

광고의 역사를 간추려 알아보면 가장 오래된 광고는 영국 대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이집트왕 톨레미(Ptolemy)를 숭앙(崇仰)하는 내용을 광고한 것이다. BC 196년의 것이라는 로제타석(Rosetta 石)이라 하는데 이집트 나일 강변에서 발견 되었으며, 17세기 중엽에 이르자 영국신문에는 코피, 초코렛, 차 따위의 광고가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조선시대에도 광고가 있었겠으나 이에 대하여 아직은 확인한바 없으며, 광고는 신문과 함께 발달하면서 시대를 같이 했다. 한국 최초의 광고는 『한성주보(漢城周報)=관보(官報)』에 1886년 2월 22일자(제4호)15∼16페이지에 걸쳐 게재되었으며 광고주는 세창양행(世昌洋行)이 었는데 「덕상세창양행고백(德商世昌洋行告白)」이라는 표현으로 보아 광고의 쓰임이 그리 많지 않았던 모양이다. 광고가 본격적으로 제재(題材)된 것은 1896년 서재필(徐載弼)의 독립신문이 발간되면서부터이며, 오늘에 이르렀다.

2) 광고의 효과

광고의 목적이 어느 정도까지 달성(達成)하였는지를 가르키는 말이다. 광고의 목표는 상품을 알리고 그 상품을 구입하는데 있으며, 광고 목적에 제조·판매를 담당하는 기업에 대하여 고객이 호감(好感)을 가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새로운 상품의 이름이나 내용을 널리 알리고 구매의욕(購買意慾)을 복돋우기 위하여 행하는 것 등이 있다. 광고의 효과는 어느 정도 광고에 접하였는가 하는 접촉효과와, 고객의 마음에 어느정도 인상을 심어 주었는가 하는 등의 심리효과, 구매 행동을 실제로 일으켰는가 하는 구매행동 효과의 세 가지로 구별한다.

3) 판매촉진

넓은 범위로 판매촉진하는 모든 활동을 가르키며, 그밖에 접객판매와 광고를 종합한 활동을 가르키거나, 지원·보완하는 활동을 가르킬 때도 있다.

가장 넓은 의미의 판매 촉진은, 판매 주체의 대내·외적세일즈 프로모션으로 나누어진다. 대외적 활동은 대도매상(판매원 훈련, 판매 콘테스트, 도매광고 조언(助言), 정보·자료 제공 등), 대소매상(판매점 회의·광고지도·카달로크 제공·광고자재(資材)제공 등), 대최종소비자(다이렉트 메일·견본 공·컨설턴트 서비스·소비자 콘테스트·기관지 제공 등)로 나누어진다.

대내적 활동은 세일즈 부문(판매원 교육·판매 콘테스트·판매자재 준비 등), 광고부문(PR광고·공동광고 등), 기타 부문(조사·상품 계획 등)으로 이루어진다.

① 광고와 판매 촉진

광고는 고객 및 잠재고객에 대하여 자신의 업체에 주위를 환기(換氣)시키고,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며 이용해 보려는 욕망을 일으키게 하고, 기억을 시켜 실제로 점포에 들어와 상품을 구입하고 서비스를 받도록 해야 한다. 판촉활동의 중요한 몇가지 유의할 점은 영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비용의 발생을 염두에 두고 지속(持續)적으로 해야 하며, 일정한 기간을 두고 계획적으로 서비스 차원이기 보다 업소에 대한 이용도 또는 친밀도에 따라 차등(差等) 실시해야 한다.

② 광고 및 판촉계획

가. 현수막

이 지역에 서점을 개점한다는 홍보수단으로 현수막을 원거리에서 볼 수 있도록 부착한다.

나. 전단지

서점의 특성, 위치, 개점일자, 전화번호, 상호 등을 간단 명료(明瞭)하게 핵심적인 내용을 큰 글자로 작성하여 신문 또는 점포 앞을 지나는 행인에게 직접 배포(配布)한다.

다. 회원제도

고객을 조직화하여 회원에게는 고객카드를 발급해 주고 서적에 대한 정보 및 차등의 혜택(惠澤)을 주는 방법도 해 볼만한 방법이다.

라. 지역봉사활동 참여

문화사업을 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지역봉사단체에 참여하여 지역인과 함께 활동하면서 적극적이고 신뢰를 쌓음으로 해서 서점의 이미지를 자연적으로 부각되며, 그러한 결과는 장기적으로는 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상기와 같은 다양한 판촉방법 이외에도 많은 방법이 있으니 판촉에 대한 많은 정보를 확보하여 효과를 거두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할 것이며 단, 서적의 경우 할인 판매(세일)는 금해야 한다.

8. 개업준비 절차

1) 상호 및 실내·외 정리

흔히 상호(商號)는 모든 과정을 마치고 개점(開店)이 임박(臨迫)하여 결정하는데 미리 관심을 가지고 가능하면 짧고 현대감각과 테마가 잘 나타나도록 여러 곳에 자문을 받아 결정해야 한다.

그 동안의 모든 업무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었는지 점검하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도서 진열과 실내·외의 청결(淸潔)에 힘써야 하겠다. 아무리 훌륭한 제품(製品)이라 할지라도 유통시장에 나와서 판매를 위하여 진열대(陳列臺)에 위에 놓일 때 비로소 판매 가치가 생기는 상품이 되는 것이다. 제품을 상품으로 바꾸기 위하여 진열하는 것을 계획과 행동이라 하겠다. 그 계획과 행동에는 구체적(具體的)으로 소비자의 동향(動向)을 조사하고, 소비자의 욕구(慾求)를 올바르게 파악함으로써, 거기에 알맞은 제품을 구매하여 적절한 시기와 방법으로 효과를 거두는 판매의 연출이다. 서점에서의 연출의 활동을 중요한 항목별로 체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객이 들어오기 쉽고, 눈에 잘 띄는 점포의 연출은 이미지를 높이는 PR활동과 쇼윈도와 디스플레이의 활동과 분위기에 적절한 조명, 그리고 고객과 함께 하는 곳에 청결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둘째, 레이아웃(layout)에 의한 연출로는 상품을 중심으로 하는 점내(店內) 분위기 조성과 상품구성의 적응(適應), 그리고 분야별 구성의 적정(適正)성과 효과적인 진열이 필요하다.

셋째, 적극적인 판매의 연출은 POP활용과 점내 고객분석에 따른 잘 팔리는 상품의 진열, 계절적 수요상품과 시사적 수요상품 등의 특설코너를 설치하고 상품 구색(具色)의 다변화와 독점상품의 개발이 있어야 한다.

넷째, 고객응대의 연출에는 판매종사원의 차림새와 접근방법, 그리고 상품 지식(知識)과 화법(話法), 표정, 계산대의 처리, 포장, 상품 인도, 전화받기, 서적 제자리에 가져다 두기 등이다.

거듭 말하지만 판매는 연출이므로, 효율적으로 판매하는 기법(技法)을 서점 종사원들이 필히 몸에 익혀야 한다. 어떤 방법으로든 상품을 팔기 위해서는 고객을 매장(賣場)안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키는 매장 꾸미기 방법이 있다.

① 매장 꾸미기

가. 눈에 잘 띄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낱장 팜프렛 이용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것이나 자체에서 독창적으로 제작한 것 등

- 포스터 활용

어떤 이벤트와 묶어서 눈에 잘 띄는 곳에 여러 장을 겹쳐 붙인다.

- 입간판

신학기 세일, 졸업, 입학시즌, 세일 등 각종 판촉세일은 물론, 개점기념일 등 특별 행사가 있을 때

- 플래카드의 활용

빌딩주변, 길거리, 출입구 등을 이용, 캐치프레이즈만 중점표시 한다.

- 점두(店頭) 디스플레이

베스트셀러, 계절상품, 시사상품, 특종기사 수록 잡지 등 세일의 주목을 집중시키는 상품으로 충동구매 유도

나. 출입하기 편리하여야 한다.

- 조 명(照明)

조명은 마치 반딧불처럼 고객을 유인(誘引)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매장내의 밝기는 800∼1,000룩스가 적당하며, 주위의 매장과 비교해서 밝기가 떨어지지 않게 유지(維持)해야 한다.

- 출입구 통로

출입구의 통로는 대단히 중요하다. 입구부분에서 매장에 들어 올 때 장애물이 없어야 하며 저항감(抵抗感)이 들지 않도록 배려(配慮)해야 한다.

- 청 결(淸潔)

바닥 청소에 유의(留意)해야 한다. 비나 눈이 내리는 날에는 출입구에 흙이 묻혀 들어오는 것을 대응(對應)해야 하고, 바닥이 더렵혀져 있다고 생각하면 수시로 청소를 해야 하며, 특히 진열장이나 서간(書簡)속에 먼지가 끼기 쉬우므로 수시로 닦을 필요가 있다.

- 정 돈(整頓)

판매되거나 또는 반품하기 위해 진열장에서 책을 뽑았으므로 흐트러져 있기 마련이며, 고객이 책을 보다가 멋대로 놓여진 책은 없는지를 수시로 살펴서 제자리에 정리하고 바로 잡아준다. 때로는 혼잡한 나머지 상품을 구입한 고객은 반드시 카운터를 거쳐야 하므로 불쾌감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항상 신경을 써서 정돈을 해야 한다.

다. 종업원의 친근감으로 부담없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책은 오래 전부터 자신이 필요로 하는 책을 직접 골라서 계산을 하였다. 그러나 서점을 찾는 모든 손님들이 책을 구입할 목적으로 오는 고객들이 아니라 무슨 읽을만한 책이 없는가 하고 둘러보는 고객들이 많다. 이러한 고객들에게 다른 업종처럼 손님에게 바짝 달라붙어서 맞이하면 안되고, 그렇다고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있어서도 안될 일이다. 고객이 말을 걸어 올 때면 즉각 응할 수 있는 태도와 언제든 말을 붙여 올 수 있도록 마음이 열려 있는 분위기 조성(造成)이 필요하다.

라. 구하고자 하는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류(分類)하고, 진열하여 책을 찾기 쉬운 매장이어야 한다.

- 시장조사를 통해서 매장이 위치하고 있는 상권에 적합한 상품 구성이 잘 갖추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상품구색을 갖춤으로 해서 경쟁이 되지 않는 판매로 오히려 높은 매상과 수익을 올릴 수 있다.

- 매장이 지나치게 관리의 편의만을 위하여 반품하기 쉽게 진열을 하거나, 출판사 별로 관리하기 쉽게 진열한다면 고객 위주라기 보다는 매장관리의 편의만 생각한 결과가 된다. 이렇게 관리하기 쉬운 매장은 상품을 고르는데 불편할 수밖에 없다. 매장은 언제나 고객중심이 되어야 한다.

마. 분야별 분류는 소매상인 서점에서는 대체로 KDC분류법을 기초로 하며 매장의 특성을 고려, 서점 고유의 분류방식으로 하며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확실한 분류가 이루어지면 고객들이 책 찾기가 편리하다.

바. 분류표시는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특별분류 등 분명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자세한 분류와 함께 서가에 번호를 붙였을 경우 독자가 책을 찾을 때 저쪽이라든지, 오른쪽 안으로 들어가 왼쪽이라고 대답하는 것보다는 28번 서가에 있다고 답하면 훨씬 좋을 것이다.

② 부문별 판매지식

가. 신간도서

서점의 매출 가운데 신간서적이 차지하는 비중과 판매율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신간서적의 상품에 관심을 두고 신속하게 갖춤으로써 고객에 대한 신뢰도를 쌓아갈 수 있다. 신간도서에 대해서 서점 종사들이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 오늘날 모든 도서는 수명(壽命)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신간 또한 당연히 수명이 단축(短縮)되고 있으며, 출판사나 유통점에서, 신간도서의 경우 발행부수가 줄어들고 주문도 소량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다품종(多品種) 소량생산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과학 분야의 출판종수가 늘어나고 있음은 근래의 사회적 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 유의할 것이다.

- 신간도서 판매의 기술

새로운 정보의 출현으로 책의 수명은 짧아지고, 신간도서의 경우 판매력이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으로 구분되어지는 경우를 바로 알 수 있으며, 판매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신속하게 판단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초판의 경우, 언제 입고되어서 며칠 사이에 얼마나 판매 되었는가 하는 체크가 중요하다. 여러 가지 분야에서 시대변화의 흐름이나 세상 사람들의 관심의 초점, 가치관의 중심이 무엇인가를 살펴가는 것도 필요하다 하겠다. 이런 모든 흐름들이 신간서적의 판매동향과 결코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 아동도서

1990년 아동도서의 발행종수(種數)가 다른 분야를 앞질러 1위를 했다하니 아동도서의 발행종수를 방대하게 많이 출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70∼80년대의 월부판매에서 벗어나 서점판매로 선회하고 있다. 따라서 서점판매를 대상(對象)으로 하는 아동도서의 출판은 앞으로 다양한 개발과 가정에서의 조기교육(早期敎育) 붐과 맞물리면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서점에서의 판매를 기대해 볼만하다.

- 아동도서코너의 공간

아동도서 코너는 종합 대형서점의 경우는 낱권으로 발행되는 모든 아동도서를 빠짐없이 갖추고, 전집물도 견본품으로 진열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아동도서 코너는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도록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유아, 취학전,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등으로 계층으로 나누어 설치했으면 한다.

- 구색 갖추기의 포인트

아동도서는 연령별, 내용별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출판동향(動向)을 파악하여 구색 갖추기에 게을리 하지 않아야겠다. 최근의 아동도서는 지능개발(知能開發)과 연관(聯關)시켜 책과 놀이기구, 장난감과 함께 발행되는 것들이 많다. 그 예를 들어보면 토이 북(Toy book), 액티비티 북(Activity book), 팝업 북(Pop-up book) 등의 놀이와 더불어 함께 책을 보는 대표적인 출판형태이다. 아동도서의 구색을 갖추는데는 먼저 교과서와 관련 되어있는 것으로 시작하여 아동문학상을 수상(受賞)한 도서와 학교에서의 과제(課題) 도서 등을 구비(具備)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계절에 따라 구색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구입해야 하며 유명 일러스트, 인기 화가, 만화가 등의 그림책들도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

- 아동도서의 분류와 진열

연령별. 학년별로 대분류하여, 다음에는 내용별로 세분화(細分化)하여 보면 창작(創作)동화-전래(傳來)동화-명작(名作)동화-전기(傳記)-과학-모험(冒險)-명랑(明朗)소설-그림책-도감(圖鑑)-학습 등으로 분류하여 진열에 있어서는 서가의 상단, 중단, 하단의 순으로 고, 중학년, 하단에 저학년 순으로 배치(配置)하여 책을 찾아보는데 편리하게 해야한다. 진열의 방법은 책등 진열과 표지진열(표지가 보이는)로 구분하며 판매를 권하거나 다량판매 도서의 경우는 평대 서가, 벽 타입 서가라도 표지가 보이도록 진열하도록 한다. 과제도서, 수상도서, 선정도서, 필독도서, 입체그림책 등 시기에 적절하게 유동적인 코너로 어린이를 위한 여러 행사에 특설코너 설치 등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생각해 봄직하다. 아동도서코너의 포인트는 어린들의 감성에 맞게 매장을 꾸미는 일이다. 유아독자의 경우 카페트를 깐다던가 하는 아동도서 코너의 차별화를 가져야 하겠다.

다. 주부(여성)

여성 도서분야의 책들은 생활이 다양해지면서 우리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며 많은 서적이 출간 되면서 출판의 한 영역(領域)을 차지해 가고 있다. 이 책들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육아, 요리, 꽃꽂이, 수예, 분재, 수석등 가사 및 취미와 관련된 책들이 있는가 하면 테니스, 골프, 에어로빅, 요가 등 이른바 스포츠에 관련된 책들과 여행, 등산, 낚시, 스키 등 레저와 관련된 책들도 있다. 출판에 있어서 주부 실용서의 확장은 근래 우리의 생활이 윤택해지고 여유가 생기면서부터 취미, 오락, 레저 등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났으며, 주부들이 가정생활의 여유에 의해 가사 노동으로부터 해방되면서 여성들의 독서인구가 증가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또한 핵가족화의 경향에 따라 출산, 육아 등을 책을 통해 배우는 경향도 증가되고 있다. 개성적이고 여유있는 생활을 즐기려는 시대적 추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앞으로 주부 실용서는 시대가 갈수록 증가하고 그 종류도 다양해 지리라고 본다.

- 구색 갖추기

주부 실용서라는 목록이 없기 때문에 완벽한 구색을 갖추기는 어려우나 이 분야의 책들은 그 종류가 다양하므로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주부실용서 코너에 있을 때가 매출이 신장된다 판단이 서면 주부실용서 쪽으로 끌어들이는 적극성이 요구된다. 특히 주부실용서는 계절적인 수요에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계절별 수요예측과 판매동향을 예의 주시함으로써 구색 갖추기에 유연성과 신축성을 지녀야 할 것이다.

- 분류와 진열

여성도서의 분류는 대체로 크게 나누어 가정실용, 취미·오락, 스포츠·레저, 여행안내 등으로 구별한다. 가정실용은 결혼, 육아, 요리, 꽃꽂이, 수예, 편물, 다도, 원예, 양재, 한복, 미용, 일요목공, 가정의학, 건강, 에티켓 등으로, 취미·오락에는 낚시, 바둑, 등산, 카메라, 컬렉션, 사육하기 등으로, 스포츠·레저에는 테니스, 수영, 골프, 에어로빅, 스키 등으로, 여행안내는 관광, 여행, 드라이브 지도, 자동차 면허 등으로 분류한다.

진열은 어떤 점포라도 주 출입구 쪽에 자리잡는 것이 좋으며 될 수 있는데로 관련이 되는 아동도서코너와 연계시켜, 어린이와 함께 서점을 찾은 주부가 자신의 관심분야에 관한 책들이 눈에 띌 경우 충동 구매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주부실용서는 계절별 수요가 강하게 작용하는 것이므로 다음과 같은 특설코너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예가 될 듯하다. 민속의 날 가정의례 특설코너, 생일기념도서 특설코너, 봄의 레이스 뜨개질 특선,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특선, 여름-산과 바다의 초대 특별코너 등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라. 문예서

문예서를 흔히 출판의 꽃이라 함은 출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많은 대중들이 시대를 초월하여 꾸준히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예서는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대단히 광범위하며 다양하다. 문예서는 우선 픽션(Fiction)과 논픽션(Non-fiction)으로 나누고, 그것을 다시 외국물과 국내물로 구분하며, 또 고전과 현대로, 그리고 소설, 수필, 전기, 기행문, 일기문 등으로 나누며, 소설은 장편, 중편, 단편소설로 나누어지며, 추리소설, SF소설, 미스테리소설·애정소설 등으로 나눌 수가 있다.

베스트셀러가 문예서에서 가장 많이 탄생될 뿐 아니라, 점차 대형화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문예서가 출판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 하겠다. 충동구매가 가장 많으며, 남녀노소, 지식의 고하(高下)간에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다같이 애호하는 출판물이라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소설작품이 베스트셀러의 톱을 차지하는 비율이 많으며, 최근에는 시집들이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수필집(에세이)들 중에서 베스트셀러가 많이 탄생되는데, 베스트셀러는 독자들이 만드는 것으므로 고객들의 관심의 표적이 무엇인가를 예의 주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구색 갖추기의 포인트

문예서는 잘 팔리는가 하면, 잘 팔리지 않고 서가에서 한없이 꽂혀 있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구색 갖추기를 해야 한다. 매일 고정적으로 팔려 나가는 문예서는 구색을 떨어뜨려서는 절대로 않되며 반대로 서가에서 잠자는 문예서는 기본 진열 부수만 남기고 즉시 반품을 해야만 결산에 부담이 없을 뿐더러 새로 나오는 신간 문예서를 진열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문예서 가운데는 기본도서로 갖추어야 할 책들이 있는데, 세계적인 명작(名作)으로 세상이 바뀌어도 변함 없이 읽히는 문예서이므로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할 도서목록이다. 꾸준하게 팔리는 분야의 문예서 목록을 작성하여, 이에 대한 구색 갖추기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분류 및 진열

매장의 규모에 따라 문예서의 분류를 달리할 수 있으나 기본적인 분류는 독자들이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구조로 짜여져 있어야 하며 책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서점 기능의 첫째 과제가 된다. 우선 문예작품의 장르를 근거로 소설부분은 한국장편소설, 외국장편소설, 한국단편소설, 외국단편소설, 추리소설, 미스테리소설, SF소설, 역사소설, 전쟁소설, 대하소설로 분류하고, 시집은 한국시집, 외국시집, 애송시집, 그림시집 순으로 하며, 수필집(에세이집), 전기·기행문학, 세계명작 순으로 분류한다.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유명 작가나 시인별 작품코너를 만들 수 있고 베스트셀러 코너, 신간 문예서 코너, 문제작가 특설코너, 수상작가 작품코너 등을 만들어 특별 분류를 해 둘 수도 있다. 문예서 가운데 비교적 잘 팔리는 목록들은 양감이 풍부해 보이도록 수북히 쌓아 놓는 것도 판매를 촉진하는 진열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그때그때 시의적절하게 특별도서(문학상 수상) 코너, 인기작가 베스트 코너, 나의 대표작 코너를 만들어 진열하는 방법도 생각해 봄직하다.

마. 인문사회과학

인문과학과 사회과학 분야의 도서들은 찾는 고객들이 스스로 원하는 책을 찾아서 구입하는 경우로, 찾는 고객이 적다하여 소홀하게 생각하면 안되며 책들의 목록을 확보하고 구색을 갖춰 놓는 일이 고객 서비스를 위해 꼭 필요하다. 인문과학이란 문학 비평서를 비롯하여 국문학 이론서, 외국문학 이론서, 국어학, 교육학, 철학, 사상서, 민속학, 문화인류학, 매스컴, 정보학, 역사, 윤리학, 동양고전, 한국고전, 지리학 등에 관한 도서가 포함된다. 사회과학이란 정치, 경제, 경영, 법률, 국방, 군사, 사회학, 통계학, 부동산학 등에 관한 도서들이 포함된다. 요즈음은 비즈니스 분야의 도서들이나 경영학 분야의 책들도 독자들의 분포가 다양해지면서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음을 유의하기 바란다.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도서들은 상품 퇴진율이 떨어지는 반면에, 꾸준히 팔리는 책, 즉 생명력이 긴 책들이 많다는 것을 이해하고 또한 대부분의 주고객 층이 대학생 이상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바. 전문서적

출판계에서 보통 전문서적이라고 말하는 분야는 자연과학을 비롯하여 수학, 물리학, 화학, 공학, 건축학, 의학, 약학, 농학 등으로 전문지식을 갖추는데 필요한 도서를 말하며 상품 회전율이 떨어지고 마진률이 적으면서 거래 조건도 까다롭다. 전문서적 판매의 포인트는 고객이 책을 고르기 쉬운 서가 배열을 하는 것이다. 거래조건이 까다로운 전문서적의 경우에는 반품하기가 어렵다는 점에 유의해야 하며 서점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취급의 결정이 된다.

사. 학습참고서

아직도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서점들은 학습참고서 판매를 통해 경영의 기반을 구축해 가고 있다. 연간 학습참고서의 발행량이 출판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높으며, 이 참고서들은 2∼3월에 집중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지며, 신학기 철이 지나간 다음에는 매장의 조정이 뒤따라야 하므로 이 경우의 특설코너 활용을 계산에 넣어야 한다. 따라서 신학기 기간에는 학습참고서 코너의 진열은 각급 학년별과 종류별로 잘 구분할 수 있도록 나누어 평적 진열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모든 학습참고서를 평적 진열을 할 수는 없는 것이므로 평적해야 할 상품을 선정할 수밖에 없다. 이때의 기준은 고교생 대상 학습참고서로 판매가 집중화되고 있는 것, 고교생 대상 학습 참고서로 정기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 고교생 대상 학습참고서로 회전속도가 특히 빠른 것, 중학생 대상 학습참고서 가운데 시리즈물로 되어 있는 것, 초등학생용 전과지도서류, 국어·영어·수학 등 중요 필수과목의 자습서류 등을 평적 진열을 하는데도 그냥 적당히 쌓아두면 안되고 평적 진열의 기술 또한 필요한 법이다. 이때의 기술을 요약해보면, 집중적으로 팔리는 상품은 앞쪽으로 진열하되, 높이 쌓아 놓을 것, 평대에는 주제를 확실히 표현하는 입식(立式) POP를 꽂아 둘 것, 예컨대 '○○○생 코너' '○○○시리즈' '○○수학' 등과 같이 표시한다. 볼륨감을 북돋우기 위해 가능한 한 대량으로 쌓아둘 것, 중점상품(Long Seller)은 한군데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두세 군데 더 쌓아 둘 필요가 있다. 평적해 있는 상품이라도 서가에 반드시 진열해 둘 것, 특히 고교생인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초등 학생과 중·고등학생은 코너를 떼어 놓을 것, 중·고등학생용은 학년별로 대분류를 한 다음 과목별로 정리해서 쌓아 두어야 한다.

아. 사 전

사전은 흔히 '숨은 베스트셀러'라고 일컬어진다. 그만큼 소문 없이 장기간 꾸준히 팔리기 때문이다. 사전이 많이 팔리는 시기는 신학기, 졸업, 입학 시즌으로 학습을 위해 필수적으로 갖추게 되는데, 근래에는 선물용으로도 애용(愛用)되고 있다. 사전은 보통 두 분류로 나누는데 한가지는 어학을 주로 다루는 국어사전, 영어사전, 불한사전, 한자사전 등 낱말을 풀이한 사전류와, 여러 가지 사항이나 학문적인 명칭, 개념(槪念)들을 풀이한 백과사전, 철학사전, 법률학사전, 경제학사전, 정치학사전 등의 사전으로 나누어지고 있다. 사전을 판매할 경우 고객들의 질문(質問)이 있을 수 있다. 기초적인 질문을 받을 때에는 현장(現場)에서 주저없이 즉시 답변을 해야 판매가 신속히 이루어지는데, 그에 대답하기 위해서 평소의 사전류에 대한 상품지식을 갖추기 위해서는 사전류의 특징을 잘 살펴 두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사전류는 고가(高價)의 상품이기 때문에 도난(盜難)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진열과 감시(監視)에 소홀함이 없어야 함은 물론이다.

자. 잡 지(雜誌)

'98년말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가지로 발행되고 있는 잡지의 종류는 약 5,200종으로 집계(集計)되고 있다. 2∼3년 전의 잡지 등록 종수는 2,400종에 비하면 약 2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잡지의 종수(種數)가 가장 많이 증가(增加)한 쪽은 전문분야 잡지와 여성 잡지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잡지를 읽는 독자들의 계층을 대상으로 해서 대체로 종합교양지, 시사지(時事誌), 전문지, 학습지, 아동지, 여성지로 나누어진다. 또 간행유형별(刊行類型別)로 구분할 때는, 주간((주간 단위로 발행), 순간(10일 단위로 발행), 격주간(매월 2회 격주로 발행), 월간(월마다 발행), 격월간(한달 건너 한번 발행), 계간(연 4회, 계절별로 발행), 반년간(1년에 2회 발행, 상반기·하반기)으로 나누어진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잡지는 역시 여성지와 종합교양지, 시사주간지 그리고 학습지이며, 출판될 때마다 한번씩 회전(回轉)하면서 새 상품이 공급되고 지난 호는 반품을 하기 때문에 상품 회전율이 매우 높다. 잡지는 대개 서점의 입구 또는 출입문 쪽에 배치함으로써 고객들의 눈에 띄면 집어들 가능성이 많은 상품이어서 접근하기 용이한 공간에 놓아야 하며, 잘 팔리는 잡지들은 평대에 수북히 쌓아 놓는 평적방법도 바람직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잡지 독자들이 다른 도서를 구매(購買)할 확률이 비교적 높으므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각종 월간지들은 발행과 동시에 포스터들을 내놓고 있으므로 점두(店頭)에 이를 활용하는 방법 등 판매 촉진(促進)의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잡지 판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반드시 파악하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판매 통계 자료가 있어야 한다. 5,000종이 넘는 모든 잡지를 다 갖추고 있을 수는 없으므로 어떤 잡지를 어느 양만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한가를 판단하기 위해서도 통계자료는 꼭 필요하다. 가령, 잡지별 판매량을 비롯하여 잡지 분야별 판매수량, 금액, 매입률, 그리고 연간 분야별 판매 경향 등의 판매통계가 파악됨으로써 상품의 구성과 진열방법에 참고가 되는 것이다.

2) 도서상품권

오랫동안 출판계 숙원사업의 하나였던 전국도서상품권이 마침내 1991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기에 이르렀다. 동아출판사가 대주주가 되어 발족한 한국도서보급주식회사에서 발권(發券)과 보급을 맡기로 하고 출범(出帆)한 도서상품권은 현재 전국 각지의 가맹서점 위주로 통용중이다. 도서상품권이란 말하자면 상품권의 일종으로서 가맹서점에 한하여 전국에 공통적으로 상품권에 기재(記載)된 액면가만큼의 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우리 나라는 현재 5천원권과 1만원권의 도서상품권이 발행되고 있는데 가맹서점에서 현금으로 이 상품권을 구입할 수가 있다. 도서상품권을 지닌 독자가 서점에서 책을 사고 현금 대신 도서상품권을 내면 되는데 이 경우 도서상품권 액면가 총액의 20%이내에 한해서 거스름돈을 내주고 있다. 도서상품권은 책을 선물하는 풍토(風土)를 조성하는데 있어 대단히 중요한 기능(技能)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출판계와 서점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도서상품권은 1975년에 출판금고의 주도(主導)로 잠시 실시되다가 정부의 과소비 억제조치로 말미암아 자취를 감춘 뒤 15년 만에 부활(復活)한 것이다. 외국에서는 일본의 공통 도서권 제도(요즈음은 프리페이드 카드로 사용)와 영국의 북토큰제가 시행중이다. 요컨대 도서상품권은 현금과 다름없이 취급해야 하므로 서점 종사자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9. 사업전략 포인트

1) 판매의 차별화

근래 우리의 유통시장에는 새로운 형태의 유통시장 모델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시작하여 문자 그대로 혁신(革新)적인 개화기(開化期)를 맞이하고 있다. 백화점 형태의 대형쇼핑센터를 비롯하여 24시간 영업을 하는 편의점, 대형전문점 등, 유통시장의 다양화로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졌다고 볼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상품을 스스로 선택(選擇)해야 하는데, 선택의 결심은 치열한 경쟁에서 사로잡는 능력이야말로 오늘날 시장의 파워를 형성하는 기초능력이다. 구태의연(舊態依然)한 판매방식이나 영업 전략으로는, 서점도 이 점에 있어서는 예외가 될 수도 없다.

이제는 책을 갖추어 놓고 찾아오는 고객들을 맞이하는 시대 지났다. 지금은 지식정보의 시대이며 그에 걸맞은 소매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새롭게 창출해 내야할 때이다. 그러기 위해 특성(特性)에 의한 효과를 이룰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뭔가 다른, 차별화(差別化)된 서점, 특별하면서 개성적이고, 인상깊은 서점이라는 공감을 얻어야 한다. 그렇게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매장의 지혜(智慧)에 바탕을 둔 요소가 필요하다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품의 구색 갖추기, 진열, 판매에 대해서 책임과 관심을 가지고 이미지를 구체화(具體化)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중요한 것이 점포의 차별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소비자에 의해 선택되는 점포를 만드는 것을 뜻한다. 서점의 점포력(店鋪力)을 높여주는 다섯가지 요소를 살펴보자. 첫째, 참신성으로 상품은 물론이고 매장 이미지와 종사원들이 신선함이 흘러 넘치는 분위기의 조성이 필요하다. 둘째, 화제성(話題性)이다. 서점 매장 내에 언제든지 문화정보와 만날 수 있는 이벤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공성(公共性)이 잠재되어 있어야 한다. 셋째, 독자성(獨自性)으로 질(質)의 확실함이 점포의 독자성을 결정한다. 평범하게 아무런 특징이 없는 점포가 아니라 무엇이든 제일주의(第一主義)를 추구하는 것도 하나의 독자성을 이루는 요인이 된다. 넷째, 오락성(娛樂性)이다. 오늘날의 쇼핑은 일종의 레저이다. 편안하게 매장을 출입할 수 있는 공간이 창출(創出)되어야 한다. 다섯째, 문화성(文化性)으로 출판도서를 상업성과 문화성을 동시에 추구(追求)되어야 하며 상업성만 앞서고 문화성을 갖추지 못한다거나, 문화성만 지나치게 강조하고 판매가 도외시 될 때,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서점의 존립(存立)은 어렵게 된다. 오늘날 서점은 복합문화공간(複合文化空間)으로서의 기능과 역할(役割)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판매에 대해 돋보이고 고객들로 하여금 스스로 찾아들게 하는 영업장 꾸미기와 함께, 종사원들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적인 판매방법으로 손님을 끌어들임으로써 판매를 증진시키는 것이다.

2) 판매는 이미지=디자인=서비스이다

이제는 상품 그 자체를 사는 시대는 옛날이다. 오늘날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의 패턴도 단순하게 상품만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과 만족감을 상품을 통해서 발견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이제 상품은 소비자의 욕망과 만족의 이미지이며, 그 심리적인 표상(表象)이다. 좋은 디자인의 상품은 아름다움과 그 어떤 이미지를 담고 있어야 소비자가 상품을 살 때는 이미지를 사는 것이 되고, 디자인을 사는 것이 된다. 또 이제는 단순히 물건만을 구매하는 시대는 아니고 아주 당연하게도 기분 좋은 서비스가 병행(竝行) 되기를 바란다. 산뜻한 웃음과 따뜻한 말씨가 곁들여 지는 서비스, 그것이 구매(購買)를 북돋우게 한다. 돈을 내고 상품을 사지만 그 안에는 서비스라는 무형(無形)의 흐뭇함이 들어 있는 것이다. 오늘날 판매는 이미지와 디자인과 서비스의 결합이어야 하며 그것이 차별화의 포인트이다.

10. 기타 참고사항

1) 출판물 판매 계약서

出 版 物 販 賣 契 約 書

株式會社 ○○出版社 代表理事 ○○○를 甲이라 稱하고, ○○○를 乙이라 稱하며 甲이 發行하는 出版物을 去來함에 있어 甲과 乙은 아래와 같이 出版物 販賣에 관한 契約을 締結한다.

아 래

第1條(任置) 甲은 甲이 發行하는 出版物을 널리 補給하기 위하여 일정량을 乙에게 出庫하고 乙은 甲이 發行한 出版物을 販賣事業을 本 契約에 의거하여 誠實히 履行하여야 한다.

第2條(營業場의 所在地) 乙의 營業店鋪 所在地는 ○○○地域 內로 하되 甲과 乙의 必要에 따라 調整할수 있다.

第3條(出版物의 管理) ①乙은 甲으로부터 受置한 出版物의 管理에 있어서 善良한 管理者의 義務를 다하여야 하며 販賣되지 아니한 出版物에 대해서는 後日 甲에게 返還할 경우에 汚損品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②出版物의 保管, 管理의 責任은 乙이 진다.

第4條(定價와 賣出 割引 또는 賣出 에누리) ①甲이 發行하는 出版物에 대한 定價및 賣出 割引率 또는 賣出 에누리는 別途로 甲이 定하여 乙에게 通知한다.

②物價 또는 其他 事情의 變動에 따라 甲은 甲이 發行하는 出版物의 定價및 賣出 割引率 또는 賣出 에누리를 決定할 수 있다.

第5條(先受金) ①甲은 甲이 販賣計劃 또는 乙의 注文에 따라 販賣物을 乙에게 供給하되 供給이 豫想되는 物量의 供給 價格에 대해 乙로부터 先受金을 銀行渡 어음으로 받을 수 있다.

②甲이 乙로부터 받은 先受金은 出版物이 供給되는 時點에서 乙의 販賣代金으로 入金整理해야 한다.

第6條(出版物의 返品) ①乙이 販賣期間에 販賣하지 못한 在庫品에 대해서는 甲이 指定하는 期日內에 返品하여야 하며 期日이 지난 返品은 甲이 引受를 拒否할수 있다. 이 경우 乙은 異議를 提起하지 않는다.

②甲은 必要에 따라 販賣期間 중이라도 指定하는 出版物의 回收 및 返品을 要求할수 있으며 乙이 이 要求에 應하지 않을 경우에는 甲은 乙이 販賣한 것으로 본다.

③甲이 指定하는 荷置所로 返品하여야 하며 그 以外의 場所로 返品하여 到着地로부터 運搬되지 아니한 返品에 대해서는 甲이 責任을 지지 않는다.

④返品하는 出版物은 破損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乙의 잘못으로 인하여 汚損品이 發生할 時에는 乙이 辨償해야 한다.

第7條(費用負擔) 別途로 定한 경우를 除外하고는 다음과 같이 區分하여 甲을 各自가 負擔한다.

①發送運賃代는 甲이 負擔한다.

②返品運賃代는 乙이 負擔한다.

③貨物 到着地로 부터 配達料는 甲乙 各其 負擔한다.

第8條(販賣狀況報告및 調査) ①乙은 甲이 指定하는 出版物에 대해서는 그 販賣狀況을 甲이 定하는 바에 따라 調査 報告하여야 한다.

②甲은 乙의 販賣活動을 調査點檢하여 販賣管理및 去來處 管理에 대한 改善을 要求할수 있으며 乙은 이 要求에 應해야 한다.

第9條(備置書類) 乙은 營業場所에 다음의 帳簿를 常備하고 甲 또는 甲의 職員이 要求가 있을 때에는 異意를 提示하여 監督을 받아야 한다.

①去來處 名簿

②出版物 配本 및 去來帳簿

③其他 甲이 指定하는 諸般資料

第10條(奬學金 支給) 甲은 乙이 本 契約을 誠實히 履行하고 販賣實績이 越等할 때 奬學金을 支給할수 있다. 奬學金에 관한 規定은 甲이 定하는 바에 따른다.

第11條(擔保및 保證金) ①乙은 本 契約의 責任履行을 保證하기 위하여 甲이 認定하는 不動産의 擔保로 提供하거나 그 保證金을 甲에게 保證하여야 한다.

②乙은 去來量 增加로 追加 擔保가 不可避할 경우 甲과 乙은 서로 協議하여 擔保物을 增額 또는 追加하기로 한다.

第12條(保證人의 連帶保證) ①乙은 前條의 代置와 아울러 甲이 必要하다고 認定하는 경우에는 2名의 連帶 保證人을 세워야 한다.

②乙의 連帶保證人은 本 契約에 따라 乙의 未納 債務額에 대하여 乙과 連帶하며 그 責任을 질 것을 承諾한다.

③乙의 連帶保證人은 다음의 書類를 甲에게 提出해야 한다. 가. 印鑑證明 1通.

나. 財産稅 納付證明 1通

第13條(解約) 다음 各號의 경우에는 甲이 本 契約을 解約할수 있다.

①乙이 本 契約의 重要한 內容을 違反했을 때.

②乙의 販賣成績이 극히 不良하거나 業務遂行에 극히 不適當하다고 認定될 때.

③販賣代金의 納付 成績이 극히 不振할 때

第14條(擔保物 등의 處分) ①乙이 本 契約에 따른 債務를 履行하지 않을 때에는 甲은 1個月 이내에 債務履行을 할 수 있도록 乙에게 催告하고 그래도 乙의 債務가 淸算되지 않을 때에는 甲이 1個月 이내에 保證金이나 根抵當權의 實行으로 債權을 充當하겠다는 催告狀을 乙에게 보내며 追後 甲은 그 催告狀에 따라 保證金이나 根抵當權의 實行을 할 수 있다.

②保證金이나 根抵當權의 實行을 하고도 乙의 債務 殘額이 있을 경우에 乙은 乙의 連帶 保證人과 함께 이를 淸算하여야 한다.

第15條(契約의 有效期間) 本 契約의 有效期間은 締結日로부터 만 1年間으로 한다. 但, 甲乙 雙方間의 異意가 없을 경우에는 自動的으로 延長되는 것으로 한다.

第16條(準用規定) 本 契約에 없는 狀況은 一般慣例에 따른다.

本 契約書는 2通을 作成하여 甲, 乙 각 1通씩 保管한다.

2) 출판관련단체

단 체 명 / 주 소

전 화

문화관광부 : 종로구 세종로

3704-9114

(사)대한인쇄문화협회 : 마포구 서교동

335-5881/3

(사)대한출판문화협회 : 종로구 사간동 105-2

(출판문화회관)

735-2701/4

(사)새마을문고중앙회 : 강서구 화곡6동 1903

605-4894

(사)학습자료협회 : 마포구 공독동 105-111

718-4050

(사)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 중구 묵정동 18-27

(대학문화원209호)

272-9538

한국도서관협회: 서초구 반포2동산60-1

(국립중앙도서관2층)

535-4868

(사)한국만화가협회: 마포구 아현 2동339-1

(OCS빌딩5층)

393-6380

(사)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관악구 봉천 4동 875-1(캠퍼스타워1705호)

876-8057

(사)한국방문판매업협회: 종로구 신문로 1가58

(구세군회관404호)

733-8647

(사)한국번역사협회: 종로구 신문로 1다238

(신문로빌딩2층)

738-0969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동대문구 용두 2동 112-43

(한신빌딩5층)

927-1437/9

(사)한국신문협회: 중구 태평로 1다25

(프레스텐터13층)

733-2251

(사)한국외서수입협회: 중구 충무로 1가 25-9

(B동403호관리실내)

771-8908

(사)한국이종교과서협회: 강서구 등촌동 633-11

3663-5401

(사)한국잡지협회: 종로구 청진동 174-1

735-9464/6

(사)한국전문신문협회: 종로구 신문로 2가 1-181

(사계절출판사1층)

720-3251/2

(사)한국출판학회: 마포구 공덕 2동 404

(풍림빌딩324호)

712-9169

(재)한국출판금고 : 종로구 사간동 105-2

(출판문화회관2층)

732-1431/3

(재)한국출판연구소 : 종로구 사간동 105-2

(출판문화회관3층)

739-9040

(주)한국출판정보통신 : 마포구 서교동 464-41

(미진출판센터3층)

333-1400

(주)한우리열린교육 : 강남구 역삼동 746-15

(태원빌딩402호)

538-9213

국립중앙도서관 : 서초구 반포동 산60-1

535-4271

국제펜클럽한국본부 : 영등포구 여의도동 13-5(오성빌딩1105호)

782-133/8

국회도서관 :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784-3565

금성출판문화재단 : 마포구 공독동 242-63

(금성출판사내)

713-4155

대한인쇄공업협동조합연합회 : 마포구 서교동 352-26

(인쇄문화회관2층)

335-6161/3

대한제본공업협동조합 : 마포구 아현 3동 614-7

362-7182/3

삼성출판박물관 : 서초구 서초동 1516-2

3470-6851

서울시지류도매업협동조합 : 중구 수표동 47-6

(천수빌딩905호)

272-1892

유네스코한국위원회 : 강남구 삼성동 141

(성원빌딩10층)

568-5115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서초구 반포동 산60-1

(중앙도서관연수동2층)

596-8404/5

출판문화학회 : 성남 중원구 금광2동 12685

(출판미디어과내)

(0342)740-1364

출판영업인협의회 : 종로구 효제동 175-15

(종보빌딩302호)

744-7215

파주출판산업단지조합 : 강남구 신사동 506(강남출판문화센터4층)

511-9566/8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 마포구 공덕동 257-3

(제성빌딩 3층)

719-4895/7

한국고서학회: 종로구 신문로 2가 1-160

738-8169

한국국제교류재단 : 중구 남대문로 5가 526

(대우재단빌딩5층)

753-6461/2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 : 서초구 서초동 1355-3

(월드오피스텔905호)

3474-0820

한국대학출판부협회 : 관악구 신림동 56-1

(서울대학교출판부내)

880-7995

한국도서보급주식회사 : 영등포구 여의도동 14-33

(DSN빌딩5층)

784-4769

한국만화출판인협회 : 은평구 응암 3동 584-14(2층)

744-8046/7

한국장서가협회 : 성동구 금호동 1가63

298-8800

한국전자출판연구회 : 종로구 내자동 175

(장왕빌딩402호)

739-3177

한국불교출판협의회 : 중구 묵정동 18-99

(배영빌딩401호)

2277-2676

한국전자출판협회 : 종로구 사간동 105-2

(출판문화회관3층)

722-6486

한국제지공업연합회 : 강남구 신사동 505

(송파빌딩302호)

549-0981/5

한국지적소유권학회 : 종로구 내자동 223

(김&장법률사무소)

764-8855

한국청소년도서출판협의회 : 마포구 신수동448-6

704-1626

한국출판경영협의회 : 마포구 도화 2동 5389

(성지빌딩11층1105호)

702-5097/8

한국출판미술협회 : 종로구 봉익동 23(보석빌딩6층)

735-9464/6

한국출판인회의 : 강남구 신사동 506

(강남출판문화센터102호)

3444-0623

한국출판협동조합 : 마포구 신수동 448-6

716-5621/3

한국학술도서출판협의회 : 마포구 용강동 494-85

(다산빌딩402호)

718-1752

한국학술진흥재단 : 종로구 동숭동 199-1

741-4630/9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 강남구 역삼동 746-1

(화원빌딩지하)

552-7481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무작정 그렇게 모호한 질문하시는것 보다는

 

본인이 어떤분야에 관심이있으신지

 

어떤쪽을 하고싶으신지

 

아니면 어떤쪽에 재능이나 소질이 있으신지 생각해보시구요

 

그쪽분야를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흠.. 어려서부터 꿈이 너무 크신가...? 아무튼 힘내세욧
저는 일산 웨스턴 돔, 라페스타 주변 상권을 중심으로
상가 매매및 임대 중개하는 중개인입니다..
자본에 따라서 업종이 크게 좌우 되고
님의 연령대나 성향을 토대로 업종 선택을
신중히 하셔야하기때문에
소자본창업이라도...
뜨는 상권을 알아보시고
그 지역에 직접 가셔서..
발로 뛰면서 알아 보셔야
성공률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일산은 호재가 많은 지역입니다..
창업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유동인구,수요층이 많은 지역을 선택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신중한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미술큐라고 있습니다! 저도 가맹했는데 확실히 미술학원운영 전반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http://www.misulq.com 한번 들어가 보시고 알아보세요! 그럼 아래 미술큐사이트에서 긁어온것을 붙여드립니다. 영어와 논술에 도움이되는 신개년 미술교재도 있답니다.

유치부교재 유치원용교재 아동초등부교재를 개발한 것으로 특징은 영어단어와 미술과 논술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개념 2008년 신판이 출판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왜 미술큐와 파트너야 하는가?  
 

 

교육은 국가의 장래를 책임지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의 기초입니다.
교육은 소비성 산업이 아니라 생산 산업입니다.
교육사업은 결코 실패할 수가 없다던 과거의 예기가 되었고 이제는 미술학원도 유아교육 정책과 정부의 사교육비 절감대책에 밀려 존페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이제 미술교육인의 살길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로운 양질의 미술교육을 서비스하는 길입니다. 이에 개인으로서는 할 수 없는 교재개발과 광고.교육인프라는 원장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입니다. 학원을 개원할때 냉장고.에어컨을 구비하듯 이제는 몇백만원의 돈을 아끼려고 교육인프라인 프랜차이즈(프렌차이즈)체인스쿨을 가맹하지 않는다면 몇배의 손해를 보고 그때서야 후회한들 소용이 없다 하겠습니다.

 

 
     미술교육은 장래 국가산업에 무엇을 의미하는가?  
   

초등학생 대부분이 미술학원에 다닌 경험이 있으며 학부모 10명중 7 명이상이 자녀의 미술교육 필요성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습니다.
미술교육은 미술대학에 진학해 디자이너.예술가.등 80여가지의 전문직을 가질수 있는 21세기 신유망직종으로 전문직으로서 이미 인정받고 있습니다.
조기교육의 필요성을 이미 전문직에서 (골프:박세리.야구:박찬호 바둑:이창호.)인정하고 있듯이 미술교육도 예중.예고.진학과 유학으로 진로를 일찍 잡아주는것이 전문 미술가로서 성장할수 있는길이 넓게 열릴수 있으며 7차 교육개혁으로 미술대학의 수능과목이 축소 (홍대.국민대.시립대.의 경우 수학.과학은 제외)되어 진학에도 실기의 중요성이 높아져 유리합니다.

 
 
     왜 교육 전문 프랜차이즈로 시작해야 하는가?  
   

전문 프랜차이즈(프렌차이즈) 창업은 개별 창업시 발생하는 시행착오와 운영미숙 등에서오는 수익감소 등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본사의 전문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으로 학원경험이 없이도 창업및 운영이 가능하며 본사의 지속적인 경영지도와 관리를 통해 안정된 수익을 보장 받으실 수 있습니다.이제 21C의 특성인 학원의 프랜차이즈 동향에 볼때 학원도 개인에서 전문인의 기업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http://www.misulq.com

 

참고로 이사이트는 초등 전학원이 있는 프랜차이즈 사이트입니다.

자본이 많다면 한번 생각해보심이 ?

http://edu-c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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