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련 사이트좀 찾아주세요

환경관련 사이트좀 찾아주세요

작성일 2007.11.14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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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련 사이트하고요 내용까지 찾아주세요 내공30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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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naver.com/motion2you/140038114882



친환경기업협의회 - http://www.ef21.co.kr/ 
환경오염의 원인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자발적 환경오염저감노력 유도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친환경기업선정이 있는 데 그 선정된 기업들의 협의회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환경부로부터 다양한 이익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됩니다.

 

환경관리 연구소 - http://www.envitop.co.kr/ 
이곳은 “첨단환경기술”이라는 월간 잡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서적을 출간하는 곳입니다. 첨단환경기술이라는 잡지는 최신 환경정보 및 환경정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 외 부록으로 기술사 기출문제 풀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화기술, 신광문화사 - http://www.donghwapub.co.kr/ 
환경관련 전문서적, 번역서적을 출판하고 있는 회사로서 우리나라에서 출판되는 환경공학관련 서적 대부분이 이 곳에서 출판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곳에서는 환경서적 뿐만 아니라 기술수험서도 소개하고 있다.
 
환경산업기술정보센터 - http://www.ecozone.co.kr/ 
환경관련 산업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환경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제공되는 자료는 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찾고자하는 모든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보내용으로는 국내외 환경 뉴스 및 환경기술과 제품에 대한 최근 자료를 매일 제공하며, 환경관련 업체의 동정을 제공하며, 공고와 행사 등의 관련 소식을 매일 새롭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정보 이상의 내용이 필요할 경우 off-line으로 요청한 정보를 실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의 기술 습득과 국내 기술의 해외 활용을 위한 컨설팅으로 국내 환경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뉴스 - http://www.iemnews.com/ 
월간 환경전문지로서 여러 환경 정보 및 NGO의 활동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환경뉴스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지역환경뉴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코북 - http://www.ecobook.or.kr/ 
초중고 학생들이 읽을만한 다양한 환경주제의 책들을 소개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우리시대의 환경고전 및 어린이들이 읽어야 할 환경책 10선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로 선정된 환경책을 알 수 있습니다.
 
환경법률신문 - http://www.ecolaw.co.kr/ 
환경법률에 관련한 뉴스를 보도하는 신문으로서 환경법에 관련한 다양한 뉴스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관련 분쟁에 관해 법률적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월간 함께 사는 길 - http://hamgil.or.kr/ 
월간 함께 사는 길은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운동"을 취재 보도해 왔습니다. ‘함께사는길’은 보도에 있어서 △환경문제가 있는 현장중심의 보도태도를 가지고, △기업과 정부 등 사회권력집단에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 우리 사회의 상대적 약자들의 입장에서 생태계와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고, △건강한 시민사회 건설을 위해 사회적 공동선 실현을 위한 보도활동을 왔습니다. 『함께사는길』에는 지난 10년, 한국의 시민사회가 환경을 주제로 활동한 모든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함께사는길』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사회를 위한 "그린리포트"를 생산하려 합니다.

 

한국 에너지 정보센터 - http://www.energycenter.co.kr/ 
에너지 및 환경분야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담은 잡지를 출판하고 있으며 온라인 상에서는 과월호를 볼 수 있습니다. 신 재생에너지 저널(월간), ESCD(격월간) 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닥터 그린의 초록이야기 - http://www.docgreen.net/ 
개인이 운영하는 온라인 신문사이트로서 환경교육 및 기타 다양한 자료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환경 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알려 주소 있습니다.
 

환경과 생명 - http://www.greenera.or.kr/ 
환경전문잡지인 ‘환경과 생명’의 홈페이지로서 환경, 생태, 생명문제를 두루 아우르는 전문적인 환경단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환경관련 서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환경과 생명’ 지난호도 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상품 진흥원 - http://www.koeco.or.kr/ 
친환경상품의 생산, 소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서 이곳에서는 친환경상품기준마련 및 친환경소비체계구축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규격에 맞는 제품의 생산을 돕기 위해 국제기준 및 국제동향 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경교육활동 데이터베이스 - http://www.keed.net/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 현장 선생님과 환경단체의 활동가들에게 다양하고 현장적용성이 높은 환경교육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사이트입니다. 환경관련 프로그램, 환경교육동영상, 환경글모음등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환경기술진흥원 - http://www.kiest.org/ 

환경기술진흥원은 우리나라 환경신기술 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 이외에도 국가장기 생태연구사업, 토양오염확산방지사업,PCBs 연구사업, ET 교육혁신 지원사업 등의 국가 환경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선진화된 환경정책 수행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환경박람회 참가지원 및 개발 도상국과의 인력교류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여 개발된 기술의 수출 산업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인력개발원 - http://nierd.me.go.kr/ 
환경관련 공무원 및 민간종사자의 환경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기구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중앙 환경분쟁조정위원회 - http://edc.me.go.kr/ 
환경분쟁에 관련하여 그것을 조정하는 기구입니다. 환경부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특별시·광역시 또는 도에 지방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각각 설치되어 환경분쟁을 신속·공정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국민의 건강 및 재산상의 피해를 구제하는 것을 그 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 - http://waste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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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산업 발전에 따른 자연 파괴와 함께 각종 환경이 파괴되어가는 상태. 오염된 상태 자체에 초점을 맞춘 점에서 가해·피해관계를 중시하는 공해(公害)와 개념이 좀 다르다. 여기서 환경이란 인간에게 직접, 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바깥 세계를 가리키며, 일반적으로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으로 나뉜다.

 

 

설명

 

산업 발전에 따른 자연 파괴와 함께 각종 환경이 파괴되어가는 상태. 오염된 상태 자체에 초점을 맞춘 점에서 가해·피해관계를 중시하는 공해(公害)와 개념이 좀 다르다. 여기서 환경이란 인간에게 직접, 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바깥 세계를 가리키며, 일반적으로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으로 나뉜다. 자연환경은 지하·지표(해양 포함) 및 지상의 모든 생물과 이들을 둘러싼 비생물적인 것을 포함한 자연의 상태이며, 생활환경은 대기·물·폐기물·소음·진동·악취 등 일상생활과 관계되는 환경이다. <환경정책기본법>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환경오염을 <사업활동 및 기타 사람의 활동에 따라 발생하는 대기오염·수질오염·토양오염·해양오염·방사능오염·소음·진동·악취 등으로 사람의 건강이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오염은 이에 당면한 인류가 환경오염 제반 사항에 대한 연구·논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환경문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오늘날 인류가 누리는 문명은 자연에 대한 인류의 끊임없는 도전으로 이루어진 성과이지만 인류의 능력이 지나치게 거대화되어 자연의 평형상태를 깨뜨렸다. 또 산업 발달로 대량의 오염물질이 자연계에 확산됨으로써 자연계뿐 아니라 인류 자신에게도 직접, 간접적인 피해를 주게 되었다. 오늘날 환경오염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인류는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다는 인식과 눈 앞의 이익에만 집착하는 서구 여러나라의 소인배적인 국가이기주의가 공존하는 이율배반적 현실은 문제의 해결을 더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발생 배경
①인구 급증을 들 수 있다. 16세기 이후 산업혁명·의학발전에 따른 인구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로 가정 쓰레기, 자동차 배기가스, 생산·소비 폐기물 등이 늘고 있다. ②생산력과 소비량의 증대를 들 수 있다. 산업혁명 이후 향상된 생산력은 막대한 양의 원료와 에너지를 요구하게 되었고, 이에 따른 산림 벌채와 지하자원 채굴 등이 환경을 파괴시켰다. 또한 물자가 흔해져 생활편의를 위한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나 폐기물량 증대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③인간의 자연 파괴를 들 수 있다. 개발행위가 이루어진 곳에서는 대부분 자연파괴가 뒤따라 환경이 훼손되었으며 무분별한 포획 등으로 멸종되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이 많다. ④인류의 잘못된 가치관을 들 수 있다. 바다·대기·토지 등 공유물에 대한 이기적인 이용, 전쟁을 통한 국력 과시, 개발도상국으로의 공해형 산업 수출, 시간·공간에 대한 근시안적 사고방식 등이 환경오염을 야기시켰다.

종류 및 대책


대기오염
일반적으로 대기오염이란 사람이 산업활동으로 만들어 내는 물질에 의해 대기가 오염되는 것을 뜻한다. 대기오염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 것은 1952년 <런던스모그사건> 이후이다. 산업혁명 이후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던 런던에서는 일찍이 <검은 스모그>에 의한 피해가 속출하였고, 그 가운데 4000여 명의 희생자를 낸 52년 12월 4일∼8일의 스모그는 대기오염이 인류 생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보여주었다.

⑴발생원 및 대기오염물질 : 대기오염물질 발생원이란 대기를 오염시키는 물질을 발생하는 근원을 말하며 크게 고정오염원·이동오염원으로 나뉜다. 고정오염원은 공장·가정 등이며 이동오염원은 자동차·항공기 등 움직이는 물체이다. 오염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석유·석탄 등의 화석연료, 가정·공장 등에서 사용하는 난방용기구, 자동차 배기가스, 산업용 열공급시설, 기타 연소물의 소각 등이다. 또한 대기오염물질이란 대기의 조성을 변화시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존재하는 천연 또는 인공적으로 발생한 물질을 말하며 고체·액체·기체 또는 이들의 혼합물이 포함된다. 크게 나누면 발생원에서 직접 방출되는 일산화탄소·탄화수소·질소산화물·황산화물·분진 등 1차오염물질과 1차오염물질간의 상호작용이나 광화학반응에 의해 생기는 2차오염물질이 있다.

⑵영향 : 대기오염 악화가 인간사회와 생태계에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은 다음과 같다. ①산성비 : pH 5 이하인 비. 자동차가 배출하는 질소산화물과 공장·발전소·가정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가 연소되면서 나오는 황산화물·질소산화물이 빗물에 섞여 산성비가 내리게 된다. 이로 인해 세계 여러 곳에서 산림황폐 및 토양오염이 가속화되었으며 하천·호수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 이미 미국·유럽에서는 공업지대 주변 침엽수림이 말라죽고 스웨덴에서는 9만 개 호수 가운데 4만 개, 미국에서는 전체 호수의 1/5 이상이 산성화되어 호수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또한 산성비는 눈과 피부를 자극하고, 금속·건축물을 부식시켜 아크로폴리스 등 그리스·이탈리아의 문화재도 훼손되고 있다. ②지구온난화 :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의 연소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지상 부근 대류권에 깔린 오존·메탄가스·이산화질소 등이 적외선복사열 방출을 막아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현상으로 흔히 온실효과라 한다. 온난화현상에 영향을 주는 기체는 이산화탄소 55%, 프레온가스류 20%, 메탄가스 15%, 이산화질소 6%, 기타 4%이다. 21세기 중반에는 지구온난화현상으로 극지방 빙산이 녹아 바다 수면이 2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저지대 침수로 인한 <환경난민>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대륙의 수분 증발량이 늘어나 토양이 건조화·사막화되고 농작물 수확이 감소되며 삼림은 황폐해질 것이다. ③오존층파괴 : 오존은 지상에서 50㎞ 이내 대기에서 서로 다른 농도로 존재하며 특히 20∼25㎞ 상공에서 고농도 오존층을 이루고 있다. 이 오존층의 역할은 태양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천연필터로 작용, 지구의 생명체를 보호하고 지구의 온도를 적절히 조절해 주는 중요한 것이다. 오존층파괴는 질소산화물·할론·사염화탄소·일산화이질소 등에 의해서도 일어나지만, 특히 냉장고·에어컨디셔너의 냉매제나 헤어스프레이용 분무제 등으로 쓰이는 CFC(chlorofluoro carbon ; 상품명 프레온)가 주요 원인이다.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69∼86년 사이 오존층의 2.3%가 파괴되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추세라면 2025년 무렵에는 지금보다 25%가 더 파괴될 것으로 짐작된다. ④인체건강장애 :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심폐질환, 급성·만성호흡기질환, 눈·호흡기의 자극증상, 폐색성 폐질환 등의 증상이 악화되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증가한다.

⑶대책 : 대기오염물질은 일단 대기 중에 배출되면 제거할 방법이 없으므로 인체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따라서 발생원에 대한 지속적인 규제와 예방이 중요하다. 그 대책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원료·연료의 전환 등 발생원 방제기술의 채용 등이 가장 유효하다. 즉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산업분야에서 대체기술을 개발하거나 아황산가스 오염도를 높이는 경유자동차 등을 무공해자동차로 대체해 나가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무공해·무소음의 미래형 자동차인 태양전지자동차·전기자동차·수소연료자동차·메탄올자동차·에탄올자동차·신소재자동차 등은 세계 각국에서 개발이 진행되어 스위스에서는 1986년부터 전기자동차가 실용화되고 있으며 브라질에서는 알코올자동차 운행을 법으로 정하고 있다. 91년 발간된 환경백서에 의하면 한국은 아황산가스오염도가 심각해 서울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한 건강기준치 0.022보다 2배 이상 초과한 실정이며, 아황산가스에 의해 발생되는 산성비는 90년 평균 정상비의 4∼6배나 산성화되었다고 한다. 이는 1980년부터 난방용·산업용 연료를 연탄·고황유 등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등 청정연료로 전환하였지만 그 대책이 아직도 미흡함을 보여준다. 한국 대기오염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급속히 증가한 경유자동차의 배기가스를 들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무공해자동차인 에탄올자동차·메탄올자동차·전기자동차 등은 시제품이 선보일 정도로 개발이 진행중에 있으나, 아직도 핵심기술은 선진국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그 밖에 냉장고·분무제에는 프레온가스 대신 액화석유가스(LPG)를 쓰고 있으며 프레온가스를 대체하여 흡수식냉방을 개발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오염흡수력이 뛰어난 정화수(淨化樹)를 심는 시민운동도 벌이고 있다.

수질오염
수질오염이란 부패성물질·유독물질, 가정의 각종 생활하수, 산업활동에 의한 산업폐수 등이 강물에 흘러들어 각종 용수로 사용할 수 없거나 생물 서식에 심각한 피해를 줄 정도로 수질이 오염된 상태이다. 이러한 수질오염의 원인으로는 가정 및 건물에서 배출하는 생활하수·분뇨, 공장 및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산업폐수, 축산시설에서 배출하는 축산폐수·가축분뇨, 강우시 농경지·삼림의 유출수, 야영지·낚시터·유원지 등 수상시설물에서 배출하는 기름·오수·음식찌꺼기·각종 쓰레기, 농가 및 골프장에서 배출하는 농약·비료 등이 있다.

⑴수질오염지표 : 수질오염지표는 수질의 상태를 나타냄과 동시에 발생원과 그 영향을 연결짓는 역할을 담당한다. 측정기술상의 제약을 피하거나 또는 간편한 측정을 위해 대용지표(代用指標)·간접지표·잠재오염도 등도 사용한다. 지표값은 특별한 경우 말고는 (㎎/)·ppb(㎍/)로 표시된다. 그 종류에는 ①화학적 지표 : pH·BOD·COD·암모니아성질소·아질산성질소·질산성질소 수은·카드뮴·6가크롬·비소·PCB 등의 존재를 나타낸 것 ②물리적 지표 : 물의 온도·색·투명도·투시도·탁도·미립자농도 등 ③생물학적 지표 : 일반세균·대장균·장내세균·바이러스 및 여러 가지 수생생물의 현존량·군집구성상태 등 ④감각적 지표 : 악취·맛 등 사람의 감각을 기준으로 한 것 등이 있다. 이러한 지표에는 각각 평가기준이 설정되어 있어 그 기준과 지표를 이용하여 얻은 결과를 조합해 수질오염 정도를 판정한다. 이 지표 중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미생물이 수중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데 필요한 산소량인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과 수중의 각종 오염물질을 산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산소량인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다. BOD와 COD가 높을수록 오염도가 심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⑵영향 : ①인체 : 수질오염의 원형은 병원생물에 의한 식수원의 오염이다. 콜레라·장티푸스·이질 등 소화기계통 전염병과 간디스토마·회충 등 기생충증은 오염된 물을 마신 사람들에게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으로는 구리·납·망간·크롬·수은·카드뮴 등 중금속에 의한 급성·만성중독증상이 있으며 물 속 중금속농도가 낮아도 이러한 물질이 고농도로 축적된 식물이나 어류를 먹으면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 예로 미나마타병·이타이이타이병이 있다. 미나마타병은 공장에서 배출된 수은을 흡수한 부유생물을 먹은 어패류에 수은이 고농축되어 이것을 먹은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유기수은중독증이고, 이타이이타이병은 카드뮴이 용출된 하천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했을 때 토양에 축적된 카드뮴이 쌀에 유입되어 중년 여성에게 나타나는 골연화증이다. ②생활환경 : 인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도 부유물질에 의해 탁도가 증가되어 자연경관을 해치고, 유기오염 및 부영양화(富營養化)도 수영·낚시·보트 등 물에서 즐기는 여가활동을 저해한다. 또 오염이 지나치면 대량으로 퇴적된 진흙에서 악취·유해가스가 발생하여 대기성 질환이나 문화재·상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다. ③어패류 : 어패류내 유해물질 축적, 독극물에 의한 양식어의 떼죽음, 산란장·어장 오염에 따른 어획량 감소, 페놀·기름에 의한 어패류·해초 등의 악취, 온배수(溫排水)에 의한 어종의 변화 등이 나타난다. ④상수도 : 공장폐수로 인한 수원(水源)의 이상오염에 대한 감시와 플랑크톤 제거를 위한 처리가 필요하다. 수원인 댐이나 호수의 부영양화가 진행될수록 식수의 냄새·맛이 악화되며 물 속의 유기 성분과 염소의 반응으로 THM(trihalomethane) 생성량도 증가한다. ⑤하수도 : 하수도는 수질오염 방지에 필수적인 시설로 산업폐수 중 중금속·기름 등이 하수처리장의 생물처리기능을 방해하지 않도록 배수기준을 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하수도가 오염원이 된다. ⑥농업 : 농약·화학비료 사용량 증대로 농업폐수도 오염원의 하나가 되고 있다. 종래에는 광공업폐수로 인해 농작물이 급성·만성피해(고사·퇴색, 수확량 저하, 오염된 쌀 생산)를 입었고 농업용 수로가 도시폐수로화되어 질소과다의 영향(도열병, 벼의 도복, 수확량 감소)을 받게 되었다. ⑦지하수 : 지하수는 유동이 느리므로 일단 오염되면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토양의 정화기능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오수의 지하침투나 폐기물처리장의 빗물침투는 지하수를 오염시켜 실제로 미국에서는 1만 4000개의 우물·지하수가 과거의 합성화학물질 매립으로 오염되어 주민건강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켰다.

⑶대책 : 수질오염문제가 더 이상 국가의 일률적 시책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 또 지금까지 하수도정비가 오염방지의 기본대책이었으나 하수정화를 거쳤어도 하수처리장의 방류수 중에는 미생물의 배설물이 포함되어 이것이 정수장의 THM생성능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오염대책은 공공수역에서의 피해가 두드러진 뒤에야 이루어져 왔으나, 앞으로는 오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과학자들의 계획적 연구가 필요하다. 한편 오염과 그 영향의 인과관계 규명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므로 이 사이에 잠재오염이 진행된다. 따라서 바다보다 호소·하천 정화의 필요성이 지적되는데, 이것은 가까운 오염원을 막으면 오염의 범위가 확대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즉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어리석은 짓은 처음부터 하지 말자는 것이다. 유럽 각국에서는 여러 가지 대책에도 불구하고 수질오염이 점차 더해가자 엄격한 수질기준 답변확정과 함께 새로운 폐수정화법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방법은 갈대숲과 이탄(泥炭)필터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갈대를 이용하는 방법은 1960년대 미국에서 처음 개발된 것으로, 폐수가 섞인 물에 갈대를 심으면 갈대가 공기 중 산소를 흡수하고 줄기를 통해 잔뿌리로 내려보내 뿌리에 붙어 있던 유기물질파괴박테리아가 번식하여 폐수를 정화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공장폐수의 페놀 제거에도 유용하다는 것이 증명되어 실용화되고 있다. 또 비교적 싸고 흔한 자원인 이탄·갈탄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탄 속의 토양입자가 오염물질과 화학적 합성을 일으켜 폐수 속의 유기물질을 흡수하는 것으로서 이미 실용화되고 있다. 한국의 수질오염은 급격한 경제성장과 함께 급속도로 진전되어 91년 3월 낙동강페놀방류사건으로 심각성이 극에 달하게 되었다. 이 사건은 300여t의 페놀원액이 구미(龜尾)공장에서 낙동강으로 고의적으로 방류되어 대구시 전역 수돗물에서 심한 악취가 나고 부산 등 낙동강 수계 1000만 주민들이 발암 공포에 떨었던 사건으로 한국 수질관리정책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사건이었다. 91년 환경처(지금의 환경부)에서 발간된 《환경백서》의 수질오염도(BOD기준)를 보면 영산강이 81년 3.8, 86년 5.2, 90년 6.7, 금강이 81년 2.0, 86년 3.0, 90년 3.1, 낙동강이 83년 3.1, 88년 3.9, 90년 3.0으로 대체로 계속 나빠지고 한강만이 81년 5.2, 88년 4.3, 90년 3.4으로 조금 호전되고 있다. 특히 70년대에 축조되어 수자원 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규모 인공댐의 일부 호수에서는 가을철에 조류(藻類)가 과잉번식하는 수화현상(水華現象 ; 물꽃 번식현상)이 발생하여 이를 상수원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또한 최근 자료에 의하면 하수처리율 30%, 축산폐수처리율 30% 정도로 실적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투자가 적극 요청되고 있다. 최근에는 생분해속도를 향상시킨 저공해세제가 개발되었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중심으로 축산폐기물 및 분뇨의 안정화처리, 아파트 및 공공건물용 오수 정화시설 개선, 단독주택용 정화조 개선 등 수질오염 방지기술이 계속 연구·개발되고 있다. 특히 유독한 난분해성 석유화합물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인 슈퍼버그(superbugs) 개발은 폐수를 정화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토양오염
토양은 식량 생산의 주요한 터전이다. 이러한 토양 속에 광산·공장 등에서 배출한 유해물질이 축적되고 그 결과 사람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농작물이 생산되거나 농작물 자체가 장애를 받는 등 농지의 피해가 발생하는 상태를 말한다. 토양오염은 대기오염·수질오염 등을 매체로 하여 인위적으로 발생하며 일단 오염되면 자체 정화가 미약하고 느려서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거의 불가능하며 계속적으로 오염이 가중된다. 이처럼 축적성 오염인 점에서 대기·수질오염과도 성질이 다르다.

⑴오염물질 : 카드뮴·구리·아연·납·수은·니켈·크롬 등의 중금속, 바나듐·베릴륨 등의 경금속, 비소·안티몬 등의 비금속이 있다. 이러한 원소 외에도 잔류성이 강한 농약이나 폴리염화비페닐(PCB) 등의 유기화합물이 문제가 된다.

⑵영향 및 대책 : 이제까지 가장 흔하고 값싼 폐기물 처리법으로 폐기물을 토양에 그대로 버리거나 묻는 방법이 사용되어 왔다. 이로 인해 산업폐기물의 부적절한 투기(投棄) 및 매립, 방사성폐기물의 부적절한 처리 및 매립이 이루어졌고, 이는 농약과 비료의 과다사용과 병행하여 심각한 토양오염을 초래하였다. 특히 공업화에 따라 방출되는 중금속 등의 무기성분은 농경지를 오염시킬 뿐 아니라 농작물의 생육장애를 일으키며 먹이연쇄를 거치는 동안 사람·가축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1960년대 녹색혁명은 현대적 영농방식을 개발하였고, 이로 인해 농약·비료 사용은 더 늘어났다. 이러한 농약 살포는 해충은 물론 그 천적까지도 죽이고, 먹이사슬을 통해 농축되어 사람과 자연생태계에 해를 미쳐, 특히 농약에 의한 발암·돌연변이·기형유발·알레르기 등의 인체건강장애가 사회문제화되고 있다. 또한 비료의 지나친 사용도 오염을 증가시키는데, 질소비료의 과다사용은 오존층을 파괴하고 인산비료는 비에 씻겨 강·호수로 흘러 들어가 조류(藻類)의 성장을 촉진시켜 부영양화를 일으킨다. 이러한 토양오염을 더 이상 진전시키지 않으려면 오염물질이 토양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여야 하며, 영농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농약·비료 사용을 줄이고 유기농법·자연농법을 연구·보급해야 한다.

해양오염
인간활동에 의해 직접 또는 간접으로 해양환경에 유입된 물질이나 에너지가 생물자원·인체건강·수산업 등의 활동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해수 본래의 성질이나 해양환경의 쾌적도를 해치는 경우를 말한다. 해양을 오염시키는 주요 오염원은 육지로부터의 오염물 유입, 대기에 부유하는 먼지 낙하, 유조선 및 선박의 폐기물 방출 등이 있는데, 최근에는 화력발전소·원자력발전소의 온배수에 의한 연안해역의 열오염, 육상원자력설비·원자력선의 방사성폐기물 방출에 의한 해양의 방사능오염 등이 우려되고 있다. 대기 중으로 방출된 오염물질도 강수에 의해 직접 해면에 낙하하거나 육상의 하천을 통해 해양에 유입되므로 결국 해양은 많은 폐기물의 집적장이 되고 있다.

⑴특징 : 처음에는 연안해역이나 외양(外洋)의 일부 해역에 일어나는 국지오염이지만, 해류에 의해 해양 전역(수평방향)으로 확산된다. 이에 비해 해저(연직방향)로 향하는 확산은 수평방향에 비해 현저히 느리다. 그 까닭은 표층의 물이 가볍고 심층일수록 무거워지므로 해수가 연직방향으로는 안정한 성층구조를 가지며 극히 표층에서만 상하의 물이 혼합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양의 표면적이 3.6×10㎢라는 광대한 넓이인데 비해 해양의 깊이는 평균 3800m이므로 연직방향의 확산속도가 느리더라도 오염물질이 해면에서 해저로 확산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비교적 빠르다고 할 수 있으며 표면에 낙하한 방사성 물질이 6000m 심해에 이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6년이라는 기록도 있다. 해양오염의 최대 문제점은 여기에 생물이 생육하고 있으며 해양생물의 오염이 인간의 식생활과 깊이 관련된다는 점이다. 거대한 수량을 가진 해양이 폐기물의 최종적이고 완전한 처리장으로 잘못 인식되고 있으나 오염물질을 희석하는 작용은 유한하고 해양생물에 오염물질이 농축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⑵종류 및 영향 : ①기름오염 :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원인은 유조선 사고 및 유조선의 세정수(洗淨水)에 의한다. 석유를 꺼낸 뒤 빈 유조선을 세정한 물에 함유되는 기름의 양은 적하 석유량의 0.4%로 알려져 있다. 세정수는 유분을 제거하고 방류되어야 하나 처음부터 지키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기름은 해수보다 비중이 작아 해면에 얇은 피막을 형성한다. 해면에 뜬 기름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오일펜스로 막아 기름을 떠내는 정도일 뿐이다. 기름의 피막은 대기와 해양 사이 수증기 증발과 이산화탄소·산소 등 기체의 교환을 막아, 플랑크톤 등의 생육에 큰 피해를 주고 물고기를 오염시켜 수산업계에 악영향을 미친다. 대규모 기름유출사고로는 엑손발데스호사건이 있다. 1989년 3월 24일 엑손발데스호가 알래스카 프린스 윌리엄사운드의 브라이리프에 좌초하여 3만 6000t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었는데, 그 결과 3∼9월 사이에 오염지역의 새 약 3만 6000마리, 바다수달 1000마리, 독수리 153마리가 죽었고 오염정화사업으로 20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었다. ②중금속오염 : 일반적으로 해수 속에 포함된 수은 등 중금속은 플랑크톤을 거쳐 물고기에 섭취되는 동안 그 농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납오염도 증가되는데, 자동차 엔진의 앤티노크제(劑)로 쓰인 사에틸납이 가솔린과 함께 연소하면 산화납이 되어 대기 중으로 운반된 뒤 해면에 낙하하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산업활동에서도 중금속은 계속 쓰일 것이므로 중금속 오염이 증가할 가능성은 크다. ③인공유기화합물오염 :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어느 나라에서나 많은 화학비료·농약을 사용한다. 그러나 생산성이 향상되더라도 살포된 농약이나 여분의 비료가 대기 중을 부유하고 지표에 낙하한 것은 하천을 통해 최종적으로 해양에 유입되어 해양의 농약오염을 가져온다. 독성이 있고 분해되기 어려운 DDT는 때때로 어패류에 농축되는데, 플랑크톤을 먹는 해조(海鳥)의 몸조직에서 고농도 DDT가 검출되고 그 함량 또한 육조(陸鳥)보다 높은 것이 주목된다. PCB도 쉽게 분해되지 않는 화학적 성질이 있고 그 잔류성이 DDT보다 훨씬 강하여 앞으로 500년 뒤까지 환경에 잔류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PCB가 해양에 유입되면 DDT와 마찬가지로 해양생물에 농축되어 오염을 유발하므로 어분(魚粉)을 사료로 하는 닭·칠면조까지 오염이 확대되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④방사능오염 : 핵무기실험이나 군사적 목적의 핵무기제조공장 또는 원자력함선에서 나오는 폐기물 등뿐 아니라 평화적 목적의 육상 원자력시설도 방사능오염 원인이 된다. 특히 최근에는 원자로탑재 위성의 낙하사고도 원인이 되고 있다. 해양의 대규모 방사능오염 예는 1954년 3월 태평양의 비키니환초에서 실행한 미국의 수폭실험이다. 처음에는 북태평양 서반부가 방사능오염 피해를 입었으나 그 뒤 해류를 타고 방사능물질이 북태평양 전체에 확대되어 10년 뒤에는 북태평양 표면수의 방사성물질 농도가 균일화되었다. 육상 원자력시설에서 연안으로 방출이 허용되는 것은 낮은 레벨의 방사성폐수이지만 원자력 이용 진전과 함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방사성물질도 중금속 등과 마찬가지로 해양생물에 농축된다.

⑶대책 : 어떤 해역에서 플랑크톤이 크게 번식하여 해수가 붉은색을 띠는 현상을 적조(赤潮)라고 한다. 이는 육지에서 영양염류가 보급되거나 금속류나 유기물이 보급되어 편모류의 증식을 초래하여 부영양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발생한다. 따라서 지나친 영양염류·유기물·금속 등의 보급을 막고 부영양화의 원인이 되는 인(燐) 공급을 줄이기 위해 인을 포함한 세제의 사용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다. 해양오염을 막기 위한 국제조약으로는 1954년 런던에서 체결된 <기름에 의한 해수의 오탁 방지에 관한 국제조약>이 최초의 것이다. 기름에 의한 오염방지에 관해서는 <기름에 의한 오염이 따르는 사고에 대한 공해상 조치에 관한 국제조약(1969)> <유탁손해(油濁損害)에 대한 민사책임에 관한 국제조약(1969)> 등이 있다. 또 기름오염 조사에 대해는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산하 정부간해양위원회(IMCO)와 세계기상기구(WMO)에 의하여 계획이 답변확정되어 75년부터 관계 각국에서 조사를 시작하였다. 폐기물 등을 포함한 해양투기(海洋投棄)의 규제에 관해서는 72년 런던에서 체결된 <폐기물, 기타 물질의 투기에 의한 해양오염 방지에 관한 조약(런던조약)>이 있고 투기를 금지하는 물질로는 ①유기할로겐화합물 ②수은·수은화합물 ③카드뮴·카드뮴화합물 ④내구성 플라스틱이나 기타 내구성 합성물질, 어업·항행 등 해양이용을 현저히 저해하는 상태로 해상·해중에 부유하는 것 ⑤투기 목적으로 적재된 원유·중유·중디젤유·윤활유 등을 함유하는 혼합물 ⑥높은 레벨의 방사성폐기물 ⑦형태 여하를 불문하고 생물전 또는 화학전용 물질 및 투기함에 특별한 조치를 필요로 하는 것(비소·납·구리·아연 및 각각의 화합물, 유기규소화합물·시안화합물·플루오르화물 등) 등이 있으며 낮은 레벨의 방사성폐기물 투기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권고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한국은 91년 3월 전문 개정된 <해양오염방지법>을 통하여 선박 및 해양설비 등에서 배출되는 기름·유해액체물질 등과 폐기물을 규제하고 해양의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해양환경을 보전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폐기물
사람의 생활이나 산업활동에 따라 발생되는 쓸모없는 물질을 말하며 고철·폐목재 등 고체상 및 폐유·폐산 등 액체상으로 발생된다. <폐기물관리법>에서는 이를 특성별로 일반폐기물·특정폐기물로 분류하였다. 일반폐기물은 생활쓰레기와 산업체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폐기물로 특정폐기물 이외의 폐기물을 말하고 특정폐기물은 산업활동에 수반하여 발생되는 환경 및 국민보건에 유해한 물질로 폐산·폐유·분진 및 중금속함유 폐기물 등이 이에 속하며 현재 20가지 종류가 정해져 있다. 이러한 폐기물은 경제규모 확대와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소비생활 향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편리성에 대한 욕구는 각종 플라스틱, 컵·수저·식기·라이터·의료기구 등 1회용품 사용을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대량생산·대량공급 체제에 따른 물량증가와 과대포장, 새롭고 다양한 소재의 포장용기와 신제품 출현, 상품의 수명단축 현상으로 폐기물의 질 또한 다양화하고 발생량도 급격히 늘어났다. 폐기물은 악취를 발생시키거나 쥐·파리 등의 번식처가 되어 페스트 등 질병을 발생시키고 생활환경을 악화시키므로 공중위생상 바람직하지 못할 뿐 아니라 공간을 점유하여 인간에게 불편을 주고 미관을 훼손하여 불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처리과정에서 수질오염·대기오염·소음 등 제2의 환경오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많다. 세계적 폐기물 오염사건으로 러브커낼사건이 있다. 나이아가라폭포 부근에 운하와 발전소를 세우려던 러브(Love)회사가 1892년부터 추진하던 사업을 중단한 일이 있었다. 이때 나이아가라강으로부터 약 90m 떨어진 곳에 1.6㎞ 가량의 운하 일부가 남게 되었는데 1940년대초 이 운하의 인근 화학공장에서 각종 폐기물 2만 2000t(드럼통 약 11만 개)을 매립하였다. 그 뒤 주변 도시 팽창과 함께 운하는 복개되었는데 아동의 심한 천식, 선천적 기형, 부인들의 유산 등이 일어나 유해산업폐기물의 무분별한 처리에 따르는 피해의 심각성을 일깨워주었다. 한편 방사성 핵폐기물 또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데 주로 핵무기 제조·실험 및 원자력발전소에서 생긴다. 사람은 보통 600rem 이상 방사선에 노출되면 몇 주일 안에 죽고 100rem 이상 방사선에 피복되면 방사능병 증상이 나타나며 강한 방사선에 노출된 사람이 생존하더라도 백혈병·암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방사성폐기물은 그 반감기(半減期 ; 원소·소립자가 붕괴하여 그 수가 최초의 반으로 감소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가 길고 반응성과 생체농축성이 강한 반면, 아직 적절한 처리법이 없다. 방사성폐기물을 도자기재료와 함께 구워 바둑알 크기로 만들어 지하 깊숙이 묻는 폐기법도 장기간 관리가 필요하지만 지질학적 변동(지진·단층)에 대한 대책이 없어 이 방법 또한 절대 안전한 것은 아니다. 또한 원자로의 우발적·고의적 사고에 의한 대규모 방사능 누출은 큰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 1991년판 《환경백서》에 의하면 한국은 하루 생활쓰레기 7만 8000t, 산업폐기물 5만 8000t이 배출되고 특정 유해폐기물도 2.3t이 발생하고 있다. 또 대부분의 폐기물매립지가 1000평 이하 소규모 저습지·농지 등이어서 침출수가 발생하는 등 비위생적이며, 매립지가 부족한 실정이다. 1인당 쓰레기 배출량도 하루 2.2㎏으로 독일 0.9㎏, 영국 0.9㎏, 일본 1㎏, 미국 1.3㎏과 비교할 때 거의 2배에 이른다. 그 대책으로는 폐기물 발생 자체를 최소화하는 감량화와 적정한 처리대책, 사용 뒤 폐기물처리까지도 고려한 상품개발이 중요하다. 그리하여 최근에는 <분해성 플라스틱>이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는 92년 1월부터 <폐기물예치금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특정상품을 생산·수입하는 업체로부터 일정액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받았다가 폐기물처리를 끝내면 돌려주는 제도로 자원 재활용과 소비억제를 위하여 규정한 방법이다.

소음·진동
소음이란 단순히 시끄러운 소리만이 아니라 불쾌감을 주고 작업능률을 떨어뜨리는 듣기 싫은 소리까지 포함하는 비주기적인 소리이다. 이러한 소음은 대기오염·수질오염과 달리 감각적인 환경오염인 것이 특징이다. 소음 크기는 ㏈(데시벨)로 표시하는데 대체로 탁자를 사이에 두고 나누는 대화는 60㏈, 지하철이나 시끄러운 공장 안은 80∼90㏈ 정도이다. 85㏈를 넘으면 불쾌감 등이 생기기 시작하고 130㏈ 이상 되면 귀에 통증이 오며 심하면 고막이 터진다. 소음의 영향으로는 일시적·영구적 난청이 되는 청력손실, 불면·초조·스트레스 등 심리적 영향, 맥박증가·혈압상승·위액분비저하·호르몬분비이상 등 생리적 영향, 동맥경화·위궤양·태아발육저하 등 신체적 영향이 있다. 이로 인해 작업능률이 떨어지고 생산성이 저하되며 소음에 따른 진동으로 재산상 손해가 유발되는 수도 있다. 진동이란 물체의 전후좌우운동을 말하며 생물체에 작용하는 방식에 따라 전신진동과 국소진동으로 나뉜다. 전신진동은 지지구조물을 통해 전신에 전파되는 것으로 차량·선박·항공기를 타거나 기중기·분쇄기 등을 운전할 때 다리 등을 통해 전신에 퍼지며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특히 순환기에 나타나고 말초혈관수축·혈압상승·맥박증가·위장장애·척추이상·불쾌감 등이 따른다. 국소진동은 국소적으로 손·발 등 특정 부위에 전파되는 것으로 착암기·연마기·전기톱 등을 사용할 때 일어나며 신경염이나 각종 뼈와 관절 이상, 근육위축, 감각마비증상 등이 일어난다. 진동의 발생원은 도로교통·항공기·고속철도·공장 등으로 소음과 유사하고 공통점도 많다.

기타
그 밖에 환경오염으로 사막화 현상을 들 수 있다. 사막화란 사하라사막·타클라마칸사막처럼 현존 사막(약 800만㎢)이 확대되는 현상을 말하며 건조기후지대의 식생이나 비옥한 토지가 파괴되어 그 토지를 목장·농경지로 쓸 수 없게 되는 현상도 사막화이다. 주요 원인은 과잉방목·삼림벌채·과잉경작·관개시설 빈약 등으로 토질이 나빠지기 때문이며 특히 인구 증가로 무분별한 화전과 지나친 방목이 진행된 데다 남아 있는 삼림을 땔감으로 뿌리째 벌채하여 사막화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지구상의 건조지대는 세계 육지면적의 약 30%인 4500만㎢인데, 최근 50년간 사막화된 면적이 약 65만㎢(한국 국토면적의 6배)에 이른다. 또 1970년대 지구표면에서 사라진 열대산림 면적은 무려 연간 7만 3000㎢(매분 1.4 ㎢)로 대부분 농지화되거나 연료용 땔나무로 벌채되었다. 특히 사막화현상은 대초원 등 건조한 지대나 열대낙엽수림대, 지중해성기후구에서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토질저하와 산림의 황폐는 지역 주민들을 대도시로 이주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여 도시문제를 심화시키고 식량생산량을 감소시켜 지역적·세계적으로 식량난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불모지역·준불모지역 증가는 식생 파괴와 동식물군 감소를 초래하여 생물의 다양성(지구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물과 모든 종류의 생물종)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된다. 인류는 다양한 생물로부터 음식물·의약품·산업용품들을 얻어왔다. 그러나 지구상에 존재하는 약 3000만 종의 생물종 가운데 200만 종만 보고되어 있고 전세계적으로 1600년 이래 척추동물·무척추동물·관다발식물의 700종 이상이 절멸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2000년말까지는 종 전체의 1/10, 2020년까지는 1/3이 없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생물다양성의 소멸은 생물자원 감소와 생태계의 평형유지능력 저하를 일으켜 인류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환경오염에 대한 국제적 노력과 전망
산업혁명의 발상지인 영국에서는 일찍이 19∼20세기초에 걸쳐 도시환경 악화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었다. 각종 생활공해 방지를 위하여 뉴슨스(nuisance;不法妨害) 법리를 활용, 이 법리를 도입한 각종 법이 제정되었다. 또 심화되는 공장공해에 대처하여 행정 단속규제인 알칼리규제법 등 공해방지관련법과 공중위생법도 제정하였다. 이 추세는 유럽 및 미국 등 여러 나라에 파급되어 도시계획에 의한 도시환경정비, 자연보호·국토보전에 관한 각종 법령·제도를 정비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1968년 <로마클럽(The club of Rome)>을 탄생시켰다. 이 클럽은 범지구적 환경위기의 원인을 분석적·문명론적으로 규명하여 구체적 대책을 제시한 선언을 여러 차례 발표하였고, 특히 72년의 보고서 《성장의 한계》에서는 자원 낭비와 고갈, 오염·자연파괴·생활환경의 악화 등에 대하여 <이러한 사태는 인류가 그칠 줄 모르는 욕망을 좇아 생산력을 확대하는 현대의 풍조에 의한 것>이라고 날카롭게 경고하였다.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에서 프랑스 핵실험에 항의하기 위해 선박을 출항시킨 운동을 계기로 1970년 조직된 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Green Peace)의 활동 또한 주목할 만하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유럽 각국과 미국·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핵문제와 절멸위기의 야생동물 보호를 활동의 핵심으로 정하고 있다. 핵문제에 대해서는 원자폭탄·수소폭탄 제조 반대뿐 아니라 원자력발전 반대와 핵폐기물 처리관계 등에 걸쳐 폭넓은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94년 4월 북한 핵개발문제 관계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환경오염은 이러한 민간의 환경보전활동과 더불어 정치적·국제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다. 독일에서는 환경문제를 정치적 이슈로 내건 녹색당(Green Party)이 이미 1979년 창당되었다. 이들은 90년 12월 총선에서 참패하였으나 여전히 제 4 당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또 <오존층 보호를 위한 빈협약>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의정서> <바젤협약> 등 국제적 환경보호협약도 이루어지고 있다. <빈협약>은 1985년 3월 작성되었고 한국은 92년 2월 가입하였다. 그 이행을 위한 후속조약 성격을 갖는 <몬트리올의정서>는 오존층 보호조치로 CFC 사용을 규제하여 1989년 1월부터 발효되었고 한국은 92년 5월 가입하였다. 이 협약의 주요내용은 프레온가스 사용을 95년까지 1986년 수준의 50%, 97년까지 15%, 2000년에는 전면규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1992년 5월 발효된 <바젤협약>은 유해폐기물의 국제이동 통제 또는 제한을 목적으로 가입국이 폐기물 수입을 금지한 국가에 수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환경오염 해결 노력은 92년 6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큰 결실을 보게 되었다. 일명 지구정상회담(Earth Summit)이라고도 하는 이 회담에서 세계 185개국 대표들이 참석,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 <산림의정서> 등에 서명하고 <지구헌장(리우선언)> <의제21(Agenda21)> 등을 협의하였다. <기후변화협약>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자는 것으로 2000년까지 1988년 또는 90년 수준으로 안정시킨 뒤, 2005년까지 20%를 감축하는 계획을 세워 추진중에 있다. <생물다양성협약>은 생태계 파괴로 매년 2만 5000∼5만 종의 생물이 멸종되고 있으며 2000년까지는 50만∼100만 종이 멸종될 것이라는 위기의식에서 추진되고 있다. <산림의정서>는 산림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 이에 대한 개발을 규제하고 있다. 또 <지구헌장>은 지구환경보전에 대한 선언적 의미와 행동지침을 담고 있으며 <의제21>은 광범위한 분야를 포괄하여 40개 항의 실천강령을 담고 있다. UNCED는 국제적 구속력의 행사라는 측면보다 환경에 대한 근본의식을 제고하고 그 문제해결을 강구하는 전세계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과 그 대책의 필요성 인식 및 합의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이해관계가 얽혀 답변확정된 내용이 모호하고 피상적이며 개발도상국과 선진국간의 대립이 첨예하게 드러나 다가올 <그린라운드>의 갈등을 예고하였다. 그린라운드는 환경을 새로운 무역규제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으로, 많은 기술과 비용을 들인 환경상품과 그렇지 않은 상품 사이에 관세부과 및 수입규제를 통해 반드시 차등을 두어 세계 각국이 환경보호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산업구조가 저에너지형으로 바뀌고 환경산업이 이미 훨씬 앞선 선진국이 환경산업수준이 낮은 개발도상국에게 환경을 통한 무역규제를 행하여 무역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 1992년 몬트리올의정서에 가입하여 프레온가스를 쓰는 자동차·전기·전자·반도체·발포제·소화기 제조업체 등에서 대체물질 개발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한편 기후변화협약으로 이산화탄소 규제를 받게 되면 에너지원의 85%를 석유·석탄에 의존하는 한국의 경우 에너지 다소비형 기간산업이 타격을 입어 국제경쟁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각국은 지구환경을 보호하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뿐 아니라 국가경제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도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을 시급히 세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에서 92년 5월 발표된 <환경과학기술개발 10개년계획>은 환경기술 중기 대책으로서 10년 동안 국고 6084억 원, 민간투자 2071억 원 등 모두 8155억 원을 들여 기술 개발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계획에 포함된 핵심 환경기술은 이산화탄소 제거기술, CFC 대체물질 개발, 저공해 소각시설 개발, 고도 정수처리 및 재이용기술, 청정기술 등이 있다. 그 밖에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그린에너지(green energy)> 개발계획, <그린 GNP> 도입 등이 있다. 그린에너지란 이른바 하드에너지(hard energy)인 석탄·석유·원자력 등과는 달리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깨끗한 에너지로 태양열·지열·풍력·조류(潮流) 등 자연에너지를 말한다. 그린GNP란 지구환경을 파괴한 금액을 빼고 산출한 GNP(국민총생산)로서 종래 GNP개념에 환경비용을 고려하여 계산된 값을 가리킨다.

한국의 환경문제
한국은 급속한 공업화를 성취하고 나아가 선진국에의 길을 서둘고 있는 만큼 사회적인 모순과 알력이 많다. 특히 심각한 것은 환경문제이다. 환경오염의 대표적 사례는 1991년의 두산전자(斗山電子)에 의한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대구·부산 등지의 상수원이 오염되어 며칠 동안 수돗물을 먹을 수 없었다. 수질이 몹시 오염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쓰레기 처리 문제도 도시의 주요과제로서 취급되고 있다. 계속 증가하는 쓰레기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조직망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데 생산자·판매자·사용자에게 응분의 책임을 지도록 하는 정도까지는 되어 있지 않다. 서울의 경우 90년대가 되어서야 쓰레기는 시 지정의 쓰레기봉지(유료)로 버리도록 되었고 선별 수집이 시작되었다. 화려한 월드컵 경기장이 서울 시민이 배출한 쓰레기의 거대한 매립지(난지도) 옆에 건설되고 있는 상황이다. 자동차의 배기가스 대책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시급한 문제가 되었다.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생산 제일주의에서 크게 전환해서 발상을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정부의 대응도 90년 제정한 환경정책기본법, 91년의 자연환경보전법, 93년의 환경영향평가법 등에 의해 본격화되었다. 90년대 이후 주민 주체의 환경보호운동이 의욕적으로 높아졌고 93년에는 환경운동연합(2000년 1월 환경연합이라고 개칭)이 발족하였고, 나아가 의무교육 교재에도 환경문제가 등장하게 되었으며 환경문제에 관한 자각이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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