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부 아나운서 지원..

안녕하세요*^^*

요새 방송부를 많은 학교에서 뽑나봐요, 똑같은 질문이 있길래..

저는 작년에 학교 방송부 아나운서를 했었던 6학년입니다.

아나운서 시험을 보시려구요?

1년 넘게 지난터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그래도

그때 썼던 노하우(?)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1.자신감을 가지세요

-자신감은 무엇보다 중요하구요 자신감 없으면 아나운서 못합니다.

전교에 대문짝만하게 얼굴 나갈텐데 자신감을 가지고 씩씩하게 해야겠죠?

 

2.옷은 단정하게..(옷차림이 단정하면 카메라빨 잘받아요오~ )

-아나운서의 이미지는 뭐랄까.. 음. 단정하고 깔끔하면서도 그렇잖아요.

필기시험이나 실기시험이나 옷은 단정하고 깔끔하게.

머리도 지저분하게 하지말고 깨끗이 묶던가 아님 정돈이 필요합니다.

 

3.말은 또박또박

-이게 젤 중요하죠, 저희 학교는 오디션을 1.2차 봤는데요. 1차는 신문 읽는거랑 면접이구요. 2차는 뉴스보고 기사써오기 였습니다. 저 역시 자신감을 가지고 1차 오디션에 임했습니다. 결과는 합격이구요, 경쟁자가 많더라도 젤 중요한건 말을 또박또박 하는거구요,

연습이 필요합니다. 빠르게 읽어서도 안되구요, 또.박.또.박

 

4.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질문!

-음.. 저도 여기서 많이 막혔습니다. 1차때 딱 들어가니까 질문을 하더라구요.

"아나운서로 지원하게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막상 물어보니까 대답을 어케 해야하는지 모르고 머리를 쥐어짜다가

"우리 학교에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가세요. 한 친구한테는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봤다고도 하죠, 황당한 질문도 있더군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이 정도구요,.

아나운서톤은 딱히 없구요, 그냥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대본형식으로 쓰라그랬는데 어떤형식이 어딧습니까?

대본형식이죠..

 

제 답변이 님이 하려고 하는 일에 도움이 조그이나마 되었음 좋겠습니다.

선배 입장에서 좋은 조언 해 드렸는지 모르겠지만

꼭 아나운서가 되도록 기원하겠습니다!!!

답변확정해주세요\*^^*

-더 궁금한 점은 쪽지로..

 

 깔끔하고

선배한테

잘하는게

제일좋아요

저도 방송부 했었는데

제가 뽑을때

싸가지없고

발음안좋고

몬생긴애

다짤랐음

빨받는법은

그냥 당당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