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선배가 저보고 졸업선물달라고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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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 5학년에서 이제 6학년으로 올라가는데요,
제가 5학년 때 언니들이랑 친해지고싶어서
"미" 언니랑 "지" 언니를 알게돼었어요.
난 그냥 "미"언니랑만 친해지려고했는데
지언니가 나랑 내 친구랑 같은학원다니면서 알게됐거든요?
근데 학원끝나고 학원차 타려고 줄서려는데
갑자기 지언니가 나하고 친해져야한다면서 졸업선물달라고 그래요.
제 친구랑 저는 그냥 의미없이 고개만 약간 끄덕였는데
그게 진짠줄알았나봐요.
그래서 졸업식날까지 기다렸는데 내가 안주니까
몇주전에는 버디버디에서 나보고
왜 졸업선물안주냐고하면서
"나 10000원짜리줘
졸업선물 줘"
이러는거예요!
전 진짜 그 때2000원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난감했어요.
저희 가족은 선배한테 존댓말쓰는것도 싫어하고
아주 눈마주치는것도 싫어하는데
거기다가 만원짜리달라니 -_-;
우리 가족들이 나 진짜 아끼거든요..
심지어 친척까지.
근데..
어떻게 초등학생이 선배한테 존댓말을써야한다면서
학교찾아간다는거 말렸어요.
근데 오늘도 제가 버디 접속하니까
갑자기 쪽지로 캐쉬있냐면서..
그래서
"제 케릭터랑 홈피를 보세요 -ㅇ-;
있을것같으세용?
없어요 ㅠㅠㅠ"
하니까 그걸로 졸업선물달래요.
"캐쉬가 없어요ㅡㅡ"
하니까 갑자기 그거를 지 친구들한테 전달하면서
5학년짤한테 졸업선물로 캐쉬달랬더니 이런말했다면서
썡 날리치는거예요.
그랬더니 어떤 언니가 갑자기 대화로 나 초대하고 지언니도 초대하면서
시발년아 너 어느초냐 이름뭐냐 몇학년이냐 미친년아 죽여버린다 애들끌고가서 팬다
이러고 욕을해대요..ㅠ
그래서 제가 ..
믿음직한 저희 작은외삼촌한테 메세지로
"삼촌 어떤언니들이 나보고 시발년이라고욕하고 팰려그래ㅠㅠ"
하니까 전화오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바쁘셔서 대전에사시구 저는 외할머니랑 같이사는데요, 작은외삼촌은 저희랑 가까운지역에 사셔요.ㅠ
작은외삼촌이 자세희말하려고해서 제가 그냥 대충말했죠.
"언니가 저번에 학원다닐 때 졸업선물달라고해서 내 친구랑 나는 그냥 대수롭지않게 고개만 끄덕였는데 지언니는 그걸 진짠줄알고있었나봐. 나는 졸업선물을 돈이 없어서 못준다고하니까 갑자기 버디버디에서 만원짜리 선물해달라, 캐쉬달라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캐쉬없다고하니까 갑자기 자기 친구랑 대화에 초대해놓고선 나보고 시발년 개발년 찾어.."
하니까 갑자기 3월 2일.. 제가 학교가는날에 온대요.
근데 3월 2일날 언니들안오는데..ㅠ
암튼.. 그 언니 이름만알구요 다니는 중학교만알거든요.. 집도 어딘지도모르고 6학년 때 몇반이었는지도 모르고..
빼빼로데이날에도 미언니랑 지언니가 나하고 아까 말한 제 친구보고 빼빼로달라고해서
둘다 주니까 쓰레기는 또 나한테 주고.. 고맙단말 성의없게하구...
내가 그년들한테 죄진것도아니고.
그래서 제 친구한테 그걸 다 말하니까
그 언니들이 이제 입학하는 중학교에 자기가 아는 언니있다고
그 언니한테 밟아달라고 부탁해줄까말까 하더라구요.
그래서 만약 지언니가 내가 한짓으로 알면 내가 더다친다구하니까 잘 생각해보래요.
휴.. 어쩌죠??
저 정말.. 죽을까봐 겁나요.
요새 학생들 기가 확 살아나서 칼도 갖고다닌대잖아요.
나.. 진짜 내 소중한 꿈이 있는데
그 소중한 꿈을 잃으면서 죽고싶진 않아요.
적어도 80세까지는 살아야해요 ~ㅠㅠㅠ [이런 -; 쓸데없는 상상]
만약 저희 가족이 그 집에 찾아가서 그 언니 부모님들한테 다 말해도
해결이 안되면어케하죠? 전학은 절대 안되구요..
그 언니 성격으로 봐선 끝까지 괴롭힐거같은데..
부탁해요ㅠ.ㅠ
안녕하세요..
초 5학년에서 이제 6학년으로 올라가는데요,
제가 5학년 때 언니들이랑 친해지고싶어서
"미" 언니랑 "지" 언니를 알게돼었어요.
난 그냥 "미"언니랑만 친해지려고했는데
지언니가 나랑 내 친구랑 같은학원다니면서 알게됐거든요?
근데 학원끝나고 학원차 타려고 줄서려는데
갑자기 지언니가 나하고 친해져야한다면서 졸업선물달라고 그래요.
제 친구랑 저는 그냥 의미없이 고개만 약간 끄덕였는데
그게 진짠줄알았나봐요.
그래서 졸업식날까지 기다렸는데 내가 안주니까
몇주전에는 버디버디에서 나보고
왜 졸업선물안주냐고하면서
"나 10000원짜리줘
졸업선물 줘"
이러는거예요!
전 진짜 그 때2000원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난감했어요.
저희 가족은 선배한테 존댓말쓰는것도 싫어하고
아주 눈마주치는것도 싫어하는데
거기다가 만원짜리달라니 -_-;
우리 가족들이 나 진짜 아끼거든요..
심지어 친척까지.
근데..
어떻게 초등학생이 선배한테 존댓말을써야한다면서
학교찾아간다는거 말렸어요.
근데 오늘도 제가 버디 접속하니까
갑자기 쪽지로 캐쉬있냐면서..
그래서
"제 케릭터랑 홈피를 보세요 -ㅇ-;
있을것같으세용?
없어요 ㅠㅠㅠ"
하니까 그걸로 졸업선물달래요.
"캐쉬가 없어요ㅡㅡ"
하니까 갑자기 그거를 지 친구들한테 전달하면서
5학년짤한테 졸업선물로 캐쉬달랬더니 이런말했다면서
썡 날리치는거예요.
그랬더니 어떤 언니가 갑자기 대화로 나 초대하고 지언니도 초대하면서
시발년아 너 어느초냐 이름뭐냐 몇학년이냐 미친년아 죽여버린다 애들끌고가서 팬다
이러고 욕을해대요..ㅠ
그래서 제가 ..
믿음직한 저희 작은외삼촌한테 메세지로
"삼촌 어떤언니들이 나보고 시발년이라고욕하고 팰려그래ㅠㅠ"
하니까 전화오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바쁘셔서 대전에사시구 저는 외할머니랑 같이사는데요, 작은외삼촌은 저희랑 가까운지역에 사셔요.ㅠ
작은외삼촌이 자세희말하려고해서 제가 그냥 대충말했죠.
"언니가 저번에 학원다닐 때 졸업선물달라고해서 내 친구랑 나는 그냥 대수롭지않게 고개만 끄덕였는데 지언니는 그걸 진짠줄알고있었나봐. 나는 졸업선물을 돈이 없어서 못준다고하니까 갑자기 버디버디에서 만원짜리 선물해달라, 캐쉬달라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캐쉬없다고하니까 갑자기 자기 친구랑 대화에 초대해놓고선 나보고 시발년 개발년 찾어.."
하니까 갑자기 3월 2일.. 제가 학교가는날에 온대요.
근데 3월 2일날 언니들안오는데..ㅠ
암튼.. 그 언니 이름만알구요 다니는 중학교만알거든요.. 집도 어딘지도모르고 6학년 때 몇반이었는지도 모르고..
빼빼로데이날에도 미언니랑 지언니가 나하고 아까 말한 제 친구보고 빼빼로달라고해서
둘다 주니까 쓰레기는 또 나한테 주고.. 고맙단말 성의없게하구...
내가 그년들한테 죄진것도아니고.
그래서 제 친구한테 그걸 다 말하니까
그 언니들이 이제 입학하는 중학교에 자기가 아는 언니있다고
그 언니한테 밟아달라고 부탁해줄까말까 하더라구요.
그래서 만약 지언니가 내가 한짓으로 알면 내가 더다친다구하니까 잘 생각해보래요.
휴.. 어쩌죠??
저 정말.. 죽을까봐 겁나요.
요새 학생들 기가 확 살아나서 칼도 갖고다닌대잖아요.
나.. 진짜 내 소중한 꿈이 있는데
그 소중한 꿈을 잃으면서 죽고싶진 않아요.
적어도 80세까지는 살아야해요 ~ㅠㅠㅠ [이런 -; 쓸데없는 상상]
만약 저희 가족이 그 집에 찾아가서 그 언니 부모님들한테 다 말해도
해결이 안되면어케하죠? 전학은 절대 안되구요..
그 언니 성격으로 봐선 끝까지 괴롭힐거같은데..
부탁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