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강의 특징,자랑거리 가르쳐 주세요~[내일까지 숙제]

우리나라의 강의 특징,자랑거리 가르쳐 주세요~[내일까지 숙제]

작성일 2006.02.07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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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이제 4학녕이되는 이다현이라고 합니다~

내일이 개학식인데..

우리나라의 강과 산의 특징,자랑거리를 꼭 써주세요....>.<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한강 

요약 : 태백산에서 발원하여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23권858쪽)강원도 충북,경기
서울을 지나 서해로 유입하는 우리나라에서는 4번째 남한에서는 낙동강 다음으로
긴 강이다.

본문;한강의 발원지에 대하여는 남한강의 발원과 북한강의 발원이 다르고 남한강의 발원지도 4곳이나 된다.
하나는 태백산의 고목샘이란 주장도 있고 태백의 검용수란 이론도 있고 오대산의 우통수라는 설이 있고 마지막 하나는 대덕산이란 말도 있다. 북한강의 발원지는 북한의 금강산에서 발원한다

한강의 수력자원:한강의 총연장은 497,25Km(브리테니커백과사전참조)혹은 514Km(한민족 문화대 백과사전참조)이며 연 강수량은 1,200~1.300mm로 다우지방이어서 풍부한 유량을 자랑하며 댐을건설하기에 용이한 협곡이 많아 포장수력이 약 180만KW 에 이르며 총 158만 4,000KW의 발전시설이 건설되어있다. 청평수력은 1943년에건설된 한강수계의 최초발전소고 이어서 화천발전소가 건설되고 1957년에 소 수력인 괴산발전소가 건설되는 등 수력자원의 보고를 이루기 시작하여 현재는 화천;10만8,000KW 춘천;5만7,600KW 의암;4만5,000KW 팔당;8,만KW 괴산;2,600KW 소양강;20만KW 충주;41만2,000KW과 청평의 양수발전소;60만KW가 있다.

강수량에 의한 수자원은 322억 8,000만t으로 증발이나 침수를 뺀 순수 수량은 209억 천만t으로 추정하고, 그 중 생활용수;21억3천만t 공업용수;4억9천만t 농업용수;13억9백만t 하천유지용수;40억5백만t 이며 한강수계의 총저수량은 72억6천만t 유효저수량은45억3천만t이며 홍수 조절능력은 소양댐과 충주댐이 각 각5억t 6억t이다

한강의 주요 지류 : 남한강은 태백산 혹은 오대산에서 발원하여 골지천이란 이름으로 흐르고 오대산의 오대천과 합하여 본류를 이룬 다음 평창강,주천강을 합하고 단양을 지나면서 북서쪽으로 방향을 전환한뒤 달천, 섬강, 청미천,흑천을 합친후 양수리에 도달하면 북한강과 합하여 거대한 물결을 이룬다.
한편 북한의 금강산의 옥발봉에서 발원한 북한강은 금강산의 비로봉에서 흐르는 금강천을 합류하고 사동천을 합류하면서 본류를 이룬다음 수입천,화천천과 합한다.
춘천을 지나면서 소양강을 합하고 남서로 방향전환 후에 가평천과 홍천강,조종천을
합한 뒤 양수리에서 남한강과 합류하여 거대한 한강을 이루어 흐르며 왕숙천 한천,안양천 등의 소지류를 계속 안아돌아 김포 평야를 지나 경기만으로 유입되어 서해로 들어간다

한강의 다리 : 한강대교를 위시하여 행주대교(신,구행주대교 2개),
성산대교, 양하대교, 당산대교, 서강대교, 마포대교, 원효대교,
한강철교, 동작대교, 반포대교, 한남대교, 동호대교, 성수대교,
영동대교, 잠실대교, 잠실철교, 올림픽대교, 천호대교, 광진교,
강동대교, 김포대교, 방화대교, 청담대교 등 서울의 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다리들이 속속 건설되었다.

 

*낙동강

낙동강(洛東江)은 ‘가락국(또는 가야)의 동쪽을 흐르는 강’을 의미한다.
옛날 가야의 터전이었던 경북의 고령과 상주, 선산, 경남의 합천, 의령, 함안, 고성 지방은 모두 낙동강의 서쪽 지역에 자리를 잡았다. 이들 지역에서 보면 낙동강은 동쪽 편에 위치한다.
고려시대 때 편찬된 에는 낙동강을 ‘황산진’ 또는 ‘가야진’으로 표기했다. 그러나 조선 초기의 역사지리지인 에는 낙동강을 ‘낙수(洛水)’ 혹은 ‘낙동강’이라고 썼다. 이 책에는 ‘낙동강은 상주의 동쪽 36리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18세기 이긍익이 지은 에도 ‘낙동강은 상주의 동쪽을 말함이다’라고 적고 있고, 이후 김정호의 에도 ‘낙동강’이란 이름이 표시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과 같은 낙동강의 이름은 조선 초기부터 사용됐다고 볼 수 있다.

1486년에 발간된 '동국여지승람' 삼척도호부편에 '황지(黃地)' 서쪽 1백10리에 있다.
그 물이 남쪽으로 30여 리를 흘러 작은 산을 뚫고 남쪽으로 나가는데 천천(穿川)이라 한다. 곧 경상도 낙동강의 원류이다.
관에서 제전(祭典)을 두어서 날씨가 가물면 기우(祈雨)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978년 김우관(金又寬) 교수는 낙동강 유역도(축척 1:250,000 지형도) 상에서 낙동강의 수계차수(水系次數:Stream Order)를 조사한 결과, 1차수 - 1,634개, 2차수 - 397개, 3차수 - 85개, 4차수 - 21개, 5차수 - 5개, 6차수 - 1개로 주류는 6차수다.
물줄기가 시작된 1,634곳의 발원지 중 어느 곳이 최장 발원지일까?

이 의문의 정답을 찾아내는 열쇠는 강의 길이를 측정하여 길고 짧음을 확인하는 것이다.
우선 문제를 좀더 쉽게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함백산, 태백산, 황지못, 기타 금대산, 천의봉 등의 산에서 흐르는 물이 합수되는 지점을 기점으로 축척 1:25,000 지형도 상에서 곡선자로 그 길이를 비교해 보면 아래의 표와 같다.
위와 같이 낙동강 최상류 일대의 1차수를 계측한 결과 천의봉이 합수점에서 13㎞로 최장 발원지(1차수)였다. 이 산은 지도상 1,442.3m로 표시되어 있는 무명봉으로 정상의 삼각점 표석(1977. 7. 건설부 복구)을 국립지리원에 확인 결과, 천의봉(天衣峰)이라고 하며 ‘한국지명총람’(한글학회 간)에도 ‘추천:천의봉 밑에 있는 마을’로 기록되어 있다.
하천의 길이는 ‘강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인 하구에서 최장 1차수 간의 거리다.
낙동강의 법정하천(건설부 지정)상 하구(河口)는 ‘경남 김해군 녹산면 녹산배수문 우안으로부터 국도노선을 따라 부산직할시 서구 하단동을 연결한 선’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필자가 국립지리원 발행 축척 1:25,000 및 1:50,000 지형도상에서 곡선자로 도상계측(1987년)한 결과는 아래표와 같다.

1차수 (발원산/m) 기점 지도상길이/cm 실제길이/km 순위
황지못 합수점 14 3.50 5
태백산(1,546.5)
합수점 41 10.25 4
함백산(1,572.9)
합수점 48 12.00 3
금대산(1,418.1)
합수점 50 12.50 5
천의봉(1,442.3)
합수점 52 13.00 1
낙동강 하구에서 최장 1차수인 천의봉 동쪽 계곡까지의 길이는 지도상 길이 2.054㎝로 실제 길이는 513.5㎞였다. 이때 활용한 지형도(1:25,000)명은 다대, 김해, 동래, 양산, 물금, 밀양, 봉림, 진영, 오방, 영산, 남지, 대합, 쌍책, 현풍, 고령, 파산, 왜관, 인동, 해평, 선산, 낙동, 다인, 상주, 용궁, 풍천, 매곡, 안동, 남선, 예안, 인계, 원순, 재산, 춘양, 당동, 현동, 철암, 도계, 함백 등 38개 지형도다. 낙동강의 525.15㎞는 1918년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에서 김해 명지와 동래 사하(하구)에서 강원 삼척 상장면까지의 길이를 계측, 발표한 자료로 그 동안 유로의 변동, 하구, 최장 1차수의 변동 등으로 길이가 변화되었으리라 추정된다. 지형도에서 낙동강의 최장 1차수(발원지)지역을 현지답사한 결과, 너덜지역에서 한 샘이 용출하는 것을 발견(1982. 10. 1.~3)하여 4차 답사 시(1983. 6. 4.~6) 이 샘을 ‘너덜샘’이라 명명하고 ‘낙동강의 발원지 - 너덜샘’이란 표지목을 세운 바 있다.
그러나 태백시 문화원에서는 황지못을 낙동강 발원지로 주장, 기념시설물을 설치하였으나 이곳은 최장 1차수(발원지)는 아니다. 단지, 문헌상 발원지이며 1차수일 뿐이다. 대구대 오세창 교수도 제6차 낙동강 대탐사 시(1996. 7. 30.~8. 2.) 이 샘에 ‘낙동강의 발원지 - 너덜샘’이란 철제 표시판을 세운 바 있음을 첨가한다.

낙동강지역에는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으며, 경북 칠곡군 석적면 중동일대에서 돌망치 등 구석기유물과 울산시 울주군 서생의 빗살무늬토기, 부산 영도 동삼동, 조도, 다대포 등지의 패총 등 다양한 신석기유물이 발견되고 있는 곳이다.

낙동강 유역의 선사문화는 신석기 시대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대부분의 한반도의 신석기 문화가 시베리아를 거쳐 두만강으로부터 들어 왔다면 영남지방의 신석기문화는 낙동강 유역에서 비롯되었다.
한반도의 신석기문화로 대표되는 빗살무늬토기는 낙동강유역에서 발견되며, 경상남도 울산의 서생과 부산 영도구의 동삼동, 부산 사하구의 다대포 패총은 신석기 문화의 자취들이다. 이곳의 패총에서는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해 돌이나 물고기 뼈로 만든 도구, 각종 장신구 등이 나왔다.

역사시대로 접어들면서 낙동강유역의 영남지방은 특히 청동기와 초기 철기문화의 꽃을 피웠다. 낙동강 유역 곳곳에서 발견되는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자취이고, 옛 고분에서 나오는 각종 철기 유물들은 낙동강 유역의 화려한 철기문화를 말해 준다.
대구, 영천, 경주일대에 이 시대의 유적이 집중되어 있으며, 이곳은 대동강유역을 제외하면 가장 대표적인 지역이다.

철기문화와 병행하여 삼한이 형성되는데 삼한 중 진한과 변한이 낙동강을 중심으로 역사의 터전을 잡았다. 사실상 1세기 무렵부터 낙동강유역의 변한과 진한지역은 상당한 수준의 철기시대를 맞게 된다. 울산, 동래지방의 제철유지 등으로 철기시대의 역사를 짐작할 수 있다.
또 김해 등지의 김해식 토기와 사천, 진주, 고성, 밀양, 동래 등지의 패총, 지석묘, 옹관묘 등에서 출토되는 석검, 철검 기타 철제 유물 등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김해 패총 등에서는 탄화된 쌀알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저습한 충적평야에서 벼농사가 시작되었음을 말하여 준다. 특히 낙동강 하류지역은 남쪽 바다를 끼고 있어 해륙교통의 요충지였고 또한 비옥한 충적평야와 이어져 있어 농경문화가 발달하였다.
이 낙동강 유역을 통해서 낙랑, 대방군으로부터 대륙의 금속유물도 수입하여 진한과 변한의 부락국가가 개방되었으며 상류지방에 있어서의 웅국은 사벌국으로 추측된다. 사로국이 차차 이웃나라를 통합하여 갈 때 첫 목표가 이 낙동강 유역이 되었고 상류지방을 상주, 하류지방을 하주라 일컫는 시기가 있었다. 낙동강 하류지방의 부락국가군을 특히 변진 또는 가야지방이라 하였다. 이 지대는 후에 왜, 신라, 백제 세 나라의 각축장이 된다. 6세기 중엽을 전후하여 신라는 낙동강유역 일대를 바탕으로 1세기 뒤에는 삼국통일을 달성하게 된다.
가야가 성장을 계속할 무렵에는 삼국시대가 전개된다. 가야는 낙동강유역을 따라 6개의 종족 연맹체로 분립돼 저마다 독특한 문화를 꽃피웠는데, 이들 지역에는 지금도 가야 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경남 창녕의 교동고분, 합천의 옥전고분, 그리고 경북 고령의 주산성, 대가야 국성시비, 구미의 낙산고분, 함창의 고령가야 태조 왕릉과 왕비릉 등이 모두 가야시대의 자취이다. 낙동강 유역의 경주를 중심으로 형성된 나라가 신라인데 반하여, 가야는 순전히 낙동강 하류에서 이 강을 중심으로 산재하여 있던 수십 개의 부족국가들로 국가를 이룩하였다.
그러나 이 지대는 신라 진흥왕 때 이르러 신라에서 이를 완전히 장악하였다. 창녕군 창녕 읍에는 진흥왕의 영토확장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진흥왕 순수비’가 있다.
삼국통일 후에는 신라문화가 꽃을 피우는데, 구미시 해평면의 도리사나, 모례가정, 경북 영주의 부석사, 합천의 해인사, 구미 금오산의 해운사 등이 모두 신라문화의 자취들이다. 고려·조선 시대에 들어서는 유교를 연구하는 학문인 유학의 꽃을 피운다.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도동서원 등은 모두 낙동강변에 위치한 유학의 자취들이다.
이 강은 수운이 편리하며 고려, 조선시대를 통하여 세미의 운동로가 되어 조창도 연안에 설치되었다. 또 남쪽 대마도와 일본과의 교통무역에도 이 수운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일본인이 내조하여 상경하는 교통왕래도 처음에는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조령을 넘어 충주에 이르고 다시 한강을 내려가서 한성의 이르는 길을 이용하였다. 그러나 그 뒤 상경로 연선의 역인이 입역에 피곤하여 폐해가 생겼고 또 일본선박의 삼포분박의 제도가 정해짐으로써 상경로로 지정되었다.
이 수로 왕래의 기점인 김해의 도요저는 그의 요진으로 관선을 갖추고 있었으나 세조 때에는 이곳이 삼포와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강의 연선인 동래구 동원동에 따로 수참을 설치하여 김해, 양산의 공천을 참부로 사용하여 왜인의 왕래에 편익을 주었다. 그리하여 동원동은 그 뒤 왜인과의 무역상 요지가 되었다. 임진왜란의 비극을 겪은 지역이기도 하며, 6·25 동란 때 남하하여온 인민군을 이 강에서 방어한 낙동강 전투가 있었던 곳이기도 한다. 9·28 수복전의 발판이 되었다.
근대에 들어와서는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대동맥 역할을 담당하여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지역이다.

 

 

*영산강

    

영산강은 우리나라 4대 강중에 하나이다. 영산강은 전남 담양군에서 시작하여

황룡강, 지석천, 고막원청 등 작은 하천을 합쳐 장장 3백리 호남벌을 지나고 있으며

하구언을 통해 서해로 흐르는 총 유역면적이 3,371.4km(2제곱), 길이 136km인 강이다.

 

영산강은 한강, 낙동강, 금강에 견주어 길이가 짧은 편이나 20년 전에는 교통로로서의

역할은 결코 손색이 없었다. 이는 어느 강보다도 조수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나주의 영산포 상류25km되는 지점(목포로부터 73km)까지 바닷물이 드나들었다.

 

이러한 사실은 땅이름 조사를 통해 나타난다. 우선 상류지역만 보더라도 바닷물이

드나들었던 곳은 담양 부근의 조수고개가 있다. 이곳 해발 40m쯤 되어도 바닷물이

밀려 왔고 이런 식의 이름은 광주의 소금나들이 연해평을 비롯하여 화순의 잠바다

들 등이 있다. 이렇게 영산강은 밀물과 썰물의 차가 매우 커서 그 영향이

나주 부근까지 미쳐 연양 농경지에 하천이 넘쳐 논과 밭이 잠기는 등의 피해를

주기도 하였으나 1981년 12월에 하구둑이 만들어 짐으로써 물여 잠기는 지역이

크게 줄어들었다.

 

영산강은 강의 모습이 매우 구불구불하여 물이 넘치는 곳이 곳곳에 있었고 중류나

하류로 가면서 구불구불한 정도가 심해져 구불구불해진 모습이 떨어져 나간 듯한

모습의 우각호를 군데군데 이루고 있다.

 영산강 유역의 평야 대부분은 퇴적,침식 작용이 심하여 하천의 수면과 거의 같은

높이에 있으므로 홍수의 위험성이 대단히 높다.

 그리고 영산강은 계절에 따른 물의 양의 차이가 매우 심하기도 하다.     

 

 

*섬진강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에서 발원하여 전북 남동부와 전남 북동부, 경남 남동부를 흘러 남해의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강. 총길이 212.3km로 우리나라에서 아홉번째로 긴 강이다.
노령산맥의 동쪽 경사면과 소백산맥의 서쪽 경사면인 진안군 백운면의 팔공산(八公山)에서 발원하여 진안군 백운면(白雲面)과 마령면(馬靈面) 등에 충적지를 만들고, 임실군 운암면(雲岩面)에서 갈담저수지로 흘러든다. 곡성읍 북쪽에서 남원시를 지나 흘러드는 요천과 합류한 후 남동으로 흐르다가 곡성군 오곡면 압록 근처에서 보성강과 합류한다. 그 이후 지리산 남부의 협곡을 지나 경남과 전남의 도 경계를 이루면서 광양만(光陽灣)으로 흘러들어간다. 대체로 강너비가 좁고 강바닥의 암반이 많이 노출되어 있어 항해하는 데는 불편하며, 모래가 곱기로 유명하다.
* 전북 장수군의 팔공산과 이어지는 장안산에도 섬진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곳이 있다. 장수읍에서 남원쪽으로 가는 19번 국도를 타고 7km 정도 가면 수분리라는 마을이 나온다. 이 곳이 섬진강과 금강의 발원지가 나누어지는 마을, 즉 '수분리'(水分里:물의 발원지가 두 개로 나누어진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수분리에는 길가에 집 한 채가 따로 있는데 이집 지붕에 떨어지는 빗물이 남쪽으로 떨어지면 섬진강으로 흘러가고 북쪽으로 떨어지면 금강으로 흐르게 되어 한지붕에 떨어진 빗물이 서로 다른 강의 발원지가 되어 운명을 달리하게 됨을 상징한다고 한다.
진안쪽이든 장수쪽이든 모두 섬진강의 최상류 쪽임에 틀림이 없다. 다만 아직 어느 쪽이 더 위쪽인지 분란이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각종 백과사전에서는 진안군 발원지를 인정하고 있으며, 장수쪽은 아직 진안에 비해 발원지 정리가 잘 되어 있지는 않다.

 



섬진강 유래

고려 말엽 우왕 때(1385년경) 왜구의 침입이 극심하였다. 광양만과 섬진강에도 왜구들이 자주 출몰하였다. 한번은 왜구들이 하동 쪽에서 강을 건너러 하였다. 그 때 진상면 섬거에 살던 수만 마리의 두꺼비들이 지금의 다압면 섬진마을 나루터로 몰려들어 진을 치고 울부짖는 통에 왜구들이 놀라 도망치는 바람에 무사할 수 있었다. 이로부터 섬진강이라 부르게 되었다. (전남 광양군 다압면 섬진마을 '섬진강 유래비')
* 섬진강(蟾津江)의 섬(蟾)은 '두꺼비 섬'자이고, 진(津)은 '나루 진'자이다. 즉 나루터에 두꺼비가 나타난 강이라고 하여 섬진강이라고 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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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드리겠습니다.

강의 모양과 강물이 흐르는 모양 관찰하기



① 강의 모양
    ㉠ 상류 - 산골짜기를 따라 흐르며, 강의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하며 폭포가
        있습니다. 강 주변에 있는 바위와 돌은 크고 모가 나 있으며 표면이 거
        칩니다.


[강의 상류]

     ㉡ 중류 - 들을 따라 흐르며, 강의 폭이 넓고 경사는 급하지 않습니다.
         또한 강이 구불구불하며 냇가에는 모래와 자갈이 많습니다.


[강의 중류]

    ㉢ 하류 - 바다와 만나는 곳에 있으며, 강의 폭이 중류보다 더욱 넓고 경
        사가 거의 없습니다. 냇가의 자갈은 둥글고, 모래는 많고 곱습니다.


[강의 하류]


② 강물이 흐르는 모양
    ㉠ 상류 - 물의 흐름이 매우 빠르고 굽이쳐 흐르며 물의 양이 적습니다.
    ㉡ 중류 - 상류보다 물의 흐름이 느리며 물의 양은 많습니다.
    ㉢ 하류 - 물의 흐름이 거의 없으며 물의 양은 매우 많습니다. 여기서 바
        다와 만나게 됩니다.

③ 산골짜기와 넓은 들에서 물이 흐르는 모양이 다른 까닭
    산골짜기는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물의 흐름이 빠르고, 넓은 들에서는 경
    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물의 흐름이 느려집니다.




강 주변에 있는 돌의 모습


 

돌의 모습

상류

크기가 크고 모가 나 있으며 표면이 거칩니다.

중류

크기가 작고 둥글고 표면이 매끈매끈합니다.

하류

아주 작은 돌이나 고운 모래가 많이 쌓여 있습니다.




               
                 [상류의 돌]                               [중류의 돌]   

      
                  [하류의 돌]




강과 강 주변의 모습 관찰하기


① 강의 상류에서는 댐을 볼 수 있으며, 산골 마을과 밭도 있습니다.

② 강의 중류 주변에서는 농촌 마을과 작은 도시가 있으며, 과수원과 목장도
    있습니다. 논과 밭도 볼 수 있습니다.

③ 강의 하류에서는 큰 도시와 어촌 마을을 볼 수 있으며, 모래사장과 모래 채
    취장도 있습니다. 또 하구둑도 볼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이 하는 일


① 상류 - 강바닥이나 강 주변을 패이게 합니다. 또한 폭포를 만들기도 합니다.

② 중류 - 돌과 모래, 흙을 운반하며 강을 구부러지게 합니다.

③ 하류 - 운반된 흙과 모래를 쌓아 놓습니다.

이상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점수좀 먹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강은 대체적으로 얕습니다.

산은 대체적으로 많이 퍼져있고요,

우리나라의 강의 특징,자랑거리 가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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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명한 강과 산의 특징...

방학 숙제인데요... 가르쳐 주시면 아주 고맙겠어요. 제발 ㅠㅠ우리나라 유명한 강과 산의 특징 자랑거리와 이름 10가지 이상 가르쳐 주세요 짧게용 By. uskl U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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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에요...... 방학숙제가 외국인 친구에게 우리나라의 자랑거리를 알리는글을 적거나 사람들에게 광고하는 글을적는 거에요. 빨리 가르쳐 주세요~ 방학이 얼마...

우리나라의 유명한 산과 강의 특징과...

초2인데요.방학숙제예요. 숙제우리나라의 유명한 산과... 우리나라의 유명한 산과 강의 특징자랑거리를 못 찾아서 이렇게 질문합니다. 빨리 좀 알려주세요. 부탁해요~!!...

우리나라의 자랑거리 (4학년 숙제)

우리나라의 자랑거리점요~~~ 숙제인데요 잘... 뽑아 주세요. 꼭 있어야 되는건요. 기사의 육하원칙이... 부각되는 특징이 있다. 그 구조는 매우 단순하고 크기에...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산과 강 의 특징...

저가 방학숙제 때문에 이것 을 조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산과 강의 특징 자랑거리 너무 길지않게 그래도 아무리 못해도 2줄 이상으로 부탁드리고여 5줄 넘지 않기를...

우리나라의 자랑거리

음...우리나라의 자랑거리 좀 알려주세요. 아무거나 다 되요. 내공 20 겁니다. 내일 숙제!! (내공냠냠은 안되죠.) 한글... 부각되는 특징이 있다. 그 구조는 매우 단순하고 크기에...

우리 나라의 자랑거리(2가지 이상)

... 저는 초딩2학년인데 우리 나라의 자랑거리가르쳐 주세요! 오늘 안에... 소리낼때 목의 모양이 그것처럼 되죠 ^^ ! 숙제잘해가세요 ^^ 그리고 , 숙제는 자기힘으로 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