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표준화와 전지구적 미각의 동질화를 지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전통적이고 다양한 식생활 문화를 추구하는 국제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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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생산·규격화·산업화·기계화를 통한 맛의 표준화와 전지구적 미각의 동질화를 지양하고, 나라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전통적이고 다양한 음식·식생활 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목적으로 1986년부터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식생활운동을 말한다.
특히 미국의 세계적인 햄버거 체인인 맥도널드의 '패스트푸드'에 반대해 일어난 운동으로, 맥도널드가 이탈리아 로마에 진출해 전통음식을 위협하자 미각의 즐거움, 전통음식 보존 등의 기치를 내걸고 식생활운동을 전개하기 시작, 몇 년 만에 국제적인 음식 및 와인 운동으로 발전하였다.
이어 1989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각국의 대표들이 모여 미각의 발전과 음식 관련 정보의 국제적인 교환, 즐거운 식생활의 권리와 보호를 위한 국제운동 전개, 산업 문명에 따른 식생활 양식 파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슬로푸드 선언'을 답변확정함으로써 공식 출범하였다.
이 운동의 지침은 소멸 위기에 처한 전통적인 음식·음식재료·포도주 등을 지키며, 품질 좋은 재료의 제공을 통해 소생산자를 보호하고, 어린아이와 소비자들에게 미각이 무엇인가를 교육하는 데 있다. 2000년부터는 슬로푸드 이념을 실천하는 사람을 발굴하고, 그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슬로푸드 시상대회'를 개최해 5개 분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 시상한다.
2001년 현재 세계 45개국에서 7만여 명의 유료 회원이 참가하고 있으며, 심벌은 느림을 상징하는 달팽이다. 본부는 이탈리아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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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음식 몇개를 소개합니다.*
화양적
쇠고기 150g,(양념 : 진간장 2Ts, 설탕 1Ts씩, 파(다진것) 1Ts씩, 마늘 2ts씩, 깨소금 2ts씩, 참기름 1ts, 후추(가루) 약간) 표고버섯 3장, 단무지 100g, 당근 1개씩, 오이 1개씩
1.쇠고기는 너비 1cm, 길이 6cm, 두께 0.4cm로 자른다음 칼집넣어 양념장의 ½분량에 재웠다가 팬에 익힌다.
2.마른표고는 따뜻한 물에 불려 기둥을 떼어낸다. 표고, 당근, 오이는 너비 1cm, 길이 5cm, 두께 0.4cm로 자른다.
3.표고버섯은 양념장 남은 것을 넣어 버무린다.
4.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당근, 오이를 각각 볶으며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을 한다. 표고버섯과 쇠고기도 볶아낸다.
5.산적꼬치에 준비된 재료를 색을 맞추어 꽂는다.
탕평채
주재료 : 묵 1개(200g), 쇠고기 100g씩, 숙주 100g씩, 미나리 50g, 김 1장, 계란 1개
초간장 :간장 2Ts,식초 4Ts,설탕 1Ts,깨소금 1Ts,참기름 1Ts
쇠고기양념재료 : 설탕 1/2Ts, 파 2ts, 마늘 1ts, 깨소금 1ts, 참기름 1ts, 진간장 1Ts
1.청포묵은 굵게 채쳐서 끓는 물에 투명해 지도록 데쳐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한다.
2.쇠고기는 가늘게 채썰어 양념해 국물 없이 볶아 식힌다.
3.숙주는 머리와 뿌리를 떼어 내고, 미나리는 데쳐 낸다.
4.김은 바싹 구워 가지런히 체썰고, 달걀은 황백지단으로 부쳐 채썰어 고명으로 준비한다.
5.황백지단, 미나리, 숙주, 쇠고기를 돌려 담고 가운데 1의 청포묵을 담고 묵위에 김을 얹는다.
6.5와 초간장과 함께 내 먹기 직전에 비벼 먹는다.
녹두지짐
녹두 1.5컵, 멥쌀 1큰술, 돼지고기 75g, 배추김치 1/8포기, 숙주나물 75g, 고사리 75g, 대파 1뿌리, 실고추 조금, 소금 조금, 후추 조금, 식용유 1.5큰술
1. 녹두는 충분히 불려 껍질을 벗기고, 쌀도 물에 불려서 믹서에 넣고 물 1컵을 부어 곱게간다. (주의 : 지지기 전 냉장고 2시간 숙성필요...)
2. 돼지고기는 잘게 썰어서 고기양념하고 김치는 송송썬다
3. 숙주는 살짝 데치고 고사리는 삶아서 짧게 썬다.
4. 녹두 간 것에 김치, 고기, 숙주, 고사리를 넣고 소금/후추로 간하여 반죽한다.
5. 기름두른 팬에 반죽을 한국자씩넣고 파/실고추 얹어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구절판
쇠고기 120g, 표고버섯 5장, 석이버섯 15g, 오이 1개, 당근 1/2개, 죽순 150g, 계란 3개, 밀전병 20장, 겨자(가루) 2Ts, 물 1Ts, 식초 1Ts, 설탕 1/2Ts (밀전병대신 무쌈을 이용해도 좋다.)
1. 쇠고기와 표고버섯은 가늘게 채썰어 각각 양념하여 볶는다.
2. 오이는 4cm길이로 가늘게썰어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짠다.
3. 석이버섯과 당근, 삶은 죽순은 4cm길이로 가늘게 채썬다.
4. 오이,석이,당근,죽순은 각각 참기름,소금,후추가루로 양념해볶는다.
5. 달걀은 황백으로 지단을 부쳐 같은 길이로 채썬다.
6. 밀가루에 소금간해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묽게 풀어(밀가루:물=1:1) 체에 한번 내린 후 얇게 밀전병을 부친다.
7. 구절판틀의 가운데에 밀전병을 담고 준비한 8가지를 둘러담는다.
신선로(悅口子湯)
사태 400g, 쇠고기(안심) 100g씩, 양 200g, 무 200g, 당근 100g, 표고버섯 4장씩, 석이버섯 4장씩, 천엽 100g씩, 생선(전감) 100g, 미나리 50g, 계란 4개, 밀가루 4Ts, 호두 3개, 은행 12개, 잣 1Ts, 파(다진것) 2Ts씩, 마늘 2Ts씩, 간장 2Ts씩, 소금 2Ts씩, 후추2Ts씩
1. 준비한 사태, 양, 무, 당근은 각각 덩어리째 무르게 삶아 사태와 양은 큼직하게 저며 썰고 무와 당근은 비슷한 크기에 가로2-3cm로 썰어 놓는다.
2. 썰어놓은 사태와 양은 갖은 양념으로 무쳐 놓는다.
3. 천엽은 소금으로 주물러씻어 잔칼질을 해놓고 생선은 포를 뜬다.
4. 손질한 처녑과 생선은 소금과 후추가루를 뿌려 간이 배게 한 다음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혀 전을 지진다.
5. 준비한 안심의 100g만 얇게 저며썰어 갖은 양념을 해 놓고 50g은 다져 놓는다.
6. 두부는 칼을 비스듬이 하여 으깨놓는다.
7. 안심 다진 것과 두부 으깬 것을 섞어 갖은 양념을 한 뒤 직경 1.5cm크기로 완자를 빚는다. 밀가루와 달걀물을 씌워 기름 두른 팬에 노륵하게 지져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