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가 싫어서 그러는데요.. 도움을 주세요..

살기가 싫어서 그러는데요.. 도움을 주세요..

작성일 2007.08.06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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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상간으로 글을 올리고 있네요.. 죄송합니다..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이구요. 감정의 기복이 심합니다..

글을 많이 올리는 만큼요... 고민도 많구요..

제목그대로 죽고만 싶구요...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난후, 이렇습니다.

사랑때문에가... 80%구요...

그냥 살기 싫고. 모든게 귀찮고 싫고.. 미칠것같고.. 우울하고..

사랑.. 이별,사랑의 아픔때문에..

 제가 사랑한만큼... 그만큼 더 아파서....그래서.. 죽을것만같구요.....

 사랑때문이기도 하지만... 이유가 없이 하루하루가 고독하고..

예전에는 여자친구, 친구들과 문자도 하고 놀고

함께있는 아침~ 오후 시간이 제일 행복했는데..

지금은 혼자있는 밤시간이 제일 낫구요..

제일 나으면서.. 제일 그리운.. 그런 밤시간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혼자서 마음을 정리 할수도 있구....

사춘기라서 이렇겠지.. 하구 위로도 해봤지만..

전혀 위로가 되기는 커녕.. 더 우울해지더군요...

부모님께도  이런제심정을 털어놔봤지만.. 깊게 이해하시지 않은것 같네요..

저는 지금의지할사람도 없구요...예전에는 여자친구라도 있었지만...휴...

지금제심정.. 정말 죽고만 싶구요.  자살도.. 많이 생각했습니다..

과연 내가 죽어도 누가 울어줄까.. 누가 관심이라도 가져줄까..?

이런생각도 많이 했구요.. 솔직히 부모님말고는.. 가져줄사람.. 있습니까?

누구 하나 눈물이나 흘려줄 사람 있습니까?..

저 지금 정말 괴롭구요..정말.. 어디 멀리 여행이나 가서 마음이나..

식히고 오고 싶습니다.. 하지만 공부의 시달림이..혼자 가구 싶은데..

지식인님들중.. 이렇게 괴로운님들.. 있겠죠..? 당연히...

사촌들한테도.. 그렇구...저한테 관심가져주는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더그러구요.. 밤이 되면.. 헤어진 여자친구도 많이 생각나구..

그로인해..더 괴로워지고..생각을 안할려고 마음먹고 자거나 다른 일을 해도...

그러면 더욱더 많이 나구... 그리구 밤에 힘든건... 너무 외롭고 고독해요....

중학교 1학년... 외로움.. 고독함.. 벌써 부터 이런거 느껴야 하나요..?

우리 사회의 각박한 모습... 제마음을 더 외롭게 만드는군요..

지금 이글쓰면서도.. 우리 사회를 보았는데.. 왜이리.. 외롭게 보이던지..

마치 저의 뒷모습같았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살기가 싫은데요...

저의 모든 이런 감정도 다싫고, 모든게 다싫고, 생각하는 것도 싫고,

행동하는것도 싫고, 자는것도 싫고,, 새벽내내 깨어서 잠시 깊게 생각하고도 싶은데..

정말.. 친구들에게 한번 "나 사는거 싫다.." 라고 말했더니..

" 그럼 살지마."." 벌써부터 외롭냐? ㅋㅋ","에휴.. 늙은것도 아니고.."

이런 대답만 나오더군요....자기들은 이런거 안느껴서 부럽다....정말..

그나마... 이렇게 제맘을 네이버 지식인에 털어놔서 그나마..그나마..위로가 되네요...

이 외로운 감정.. 고독함.. 어떻게 해야할까요..?

죽고 싶은데.. 어떻게 하죠..?

경험자님들.. 제맘 이해해주시고,, 답변 부탁드려요... 저 정말 힘들어요...

한국에 있지 않고.. 차라리 아무도 모르는.. 아는 사람이 없는 외국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하구요.. 저... 심리적으로도...신체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요....

정말 이글쓰면서도 울고 싶었구요.. 예전엔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괴롭고그래서...

정말 도움좀 주시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경험이면 더 좋구요....

위에 제가 한 질문,, 그것도 답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죽지 마시고... 힘내세요....

 

다시 사귀든 잊든... 하는 것은 본인의 몫입니다...

 

이별의 아픔은 시간이 해결해주죠...

세월이 약이에요...

 

비록 지금은 죽을 것처럼 아파도...

1년 아니 한달 만 있어도 언제 그랬나 싶을거에요...

님이 그렇게 아픈 이유는 그 만큼 그 분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이별 하는데 어찌 안아프겠습니까.. 하지만 사람 마음 이라는게

 

한번 돌아서면 좀처럼 돌아서지 않는것이 사람 마음입니다. 그 남자분도 이런말을

 

꺼내기 까지 많이 생각하고 고민 했을지 모릅니다... 무슨 이유에서 이런 마음을 가지고

 

님께 이별을 고했는지는 모르지만 그 분의 심정도 헤아려 주실줄 알아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하는 길이라고 봅니다. 모든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겁니다. 현재는 너무 고통스럽고

 

보고싶고 잡고 싶어 미칠 지경이겠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서 한층 더 성숙한 내가 되어

 

옛 생각을 떠올리면 나 자신이 한때 저랬었구나.. 하면서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너무 한가지에 연연하지 마세요~ 님만 이별하는거 아닙니다. 지금도 어디 사는 누구는

 

이별 때문에 님처럼 아파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현재의 사랑이 스쳐 지나갔다고 너무

 

가슴 조려 하지 마세요.. 사랑은 언제 그랬냐는듯 또 님께 찾아 올꺼니까요~  하지만 참는

 

건 좋지 못하니 풀어야 겠죠? 친구를 불러서 술한잔 하자고 하시든지 아니면 집에서

 

펑펑 우세요~ 눈이 벌겋게 달아 오를 때까지.. 그리고 한숨 주무세요! 그리고 님이 좋아하

 

는 취미를 함으로써 그 사람 생각이 최대한 덜 나도록 하세요. 사람 때문에 입은 상처는

 

사람으로 달래야 겠죠? 그러니 하루 빨리 툭 털어 버리시고 힘드시더라도 새로운

 

사랑 찾으시길 바래요~ 화이팅 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그런생각마세요.. 정말 슬프네요

저는 지금 고삼 인데요 보충수업도 안하고 인문계인데도 불구하고 ...

친구들은 수시 붙어서 지금 놀고있는데 저는 수시 넣지도 않고

그냥 티비보고 맨날 외국가는방법 외국가서살기 이런검색이나 하고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외국기회 라는 검색을 하고 목록에서 아래로 내려오다가

제목이 눈에 띄더군요..  정말 힘드신거 같아요 글에서도 느껴져요.

 

저는 원체 짝사랑좋아하고 남자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한사람 혼자 푹빠져서

좋아하다 한일년지나면 말고,  좋은 사람 만난 기회가 없어서 그런건지 내가 기회를

자꾸 차버리고 피해서 그런건지 근데 지금은그냥 저혼자 우울한거 그게더

견디기 어려워서 그런 고통은 못느끼고 살았어요 지금도 이성때문에 힘들여유도없고

진짜 방학이 끝나가니까 학교가기도 우울하고,

 

친한친구들이 있어도 옆에서 힘이되주려해도 제가 자꾸 혼자인 느낌이 들어요

혼자이고싶고 .. 미치겟네요 저.. 그냥 외국인노동자로 영국이나 호주 아일랜드 뉴질랜드

같은 넓고 공기좋은 곳 가서 할아버지할머니분들과 농사짖고 젊은이 아무도 없는곳에서

은둔해서 살고싶고요,, 정말

 

로맨틱 홀리데이 보면서 홈exchange 검색하고 외국으로 갈 방법 이 없는지

이제 대학갈텐데 몇달후면.. 대학도 않좋은데 갈거 뻔하고 , , 그냥 외국인 남자가

나좋다고 미국으로 데려가면 좋겠다. 맨날 잠만자서 꿈만꿨으면 좋겠다 이런생각해요

요즘은 꿈꾸려고 매일 일찍 자는데 꿈도 안꾸고,,

 

저 이런 답변 한거 처음인데 로그인까지 하게 만들었네요 .. 힘내세요

 

여자친구분은 또 기회가 올거에요.. 지금은 너무 우울하셔도,, 시간이 다 치료해줘요.

이제 학업스트레스도 많이올텐데 다 견디셔야죠.. 하여튼 힘내시고 잘 견뎌내시길 빌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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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는 그럼 이미 죽었어야 하는건가요?

 

저는 님보다 한살위인 사람입니다

 

저도 님과 같은 10대므로 ..

 

이해는 갑니다만..

 

여자친구로 헤어짐으로 죽는다는것은 진짜로 어리석은 짓입니다..

 

여자친구가

 

님의 미래에 배우자가 되는분이신가요?

 

사랑은 지금 필요한게 아닙니다..

 

사랑은 여유있을떄 하는게 사랑입니다. .

 

저기요

 

님 친구들이

 

그래 반응 하는것은

 

아직 자신이 하는말이 남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는지 몰라서 그래요 ㅎ

 

철이 덜들었다는거죠

 

친구들은 아무도움을 못줍니다..

 

자신을 잘알아주는 bf는 몰라도..

 

우리나라는 너무 공부공부 하네요

 

맞죠?

저도 공부안하고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목표라는것이 있기에

 

공부를 하는것입니다

 

누가 공부를 좋아합니까.. ?

 

사춘기는

 

한때 입니다..

 

사춘기시절이 지난후

 

거의 성인이 되었을때

 

자신의 사춘기 시절을 되돌아 보았을때..

 

헛웃음만 나오지요 ㅎ

 

저는 6학년 말에 사춘기가 왔습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그때 생각 하면 웃깁니다..

 

님이 사시는 것은 한때입니다..

 

한때인 만큼 보람차게 살아가십시오

 

그리고

 

점점 숨기려고

 

하지마시고

 

자신을 개방하십쇼

 

그리고

 

게으르지 마십쇼

 

게으르는것은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제말 명심하십쇼

 

제 좌우명도

 

 게으르는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입니다

 

남을 아는것보다

 

내 자신을 알려고 노력하십시요

 

부족한 중2 학생이 답변 마칩니다

살기가 싫어서 그러는데요.. 도움을...

... 그냥 살기 싫고. 모든게 귀찮고 싫고.. 미칠것같고..... 정말 도움좀 주시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경험이면 더 좋구요.... 위에 제가 한 질문,, 그것도 답해주세요.....

살기가 싫어서 그러는데 위로 한마디만

살기가 싫어서 그러는데 위로 한마디만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인생 한방입니다. 빨리 가요. 기다려주세요 “자살을 거꾸로하면 살자입니다.” 인생이 싫어도 살아야합니다....

아빠가 너무 싫어서 살기 힘들어요

... 엄마와 살기를 원했지만 아빠와 살게 됐어요 그래도... 챙겨주고 그러는데 저는 저 혼자 챙겨야만 했어요 최근엔... 님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기관이 있어 안내해 드리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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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에 도움은 되지만 완치가 되지 않기에 복용을 하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정신치료에 도움이 되고 완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네이버 창에서 " 이규태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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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썩은 세상 살기가 지긋지긋 하고 꼴보기 싫습니다. 그놈에 돈이 뭔지...살기가... 제발 좀 도와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돈이 문제신가요.?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겟지만...

아빠가 너무 싫어서 살기 싫어요

... 말아주세요 진짜 저 지금 너무 살기 싫으니까… 오늘 엄마 아빠랑 당일치기로 국내... 하고 좀 화가 났어요 제가 최근에 안 좋은 일도 있었던데다가 몸도 힘들고 그러는데...

살기가 너무 싫어요

... 하기 싫어서 대충 하니 학원비로 또 ㅈㄹㅈㄹ 하십니다... 노력해주세요. 그리고 만약 혼자서 문제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껴지거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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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에게 도움도 많이 주는 인성까지 갖추고.. 그에 비하면 저는... 살기 싫은 새벽이네요 한심해보이겠지만 그런 생각은 속으로만 해주세요 충분히 알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냥 살기가싫어서

... 근데겁이많아서도전도못했어요 근데항상 살기싫은생각은가지... 주세요 인사를해도 쳐다보지도않으세요 쓸쓸해요 이번주말이두려워요 사랑받구싶구 저도막그러는데 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