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검과 소유자...

명검과 소유자...

작성일 2007.04.22댓글 3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명검 즉 엑스칼리버나 에아같은 검과 소유자를 알려주세요

그림있음 더좋구요.... 꼭소유자아니더라도 검과 관련된

예 : 간장과막야 [간장과막야]

이렇게요  =페이트를 너무마니보니 ,,-  유명한 검으로해주시고요 소유자 그림도좀....

그림없이 그림있으면 채택임니다!! 없어도 성의있게하면 채택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출처카페 : 『 애니타운 』- (나루토,학원앨리스,케로로 etc...) / 엔마아이님   

 

1. 엑스칼리버 (Excalibur)
생김새    물론 엑스칼리버는 실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실제는 어떻게 생 겼는지는 분명치 않다. 일단 여기에서는 여러 이야기들의 내  
 용과 영상, 그림 등으로 묘사된 엑스칼리버의 모양을 참고로 하여 그 생김새 를 그려보기로 한다.
   존 부어만(John Bourman) 감독의 영국 영화에서는 이 검이 크고 무거운 장검으로 등장한다.그 은색 칼날은 햇살을 반사
    하며 푸르스름한 광채를 띠고, 손잡이와 칼밑은 황금으로 만들어졌다.역시 영국 영화인에서도 아더 왕이 가직 엑스칼리버는 비교적 길
    고 자루는 역시 황금으로 만들어 졌다. 엑스칼리버는 아더 왕 이야기를 묘사 한 중세 회화나 벽화, 그리고 그뒤 아더왕 이야기가 다시 각
    광을 받았던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부터 금세기 초까지 출판된 서적의 삽화 등에서 그 생김새를 볼 수 있다. 그 자료들에 따르면 기사가
   가진 검은 양날 편수검이며, 칼몸은 80cm에서 1m남짓, 그 손잡이 부분은 20~30m정도, 커다란 칼및과 둥근 고리가 달려 있다.
   특별한 마력이나 기적을 부르는 힘이 없는 경우, 왕의 검이란 그 왕의 부와 힘을 상징한다. 본래 검이라는 무기를 만들려면 값비싼 강철 
  이 대량으로 필요한데다가 고도로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그런 값비싼 무 기야말로 왕권을 상징할 만하지 않겠는가. 나아가 자루에는 
  보석이나 황금을 박아서 오직 왕만이 가질 수 있는 비싼 무기로 만든다.
   또 옛날에는 왕이라면 그 누구보다 월등한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믿었 다. 누구보다도 강인한 용사가 아니면 모든 자를 이끄는 왕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전장에서 승리하려면 적보다 무겁고 강력한 무기를 오랜 기간 계속 사용해야만 한다. 즉 보다 강한 자가 승리의 영광
   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무겁고 긴 검을 제대로 쓸 수 있는 전사는 많지 않았 다. 왕의 검은 왕에 걸맞은 힘을 가진 자만이 제대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왕권을 상징하는 무기가 대개 검인 까닭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이 있기 때문 이다.
    
 2.칼리번  
 엑스칼리버의 원형  
 아더 왕 이야기는 너무나 많아서 그 원전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특정 지을 수 가 없다.
 가장 유명한 아더 왕 이야기인 맬러리의 『아더 왕    의 죽음』조차 프랑스나 아일랜드에서 전해내려오던 민간 전승을 기초로 했 으니
이를 아더왕의 원전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12세기 몬머스의 제프리(Geoffrey of Monmouth)가 쓴 『브리튼 왕 열전 Historia regum Britanniae』은 트로이 전쟁 시절부터 색슨인의
  지배에 이르는 역사를 기록한 소설적인 성향이 강한 작품인데, 여기에 등장 하는 아더 왕 이야기는 후세의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 작품에는 아더 왕이 칼리번(Calibum 또는 Calibunun)이라는 이름의 검을 썻 다고 하는데, 이는 '쇠'를 뜻하는 라틴어 '칼리브스
   (chalybus)'에서 유래한 다고 한다.
   『브리튼 왕 열전』에는 이검에 얽힌 일화는 그다지 나오지 않는다. 이 검이 요정의 나라 아바론에서 만들어지고, 아더가 이 검을 들고
    470명의 색슨 군대를 혼자서 무찔렀으며, 칼리번을 한 번 휘둘러 적의 목숨 을 빼앗는 장면이 나오는 정도다. 이는 이 검의 위력을 묘사    한 가장 오래 되고 또 몇 안 되는 일화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3. 요도 무라마사
    무라마사(村正)는 특정한 칼 이름이 아니라 무로마치(室町) 막부 시대(1392- 1573)에 살았던 도공(刀工)의 이름이자 그가 만든 칼을 일    반적으로 부르는 이름이다. 요즘으로 치면 상표명에 해당한다. 일본도의 최 대 강점은 절삭력에 있는데 무라마사는 그 중에서도 당대 최    고급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무라마사와 토쿠가와 가의 악연은 4대에 걸친다. 토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 康)의 할아버지 키요야스(淸康)는 한 부하의 아들에게 살해    당하는데 암살에 쓰인 칼이 무라마사였다 하고, 아버지 히로타다(廣忠) 역시 무라마사에 베여 부상을 입었다. 장남 노부야스(信康)가 자    결할 때 개착(介錯: 할복을 할 때 고통을 줄여주고자 뒤에서 목을 베어 주는 일)에 쓰인 칼도 무라마사였고, 이에야스 자신도 무라마사    가 만든 단도에 상처를 입었다. 이런 풍문이 알려지면서 무라마사는 막부에 대한 역심이나 저주를 불어넣어 만들어진 칼이라는 속설이    생겨났다.

    4. 발뭉(Balmung)    '니벨룽겐의 노래'의 영웅 지크프리트가 사용했던 검입니다.
   그람(Gram)이라고도 알려져있다.
    원래의 북유럽 신화에서는 난쟁이들이 만든 저주받은 검으로 결국엔   주신 오딘의 신창 궁그닐에 부서져 버리는 검.
       생김새    그 소유자들 모두에게 비참한 최후를 안겨준 발뭉은 고대와 중세사이에   북유럽 바이킹들에게 유행했던 브로드 소드에서 조금 더 긴 모양으로   넓은 칼날이 갈수록 가늘어지면 뾰족한 끝에서 만나는 이등변 삼각형의   모습을 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손검 치고는 지나치게 긴 검으로   가장 넓은 부분의 칼날은 사람의 허벅지 두께이고 길이도 마상에서 허리에   메었을때 말의 배 밑까지 내려왔다 전해집니다.

    5. 마검 타르빙  한번 뽑히면 피를 묻히기 전에는 칼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가공할 마력 을 감춘 검.
   티르빙이 바로 그것이다. 또 이 검은 그 소유자에게 영광과 파멸을 모두 안겨 준다.
   이는 북구신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대표적인 마검이다.
   사상 최강, 최악의 마검 스톰블링거의 원형.
    생김새  
 북구의 전설에 등장하는 검은 언제나 거대한 양수검이다. 티르빙도 훌륭한 양날 장검이며, 자루는 황금으로 만들어져 있다. 칼날은 철로
   만들어졌지만 칼집을 나오면 새까만 암흑에서도 휘황하게 빛을 발하며 결코 녹이 슬지 않았다.
   이 검은 굉장한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 칼날은 철갑옷을 종이처럼 잘라 버 릴 수 있을 만큼 날카로웠다.
   이 검의 자루에 보석이 박혀 있다거나 자루 속에 무엇이 들어 있다는 내용은 없다. 하지만 여라 왕들이 대대로 사용했던 이 검에 아무런 
  장식이 없었다고 생각하기 힘들다. 아마 자루에는 수정이 박혀 있었을 것이 고, 북구 검의 특색에 따라 자루머리에 두 번째 칼밑이 있으 
  며, 거기에 룬 문자가 새겨져 있었을 것이 틀림없다. 두 소인이 검에 내린 저 주도 주문에 새겨져 있었을지 모른다.

    6. 성검 듀렌달    일리아드에 나오는 헥터의 검이었다고 롤랑의 노래의 저자는 주장.
   듀렌달(Durendal)은 샤를마뉴가 롤랑에게 하사한 검으로 어떤 거인을 쓰러뜨 리고 난 뒤에 손에 넣었다고 한다.
   이 검은 8세기경 중세에 유행하던 전형적인 한손 롱소드로 기사들의 갑옷을 물베듯 베었다고 한다.

  7.쿠사나기의 검(스나노의 검) 
  이야기로 돌아가 스사노오는 이즈모노크니(出雲國)로   내려가 사람들을 괴롭히던 머리가 8개 달린 큰뱀인 
 야마타노오로치를 죽이고 그 뱀의 몸에서 칼을 꺼내는데   이 칼이 쿠사나기노쯔루기(쿠사나기의 검)로,   후에 야사카니노마가타마(야사카니의 구슬 목걸이)나 
 야타노카가미(야타의 거울)과 더불어 천황삼보(天皇三寶)로써   이세의 신궁에 보존되고 있다.
    아마테라스의 자손 중에 야마토 타케루라는 강건하고 용기가
  넘치는 이가 있었는데 그가 적과 전투를 하던 중 부득이하게   후퇴를 할 상황이 되었는데 사방이 풀밭이라 그 검으로
  풀을 베면서 후퇴를 해서 무사히 적진에서 도망쳐   나올 수 있었는데 그것에서 유래하게   쿠사나기(草なぎ; 풀을 벤다.)노 쯔루기(劍)가 된 것이라고 한다   

  8. 중국의 명검 월왕구천검  
   기원전 494년(월왕 구천3년), 구천은 오왕 부차가 부친의 유언에 따라 복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범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를 먼저 공격하였으나 부초산에서 패하고 회계산에서 항복하였다. 이 때 오자서가 구천을 죽이고 월나라를 멸망시키자고 간언하였으    나 범려가 오의 간신 백비를 회유하여 오왕이 구천을 용서하여 신하의 예를 갖추게 하고 그의 부인은 오왕의 첩으로 만든 후 월나라로    돌려보냈다. 구천은 회계산에서의 수치를 잊지 않고 쓸개를 맛보며 복수의 칼을 갈아 후에 결국 부차를 죽이고 기원전 473년 오나라를    멸망시켰다    월왕구천검의 모양    전체길이 55.7센티미터.
   검표면에 마름모 꼴의 암호문양이 새겨져 있다.
   칼자루에는 실선이 둘러져 있고 남색유리와 녹색의 보석으로 상감을 하여 매우 정교하다.

    9. 은나라 제왕의 3자루의 명검-함광(含光), 승영(承影), 소련(宵練)    함광: 이 칼은 칼날을 보려해도 아무리 볼 수 없다.
 휘둘보아도 아무 것도 안 든 느낌이고 칼날로 대어 보아도 마치 날이 없는것처럼 느껴    지고 베인 상대방도 베인 느낌을 못받는다고 한다.
    승영: 이 칼은 새벽녘 어슴프레 할 때 또는 저녁 황혼녘에 북쪽을 향하여 칼 을 겨누면 형태는 모르지만 뭔가가 있다는 것은 느낄 수 있  다.
   이 칼에 베이면 조그마한 소리가 나긴 하지만 역시 베인 상대방은 아무런 고 통도 느낄 수 없다.
    소련: 이 칼은 마치 칼날이 태양빛으로 되어 있는 것 같아 낮에는 그림자가 보이지만 빛을 반사하지 않고 밤에는 칼날이 빛을 반사하지    만 형태는 알 수 없다. 어떤 물체를 자르면 분명히 손목으로 느낄수 있고 소 리도 나지만 베인자국에 상처도 안생기며 베인 상대방은 통    증은 느끼지만 칼날에는 전혀 피가 안 묻는다고 한다.

    10. 간장막야(干將莫耶)    부부의 머리카락과 손톱을 잘라 용광로에 넣고 소녀 3백명이 풀무질을 하여 녹인 청동으로 만든검.
   그래서 칼도 명검으로써 손색이 없을 만큼 제 형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간장은 칼이 완성되자, 한 자루에는 막야(莫耶)라는 이름을 새겼고,또 다른 한 자루에는 간장(干將)이라고 새겼다.이 칼은 그 어느 칼보
    다 단단하고 예리했으므로 높이 평가받게 되었고, 이로부터 '간장막야'라는 말로써 명검을 나타내게 된 것이다 

  11. 의천검    조조의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의천검   그 시대의 영웅만이 뽑을수있다는 설도 있고   아무런 힘도 없이 그저 상징적인 의미만 있다는 설도 있다.
   한번 뽑앗다하면 천지가 붕괴되고   모든 악 들을 움츠러들게 만든다는 신검이라는 설도 있다.
   만든사람은 밝혀지지않은것으로 알고있다.

      12. 청홍검    원래 의천검과 청홍검은 두쌍으로   만들어진 검이었으나 의천검은 조조자신이 가지고 청홍검은 배검장인
  하후은에게 주었으나 장판파싸움에서 조자룡에 의해 그 주인이   바뀌고 만다. 하지만 그 후 조자룡이 청홍검을 계속 썼다는 기록이   없는데 원래 조자룡은 검보다는 창술에 더 능했다고 한다.
   의천검은 자갈을 세로로 꿸수 있으며 청홍검은 쇠를 무우자르듯   벤다고 한다. 청홍검은 또다른 말로 공기를 가른다는 의미로   청공검이라고도 불린다.

    13. 칠지도    백제의 왕이 일본왕에게 하사한 검   1873년 이소노카미 신궁의 大宮司 스가 마사토모(菅政友)가 신궁의 물품 중 에 육차모(六叉?)라 적힌 상자에서 발견한것으로 발견할때    는 물품 품목에 六叉?(여섯가지 갈래의 창)라고 적혀있었으나 나중에 칠지도 (七支刀: 일곱가지의 칼)이라고했습니다      14. 마사무네    일본의 3대 도장인 마사무네가 만든 검의 총칭.
   일본의 가마꾸라(鎌倉) 시대에 오까자끼 마사무네(岡崎定宗)라는 힘세고 칼 잘쓰는 역사(力士)가 있었다.
   그의 신검(神劍)을 존경한 나머지 전통적인 일본도의 이름으로 그의 이름 正 宗(마사무네)라는 이름을 붙였다.
     
15. 초치검    천총운검이라고도 불림    금관가야의 김수로왕의 친손자가 일본의 신무천황이라는 설이있는데...
    그 신무천황의 검이 근초고왕의 손에 이르러 초치검(草?劍; 쿠사나기쯔루기) 으로 이름을 바꾸게 됩니다.
    김수로 왕이 신무천황에게 하사한 신검이 초고왕의 검(초치검)으로 이름을 바꿨으니.
   백제에서 하사한게 아니라 금관가야에서 하사한 것이라고 보는게 맞다.
   즉 일본으로 출정온 일본무존(초고왕)이 일본에 기틀을 잡은 신무천황(가야 계)쪽을 정벌하고 얻은 전리품이 아닐까?라는...설이 있다.

    16. 사도 왕윤의 칠(七)성(星)검(劍)    조조(曹操)가 동탁(董卓)을 주살하기 위해 사도 왕윤에게서 받아온 왕씨 가문 의 보도.
   원래는 "칠성보도"라고 불렀는데, 검날에 일곱 개의 보석이 박혀 장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17. 유수매역도(하와이코모메)  길이는 210cm가량    이름의 유래(한자로 해석)    유수매역도    물을 벨수있을 정도로 날카롭고 예리한 검   실제로 이 칼의 소지자가 물을 베었더니...수입력으로 인해서 물이 다른쪽으 로 흘렀다고 한다.
   현재 일본 국립 박물관에 소장 중.

    18. 우리나라 보물 제 326호 이순신의 두 장검.
      三尺誓天 山河動色   삼척서천 산하동색   “석 자 칼로 하늘에 맹세하매 산과 물이 떠는도다.”    一揮掃蕩 血染山河   일휘소탕 혈염산하   “한번 휘둘러 쓸어 버리매 피가 강산을 물들이도다.”    아산 현충사에 보관되어 있는 우리나라 보물 제326호인 충무공 이순신(李舜 臣) 장군의 장검(長劍)에는   각각 위와 같은 문장이 새겨져 있다.

      19. 마검 스톰브링거 
  [엘릭사가]에 주인공 엘릭이 소유한 마검으로 소유한 자에게 강대한 힘(거의 무적수준)을 주는 대신에 그 대가로 피를 원하여 끊임없는    살육을 요구하는 마검이다.
   이 마검은 한번 뽑히면 피를 묻히기 전에는 절대로 칼집에 들어가지 않았으 며 이로인해 예기치 못한 살인을 저지르기도 하였다.
   소설에서 엘릭은 결국 자신의 가족과 친지는 물론 자신의 연인 나아가 자기 자신마저 검에의해 죽음을 맞는다.
   스톰브링거는 작품에 묘사된 바를 따르면 전장은 약 2m정도이고 40cm가 넘 는 손잡이는 황금으로 이루어져잇으며 보석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있다.
   검신은 옻칠을 한듯 검고 이 검에 베인자는 이 검에게 영혼을 흡수당하는 고 통을 겪게 된다.
   엘릭은 본래 병약햇으나 스톰브링거를 사용하면서 스톰브링거가 빨아들인 사람의 생명력으로 목숨을 이어나가게 되어 끝내 살인귀가    되고만다.
   엘릭은 매일같이 전장에서 검을 휘두르다 끝내 조국을 파멸하고 급기야 세 게를 멸망시켜버리고 자신마저 죽음을 당한다. 모든것을 파멸    시킨 스톰브링거는 자신의 파괴본능을 좇아 다른세계로 사라진다.
   는 설정을 지니고 있으며 마검 타르빙에 그 원형을 두고 있다.

      20. 미스틸테인    북유럽신화에 등장한다.
   빛의 신을 찔러 죽였다는 어린 나뭇가지의 이름이다.
   호드(발데르의동생)가 로키의 꾀에 빠져서 발데르를 죽이고 이것을 본 목격 자가   신들 전체였다.
   곳에따라 그저 나뭇가지로 해석하기도 하고 검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21. 북구의 명검들 네일링(Naegling)과 흐룬팅(Hrunting) - 베오울프Beowulf  
 회색의 은해 고검 네일링과 전사왕의 황금보검 흐룬팅은 전투의 왕이자 영 웅인 베오울프(Beowulf)의   고검중 하나였다.
   베오울프는 북구에 영웅으로 그의 힘은 50인력(인력 = 한사람의 장정의 힘) 이였다.
   그는 이 50인력으로 인해 죽는데 이유는 그의 힘을 견뎌내는 보검이 없었기 때문이였다.
   그나마 그의 보검으로 오래도록 사용하였던 두 검이 네일링과 흐룬팅이였다    네일링(Naegling)은 드베르그의 신전의 성배로서 알려져 있다.  신의 강철로 만들어진 그것의   회색빛은 죽은 자의 혼을 물러나게 하고 새벽의 전사혼을 기리기 위해 미친 용의 피로서 칠해졌다.
   베오울프는 결국 화룡과의 격전중에 네일링을 머리에 꽂아 넣은채 부숴버린 다.
    황금보검 흐룬팅(Hrunting)은 사람을 찢어먹는 그렌델을 처치하기 위하여 베 오울프가 얻은것이다.
   예이츠왕(Hrothgar)의 대변인인 언퍼스(Unferth)가 베오울프에게 주었다고 한 다.

       22. 별운검(別雲劒)  
 품 이상의 무반(武斑) 두 사람이 큰 칼을 차고, 임금의 좌우에 서서 호위하는 벼슬을   운검(雲劍)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정식 명칭은 별운검(別雲劍)이다.
   이들이 사용했던 칼로서 별운검은 녹색어피를 사용해서 만들었으며,   2개의 딸기술 매듭이 달려있다. 또한 검담에는 매화와 대나무 잎이 새겨져 있다.
   단종 복위를 기도하던 성삼문이 자신의 아버지 성응이 별운검에 임명된 기 회를 이용하여   세조를 암살하려했던 기록이 남아있다.
   구름을 벤다고 하는 그 이름에 걸맞는 명검.ㅆ   

   23.고대 캘트신화의 빛의 신의 검 프라가라흐  
   루는 마나난의 말, "비할 데 없는 갈기" 이나르Aonbharr에 타고 있었는데, 
  그 암말은 봄날의 벌거벗은 찬바람처럼 달렸다. 그 말에게는 바다를 건너는    것조차 마른 땅을 달리듯 쉬웠으며, 그 등 위에 누가 타고 있든 무게를 느끼 지 않았다.
    루는 마나난의 흉갑(胸甲)도 입고 있었는데, 그것은 모든 부상으로부터 그 주 인을 지켜 내었다.
    그는 앞뒤로 각각 한 개씩의 아름다운 보석이 박힌 투구를 쓰고 있었는데,    그것을 벗을 때면 그의 이마는 마치 갠 열음 날의 태양과도 같았다.
    그는 또한 마나난의 검, "대답하는 자" 프라가라흐를 허리에 차고 있었다.
    그 검이 상처 입힌 자는 결코 살아 도망치지 못했기에, 그 날이 칼집을 벗어 나    자신에게 향하면 누구든 아이를 낳는 여인처럼 모든 힘을 잃곤 했다.
     
 24. 영웅들이 일컫는 최고의 검 [혈황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귀족들의 단검인 이 혈황검은 십자군 전쟁 에서    비밀리에 쓰였으며, 칼 중앙에 마크가 새겨져 있다. 100% 강철로 이루어져 있으며    손잡이 부분은 용의 꼬리 부분 가죽으로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혈황검 은    총 두 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대장들에게 지급되었다고 한다. 이 검을 한 개    제작하는데 무려 3개월이 걸렸으며, 매우 날카로운 칼날을 자랑한다. 스치기 만 해도    베였다는 이 검은, 현재 모두 소실된 상태며 복원판만 프랑스 전쟁 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비수로 사용되었다고 착각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나 비수로 사 용하기엔    조금 크다. 이 검에 목숨을 잃은 군사들은 오만명이 넘을 정도라는 이야기도 있다.

       25 . 북유럽 신화 출전 - 프레이의 '사슴뿔'
    풍요의 신 '프레이(혹은 프레이르) ' 가 소지하고 있던 검.
    정식 명칭 없이 통칭 '사슴뿔'(정말 사슴의 뿔이었기 때문)    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스스로 싸우는 검' 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 '사슴뿔' 이긴 하나 검의 형태로 존재했다고 전해진다. )       이 검은 '스스로 싸우는 검' 이라는 이름과 같이    들고 있기만 해도 저절로 움직여 거인들을 죽이는 검으로    어떤 위력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거인들이 상당히 두려워 했으며 북유럽 신화의 최후의 결전 - '라그나뢰크'
 당시    이 검이 있었더라면 거인들의 침략을, 적어도 불의 거인 '수르트' 는    쓰러뜨릴 수 있었으리라고 전해진다.
    ('사슴뿔' 이 몇번 언급되기는 하나 그것에 얽힌 무훈이나 더 이상의 밝혀진 능력은 없다.)        - 신화에서 사라진 계기 :    우연히 '오딘' (북유럽 신화 최고의 신. 모든 것을 주관하는 자.) 의 용상에 앉 게 된    프레이는 모든 것을 비추는 구슬(혹은 거울) 을 바라보는데 구슬 속에 비친 거인들의    세계-'우트가르드' 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발견한다.
    그녀를 쟁취하고 싶은 마음에 사로잡힌 프레이는 며칠 밤낮을 괴로워하다가    자신의 하인을 보내는데, 그 하인은 거인을 설득하는 조건으로    몇가지 물건을 요구한다. 그는 몇가지 물건 중에 '사슴뿔' 을 요구했고    사랑에 눈 먼 프레이는 그것을 선뜻 내주고 만다.
    그것을 내줌으로써 프레이는 거인을 자신의 부인으로 맞게 되지만    훗날 '라그나뢰크' 때 그것이 없음을 후회하며 죽게된다.
    (이 하인이 가져간 것을 끝으로 '사슴뿔' 은 신화에서 자취를 감추고 만다.)     

 26. 사인검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고자 하는 염원을 담은 12간지 중 호랑이를 뜻하는 인 년(寅年), 인월(寅月),    인일(寅日), 인시(寅時)에 만들어진 사인검(四寅劍) 정신은 정의로써 악을 징 벌코져 하는데 있다.
    사인검은 임금이 병마를 지휘하는 장수에게 주었던 검으로 임금의 도장이 새겨져 있으며 명령을    어긴 자는 허락없이 죽일 수 있다.
       사인검 유물 현황    벽사를 목적으로 특정한 날에 제작되는 참사검(斬邪劍)에는 사인검(四寅劍) 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삼인검(三寅劍), 사진검(四辰劍), 삼진검(三辰劍) 등이 있다. 따라서 이들 모두 는 참사검으로    분류하는 것이 옳겠으나 현재 전해지는 유물 중에는 삼진검이나 사진검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미 사인검이라는 이름 일반에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참사 검 대신    사인검이라는 명칭으로 벽사용 도검을 통칭하고자 한다. 한편, 삼인검은 사 인검을 만들 때    함께 만들어지며 인년(寅年), 인월(寅月), 인일(寅日)에 제작된 인검(寅劍) 중 에서    인시(寅時)에 만들어진 것을 사인검이라고 하고 그 이외의 시간에 만들어진 것을 삼인검이라고    하는 것이므로 그 의미나 제작 과정은 동일하다.
    현존하는 사인검 유물은 약 30여점 정도로 알려져있는데 원래 사인검 자체 가 주로 궁중에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상당수는 경복궁에 소장되었다가 나중에 궁중유물전시 관과 육군박물관 등에    소장되었다. 그밖에 고려대학교 박물관과 종중 및 개인 수집가에게 여러점 이 소장되어있으나    그 실상은 파악되지 않는다.
       현존하는 사인검 유물을 칼자루의 형식에 따라서 나누어 보면 대략 다음의 세가지 종류가 있다.
       - 삼엽환두(三葉環頭) 양식    삼엽환두(三葉環頭) 양식은 칼머리가 삼국시대의 삼엽(三葉) 환두대도(環頭 大刀)와 삼루(三壘)    환두대도(環頭大刀)를 합쳐놓은 듯한 모습이다. 삼엽문은 세잎고리 양식이 라고도 하고 삼루문은    세고리 양식이라고도 하는데 이 둘 모두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에 걸쳐서 환두대도의 병두에    자주 나타나던 양식이다. 환두 대도와 삼엽환두양식의 사인검간에 계통적인 상관관계는 분명히    확인되지는 않지만 적어도 조형적인 감각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의 상관 관 계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병두와 칼자루는 모두 검신과 별도로 주조하여 조립하였으 며 재질은 검신과 같다.
    또한 삼엽환두양식의 사인검에는 검신과는 별도로 주조한 황동제 코등이가 부착되어있는데 이    코등이는 여러겹으로 겹쳐진 연꽃잎의 모양이며 칼날 쪽에 수직으로 뻗어있 다.
       - 여의두(如意頭) 양식    여의두(如意頭) 양식의 사인검은 칼자루 끝에 넓고 평평한 여의두 형태의 병 두가 달려있고    그 가운데에 연잎문양으로 테두리를 장식한 구멍이 있다. 여의(如意)란 원래 당(唐)    현종(玄宗)이 등을 긁는 "효자손"을 두고 여인지의(如人之意)라고 한데서 비 롯되었으나    나중에는 그 자체가 길상(吉祥)의 상징이 되어 상아, 옥, 산호 등 진귀한 재료 로 만들어    집안에 두었으며 불가에서는 승려들이 법문을 할 때 이를 사용하였다. 여의 주(如意珠)나    여의봉(如意棒)이라는 말도 다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따라서 여의두문은 그 자체로서    만사의 형통을 의미한다.
    이 여의두 양식의 사인검은 《세종실록(世宗實錄) 오례의(五禮儀)》에 그려 진 금장도(金粧刀),    은장도(銀粧刀)와 거의 유사한 모습이며 조선시대의 무인석에서도 이러한 양식의 검을 짚고    서있는 것들이 발견된다. 여의두 양식의 사인검 코등이는 환도의 코등이와 유사한 형태이며    꽃잎 모양의 코등이 위에는 범어 주문이 새겨져있다.
       - 당검(唐劍) 양식    당검 양식의 사인검은 칼의 전체적인 형태가 당검(唐劍), 혹은 송검(宋劍) 양 식과 유사하다.
    다만 일반적인 중국검과 달리 병두에 비교적 큰 고리가 달려있는 것들이 있 는데 이는 중국    도교의 칠성검 양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남조(南朝) 때 편찬된    《동현령보도학과의(洞玄靈寶道學科儀)》의 「작신검법품(作神劍法品) 에 는 도교의 제의용    검의 제작 방법이 설명되어있는데 여기에 칼자루에 고리를 달고 이 고리에 주문을    담는다고 하였다. 당검 양식의 사인검 코등이에는 중국 검에서 흔히 나타나 는 치우문양이 새겨져있다.
    중국 명나라 시대의 양날검 중에는 위에 나타난 세가지 종류의 사인검과 상 당히 유사한 것이 존재한다. 물론 시기적인 선후 관계를 분명    히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사인검의 제작 자체가 중국 도교의 영향하에 이루 어졌기 때문에 칼의 형태 또한 중국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    이 높다.

      27. 혈주상흉검 - 검집에서 나온다면 항상 피[血]와의 연을 만드는 흉이 가득 한 마검 
  고대 중국 지역의 어느 마을에 솜씨 좋은 대장장이 세 명이 살고 있었는데, 그들은    서로 친구이면서도 경쟁자라고 했다.
    그들은 서로간에 명검을 만들어 십년 후에 만나자고 약속을 한 후 떠나갔다 고 한다.
    약 10년 후에 그 마을에 온 사람은 두 사람.
    지나가는 소문이었지만 다른 한 사람은 자신의 피로 검을 제련시키다가 죽 었다고 한다.
    친구 둘이 그 검을 가지고 돌아왔는데, 검신(劍身) 전체가 붉은색이 은은하게 도는 것이 정말    피를 머금은 것 같다고 하였다.
    또한 엄청난 예기를 지닌 것이 일반적인 검이 아니라고 느낀 나머지 두 명의 대장장이는    그 검을 마저 완성하기로 하였다.
    그렇게 몇날 며칠을 대장간 안에서 풀무질을 하며 더욱 다듬었지만 검은 영 향을 받지 않는지    전혀 작업을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던 중 한 대장장이가 작업 중에 실수로 손가락을 베였는데,    손가락에서 흘러나온 피가 검에 빨려가듯이 스며들더라고 한다.
    그들이 시험삼아 팔뚝을 살짝 베어서 피를 떨궜더니 검신이 마치 풀무질 하 는 것처럼    느물거린다는 것이었다.
    그 날 두 대장장이는 자신의 손가락 하나씩을 베어내 피를 담고 살조각을 모 아 검을 담구고    풀무질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삼칠일 동안 대장간에서만 보내던 중 대장장이 한 명이 뼈밖에 남지 않은 몰골로    마을 주민 한 명에게 검을 쥐어주고 사망했다고 한다.
        진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검을 잡게 된 그 주민은 보이는 족족 사람들을 살해 했고, 병사 150명이    동원되어 겨우 진압할 수 있었다고 한다.
    들리는 말로는 검신에 피가 튀기면 검신에선 하얀 수증기 같은 것이 일며 한 차례    흐물거렸다고 한다.
   
    28. 용봉문환두대도      용봉문환두대도는 삼국시대에 가야국과 신라국에서 왕들이 소장했던 칼이 라고 한다.
    환두대도 끝부분에 용문양과 봉황문양이 같이 있어서 용봉문환두대도이다.
    용문환두대도는 용문양이 있구요 봉황문환두대도는 봉황이 있다.
    용봉문환두대도는 어디까지나 왕들을 위한것이었다.
    검은 약간 휜 만도형태가 가장 좋겠죠 실용적이고 직선적이면    싸울때 도과 도의 압력으로 그걸 검압 등 때문에    도가 깨지기가 쉽다고 한다. 그래서 곧은 도에서 약간 휜 만도형태로    변형되었다고 전해진다. 용봉문환두대도의 경우 그 만도형태로 넘어가기 전 의 형태이다.
   
    29. 마검 칼라드볼그      시대 : 고대 유럽    지역 : 아일랜드    종류 : 검    소유자 : 페르그스 마크로이 
    고대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반신반인의 영웅 쿠 훌린의 호적수이자 과거 그 의 동료였던    암흑의 제왕 페르그스 마크로이가 들고 있던 마검은 칼라드볼그라 하여, 켈 트 신화의 신들의    나라에서 요정들이 만든 것이다.
      이 검은 즉, 아더 왕의 엑스칼리버와 지크프리트의 그람과 마찬 가지로 초자 연적인    힘으로 만들어진 대단한 검이다.
      하지만 이 검의 이름은 유명하지만 이 검의 주인인 페르그스 마크로이가 이 검을 들고 모험을    하거나 전쟁을 했다는 이야기는 거의 없다. 거기에 이 검의 생김새를 묘사하 는 내용도    볼 수가 없다.
      쿠 훌린의 시대, 즉 기원 1세기경의 켈트 민족의 전사가 어떤 무장을 갖추었 는지는 잘    알려져 있으며 당시 로마에 저항하던 그들은      대부분 갑옷을 입지 않고 창, 검, 청동 방패를 들고 이륜 전차를 탔다.
    전차를 타면서 한 손에는 방패를 들어야 했으므로 그 점은 아마 양날 편수검 이였을 것이다.
    발로 뛰어나디며 싸웠던 북구의 전사들과는 이 점이 다르다. 페르그스의 마 검 칼라드볼그는    색다른 특징이 없는 만큼 아마도 이 켈트의 편수검과 같았을 것이다.
          30. 아론다이트    시대 : 중세 유럽    지역 : 영국      종류 : 검      소유자 : 란슬롯 듀 락    아더 왕을 따르는 원탁의 기사 가운데 가장 강력하고 가장 화려한 인물이며 '
 호수의 기사'라    불리우는 란슬롯 듀 락의 검인, 이 아론다이트는 뛰어난 검으로 알려져 있기 는 하지만 실제,    그 활약상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가장 유명한 것은 왕비 기네비어와의 불륜이 드러난 뒤 왕비와 함께 궁정을 도망칠 때 가웨인    경의 세 동생인 가레스 경, 가헤리스 경, 아그라베인 경을 죽이는 장면이다.
   
   31. 김명윤 유품 쌍검      임진왜란 때 일등공신이 된 김명윤 선생의 검 2점이다.
    김명윤(1564∼1609)은 임진왜란 때 파주목사로 큰 전공을 세웠다.
    선조가 직접 내려준 것으로 전해지는 이 검은 한쪽 날만 가진 칼(刀) 형태를 하고 있으나    양날을 가지고 있으며, 검의 등쪽에 가지가 붙어 있다. 손잡이는 나무로 만들 었으나 훼손되었고,    나무 손잡이가 없는 검은 길이 73㎝, 폭 5.2㎝이며, 다른 검은 62㎝이다.
    검은 현재 경남 의창군에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도봉 서원에 보관중이다.
    튀어나온 검 등쪽의 가지는 방어용으로 사용되었다고 추측되고 있다.
    
   32. 파산검(破山劍)    파산검(破山劍)은 바위를 가르고 산도 부수어 넘어뜨릴 수 있는 검이라고 한 다.
    그렇지만 그 대신 한 번밖에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한다.
    당나라 당시에 발굴된 파산검을 사려고 했던 호(胡)나라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이 파산검으로    산을 무너뜨려 그 안에 감추어져 있는 보물을 찾으려고 하였다.
    이 검의 값은 아직 사용하지 않아 효과가 있는 것은 백만관(百萬貫)이고, 사 용하여 이미 효과가    없어진 것도 일만관(一萬貫)이나 했다고 한다.
 
     33. 동양의 자웅이검(雌雄二劍)    소유자 : 구천현녀    시기 : 송나라 왕조 당시    제작 : 선가의 선인들    나관중의 또다른 소설 평요지에서 백원신은 구천현녀의 검술을 시험하고자    결투를 신청했으나 요술을 부리는 신기한 검의 위력에 눌려 완패당하고    말았다. 백원신은 자신은 구쳔현녀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걸 알고    그녀의 제자로 들어간다. 그러자 구천현녀는 백원신에게 탄알 두개를      주었다. 백원신은 탄환의 정체를 모르고 허둥댄다. 본래 그 두개의 탄알은      선가에서 만들어진 자웅이검으로, 자유자재로 늘어나고 줄어드는 변화무쌍 한    검이었다. 빛을 거두고 있을 때는 납탄처럼 보이지만, 한번 빛을 내기    시작하면 만 명의 군사를 휘두르는 위력을 발하게 되는 명검중의 명검이다.
    또한 올때는 화살같고 갈때는 바람과 같아서 선인이 이 검을 날리면      요괴를 없앨 수 있다는 전설의 검이었다. 그 검에 기를 불어넣으면서 선가의    주문을 외우면 검은 형언할 수 없는 빛을 내며 마치 두 마리의 금빛 뱀처럼    좌우로 난무하면서 주인의 머리와 목을 휘감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검에서 찬 시운이 뿜어나와 주위의 공기가 한 겨울처럼 차가워지 며 천군      만마가 광야를 내달리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하다고 한다       34. 신선조 부장 히지카타 도시조의 칼 '이즈미노카미 가네사다'
      부장 히지카타 도시조의 칼 이즈미노카미 가네사다.
    제 2대 가네사다가 만든 칼은 노사다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옛날 센고쿠 시대의 무장 호소카와 유사이와 다다오키 부자가 좋아한 것이 고,    그밖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맹장으로 '귀신같은 무사시' 라 불린    무사시노카미는 이 가네사다의 열 십 자 모양의 창을 애용하여 스스로,    '인간 무골(人間無骨)' 이란 문자를 새기고 감자를 꼬치에 꿰듯이 적을 유린 했던 것이다.
    도시조는 그 '인간 무골' 의 고사를 알고 있었다. 가네사다의 창이 춤추는 곳 에서    인간은 뼈가 없는 것처럼 되는 모양이다.
   
   35. 아메노오하바리(이쓰노오하바리)[天之尾羽張]      시대 : 신대(일본에서 신이 지배했다는 시대)    일본의 신화에는 아메노무라쿠모노쓰루기(天叢雲劍), 아메노하바키리(天之 羽斬)등 많은    신검이 등장한다. 그러나 격으로 따지자면 이 아메노호하바리(天之尾羽張) 에 필적하는    검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검은 아버지신인 이자나기의 대검(帶劍) 인 동시에    그 자체가 신이기 때문이다.
    이쓰노오하바리 또는 아메노오하바리는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아자나기 신 이 차고 있던    도쓰카노쓰루기다. 이 성스러운 무기는 창조신화의 남성 신이 소유했던 무 기인 만큼 독자적    인격을 가지면 그 자체가 신이기도 한 독특한 영검이다.
    아메노무라쿠모노쓰루기나 아메노누보코에 비하면 매우 지명도가 낮은 신( 검)이지만,    신화상에서의 역할로 보자면 다른 무기에 조금도 뒤지지 않을 뿐더러 어떤 의미에서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 할 수 있다.
  
       36. 바리사다(Balisarda)      중세 신화    바리사다는 아리오스토(Ariosto)의 오를란도 퓨리오소(Orlando Purioso)에 나 오는    기적의 검으로 마녀, 파렐리나(Falerina)가 오르가그나(Orgagna)의 정원에서 만든 검이다.
    사물을 통과해 벨 수 있는 마법이 걸려 있으며, 오를란도를 죽이기 위하여 로 제로(Rogero)에게    주어진다          37. 태조(太祖)의 어도(御刀)      태조(太祖)가 직접 사용한 것이라고 전한다. 전체 길이는 146cm이며, 칼의 단 면은 마름모꼴이고,    검자루 끝의 마구리장식에는 용의 머리(龍頭)가 조각되어있고 단청(丹靑)을 칠해 놓았다.
    역날의 검이다.
 
       38. 태조 이성계의 칼 전어도(傳御刀)      조선의 태조 이성계의 칼.
    무학대사의 스승인 나옹대사가 함흥을 지날때 한 산소자리를보고    왕이 날 자리라고 한것을 이성계의 종이 듣고 그사실을 이성계의 아버지인    이자춘에게 알리니 이자춘이 따라가 나옹대사에게 다시 물었다.
    그러나 나옹대사는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았고 아직 어린 무학이    이자춘에게 슬며시 알려주어 이자춘이 즉시 그 묘자리로 조상의 묘를 이장 하기위해    땅을 파자 칼이 한자루 나왔다고 한다.
    그 칼은 금빛으로 찬란하였고 칼자루 끝은 용머리로 되어있는것이    예사롭지않아 이자춘은 이것은 임금 될 자의 칼이라며 크게 기뻐하며 칼을 아들인    이성계에게 건내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칼을 받은 후부터 이성계는 이상한 꿈을 꾸었는데 어느 괴인이 그 조 상의    묘자리를 파해치는 꿈이었다.
    몇날 몇일 같은 꿈을 꾸자 이성계가 괴이히 여겨 아버지 이자춘에게 말을 하 니    이자춘은 이는 필시 누군가 그 묘자리의 내역을 알고 그것을 훔치려하는것 이다 라며    이성계에게 묘자리를 지킬것을 명했다.
    이성계가 묘자리를 지키려 며칠간을 그 근처에서 해메었는데 3일째되는날 9 척장신의    털복숭이 괴인이 나타나 천자의 묘자리를 능멸한 죄인을 처단하겠다며 이성 계에게 달려들었다.
    이성계가 맞서싸웠으나 그 괴인은 활을 맞아도 피를 흘리지않고 칼로 베어 도    그 상처가 아물었다.
    할수없이 몸을 피한 이성계가 그 아비 이자춘과 괴인을 어떻게 물리칠것인 가를 논하고 있을때    나옹대사가 지남을 그 종이 알려와 급히 나옹대사를 찾아가 방책을 묻었으 나 여전히 입을 열지않았다.
    그러나 무학이 이성계에게 은밀히 알려주길 오얏나무가지로 화살을 만들어 괴인의 미간에 맞추면    쓰러질것이라 하며 한가지 주의를 주었는데 괴인을 묘자리 근처에서 죽이지 말라하였다.
    이성계가 기뻐하며 말한대로 오얏나무로 화살을 3개 만들어 다시 괴인에게 로 가니 괴인이 성을    내며 달려들자 이성계가 활을 들어 괴인의 미간을 맞추니 괴인이 크게 울부 짖으며 땅에 쓰러졌다.
    그러나 괴인이 다시 일어날것을 우려한 이성계는 무학의 당부를 잊고 괴인 을 죽이려 칼로 목을    쳤으나 오히려 칼이 부러졌다.
    이성계가 이를 보고 범용한 무기로는 괴인을 어찌할수없음을 알고 묘자리에 서 나온 칼을 뽑아    괴인의 목을 치니 피가 분수처럼 솟구쳐  그 일대를 다 적시었다.
    나옹대사가 다가와 그것을 보고 말하길 '천자의 묘자리에 괴이한 피를 묻혀 훼하였으니    이제 왕휘지지가 되었구나" 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이성계가 세운 조선은 천자국이 되지못하고 그보다 낮은 왕후국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이성계의 설화에서는 칼을 쓰는 모습이 별로 등장하지않으며 활과 관 련된 무용만이 전해진다.
    이 칼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것은 위화도 회군 때로 이성계가 군을 돌려 압 록강을 건너려하자    칼이 크게 울며 그 울음은 강을 모두 건널때가지 계속되었다고 한다.
    이성계가 개성에 들어와 우왕을 폐하고 창왕을 세운뒤 우왕을 신돈의 자식 이라하여 죽이려했다.
    이에 우왕이 왕씨는 용의 후손으로 겨드랑이에 비늘이 있는것이 증거라고 하며 자신의    겨드랑이를 드러내 보이자 그곳에는 비늘이 하나 있었다.
    그러나 이성계일파는 그것을 무시하고 공양왕에게 우왕을 죽이도록 하였다.
    우왕을 죽일때 어떤 무기로도 그 몸에 상처를 낼수없자 사람들이 고려의 왕 족은 용손이라 사람의    무기로는 우왕을 해할수없다라고 하며 두려워하매 이성계가 친히 내려가 자 신의 칼로 우왕의    목을 베었더니 땅에 흩뿌려진 우왕의 피에서 한마리 용이 나와 하늘로 올라 갔다.
    그러자 칼이 다시 크게 울며 스스로 깨어져 이후 어떠한 불로도 녹일수없고 어떠한 대장장이도    그 칼을 붙일수없었다고 한다.
    깨어진 칼의 행방은 그뒤로 알려지지 않는다. 현재 전하는것은 태종 이방원 이 아버지 이성계의    환심을 사기위해 똑같이 만들어낸 모조품이라 한다.
   
    39. 하르페 
  페르세우스가 메두사 퇴치 임무를 받았을때 아테네와 헤르메스 하데스의 도 움을 받게 되는데    그때 받은 물건이 거울방패,무엇이든 벨수있는 하르페, 날개신발,투명의 투 구다. 페르세우스는    메두사가 거울방패에 비치는 모습을 보면서 방패넘어로 낫의 날에 목을 걸 어 돌려서 메두사의    목을 베어낸다. 그리고 하르페는 검이 아닌 낫의 형태였다고 한다.
   
    40. 마에다 토시이에(前田利家)의 검 오오텐타 미츠요(大典太 光世)
     오오텐타 미츠요(大典太 光世): 날길이 65.75센치, 휨도 2.7센치    마에다 토시이에가 토요토미 히데요시로부터 하사받은 칼로 알려진 이 칼은 무로마치 초대쇼군인    아시카가 타카우지의 보물이기도 했습니다. 마에다의 딸이 중병을 얻어 토 요토미가 이 칼을    빌려주고 머리맡에 놓으니 병이 낳았는데 다시 토요토미에 반환하면 딸이 또 병을 앓아 토요토미가    결국 하사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칼은 치쿠고 미케에 살았던 도공 텐타 미츠 요의 작품으로    현존하는 작품은 이 칼 한자루밖에 없다. 모토하바가 3.5센치, 사키하바가 2.5센치에 도신폭이    넓고 두께가 얇은 당시 헤이안시대의 칼로서는 이례적인 dimension을 갖는 칼이다.
    날카로움또한 유명하여 토쿠가와 막부시대의 타메시기리 명수였던 야마다 아사우에몬 요시무네가    3개의 시체골반을 단번에 내리쳐 잘랐다는 기록이 있다. 1957년 국보로 지정 .
     
  41. 천제[天帝]의 아들 해모수의 용광검(龍光劍) 
    젊은 해모수는 웅심산에 의거하여 난빈의 제실을 지어 황궁으로 삼고,    머리에는 오우관 (烏羽冠-까마귀 깃털의왕관)을 썼으며, 허리에는 용광검(龍 光劍)을 차고    출동할 때는 오룡거(五龍車)를 타고 정사(政事)를 보니 그 모습은 천신 같았 고 위엄은    천하에 떨쳤다고 한단고기에서 전해진다.
      

 42. 춘추시대 가장 유명했던 검, 어장검(漁腸劍)  
   춘추시대에는 오나라와 월나라가 철 제련술이 으뜸이었고 간장, 막야 등 명 장들은 하나같이    오월 출신이었다. 어장검을 만든 명장 구야자(歐冶子) 또한 월나라 출신으로 초왕을 위해    담로(湛盧), 거궐(巨闕), 승사(勝邪), 어장(魚腸), 순구(純鉤) 라 불리는 다섯자 루의 검을    제작한 바 있다.
    그럼 어장검에 얽힌 이야기를 살펴보도록 하자. 초나라 사람으로 오에 귀순 해 공자 광의    식객으로 있던 오자서는 부친과 형의 목숨을 앗아간 비무기와 평왕, 그리고 그의 나라 초에    원한을 가지고 있었고 복수를 위해 자신을 조력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 다.
    그리하여 이전부터 요왕에 대한 반감을 품고 있던 공자 광을 왕위에 앉힐 결 심을 하게 된다.
    사정인즉 이러했다. 선왕이었던 오왕 수몽은 4명의 아들이 있었고 그 중 계 찰의 그릇이    가장 크다고 여겨 그에게 왕위를 물려줄 마음을 품고 있었으나, 그만 후계자 를 책봉하기도    전에 수몽은 세상을 떠나게 된다. 선왕의 뜻을 알고 있던 형제들은 계찰에게 왕위를    물려주려고 했으나 계찰이 형님들을 놔두고 왕위에 오를 수 없다며 한사코 거절하여 맏이인    제반이 왕위에 오르게 된다. 허나 선왕의 뜻을 받들고자 했던 제반은 곧 둘째 인 여제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여제 또한 셋째인 여말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여말이 왕위 에서 물러나    계찰에게 그 자리를 양위하려고 했으나 계찰은 결코 왕위에 오르려 하지 않 았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그 틈을 타 여말의 아들인 요가 왕위에 오른 것이다 .
    이에 제반의 맏이였던 요는 장남의 장남인 자신이 왕위에 오르는 것이 당연 하다고 여기고    요왕에 대한 불만을 품게 되는 것이다.
    오자서는 이에 광에게 천하의 칼잡이로 불리는 전제를 수하로 받아들일 것 을 청한다.
    오자서의 이러한 청에 광은 오자서가 자신의 뜻을 알고 있다고 여겨 놀라지 만    내색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전제를 받아들인다. 서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서 로의 심중을    읽고 있는 것이었다.
    한편 오자서의 원수인 초왕 평이 결국 세상을 떠나고, 그와 진의 공주 - 며느 리가 될 몸이었지만,    비무기의 술수로 평이 가로채고야 마는 - 사이에 태어난 아들 진이 왕위에 오 른다.
    이에 요왕은 공자 광을 불러 국상중인 초나라를 치자고 제안한다. 광 또한 이 것이 기회라    여기고 광의 동생들을 출전시키라 청한다. 그리하여 요왕을 따르는 세력과 군사들은 초나라    땅으로 떠나게 되고 초나라의 수비는 완강하여 쉬이 귀환하지 못하는 상황 에 이른다.
    비로소 광에게 기회가 온 것이다.
    요왕을 암살하고 왕위에 오르겠다고 결심한 광은 드디어 야심한 밤에 오자 서가    추천한 전제를 부른다. 전제는 이미 오자서로부터 광이 자신을 어떻게 쓸 지 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광에게 세가지 청을 하니, 첫째는 자신의 목숨이 다하더라도 자 신의 주인인    오자서의 뜻을 이루어달라고 했고, 둘째는 자신의 노모를 오나라에서 맞아 달라고 했으며,    셋째는 한자루의 칼을 내어달라 했으니 바로 그것이 어장검이다.
    본디 수몽왕이 가지고 있다 장자인 제번왕에 이어 광이 소유하고 있는 어장 검을 내어달라    한 까닭은 거사가 거사이니만큼 한치의 실수가 없게끔 하기 위하여  그 칼이 필요하다    한 것이다. 이것은 전제의 주인인 오자서의 뜻이었다. 하여 광은 탄복하여 망 설임없이    어장검을 내어준다.
    그리고 광은 요왕의 연회에 초대된다. 초나라로 출전한 군사들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다.
    허나 요는 이것을 걱정할 바가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미래를 모르고 있었다.
    광 또한 걱정되는 마음은 매한가지였다. 거사가 실패할 경우 자신의 목숨 또 한 결코    보장받을 수 없는 것. 오왕의 저 많고 강인한 호위무사들을 뚫고 요왕의 목숨 을 끊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어장검을 손에 쥔 전제 뿐이다, 그리 여기며 내심 불안한 마음을 감춘다.
    그리고 커다란 쟁반을 들고 전제가 요왕 앞에 선다. 추후의 의심도 없었다.
 쟁반은 요왕    앞에 놓여지고 요왕은 새로이 놓여진 음식에 손을 가져간다. 이때, 전제는 바 람보다    빠르게 생선찜 속에 감춰진 칼을 꺼낸다. 일갈의 함성과 함께 요왕의 심장을 꿰뚫는 전제,    그 손에 쥐어진 칼의 이름은 어장검이다.
    그리고 전제는 호위무사들의 무수한 칼날에 목숨을 잃고, 아수라장이 된 연 회석을 광의    병사들이 제압하며 광은 자신이 왕위에 오르는 합당함을 말하며 왕위에 오 르니,    그가 바로 오왕 합려이다.
    어장검, 춘추전국시대의 무수한 명검들 사이에서 유난히 빛을 바란다.
     
 43. 조선왕조 시대의 참사검중 으뜸인 사진검(四辰劍)    사인검(四寅劍)은 참사검(斬邪劍)의 한 종류로서 삼인검(三寅劍), 사진검(四 辰劍),    삼진검(三辰劍) 까지 이 네자루의 검은 참사검 종류이다.
    이중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던 사인검(四寅劍)이 호랑이의 기운을 받았다면,    사진검(四辰劍)은 바로 용의 기운을 받은 것이다.
    즉, 사진검이야 말로 참사검 중에서는 가장 으뜸인 검이라 할 수 있다.
      참사검은 직접적인 전투를 위해서 쓰이는 검이 아니라, 왕실의 평안을 빌기 위한    '신비스러운' '신령스러운' 칼이다.
    쉽게 말하자면 귀신,마귀(악귀),액운등 나쁜것을 '베어내는' 검이다.
    그렇기에 경도와 날카로움은 극히 약하지만 그 역사와 의미만큼은 그 어떤 검에도    뒤 처지지 않는다.

        44. 복수의 명검 배네룩스      주인의 복수가 깃든 명검.
    억울하게 죽은 주인의 의지가 엉뚱하게 남아 있으며 누구든지 베어 버린다.
    지금은 어디있는지도 모르며 그저 전설일 뿐이다.

        45. 묠니르    소유자:천둥신 토르    시대:고대 게르만    지역:독일 및 북구    무기의 종류:해머         천둥신 토르       토르는 북구 이외에 게르만 민족에게는 돈너라 불리며, 원래는 오딘과는 다 른 지방에서    숭배되었던 북구의 태풍신이다.
    하지만 오딘이 지혜를 익혀 뭇 신들의 우두머리가 되차,  토르는 결국 따로    태풍을 관장하는 신이 되었다.
    토르는 로마의 신 주피터(유피테르)오 동일시되었다. 그래서 지금도 영어권 및 독일어권    의 '목요일(Thors Day, 즉Thus Day)' 이라는 말은 그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그는 기질이 거칠지만 매우 솔직하고 남에게 쉽게 속기도 하는 인간미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대단한 애주가이기도 했다. 이런 점들 때문에 민중들 사 이에서    인기를 누렸을 것이다.
    도르가 가졌던 묠니르는 과연 어떤 무기였을까?
       생김새       도르의 해머 묠니르는 매우 단단한 돌 도는 쇠로 머리를 만들었다고 하며자 루는    물푸레나무로 만들었다. 매우 무겁고 거대한 무기였지만 평상시에는 도르의 주머니에    들어갈 만큼 작아지는 편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위력은 천둥이라기보다는 태풍 속에서 천둥소리와 함께 일어나 지면을 할퀴는    바람과 같다. 집과 나무들을 온통 휩쓸어서 납작하게 짜부라뜨리고만다.
    오딘의 날카로은 창과 토르의 무거운 해머는 곧 두 신의 성격을 그대로 나타 내는 듯하다.
    또한 묠니르는 아무리 먼 목표물이라도 어김없이 명중한 뒤 부메랑처럼 주 인의 손으로    돌아온다. 이 무기 덕분에 도르는 비무기를 든 적과 얼굶든지 맞설 수 있었다 .
    이 해머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부속품이 있다, 쇠로 만든 장갑인데, 이 장갑 을    끼고 묠니르를 쥐면 실수로 떨어뜨린다는지 무거워 들지 못하는 일이 없다.
    이 무서운 무기를 사용할 때 곡 필요한 도구다.
    묠니르란 '부수다'라는 뜻으로, 오딘의 '뚫다' 라는 뜻과 좋은 대조를 이룬다.
       토르와 거인 흐릉그니르       어느 날 거인 흐릉그니르가 신들의 나라에 찾아와 방약무인하게 행동했다.
    이에 화가 난 토르는 그에게 거인의 나라로 들아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거 인은    싸워보지도 않고 순순히 물러설 위인이 아니어싿. 흐릉그니르는 도르에게 결투를 청하며,    큰소리 치려면 나를 이긴 뒤에 하라면서 도전해왔다. 흐릉그니르의 무기;는 너무니도    크고 무거워서 거인이 아니면 다루지도 못할 숫둘이었다. 그는 이것을 가볍 게 들어올려    도르를 향해 힘차게 던졌다.토르도 이에 질세라 묠니르를 던젔다.
    두 무기는 공중에서 격렬하게 부딪쳤다. 하지만 묠니르의 머리는 매우 전고 하므로    숫돌이 깨지고 말았다.
    토르는 싸움에는 이겼지만 흐릉그니르가 던진 숫돌 조각이 이마에 박혀 죽 는 날까지    뽑아내지 못했다.
       거인의 함정       토르가 거진 무적의 해머도 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 적이 있다.
    어느 날 토르는 거인국으로 갔다. 그리고 숲 속에서 거인의 왕과 마주쳤다.
    거인의 왕은 토르를 보자 웃는 낯으로 다가와 함께 걷자고 제의했다.토르가 좋다고    하자 거인은 길을 가면서 자꾸 그에게 시비를 걸어왔다. 첫번째 시비는, 당 신이 그렇게    대단한 정사라면 자기가 갖고 있는자루의 매듭을 풀어낼 수 있느냐는 것이 었다. 토르는    혼신의 힘을다해 자루의 매듭을 풀려고 했지만 매듭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토르는화가    나서 그날 밤자고 있는 거인의 머리를 묠니르로 내리첬다. 엄청난 충격을 받 았을 터인데도    거인은 그저 머리를 긁적이면서 눈을  떳을 뿐이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술 마시기 시합을 벌였다. 토르는 각진 잔에 가득 채운 술 을 단숨에    털어 마시려고 했지만 아무리 마셔도 잔의 술이 비어지질 않았다. 거인은 이 런 토르의 모습을    보면서 킬킬거렸다. 그날 밤도 토르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자고 있는 거인 의 머리를 다시    해머로 내리첬지만 거인은 머리를 잠깐 긁적일 뿐이었다.
    그 다음날 거인은 귀여운 고양이를 데려왔다. 그리고 이 고양이를 안아 올릴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토르는 고양이 한쪽 발만 겨우 들고는 힘이 부치고 말았다. 거인은 토르를 또    비웃었다. 토르는 다시 거인을 묠니르로 내리쳤지만 거인은 아프다는 소리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사실 이것은 모두 거인이 마련한 함정이었다. 자루 매듭은 마법으로 굳게 매 어져 있었고,    술을 담은 잔은 바다로 통하고 있었다. 고양이는 사실 지구를 돌돌 감을 만큼 커다란    미드가르드 큰뱀(요르문간드)이었다. 그리고 그가 묠니르로 세 번 때렸던 것 은 거대한 산이었다.
    거인은 가공할 적 토르가 자기 나라에 다시는 찾아오지 않도록 그에게 수치 심을 안겼던 것이다.
    그는 썰물이 지도록 바닷물을 마셨으며, 죽을 힘을 다해 큰뱀의 꼬리를 들어 올렸던 것이다.
    그리고 그의 해머는 바위산 한쪽을 움푹 꺼지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의 결침은 힘이 모자란 것이 아니라 그 힘을 믿고 우쭐댄다는 것이었다.
       도난당한 해머       토르는 자기 분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 소중한 해머를 도난당한 적이 있다.
 사정은 이러했다.
    어느 날 아침 토르가 눈을 떠 보니 주머니에 들어 있어야 할 묠니르가 사라지 고 없었다.
    범인은 스림이라는 거인이었다. 당황한 토르는 스림에게 해머를 돌려달라고 부탁했지만    스림은 돌려받고 싶으면 여신 프레이야를 내게 시집 보내라는 당치 않은 요 구를 들이밀었다.
    토르는 프레이야에게 거인에게 시집을 가달라고 부탁하지만 그녀는 대노하 며 거절한다.
    그래서 토르는 스스로 새색시로 꾸미고 거인의 나라로 간다. 거인은 모습을 바꾼 토르를 새색시로    알고 반긴다. 거친 말투하며 술을 첨청나게 마시는 양이 아무래도 수상쩍었 지만, 함께    따라온교활한 로키 신이 반지르르한 언변으로 수습해 거인도 그렇게 믿고 말았다.
    마침내 결혼식이 시작되었다. 스림은 새색시를 축복하기 위해 토르한테서 훔처온 묠니르    내왔다. 새색시의 다신을 기원하며 해머를 휘젓는 것을 오랜 관습이었다.
    토르는 자기 해머를 보더니 즉시 정체를 드러내고 그것을 빼앗아 스림의 머 리를 부수어버리고    말았다. 이리하여 묠니르는 다시 토르에게 돌아오게 되었다.
       미드가르드(요르문간드) 뱀과 결전       오딘의 아들 발드르가 죽고 신들이 멸하는 날이 되었다. 이것이 바로 신들의 황혼이다.
    신의 나라로 통하는 무지개 다리를 거인과 괴물들이 우르르 건너온다. 토르 의 마지막 결전이    시;작되는 것이다.
    토르의 적수는 일찍이 그가 꼬리를 들었던 미드가르드 뱀이다. 이 큰뱀은 몸 뚱이로 지국를    한번 휘감을 수 있을 만큼 몸이 길고 이빨에 맹독을 품은 무서운 적이었다.
    그는 이 거대한 적과 용감하게 맞서 오랜 격투 끝에 마침내 마법의 해머 묠니 르로 큰뱀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토르의 체력도 한계에 달해 있었 다.
    지칠대로 지친 토르는 큰뱀이 죽는 순각 토해낸 맹독을 미처 피하지 못한다.
 온몸에    독이 퍼진 그는 불과 아흡 발자국을 때고는 꽈달 쓰러지고 말았다. 이리하여 토르의    목숨은 끝나고 그가 가지고 있던 해머는 그의 아들들에게 물려젔다고 하나,    이제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든 아무도 모른다.

        46. 북유럽신화 - 주신 오딘의 궁그닐    ]
  게르만의 주신 오딘      오딘, 독일에서 보탄이라 불리는 이 신은 북유럽 게르만 민족이 숭배하던 신 들의 우두머리다.
    그는 신의 나라 아스가르드, 그리고 영웅의 나라 발홀의 주인이다.
    그 발치에는 죽음의 사자 발키리아가 따르고, 그녀들이 발홀로 데려운 전사 들도 따르고 있다.
    그의 자리는 이 발홀의 중심에 있으며, 거기에서 전세계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때문에 그의 지혜는 전세계에 두루 미친다.오딘이 처음부터 주신이었던 것 은 아니다.
    본래는 단순히 태풍의 신이었다. 하지만 그는 탐욕스럽게 지식을 흡수하고 마술, 시가,    나아가 사랑 등 모든 지혜를 배워나갔다. 신화에서 그는 낡은 검은 로브를 몸 에 걸치고    모자도 한쪽 눈이 가려지도록 깊숙이 내려쓴 노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한쪽 눈은 그가 지혜의 샘물에서 무한 지식을 얻기 위해 샘물 관리인에게 담보로    넘겨주었던 것이다.오딘은 슬레이프니르라는, 다리가 여덟 개 달린 준마를 타고 언제든    하늘을 날 수 있엇다. 그의 한쪽 손에는 늘 은색 창이 쥐어져 있었다.
    그것은 그가 가진 벼락의 힘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아스 신족과 반 신족이 싸웠을 때, 오딘의 창 궁그닐가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당겼다.
    바이킹은 먼저 지휘관이 적진에 창을 던지는 것을 신호로 전쟁을 시작하는 관습이 있었는데,    이는 오딘이 창을 던져 전쟁이 시작된 데서 유래한 것이다.
       생김새    궁그닐라는 이름의 우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전해지는데, 뭔가를 뚫는다 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이 창은 매우 커서 말을 타고 쓰는 데도 부족할 게 없고,    던질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겨냥은 결코 빗나가는 일이 없었다. 그 창끝은 소 인이    단련한 철로 만들어져 있다. 날카롭게 벼려낸 창끝에는 마력을 가진 룬 문자 가 새겨져 있는데,    그 마력 덕분에 뚫지 못할 갑옷이 없었다. 물푸레나무로 만든 자루도 매우 단 단해서    어떠한 무기도 이 창을 부러뜨릴 수 없었다.
    전쟁의 신, 혹은 태풍의 신 오딘이 가졌던 이 창은 번개를 상징한다. 하지만 그는 시와    사랑의 신이기도 하다. 시와 웅변의 신일 때 그의 창은 예리하게 가슴을 찌르 는    풍자를 상징한다. 그리고 사랑의 신일 때 그것은 여성을 찌르는 남근을 상징 하는    것이기도 하다. 오딘의 창에는 이런 일화도 있다.
    그가 세계를 뒤덮을 만큼 거대한 물푸레나무 이그드라실에 목을 매고 제 몸 을 제물로    바쳐 지혜를 얻는다는 전설이다. 이때 그는 궁그닐로 제 옆구리를 찔러 스스 로 고통을 주었다.
    이 설화는 성서에 나오는 예수의 모습을 닮았다.
    아더 왕 전설에 등장하는 성스러운 창과 오딘의 궁그닐도 공통된    부분이 있다.
       성검 그람을 꺾은 창    오딘은 언젠가는 신들의 시대가 끝나고 자기들이 사라지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미래 세계를 개척할 영웅을 낳으려고 소인이 벼려낸 성검 그람 을 지그문트라는    남자에게 건네주고, 그에게 미래를 맡기려고 했다. 하지만 지그문트는 자기 누이와    사랑에 빠져 아이까지 낳고 말았다. 이에 화가 난 오딘의 아내 프리그는 근친 상간으로    태어난 아기를 미래의 영웅으로 키울 수는 없다고 남편을 닦달했다.
    오딘은 어쩔 수 없이 전장으로 나아가 지그문트의 성검 그람을 궁그닐로 공 격하여    파괴하고 만다.그람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하지만 이 파편은 나중에 모 두 모아져서    다시 성검, 그람으로 단련된다. 신들의 미래를 자기 창으로 파괴한 오딘에게 는    '신들의 황혼'이라 불리는 종말이 기다리고 있었다.
    
   46. 에아의 검.
       고대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에는 다양하고 풍부한 신화들이 기    록되었다. 그 가운데 일찍이 이집트와 패권을 다툰 이타이트라는    왕국에는 신의 보물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검에 관한 전설이 있다.
       히타이트 신화에는 지혜의 신 에아, 하날의 신 엔릴 등 많은 신    이 등장하는데, 이 이야기는 엔릴을 추방하여 하늘의 지배자가 된    아누와 그 재상이었던 쿠마르비라는 신들의 싸움을 묘사하고 있  다.
       아누가 엔릴을 추방한 것처럼 어느날 쿠마르비도 주인에게 반기    를 들었다. 격렬한 전쟁 끝에 쿠마르비는 아누의 성기를 물어뜯어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이때 아누의 정자가 쿠마르비의 몸 안에    들어가고 말았다. 쿠마르비의 몸 안에서 아누의 정자가 성장하니    그는 적의 자식을 잉태하는 운명을 지게 되었다.
       몇 개월이 지나 쿠마르비의 몸에서 아누의 자식인 바람의 신이    태어났다. 아누는 제 자식에게 복수를 명했다. 바람의 신은 쿠마르    비와 격렬하게 싸우고, 쿠마르비는 깊은 상처를 입고 도망쳤다. 하    늘은 다시 아누의 것이 되었다.
       하지만 쿠마르비가 왕좌를 포기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아누에    게 복수를 하기 위해 바다의 신에게 지혜를 빌리기로 했다. 그리    고 바다의 신의 가르침에 따라 거대한 산에 자기 정액을 뿌렸다.
    그러자 거기에서  그의 아들이 태어났다. 바위로 이루어진 갓난아    기였다.
       이 갓난아기는 쑥쑥 자라서 순식간에 거대한 바위 괴물로 성장    했다. 쿠마르비는 이 거인에게 우루리쿤미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하늘의 신들은 이 거인을 퇴치하려고 했다. 하지만 거인의 몸에    는 검도 활도 박히지 않았다. 그리고 아름다운 여신 이슈타르가    옷을 벗고 매혹적인 노래를 불렀지만 거인에게는 눈도 귀도 없었    으므로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거인은 안하무인의 얼굴로 하늘로    다가왔다. 쿠마르비의 복수도 성취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때였다. 지혜의 신 에아가 한가지 대책을 떠올렸다. 신의 보물    창고에 소중히 간직되어 있던 검을 생각한 것이다. 이것은 세계의    맨 처음 때 하늘과 땅을 가른 마법의 검이었다.
       에아는 당장 신들을 소집하여 보물 창고의 자물쇠를 열고 태고    의 검을 가져왔다. 그는 이 검으로 우루리쿤미의 발목을 쳤다. 그    러자 어떤 무기도 박히지 않던 괴물의 다리가 싹뚝 잘렸다. 그리    고 괴물은 쓰러져 그대로 죽고 말았다.
       아누(Anu) : 수메르에서는 안(An)이라 불린다. 신들의 아버지이며    대지(大地)의 신으로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수메르    우주 발생 설화에 의하면 태초에 바다 속에서 하늘(An)과 땅(Ki)으    로 이루어진 우주적 산이 태어났다. 그런데 엔릴이 그들을 떼어    넣고 ‘안’은 하늘을, ‘엔릴’은 땅을 차지한다. 아누는 점점 뒤쪽으    로 은퇴한다.
       엔릴(Enlil) : 땅과 대기와 바람. 궁극적인 영혼의 신으로 아누를    축출하였다. 수메르 우주 발생 설화에서 그는 하늘과 땅의 결합으    로 태어나는데 이 둘을 갈라 놓고 그는 땅을 차지한다. 후에 최고    의 신으로 대접받으며 니푸르의 수호신이다.
     
 47. 북구 켈트신화의 광명의 신 루의 검
      투아하 데 다난    광명의 신 루는, 켈트 신화에서도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숭배받았았던 투아 하데 다난 가운데 하나다.
    투아하 데 다난이란 '여신 다누의 일족' 이라는 뜻이다.
    그들은 머나먼 섬에서 아일랜드로 건너온 침략자 였는데,    숱한 전투에 승리하여 거인족 포워르를 완파하고 아일랜드를 지배하는 신들 이 되었다.
    광명의 신 루는 이 신족 가운데 하나로서 그 전쟁에서 용맹무쌍하게 활약했 다.
    그리고 마지막 적수였던 발로르의 사안(邪眼)에서 약점을 찾아내어 그를 죽 였다.
    그뒤 이들 신으로부터 쿠 훌린과 핀 마쿨과 같은 영웅들이 탄생하여 전설의 후반부를 이어갔다.
       광명의 신    루는 훗날 자신이 죽이게 되는 암흑의 마신 발로르의 손자다.
    그는 발로르의 아름다운 딸과, 바다의 신 마나난 밑에서 일하던 아버지 사이 에서 태어났다.
    그는 건강하게 성장하여 투아하 데 다난 의 일원이 되었다.
    루는 자기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여러 신들에게 자랑하고 다녔다.
    그는 마력과 지혜 등 많은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런 능력들이라면 이미 다 른 신들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감히 말한다.
    "그렇다면 그 모든 능력을 혼자서 다 가지고 이쓴 자가 있는가?"
    라고 이리하여 그는 만능의 힘을 가진 뭇 신들의 우두머리 자리에 올랐던 것 이다.
    그의 온몸은 찬란하게 빛났다. 그 빛이 너무나 눈부셔서 사람들은 그 모습을 바로 보지 못한다.
    그는 세상을 비추는 태양을 상징했던 것이다.
        빛의 창 브류나크(Brionac)    적의 공격을 받아치는 사각 제로의 마검(魔劍- 마법검이라는 의미) 프라가라 흐(Fragarach)    빛의 신 루 라바다는 누아자에게서 브류나크를 받기 이전에 요정왕 마나난 맥리르에게서    받은 마법의 검인 프라가라흐라는 편수검을 사용했다.
    ‘복수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 검은 적의 공격을 완벽하게 방어하고    그 공격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해주기 때문에 앤서러(Answerer : 응답하 는 것)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프라가라흐가 휘둘러지면 적은 힘을 잃고 공격할 의지를 상실하게 되며 단 단한 갑옷도    무를 베듯 썰리고 한번 상처를 입은 자리는 결코 아물지 않는다는 능력을 가 지고 있다.
    루는 발로르의 언덕에서 수치를 당하고 있는 누아자와 모리안을 대신해 포 워르의 코호파르를    이 프라가라흐로 죽였고 그것이 모이투라 2차 전투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이었다.
    
  48. 오자서의 촉루검  
 촉루지검은 춘추전국시대 오왕 부차가 대부 오자서에게 하사하며    자결을 명했던 검으로, 어장검으로 유명한 구야자가 제작한 검 중 하나이다.
    촉루란 백골을 뜻한다.
    오자서는 춘추전국시대의 초나라 대부 오사의 둘째 아들이다.
    당시 초나라 태자 옹립의 내분 때문에 오사는 평왕의 분노를 사게 되었고    평왕은 오사의 아들들이 뛰어난 인물들임을 알고 있었기에 오사를 잡아 놓 고    그의 두 아들을 소환한다.
    오상과 오자서 형제는 평왕이 자신들까지 불러들여 한꺼번에 죽이려 함을 알았으나    차마 아버지를 혼자 돌아가시게 할 수 없다 하여    첫째인 오상은 평왕의 부름에 응하여 오사와 함께 죽음을 당하고    오자서는 오나라로 도망가 훗날을 기약하게 된다.
    --오자서가 도망갔음을 안 오사는 '이제 초왕은 편히 잠들 수 없을 것'이라며 껄껄 웃었다고 한다. --    이후 오자서는 오나라로 망명하여 오나라 태자 광을 왕위에 오르도록 돕고    -유명한 어장검이 이때 왕을 암살하는 데 쓰였다.
    이후 으로 유명한 손무와 협력하여 오왕 합려(전일의 태자 광)을 도와    초나라를 멸망시키고 오왕 합려를 천하의 패자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월나라와의 싸움에서 오왕 합려가 죽고 부차가 왕위에 오흔다.
    --이 부차와, 월왕 구천의 복수전이 이다.
    오자서는 부차를 도와 월나라를 패배시켰으나, 부차는 오자서의 간언을 점 차 멀리하고    월왕 구천을 풀어주는 등으로 오자서는 점차 소외당하게 되고    결국 백비 등의 참언에 의해 부차는 오자서에게 촉루지검을 하사하여 자결 토록 명한다.
    오자서는 죽으며           죽어서라도 월나라의 군대가 이 수도에 들어서는 것을(즉, 오나라가 멸망하 는 것을) 보겠노라>    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결국 곰 쓸개를 씹으며 복수를 다짐한 월왕 구천은 오나라를 멸망시키게 되 는데    오왕 부차는 자결하면서 부하에게 말합니다.
         

 49. 거궐검    구야자가 월왕 윤상(允常)을 위해 만들었다는 5자루의 보검중 하나로    천자문에는 검호거궐(劍號巨闕) 주칭야광(珠稱夜光)이라하여    검에는 거궐검 구슬에는 야광주라 하였다.
    5자루의 보검은    담로(湛盧), 어장(魚腸), 순균(純鈞), 거궐(巨闕), 승사(勝邪)    가 있다.
  
    50. 엘시드의 검, 티조나 (TIZONA)       는 실제 오랜 옛날 에스파니아의 명장이며 지금도 스페인에서는 국 민적인 영웅으로    사랑받고 있는 로드리고 디아즈비바라는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이 모델이다.
    엘 시드란 승리자란 의미이며 중세의 야전 지휘관으로서 항상    빛나는 승리를 거두어 그 이름이 높았으므로 사람들에게 엘 시드..승리자라 는 이름으로 불렸다.
    중세 카스티야(에스파니아인의 발상지)와 무어인과의 전쟁에서 큰 공적을 쌓았으며    왕에게 미움을 사 몇번씩 나라에서 추방당하는 파란만장한 생애를 살았다.
    훗날 발렌시아의 정복에 큰 공을 세워 왕과 화해하고 동등한 지위를 약속받 을만큼    큰 권력을 가지게 되었으나 인품이 고결하고 소박하여 항상 사람들의 칭송 이 끊이지 않았다.
    그의 일대기는 이미 많은 유럽 작가들에 의해 소설화되고 또 영화화 되어 많 이 알려져 있다.
    그가 썼다는 칼은 '티조나'라고 불리우는 것으로 원래 무어의 왕 것이 었는데 엘시드가    그를 죽인 후 자신의 손에 넣었다.
    이후 이 칼은 엘시드와 스페인의 전성기를 말해주는 상징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1400년대 스페인의 페르디난드왕이 이 검을 당시 최고의 귀족 가문 인 마르퀴스가(家)에    하사품으로 주면서 소유권이 개인으로 넘어갔다.
    마르퀴스가의 최고 보물로 대대로 전해내려오던 이 칼은 이후 소유권 분쟁 에 휘말리게 된다.
    처음으로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마르퀴스가의 하인으로 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마르퀴스가의 상속인이 남긴 유언장에 엘시드 검을 물려받을 상속자로 적시되어 있었지만,    마르퀴스가 사람들은 가문의 전통상 절대 그럴수 없다고 해서 한 차례 위기 를 넘겼다.
    그러나 총칼을 앞세운 포악한 정권앞에서는 마르퀴스가 사람들도 두 손을 들어야 했다.
    지금으로부터 약 60여 년 전,이 검을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싶었던 독재자 프 랑코가 사정이    여의치 않자 이를 강제로 빠앗아 마드리드에 있는 군사박물관 소장품으로 만들어버렸다.
    크랑코 총통 시대가 끝나자 마르퀴스가 사람들은 다시 소유권을 주장하게됐 고,    그들 주변에는 제국의 영광을 상징하는 보검을 사려는 영국 프랑스 등의 수 집가들이 몰려들었다.
    위기를 느낀 스페인 정부는 이에 맞서 국가문화재의 해외반출을 금하는 법 을 만들었고,    이에 마르퀴스가는 이 법의 부당성을 심판해달라는 소송을 내기에 이르렀다 .
    그러나 자신들의 법적 문제제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마르퀴스가는 한때 문 제의 칼이    엘시드의 검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나서기도 했다.
    병기 감정가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동원된 정밀감정 작업 결과, 문제의 칼은 11세기 안달루시아의    한 대장간에서 만들어진 엘시드의 검이 맞다는 판정이 나왔다. 마르퀴스가 의 끊임없는 문제제기에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한 스페인정부는 최근에 들어서 이 검을 아예 사려 나 서고 있다.
    스페인 정부가 마르퀴스가에 제시한 구입희망가는 65만달러, 그러나 마르퀴 스가 사람들은 영국등    외국의 수집가들이 제시한 수준인 6백50만달러 수준을 요구하고있다.
    마르퀴스가 사람들은 만약 정부가 자신들이 원하는 가격을 지불하지 않으면 박물관으로부터    엘시드 검을 빼내 오겠다고 압박을 가하고 있다.
    해외 반출이 어렵다 하더라도 자신들의 소유인 것만은 분명하기 때문에 가 만 두고 보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마르퀴스가의 적통이자 58세의 마르퀴스는 "우리는 그 검이 지금 그 자리에 서 계속 진열되어    있기를 원한다.그러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우리 입장을 고려해 서 정부가 적절한    가격에 사야만한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가져와서 집안 장롱에다가 모셔둘 수밖 에 없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맹인 검객 자토이치의 명검


 

 
요시미츠의 단검


 


 

 
백조단검이라고 실물크기는 매우작은듯. 목걸이형 단도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윗분 엄청난 스크롤의 압박;;

아하하 페이트 좋와하시는분이네 ㅋㅋ

일단 엑칼과 칼리번 설명은 너무나도 많으니 페스

(페이트 무기만 설명할게요. 글고 게임 안해 보셨다면 약간 네타일수도;)

사진은 용량떄문에 올려지지도 않고 포멧하기도 귀찮으니 메일 보내주시면 보내드 릴게요

 

1.       에아

 

 바빌로니아 신화의 수신의 이름을 따온 검(몽둥이에 더가깝나;;)

페이트에선 보구로 나오는데 이때 에누마 엘이슈(천지를 갈라놓는 개벽의 별)은 괴리검, 에아에 의한 공간절단으로 압축되어 만든 풍압의 단층이 시공단층이 되어 모든 것을 분쇄한다는 설정임. 보물고(게이트 오브 바빌론)에 있는 백업에 따라서 대미지가 좌우됨.

 

2.       모노호시자오 (서번트 어새신의 검)

 

 사사키 코지로가 가지고 다녔다고 전해지는 장도. 모노호사자오는 명칭일뿐이고 진명은 불명. 기록엔 길이가 3척이라고 되잇으며(1척은 30cm) 페이트에선 5척이라고나옴;;

츠바메가에시: 대인마검. 상대를 3개의 원으로 동시에 베어내는 기술(애니에선 보구로 나오던거 같던데 원작엔 보유 스킬임) 다중 차원 굴절 현상으로 게이 볼그와는 다른 의미로 회피가 불가능하다.(세이버가 이걸 피한 이유는 1. 히로인 이기 때문에 2. 모노호시자오가 휘어저서 3. 세이버의 직감이a이기 때문에)

 

3.       게이 볼그

 

 찌르면 반드시 상대의 심장을 뚫는다는 쿠훌린의 저주받은 붉은 창. 렌서가 처음에 세이버에게 쓴 것은 Gae-Bulga (찔러 뚫는 죽음의 가시 창) 이며 이 건 창이 상대의 심장에 명중했다고 하는 결과뒤에 창을 상대에게 내쏜다는 원인을 끌어내는 인과의 역전으로 회피불가능. 이미 심장을 명중하고 있다는 결과가 만들어진 뒤에 찌르기 때문에 방어나 회피가 불가능(세이버가 안죽은 이유는 1. 히로인 이기 때문에 2. 세이버의 행운이 높기 때문에 3. 애니2화부터 주인공 죽으면 재미없잖아요;;)

 UBW루트에서 아처랑 렌서가 싸울 때 쓰는 보구는 Gae Bulga(찔러 뚫는 죽음의 나는 창)로써 게이 볼그의 저주를 최대한으로 해방하여 투척하는 보구. 원래 게이 볼그는 투창이며 사용법은 이렇게 쓰는 거임. 이렇게 사용할 경우 심장명중보단 파괴력을 중시해 한 부대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는 보구;; 몇 번 회피 당하더라도 상대를 꿰꿇는다 라는 저주가 있음.

 

4.       칼라 볼그

 

 아일렌드의 영웅 처거스의 마검. 페이트(애니)에서 아처가 버서커한테 쏘는건 칼라볼그2임 아처가 지맘대로 쏘기 편하게 개량한거;; (길가가 렌서죽일 때 칼볼2 쓰는 건 잘못된 거임 길가는 모든 보구의 원형을 갖고 있기 떄문에. 타입문의 실수인거 같네요 ㅋ) 퍼거스는 쿠훌린(렌서)와 아는사이이고 그 둘이한 맹세 때문에 쿠훌린은 이 검에 의해 한번은 패배해야되는 숙명을 갖고있음

 

5.       간장 막야

 

 페이트에서 아처가 즐겨 사용하는 쌍검. (페이트에선 모두 3가지 모양으로 나옴. 기본형인도검이랑 버섯이랑 싸울 때 대검 그리고 시로랑 싸울 때 장검) 보구로서 랭크는 c-(생각보다 약하네;) 부부검이고 분실해도 반듯이 주인에게로 돌아오게되있음

 

6.       무한의 검제 (뭐이건 명검이 아니지만;;)

 

 아쳐에게 가능한 고유결계 라고 불리는 특수 마술. 시인한 무기를 복제한다 하지만 복제된 무기는 랭크가 하나 내려감. 방어구도 투영 가능함 (뭐 로. 아이아스밖에 안 보여 주지만;)

 

7. 앤서러 프라가 라흐,(늦게 발해 앞서 참하는 전신의 검)(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선 나오지 않는 렌서의 진짜 마스터의 보구? 인간도 보구를 갖나;;)

 

 할로우 아타락시아에 나오는 검. 상대의 보구가 발동하고 나면 발동 시킬 수 있다는 보구.이름에서도 볼 수 있겠지만, 늦게 발동되도 상대의 보구보다 먼저 맞추어서 상대의 보구를 캔슬한다는 인과의 역전이 였던듯. (전 게이 볼그랑 갓 헨드 다음으로 이 보구가 제일 맘에 들더군요. ). 

 

그 이외 라이더의 단검(걍 굴러다니는 못;; ) 버서커의 대검(바위의 검. 소환의 촉매이며 신전 주춧돌임;;) 아조트 검(린이 비장하고있는 마술예장. 칼로서의 기능보단 마술행사를 보조, 강화 시키는 지팡이임) 캐스터의 룰 브래이커 (이상하게 생긴 단검. 캐스터(메데이아)의 보구. 파계해야 할 보든 부적. 모든 마술을 파멸시키는 단도)는 신화에 나오지 않는 걸로 알고 잇습니다

 

그리고 게임 안해보셨다면 해보시길 H씬은 씹고  UBW에서 아처랑 렌서 싸울때 멌있음ㅋ 세이버 루트는 버리고 아처루트를 애니화 했으면 재미있었을텐데 ㅠ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죄송함다

명검과 소유자...

명검 즉 엑스칼리버나 에아같은 검과 소유자를 알려주세요 그림있음 더좋구요.... 꼭소유자아니더라도 검과 관련된 예 : 간장과막야 [간장과막야] 이렇게요 =페이트를...

명검 소유자

현재 명검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좀 알 수 있을까요?? 명검이라,,,,,,,,,, 네이버 카페있죠? 거기 검도에 대한 카페에 가입하시고 그 곳 분들께 여쭤 보시는 것이 좋을건데요~ 이상...

전설이나 역사속 명검.[내공20]

동양의 전설속이나 역사에 얽힌 명검과 그 주인과 그 배경에 대해 알고 싶어요. 그... 엑스칼리버에는 마법의 칼집이 딸려 있었는데, 이 칼집은 소유자로 하여금 피를 잃지...

명검,보검,진검 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 그리고 명검과 보검의 소유자도 알고 싶습니다.. 또,진검을 소유하는데에도 나이 제한이 있나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사이트 올립니다. 1.아트나이프 2....

보검,명검,진검

... 그리고 명검과 보검의 소유자도 알고 싶습니다.. 또,진검을 소유하는데에도 나이 제한이 있나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진검이나 총 같은 무기는 경찰서에...

여러나라의 명검(名檢) 명칭과 어느나라...

세계 여러나라들의 명검과 그에얽힌 전설이나 신화, 유명한 일화 소개해주시면... 성질, 소유자를 파멸시키는 운명 등 마검이라 불리기에 족한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원피스에 나오는 모든 명검 이름과...

... - 3대 귀철 - 소유자: 조로 수준: 명검 ---조로가 가진 세 자루의 검 중 하나. 로그 타운의 무기점에서 얻었다. 명검인 3대 귀철과 그 위의 대명검 2대 귀철, 그리고 최상...

전설또는신화에나오는명검

명검들에대해알고싶습니다 내용도알고싶구요 자세히알려주시면감사하구요... 엑스칼리버에는 마법의 칼집이 딸려 있었는데, 이 칼집은 소유자로 하여금 피를 잃지 않게...

명검하고여러가지무기이름좀....

... 명검하고 여러가지 무기이름좀가르쳐주세요!아 그생김새와... 앵거바딜의 소유자가 사람들의 미움을 받도록 만들었다네요. 이 검은 영웅, 프리시오프가...

동양의 일본 한국 중국 홍콩등등의 명검과 서양의 명검좀 아는데루 다~ 가르켜주세영... 엑스칼리버에는 마법의 칼집이 딸려 있었는데, 이 칼집은 소유자로 하여금 피를 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