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서울예고 같은경우는 성적40%/실기60% 를 반영됩니다.
서울예고 뿐만 아니라 다른 예고 같은 경우도 성적이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부터 성적관리를 해야 합니다.
댄스가 자신있어서 댄스과를 지망하는거라면, 연예과를 지원하여 특기로 댄스를 보여드리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연예과 실기는 지정연기 및 2분 이내의 자유연기(뮤지컬노래, 연기, 마임, 아크로바틱 등) 를 보고 있습니다. 지정연기는 시험 당일 배부되는 대본을 연습 후, 바로 실기 시험장에서 연기하는 것으로 많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한림예고의 같은 경우는 실기 100% 반영으로, 대사연기/자유연기/특기/질의 및 응답 을 통해 실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사연기는 위에 지정연기와 같은 방법으로 시험을 보되 미리 작품을 알려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지정된 작품 중 1분 내외의 대사 분량이 실기시험 당일 배부되며, 주어진 시간 내에 연습하여 연기로 발표하면 되는 것입니다. 자유연기는 본인이 1분 30초 가량의 독백을 준비하면 되며, 특기로 댄스/노래/악기연주 등 자유롭게 준비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연기적 지식이나 학생의 태도를 봅니다.
한림예고의 경쟁률은 평균3~5:1 정도 되며, 서울예고는 4.31:1 정도 됩니다.
(경쟁률 같은 경우는 해마다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예고입시를 지금부터 내신 성적관리와 실기 연습을 꾸준히 해준다면 전혀 늦지 않습니다.
일단 연기학원을 정하실 때는 학원 커리큘럼, 학원 시설, 전임 선생님 유/무 등을 확인해 보셔야 해요. 또 내가 매일같이 연습해야 하는 곳이니 시설 청결함도 중요하겠지요. 제일 중요한 것은 상주하고 계시는 선생님의 유/무 입니다. 연습을 한다고는 하지만 본인이 제대로 연습하는 것인지 확인이 불가하다면 오히려 더 고치기 힘든 습관, 버릇이 생길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꼭 체크하셔야 해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 경험 많은 선생님께 배워서 준비하는 것이 입시정보나 전략적으로 좋을 겁니다.
그래서 연기 개인레슨을 하면서 따로 준비하기 보다는 학원에서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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