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에 맞는 과학이야기좀 해주세요~

초등 6학년에 맞는 과학이야기좀 해주세요~

작성일 2008.08.09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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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 수준에 맞는 과학이야기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공 100겁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지구를 달구는 이산화탄소 이야기

 

남극의 빙하가 점점 녹아 내리고 있다고 한다. 펭귄들이 살고 있는 집들이 물에 잠겨 걱정거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문제는 팽귄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높아져 낮은 지대의 도시는 물에 잠기게 될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지난 100년간 지구의 기온이 0.5도 높아지면서 남극의 빙하가 녹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지구가 점점 따뜻해지는 현상을 '지구 온난화'라고 합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대기는 질소와 산소로 이루어져 있고 아주 적은 양의 이산화탄소, 메탄, 수증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적은 양의 기체가 지구에서 방출하는 열을 붙잡아 지구의 기온을 높입니다. 마치 온실처럼 지구를 따뜻하게 해주는 이런 현상을 '온실 효과'로 부릅니다. 그리고 이런 온실 역할을 하는 이산화탄소, 메탄, 수증기와 같은 기체를 '온실 기체'라고 부릅니다. 온실기체는 태양에서 오는 빛과 열은 그대로 통과시켜 지표면을 달굽니다. 그리고 지표면에서 반사된 빛과 열은 다시 지구로 되돌려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온실효과로 지구의 기온은 평균 15도를 유지해 왔습니다. 만일 이 온실기체가 없다면 지구표면의 온도가 영하 18도까지 떨어져 생물이 살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온실효과는 어떤 측면에서는 지표면의 온도를 일정하게 지켜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산업이 발달하면서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 연료 사용의 증가로 이산화탄소의 양이 증가한 것이 문제인거죠.
석유, 석탄의 사용, 부주의한 산불,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숲의 파괴, 등으로 증가하는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그 기여도는 무려 60%나 됩니다.
앞으로 100년 후에는 지구의 온도가 평균 3.5도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해수면은 15~95센티미터나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는 전세계 인구의 약 20%가 사는 해변이 물에 잠긴다는 뜻입니다. 또한 가뭄이나 폭우와 같은 날씨의 변화로 농작물의 수확이 줄어들 것이라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지구온난화를 막기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과학자들은 과학자들 대로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겠지만 지구에 사는 사람들 모두 불필요한 에너지의 사용을 줄이고 산불이나 산림피해를 내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도 중요하며 나무도 많이 심고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선시대의 시계 이야기
우리조상들은 옛날부터 시간의 흐름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시계를 만들어 사용해 왔다. 시간을 재기 위해서는 자연에서 쉽게 접하는 여러가지 현상이나 사물의 일정한 동작을 이해하는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우리조상들은 물이나 모래, 천체가 흘러가는 속도를 재서 시간의 흐름을 가름했다.
흘러가는 것으로는 해가 대표적이다. 아침에 동쪽에서 떠서 저녁에 서쪽으로 진다. 해의 움직임을 보면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이용해 만든 시계가 해시계, 즉 '일구'또는 '일귀'이다. 또한 흐르는 것으로는 물이 있다. 물은 다루기도 쉽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시간을 측정하는데 응용되었다. 이것이 물시계이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에 '앙부일구'라는 해시계를, '자격루'라는 물시계를 만들어 사용했다. 18세기쯤에는 톱니바퀴를 이용해 일정한 속도로 기계가 돌아가게 하는 식의 원리를 이용해 만든 '혼천시계'라는 것이 만들어졌다.

물시계 '자격루'
세종때의 과학자인 장영실이 처음 만들었다. 장영실이 만든 자격루는 현존하지 않는다. 다만 덕수궁에 현존하는 것으로서 중종때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다. 만원짜리 지폐에도 그려져있다.
자격루는 맨 위에 있는 물통에서 두번째 물통으로 물이 흘러들고, 다시 일정한 속도로 가늘고 긴 아래의 물통으로 흘러 들어간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물통속의 나무 막대가 떠 오르고 정해진 자리에 올라가면 쇠구슬이 옆의 홈통으로 굴러 내리기 시작한다. 이렇게 흘러 들어간 쇠구슬은 필요한 만큼 종이나 징, 북을 울리게 한다. 마치 지금의 알람 시계와 같이 시간을 알려주는 것이다.

해시계 '앙부일구'
세종때 만들어진 4가지 해시계 중 대표적인 해시계가 '앙부일구(오목해시계)이다. 오목한 해시계의 한가운데에는 그림자를 만들어주는 바늘이 있고 북극을 가리키게 되어있다. 해시계는 위도에 따라 그림자의 길이가 달라서 사용하는 장소에 따라 맞추어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사용한 것이라면 '북극출지(北極出地)37도20분'이라고 쓰여져 있다. 앙부일구에는 세로줄 12개와 가로줄 13개가 그어져 있다. 가로줄은 24절기를 표시한다. 해시계는 물시계 처럼 정확하지는 않다. 그러나 만들기 간편해서 여기저기 만들어 놓고 많이 이용했다. 세종이 지금의 종로1가 혜정교 위와 종로3가 종묘 앞에 해시계를 만들어 공중 해시계로 사용하게 한것은 대표적인 예이다.

추의 움직임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혼천시계'
조선시대에는 해시계와 물시계는 물론, 추와 톱니바퀴와 같은 기계장치를 이용해 만든 '혼천시계'도 만들어 졌는데, 자격루 처럼 자동으로 시간도 알려주고 톱니바퀴에 연결되어 있는 혼천의는 해와 달, 그리고 행성들의 움직임을 아려준다. 이런 기계장치를 이용한 천문시계는 최첨단의 과학 이었으며 지금도 이런 천문시계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의 혼천시계 밖에 없다.

조선시대에는 물시계, 해시계, 혼천시계, 등 많은 시계를 만들어 썼다. 단순히 중국의 문명을 이어 받는데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새로 개발한 것은 우리조상의 창의성과 자존심을 높게 세운 쾌거라 아니할 수 없다.

옛날의 시간
지금과 달리 옛날 우리 조상은 모든것을 10과 12로 나누는것을 좋아했다. 그것을 10간,12지라고 한다. 시간의 경우, 12지(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인 '12시'로 나누었다. 그래서 '자시',축시'...등으로 불렀다. 12시는 또 첫부분을 '초', 가운데를 '정'으로 나누었다.즉 한낮의 오시나 한밤중 자시에도 '자초','자정','오초','오정',등으로 불렀다. 매시는 8각으로 나누어 하루가 96각 이었다. '일각이여삼추(一刻如三秋):1각이 가을 세번 가는것 만큼 길게 느껴진다'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다. 또 해가 질때부터 다음날 해가 뜰때까지를 5등분하여 5경으로 나눴다. 또 1경은 5점으로 나눴다. 겨울엔 길고 여름엔 짧을 것이다. 이렇게 나눈 시간을 북이나 징을 쳐서 알렸다.
밤11시~새벽1시(자시)
새벽1시~3시(축시)
새벽3시~5시(인시)
새벽5시~아침7시(묘시)
아침7시~9시(진시)
9시~오전11시(사시)
낮11시~오후1시(오시)
오후1시~3시(미시)
3시~5시(신시)
5시~저녁7시(유시)
저녁7시~밤9시(술시)
밤9시~11시(해시)
검은 진주 석유 이야기
한번 쓰면 다시 쓸 수 없는 화석 에너지
우리의 생활은 에너지 없이 하루도 제대로 해 나갈 수 없다. 얼마전 동네에 잠깐 전기가 나갔을 때도 우리는 잠시도 기다릴 수 없었을 만큼 갑갑했다. 우리는 전기 에너지를 이용해 테레비젼을 보고 컴퓨터도 사용한다. 그리고 연료를 태워 얻은 에너지로 자동차도 타고 비행기도 타고 로케트 등도 움직이게 한다. 겨울에는 방 공기를 따뜻하게 하거나 여름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어 시원하게 한다. 이런 모든 생활에 편리한 것들은 물론 기본적으로 먹고, 마시고, 생활하는 것들이 에너지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런 에너지 중에서 바람, 바닷물, 강물, 등에서 얻는 에너지, 즉 풍력 에너지, 조력 에너지, 수력 에너지, 등과 같은 것은 다른 에너지로 사용해도 계속해서 자연으로 부터 사용할 수 있다(물론 환경의 오염으로 인한 자연 환경의 변화로 이것 조차 보장을 받을 수 없지만). 그러나 우리가 가장 많이 쓰고 있는 화석 에너지, 즉 석유, 석탄, 천연가스...등과 같은 것은 어느 정도 사용하면 곧 고갈이 온다고 한다. 생활 가정과 공장에서 아직 한번도 고갈 두려움 없이 써왔던 석유가 없어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화석 연료는..
수백만년전 공룡이 살았던 시절에 만들어진 것이다. 식물이나 공룡 등과 같은 동물이 죽어서 이들이 분해되고 묻혀서 땅속에 쌓였다. 이층이 석탄이나 석유, 천연가스로 변하기 까지는 수백만년이 걸렸다. 이런 화석 연료는 만들어 지는데 그렇게 오래 걸렸지만 한편으로 우리 인류가 사용해서 얼마 안가 곧 없어져 버릴 것이다. 석유는 앞으로 43년, 석탄은 236년, 천연가스는 65년 밖에 쓸 수 없다. 그뿐 아니라 화석연료는 연소되어 환경오염원인 이산화탄소,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등을 방출한다. 그리고 이산화탄소는 지구의 온난화를 초래하는 장본인이다. 그리고 이산화황이나 이산화질소는 빗물에 녹아 내려 산성비를 내리게 한다.

석유의 변신
화학연료는 단순히 우리의 생활에서 에너지로만 쓰이는게 아니다. 땅속 깊이 있는 원유를 캐내어 정유하는 가운데 연료로 쓰는 석유가 나오는데, 온도에 따라 가솔린, 등유, 경유, 휘발유, 왁스, 나프타, 아스팔트, 등으로 분리되어 나온다. 이렇게 분리된 원유로 연료 이외에 각종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만든다. 결국 우리는 매일 석유를 사용해 재배한 음식을 먹고 석유로 움직이는 교통수단을 이용한다. 석유로 만든 옷을 입고 농산물 재배에 필요한 농약, 살충제, 비닐하우스에 필요한 비닐도 석유로 만든다. 또한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등 합성섬유도 석유로 만든다. 게다가 운동화와 같은 스포츠 용품, 장난감이나 필통, 지우개와 같은 완구와 화장품, 세제와 프라스틱 그릇과 같은 주방용품, 타이어, 의약품... 자동차 도로에 깔아 놓은 아스팔트.... 어느 하나 석유에서 나오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이다.

이제 그렇게 우리에게 하나같이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인 석유가 43년 후에는 고갈 된다고 한다. 우리는 그래서 아껴써야 한다. 대체 에너지의 발명도 중요하다. 그러나 환경보호와 화석 에너지의 아껴쓰기는 그보다 먼저 선결 되어야 할 우리의 목숨과 같은 중요한 과제인 것이다.

석유 아끼기.. 선혜와 동현이의 제언.^^
1. 가까운 거리를 갈때는 걸어다닌다.
2. 겨울철 실내에선 두꺼운 옷을 입는다.
3. 알루미늄 캔 대신 병에 담긴 음료를 마신다.
4.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와 테레비젼의 코드는 반드시 빼둔다.
5.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않는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공룡을 부화시킨다 하더라도 공룡이 실제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호박(나무의송진이 흘러내려 벌레가 송진속에 같힐수도 있는데, 공기가 차단되어
썩지않고 원형그대로 보존된다)속에 갇힌 중생대 모기의 피에서 공룡의 DNA를 추출해서
룡을 부화시키는 일이 과연 가능할까?
 호박속에 갇힌 곤충으로부터 온전히 보존된 DNA를 추출할수 있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는 캘리포니아 과학기술 주립대학의 라울 카노 박사이다. 그는 1993년 '바구미' 라는 화석으로
부터 DNA를 추출했을뿐 아니라, 1995년에는 2500만 년 전쯤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박테리아를 호박 속에서 찾아내어 다시 생명을 불어넣기도 했다. 그러나 1990년 초반부터 그 동안 호박 속에 보존된 DNA를 발견했다는 보고가 몇차례 있기는 하지만  그 후의 연구에는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공룡을 부화시킨다 하더라도 공룡이 실제로 살아남을 수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는다.
중생대에 적응된 DNA를 통행 부화한 공룡이 과연 지금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을까?  날씨와 기후 전혀 다른 자연 환경은 그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현재의 동식물을 먹이로 먹었다가는 소화 불량에 걸릴 수 도 있다. 그렇다고 중생대 자연 환경을 조성해 주자니 그 당시의 동식물을 전부 부활시켜야 하는 만만치않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 이거 쓰는데 20분 걸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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