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유도란 변화하는 자기장(정확히 말하면 자기다발)이 기전력을 만든다 입니다.
일단 직선도선에 전류가 흐르면 그 주위에 자기장이 생긴다는 것은
알고 계실겁니다. 이것은 "전류가 자기장을 만드는 것"이죠.
그렇다면 "자기장은 전류를 만들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Faraday는 실험을 통해서
1.전류고리(코일)와 자석 사이에 상대운동이 있을때만 전류가 나타나고, 상대운동이
멈추면 전류도 사라진다.
*여기서 상대운동은 둘 중에 하나는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막대자석을
코일에 넣는 운동을 할때는 전류가 발생하지만, 막대자석을 코일에 넣고 멈추면
전류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2.운동이 빠를수록 더 큰 전류가 생긴다.
3.만일 자석의 북극이 전류고리 쪽으로 움직일 때 시계방향으로 전류가 흐른다면,
북극이 자석에서 멀어질 때에는 반시계방향으로 전류가 흐른다. 남극을 접근시키거나
멀리할 때도 (북극과 방향이 반대인)전류가 생긴다.
를 유도했습니다.
그리고 E(기전력)=-d(자기다발)/dt라는 식을 유도했습니다.
이것은 미분식입니다.
즉, 자기다발(자기장이 아닙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단위는 Wb입니다.)의 시간에
따른 변화가 기전력을 유도한다입니다.
"자석 사이에 놓인 코일을 회전시켜 코일 내부의 자기장의 세기를 계속 변화시켜 줌으로써 전기를 연속적으로 생산하는 장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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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석만들기
▶전선에 전류가 흐르면, 그 주위에 자기장이 생긴다. 전류의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만든 자석을 전자석이라고 한다.
▶전자석 만들기
철못을 불에 벌겋게 달구어 갑자기 식히지 말고, 불꽃에서 꺼내어 서서히 식힌다.
완전히 식은 철못에 종이를 감고 끝을 풀칠하여 붙인다.
에나멜선을 한쪽 끝에서부터 촘촘히 100번 정도 감는다.
한겹 더 감을 때에는, 종이테이프로 한층을 덮어 붙이고 그 위로 나머지 에나멜선을
감고 풀리지 않게 끝을 고정시킨다.
에나멜선의 양쪽 끝을 불에 태우거나 에나멜을 긁어 벗긴다.
▶전자석 만드는 데 알맞은 철못 만들기
적당한 철못: 콘트리트못과 같은 강철못은 적당하지 않으며 보통 못 중 굵고 짧은
못이 알맞다.(길면 잘라서 쓴다.)
강철: 강철 못은 한 번 자석의 성질을 가지면 자석의 성질을 잃지 않고 영구 자석이 되므로 전자석으로는 적당하지 못하다. 전자석의 철심: 철못을 불에 달구었다가 천천히 식히는 것은 강철을 연철로 만들기 위해서이다. 보통 연철도 불에 달구었다가 갑자기 식히면 강철이 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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