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에 대해서 좀요~

한지에 대해서 좀요~

작성일 2009.11.11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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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부탁드리는데

한지에 대해서 좀 올려주세요~

한지의 멋과 슬기

어디에 사용되는지.

재료와 만드는 방법도 좀....

내공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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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의 특성

 

 ■ 한지의 특징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한지의 우수성은 다음과 같다.

 

  • 닥나무 자체로 제작되므로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 여러 겹으로 배접 하므로 견고하고 단단하다.
  • 다양한 색지가 있어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할 수가 있다.
  • 재료구입이 용이하고 경제적 부담이 적다.
  • 장식성과 실용성이 뛰어나다.
  • 가볍고 운반이 용이하다.
  •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공예품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다.
  • 상품제작이 가능하다.

 

 

이렇게 한지의 우수한 성질을 간추려 내어 뽑아볼 수 있다. 한지의 우수성은 비단 위의 내용에 국한되는 것만은 아니다. 옛 역사의 기록에서도 한지의 우수한 성질을 찾아볼 수 있다.

 

고려종이의 명성은 조선으로 이어져 한지가 중국과의 외교에 필수품으로 여겨졌고 중국 역대 제왕의 전적을 기록하는 데에 고려 종이만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한지의 질이 명주와 같이 정밀해서 중국인들은 이것을 비단 섬유로 만든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한지는 중국과의 외교에서 조공품으로 많이 강요되었다. 한지의 강한 특성은 한지를 몇 겹으로 바른 갑옷의 예에서도 볼 수 있다.

 

옻칠을 입힌 몇 겹의 한지로 만든 갑옷은 화살도 뚫지 못했다고 한다.

 

창호지로 사용

 

한지의 우수성은 창문용으로 사용되는 창호지의 열적 성능에서도 잘 나타난다. 한옥에서 사용하는 창호지와 현대 기술의 산물인 창유리와의 역적 성능을 비교하니 에너지 파동이래 많은 건물에서 사용되고 있는 값비싼 이중 창문(피어글라스)보다 한지(창호지)를 사용한 이중 창호지 문의 열적 효과가 높았다.

 

 

창호지의 가장 큰 장점은 현대 문명 기술이 만들어 낸 어떤 종류의 창문 재료보다 실용성이 높다는 점이다. 창호지는 눈에 안 보이는 무수한 구멍이 있어 방문에 발라두면 환기는 물론, 방안의 온도와 습도까지 자연적으로 조절된다.

 

온돌에 장판을 발라 생활했던 우리의 주생활은 방안에 습기가 많은 것이 문제점이었으니 이습기를 창호지로 자연 배출되도록 유도해 쾌적한 생활 공간이 되도록 한 것이다.

 

다시 말해 습기가 많으면 그것을 빨아들여 공기를 건조하게 하고 공기가 건조하면 습기를 내뿜어 알맞은 습도를 유지하게 하는 신축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창호지를 ‘살아 있는 종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창호지가 자연 현상에 이처럼 순응하는 성질은 모두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방한 재료로 이용

 

날씨가 추워지면 과거 우리 선비들은 앍고 난 책들을 모아 함경도나 평안도 지방의 변방을 지키는 병사들에게 보내주는게 관례였다.

 

그책장을 뜯어 속옷을 지어 입거나 솜 대신 옷 속에 누벼서 조금이나마 추위를 면해보라는 우리 선비들의 갸륵한 온정이 책 선물 이였던 것이다.

 

섬유가 귀하던 시정에는 이종이 옷을 변방의 숫자리 병졸들이 방한복 대용으로 입었다 해서 주지의(收紙衣)라 불렀다는 기록도 있다. 어디 그뿐인가, 조선의 19대 임금인 숙정9년에는 양반들이 종이신 신는 것을 멋으로 알고 시중에 신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자 이를 만들어 파는 자들이 많았고 사대부 집들에는 서책 도독이 극성이라 하니 철저히 단속하라는 어명이 내려졌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종이신은 미투리 또는 지혜(紙鞋)라 하여 책종이를 갸름하게 자른 다음 노끈으로 꼬아 만들었는데 당시 장안의 최고 멋쟁이로 통하던 양반들에게 인기를 끌만큼 그 맵시가 으뜸이었다. 한지처럼 우리 조상들의 멋과 지혜, 생활의 정서가 듬뿍 배인 물건도 드물 터이다.

 

 

 

문방사우 및  공예품에 사용

 

우리네 선비들이 ‘문방사우’라 하여 정신적 영물 대접을 해주던 문필의 용도에서부터 부채, 베개, 동고리, 모자, 반닫이, 우산, 요강 등의 생활용품이나 공예품에 이르기까지 한지는 예로부터 우리민족 생활사에 없어서는 안될 최고의 장식품이자 생활용품이었다. 특히 아무리 짧게 잘라 보아도 똑같은 곳이 한군데도 없이 각각의 결이 살아 숨쉬는 듯한 닥나무의 질감에 식물의 뿌리, 잎, 줄기 등에서 얻어진 천연염료로 때깔을 입혀 만든 수공예품을 감상하노라 면 우리옛 선조들의 혼과 얼이 그 안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내게 한다.

 

 

우리가 TV사극에서 자주 보게되는 장면 중에 양반들의 밤 나들이 안내하는 하인들이 손잡이가 달리 동그란 모양의 등을 들고 밤길을 비추는 장면이 있다.

이때에 등장하는 것이 바로 조족등(照足燈)이라는 등으로 대나무와 한지로 만들어진 것이다. 조족등은 사방 어느곳으로 비추어도 그 안에 있는 촛불이 꺼지지 않도록 제작되었으며 농암에 민감하게 반은하여 한지의 특성과 맞물려 어두운 밤길의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이처럼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이용될 수 있는 한지의 유수성은 세계 어느 나라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정평이 나 잇다.

 

흔히 가죽처럼 질기다 해서 등피지(等皮紙)라고도 했던 우리 나라 전통한지는 종이의 종주국인 중국인들조차도 감히 그 품질을 따라오지 못할 정도이다. 더욱이 요즘도 북경의 상류사회에서는 우리 나라 전통한지로 방벽을 바로 사는 대관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또한 과거 고려나 조선시대 사신들이 중국에 갈 때 가장 대접받는 선물로 청심환과 함께 한지를 가져갔다는 이야기가 지록으로 전해지고 있을 정도이다. 우리 나라의 종이 문화는 삼국시대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그후 2천년 가까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종이 생산국으로서의 명성을 떨쳐왔다, 그러나 외래문물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전통 한지는 점차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고 그 자리를 서양종이가 차지하게 되었다. 결국 우리는 서양종이라는 ‘물건’을 취하게 됨으로써 우리한지의 ‘스밈과 여백의 문화’를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한지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오래가는 중성지인 이유?

 

닥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으로 한지를 만드는데 1년생 가지가 좋은데 길이는 2~3m정도이다. 같은 종류의 닥나무라도 기후, 토질에 따라 섬유의 폭, 길이 등이 달라져 품질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닥풀(황촉규:Hibiscue mamihot.L)은 아욱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식물이다. 닥풀은 뿌리에 점액이 많기 때문에 종이만들 때 지통에서 섬유가 빨리 가라앉지 않고 물속에 고루 퍼지게 하여 종이를 뜰 때 섬유의 접착이 잘 되도록 한다. 또한 발에서 물 빠지는 속도를 조절하여 물지를 쉽게하여 종이의 질을 고르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닥풀의 농도가 낮으면 종이를 뜰 때 물빠짐이 빨라 두꺼운 종이가 만들어지고 농도가 높으면 물빠짐이 나빠 얇은 종이가 된다.

 

우리 한지는 우리 선조들이 재료의 성질을 잘 파악하여 닥나무에 리그닌과 홀로셀룰로오즈 성분이 이상적으로 함유되어 있는 시기인 가을에 채취하여 알칼리성을 전통 잿물로 표백하고 닥풀(황촉규)을 접착제로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오래가는 중성지를 탄생시켰다. 잿물은 주성분이 산화칼륨으로 이성분의 양에 따라 잿물의 염기도가 증가되며 이밖에도 인, 산화나트륨 및 산화칼륨의 양이 많으면 약알칼리로 만든다는 것이 분석결과 나타났다. 특히 닥풀은 주성분이 당류로서 종이를 뜰 때 닥나무의 섬유 점착을 좋게 해주어 종이의 가도를 증가시키며 얇은 종이를 만드는데 유리하고 순간적인 산화가 빨라 겹친 젖은 종이가 떨어지기 쉽게 한다. 한지를 만드는 송정 또한 펄프종이보다 더 과학적이라는 사실에 우리 조상들의 과학슬기가 얼마나 우수했는가를 알 수 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쓰고 있는 종이는 로진사이즈 처리와 황산알루미늄의 사용으로 강한 산성(ph4-5.5)을 띠게 되어 세월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가수분해로 종이가 열화되어 100여년 정도 지나면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분해되고 만다. 또한 우리 고유의 방법으로 만들지 않는 한지는 비록 펄프종이의 함유성분이 우리 한지를 만드는 성분과 비슷하다고 할지라도 표백용으로 첨가되는 수산화나트륨과 차아염소산으로 인하여 산성을 띠게 되고 표백과정중에 종이의 섬유조직이 상하게 되어 보존성이 훨씬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제조과정의 차이로 우리 한지는 천년이 지나도 종이가 보존되는 반면 펄프종이는 오랜 기간의 보존이 불가능 하게 된다.

 

이러한 우리 겨레의 과학슬기가 듬뿍 담긴 전통한지의 많은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현대 제지공업과 접목한다면 새로운 용도, 즉 장판지, 도배지, 한지 장식품, 장기간의 보존을 필요로 하는 서적용은 물론이고 기계적으로 흡음성과 밀도가 뛰어나 스피커의 음향판이나 밀폐용개스킷 등 첨단 소재개발에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하다.

 

그런 까닭에 옛 문헌과 옛유물의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대량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한지의 우수성을 정량화하여 수출전략에 힘씀으로써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세계 만방에 떨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진정한 과학기술의 세계화라 할 것이다.

 

 

한지 제작과정

 

한지를 만드는 일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한지를 백지라고도 하였는데 그만큼 손이 많이 가는 것이라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 만화로 보는 한지 제작과정

 

1.닥나무 채취 2.닥나무 껍질벗기기 3.닥나무 껍질 삶기 4.닥나무 껍질 씻기
5.닥나무 껍질 두드리기 6.닥나무껍질에 닥풀풀기 7.한지뜨기 8.한지말리기

 

1. 닥삶기

 

흑피와 청피를 제거한 백피를 맑은 물에서 하루 정도 잘 불린 후 잿물에 넣어 4~5시간 푹 삶는다. 잿물은 주로 콩대, 메밀대, 짚 등을 태운 재를 따뜻한 물에 우려 걸러서 사용한다. 잿물을 내릴 때는 밑에 구망을 낸 항아리 안에 나무와 망을 걸쳐놓고 재를 넣은 뒤 40~50도의 따뜻한 물을 부어 잿물을 내리며 이때 구멍 앞에 망을쳐서 불순물을 걸러 내어 쓴다. 이 알칼리성 잿물로 인해 한지를 PH9.5정도의 약알칼리성을 띠게 되는데 이러한 화학적 성질은 종이의 산화를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2. 씻기 및 쐬우기(일광표백)

 

잘 삶아진 닥은 7~8시간 정도 솥에서 뜸을 들인 후 흐르는 맑은 물에 3~4일 정도 담가둔다. 이때 줄낫 등으로 잘 추스려주면 좋다. 이 과정에서 섬유질 이외에 당분, 회분, 기름기 등을 다시 한번 없애준다. 특히 물속에 담그고 햇볕을 쐬우는 경우는 흐르는 물속에 백피를 펼쳐놓고 원료 전체에 햇볕이 골고루 내려 쬐도록 자주 고르게 섞어 뒤집어 주면 백피가 더욱 하얗게 된다. 이 과정은 물속에서 햇빛의 작용으로 오존, 과산화수소가 발생하여 산화 표백하는 것으로 날씨에 영향을 받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섬유가 손상받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다.
씻기와 햇볕 쐬우기는 주로 물의 온도가 낮은 겨울에 이루어 진다.

 

3. 티고르기

 

원료를 두드리기 전에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표피에 남아 있는 티를 일일이 골라 제거한다. 표백약품을 이용하여 티를 제거할 수 있으나 표백약품 사용이 섬유에 손상을 입히므로 전통한지 제조시에는 반드시 티를 제거하는 작업을 거친다. 하루종일 티를 골라내더라도 얻을 수 있는 깨끗한 닥의 양은 얼마되지 않으므로 이과정에 시간과 인력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영세한 한지공장에서는 현실적으로 이런 투자가 어렵기 때문에 닥을 삶을 때 가성소다를 넣어 잡티를 표백해 버리는 방법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만든 종이는 강하고 질긴 한지 특유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게 된다.

 

4. 두드리기

 

원료를 평평한 돌 위에 올려놓고 나무 방망이로 2~3시간 두드려 섬유가 풀어지도록 한다. 이 과정에서 한지와 서양지의 차이가 있다. 서양지에는 아마(亞麻)섬유가 많이 사용되는데 이것은 2~3일 밤낮으로 두드리지 않으면 섬유가 풀어지지 않는다. 이 공정에서 섬유가 많이 손상되고 섬유사이의 접척력도 닥종이에 비해 떨어지게 된다. 닥섬유는 물에 젖으면 유연성이 커지고 섬유 혹은 종이끼리의 접착력이 우수해 다른 종류의 종이와도 잘 접착한다. 한편 좀 더 고급한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리 하는 과정에서 섬유를 조금씩 물에 풀어 여러번 잘 흔들어 다시 한번 더 티를 제거한다.
티 제거시 섬유의 표백도 같이 해주는데 원료를 흐르는 물에 치어망을 놓고 계속해서 풀어 나가면 섬유속에 남아 있는 잿물성분과 리그닌이 서서히 제거되어 발색이 더욱더 희게 된다. 이런 과정을 2~3회 반복한다.

두드리기 - 고해 (叩解 )

 

저어주기 - 해리

 

5. 뜨기와 물빼기

 

닥섬유와 닥풀을 수조에 넣고 막대기로 저어 섬유의 엉킴을 풀어준 뒤 부유하는 섬유를 발로 건져내는 것을 수초(手抄)라 하는데 수초법에는 전통기법인 흘림뜨기(외발뜨기)와 개량기법인 가둠뜨기(쌍발뜨기)가 있다. 흘림뜨기는 섬유를 자유롭게 흘려보내면서 탈수를 하기 때문에 주로 수평적인 탈수를 하는 특징이 있고 가둠뜨기는 섬유를 틀 안에 채워 수직 방향으로 탈수를 한다. 흘림뜨기로 제조한 종이는 두께가 균일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서로 반대 방향으로 결지해 한 장의 종이를 만드는데 섬유가 대각선 방향으로 배열돼 종횡으로의 강도 차이가 적어 가둠뜨기로 만든 종이에 바해 질기다.
수초한 종이를 나무판 위에 포개어 쌓고 그 위에 나무판을 얹은 후 무거운 돌을 올려 놓거나 지렛대로 눌러 하룻밤 동안 물기를 빼준다.

종이뜨기 - 초지 (抄紙 )

물빼기 - 짐짜기, 압착탈수 (壓搾脫水)

 

벼게놓기

 

6. 말리기(건조)

 

한지의 전통적인 건조법은 습지를 온돌방 방바닥에 펴서 비로 쓸어 가면서 말리거나, 아니면 벽에다 부쳐서 말리거나 나무판에 붙여서 일광건조를 시켰다. 비가 올 때는 장판이나 흙벽에 붙여서 건조시키기도 했는데 현재는 철판에 열을 가해 건조시키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철분 오염의 우려가 있고 건조 온도가 높아 빨리 건조되므로 목판건조에 비해 신축률이 떨어지며 수분함량이 낮아 종이가 딱딱해 진다. 또한 건조시에 베어나오는 철판의 녹 때문에 종이 산화 촉진의 원인이 된다.

 

7. 다듬이질(도침질)

 

디딜방아 모양의 도침기에 덜 마른 한지를 여러 겹 포개놓고 계속해서 두드리면 치밀하고 매끈한 종이를 얻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도침질을 하지 않은 종이의 1/2~1/3정도로 두께가 줄어드는데 자연 사이징(Sizing)효과를 얻을 수 있어 먹의 번짐을 조절하기가 쉬워진다. 그러나 최근에는 도침을 실시하는 곳이 드물다. 도침을 하지 않은 닥종이의 먹의 발색이나 발묵이 좋지 않아 작품의 재료로 꺼려지는 가장 큰 이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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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조선종이라고도 한다. 닥나무[]나 삼지닥나무[] 껍질을 원료로 하여 뜬다. 이들 나무를 다발로 묶어 물을 부은 가마솥에 세우고 가마니로 둘러싼 뒤 불을 때어 껍질이 흐물흐물 벗겨질 정도로 삶은 다음 껍질을 벗겨 말린다. 말린 껍질을 다시 물에 불려 발로 밟은 다음 하얀 내피() 부분만 가려내고, 이것에 양잿물을 섞어 3시간 이상 삶아 압축기로 물을 짜낸다. 여기에 닥풀뿌리를 으깨어 짜낸 끈적끈적한 물을 넣고 잘 혼합하여 고루 풀리게 한 다음, 발[]로 종이물[]을 걸러서 뜬다. 한지 치수는 수요자의 주문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으나 0.6×2.4m의 것이 주종을 이룬다.

주산지()는 전라남도 장성군 일대이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곳은 한말 지소()를 두었던 장성읍 상오() 마을이다.

한지는 용도에 따라 그 질과 호칭이 다르다. 예를 들면, 문에 바르면 창호지, 족보·불경·고서의 영인()에 쓰이면 복사지, 사군자나 화조()를 치면 화선지(), 연하장·청첩장 등으로 쓰이는 솜털이 일고 이끼가 박힌 것은 태지()라고 한다.

한지에 대해서 좀요~

빨리 부탁드리는데 한지에 대해서 좀 올려주세요~ 한지의 멋과 슬기 어디에 사용되는지. 재료와 만드는 방법도 .... 내공 겁니다.... 한지의 특성 ■ 한지의 특징 일반적으로...

한지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 학교에서 한지에 대해서 ppt로 정리해 오라고 하셔서요~~ 1.어디에 사용하던 것인가? 2.... 보니까 한지가 조사할 것이 무척 많더라구여~~~ 꼭 제대로 알려주세요~ 내공은...

한지에 대해서 좀 알려 주셈요.

... 나 신림초 다니는 학생 근데 한지에 대해 알아오기 숙제가 6월 30일 까지임 잘 모르겠슴 알려주삼요 ㅋㄷㅋㄷ 6월 30일까지좀 한지에 대해 올려주기 부탁~~~~ 1. 한지를...

옹기와 한지에 대해서 자세히 가르쳐...

22일 까지 옹기와 한지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가르쳐 주세요! 1. 주원료 만들기 주원료... 한편 더 고급한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리 하는 과정에서 섬유를 조금씩 물에...

제발 최대한 빨리 한지에 대해서 좀...

제발 한지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부탁이에요.. (숙제라서..;;) 최대한 빨리 알려주시는 분에게만 내공을 드릴 것 입니다!!! 보통 조선종이라고도 한다. 닥나무나...

한지에 대해서 (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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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에 대해서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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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한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적어 주세요~ 딴거 말구요 한지에 대해만 적어 주시면 됩니다. 여러가지로 적어 주세요 그리고 내공 추가 합니다!! 백과사전 연관이미지 공예 ▣ 한지...

한지에 대해서 해오라는 데......

... ㅋㄷㅋㄷ 오늘 한지에 대해서 알아와야 되는데... 통 모르겠어ㅠㅠㅠㅠㅠ 그러니까 한지에 대한 모든것을 올려줭~~~ 그래주면 ㄳ지~~~^.^ 1. 한지를 사용하기 시작한 때 A.D...

한지에 대해서

... 한지에 대해서 알아봐야되요... 한지의 우수성, 한지를 만드는 과정, 한지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 이런것좀 알려주세요..... 내일까지 꼭!~ 내공 빵빵드림!~~~~~~~~~~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