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혹은 그리스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유적,문화행사,지도 좀 갈켜...

이탈리아혹은 그리스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유적,문화행사,지도 좀 갈켜...

작성일 2008.08.25댓글 5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이탈리아혹은 그리스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유적, 문화행사, 지도좀갈켜주셈!!!

완죤급함!!!

좀자세하게부탁함!!!

내공냠냠 신고  콜!!!~~~~

흐졉한것도 신고 콜!!!~~~~

왜신고했냐고 신고하면 장님취급 콜!!~~~~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이탈리아의 자연환경

 

 

이탈리아는 여자, 예술, 역사가 아름다운 곳이며, 많은 매력으로 우리들을 유혹한다. 이탈리아 작가 루이지 바르찌니는 이탈리아 매력을 '이탈리아는 욕망이 없는 사람에게 욕망을, 스스로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목표가 없는 사람에게는 삶의 진정한 양식은 진지한 목표를 세워놓지 않고 사는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 라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지리적으로 아프리카대륙과 유럽을 연결하는 지중해를 향해 남동 방향으로 1,200km로 뻗어 시칠리아 섬과 사르데냐 섬을 포함한 남부유럽의 반도국가로서 정식 명칭은 이탈리아 공화국(Republic of Italy)이다. 이러한 지리적 위치로 인하여 상업을 중심으로 도시 문명이 발달하였다. 옛날의 화려함의 극치를 자랑했던 로마시대의 번영을 기억하게 한다. 북쪽으로는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가 이웃나라이다. 동쪽으로 아드리아 해를 사이에 발칸 반도와 남쪽에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북아프리카와 마주하고 있다. 많은 섬과 이탈리아의 아펜니노 산맥이 뻗어 형성된 장화 모양의 반도와 섬으로 구성된다.

기후
이탈리아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반도국으로 남과 북의 차이를 보인다. 여름은 두 지역 모두 덥지만 남부는 덥고 건조한편이다. 북부는 대륙성 기후를 보이며, 중남부와 섬은 해양성 기후를 보이고 있는데, 여름에는 강우량의 양이 거의 없으나 겨울에는 강우량이 많다. 겨울에는 북부지역이 상당히 춥고, 남부와 시칠리아, 사르디냐는 북부와는 달리 온화하다. 북부는 알프스산맥이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남부는 지중해와 접하고 리구리아 해안은 산맥의 영향으로 따뜻한 기후를 보인다. 시칠리아 섬은 아프리카 바람의 영향을 받아서 아열대 기후로 여름철은 덥다.

강수량은 연평균 600-1,000mm로 북부지방으로 갈수록 강수량이 증가한다. 강수일수는 계절적으로 편중되지는 않았으나 주로 가을에 많이 내리며, 여름에는 햇볕이 강렬하나 습기가 없어 지낼만하다. 로마의 경우 우리 나라의 서울의 기후와 비슷하지만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은 보다 더 온화한 편이다.

 


 

이탈리아의 인문환경

 

 

면적 : 301,323㎢로 한반도의 1.4배
수도 : 로마
인구 : 약 5,799만명 (2002년)
정치형태 : 공화제

종교 : 로마 가톨릭교 76.3%, 이슬람교 6.3%, 개신교 2.9%, 기타 14.5%으로 구성.

주요민족 : 이탈리아인 99.3%, 비 이탈리아인 0.7%, 그중 유럽인 0.3%, 아프리카인 0.2%, 아시아인 0.1%, 기타 0.1%로 구성된다.

주요언어 : 이탈리아어 94.1%, 사르데냐어 2.7%, 라이티아어 1.3%, 기타 1.9%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광지에서는 영어가 통용된다.

경제
이탈리아는 2차대전 전까지 농업에 기반을 두어 다른 서유럽 국가들에 비해 산업 발전이 늦었다. 1950년대 후에 급속한 발전으로 현재 산업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4%에 불과하다. 주요 농장물로는 밀, 사탕무, 옥수수, 감자, 올리브, 와인 등이다. 이탈리아는 공업의 중심지로 황금의 사각지대라고 불리는 밀라노, 트라노, 제노바 일대의 북부지대에 밀집하여 있다. 철, 금속, 섬유, 화학, 전자, 자동차, 섬유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것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시칠리아을 비롯한 남부지역에서는 석유와 천연가스로 주요 에너지원으로 석유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구조로 인하여 북부와 남부의 경제수준 차이을 보여 남부에 수조의 리라을 지원하고 있는 형편이다.이탈리아는 1980년 이후에 급격한 경제성장을 보여 세계에서 5번째이다.


역사
180년에 로마 제국이 탄생하면서 브리타니아로부터 아프리카와 유프라테스 강까지 지배권을 넓혔다. 하지만 로마제국은 거대해진 몸집으로 395년에 동ㆍ서로 분열되었다. 4-5세기 이민족의 침략으로 서로마 제국은 붕괴되었다. 476년 서로마제국이 몰락한 뒤 이탈리아는 동로마 황제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되면서 비잔틴 제국이 되었으나 롬바르드족ㆍ프랑크족ㆍ사라센족ㆍ게르만족에게 침입으로 중앙권력이 상실되었고, 프랑크 왕국과 신성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이탈리아 반도는 소도시국가들이 형성되었다.

이탈리아는 수세기 정치적인 분열을 이루었지만 13-16세기 베네치아, 피렌체, 밀라노 등에서 상업도시를 이루면서 서구의 문화적 중심지를 이룬다. 이탈리아는 르네상스는 뛰어난 예술성을 보였고, 현재까지 그 모습을 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어지지 않고 있다. 이 당시 도시국가의 군주들은 정치적 대결의식을 자제하였고 학자와 예술가들은 르네상스문화의 발전을 이룩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15세기말에 프랑스의 침입을 받은 후 1550년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에 의하여 대부분의 지역을 점령당한다. 카를의 손을 거쳐 이탈리아를 차지하였으며 스페인의 합스부르크 가문은 오스트리아가 18세기 초에 이탈리아 북부를 대부분 장악할 때까지 지배하였다. 그밖에 지역은 자치권을 유지하였고 1789년 프랑스 혁명은 이탈리아의 신흥시민계급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1831년 복고체제를 맞서기 위하여 카르보나리당 등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이탈리아의 독립을 향한 운동을 펼친다. 이러한 운동은 오스트리아의 무력개입으로 진압되지만 마차니가 이끄는 청년 이탈리아당의 모태가 된다. 19세기에는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의 군주인 사보이 가문의 노력으로 이탈리아 통합운동이 일어났고, 프랑스의 지원으로 피에몬테인들은 1861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통치로 이탈리아 대부분의 지역은 통합을 이루는데 성공한다. 1866년에 베네치아, 1870년 로마 교황령이 합병되면서 하나의 통일 국가를 달성한다. 통일 후 이탈리아는 온건개혁노선의 우파와 급진공화주의자 마치니의 계보를 있는 좌파간의 싸움을 일으킨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제1차 세게대전 후에 오스트리아에 빼앗겼던 옛 영토를 되찾지만 전쟁의 후유증으로 경제적 불안을 일으킨다. 이러한 상황으로 베니토 무솔리니가 정권을 잡으면서 파시즘으로 이어진다. 1922년 왕의 명령에 따라 내각을 조직한 무솔리니는 사회당과 공산당을 배제시켰고 왕과 대자본가의 지지를 배경으로 독재체재를 이룬다.
1922년 무솔리니는 왕의 명령에 의하여 내각을 조직하고 사회당과 공산당을 배제시키고 왕과 대자본가의 지지를 배경으로 독재채제를 구축한다. 1936년에 로마-베를린 동맹을 맺었다. 1937년 국제동맹의 탈퇴와 동시에 독일ㆍ일본과 방공협정을 맺는다. 이에 힘입어 이탈리아는 제2차 세계대전의 주역으로 자리 매김 한다. 그러나 군비가 잘 갖추어진 상태로 지중해상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패전을 거듭한다. 1943년 7월 친정세력의 쿠테타에 의해 붕괴되었고, 이탈리아는 연합군에 합류하여 독일군과 싸웠다. .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 1946년 이탈리아 공화국으로 선포하고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의 명예를 떨쳐버리고 정치적 안정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한다. 이해에 국민투표를 실시하면서 왕제를 폐지하고 1947년에 소집된 제헌의회가 신헌법을 답변확정함으로 이탈리아 공화국으로 거듭난다.

 


Repubblica Italiana
(국기) (국장)
표어: 없음
국가: 마멜리 찬가
수도 로마
41°54′N, 12°29′E
공용어 이탈리아어
정부 형태 공화정
죠르죠 나폴리타노
로마노 프로디
건국
 • 건국
통일 이탈리아 왕국으로
1861년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301,336 km² (71위)
2.4%
인구
 • 2005년 어림
 • 2004년 조사
 • 인구 밀도
 
58,103,033명 (25위)
58,462,375명
192.8명/km² (40위)
GDP (PPP)
 • 전체
 • 일인당
2005년 어림값
$1조 6450억 (10위)
$28,300 (30위)
HDI
 • 2003년 조사

0.934 (18위)
통화 유로 (ISO 4217:EUR)
시간대
 • 여름 시간
CET (UTC+1)
CEST (UTC+2) 
인터넷 도메인 .it
국제 전화 +39
1999년까지는 리라를 사용했다.

이탈리아 공화국(이탈리아어: Repubblica Italiana 레푸블리카 이탈리아나, 문화어: 이딸리아)은 유럽 남부에 있는 나라이며 수도는 로마이다. 이태리(伊太利)로도 부른다. 원래는 군주제 국가였지만(통일 이탈리아 왕국) 1946년 공화정이 되었다.

남유럽 공화국이며 북쪽으로 스위스 오스트리아, 동쪽으로 슬로베니아 아드리아 해, 남쪽으로 이오니아 해 지중해, 서쪽에 티레니아 해 리구리아 해 및 지중해, 북서쪽으로 프랑스와 닿아 있다. 이탈리아 반도로 이루어진 본토 외에도 사르데냐 섬, 시칠리아 섬 등의 섬이 이탈리아 영토이다. 이탈리아 영토로 완전히 둘러싸인 독립국으로 산마리노 바티칸이 있다. 주요 도시로는 수도인 로마를 비롯, 밀라노, 제노바, 나폴리, 베네치아, 토리노 등이 있다.

역사

바티칸에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

이탈리아의 역사는 지중해 지역 전체의 문화·사회 발달에 끼친 영향을 볼 때 그 중요성이 크다. 이탈리아는 선사 시대에도 중요한 인간 활동의 무대여서 라치오, 토스카나, 움브리아, 바실리카타 지역 등 곳곳에서 그 유적이 발견되었다. 고대 그리스 시대와 에트루리아 시대, 특히 여러 세기에 걸쳐 지중해 지역을 지배한 로마 제국 후에는 중세 인본주의 르네상스가 유럽의 철학과 예술의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통일 이탈리아 왕국의 국기(1861 ~ 1946)

근대 이탈리아는 민족국가로의 발전이 늦어졌다. 1861년 3월 17일에야 반도 본토의 국가들과 양(兩) 시칠리아 가 당시 피에몬테 사르데냐 왕이던 사보이 왕가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지배 아래 통일되었다. 이탈리아 통일의 주역은 총리였던 카밀로 벤소 디 카보우르였다. 로마 는 그 후에도 교황령에 계속 남아 있다가 1870년 9월 20일 이탈리아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현재 바티칸 시국 산마리노와 함께 이탈리아에 완전히 에워싸인 독립 국가이다. 리구리아 주에서는 비독립 국가인 세보르가도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때에는 초기에는 중립을 선포했으나 1915년에 연합국에 합세하였다. 이탈리아는 그 당시 오스트리아와 사이가 안 좋았고, 오스트리아는 독일 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승전국임에도 불구하고 국토와 식민지는 아주 조금밖에 얻지 못했고, 나중에는 실직자 증가로 이어졌다.

1922년 집권한 베니토 무솔리니 파쇼 독재는 독일 일본과의 동맹으로 이어지고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이탈리아가 패하는 계기가 되었다. 1946년 6월 2일 국민 투표 군주제가 폐지되고 공화정으로 다시 태어나 1948년 1월 1일 새 헌법이 제정되었다. 한국전쟁 때에는 대한민국에 군대를 지원하였다.

이탈리아는 북대서양 조약기구 유럽연합의 원년 회원으로 서유럽의 정치·경제적 통일 노력에 참여하였다. 1999년에는 유로를 통화로 도입하였다. 왕실은 파시스트 정권과의 연계 때문에 국외로 추방되어 2002년 이후에 이탈리아 입국이 허용되었다.

정치

1948년 헌법에 의해 상하 양원제의 의회(파를라멘토 Parlamento)를 창설했다. 하원은 카메라 데이 데푸타티(Camera dei Deputati), 상원은 세나토 델라 레푸블리카(Senato della Repubblica)로 불린다. 또 독립된 사법부를 두고 있으며 행정부는 총리를 우두머리로 하는 내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통령은 7년 임기로 의회와 소수의 지역 대의원들에 의해 선출된다. 대통령은 총리를 지명하고 총리는 장관들을 추천하는데 공식적으로는 대통령이 이들을 임명한다. 내각은 원외 전문가출신 일부 장관들과 의원들(대부분)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하 양원의 신임(피두차 Fiducia)을 유지해야 한다. 2007년 3월, 162 대 157로 로마노 프로디 총리는 간발의 차로 이(신임)를 유지했다.

의회 의원들은 보통 직선제로 다수제와 비례 대표제가 혼합된 제도에 따라 선출된다. 1993년에 제정된 법령에 따라 의석의 75%는 한명씩 뽑는 선거구를 통해 채워지고 나머지 25%는 정당 비례에 따라 배분된다. 하원에는 630석이 있다. 상원에는 선거로 뽑히는 315석 외에 전 대통령 등 특별 법률에 의해 종신 임기를 받은 의원들도 있다. 상하원 모두 5년마다 선출되지만 둘 다 5년이 채워지기 전에 해산될 수 있다. 법안은 상하원 어디에서나 제출할 수 있으며 상하원 모두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어야 통과된다.

2005년, 잦은 지도체제 교체로 인한 정국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새로운 선거방식을 도입하였는데, 진보와 보수 양 진영 중, 단 1표라도 더 얻은 진영은 하원(상원-315석-보다 실권이 더 많으며 총 630석)에서 최소 340석을 보장한다는 내용이다. 2006년 선거부터 도입되어 전세계에 화제를 일으켰다.

이에 따른, 현재 이탈리아의 주요 정파는 다음과 같다.(200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기준)

 

이탈리아 하원

이탈리아 상원

이탈리아의 사법 제도는 로마 법에 기초를 둬 나폴레옹 법전과 훗날의 법령에 의해 수정된 법체계를 바탕으로 하였다. '코르테 코스티투치오날레'(Corte Costituzionale)라 하는 헌법 심판소는 법의 합헌성을 판결하는데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새로 도입되었다.

군대

이탈리아는 2000년도 이후부터 지원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행정 구역

   Region   Capital   Area,
(km²)
  
Population  
1 Abruzzo L'Aquila 10,794 1,305,000
2 Basilicata Potenza 9,992 594,000
3 Calabria Catanzaro 15,080 2,004,000
4 Campania Naples 13,595 5,790,000
5 Emilia-Romagna Bologna 22,124 4,187,000
6 Friuli-Venezia Giulia* Trieste 7,855 1,208,000
7 Lazio Rome 17,207 5,304,000
8 Liguria Genoa 5,421 1,610,000
9 Lombardy Milan 23,861 9,375,000
10 Marche Ancona 9,694 1,528,000
11 Molise Campobasso 4,438 320,000
12 Piedmont Turin 25,399 4,341,000
13 Apulia Bari 19,362 4,071,000
14 Sardinia* Cagliari 24,090 1,655,000
15 Aosta Valley* Aosta 3,263 123,000
16 Tuscany Florence 22,997 3,619,000
17 Trentino-Alto Adige/Südtirol* Trento 13,607 985,000
18 Umbria Perugia 8,456 867,000
19 Sicily* Palermo 25,708 5,017,000
20 Veneto Venice 18,391 4,738,000
 

이탈리아는 20개의 주(regione)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도시

Pos. Common Region Prov. Inhabitants
1 Rome Lazio RM 2,705,603
2 Milan Lombardy MI 1,303,437
3 Naples Campania NA 975,139
4 Turin Piedmont TO 900,569
5 Palermo Sicily PA 666,552
6 Genoa Liguria GE 615,686
7 Bologna Emilia-Romagna BO 373,026
8 Florence Tuscany FI 365,966
9 Bari Apulia BA 325,052
10 Catania Sicily CT 301,564

지리

이탈리아 영토의 대부분은 지중해에 뻗은 커다란 반도 시칠리아, 사르데냐 이 두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은 주변 바다를 몇 구역으로 나눈다. 북동쪽으로는 아드리아 해, 남동쪽으로는 이오니아 해, 남서쪽으로는 티레니아 해, 북서쪽으로는 리구리아 해를 형성한다.

이탈리아 반도의 등뼈에 해당하는 아펜니노 산맥은 북서쪽에서 알프스 산맥과 맞닿는다. 알프스 산맥은 곡선을 그리며 이탈리아의 북쪽 경계를 형성한다. 이 지역에는 충적으로 형성된 거대한 포-베네치아 평원이 있어 물은 포 강 알프스, 아펜니노, 돌로미티 산맥 등에서 흘러내리는 수많은 지류로 흘러든다. 포 강 외에 잘 알려진 강에는 테베레 강, 아디제 강, 아르노 강 등이 있다.

몽블랑 산

해발 4,810m의 몽블랑 산(이탈리아어로 몬테 비앙코)이 가장 높은 지점이지만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산은 나폴리 근처의 휴화산 베수비우스 산과 시칠리아의 활화산 에트나 산 이 두 화산이다.

경제

이탈리아의 경제는 다양화된 산업 경제로 프랑스 영국과 총생산과 1인당 생산이 비슷하다. 이 자본주의 경제 구조는 아직까지 산업화되고 사유 기업 중심인 북부와 농업 중심으로 발전이 덜 되고 실업률이 20%에 달하는 남부 사이의 불균형을 해소 못하고 있다. 서유럽의 인근 국가들과 비교할 때 중소 기업의 수가 많다.

산업에 필요한 대부분의 원자재와 에너지 필요량의 75%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이탈리아는 유럽경제통화연맹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긴축된 재정 정책을 편 결과 낮은 이율과 물가 상승률에 힘입어 1999년 유로화의 첫 도입 당시부터 이탈리아 역시 유로를 도입할 수 있었다.

이탈리아의 경제 실적은 다른 유럽 연합 국가들과 비교해 볼 때 뒤떨어진다. 현 정부는 다수의 단기 개혁을 시도해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 성장을 도모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경제학자들이 지지하는 구조적 개혁, 즉 높은 세율을 낮추는 것, 또 경직된 노동 시장과 높은 비용이 드는 연금 제도를 재정비하는 것은 밀고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불경기와 노동 조합들의 반대 때문이다.

인구 통계

이탈리아는 언어 종교 면에서는 인구가 동질적인데 비해 문화·경제·정치 면에서는 다양하다. 이탈리아의 인구밀도는 1㎢당 196명으로 유럽에서 다섯번째로 높다. 소수집단은 그 크기가 작은데 가장 큰 집단은 남 티롤 독일어 사용 인구(1991년 통계: 28만 7503명이 독일어 사용, 11만 6914명이 이탈리아어 사용)와 트리에스테와 그 근교의 슬로베니아어 사용 인구이다.

여성 1인당 합계출산율 2004년 현재 (Eurostat 추정) 1.33명이다. 합계출산율은 1995년 1.18로 바닥을 친 이래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2005년 현재 천명당출산율은 9.9명, 천명당사망율은 10.4명이어서 이민을 제외한다면 인구가 감소할 것이다.

 민족

이탈리아는 라틴계인 이탈리아인이 주류를 형성하는 국가다.

Ethnic group   Population    % of total*  
Ethnic Italian 56,000,000 94.96%
Romanian 550,000 0.93%
Arab 485,000 0.82%
Albanian 48,000 0.60%
Asian (non-Chinese) 326,000 0.55%
German 287,503 0.49%
South American 239,000 0.41%
Black African 210,000 0.36%
Chinese 128,000 0.22%
Ukrainian 107,000 0.18%
Other 257,000 0.43%
* Percentage of total population

문화

The Colosseum in Rome, 

주세페 베르디

이탈리아는 문화 예술과 수많은 기념물들로 잘 알려져 있다. 피사의 사탑 로마 콜로세움 등의 역사적 건축물과 이탈리아 음식(피자, 파스타 등), 포도주, 생활 양식, 우아함, 디자인, 영화, 연극, 문학, 시, 미술, 음악(특히 오페라), 관광 등은 이탈리아를 세계적 문화국가로 만들었다.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는 14세기 15세기에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 페트라르카, 토르콰토 타소, 루도비코 아리오스토의 시와 조반니 보카치오, 니콜로 마키아벨리, 발다사레 카스틸리오네의 산문은 서양 문화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 산티, 산드로 보티첼리, 프라 안젤리코, 미켈란젤로 등의 거장들을 배출한 회화와 조각, 건축 부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현대 미술가로는 조각가 톰마소 제라치가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몬테베르디, 팔레스트리나 , 비발디 등은 한 시대를 풍미했고 19세기에는 조아키노 로시니, 주세페 베르디, 자코모 푸치니 등의 작곡가들에 의해 이탈리아의 낭만주의 오페라가 전성기를 구가했다. 현대의 이탈리아 미술가들과 작가, 영화 감독, 건축가, 작곡가, 디자이너 등도 오늘날 서양 문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스포츠 종목은 단연 축구로 이탈리아인들의 축구에 대한 광적인 열정은 잘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는 1934년, 1938년, 1982년, 그리고 최근의 2006년 네 차례에 걸쳐 FIFA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종교

1929년부터 1978년까지 로마 가톨릭이 국교였으나, 이탈리아성공회 개신교

Italy religiosity
religion percent
Christianity
  
90%
Irreligion
  
6%
Islam
  
2%
Others
  
2%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이탈리아의 자연환경

 

 

이탈리아는 여자, 예술, 역사가 아름다운 곳이며, 많은 매력으로 우리들을 유혹한다. 이탈리아 작가 루이지 바르찌니는 이탈리아 매력을 '이탈리아는 욕망이 없는 사람에게 욕망을, 스스로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목표가 없는 사람에게는 삶의 진정한 양식은 진지한 목표를 세워놓지 않고 사는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 라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지리적으로 아프리카대륙과 유럽을 연결하는 지중해를 향해 남동 방향으로 1,200km로 뻗어 시칠리아 섬과 사르데냐 섬을 포함한 남부유럽의 반도국가로서 정식 명칭은 이탈리아 공화국(Republic of Italy)이다. 이러한 지리적 위치로 인하여 상업을 중심으로 도시 문명이 발달하였다. 옛날의 화려함의 극치를 자랑했던 로마시대의 번영을 기억하게 한다. 북쪽으로는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가 이웃나라이다. 동쪽으로 아드리아 해를 사이에 발칸 반도와 남쪽에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북아프리카와 마주하고 있다. 많은 섬과 이탈리아의 아펜니노 산맥이 뻗어 형성된 장화 모양의 반도와 섬으로 구성된다.

기후
이탈리아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반도국으로 남과 북의 차이를 보인다. 여름은 두 지역 모두 덥지만 남부는 덥고 건조한편이다. 북부는 대륙성 기후를 보이며, 중남부와 섬은 해양성 기후를 보이고 있는데, 여름에는 강우량의 양이 거의 없으나 겨울에는 강우량이 많다. 겨울에는 북부지역이 상당히 춥고, 남부와 시칠리아, 사르디냐는 북부와는 달리 온화하다. 북부는 알프스산맥이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남부는 지중해와 접하고 리구리아 해안은 산맥의 영향으로 따뜻한 기후를 보인다. 시칠리아 섬은 아프리카 바람의 영향을 받아서 아열대 기후로 여름철은 덥다.

강수량은 연평균 600-1,000mm로 북부지방으로 갈수록 강수량이 증가한다. 강수일수는 계절적으로 편중되지는 않았으나 주로 가을에 많이 내리며, 여름에는 햇볕이 강렬하나 습기가 없어 지낼만하다. 로마의 경우 우리 나라의 서울의 기후와 비슷하지만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은 보다 더 온화한 편이다.

 


 

이탈리아의 인문환경

 

 

면적 : 301,323㎢로 한반도의 1.4배
수도 : 로마
인구 : 약 5,799만명 (2002년)
정치형태 : 공화제

종교 : 로마 가톨릭교 76.3%, 이슬람교 6.3%, 개신교 2.9%, 기타 14.5%으로 구성.

주요민족 : 이탈리아인 99.3%, 비 이탈리아인 0.7%, 그중 유럽인 0.3%, 아프리카인 0.2%, 아시아인 0.1%, 기타 0.1%로 구성된다.

주요언어 : 이탈리아어 94.1%, 사르데냐어 2.7%, 라이티아어 1.3%, 기타 1.9%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광지에서는 영어가 통용된다.

경제
이탈리아는 2차대전 전까지 농업에 기반을 두어 다른 서유럽 국가들에 비해 산업 발전이 늦었다. 1950년대 후에 급속한 발전으로 현재 산업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4%에 불과하다. 주요 농장물로는 밀, 사탕무, 옥수수, 감자, 올리브, 와인 등이다. 이탈리아는 공업의 중심지로 황금의 사각지대라고 불리는 밀라노, 트라노, 제노바 일대의 북부지대에 밀집하여 있다. 철, 금속, 섬유, 화학, 전자, 자동차, 섬유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것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시칠리아을 비롯한 남부지역에서는 석유와 천연가스로 주요 에너지원으로 석유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구조로 인하여 북부와 남부의 경제수준 차이을 보여 남부에 수조의 리라을 지원하고 있는 형편이다.이탈리아는 1980년 이후에 급격한 경제성장을 보여 세계에서 5번째이다.


역사
180년에 로마 제국이 탄생하면서 브리타니아로부터 아프리카와 유프라테스 강까지 지배권을 넓혔다. 하지만 로마제국은 거대해진 몸집으로 395년에 동ㆍ서로 분열되었다. 4-5세기 이민족의 침략으로 서로마 제국은 붕괴되었다. 476년 서로마제국이 몰락한 뒤 이탈리아는 동로마 황제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되면서 비잔틴 제국이 되었으나 롬바르드족ㆍ프랑크족ㆍ사라센족ㆍ게르만족에게 침입으로 중앙권력이 상실되었고, 프랑크 왕국과 신성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이탈리아 반도는 소도시국가들이 형성되었다.

이탈리아는 수세기 정치적인 분열을 이루었지만 13-16세기 베네치아, 피렌체, 밀라노 등에서 상업도시를 이루면서 서구의 문화적 중심지를 이룬다. 이탈리아는 르네상스는 뛰어난 예술성을 보였고, 현재까지 그 모습을 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어지지 않고 있다. 이 당시 도시국가의 군주들은 정치적 대결의식을 자제하였고 학자와 예술가들은 르네상스문화의 발전을 이룩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15세기말에 프랑스의 침입을 받은 후 1550년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에 의하여 대부분의 지역을 점령당한다. 카를의 손을 거쳐 이탈리아를 차지하였으며 스페인의 합스부르크 가문은 오스트리아가 18세기 초에 이탈리아 북부를 대부분 장악할 때까지 지배하였다. 그밖에 지역은 자치권을 유지하였고 1789년 프랑스 혁명은 이탈리아의 신흥시민계급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1831년 복고체제를 맞서기 위하여 카르보나리당 등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이탈리아의 독립을 향한 운동을 펼친다. 이러한 운동은 오스트리아의 무력개입으로 진압되지만 마차니가 이끄는 청년 이탈리아당의 모태가 된다. 19세기에는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의 군주인 사보이 가문의 노력으로 이탈리아 통합운동이 일어났고, 프랑스의 지원으로 피에몬테인들은 1861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통치로 이탈리아 대부분의 지역은 통합을 이루는데 성공한다. 1866년에 베네치아, 1870년 로마 교황령이 합병되면서 하나의 통일 국가를 달성한다. 통일 후 이탈리아는 온건개혁노선의 우파와 급진공화주의자 마치니의 계보를 있는 좌파간의 싸움을 일으킨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제1차 세게대전 후에 오스트리아에 빼앗겼던 옛 영토를 되찾지만 전쟁의 후유증으로 경제적 불안을 일으킨다. 이러한 상황으로 베니토 무솔리니가 정권을 잡으면서 파시즘으로 이어진다. 1922년 왕의 명령에 따라 내각을 조직한 무솔리니는 사회당과 공산당을 배제시켰고 왕과 대자본가의 지지를 배경으로 독재체재를 이룬다.
1922년 무솔리니는 왕의 명령에 의하여 내각을 조직하고 사회당과 공산당을 배제시키고 왕과 대자본가의 지지를 배경으로 독재채제를 구축한다. 1936년에 로마-베를린 동맹을 맺었다. 1937년 국제동맹의 탈퇴와 동시에 독일ㆍ일본과 방공협정을 맺는다. 이에 힘입어 이탈리아는 제2차 세계대전의 주역으로 자리 매김 한다. 그러나 군비가 잘 갖추어진 상태로 지중해상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패전을 거듭한다. 1943년 7월 친정세력의 쿠테타에 의해 붕괴되었고, 이탈리아는 연합군에 합류하여 독일군과 싸웠다. .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 1946년 이탈리아 공화국으로 선포하고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의 명예를 떨쳐버리고 정치적 안정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한다. 이해에 국민투표를 실시하면서 왕제를 폐지하고 1947년에 소집된 제헌의회가 신헌법을 답변확정함으로 이탈리아 공화국으로 거듭난다.

 


Repubblica Italiana
(국기) (국장)
표어: 없음
국가: 마멜리 찬가
수도 로마
41°54′N, 12°29′E
공용어 이탈리아어
정부 형태 공화정
죠르죠 나폴리타노
로마노 프로디
건국
 • 건국
통일 이탈리아 왕국으로
1861년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301,336 km² (71위)
2.4%
인구
 • 2005년 어림
 • 2004년 조사
 • 인구 밀도
 
58,103,033명 (25위)
58,462,375명
192.8명/km² (40위)
GDP (PPP)
 • 전체
 • 일인당
2005년 어림값
$1조 6450억 (10위)
$28,300 (30위)
HDI
 • 2003년 조사

0.934 (18위)
통화 유로 (ISO 4217:EUR)
시간대
 • 여름 시간
CET (UTC+1)
CEST (UTC+2) 
인터넷 도메인 .it
국제 전화 +39
1999년까지는 리라를 사용했다.

이탈리아 공화국(이탈리아어: Repubblica Italiana 레푸블리카 이탈리아나, 문화어: 이딸리아)은 유럽 남부에 있는 나라이며 수도는 로마이다. 이태리(伊太利)로도 부른다. 원래는 군주제 국가였지만(통일 이탈리아 왕국) 1946년 공화정이 되었다.

남유럽 공화국이며 북쪽으로 스위스 오스트리아, 동쪽으로 슬로베니아 아드리아 해, 남쪽으로 이오니아 해 지중해, 서쪽에 티레니아 해 리구리아 해 및 지중해, 북서쪽으로 프랑스와 닿아 있다. 이탈리아 반도로 이루어진 본토 외에도 사르데냐 섬, 시칠리아 섬 등의 섬이 이탈리아 영토이다. 이탈리아 영토로 완전히 둘러싸인 독립국으로 산마리노 바티칸이 있다. 주요 도시로는 수도인 로마를 비롯, 밀라노, 제노바, 나폴리, 베네치아, 토리노 등이 있다.

역사

바티칸에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

이탈리아의 역사는 지중해 지역 전체의 문화·사회 발달에 끼친 영향을 볼 때 그 중요성이 크다. 이탈리아는 선사 시대에도 중요한 인간 활동의 무대여서 라치오, 토스카나, 움브리아, 바실리카타 지역 등 곳곳에서 그 유적이 발견되었다. 고대 그리스 시대와 에트루리아 시대, 특히 여러 세기에 걸쳐 지중해 지역을 지배한 로마 제국 후에는 중세 인본주의 르네상스가 유럽의 철학과 예술의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통일 이탈리아 왕국의 국기(1861 ~ 1946)

근대 이탈리아는 민족국가로의 발전이 늦어졌다. 1861년 3월 17일에야 반도 본토의 국가들과 양(兩) 시칠리아 가 당시 피에몬테 사르데냐 왕이던 사보이 왕가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지배 아래 통일되었다. 이탈리아 통일의 주역은 총리였던 카밀로 벤소 디 카보우르였다. 로마 는 그 후에도 교황령에 계속 남아 있다가 1870년 9월 20일 이탈리아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현재 바티칸 시국 산마리노와 함께 이탈리아에 완전히 에워싸인 독립 국가이다. 리구리아 주에서는 비독립 국가인 세보르가도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때에는 초기에는 중립을 선포했으나 1915년에 연합국에 합세하였다. 이탈리아는 그 당시 오스트리아와 사이가 안 좋았고, 오스트리아는 독일 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승전국임에도 불구하고 국토와 식민지는 아주 조금밖에 얻지 못했고, 나중에는 실직자 증가로 이어졌다.

1922년 집권한 베니토 무솔리니 파쇼 독재는 독일 일본과의 동맹으로 이어지고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이탈리아가 패하는 계기가 되었다. 1946년 6월 2일 국민 투표 군주제가 폐지되고 공화정으로 다시 태어나 1948년 1월 1일 새 헌법이 제정되었다. 한국전쟁 때에는 대한민국에 군대를 지원하였다.

이탈리아는 북대서양 조약기구 유럽연합의 원년 회원으로 서유럽의 정치·경제적 통일 노력에 참여하였다. 1999년에는 유로를 통화로 도입하였다. 왕실은 파시스트 정권과의 연계 때문에 국외로 추방되어 2002년 이후에 이탈리아 입국이 허용되었다.

정치

1948년 헌법에 의해 상하 양원제의 의회(파를라멘토 Parlamento)를 창설했다. 하원은 카메라 데이 데푸타티(Camera dei Deputati), 상원은 세나토 델라 레푸블리카(Senato della Repubblica)로 불린다. 또 독립된 사법부를 두고 있으며 행정부는 총리를 우두머리로 하는 내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통령은 7년 임기로 의회와 소수의 지역 대의원들에 의해 선출된다. 대통령은 총리를 지명하고 총리는 장관들을 추천하는데 공식적으로는 대통령이 이들을 임명한다. 내각은 원외 전문가출신 일부 장관들과 의원들(대부분)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하 양원의 신임(피두차 Fiducia)을 유지해야 한다. 2007년 3월, 162 대 157로 로마노 프로디 총리는 간발의 차로 이(신임)를 유지했다.

의회 의원들은 보통 직선제로 다수제와 비례 대표제가 혼합된 제도에 따라 선출된다. 1993년에 제정된 법령에 따라 의석의 75%는 한명씩 뽑는 선거구를 통해 채워지고 나머지 25%는 정당 비례에 따라 배분된다. 하원에는 630석이 있다. 상원에는 선거로 뽑히는 315석 외에 전 대통령 등 특별 법률에 의해 종신 임기를 받은 의원들도 있다. 상하원 모두 5년마다 선출되지만 둘 다 5년이 채워지기 전에 해산될 수 있다. 법안은 상하원 어디에서나 제출할 수 있으며 상하원 모두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어야 통과된다.

2005년, 잦은 지도체제 교체로 인한 정국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새로운 선거방식을 도입하였는데, 진보와 보수 양 진영 중, 단 1표라도 더 얻은 진영은 하원(상원-315석-보다 실권이 더 많으며 총 630석)에서 최소 340석을 보장한다는 내용이다. 2006년 선거부터 도입되어 전세계에 화제를 일으켰다.

이에 따른, 현재 이탈리아의 주요 정파는 다음과 같다.(200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기준)

 

이탈리아 하원

이탈리아 상원

이탈리아의 사법 제도는 로마 법에 기초를 둬 나폴레옹 법전과 훗날의 법령에 의해 수정된 법체계를 바탕으로 하였다. '코르테 코스티투치오날레'(Corte Costituzionale)라 하는 헌법 심판소는 법의 합헌성을 판결하는데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새로 도입되었다.

군대

이탈리아는 2000년도 이후부터 지원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이탈리아의 자연환경

 

 

이탈리아는 여자, 예술, 역사가 아름다운 곳이며, 많은 매력으로 우리들을 유혹한다. 이탈리아 작가 루이지 바르찌니는 이탈리아 매력을 '이탈리아는 욕망이 없는 사람에게 욕망을, 스스로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목표가 없는 사람에게는 삶의 진정한 양식은 진지한 목표를 세워놓지 않고 사는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 라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지리적으로 아프리카대륙과 유럽을 연결하는 지중해를 향해 남동 방향으로 1,200km로 뻗어 시칠리아 섬과 사르데냐 섬을 포함한 남부유럽의 반도국가로서 정식 명칭은 이탈리아 공화국(Republic of Italy)이다. 이러한 지리적 위치로 인하여 상업을 중심으로 도시 문명이 발달하였다. 옛날의 화려함의 극치를 자랑했던 로마시대의 번영을 기억하게 한다. 북쪽으로는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가 이웃나라이다. 동쪽으로 아드리아 해를 사이에 발칸 반도와 남쪽에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북아프리카와 마주하고 있다. 많은 섬과 이탈리아의 아펜니노 산맥이 뻗어 형성된 장화 모양의 반도와 섬으로 구성된다.

기후
이탈리아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반도국으로 남과 북의 차이를 보인다. 여름은 두 지역 모두 덥지만 남부는 덥고 건조한편이다. 북부는 대륙성 기후를 보이며, 중남부와 섬은 해양성 기후를 보이고 있는데, 여름에는 강우량의 양이 거의 없으나 겨울에는 강우량이 많다. 겨울에는 북부지역이 상당히 춥고, 남부와 시칠리아, 사르디냐는 북부와는 달리 온화하다. 북부는 알프스산맥이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남부는 지중해와 접하고 리구리아 해안은 산맥의 영향으로 따뜻한 기후를 보인다. 시칠리아 섬은 아프리카 바람의 영향을 받아서 아열대 기후로 여름철은 덥다.

강수량은 연평균 600-1,000mm로 북부지방으로 갈수록 강수량이 증가한다. 강수일수는 계절적으로 편중되지는 않았으나 주로 가을에 많이 내리며, 여름에는 햇볕이 강렬하나 습기가 없어 지낼만하다. 로마의 경우 우리 나라의 서울의 기후와 비슷하지만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은 보다 더 온화한 편이다.

 


 

이탈리아의 인문환경

 

 

면적 : 301,323㎢로 한반도의 1.4배
수도 : 로마
인구 : 약 5,799만명 (2002년)
정치형태 : 공화제

종교 : 로마 가톨릭교 76.3%, 이슬람교 6.3%, 개신교 2.9%, 기타 14.5%으로 구성.

주요민족 : 이탈리아인 99.3%, 비 이탈리아인 0.7%, 그중 유럽인 0.3%, 아프리카인 0.2%, 아시아인 0.1%, 기타 0.1%로 구성된다.

주요언어 : 이탈리아어 94.1%, 사르데냐어 2.7%, 라이티아어 1.3%, 기타 1.9%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광지에서는 영어가 통용된다.

경제
이탈리아는 2차대전 전까지 농업에 기반을 두어 다른 서유럽 국가들에 비해 산업 발전이 늦었다. 1950년대 후에 급속한 발전으로 현재 산업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4%에 불과하다. 주요 농장물로는 밀, 사탕무, 옥수수, 감자, 올리브, 와인 등이다. 이탈리아는 공업의 중심지로 황금의 사각지대라고 불리는 밀라노, 트라노, 제노바 일대의 북부지대에 밀집하여 있다. 철, 금속, 섬유, 화학, 전자, 자동차, 섬유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것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시칠리아을 비롯한 남부지역에서는 석유와 천연가스로 주요 에너지원으로 석유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구조로 인하여 북부와 남부의 경제수준 차이을 보여 남부에 수조의 리라을 지원하고 있는 형편이다.이탈리아는 1980년 이후에 급격한 경제성장을 보여 세계에서 5번째이다.


역사
180년에 로마 제국이 탄생하면서 브리타니아로부터 아프리카와 유프라테스 강까지 지배권을 넓혔다. 하지만 로마제국은 거대해진 몸집으로 395년에 동ㆍ서로 분열되었다. 4-5세기 이민족의 침략으로 서로마 제국은 붕괴되었다. 476년 서로마제국이 몰락한 뒤 이탈리아는 동로마 황제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되면서 비잔틴 제국이 되었으나 롬바르드족ㆍ프랑크족ㆍ사라센족ㆍ게르만족에게 침입으로 중앙권력이 상실되었고, 프랑크 왕국과 신성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이탈리아 반도는 소도시국가들이 형성되었다.

이탈리아는 수세기 정치적인 분열을 이루었지만 13-16세기 베네치아, 피렌체, 밀라노 등에서 상업도시를 이루면서 서구의 문화적 중심지를 이룬다. 이탈리아는 르네상스는 뛰어난 예술성을 보였고, 현재까지 그 모습을 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어지지 않고 있다. 이 당시 도시국가의 군주들은 정치적 대결의식을 자제하였고 학자와 예술가들은 르네상스문화의 발전을 이룩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15세기말에 프랑스의 침입을 받은 후 1550년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에 의하여 대부분의 지역을 점령당한다. 카를의 손을 거쳐 이탈리아를 차지하였으며 스페인의 합스부르크 가문은 오스트리아가 18세기 초에 이탈리아 북부를 대부분 장악할 때까지 지배하였다. 그밖에 지역은 자치권을 유지하였고 1789년 프랑스 혁명은 이탈리아의 신흥시민계급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1831년 복고체제를 맞서기 위하여 카르보나리당 등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이탈리아의 독립을 향한 운동을 펼친다. 이러한 운동은 오스트리아의 무력개입으로 진압되지만 마차니가 이끄는 청년 이탈리아당의 모태가 된다. 19세기에는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의 군주인 사보이 가문의 노력으로 이탈리아 통합운동이 일어났고, 프랑스의 지원으로 피에몬테인들은 1861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통치로 이탈리아 대부분의 지역은 통합을 이루는데 성공한다. 1866년에 베네치아, 1870년 로마 교황령이 합병되면서 하나의 통일 국가를 달성한다. 통일 후 이탈리아는 온건개혁노선의 우파와 급진공화주의자 마치니의 계보를 있는 좌파간의 싸움을 일으킨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제1차 세게대전 후에 오스트리아에 빼앗겼던 옛 영토를 되찾지만 전쟁의 후유증으로 경제적 불안을 일으킨다. 이러한 상황으로 베니토 무솔리니가 정권을 잡으면서 파시즘으로 이어진다. 1922년 왕의 명령에 따라 내각을 조직한 무솔리니는 사회당과 공산당을 배제시켰고 왕과 대자본가의 지지를 배경으로 독재체재를 이룬다.
1922년 무솔리니는 왕의 명령에 의하여 내각을 조직하고 사회당과 공산당을 배제시키고 왕과 대자본가의 지지를 배경으로 독재채제를 구축한다. 1936년에 로마-베를린 동맹을 맺었다. 1937년 국제동맹의 탈퇴와 동시에 독일ㆍ일본과 방공협정을 맺는다. 이에 힘입어 이탈리아는 제2차 세계대전의 주역으로 자리 매김 한다. 그러나 군비가 잘 갖추어진 상태로 지중해상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패전을 거듭한다. 1943년 7월 친정세력의 쿠테타에 의해 붕괴되었고, 이탈리아는 연합군에 합류하여 독일군과 싸웠다. .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 1946년 이탈리아 공화국으로 선포하고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의 명예를 떨쳐버리고 정치적 안정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한다. 이해에 국민투표를 실시하면서 왕제를 폐지하고 1947년에 소집된 제헌의회가 신헌법을 답변확정함으로 이탈리아 공화국으로 거듭난다.

 


Repubblica Italiana
(국기) (국장)
표어: 없음
국가: 마멜리 찬가
수도 로마
41°54′N, 12°29′E
공용어 이탈리아어
정부 형태 공화정
죠르죠 나폴리타노
로마노 프로디
건국
 • 건국
통일 이탈리아 왕국으로
1861년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301,336 km² (71위)
2.4%
인구
 • 2005년 어림
 • 2004년 조사
 • 인구 밀도
 
58,103,033명 (25위)
58,462,375명
192.8명/km² (40위)
GDP (PPP)
 • 전체
 • 일인당
2005년 어림값
$1조 6450억 (10위)
$28,300 (30위)
HDI
 • 2003년 조사

0.934 (18위)
통화 유로 (ISO 4217:EUR)
시간대
 • 여름 시간
CET (UTC+1)
CEST (UTC+2) 
인터넷 도메인 .it
국제 전화 +39
1999년까지는 리라를 사용했다.

이탈리아 공화국(이탈리아어: Repubblica Italiana 레푸블리카 이탈리아나, 문화어: 이딸리아)은 유럽 남부에 있는 나라이며 수도는 로마이다. 이태리(伊太利)로도 부른다. 원래는 군주제 국가였지만(통일 이탈리아 왕국) 1946년 공화정이 되었다.

남유럽 공화국이며 북쪽으로 스위스 오스트리아, 동쪽으로 슬로베니아 아드리아 해, 남쪽으로 이오니아 해 지중해, 서쪽에 티레니아 해 리구리아 해 및 지중해, 북서쪽으로 프랑스와 닿아 있다. 이탈리아 반도로 이루어진 본토 외에도 사르데냐 섬, 시칠리아 섬 등의 섬이 이탈리아 영토이다. 이탈리아 영토로 완전히 둘러싸인 독립국으로 산마리노 바티칸이 있다. 주요 도시로는 수도인 로마를 비롯, 밀라노, 제노바, 나폴리, 베네치아, 토리노 등이 있다.

역사

바티칸에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

이탈리아의 역사는 지중해 지역 전체의 문화·사회 발달에 끼친 영향을 볼 때 그 중요성이 크다. 이탈리아는 선사 시대에도 중요한 인간 활동의 무대여서 라치오, 토스카나, 움브리아, 바실리카타 지역 등 곳곳에서 그 유적이 발견되었다. 고대 그리스 시대와 에트루리아 시대, 특히 여러 세기에 걸쳐 지중해 지역을 지배한 로마 제국 후에는 중세 인본주의 르네상스가 유럽의 철학과 예술의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통일 이탈리아 왕국의 국기(1861 ~ 1946)

근대 이탈리아는 민족국가로의 발전이 늦어졌다. 1861년 3월 17일에야 반도 본토의 국가들과 양(兩) 시칠리아 가 당시 피에몬테 사르데냐 왕이던 사보이 왕가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지배 아래 통일되었다. 이탈리아 통일의 주역은 총리였던 카밀로 벤소 디 카보우르였다. 로마 는 그 후에도 교황령에 계속 남아 있다가 1870년 9월 20일 이탈리아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현재 바티칸 시국 산마리노와 함께 이탈리아에 완전히 에워싸인 독립 국가이다. 리구리아 주에서는 비독립 국가인 세보르가도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때에는 초기에는 중립을 선포했으나 1915년에 연합국에 합세하였다. 이탈리아는 그 당시 오스트리아와 사이가 안 좋았고, 오스트리아는 독일 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승전국임에도 불구하고 국토와 식민지는 아주 조금밖에 얻지 못했고, 나중에는 실직자 증가로 이어졌다.

1922년 집권한 베니토 무솔리니 파쇼 독재는 독일 일본과의 동맹으로 이어지고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이탈리아가 패하는 계기가 되었다. 1946년 6월 2일 국민 투표 군주제가 폐지되고 공화정으로 다시 태어나 1948년 1월 1일 새 헌법이 제정되었다. 한국전쟁 때에는 대한민국에 군대를 지원하였다.

이탈리아는 북대서양 조약기구 유럽연합의 원년 회원으로 서유럽의 정치·경제적 통일 노력에 참여하였다. 1999년에는 유로를 통화로 도입하였다. 왕실은 파시스트 정권과의 연계 때문에 국외로 추방되어 2002년 이후에 이탈리아 입국이 허용되었다.

정치

1948년 헌법에 의해 상하 양원제의 의회(파를라멘토 Parlamento)를 창설했다. 하원은 카메라 데이 데푸타티(Camera dei Deputati), 상원은 세나토 델라 레푸블리카(Senato della Repubblica)로 불린다. 또 독립된 사법부를 두고 있으며 행정부는 총리를 우두머리로 하는 내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통령은 7년 임기로 의회와 소수의 지역 대의원들에 의해 선출된다. 대통령은 총리를 지명하고 총리는 장관들을 추천하는데 공식적으로는 대통령이 이들을 임명한다. 내각은 원외 전문가출신 일부 장관들과 의원들(대부분)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하 양원의 신임(피두차 Fiducia)을 유지해야 한다. 2007년 3월, 162 대 157로 로마노 프로디 총리는 간발의 차로 이(신임)를 유지했다.

의회 의원들은 보통 직선제로 다수제와 비례 대표제가 혼합된 제도에 따라 선출된다. 1993년에 제정된 법령에 따라 의석의 75%는 한명씩 뽑는 선거구를 통해 채워지고 나머지 25%는 정당 비례에 따라 배분된다. 하원에는 630석이 있다. 상원에는 선거로 뽑히는 315석 외에 전 대통령 등 특별 법률에 의해 종신 임기를 받은 의원들도 있다. 상하원 모두 5년마다 선출되지만 둘 다 5년이 채워지기 전에 해산될 수 있다. 법안은 상하원 어디에서나 제출할 수 있으며 상하원 모두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어야 통과된다.

2005년, 잦은 지도체제 교체로 인한 정국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새로운 선거방식을 도입하였는데, 진보와 보수 양 진영 중, 단 1표라도 더 얻은 진영은 하원(상원-315석-보다 실권이 더 많으며 총 630석)에서 최소 340석을 보장한다는 내용이다. 2006년 선거부터 도입되어 전세계에 화제를 일으켰다.

이에 따른, 현재 이탈리아의 주요 정파는 다음과 같다.(200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기준)

 

이탈리아 하원

이탈리아 상원

이탈리아의 사법 제도는 로마 법에 기초를 둬 나폴레옹 법전과 훗날의 법령에 의해 수정된 법체계를 바탕으로 하였다. '코르테 코스티투치오날레'(Corte Costituzionale)라 하는 헌법 심판소는 법의 합헌성을 판결하는데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새로 도입되었다.

군대

이탈리아는 2000년도 이후부터 지원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행정 구역

   Region   Capital   Area,
(km²)
  
Population  
1 Abruzzo L'Aquila 10,794 1,305,000
2 Basilicata Potenza 9,992 594,000
3 Calabria Catanzaro 15,080 2,004,000
4 Campania Naples 13,595 5,790,000
5 Emilia-Romagna Bologna 22,124 4,187,000
6 Friuli-Venezia Giulia* Trieste 7,855 1,208,000
7 Lazio Rome 17,207 5,304,000
8 Liguria Genoa 5,421 1,610,000
9 Lombardy Milan 23,861 9,375,000
10 Marche Ancona 9,694 1,528,000
11 Molise Campobasso 4,438 320,000
12 Piedmont Turin 25,399 4,341,000
13 Apulia Bari 19,362 4,071,000
14 Sardinia* Cagliari 24,090 1,655,000
15 Aosta Valley* Aosta 3,263 123,000
16 Tuscany Florence 22,997 3,619,000
17 Trentino-Alto Adige/Südtirol* Trento 13,607 985,000
18 Umbria Perugia 8,456 867,000
19 Sicily* Palermo 25,708 5,017,000
20 Veneto Venice 18,391 4,738,000
 

이탈리아는 20개의 주(regione)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도시

Pos. Common Region Prov. Inhabitants
1 Rome Lazio RM 2,705,603
2 Milan Lombardy MI 1,303,437
3 Naples Campania NA 975,139
4 Turin Piedmont TO 900,569
5 Palermo Sicily PA 666,552
6 Genoa Liguria GE 615,686
7 Bologna Emilia-Romagna BO 373,026
8 Florence Tuscany FI 365,966
9 Bari Apulia BA 325,052
10 Catania Sicily CT 301,564

지리

이탈리아 영토의 대부분은 지중해에 뻗은 커다란 반도 시칠리아, 사르데냐 이 두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은 주변 바다를 몇 구역으로 나눈다. 북동쪽으로는 아드리아 해, 남동쪽으로는 이오니아 해, 남서쪽으로는 티레니아 해, 북서쪽으로는 리구리아 해를 형성한다.

이탈리아 반도의 등뼈에 해당하는 아펜니노 산맥은 북서쪽에서 알프스 산맥과 맞닿는다. 알프스 산맥은 곡선을 그리며 이탈리아의 북쪽 경계를 형성한다. 이 지역에는 충적으로 형성된 거대한 포-베네치아 평원이 있어 물은 포 강 알프스, 아펜니노, 돌로미티 산맥 등에서 흘러내리는 수많은 지류로 흘러든다. 포 강 외에 잘 알려진 강에는 테베레 강, 아디제 강, 아르노 강 등이 있다.

몽블랑 산

해발 4,810m의 몽블랑 산(이탈리아어로 몬테 비앙코)이 가장 높은 지점이지만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산은 나폴리 근처의 휴화산 베수비우스 산과 시칠리아의 활화산 에트나 산 이 두 화산이다.

경제

이탈리아의 경제는 다양화된 산업 경제로 프랑스 영국과 총생산과 1인당 생산이 비슷하다. 이 자본주의 경제 구조는 아직까지 산업화되고 사유 기업 중심인 북부와 농업 중심으로 발전이 덜 되고 실업률이 20%에 달하는 남부 사이의 불균형을 해소 못하고 있다. 서유럽의 인근 국가들과 비교할 때 중소 기업의 수가 많다.

산업에 필요한 대부분의 원자재와 에너지 필요량의 75%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이탈리아는 유럽경제통화연맹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긴축된 재정 정책을 편 결과 낮은 이율과 물가 상승률에 힘입어 1999년 유로화의 첫 도입 당시부터 이탈리아 역시 유로를 도입할 수 있었다.

이탈리아의 경제 실적은 다른 유럽 연합 국가들과 비교해 볼 때 뒤떨어진다. 현 정부는 다수의 단기 개혁을 시도해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 성장을 도모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경제학자들이 지지하는 구조적 개혁, 즉 높은 세율을 낮추는 것, 또 경직된 노동 시장과 높은 비용이 드는 연금 제도를 재정비하는 것은 밀고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불경기와 노동 조합들의 반대 때문이다.

인구 통계

이탈리아는 언어 종교 면에서는 인구가 동질적인데 비해 문화·경제·정치 면에서는 다양하다. 이탈리아의 인구밀도는 1㎢당 196명으로 유럽에서 다섯번째로 높다. 소수집단은 그 크기가 작은데 가장 큰 집단은 남 티롤 독일어 사용 인구(1991년 통계: 28만 7503명이 독일어 사용, 11만 6914명이 이탈리아어 사용)와 트리에스테와 그 근교의 슬로베니아어 사용 인구이다.

여성 1인당 합계출산율 2004년 현재 (Eurostat 추정) 1.33명이다. 합계출산율은 1995년 1.18로 바닥을 친 이래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2005년 현재 천명당출산율은 9.9명, 천명당사망율은 10.4명이어서 이민을 제외한다면 인구가 감소할 것이다.

 민족

이탈리아는 라틴계인 이탈리아인이 주류를 형성하는 국가다.

Ethnic group   Population    % of total*  
Ethnic Italian 56,000,000 94.96%
Romanian 550,000 0.93%
Arab 485,000 0.82%
Albanian 48,000 0.60%
Asian (non-Chinese) 326,000 0.55%
German 287,503 0.49%
South American 239,000 0.41%
Black African 210,000 0.36%
Chinese 128,000 0.22%
Ukrainian 107,000 0.18%
Other 257,000 0.43%
* Percentage of total population

문화

The Colosseum in Rome, 

주세페 베르디

이탈리아는 문화 예술과 수많은 기념물들로 잘 알려져 있다. 피사의 사탑 로마 콜로세움 등의 역사적 건축물과 이탈리아 음식(피자, 파스타 등), 포도주, 생활 양식, 우아함, 디자인, 영화, 연극, 문학, 시, 미술, 음악(특히 오페라), 관광 등은 이탈리아를 세계적 문화국가로 만들었다.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는 14세기 15세기에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 페트라르카, 토르콰토 타소, 루도비코 아리오스토의 시와 조반니 보카치오, 니콜로 마키아벨리, 발다사레 카스틸리오네의 산문은 서양 문화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 산티, 산드로 보티첼리, 프라 안젤리코, 미켈란젤로 등의 거장들을 배출한 회화와 조각, 건축 부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현대 미술가로는 조각가 톰마소 제라치가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몬테베르디, 팔레스트리나 , 비발디 등은 한 시대를 풍미했고 19세기에는 조아키노 로시니, 주세페 베르디, 자코모 푸치니 등의 작곡가들에 의해 이탈리아의 낭만주의 오페라가 전성기를 구가했다. 현대의 이탈리아 미술가들과 작가, 영화 감독, 건축가, 작곡가, 디자이너 등도 오늘날 서양 문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스포츠 종목은 단연 축구로 이탈리아인들의 축구에 대한 광적인 열정은 잘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는 1934년, 1938년, 1982년, 그리고 최근의 2006년 네 차례에 걸쳐 FIFA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이탈리아의 자연환경

 

 

이탈리아는 여자, 예술, 역사가 아름다운 곳이며, 많은 매력으로 우리들을 유혹한다. 이탈리아 작가 루이지 바르찌니는 이탈리아 매력을 '이탈리아는 욕망이 없는 사람에게 욕망을, 스스로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목표가 없는 사람에게는 삶의 진정한 양식은 진지한 목표를 세워놓지 않고 사는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 라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지리적으로 아프리카대륙과 유럽을 연결하는 지중해를 향해 남동 방향으로 1,200km로 뻗어 시칠리아 섬과 사르데냐 섬을 포함한 남부유럽의 반도국가로서 정식 명칭은 이탈리아 공화국(Republic of Italy)이다. 이러한 지리적 위치로 인하여 상업을 중심으로 도시 문명이 발달하였다. 옛날의 화려함의 극치를 자랑했던 로마시대의 번영을 기억하게 한다. 북쪽으로는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가 이웃나라이다. 동쪽으로 아드리아 해를 사이에 발칸 반도와 남쪽에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북아프리카와 마주하고 있다. 많은 섬과 이탈리아의 아펜니노 산맥이 뻗어 형성된 장화 모양의 반도와 섬으로 구성된다.

기후
이탈리아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반도국으로 남과 북의 차이를 보인다. 여름은 두 지역 모두 덥지만 남부는 덥고 건조한편이다. 북부는 대륙성 기후를 보이며, 중남부와 섬은 해양성 기후를 보이고 있는데, 여름에는 강우량의 양이 거의 없으나 겨울에는 강우량이 많다. 겨울에는 북부지역이 상당히 춥고, 남부와 시칠리아, 사르디냐는 북부와는 달리 온화하다. 북부는 알프스산맥이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남부는 지중해와 접하고 리구리아 해안은 산맥의 영향으로 따뜻한 기후를 보인다. 시칠리아 섬은 아프리카 바람의 영향을 받아서 아열대 기후로 여름철은 덥다.

강수량은 연평균 600-1,000mm로 북부지방으로 갈수록 강수량이 증가한다. 강수일수는 계절적으로 편중되지는 않았으나 주로 가을에 많이 내리며, 여름에는 햇볕이 강렬하나 습기가 없어 지낼만하다. 로마의 경우 우리 나라의 서울의 기후와 비슷하지만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은 보다 더 온화한 편이다.

 


 

이탈리아의 인문환경

 

 

면적 : 301,323㎢로 한반도의 1.4배
수도 : 로마
인구 : 약 5,799만명 (2002년)
정치형태 : 공화제

종교 : 로마 가톨릭교 76.3%, 이슬람교 6.3%, 개신교 2.9%, 기타 14.5%으로 구성.

주요민족 : 이탈리아인 99.3%, 비 이탈리아인 0.7%, 그중 유럽인 0.3%, 아프리카인 0.2%, 아시아인 0.1%, 기타 0.1%로 구성된다.

주요언어 : 이탈리아어 94.1%, 사르데냐어 2.7%, 라이티아어 1.3%, 기타 1.9%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광지에서는 영어가 통용된다.

경제
이탈리아는 2차대전 전까지 농업에 기반을 두어 다른 서유럽 국가들에 비해 산업 발전이 늦었다. 1950년대 후에 급속한 발전으로 현재 산업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4%에 불과하다. 주요 농장물로는 밀, 사탕무, 옥수수, 감자, 올리브, 와인 등이다. 이탈리아는 공업의 중심지로 황금의 사각지대라고 불리는 밀라노, 트라노, 제노바 일대의 북부지대에 밀집하여 있다. 철, 금속, 섬유, 화학, 전자, 자동차, 섬유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것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시칠리아을 비롯한 남부지역에서는 석유와 천연가스로 주요 에너지원으로 석유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구조로 인하여 북부와 남부의 경제수준 차이을 보여 남부에 수조의 리라을 지원하고 있는 형편이다.이탈리아는 1980년 이후에 급격한 경제성장을 보여 세계에서 5번째이다.


역사
180년에 로마 제국이 탄생하면서 브리타니아로부터 아프리카와 유프라테스 강까지 지배권을 넓혔다. 하지만 로마제국은 거대해진 몸집으로 395년에 동ㆍ서로 분열되었다. 4-5세기 이민족의 침략으로 서로마 제국은 붕괴되었다. 476년 서로마제국이 몰락한 뒤 이탈리아는 동로마 황제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되면서 비잔틴 제국이 되었으나 롬바르드족ㆍ프랑크족ㆍ사라센족ㆍ게르만족에게 침입으로 중앙권력이 상실되었고, 프랑크 왕국과 신성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이탈리아 반도는 소도시국가들이 형성되었다.

이탈리아는 수세기 정치적인 분열을 이루었지만 13-16세기 베네치아, 피렌체, 밀라노 등에서 상업도시를 이루면서 서구의 문화적 중심지를 이룬다. 이탈리아는 르네상스는 뛰어난 예술성을 보였고, 현재까지 그 모습을 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어지지 않고 있다. 이 당시 도시국가의 군주들은 정치적 대결의식을 자제하였고 학자와 예술가들은 르네상스문화의 발전을 이룩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15세기말에 프랑스의 침입을 받은 후 1550년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에 의하여 대부분의 지역을 점령당한다. 카를의 손을 거쳐 이탈리아를 차지하였으며 스페인의 합스부르크 가문은 오스트리아가 18세기 초에 이탈리아 북부를 대부분 장악할 때까지 지배하였다. 그밖에 지역은 자치권을 유지하였고 1789년 프랑스 혁명은 이탈리아의 신흥시민계급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1831년 복고체제를 맞서기 위하여 카르보나리당 등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이탈리아의 독립을 향한 운동을 펼친다. 이러한 운동은 오스트리아의 무력개입으로 진압되지만 마차니가 이끄는 청년 이탈리아당의 모태가 된다. 19세기에는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의 군주인 사보이 가문의 노력으로 이탈리아 통합운동이 일어났고, 프랑스의 지원으로 피에몬테인들은 1861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통치로 이탈리아 대부분의 지역은 통합을 이루는데 성공한다. 1866년에 베네치아, 1870년 로마 교황령이 합병되면서 하나의 통일 국가를 달성한다. 통일 후 이탈리아는 온건개혁노선의 우파와 급진공화주의자 마치니의 계보를 있는 좌파간의 싸움을 일으킨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제1차 세게대전 후에 오스트리아에 빼앗겼던 옛 영토를 되찾지만 전쟁의 후유증으로 경제적 불안을 일으킨다. 이러한 상황으로 베니토 무솔리니가 정권을 잡으면서 파시즘으로 이어진다. 1922년 왕의 명령에 따라 내각을 조직한 무솔리니는 사회당과 공산당을 배제시켰고 왕과 대자본가의 지지를 배경으로 독재체재를 이룬다.
1922년 무솔리니는 왕의 명령에 의하여 내각을 조직하고 사회당과 공산당을 배제시키고 왕과 대자본가의 지지를 배경으로 독재채제를 구축한다. 1936년에 로마-베를린 동맹을 맺었다. 1937년 국제동맹의 탈퇴와 동시에 독일ㆍ일본과 방공협정을 맺는다. 이에 힘입어 이탈리아는 제2차 세계대전의 주역으로 자리 매김 한다. 그러나 군비가 잘 갖추어진 상태로 지중해상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패전을 거듭한다. 1943년 7월 친정세력의 쿠테타에 의해 붕괴되었고, 이탈리아는 연합군에 합류하여 독일군과 싸웠다. .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 1946년 이탈리아 공화국으로 선포하고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의 명예를 떨쳐버리고 정치적 안정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한다. 이해에 국민투표를 실시하면서 왕제를 폐지하고 1947년에 소집된 제헌의회가 신헌법을 답변확정함으로 이탈리아 공화국으로 거듭난다.

 


Repubblica Italiana
(국기) (국장)
표어: 없음
국가: 마멜리 찬가
수도 로마
41°54′N, 12°29′E
공용어 이탈리아어
정부 형태 공화정
죠르죠 나폴리타노
로마노 프로디
건국
 • 건국
통일 이탈리아 왕국으로
1861년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301,336 km² (71위)
2.4%
인구
 • 2005년 어림
 • 2004년 조사
 • 인구 밀도
 
58,103,033명 (25위)
58,462,375명
192.8명/km² (40위)
GDP (PPP)
 • 전체
 • 일인당
2005년 어림값
$1조 6450억 (10위)
$28,300 (30위)
HDI
 • 2003년 조사

0.934 (18위)
통화 유로 (ISO 4217:EUR)
시간대
 • 여름 시간
CET (UTC+1)
CEST (UTC+2) 
인터넷 도메인 .it
국제 전화 +39
1999년까지는 리라를 사용했다.

이탈리아 공화국(이탈리아어: Repubblica Italiana 레푸블리카 이탈리아나, 문화어: 이딸리아)은 유럽 남부에 있는 나라이며 수도는 로마이다. 이태리(伊太利)로도 부른다. 원래는 군주제 국가였지만(통일 이탈리아 왕국) 1946년 공화정이 되었다.

남유럽 공화국이며 북쪽으로 스위스 오스트리아, 동쪽으로 슬로베니아 아드리아 해, 남쪽으로 이오니아 해 지중해, 서쪽에 티레니아 해 리구리아 해 및 지중해, 북서쪽으로 프랑스와 닿아 있다. 이탈리아 반도로 이루어진 본토 외에도 사르데냐 섬, 시칠리아 섬 등의 섬이 이탈리아 영토이다. 이탈리아 영토로 완전히 둘러싸인 독립국으로 산마리노 바티칸이 있다. 주요 도시로는 수도인 로마를 비롯, 밀라노, 제노바, 나폴리, 베네치아, 토리노 등이 있다.

역사

바티칸에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

이탈리아의 역사는 지중해 지역 전체의 문화·사회 발달에 끼친 영향을 볼 때 그 중요성이 크다. 이탈리아는 선사 시대에도 중요한 인간 활동의 무대여서 라치오, 토스카나, 움브리아, 바실리카타 지역 등 곳곳에서 그 유적이 발견되었다. 고대 그리스 시대와 에트루리아 시대, 특히 여러 세기에 걸쳐 지중해 지역을 지배한 로마 제국 후에는 중세 인본주의 르네상스가 유럽의 철학과 예술의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통일 이탈리아 왕국의 국기(1861 ~ 1946)

근대 이탈리아는 민족국가로의 발전이 늦어졌다. 1861년 3월 17일에야 반도 본토의 국가들과 양(兩) 시칠리아 가 당시 피에몬테 사르데냐 왕이던 사보이 왕가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지배 아래 통일되었다. 이탈리아 통일의 주역은 총리였던 카밀로 벤소 디 카보우르였다. 로마 는 그 후에도 교황령에 계속 남아 있다가 1870년 9월 20일 이탈리아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현재 바티칸 시국 산마리노와 함께 이탈리아에 완전히 에워싸인 독립 국가이다. 리구리아 주에서는 비독립 국가인 세보르가도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때에는 초기에는 중립을 선포했으나 1915년에 연합국에 합세하였다. 이탈리아는 그 당시 오스트리아와 사이가 안 좋았고, 오스트리아는 독일 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승전국임에도 불구하고 국토와 식민지는 아주 조금밖에 얻지 못했고, 나중에는 실직자 증가로 이어졌다.

1922년 집권한 베니토 무솔리니 파쇼 독재는 독일 일본과의 동맹으로 이어지고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이탈리아가 패하는 계기가 되었다. 1946년 6월 2일 국민 투표 군주제가 폐지되고 공화정으로 다시 태어나 1948년 1월 1일 새 헌법이 제정되었다. 한국전쟁 때에는 대한민국에 군대를 지원하였다.

이탈리아는 북대서양 조약기구 유럽연합의 원년 회원으로 서유럽의 정치·경제적 통일 노력에 참여하였다. 1999년에는 유로를 통화로 도입하였다. 왕실은 파시스트 정권과의 연계 때문에 국외로 추방되어 2002년 이후에 이탈리아 입국이 허용되었다.

정치

1948년 헌법에 의해 상하 양원제의 의회(파를라멘토 Parlamento)를 창설했다. 하원은 카메라 데이 데푸타티(Camera dei Deputati), 상원은 세나토 델라 레푸블리카(Senato della Repubblica)로 불린다. 또 독립된 사법부를 두고 있으며 행정부는 총리를 우두머리로 하는 내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통령은 7년 임기로 의회와 소수의 지역 대의원들에 의해 선출된다. 대통령은 총리를 지명하고 총리는 장관들을 추천하는데 공식적으로는 대통령이 이들을 임명한다. 내각은 원외 전문가출신 일부 장관들과 의원들(대부분)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하 양원의 신임(피두차 Fiducia)을 유지해야 한다. 2007년 3월, 162 대 157로 로마노 프로디 총리는 간발의 차로 이(신임)를 유지했다.

의회 의원들은 보통 직선제로 다수제와 비례 대표제가 혼합된 제도에 따라 선출된다. 1993년에 제정된 법령에 따라 의석의 75%는 한명씩 뽑는 선거구를 통해 채워지고 나머지 25%는 정당 비례에 따라 배분된다. 하원에는 630석이 있다. 상원에는 선거로 뽑히는 315석 외에 전 대통령 등 특별 법률에 의해 종신 임기를 받은 의원들도 있다. 상하원 모두 5년마다 선출되지만 둘 다 5년이 채워지기 전에 해산될 수 있다. 법안은 상하원 어디에서나 제출할 수 있으며 상하원 모두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어야 통과된다.

2005년, 잦은 지도체제 교체로 인한 정국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새로운 선거방식을 도입하였는데, 진보와 보수 양 진영 중, 단 1표라도 더 얻은 진영은 하원(상원-315석-보다 실권이 더 많으며 총 630석)에서 최소 340석을 보장한다는 내용이다. 2006년 선거부터 도입되어 전세계에 화제를 일으켰다.

이에 따른, 현재 이탈리아의 주요 정파는 다음과 같다.(200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기준)

 

이탈리아 하원

이탈리아 상원

이탈리아의 사법 제도는 로마 법에 기초를 둬 나폴레옹 법전과 훗날의 법령에 의해 수정된 법체계를 바탕으로 하였다. '코르테 코스티투치오날레'(Corte Costituzionale)라 하는 헌법 심판소는 법의 합헌성을 판결하는데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새로 도입되었다.

군대

이탈리아는 2000년도 이후부터 지원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행정 구역

   Region   Capital   Area,
(km²)
  
Population  
1 Abruzzo L'Aquila 10,794 1,305,000
2 Basilicata Potenza 9,992 594,000
3 Calabria Catanzaro 15,080 2,004,000
4 Campania Naples 13,595 5,790,000
5 Emilia-Romagna Bologna 22,124 4,187,000
6 Friuli-Venezia Giulia* Trieste 7,855 1,208,000
7 Lazio Rome 17,207 5,304,000
8 Liguria Genoa 5,421 1,610,000
9 Lombardy Milan 23,861 9,375,000
10 Marche Ancona 9,694 1,528,000
11 Molise Campobasso 4,438 320,000
12 Piedmont Turin 25,399 4,341,000
13 Apulia Bari 19,362 4,071,000
14 Sardinia* Cagliari 24,090 1,655,000
15 Aosta Valley* Aosta 3,263 123,000
16 Tuscany Florence 22,997 3,619,000
17 Trentino-Alto Adige/Südtirol* Trento 13,607 985,000
18 Umbria Perugia 8,456 867,000
19 Sicily* Palermo 25,708 5,017,000
20 Veneto Venice 18,391 4,738,000
 

이탈리아는 20개의 주(regione)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도시

Pos. Common Region Prov. Inhabitants
1 Rome Lazio RM 2,705,603
2 Milan Lombardy MI 1,303,437
3 Naples Campania NA 975,139
4 Turin Piedmont TO 900,569
5 Palermo Sicily PA 666,552
6 Genoa Liguria GE 615,686
7 Bologna Emilia-Romagna BO 373,026
8 Florence Tuscany FI 365,966
9 Bari Apulia BA 325,052
10 Catania Sicily CT 301,564

지리

이탈리아 영토의 대부분은 지중해에 뻗은 커다란 반도 시칠리아, 사르데냐 이 두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은 주변 바다를 몇 구역으로 나눈다. 북동쪽으로는 아드리아 해, 남동쪽으로는 이오니아 해, 남서쪽으로는 티레니아 해, 북서쪽으로는 리구리아 해를 형성한다.

이탈리아 반도의 등뼈에 해당하는 아펜니노 산맥은 북서쪽에서 알프스 산맥과 맞닿는다. 알프스 산맥은 곡선을 그리며 이탈리아의 북쪽 경계를 형성한다. 이 지역에는 충적으로 형성된 거대한 포-베네치아 평원이 있어 물은 포 강 알프스, 아펜니노, 돌로미티 산맥 등에서 흘러내리는 수많은 지류로 흘러든다. 포 강 외에 잘 알려진 강에는 테베레 강, 아디제 강, 아르노 강 등이 있다.

몽블랑 산

해발 4,810m의 몽블랑 산(이탈리아어로 몬테 비앙코)이 가장 높은 지점이지만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산은 나폴리 근처의 휴화산 베수비우스 산과 시칠리아의 활화산 에트나 산 이 두 화산이다.

경제

이탈리아의 경제는 다양화된 산업 경제로 프랑스 영국과 총생산과 1인당 생산이 비슷하다. 이 자본주의 경제 구조는 아직까지 산업화되고 사유 기업 중심인 북부와 농업 중심으로 발전이 덜 되고 실업률이 20%에 달하는 남부 사이의 불균형을 해소 못하고 있다. 서유럽의 인근 국가들과 비교할 때 중소 기업의 수가 많다.

산업에 필요한 대부분의 원자재와 에너지 필요량의 75%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이탈리아는 유럽경제통화연맹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긴축된 재정 정책을 편 결과 낮은 이율과 물가 상승률에 힘입어 1999년 유로화의 첫 도입 당시부터 이탈리아 역시 유로를 도입할 수 있었다.

이탈리아의 경제 실적은 다른 유럽 연합 국가들과 비교해 볼 때 뒤떨어진다. 현 정부는 다수의 단기 개혁을 시도해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 성장을 도모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경제학자들이 지지하는 구조적 개혁, 즉 높은 세율을 낮추는 것, 또 경직된 노동 시장과 높은 비용이 드는 연금 제도를 재정비하는 것은 밀고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불경기와 노동 조합들의 반대 때문이다.

인구 통계

이탈리아는 언어 종교 면에서는 인구가 동질적인데 비해 문화·경제·정치 면에서는 다양하다. 이탈리아의 인구밀도는 1㎢당 196명으로 유럽에서 다섯번째로 높다. 소수집단은 그 크기가 작은데 가장 큰 집단은 남 티롤 독일어 사용 인구(1991년 통계: 28만 7503명이 독일어 사용, 11만 6914명이 이탈리아어 사용)와 트리에스테와 그 근교의 슬로베니아어 사용 인구이다.

여성 1인당 합계출산율 2004년 현재 (Eurostat 추정) 1.33명이다. 합계출산율은 1995년 1.18로 바닥을 친 이래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2005년 현재 천명당출산율은 9.9명, 천명당사망율은 10.4명이어서 이민을 제외한다면 인구가 감소할 것이다.

 민족

이탈리아는 라틴계인 이탈리아인이 주류를 형성하는 국가다.

Ethnic group   Population    % of total*  
Ethnic Italian 56,000,000 94.96%
Romanian 550,000 0.93%
Arab 485,000 0.82%
Albanian 48,000 0.60%
Asian (non-Chinese) 326,000 0.55%
German 287,503 0.49%
South American 239,000 0.41%
Black African 210,000 0.36%
Chinese 128,000 0.22%
Ukrainian 107,000 0.18%
Other 257,000 0.43%
* Percentage of total population

문화

The Colosseum in Rome, 

주세페 베르디

이탈리아는 문화 예술과 수많은 기념물들로 잘 알려져 있다. 피사의 사탑 로마 콜로세움 등의 역사적 건축물과 이탈리아 음식(피자, 파스타 등), 포도주, 생활 양식, 우아함, 디자인, 영화, 연극, 문학, 시, 미술, 음악(특히 오페라), 관광 등은 이탈리아를 세계적 문화국가로 만들었다.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는 14세기 15세기에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 페트라르카, 토르콰토 타소, 루도비코 아리오스토의 시와 조반니 보카치오, 니콜로 마키아벨리, 발다사레 카스틸리오네의 산문은 서양 문화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 산티, 산드로 보티첼리, 프라 안젤리코, 미켈란젤로 등의 거장들을 배출한 회화와 조각, 건축 부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현대 미술가로는 조각가 톰마소 제라치가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몬테베르디, 팔레스트리나 , 비발디 등은 한 시대를 풍미했고 19세기에는 조아키노 로시니, 주세페 베르디, 자코모 푸치니 등의 작곡가들에 의해 이탈리아의 낭만주의 오페라가 전성기를 구가했다. 현대의 이탈리아 미술가들과 작가, 영화 감독, 건축가, 작곡가, 디자이너 등도 오늘날 서양 문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스포츠 종목은 단연 축구로 이탈리아인들의 축구에 대한 광적인 열정은 잘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는 1934년, 1938년, 1982년, 그리고 최근의 2006년 네 차례에 걸쳐 FIFA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종교

1929년부터 1978년까지 로마 가톨릭이 국교였으나, 이탈리아성공회 개신교

Italy religiosity
religion percent
Christianity
  
90%
Irreligion
  
6%
Islam
  
2%
Others
  
2%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예술

이탈리아의 예술과 학술의 특징은 라틴정신인 리얼리즘을 기조로 하여 가톨릭교의 영향을 받아 발전하였다. 자치도시사회에서 통일국가 형성에 이르는 역사적 변천을 배경으로 하면서 문예의 지방분산주의적 전통을 반영하고 있다. 그리스도교는 노예제의 속박을 타파할 것을 목적으로 하면서 오히려 교황권의 확립을 도모하였다. 교회가 스스로 영주(領主)가 되면서부터 봉건제가 더욱 강하게 뿌리를 내렸다.

외국과의 전쟁이 끊임없던 11∼13세기경 특히 북부 이탈리아의 각 도시는 성벽을 쌓아 외적을 방어하였으며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사법·군사 그 밖의 제도를 자체적으로 갖추고 정부를 수립하였다. 이것이 자치도시 ‘코무네’로서 중세에서 르네상스기에 걸쳐 북부 이탈리아·중부 이탈리아·남부 이탈리아와 가톨릭교 총본산인 로마 등을 중심으로 해서 독특한 발전을 하였다. 코무네의 성립은 한편으로는 외국세력의 지배로부터 독립하는 실마리가 되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조상의 유산을 전승하여 문학적 기초를 구축하였다. 그러나 코무네의 발달은 지방분산성을 육성하는 결과가 되기도 하였다.

르네상스기(期)에 나타난 지방색을 지금의 건축양식에서 찾으면 3개의 특색이 있다. 토스카나를 중심으로 해서 로마·중부 이탈리아 지방에는 간소·고귀·순수를 과시하는 피렌체파(派)와, 밀라노·파비아·브레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북서부 지방에는 환상·광장(廣壯)·장식을 자유롭게 도입한 롬바르디아파 그리고 베네치아·라벤나·베로나를 포함하는 북동부 지방에는 고대적 요소와 동방적 요소를 조화시켜 회화적(繪畵的) 효과를 나타낸 베네치아파 등이 그것이다.

그림에서는 피렌체를 중심으로 하는 중부 이탈리아에서 보티첼리·리피·시뇨렐리가 나타나 피렌체파의 전통에 나타난 사실적(寫實的) 경향과 정열적(情熱的) 경향과의 결합을 시도하여 이상주의적인 미(美)를 추구하였다. 그리고 르네상스를 상징하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3대 화가를 배출하였다. 한편 베네치아는 베네치아파의 거장인 티치아노, 틴토레토, 베로네세 등이 나와 색채의 풍만, 구도의 복잡 등 피렌체파와 전혀 다른 특징을 발휘하였다.

문학으로는 단테에 이어 시인이자 인문학자인 페트라르카가 나타났다. 16세기는 이탈리아 문학의 황금시대로 문학작품은 다방면으로 특히 시(詩)에서 그 우수성이 나타났다. 이것은 15세기 후반의 정치가이자 시인인 메디치가의 로렌초가 스스로 학예를 보호한 것에 힘입은 바 크다. 그리고 이 기간에 풀치, 보이아르도, 아리오스토, 타소 등과 같은 시인을 배출한 외에 그리스 신화에서 더 활로를 찾을 수 없는 상태에 빠져 있던 종교극(宗敎劇)을 해방하고 희비극(喜悲劇)·전원극(田園劇), 나아가 가극(歌劇)으로 발전하는 연극의 길을 연 서정시(敍情詩) 극작가인 폴리치아노를 배출하였다.

사상적인 면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갈릴레이가 나와 자연과학의 발전에 공헌한 외에 브루노, 캄파 넬라는 자연과학적·형이상학적인 철학체계를 세웠다. 한편, 교회의 세력이 강대함을 과시하고 있을 때 마키아벨리는 국가가 형식적으로 교회에 종속하는 것에 반대하고 국가와 교회의 정치적·도덕적 권력의 문제를 제기하여 국민적 자각을 일깨웠다.

16∼17세기는 이탈리아의 타락, 굴욕의 시대였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가장 쇠약한 17세기에도 이탈리아는 바로크 예술의 독창성을 과시하였으며 회화에 카라바조, 조각·건축에 베르니니 등을 배출하였다. 음악에서도 놀랄 만한 발달을 보여, 가극발흥운동(歌劇發興運動)은 17~18세기에 걸쳐서 나폴리에서 정수를 열었다. 나폴리에서는 벨칸토 창법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발굴했다.

18세기에 들어서 사상계에서는 근대 철학의 스승이라고 하는 비코가 나타났다. 문학에서는 파리니가 국민도덕의 진흥과 사회개량을 목적으로 시작(詩作)을 하였으며 알피에리는 애국주의의 비극을, 몬티, 포스콜로도 애국적 감정을 노래하였다. 만초니는 17세기 에스파냐가 지배한 롬바르디아 지방을 배경으로 봉건제도의 학정(虐政)에 시달리는 서민의 모습을 엄밀·정확한 사실(史實)에 입각하여 묘사하였으며, 외국 위정자(爲政者)의 횡포를 국민의식에 호소한 《약혼자》를 저술하였다. 그리고 레조날리즘 때문에 민족적 단결이 저지당하여 비참한 노예시대를 되풀이한 이탈리아는 해방통일운동으로서 소위 국가재흥혁명(國家再興革命)을 완수하여 근대국가로서의 이탈리아가 성립되었다.
문학에서는 국가재흥 이전에는 애국주의를 고취한 정치적 문학이 가장 융성하였지만, 그 후 애국문학의 유행은 점차 자취를 감추었다. 또 만초니의 로맨티시즘 문학의 영향을 받아서 대두한 프라티, 프라가에서 볼 수 있는 제2의 로맨티시즘은 카르두치, 파스콜리의 신고전주의(新古典主義)로 바뀌었다. 철학에서는 비코의 사상이 19세기에서 이탈리아 최대의 문예비평가 데상크티스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헤겔의 흐름을 참작한 크로체의 관념적 리베라리즘과 젠틸레의 이상주의로 발전했다.

음악에서는 로시니, 도니체티에 이어 베르디, 푸치니가 가극에서 세계를 압도하고, 미술에서는 프랑스 화단의 영향을 받아 반(反)아카데미즘의 경향을 보였다. 또, 다시 나폴리·피렌체·밀라노·베네치아의 각지에서 지방적 특색을 발휘한다. 특히 마키아파의 시뇨리니는 색채와 광선의 감각을 훌륭하게 다루어서 토스카나 지방 풍경의 특색을 그렸으며 에밀리아파의 폰다네지는 알프스 산록의 자연을 서정적으로, 또 세간티니는 알프스의 인상적 풍경을 색채분리법에 의한 회화기법으로 그리는 데 성공하였다.

문예의 지방주의는 20세기로 들어서면서 다시 문학운동으로 나타났다.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수년 전부터 파시스트 정권 수립 직후까지 활발하게 전개된 보체·론다 양파(兩派)의 논쟁이 그것이다. 론다파가 지방적 색채가 짙은 전통주의를 표명한 것에 대하여 보체파는 전통주의를 압도하는 문화적 혁신과 근대성을 강조하였다. 이 운동은 그 후 지방주의파와 도회주의파로 나누어졌지만 파시스트 정부의 문화정책과 상반되었기 때문에 중단되었다. 파시즘의 붕괴 후에 나타난 경향은 사회적 리얼리즘이라는 것으로, 도시 또는 직접 전쟁의 피해를 받은 지방, 혹은 문화적으로 뒤진 남부 이탈리아의 농촌 등을 무대로 이탈리아가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사회문제를 다룬 것이 많다.

2) 문화

학술연구의 최고학부로서의 대학은 유럽에서도 이탈리아가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우선 볼로냐에 법과대학이 설립되고, 나폴리와 로마 기타 다른 도시에서도 똑같은 성질의 대학이 설립되었다. 현재 북부의 토리노·트리에스테에서 남부의 팔레르모·카타니아·사르데냐의 칼리아리에 이르는 각 주요도시에 30개의 국립대학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들 대학은 각각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를테면 볼로냐대학은 법·문학, 로마대학은 정치·경제·자연과학·문학, 피렌체대학은 문학·경제학, 토리노·밀라노대학은 이학·공학·경제학, 파도바대학은 의학에 전통이 있다. 그 밖에 아카데미로서 피렌체의 크루스카, 로마의 린체이를 필두로 고고학 미술사 국립연구소(로마)가 있으며 음악에는 산타체치리아(로마) 등이 있는데 각각 이탈리아의 학예 센터로서 유명하다. 또 전후 이탈리아에서는 각종 국제학술회의가 계속해서 개최되었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가장 활발하게 행해지고 있는 문화활동의 하나로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많은 이탈리아 문화강좌의 개설을 들 수 있다. 로마의 단테 협회, 페루자의 외국인 대학을 필두로 피렌체·시에나·피사·베네치아 등의 각 대학에 특설되어 있는 문화강좌에서는 문학·미술·음악·정치·경제·역사 등의 각 과목에 걸쳐서 각계 일류의 교수·전문가가 각각 담당하여 외국인 유학생 또는 에게 이탈리아 문화에 대한 애착과 인식을 깊게 하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학술·예술 기타의 연구회·전람회·콩쿠르 등이 각 지방마다 열린다. 대표적인 것이 피렌체에서 세계 각국의 일류학자를 모아서 개최하는 ‘르네상스 문화’의 연구발표회이며 그 밖에 단테 강연회도 열리고 있다. 베네치아의 비엔날레 국제현대미술전(6∼10월), 국제영화제(8∼9월), 나폴리의 피에디그로타 가요제(9월) 등도 있다.  

Leonardo Da Vinci 레오나르도 다빈치

Raphael 화가 라파엘로

르네상스시대의 대문호 단테; 신곡을 쓴 사람

과학자; 갈릴레오

오페라 작곡가 롯시니Gioachino Rossini 

The Colosseum in Rome, 콜롯세움

주세페 베르디

이탈리아는 문화 예술과 수많은 기념물들로 잘 알려져 있다. 피사의 사탑 로마 콜로세움 등의 역사적 건축물과 이탈리아 음식(피자, 파스타 등), 포도주, 생활 양식, 우아함, 디자인, 영화, 연극, 문학, 시, 미술, 음악(특히 오페라), 관광 등은 이탈리아를 세계적 문화국가로 만들었다.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는 14세기 15세기에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 페트라르카, 토르콰토 타소, 루도비코 아리오스토의 시와 조반니 보카치오, 니콜로 마키아벨리, 발다사레 카스틸리오네의 산문은 서양 문화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 산티, 산드로 보티첼리, 프라 안젤리코, 미켈란젤로 등의 거장들을 배출한 회화와 조각, 건축 부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현대 미술가로는 조각가 톰마소 제라치가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몬테베르디, 팔레스트리나 , 비발디 등은 한 시대를 풍미했고 19세기에는 조아키노 로시니, 주세페 베르디, 자코모 푸치니 등의 작곡가들에 의해 이탈리아의 낭만주의 오페라가 전성기를 구가했다. 현대의 이탈리아 미술가들과 작가, 영화 감독, 건축가, 작곡가, 디자이너 등도 오늘날 서양 문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스포츠 종목은 단연 축구로 이탈리아인들의 축구에 대한 광적인 열정은 잘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는 1934년, 1938년, 1982년, 그리고 최근의 2006년 네 차례에 걸쳐 FIFA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프랑스문화,역사,유적좀 가르쳐주세요

... 프랑스 문화 역사 유적을 알아가야 하는데 저 ... 한편 남부는 이탈리아나 스페인과 비슷한 지중해성... 프랑스의 자연환경 프랑스의 국토는 3대 지질지역, 즉...

3개 그 음식에 대한 문화환경

... 이르는 역사적 변천을 배경으로 하면서 문예의 지방분산주의적 전통을 반영하고 있다. 그리스도교는 노예제의... 지방, 혹은 문화적으로 뒤진 남부 이탈리아의 농촌 등을...

세계기록 문화유산 좀 갈켜주세요

... 화성,경주역사유적지구,고인돌유적(고창,화순,강화) 등 7건의 세계유산을 비롯하여 115개국 582건으로 문화유산 445건, 자연유산 117건, 복합유산 20건이...

이탈리아문화좀 알려주세요;;

... 긴 역사를 배경으로 하면서 문예의 지방분산주의적 전통이 강하다. 그리스도교는 노예제의 속박을... 이탈리아는 방대한 문화유적을 발판으로 관광산업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왜? 세계문화로...

... 특징적인사례로서 자연에 의해 파괴되기 쉽거나 역행할 수 없는 사회·문화혹은 경제적 변혁의 영향으로 상처받기 쉬운 것. 역사적 중요성이나 함축성이 현저한...

전통문화축제 보고서를 쓸건데 좀 갈켜...

... 천혜의 자연환경 보유 -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경쟁력있는 지역특산물 풍부 - 다양한 문화유산이 분포되어 있어 문화·관광도시로의 발전 잠재력 풍부 ▶ 주요행사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