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문화재의 특징이라 함은 무엇보다 화려함과 섬세함을 꼽습니다.
신라 고분발굴중 나온 신라 왕관은 그 화려함과 섬세함이 극치를 이루는데요. 한번쯤은 보셨겠죠?
또, 장신구를 봐도 그 화려함이 고구려나 백제에 비해 월등합니다.
그리고 신라 문화재는 과학을 근거로 한 문화재도 수두룩 하죠.
가장 먼저 생각나는것이 첨성대. 별을 관측하기 위한거라고 하는데, 근래에는 아니라는 학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세워진 모습을 보더라도 쉽게 세울수는 없는거라는걸 알 수 있을 거에요.
자연과 오묘한 아름다움을 이루는 문화재라함은 안압지를 꼽고 싶은데요.
안압지는
인공적 호수 이기도 하지만 숲과 정자, 호수의 어우러짐이 예술이에요!
신라문화재중 불교를 기초로한 문화재도 빼놓을수는 없죠.
가장 대표적인게 에밀레종이라 불리우는 성덕 대왕신종입니다. 불교사상을 근거로하고 만든 이 종은 어린아이를 집어넣었다고 하는데요. 그 소리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나온 얘기 같아요. 사실 불교사상을 기본으로 한 신라에서 종에 아이를 넣었다는건 터무니 없는 소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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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다양한 유산이 산재해 있는 종합역사지구로서,유적의 성격에 따라 모두 5개 지구로 나누어져 있는데,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지구, 천년왕조의 궁궐터인 월성지구.신라 왕을 비롯한 고분군 분포지역인 대능원지구, 신라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 왕경 방어시설의 핵심인 산성지구로 구분되어 있으며, 52개의 지정문화재가 세계유산지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산지구》
야외박물관이라고 할 만큼 신라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신라 건국설화에 나타나는 나정, 신라왕조의 종말을 맞게했던 포석정과, 미륵곡 석불좌상, 배리 석불입상, 칠불암 마애석불 등 수많은 불교유적이 산재해 있습니다.
1불교관련문화재
-보리사 마애석불(시도유형문화재 제193호)
경주시 배반동 동쪽을 향한 높이 2m의 바위벽에 새긴 마애불(자연암석에 부조 또는 선각 등으로 새겨진 불상).
경주남산 미륵곡 석불좌상(보물 제136호)
보리사터로 추정되는 곳에 남아 있는 전체 높이 4.36m, 불상 높이 2.44m의 석불좌상으로..
현재 경주 남산에 있는 신라시대의 석불 가운데 가장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음.
경주남산용장사곡 삼층석탑 (보물 제186호)
경주남산용장사곡 석불좌상(보물 제187호)
경주 남산 전역에서도 손꼽히는 큰 사찰이었던 용장사터를 내려다보는 곳에 위치.
'삼국유사'에 나오는 유명한 승려 '대현'과 깊이 관련되어 있는 유명한 불상.
그외 여러 문화재, 석탑, 불상, 사찰로 보아 옛신라 人들은 불교를 무척숭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