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자연사박물관은 지역 환경의 지질학적, 생물학적 사실에 대한 증거와 기록을 보존•연구하며 대중에게 전시하는 장소입니다. 또한 인간은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자연환경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곳입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달리 공공기관이 설립•운영하는 자연사박물관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이 설립한 시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달리 공공기관이 설립•운영하는 자연사박물관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도심속의 자연 휴식처인 안산자락에 국내최초의 공공기관이 설립한 자연사박물관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개관하였습니다. 꿈 많은 어린이들이 체계적으로 보다 다양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환경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주기 위해 서대문자연사 박물관이 설립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청소년의 교육공간, 주민들의 문화공간, 가족들의 휴식공간입니다. 비록 도시에 살지만 자연스럽게 동•식물과 접할 기회 제공함으로써, 우리들에게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줍니다.
2.국립중앙박물관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은 세계적인 규모에 걸맞게 우리의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중앙아시아 등 주변 문화와의 연계 속에서 우리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시아관을 신설하였고, 활기찬 국제 문화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국민 여러분께 다가갈 것입니다. 또한 박물관 본래의 기능 중에서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어린이박물관을 새롭게 신설하였습니다. 새 박물관에서는 다양하고 새로워진 전시 관람은 물론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각종 음악회, 연극 등의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전문공연장인 극장 ‘용’도 운영합니다.
3.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은 1981년 구 철도고등학교(용산)내에 『철도기념관』으로 운영되다가, 1981년 문을 연 철도고등학교 실습장 내 철도기념관을 모태로 1988년 경기도 의왕시 부곡에 부곡관이, 1997년 4월 서울역에 서울역관이 각각 개관해 현재에 이른다. 서울역관이 제1관, 부곡관이 제2관이며, 철도청 현업 소속으로서 대규모 운송수단이자 국민의 생활수단인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인식시키고자 설립하였다. 서울역관은 1층 입구홀에 21점, 운수·전기실에 317점, 2층 역사실에 196점, 차량실에 37점, 시설·보선실에 47점, 고속철도홍보관에 4점 등 총 626점을 전시한다. 서울역관은 2001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경부고속철도 서울통합역사 신축공사로 인한 공사로 휴관한다. 부곡관은 1층 중앙홈 역사실에 582점, 차량실에 267점, 모형철도 파노라마실에 352점(모형열차 107량 포함), 2층 시설·보선실에 178점, 운수·운전실에 1,033점, 미래철도실에 22점, 영상실에 41점, 그리고 옥외차량전시장에 19량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으며, 통상 6회에 걸쳐 모형철도 파노라마를 운영한다.
4.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은 옛 궁궐인 경복궁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왕조의 문화와 전통민속 생활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서민문화가 생동하는 문화의 우물터로서, 민속문화의 연구·수집· 보존과 문화교육 및 생활문화 전시로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한 민족적 자긍심을 일깨 울 수 있는 사회교육 현장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른 문화의 전당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관장아래 문화교육·청사관리 등을 담당하는 관리과와 전시·기획을 담당 하는 전시운영과, 민속문화의 연구·수집을 담당 하는 민속연구과, 유물의 과학적 보존을 담당하는 유물과학과를 두어 우리 전통민속 문화의 연구·보존·보급·선양에 앞장서는 국가 유일의 전통 생활사박물관 입니다.
5.서울 역사박물관
우리 박물관은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보여주는 도시역사박물관입니다. 서울의 속내를 보여주는 유물들이 멋있는 진열장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모형, 글과 그림, 영상, 디지털 화면도 전시장을 다채롭게 꾸며 주고 있습니다. ‘만져보세요’라고 유혹하는 ‘Touch Museum'도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쓰던 물건들을 직접 만들어 보고 써보고 체험하는 방도 있습니다. 서울이 어떤 도시였는가, 서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가, 서울에서는 어떤 문화를 꽃피웠는가, 우리 박물관에서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하지 않으시겠어요? 굳이 전시장을 들르지 않더라도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서 쉴 수 있습니다. 식당과 카페, 휴게실은 늘 열려 있습니다. 그냥 들어오세요. 서울역사박물관은 ‘담이 없는 박물관’으로 여러분께 언제나 열린 공간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아 어제의 참된 내 모습을 살피고 내일의 꿈을 알차게 설계하십시오. 여러분 모두를 서울역사박물관에 초대합니다.
6.경찰박물관
경찰박물관은 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 경찰의 발자취 및 활약상을 되새겨 바람직한 경찰상을 정립하고, 국민과 경찰이 함께 할 수 있는 역사와 문화공간의 조성을 통하여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5. 10. 14. 개관하였습니다. 경찰박물관은 서울지방경찰청 등 5개 기관에 산재된 유물 8,000여점 중 선별된 500여점을 총 538평의 전시면적에 소개, 역사, 이해, 체험, 환송의 주제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주제 "경찰의 모든 것이 있습니다. 경찰 역사와 혼, 맥을 보여주는 박물관"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경찰 역사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경찰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앞으로 미래를 짊어지게 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찰의 모습을 일깨웁니다. "경찰은 항상 국민과 함께 합니다. 우리 생활 속의 경찰을 접해볼 수 있는 체험관" 간접적으로만 보아왔던 경찰이 쓰는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사용하는 기회 제공을 통해 관람객의 호기심과 궁금증 해결을 도와줍니다. "경찰의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경찰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미래경찰 육성의 장" 멀게 느껴졌던 경찰의 이미지 개선을 통해 장차 어린이들이 경찰의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7.국립국악박물관
1995년에 문을 연 국악박물관은 우리국악을 한눈에 조감해 볼 수 있는 음악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전시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전문자료관이다. 유리관과 중앙홀에 차분히 전시된 국악기들의 정적인 모습과 음향, 영상 등을 통해 원하는 소리와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동적인 모습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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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외교박물관
1993년 2월 16일 개관한 외교박물관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반세기에 가까운 한국외교사의 발자취를 더듬어 각 처에 산재해 있는 외교관련 역사적 자료 및 기념물품을 발굴, 수집, 정리 및 전시하여 후진 외교관은 물론 일반인들의 관람을 통한 연구 및 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9.지구촌민속박물관
지구촌 민속박물관은 서울 남산의 서울타워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민족의 생활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보고, 체험하고, 느끼면서 문화의 다양성과 상대성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나아가서 세계 문화속의 한국 문화의 위치를 밝혀 보고자 마련된 전시의 장이다. 인간은 문화라는 메커니즘을 통해 환경에 적응한다. 이때 적응 수단으로서의 문화는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또한 인간 이외의 다른 문화를 기괴하거나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세계민속박물관을 통해 각 문화가 가진 상대성을 인정하고 각각의 문화를 그 사회의 특유한 전체 맥락 속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거시적인 자세의 전환이 필요하다. 세계화시대 국내·외 관광객 100여만명, 서울의 상징적 관광명소인 서울 타워에 지구촌 민속박물관을 설립 서울의 명소에 볼거리 있는 문화공간 제공으로 외국 관광객에게 친근함을 조성하여 관광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내국인에게 세계화 시대 세계화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여 관광객의 지속적 대량유치로 관광, 문화 진흥에 기여코저 한다.
10.화폐금융박물관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은 본관건물(사적 280호) 500여평을 4개의 존으로 구분하여 2001.6.13 개관하였으며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진기한 국내외화폐 4,500여점과 한국은행이 하는 일, 화폐의 제조과정, 위변조화폐 식별방법, 돈과 나라경제에 관한 자료가 영상물, 모형, 게임 등과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행의 설립 배경과 목적, 한국은행이 하는일, 한국은행의 조직과 운영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 2002.6.12부터는 박물관 2층의 한은갤러리에서 우리나라 유명화가의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