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절기 풍습 알려주세요T^T..

24 절기 풍습 알려주세요T^T..

작성일 2006.03.15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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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_- 저는 학교ㅇㅔ서 모레 까지 24 절기에 대해 조사하라고

 

선생님께 명령받은 (숙제 내주신)반으 한 학생입니다 ㅡ_ㅡ++

 

 근데..  ㅈㅔ가 풍습 말고 다른건 적당하게 다 조사 했거든요

 

 전부 야후, 라이코스, 다음, 네이버, 한미르 에서 조사 했습니다..

 

 근데 풍습이나 , 속담은 거의 나와있지 안더군요.. 24 절기에 대한 날짜,

 

 뜻 은 설명이 10글도 넘게 나와있던데 =_= ..

 

 풍습도 설명하면서 의미로 잘 나와있더군요;;

 

 하지만!!!!!!!!!!!!!!!!! 속담은 제가 찾은거 딱 1개 밖에 없어요

 

 속담이 아닌 뜻풀이 =ㅁ=?LL  뜻풀이 말고 속담좀 알려주시구..

 

 입춘은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정월(正月) 절기로 양력으로는 2월 4일경이다. 입춘 전날은 절분(節分)으로 불리며 철의 마지막이라는 의미로 '해넘이'라고도 불리면서  이날밤 콩을 방이나 문에 뿌려 마귀를 쫓고 새해를 맞이한다.
특히 입춘날에는 "입춘대길(立春大吉)" 등의 입춘방(立春榜)을 문에 붙이고, 입춘절식(立春節食)이라 해서 고유의 절기 때 먹는 음식인 절식(節食)으로 입춘날에 먹는 햇나물 무침이 있다. 입춘 기간에는 동풍(東風)이 불어 언 땅이 녹고, 동면(冬眠) 벌레가 움직이기 시작하며, 어류(魚類)가  얼음 밑을 다닌다고 한다.  
 
우수(雨水)
 우수는 입춘(立春)과 경칩(驚蟄) 사이에 있는 음력  정월 중기(中氣)로 양력(陽曆)으로는 2월 19일경이다. 봄을 알리는 단비가 내려 대지를 적시고 겨우내 얼었던 대지가 녹아 물이 많아진다는 의미로 우수(雨水)라고 한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大同江) 물이 풀린다 라는 옛말이 전해온다.

 경칩
경칩(驚蟄)
 
경칩은 우수(雨水)와 춘분(春分)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2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3월 6일경이다.  이 무렵은 날씨가 따뜻해져 초목(草木)의 싹이 돋고  동면(冬眠)하던 동물이 깨어 꿈틀 대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명칭이 정해졌다.  이 때의 풍속(風俗)에는 개구리 정충(精蟲)이 몸을 보(保)한다고 해서 개구리 알을 잡아먹고,  흙 일을 하면 탈이 없다 해서 담을 쌓거나 벽을 바르는 일을 하고, 이 날 보리 싹의 성장상태로 보리 농사의 풍흉(風凶)을 점쳤다고 한다.
 
춘분(春分)
 춘분은  경칩(驚蟄)과  청명(淸明) 사이에 있는 음력 2월 중기(中氣)로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며 양력으로는 3월 21일경이다.    춘분 기간에는 제비가 날아오고, 우레소리가 들리며, 그 해 처음으로 번개가 친다고 한다
 
청명(淸明)
 
청명은 춘분(春分)과 곡우(穀雨) 사이에 있는 음력 3월 절기로 양력으로는 4월 5일경이다.  날씨를 이야기할 때 '청명하다'는 말을 사용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말고 깨끗한 기후의 시기다.  보통 중국 제(齊)나라의 개자추(介子推)라는 인물에서 유래된 한식(寒食)날이 이 날을 전후해서 있어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라는 속담도 있다.

 
곡우(穀雨)
 곡우는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에 있는 음력 3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4월 20일 경이다. 의미는 봄비가 내려 백곡(百穀)이 윤택 해진다는 것이고 농가에서는 못자리를 마련하고 한 해 농사의 준비가 시작된다.

 
입하(立夏)
 
입하는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있는 음력 4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5월 6일경이다. 곡우(穀雨) 후 15일이다.  여름에 들어 섰다고 하여 입하라 한다.   옛날 중국에서는 입하 15일간을 5일씩 3후(候)로 세분하여, ① 청개구리가 울고, ② 지렁이가 땅에서 나오며, ③ 왕과(王瓜:쥐참외)가 나온다고 하였다.  음력에서는 보통 4, 5, 6월의 석달을 여름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너무 엉성한 구분이고,  엄격히 입하 이후 입추 전날까지를 여름이라고 규정 짓는다.
 
소만(小滿)
 
소만은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에 있는 음력 4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5월 21일경이다.  의미는 만물(萬物)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찬다는 뜻으로 날씨가 여름에 들어서 모내기가 시작되고 보리  수확(收穫)을 하기 시작한다.  소만 기간에는 씀바귀가 뻗어 나오고, 냉이가 누렇게 죽어가며, 보리가 익는다고 한다.

 
망종(芒種)
 망종은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5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6월 6일경이다. 의미는 까끄라기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이고 모내기나 보리 베기가 완성되는 시기다.  망종 기간에는 까마귀가 나타나고, 왜가리가 울기 시작하며, 지빠귀가 울음을 멈춘다고 한다.

 
하지(夏至)
 하지는 망종(芒種)과 소서(小暑)사이에 있는 음력 5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6월 22일경이다.  이 날은 낮의 길이가 1년 중 가장 긴 날이 되는데,  이는 지구 표면이 받는 열량(熱量)이 가장 많아진다는  것으로 이 열량이 계속 쌓여 하지(夏至) 이후에 더욱 더워져 삼복(三伏) 시기에 가장 덥게 된다.

 
소서(小暑)
 小暑는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있는 음력 6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7월 7일경이다.    날씨는 더위와 함께 장마전선의 정체로 습도가 높아 장마철이 시작된다.

 
대서(大暑)
 대서는 소서(小暑)와 입추(立秋) 사이에 있는 음력 6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7월 23일경이다.     대개 중복(中伏) 시기와 비슷해서 폭염의 더위가 심한 시기이면서도 장마로 인해 많은 비를 내리기도 한다.

 
입추(立秋)
 입추는 대서(大暑)와 처서(處暑)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7월 절기(節氣)로 양력(陽曆)으로는 8월 8일경이다.   입추 기간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이슬이 진하게 내리며, 귀뚜라미가 운다.

 
처서(處暑)
 
처서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에 있는 음력 7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8월 23일경이다.  의미는 더위가 물러간다는 뜻이다.  처서 기간에는 매가 새를 잡아 늘어 놓고, 천지가 쓸쓸해지며, 논 벼가 익는다고 한다.

 
백로(白露)
 
백로는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에 있는 음력 8월 절기(節氣)로  양으로는 9월 8일경이다.   이 시기에는 밤에 기온이 내려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겨 이슬이 되어 풀잎에 맺힌다.  백로 기간에는 기러기가 날아오고, 제비가 돌아가며, 뭇 새들이 먹이를 저장한다.

 
추분(秋分)
 
추분은 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에 있는 음력 8월 중기(中氣)로 춘분과 함께 밤낮의 길이가 같고  양력으로는 9월 23일경이다. 이 시기는 추수기가 시작되고 백곡(百穀)이 풍성한 때이다.   추분 기간에는 우레 소리가 그치고, 동면할 벌레가 구멍 창을 막고, 땅 위의 물이 마르기 시작한다고 한다.

 
한로(寒露)
 
한로는 추분(秋分)과 상강(霜降) 사이에 있는 음력 9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10월 9일경이다.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가 되며, 단풍이 짙어지고 여름새와 겨울새의 교체 시기에 해당하며  오곡백과(五穀百果)를 수확한다.   한로 기간에는 기러기가 모여들고, 참새가 줄어들고 조개가 나돌며, 국화꽃이 노랗게 피어난다고 한다.

 
상강(霜降)
 
상강은 한로(寒露)와 입동(立冬) 사이에 있는 음력 9월 중기(中氣)로 태양이 양력으로는 10월 24일경이다.
이 시기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며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져 수증기가 지표에 엉겨 서리가 내린다.   상강 기간에는 승냥이가 산짐승을 잡고, 초목이 누렇게 변하고, 동면하는 벌레가 모두 땅 속으로 숨는다고 한다.

 
입동(立冬)
 입동은 상강(霜降)과 소설(小雪) 사이에 있는 음력 10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11월 8일경이다.   입동 기간에는 물이 비로서 얼고, 땅이 처음 얼며, 꿩은 드물고 조개가 잡힌다고 한다.

 
소설(小雪)
 소설은 입동(立冬)과  대설(大雪) 사이에 있는 음력 10월 중절(中氣)로 양력으로는 11월 23일경이다.  이 시기는 첫 겨울의 증후가 보여 눈이 내린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설(大雪)
 대설은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에 있는 음력 11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12월 7일경이다.  눈이 많이 내리는 시기라는 의미이지만 실제 추위의 계절은 동지(冬至)를 지나서부터다.

 
동지(冬至)
 
동지는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있는 음력 11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12월 22일경이다.  동지는 24절기 중에 직접적인 풍습이 가장 많이 있는 기간이다.       민간에서도 동지절식(冬至節食)을 먹었는데, 붉은 팥으로 죽을 쑤어 그 속에 찹쌀로 옹시미 또는  새알심이라는 단자(團子)를 만들어 넣어 먹고 또 역귀(疫鬼)를 쫓는다는 의미로 팥죽 국물을 벽이나 문에 뿌렸다.

 
소한(小寒)
 
소한은 동지(冬至)와  대한(大寒) 사이에 있는 음력 12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1월 6일경이다. 대한이 더 춥다는 의미지만 우리나라는 소한 때가 더 추워 "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옛말이 생겨났다.

 
대한(大寒)
 대한은 소한(小寒)과 입춘(立春) 사이에 있는 음력 12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1월 21일경이다.  겨울 추위의 매듭을 짓는다는 의미의 대한(大寒)이지만 실제는 소한(小寒) 때가 더 춥다

 

 

이렇게 조사 했습니다..

 

아시는게 더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 근데 제가 내공이 없어요~~

 

 좀더 벌면 .. 더 드릴게요 ..

 

그리구 . 너무너무 공짜공짜~~ 하시면 대머리 대시구..

 

너무 세상에 공짜가 있냐?? 하시면 성격 나빠지셔요..

 

 내공없어도 너~~~~~~~ㄹ~~~ㅂ~~~으~~~~~~ㄴ 여려분의 마음씨로

 

 양해 부탁드려서 답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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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




양력 2월 4일경.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봄으로 접어드는 것을 알려요. 음력으로는 대개 정월 때라 새해를 상징하지요. 그래서 옛어른들은 이 날 '입춘대길'과 같은 좋은 뜻의 글을 써서 대문 기둥이나 대들보, 천정에 붙였고 농가에서는 보리 뿌리를 뽑아 보고서 그 해 농사가 잘될지 잘못될지 점을 치기도 했어요.


우수(雨水)




양력 2월 19일경. 날씨가 많이 풀려 봄기운이 돋고 초목이 싹트게 되는 절기로 예로부터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말이 있어요.


경칩(驚蟄)


양력 3월 6일경. 경칩은 땅속에 들어가 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서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뜻이에요. 이 무렵에는 개구리들이 나와 물이 괸 곳에 알을 낳는데 그 알을 먹으면 허리 아픈 데 좋다고 해서, 경칩날에 개구리알을 먹는 풍습이 전해오고 있지요.


춘분(春分)




양력 3월 21일경. 겨울에 짧았던 낮이 길어져서 밤낮의 길이가 똑같아지는 날이에요. 음력으로는 2월인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2월 바람에 김치독 깨진다.",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예요. '꽃샘 추위'는 바람신이 꽃이 피는 걸 샘낸다 해서 붙은 이름 이지요.


청명(淸明)




양력 4월 5일경. 한식의 하루 전날이거나 한식과 같은 날이 되지요. 도 오늘날의 식목일과도 대개 겹쳐요.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논농사 준비 작업으로 논밭둑 가래질을 시작하지요.

곡우(穀雨)




양력 4월 20일경. 봄비가 잘 내리고 온갖 곡식이 윤택해지는 때예요. 그래서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 즉 그 해 농사를 망친다는 말이 있어요. 옛날에는 이 무렵에 못자리에 쓸 볍씨를 담갔는데, 밖에서 부정한 일을 당하거나 본 사람은 집 앞에 와서 불을 놓아 나쁜 귀신을 몰아낸 다음에 집 안에 들어오고 들어와서도 볍씨를 보지 않을 정도로 소중히 여겼대요.


입하(立夏)




양력 5월 6일경. 여름이 다가온 것을 알리는 절기예요. 곡우 무렵에 마련한 못자리가 자리를 잡아 농사일이 더욱 바빠지는 때예요. 농작물도 잘 자라지만 해충이 많아지고 잡초까지 자라서 이것들을 없애는 일도 많아지지요.


소만(小滿)




양력 5월 21일경. 여름 기분이 나기 시작하면서 식물이 성장하는 때예요. 농가에서는 모내기 준비, 가을 보리 먼저 베기, 여러 가지 밭농사의 김매기들이 줄을 이어 제일 바쁜 계절로 접어들었어요. 지금은 농사 기술이 발달해서 이 때쯤 모내기가 시작돼요. 봄철 입맛을 돋우는 냉잇국은 이 때 즐겨 먹는 음식으로 유명하지요.


망종(芒種)


양력 6월 6일경. 망종은 벼, 보리 등 수염이 있는 곡식의 씨앗을 뿌리기에 적당한 때라는 뜻으로 "보리는 익어서 먹게되고, 볏모는 자라서 심게 되니 망종이요.", "햇보리를 먹게 될 수 있다는 망종." 이라는 말이 있었어요. 모내기와 보리베기가 겹쳐서 1년 중 제일 바쁜 때였기 때문에 특히 보리 농사가 많았던 남쪽 농촌에는 "발등에 오줌싼다."는 말이 전해 오지요.


하지(夏至)


양력 6월 21일경. 일년 중 낮이 가장 긴 절기예요. 옛어른들은 모내기를 모두 끝내고 이 때 까지도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냈어요. 예를 들어 충청북도 단양군의 한 마을은 제물로 개나 돼지, 소를 잡아 그 머리만 용소(폭포수가 떨어지는 바로 밑에 있는 웅덩이)에 넣어요. 그러면 용신이 그 부정함에 노해 비를 내려 씻어 버린대요.


소서(小署)




양력 7월 7일경. 소서는 작은 더위라는 뜻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때예요. 그래서 온갖 과일과 채소가 풍성해지고 밀과 보리도 먹게 되지요. 특히 단오를 전후해서 즐기는 밀가루 음식은 이 때가 가장 맛이 난다고 해요.


대서(大署)




양력 7월 23일경. 대서는 큰 더위라는 뜻으로 몹시 덥고 큰 장마가 지는 경우가 많은 절기예요. 소서와 대서 무렵에는 논밭의 잡초를 뽑고 풀, 짚 등을 석여 거름을 만들어 두었어요. 이 때가 과일 맛이 가장 좋은데 비가 적게 와야 더욱 제맛이 난다고 해요.


입추(立秋)




양력 8월 8일경.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다는 뜻을 가진 절기예요. 따라서 이 때부터는 가을 채비를 시작해야 하는데 특히 무, 배추를 심고 서리가 내리기 전에 거두어서 겨울김장에 대비하게 되지요. 김매기도 끝나고 농촌이 한가해지기 시작해서 "어정 7월, 건들 8월." 이라는 말이 전해져요.


처서(處署)




양력 8월 23일경. 처서는 여름이 지나 더위가 가신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 때는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서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이나 산소의 풀을 깍고, 날씨가 선선해 져서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고 하지요.


백로(白露)




양력 9월 8일경. 백로는 '이슬 로(露)'자를 써서, 밤에 기온이 내려가고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등 가을 기운이 완전히 나타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고된 여름 농사를 다 짓고 추수까지 잠시 일손을 쉬는 때라 여자들은 친장으로 부모님을 뵈러 갔다고 해요.


추분(秋分)




양력 9월 23일경. 하지 이후로 낮이 조금씩 짧아져서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때예요.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므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돼요. 이 무렵에는 논밭의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목화와 고추고 따서 말리는 등 잡다한 가을걷이 일이 있어요.


한로(寒露)




양력 10월 8일경. 한로는 찬 이슬이 맺힌다는 뜻이에요. 기온이 더욱 내려가기 전에 추수를 끝내야 하므로 농촌은 타작이 한창인 때이지요. 대개 중앙절과 비슷한 때로 국화전과 국화술을 즐기고 모임과 놀이가 많았어요.


상강(霜降)


양력 10월 23일경. 상강은 서리가 내란다는 뜻으로, 이 무렵은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밤에는 온도가 매우 낮아져서 서리가 맺히는 늦가을이에요. 옛날 중국 사람들은 상강이 지난 다음 입동이 들기 5일 전에는 벌레들이 겨울잠에 들어간다고 했지요.


입동(立冬)




양력 11월 7일경. 겨울로 접어든다는 뜻을 가진 절기로 입동에 날씨가 따뜻하지 않으면 그 해 바람이 독하다고 해요. 더 지나면 배추가 얼어붙고 일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입동을 전후해서 김장을 담지요. 그래서 옛날에는 이 무렵이면 여자들이 냇가에서 무, 배추를 씻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었다고 해요.


소설(小雪)


양력 11월 22일경. 소설부터는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얼기 시작해서 점차 겨울 기분이 들어요. 이 무렵인 음력 10월 20일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날씨가 추워서 외출을 삼가고 특히 뱃길을 조심하지요.


대설(大雪)




양력 12월 7일경. 대설은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을 가진 절기예요. 우리나라에서는 반드시 눈이 많이 오지는 않지만, 이 날 눈이 많이 오면 다음 해 풍년이 들고 푸근한 겨울을 난다고 하지요.


동지(冬至)


양력 12월 22일경.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에요. 동지 다음 날부터는 낮이 다시 길어지기 때문에 고대 사람들은 이 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되살아나는 날이라 생각하고 태양신에게 제사를 올렸다고 해요. 동짓날을 '작은 설'이라하고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예요.


소한(小寒)




양력 1월 6일경. 소한은 '작은 추위'라는 뜻이에요. 이름으로 보면 '큰 추위'라는 뜻의 대한 때가 더 추운 것 같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때가 가장 추워서 "대단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예요.


대한(大寒)


양력 1월 21일경. 중국에서는 겨울 추위는 입동에서 시작해서 소한으로 갈수록 추워지고 대한에 이르러서는 촤고에 이른다고 해요.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때가 더 추워서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속담도 있지요.


전통사회에서 4대명절은 설날, 한식, 단오, 추석을 말합니다.

그 외에 24절기라 하여 1년을 구분하였는데 그 중에서 중요시 여기는 날들에 그 시기에 맞는 음식을 해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절식(節食)과 시식(時食)은 같은 말입니다.

모두 철에 따라 나는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음식을 뜻합니다.



따라서 님이 묻는 질문은 두가지인듯 하지만 실제로는 절기음식을 묻는 겁니다.

아래 절기음식 [절식]에 대한 자료를 올립니다.





절 기 음 식


절기음식이란?

우리나라는 예부터 각 철마다 명절을 만들어 뜻있게 보냈는데 , 이것을 절식(節食)이라 한다. 절일은 대락 자연환경과 우리 민족의 전통 생활 양식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농경 의례라든가 민간 신앙 또는 역사적 의의 내지 풍류나 보신을 위해 설정된 경우도 있다.

이들 절일에는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이 날을 뜻깊게 보냈는데, 특히 떡이 없는 절일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음식이었다. 이에 각 절일에 따라 전통적으로 만들어 오고 있는 떡의 종류를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의 책력인 태음력을 기준으로 하여 1년을 24절기로 나누고, 이 절기에 따른 계절의 변화에 따라 생산되는 식품을 재료로 하여 거기에 의미를 부여해 가며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절식풍속은 설날, 중화, 단오, 유두, 추석, 상달, 납일 등이 있고, 벽사의 의미를 갖는 절식풍속으로 상원, 유두, 삼복, 동지 등이 있으며 계절적 생산성과 관계가 있는 절식풍속으로 입춘, 중삼,중구가 있다. 또한 풍류와 관련된 절식풍속으로 중삼, 중구가 있고, 보신을 위한 절식 풍속으로는 삼복절식이 있다. 이밖에 종교문화를 배경으로 한 등석절식도 있다. 이상과 같은 절식풍속을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설날절식

설날에 먹는 대표적 절식은 떡국을 비롯하여 만두, 저냐, 편육, 빈대떡, 약식, 인절미, 단자, 식혜, 수정과 등으로 이들이 모두 세찬상에는 세주와 함께 나박김치, 장김치, 깍두기 등이 오르는데, 김치는 반드시 새로 한 햇김치여야 한다.


설날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인데, 농경 의례와 민간 신앙을 배경으로 한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설날이란 명칭에 대해 최남선은 그의 >에서 다음과 같이 풀이한 바 있다.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인 만큼 이 날을 아무 탈 없이 지내야 1년 365일이 평판하다고하여 지극히 조심하면서 가만히 들어 앉는 날이란 뜻에서 설날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설날의 음식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느 지방에서나 으뜸 가는 공통음식으로 규정되어 있는 흰떡국이다. 흰떡국은 멥쌀가루를 쪄서 안반에 놓고 떡메로 쳐서 길게 만든 가래떡을 돈짝만하게 썰어 육수물에 끓인 음식이다. 이렇게 끊인 떡국은 차례상이나 세찬상 등에 올려진다. 설날에 떡국을 끓이는 유래에 대해서는, 설날이 천지 만물이 새로 시작되는 날인 만큼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뜻에서 깨끗한 흰떡국을 끓여 멱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날의 떡국은 흔히 첨세병(添歲餠)이라고도 하였다. 이는 덕국을 먹음으로써 나이 하나를 더하게 된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이다. 이런 까닭에 나이를 물을 때 떡국을 몇 그릇이나 먹었느냐고 비유하여 묻기도 한다.

떡국을 먹는 풍속은 지방에 따라 다른데, 북한 지방에서는 주로 만두국이나 또는 떡만두국을 먹었다. 떡과 만두는 형제 같은 성격을 가진 것으로서, 쌀농사가 적은 북쪽 지방에서 만두국이 떡국 대신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풍속이었다. 이 떡국과 만두국, 떡만두국은 요사이에는 겨울철 계절의 진미로 꼽혀, 일반 식당의 주요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입춘절식

입춘은 대한과 우수사이에 오는 절기이다. 입춘이 되면 '입춘대길' 등 봄에 합당한 문자를 써서 문에다 붙이느데 이를 춘련이라 하고 이런 행사를 춘축이라 한다.

입춘절식으로는 산개와 승검초를 들 수 있다. 이 중 산개는 이른 봄 눈이 녹을 때 산속에 자라는 개자를 말하는데, 더운물에 데쳐 초장에 무쳐 먹으면 맛이 매우 맵다. 또한 승검초는 움에서 기른 당귀의 싹으로 꿀을 찍어 먹으면 매우 맛이 좋다.






상원(대보름)절식

음력 정월 보름을 상원이라 하며, 달이 일년 중 가장 밝다고 하여 대보름이라도도 한다. 대보름 전날인 정월 14일 저녁에는 오곡밥을 지어 묵은 나물을 반찬으로 하여 먹는 풍속이 전해진다. 또는 14일 저녁에 달을 보면 운이 좋다고 하여 달맞이를 하고 답교놀이도 하였다.

그리고 대보름 당일 아침에는 1년 내내 부스럽이 없도록 기원하며 부럼을 깨물고 아침상에는 귀가 밝아지라고 귀밝이 술을 놓는다. 상원의 절식인 오곡밥은 찹쌀, 차수수, 차조, 검은콩, 붉은쳻 등의 5가지 곡식을 섞어 지은 밥이다. 오곡밥과 함께 먹는 묵은 나물은 박나물, 가지, 호박, 무청 등 여름에 나오는 나물을 말려 묵혔다가 이날 삶아서 갖은 양념을 하영 볶은 것이다.

또한 부럼은 날밤, 호두, 은행, 잣 등의 견과류를 준비하고 귀밝이 술은 데우지 않은 청주를 준비한다. 이 밖에도 상원날에는 복쌈이라고 하여 참취나물, 배춧잎, 김 등으로 밥을 써서 먹는 풍속이 있는데, 이는 풍년들기를 바라는 뜻에서 먹는 음식이다.


상원(上元)은 음력 정월 대보름 날인데, 이 또한 농경 의례와 민속 신앙에서 비롯된명절이다. 이날은 일 년의 첫보름 이란 의미에서 특히 중요시되고 있으며, 날시가 맑으냐 궃으냐, 달이 밝으냐 희미하냐, 풍세가 고우냐 사나우냐에 따라 그 해 농사의 흉풍(凶豊), 신수의 길흉 회복(吉凶禍福)을 점치는 풍속이 전해지고 있다. 또 쥐불놀이 다리밟기,돌싸움,제추치기, 동냥곡식 매달기등 여러거지 민속 행사도 전해진다.

상원 절식으로는 묵나물, 복쌈, 부럼, 귀밝이술 등과 함게 떡 종류에 속하는 약식(약밥)이 주요한 음식으로 꼽히고 있다. 이 날 약식을 만들게 된 유래는 >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곧 신라 소지왕 10년(488) 정월 보름에 왕이 천천정(天泉亭)에 거동했을 때, 날아온 까마귀가 왕의 생명을 구해 주었으므로 이 날을 까마귀의 제삿날로 삼고 까마귀의 털색을 닯은 약밥을 만들어 까마귀의 은혜를 깊이 생각했다는 것이다. 약밥은 후대로 오면서 사람의 입맛에 맛도록 밤이나 잣 등 여러 가지 견과류와 꿀을 첨가하여 상원 절식으로 즐겨 먹게 되엇다.





중화(노비일)절식

2월 초하룻날을 노비일이라 한다. 이 날은 볏가릿대에서 벼이삭을 내려다 노비송편을 만들어 노비의 나이 수대로 먹이는 풍속이 전해진다. 이는 이때부터 농사일이 시작되므로 노비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함이었얼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의 절식인 노비송편은 멥쌀까루를 익반죽하여 소를 넣고 손바닥만하게 송편을 빚어 솔잎을 깔고 찐 떡이다. 소의 재료로는 팥, 검은콩, 푸른콩, 꿀, 대추 등이 쓰이며 솔잎을 깔고 찐 떡은 물로 살짝 닦아 참기름을 발라 먹는다.


2월 초하룻날을 중화절이라 한다. 조선시대에는 이날 어전에서 왕이 재상과 시종하는 신하들에게 자(尺)를 나누어 주었다. 이것을 중화척(中和尺)이라 하였는데, 얼룩무늬가 있는 반죽(斑竹)이나 붉은 나무로 만든 것이었다. 왕이 이러한 자를 신하들에게 하사했던 것은 농업에 힘쓰게 하려 함이었다고 한다.

한편, 민가에서도 이 날 행사가 있었는데, 이른바 하리아드랫날이라하여 벗가릿대에서 벼 이삭을 내려 커다란 송편을 빚어 노비의 나이 수만큼 먹였다. 이러한 풍속은 이 때부터 농사일이시작되므로 노비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함이었다. 이 날 빚은 송편은 노비들에게 먹이기 위한것이라하여'노비송편'이라 부르기도 하고, 2월 초하룻날 빚는 송편이라하여 ' 삭일송편'이라 부르기도 했다.





중삼(삼짇날)절식

음력 3월 3일을 중삼, 또는 삼짇날이라고 하는데 이 날은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온다고 한다. 이 때쯤이면 산과 들에 진달래꽃이 만발할 때이므로 남녀 모두 야외로 나가 남정네들은 편을 갈라 활쏘기 대회를 하고 여인네들은 화전을 만즐어 먹었으니 이를 '화전놀이'라 한다.

삼짇날에는 진달래화전과 함께 화면(花麵)이 절식으로 꼽히는데 화면은 진달래꽃을 녹두가루에 반죽하여 익혀 가늘게 썰어서 오미자 국물에 띄운 다음, 꿀을 섞고 잣을 곁들인 음식이다.


삼짇날은 음력 3월 3일로 계절적인 풍류에서 비롯된 명절이다, 중삼절(重三節)이라 부르기도 하는 이 날은 만물이 활기를 띠고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 온다는 날이기도 하다. 또 나비가 그 모습을 나타낼 때여서, 이 날 흰나비를 먼저 보면 상복(喪服)을 입게 된다 하고 , 노랑나비를 먼저 보면 길할 일이 있다는 속신이 전해지고 있다.

삼짇날 해 먹는 떡으로는 진달래화전이 있다. 이떡은 '화전놀이'라 하는데, 찹쌀가루와 번철을 들고 야외로 나가 그 자리에서 진달래꽃을 뜯어 떡을 만들어 먹으며 즐겼다. 이렇듯 진달래화전은 화창한 봄날에 들에 나가 자연을 음미하며 그 맛을 즐기던 풍류 음식이었던 만큼, 이와 관련된 시도 전해지고 있다. 그 한 예로, 조선시대의 풍류 남아 백호(白湖) 임제(林悌)는 다음과 같은 시를 남기고 있다.

작은 시냇가에서 솥뚜껑을 돌에다 받쳐

흰가루와 맑은 기름으로 진달래꽃을 지져내누나.

젓가락을 집에 들고 부쳐 놓은 떡을 먹으니

향기가 입에 들어 일 년 봄빛을 뱃속에 전하네.





한 식

동지에서 105일째 되는 날을 한식(寒食)이라 한다. 육당 최남선의 >에 따르면 한식이란 명치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그 옛날 종교상의 이유로 나라에서 봄에 새로 불을 만들어 대궐 안에서 민간에게 반포하고 그에 앞서 묵은 해에 써 오든 불을 금단하였던바, 이 날을 불이 없어 미리 되어 있던 음식을 찬 그대로 먹는다하여 한식이란 이름이 붙여졌다는 것이다.

한식날의 음식으로는 한식면(寒食麵)이라하여 메밀국수를 해 먹고, 떡으로는 쑥떡을 한다. 이때쯤이면 산과 들에 어린 쑥이 많이 날대이므로, 이것을 캐다가 멥살가루에 섞어 버무려 찐 것이 쑥떡이다. 한식날 만든 먼저 조상님께 올린 다음, 식구들끼리 나누어 먹으며 봄의 향취를 만끽했다.





등석(초파일)절식

음력 4월 8일은 석가모니의 탄생일로 초파일 또는 등석이라 한다. 이 날은 손님을 청하여 음식을 대접하는데 느티떡, 볶은 콩, 미나리나물 등을 내놓는다. 이를 "부처 생신날 소밥(고기 반찬이 없는 밥)"이라 한다.

한편 민가에서는 이날 등불을 켜는데, 등석이라는 명칭은 바로 여기서 유래된 것이다. 등석의 절식인 느티떡은 이 때가 느티나무의 새싹이 나올 때이므로 연한 느티잎을 따다가 멥쌀가루에 섞어 설기떡으로 찐 떡이다.

또한 볶은 콩은 검은콩을 깨끗이 씻어 볶은 음식이며 예전에는 노상에서 세사람을 만나면 이것을 권했는데, 이로써 결연을 삼았다고 한다. 혹은 삶은 미나리를 파에다 섞어 회를 만들고 후춧가루와 간장을 얹어 술안주로 쓰기도 한다.


음력 4월8일인 이 날은 부처님이 태어나신 날이라하여 본래는 불가에서만 경축하다가, 고려시대 이래로 일반인들도 명절로 지키게 되었다. 초파일은 여러 가지 색의 등불을 켜 하늘의 성월(星月)과 더불어 빛을 다투게 함으로써 만백서으이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날이라하여'등석(燈夕)이라부르기도 한다.

음식으로는 볶은 콩, 미나리나물 등과 함께 느티떡을 만든다. 음력 4월 8일 경이면 느티나무에 새싹이 돋을 때이므로, 이것을 따다가 멥쌀 가루에 섞어서 설기떡으로 찌는데, 이것이'느티떡'이다. 또 장미꽃이 피는 때이므로, 이것으로 장미화전을 부치기도 하고 석남(石南)잎으로석남엽병(石南葉餠)을 만들기도 한다.





단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수릿날이라고도 한다. 이날 아녀자들은 창포들에 머리를 감고, 창포의 뿌리를 깎아 비녀를 만들어 끝에 연지를 발라 머리에 꽂기도 한다. 단오의 절식으로는 수리취절편, 제호탕과 함께 각서를 들 수 있다.

이 중 수리취절편은 찹쌀가루를 쪄서 여기에 쑥을 새파랗게 데쳐 곱게 다져 섞은 다음 참기름을 발라가며 둘글넓적하게 빚어 떡살로 수레바퀴 모양으로 찍어낸 것이다. 그리고 제호탕은 오매육, 초과, 백단향, 축사 등의 약재를 곱게 빻아 꿀과 함께 고아서 찬물에 타서 마시는 청량음료이다.

이 밖에 각서는 밀가루 반죽을 둥글게 빚어 고기와 채소로 된 소를 넣고 양쪽에 뿔이 나게 끔 오무려 싼 만두의 일종이다.


단옷날은 음력 5월 5일인데, 이 날은 양수(陽數:1.3.5.7.9)가 겹치는 날이라하여 3월 3일 삼짇날, 9월 9일 중양절과 함게 명절로 삼아 오고 있다. 음양 철학상 양수가 겹치는 날은 인생의 생기 활력에 도움을 주는 날이라 믿어 왔기 때문이다.

단오는 수릿날, 중오절(重五節), 천중절(天中節)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단오 차례를 지내고 그네뛰기, 씨름 등의 민속놀이도 행해진다. 도 여인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재액(災厄)을 물리친다고하여 창포의 뿌리로 비녀를 깎아 붉은 물을 들여 머리에 꽂기도 하였다.

단옷날의 떡으로는 수리취절편이 있다. 수리취절편은 멥쌀가루를 찐 다음 여기에 수리취를 섞어 매우 쳐서 떡살로 찍어 내는데. 떡살의 문야이 수레바퀴 형태라 하여'차륜병(車輪餠)'이라고도 한다.





유두

음력 6월 보름을 유두라 한다. 이 날은 동족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아 불길한 것을 씻어 버리는 풍속이 전해진다. 유두에는 수단, 건단, 상화병 등을 만들어 절식으로 삼는다. 이 중 수단은 멥쌀가루와 찹쌀가루를 쪄서 구술처럼 둥굴게 빚은 다음 이것을 다시 꿀물에 넣고 얼음에 채운 것이다.

수단은 이 때가 계절적으로 햇보리가 날 때이므로 보리로 만들기도 한다. 햇보리로 만들 때는 햇보리를 삶아 낟알에 고르게 녹말가루를 묻혀 이것을 다시 살짝 데쳐 오미자국물에 띄운다. 그리고 건단은 수단과 같은 방법으로 하되 떡을 물에 띄우지 않는 것이다. 또한 상화병은 밀가루에 술을 넣고 반죽하여 부풀린 다음 콩이나 깨에 꿀을 섞어 만든 소를 싸서 찐 음식이다.


음력 6월 보름을 유두(流頭)일이라 하며, 신라 이래 명절로 지켜 왔다. 이 날은 유두천신(流頭薦新)이라고 하여 밀국수,떡,과일 등을 마련하여 아침 일찍 조상에게 제사를 지냈다. 또 농가에서는 농신제(農神祭)를 올리기도 하였다. 이밖에 몸에 붙은 부정을 씻어 낸다고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목욕을 하고 액막이를 위한 유두연(流頭宴)을 베풀기도 하였다.

유두일의 절식으로는 더위를 잊기 위한 음료수를 꿀물에 둥글게 빚은 흰떡을 넣어 수단을 만들고, 햇밀가루로 유두면을 만든다. 그리고 떡으로는 상화병과 밀전병을 만든다. 여기서 상화병은 밀가루를 술로 반죽하여 소(콩이나 개에 꿀을 넣어 만듦)를 넣고 빚어 찐 떡이고, 밀전병은 밀가루를 전병을 부쳐 채소 볶은 것이나 개소금을 싼 것이다.





삼복

하지로부터 셋째 경일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로부터 첫째 경일을 말복이라고 하는데, 이 초복, 중복, 말복을 가질켜 삼복이라고 한다. 삼복은 여름중에서도 가장 무더운 때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체력이 크게 소모된다. 따라서 개장국, 장어국, 육개장국, 삼계당, 임자수탕 등 열량이 높은 음식들이 절식으로 전해진다.

여기서 개장국은 개고기를 삶아 파와 고춧가루를 넣고 푹 끓인 것이고, 육개장국은 개고기 대신 쇠고기를 넣어 끓인국이다. 또한 장어국은 장어에 무청, 마늘, 박하잎, 고춧가루 등을 넣어 푹 고은 것이다. 그리고 임자수탕은 참깨와 잣을 갈아 만든 국물에 닭고기를 섞어 밀국수를 넣거나 배, 오이, 표고 등을 넣은 것이다.


하지 뒤의 셋재 경일(慶日)인 초복, 넷재 경일인 중복, 입추 뒤의 일인 말복을 삼복(三伏)이라 한다. 이 기간은 가장 무더운 여름철에 해당되는 대인 만큼, 더위를 이겨 내기 위한 보신과 관련하여 만들어진 절일이다.

이때의 음식으로는 개장국, 육개장국, 삼계탕, 임자수탕 등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떡으로는 증편을 많이 만든다. 이 때 증편을 많이 해 먹은 것은, 이 시기가 무더운 때라 대부분의 떡은 쉽게 변할 우려가 있지만, 증편은 멥쌀가루를 술에 반죽하여 발효시켜 찐 떡이므로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삼복에는 주약도 많이 만든다. 이 떡은 찹쌀을 익반죽하여 소를 넣고 빚어 기름에 튀긴 떡이므로, 증편과 마찬가지로 쉽게 상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추석(한가위)

음력 8월 15일을 추석이라 하여 설날과 함께 2대 명절로 지켜오고 있다. 추석의 절식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송편이다. 송편은 멥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콩, 팥, 밤, 대추, 깨 등으로 만든 소를 넣고 반달모양으로 빚어서 솔잎을 켜마다 깔고 찐 떡이다. 추석의 절식으로는 또 토란탕을 들 수 있다. 이때쯤이면 토란이 많이 날 때이므로 이것으로 국을 끓여 먹는 것이다.


음력 8월 15일을 추석 또는 한가위 및 중추절이라 한다. 가위, 가배등으로도 불리는 이날을 설날과 함께 우리 민족의 2대 명절로 꼽힌다. 추석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신라의 풍속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곧 신라 유리왕때 6부를 2패로 나누어 왕녀 두 사람에게 각 패의 여자들을 거느리고 길삼 경합을 시켰다. 이 행사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 까지 계속 되었으며, 또 그동안의 성적을 매겨 진 편에서 이긴 편을 술과 음식으로 대접하였는데, 이것을 '가위'라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유래를 가진 추석은 때가 마침 수수할 시기여서, 농경 민족인 우리에게 추수 감사의 제전을 겸한 명절로 그 깊이를 더해 가며 지금껏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날을 넉넉한 마음으로 술과 음식을 만들어 먹으, 또 씨름대회 등과 같은 민속놀이도 즐긴다.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송편을 들 수 있다. 이 날의 송편은 이르게 익는 벼, 곧 올벼로 빚은 것이라하여 특히 '오려송편'이라 한다. 이러한 면에서 2월 초하룻날 빚는 삭일송편과 구별했는데, 월령체(月令體)의 형식을 빌려 각 계절의 떡을 노래한 '떡타령'에도 "8월 가위 오려송편"이라 하였다. 송편이란 이름은 솔잎을 켜마다 깔고 찌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이 떡은 솔잎 향기가 입맛을 돋굴 뿐 아니라, 솔잎 자국이 자연스럽게 얽혀 무늬가 지는 것이 멋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추석에는 찰떡 곧 인절미를 만들기도 한다.





중구(중양절)

음력 9월 9일을 중양절이라 하여 명절로 지켜오고 있다. 이날을 명절로 정하게 된 것은 음력 9월 9일이 1년 중 양수가 겹치는 마지막 날이기 때문이다. 중양절의 대표적인 절식으로는 국화전과 국화주가 있다.

이때쯤이면 빛이 노란 황국이 필 때이므로 이것을 따다가 국화전을 지지고 국화주를 담그는 것이다. 중양절의 절식이로는 또 유자화채를 꼽을 수 있다. 담황색으로 짙은 향기를 내는 유자가 중양정을 전후하여 알맞게 익기 때문이다.


오늘날은 사라진 것이나 예전에는 음력 9월 9일을 중양(重陽)이라 했다. 이 날은 풍국(楓菊)놀이라고하여 시인 묵객들이 산과 들을 찾아 시를 짓고 읊으며 그림을 그리면서 하루를 즐겼다.

이날의 음식은 맛보다는 운치가 돋보였는데, 향기를 뿜으며 피는 국화를 가양주에다 띄워 마신다. 또는 미리 국화꽃잎을 섞어 빚어 두었던 국화주를 마시기도 한다. 떡으로는 국화꽃잎을 따다가 국화전을 만드는데, 그 방법은 진달래화전을 만들때와 같다. 또한 밤떡이라고하여, 밤을 삶아 으깨어 찹쌀 가루에 버무린 다음, 시루에 안쳐 수박씨와 잣을 고명으로 얹어 찌기도 한다.





상달절식

10월 상달이라고 하여 일년 열두달 중 첫째가는 달로 여겨왔다. 그것은 1년내내 지어온 농사가 10월 이르러 끝이나 햇곡식, 햇과일 등 농산물이 풍성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상달의 절식으로는 고사에 쓰이는 판시루떡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 떡은 떡가루에 무를 섞어 팥고물을 켜켜로 얹어가며 시루에 앉쳐 찐 떡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전통적인 떡의 하나이다. 상달에는 또 초가을의 추위를 막기 위한 절식으로 난로회가 있다. 난로회는 화로 가운데에 숯불울 활활 피워놓고 번철을 올린 다음 양념한 쇠고기를 구우면서 화롯가에 둘러앉아 먹던 음식이다. 이 난로회는 오늘날 쇠고기에 갖은 양념을 하여 불에 구워가며 먹는 불고기의 형태로 전해지고 있다.

상달의 절식은 이밖에도 각종 어육류와 채소를 신선로에 색스럽게 담아 끓이는 신선로를 비롯하여 두부를 가늘게 잘라 꼬챙이에 꿰어 기름에 지지다가 닭고기를 섞어 끓인 연포탕 등이 있다.


10월을 일 년 열두 달 가운데 첫째 가는 달이라고하여 상달이라 한다. 이 때에는 마을과 집안의 풍요를 비는 뜻에서, 마을에서는 당산제(堂山祭)를 지내고 집안에서는 고사를 지낸다, 고사를 지낼 때에는 백설기나 팥시루떡을 쩌 시루째 대문 장독대, 대문 등에 놓고 집을 지킨다는 성주신을 맞이하여 빈다. 또한 10월 오일(午日) 말일에도 팥시루떡을 시루째 외양간에 갖다 놓고 말의 건강을 빈다.

10월 상달에 만드는 떡으로는 고사를 지내기 위하여 만드는 시루떡 외에도 애단자(艾團子)와 밀단고(密團 )가 있다. 여기서 애단자란 쑥을 찧어 찹쌀 가루에 섞어 떡을 만든 다음, 볶은 콩가루를 섞어 바른 떡이다. 그리고 밀단고는 찹쌀가루를 동그란 떡을 만든 다음 , 삶은 콩을 섞어 바른 떡이다.





동지(冬至)절식

음력 11우러 중순 경으로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이동지를 아세(亞歲: 다음 해가 되는 날이란 뜻 또는 작은 설이라 하여 명절로 지켜왔다.) 동짓날의 절식으로는 팥죽과 함께 전약을 들 수 있다. 이 중 팥죽은 팥을 푹 삶아 으깨서 체에 걸러 쌀과 함께 끓이다가 새알심을 넣고 단 한번 끓 것이다.

그리고 전약은 쇠족과 쇠머리가죽을 삶아 뼈를 추린 다음 다려서 대추고, 계피가루, 후추가루, 꿀 등과 함께 굳힌 음식으로 추위를 이기기 위한 일종의 보양식이다.


양력으로 12월22,23일경을 동지(冬至)라 하며 밤이 가장 긴 날이다. 우리 민족은 이날을 아세(亞歲:다음 해가 되는 날이라는 뜻) 또는 작은설이라고 부르며 명절로 지켜 왔다.

동지를 특별히 명절로 지켜 온 것은, 가을부터 차츰 짧아지던 해가 이 날을 기해 극에 달했다가 다시 덤점 낮이 길어지는 현상을 놓고 죽어가던 태양이 다시 살아나는 날이라하여 경축하는 뜻에서 였다.

이 알의 음식으로는 팥죽을 쑤어 먹고, 또 대문에 뿌리거나 바라서 상서롭지 못한것을 제거하기도 한다. 또한 옛날 궁중 내의원에서는 취위를 이기기 위한 일종의 보양식으로 전약(煎藥)을 만들어 진상하는 풍속이 있었고, 관청에서도 이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가지는 풍속이 있었다.

하지만 동짓날에는 특별히 떡을 만드는 풍속은 없었다. 다만 새알심이라하여 찹쌀가루를 끓는 팥물로 익반죽하여 둘글게 빚어 팥죽 속에 넣어 먹는 풍속이 전해지고 있다.





납일(臘日)절식

동지가 지난 뒤 셋째 미일을 납일이라 한다. 이 날이 되면 궁에서는 종묘와 시직에 큰 제사를 지냈는데, 특히 사냥한 산돼지와 산토끼를 제물로 사용하였다. 납일의 절식으로는 골동반, 장김치, 골무떡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중 골동반은 흔히 비빔밥이라고도 하는 것으로 밥에다 볶은 고기와 나물 같은 것을 넣고 갖은 양념과 고명을 섞어 비빈 음식이다.

그리고 장김치는 무와 배추를 간장에 절여 미나리, 갓 등을 섞여 간장을 탄 물에 꿀을 쳐서 담근 김치이며, 골무떡은 멥쌀가루로 만들어 소를 넣고 골무 모양으로 빚은 떡이다.


납향(臘享)하는 날인 납일이 들어 있다고하여 납월(臘月)이라 한다. 납일이란 동지 뒤으 셋째 미일(未日)인데, 사람이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준 천지 만물의 신령에게 음덕을 갚는 의미로 제사를 지내는 날이다. 납향의 재물로는 산돼지와 산토끼가 쓰였다. 한편, 민간에서는 이 날 마마를 깨끗이 한다고하여 참새를 잡아 어린이게게 먹이는 풍속이 있었다. 또 , 납일에 내린 눈(雪)물은 약물이라하여 약용으로 쓰거나 식품이 상하지 않는다고하여, 이 물에 적셔두는 풍속도 있었다.

납월의 절식으로는 골동반(비빕밥), 장김치 등이 전래되고 있다. 떡으로는 골무떡이 전래되고 있는데, 이것은 멥쌀가루를 시루에 쩌 꽈리가 일도록 쳐서 팥소를 넣고 골무 모양으로 빚은 떡이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것은 겨울잠을 자고 있던 동물들이 나온다는뜻 ..(경칩입니다.)도움이 됬었으면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가아는건 이것 뿐이라

봄: 봄추위가 장독깬다

가을: 가을비는 빗자루로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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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춘의 예를 들어 봄의 시작 등으로 좀 알려주세요 뜻좀^^ 내공 50이요. 24절기... 동지는 24절기 중에 직접적인 풍습이 가장 많이 있는 기간이다. 민간에서도 동지절식을...

24절기알려주세요ㅠㅠ

방학숙제인데 24절기하고 24절기 뜻좀 알려주세요ㅠㅠㅠ 꼭이요ㅠㅠ 입춘(立春) 양력 2월... 먹는 풍습이 전해오고 있다. 춘분(春分) 양력 3월 21일경. 겨울에 짧았던 낮이...

우리나라 24절기알려 주세요...

우리나라 24절기 알려주세요!! 설명도 부탁드립니다니다 입춘(立春) 양력 2월 4일경.... 먹는 풍습이 전해오고 있지요. 춘분(春分) 양력 3월 21일경. 겨울에 짧았던 낮이 길어져서...

24절기의 뜻과 날짜좀 알려주세요

24절기의 뜻과 날짜를 알려주세요 학교과제라 빠른답변부탁합니다^^ 24절기(二十四節氣)... 동지는 24절기 중에 직접적인 풍습이 가장 많이 있는 기간이다. 민간에서도...

(한문) 24절기에 대해 알려주세요!!

(한문) 24절기의 명칭, 풍습, 유래 등을 조사해야하는데 똑똑한 지식인 분들 ! 알려주세요!!!!!!!!!!!!!! 내공도 드려요! 안녕하세요 ^^ 한문으로 쓰기는 귀찮아서요 ㅠ,.ㅠ 그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