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 대해서,,내공 팍팍!!

오스트리아란?

모차르트, 슈베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탄생시킨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
일년 내내 벌어지는 크고 작은 축제들이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알프스의 숲들과 함께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도시 곳곳에서 위용을 자랑하는 중세의 건물들에서 한때 전 유럽을 지배했던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그 밖에도 등산과 스키 등의 스포츠, 감미로운 와인과 비엔나 커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있어 언제나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나라이다.

오스트리아의 교통

오스트리아 국내 및 유럽 주요 도시로부터 IC, EC 특급 열차가 린츠의 중앙역(Haupt-bahnhof)에 도착한다. 빈에서 2시간, 잘츠부르크에서 1시간 10분, 뮌헨에서 3시간, 프랑크푸르트에서 5시간 30분, 프라하에서 5시간, 부다페스트에서 5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항공편은 뒤셀도르프, 취리히에서 논스톱 국제선으로 연결되며, 빈이나 잘츠부르크로부터의 국내선 비행기도 매일 운항된다. 린츠는 예전에 다뉴브 강을 이용한 무역이 활발했던 곳인 만큼 배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독일의 국경도시 파사우(Passau)에서 린츠까지는 5~7시간 걸리며, 다뉴브 강의 절경을 즐길 수 있어 좋다.

공항이나 역에서 시내로 가기 :

린츠의 회르싱크 공항(Flughafen Linz Horsching)에서 회르싱크 역까지 셔틀 버스가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05:00~22:00. 회르싱크 역에서 시내까지는 10분 정도 걸리며, 요금은 17AS이다. 기차로 도착한 경우 중앙역에서 시내까지는 트램 3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린츠의 시내 교통 :

대중 교통은 트램과 버스가 있으며, 이용 방법은 오스트리아의 다른 도시와 같다. 트램은 1/3의 두 개 노선밖에는 없지만 버스가 들어갈 수 없는 번화가, 란트 거리 (LandstraBe)와 중앙 광장(Hauptplatz)까지 타고 갈 수 있어 편리하다. 버스는 시영 버스(ESG)와 로컬 버스 두 종류가 있다.

트램과 시영 버스의 1회권은 4역까지 유효한 Mini가 9AS, 그 이상의 구간을 이동할 때 쓰는 Midi가 18AS이며, Midi의 6회권은 98AS이다. 가장 편리한 것은 Maxi라고 하는 1일 프리패스로 요금은 36AS이며, Maxi의 6일권은 196AS이다.


48시간 동안 시내 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시내 관광용 트램과 푀스틀링크베르크 등산 열차 탑승, 린츠의 박물관과 식물원 입장이 가능한 티켓으로, 요금은 299AS이다. 관광 안내소나 주요 호텔에서 판매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관광지

- 삼위일체 기념비 Dreifaltigkeitssaule
오스트리아에서도 아름다운 광장으로 손꼽히는 중앙 광장에는 20m에 달하는 높이의 바로크풍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흰색의 잘츠부르크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이 기념비는 베두치(Beducci)와 스텀페거 (Stumpfegger)에 의해 제작된 것. 린츠가 세 가지 재난에서 벗어난 것을 신에게 감사드리기 위해 1723년에 세워졌다. 세 가지 재난이란 투르크와의 전쟁, 대화재, 페스트이며 각각 1704년, 1712년, 1713년에 종식되었다.

- 구대성당 Alter Dom
1669~1678년에 세워졌으며, 1785~1909년까지 린츠의 주교좌 성당이었다. 바로크 양식의 단순한 외관과는 달리 성당 내부는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고, 핑크빛의 대리석 기둥, 곡선으로 디자인된 설교단, 수많은 조각상 등 볼거리가 많다. 또 브루크너가 1856~1868년까지 이 곳의 오르가니스트였던 것을 기념하여, 입구 왼쪽에 그의 부조가 새겨져 있다.

- 주청사 Landhaus
초기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은 예전에 미노리테 수도원이 있던 곳으로, 1654년에 건립되어 3세기에 걸쳐 개축되었다. 가장 큰 볼거리는 정원에 있는 별의 분수. 페터 구에(Peter Guet)에 의해 1582년에 세워진 이 분수는 7개의 별을 의인화한 조각상으로 장식되어 있다. 그 밖에 1층의 석조 홀도 볼 만하며, 주청사 한쪽에는 로코코 양식의 미노리테 교회가 있다.

- 모차르트 하우스 Mozarthaus
1783년 모차르트가 교향곡을 작곡한 곳. 16세기 후반에 세워진 3층의 르네상스 건물로, 입구와 건물 정면은 바로크 시대에 다시 지어진 것이다. 건물 중앙에는 17세기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아케이드와 정원이 있고, 입구 안쪽 홀에는 딤멜(Dimmel)이 1957년에 제작한 프레스코화가 있다.

- 신대성당 Neuer Dom
1862~1924년에 걸쳐 세워진 네오고딕 양식의 건물. 첨탑의 높이는 134m로, 원래는 빈에 있는 슈테판 사원의 첨탑보다 높이 올리려 했으나 빈에서의 반대가 심하여 그보다 3m 정도 낮게 세워졌다고 한다. 린츠의 역사를 표현한 그림이 그려져 있어 ‘린츠의 창(Linzer Fenster)’이라 불리는 성당의 창문이 유명하며, 지하에는 제바스티안 오스테리더(Sebastian Osterrieder)가 조각한 이 있다.

- 린츠 성 박물관 Schlossmuseum Linz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으로, 다뉴브 강변의 언덕 위에 서 있다. 15세기에 세워져 황제 프리드리히 3세의 거성으로 사용되었으나, 1963년부터 주립 박물관이 되었다. 1층에는 선사시대부터 로마 시대에 걸친 유물, 2층에는 중세시대 이후의 회화 작품, 무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 진기한 화폐와 도자기, 유리와 금속 공예품, 전통복장을 한 실물 크기의 모형 등 흥미로운 전시품이 많고, 성벽이나 중앙 정원 등 성 자체도 돌아볼 만한 가치가 있다.

- 푀스틀링크베르크 순례교회 Postlingberg Wallfahrts Kirche
다뉴브 강 북쪽에 있는 푀스틀링크베르크 산정에 있는 교회로 요한 마티아스 크리너 (Johann Matthias Krinner)에 의해 설계되었다. 바로크 양식의 돔은 1738년, 르네상스 양식의 두 첨탑은 1892년에 각각 세워졌으며, 교회 뒤쪽 벽의 해시계에는 순례자들의 기원이 묘사되어 있다. 산정까지는 등산 열차(Postlingbergbahn)를 타고 오르는데, 이 등산 열차는 유럽에서 가장 빠른 트램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기도 하다. 요금은 편도 25AS, 왕복 40AS이며,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 장크트플로리안 St. Florian
린츠의 남쪽 약 5km 거리에 있는 장크트플로리안에는 다뉴브 바로크 양식의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대수도원과 교회가 있다. 이 수도원은 순교자 성 플로리안을 기리기 위해 1751년에 세워진 것이다. 바로크 양식으로 꾸며진 정면 계단 홀이 볼 만하며, 그 밖에 합스부르크가 황제들의 식당으로 쓰였던 대 홀과 오이겐 공의 방, 브루크너가 썼던 파이프 오르간 등이 있다.

알려드리죠.

오스트리아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그림같은 국가지요.

그런데 이건 왜 물어보셨는지...혹시 오스트리아로 여행가시나요?

오스트리아의 이것저것을 알고 싶으시다면,

http://www.mofat.go.kr/mission/emb/ww_info_view.mof나

http://www.austria.or.kr/kotour.htm로 들어가셔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아셨나요?

이상, PDWPDH였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