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게유산에대하여조사좀100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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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10.23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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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해주세요

1루만에해조야해요

빨리빨리다다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기... 우리나라에 있는 세계유산인지 다른 나라 인지 몰라서 두개 다 합니다..

                                                               한국의 세계 유산..

                                                                         - 창덕궁 -
 

창덕궁은 조선왕조 제3대 태종 5년(1405)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이며 창건시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편전인 선정전, 침전인 희정당, 대조전 등 중요 전각이 완성되었다.
그 뒤 태종 12년(1412)에는 돈화문이 건립 되었고 세조 9년(1463)에는 약 6만2천평이던 후원을 넓혀 15만여평의 규모로 궁의 경역을 크게 확장하였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선조 40년(1607)에 중건하기 시작하여 광해군 5년(1613)에 공사가 끝났으나 다시 1623년의 인조반정때 인정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었다가 인조 25년(1647)에 복구되었다. 그 후에도 여러 번 화재가 있었으며, 1917년에 대조전·희정당 일곽이 소실되어 1920년에 경복궁의 교태전·강녕전 등 많은 건물을 철거하여 창덕궁으로 이건하였다.


창덕궁은 1610년 광해군때 정궁으로 쓰게된 뒤 1868년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할 때까지 258년 동안 역대 제왕이 정사를 보살펴 온 법궁이었다.

창덕궁 안에는 가장 오래된 궁궐 정문인 돈화문, 신하들의 하례식이나 외국사신의 접견장소로 쓰이던 인정전, 국가의 정사를 논하던 선정전 등의 치조공간이 있으며, 왕과 왕후 및 왕가 일족이 거처하는 희정당, 대조전 등의 침전공간 외에 연회, 산책, 학문을 할 수 있는 매우 넓은 공간을 후원으로 조성하였다.

정전 공간의 건축은 왕의 권위를 상징하여 높게 되어있고, 침전건축은 정전보다 낮고 간결하며, 위락공간인 후원에는 자연지형을 위압하지 않도록 작은 정자각을 많이 세웠다.


건물배치에 있어, 정궁인 경복궁, 행궁인 창경궁과 경희궁에서는 정문으로부터 정전, 편전, 침전 등이 일직선상에 대칭으로 배치되어 궁궐의 위엄성이 강조된 데 반하여, 창덕궁에서는 정문인 돈화문은 정남향이고, 궁안에 들어 금천교가 동향으로 진입되어 있으며 다시 북쪽으로 인정전, 선정전 등 정전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편전과 침전은 모두 정전의 동쪽에 전개되는 등 건물배치가 여러개의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날 자연스런 산세에 따라 자연지형을 크게 변형시키지 않고 산세에 의지하여 인위적인 건물이 자연의 수림속에 포근히 자리를 잡도록한 배치는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완전한 건축의 표상이다. 또한, 왕들의 휴식처로 사용되던 후원은 300년이 넘은 거목과 연못, 정자 등 조원시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함으로써 건축사적으로 또 조경사적 측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후원은 태종 5년(1405) 창덕궁을 창건할 때 후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창경궁과도 통하도록 하였다.

대부분의 정자는 임진왜란때 소실되었고 지금 남아 있는 정자와 전각들은 인조 원년(1623)이후 개수·증축된 것이다. 이 곳에는 각종 희귀한 수목이 우거져 있으며, 많은 건물과 연못 등이 있어 왕과 왕비들은 이곳에서 여가를 즐기고 심신을 수양하거나 학문을 닦고 연회를 베풀었다.

창덕궁은 조선시대의 전통건축으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건축과 조경이 고도의 조화를 표출하고 있으며, 후원은 동양조경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세계적인 조형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특징이 있다.

창덕궁의 역사에 대한 기록은 「조선왕조실록」, 「궁궐지」, 「창덕궁조영의궤」, 「동궐도」 등에 기록되어 있다. 특히 1830년경에 그린 「동궐도(국보 제249호)」가 창덕궁의 건물배치와 건물형태를 그림으로 전하고 있으며, 궁궐사와 궁궐건축을 연구 고증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창덕궁은 사적 제12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돈화문(보물 제383호), 인정문(보물 제813호), 인정전(국보 제225호), 대조전(보물 제816호), 구선원전(보물 제817호), 선정전(보물 제814호), 희정당(보물 제815호), 향나무(천연기념물 제194호), 다래나무(천연기념물 제251호)등이 지정되었다. 창덕궁은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수원화성 -
 

수원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선왕인 영조의 둘째왕자로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원의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의 팔달산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수원화성은 규장각 문신 정약용이 동서양의 기술서를 참고하여 만든 성화주략(1793년)을 지침서로 하여, 재상을 지낸 영중추부사 채제공의 총괄아래 조심태의 지휘로 1794년 1월에 착공에 들어가 1796년 9월에 완공되었다. 축성시에 거중기, 녹로 등 신기재를 특수하게 고안·사용하여 장대한 석재 등을 옮기며 쌓는데 이용하였다.

수원화성 축성과 함께 부속시설물로 화성행궁, 중포사, 내포사, 사직단 등 많은 시설물을 건립하였으나 전란으로 소멸되고 현재 화성행궁의 일부인 낙남헌만 남아있다.

수원화성은 축조이후 일제의 강점기를 지나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성곽의 일부가 파손·손실되었으나 1975~1979년까지 축성직후 발간된 "화성성역의 궤"에 의거하여 대부분 축성 당시 모습대로 보수·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성의 둘레는 5,744m, 면적은 130ha로 동쪽지형은 평지를 이루고 서쪽은 팔달산에 걸쳐 있는 평산성의 형태로 성의 시설물은 문루 4, 수문 2, 공심돈 3, 장대 2, 노대 2, 포(鋪)루 5, 포(咆)루 5, 각루 4, 암문 5, 봉돈 1, 적대 4, 치성 9, 은구 2등 총 48개의 시설물로 일곽을 이루고 있으나 이 중 수해와 전란으로 7개 시설물(수문 1, 공심돈 1, 암문 1, 적대 2, 은구 2)이 소멸되고 4개 시설물이 현존하고 있다.


수원화성은 축성시의 성곽이 거의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을 뿐 아니라, 북수문(화홍문)을 통해 흐르던 수원천이 현재에도 그대로 흐르고 있고, 팔달문과 장안문, 화성행궁과 창룡문을 잇는 가로망이 현재에도 도시 내부 가로망 구성의 주요 골격을 유지하고 있는 등 200년전 성의 골격이 그대로 현존하고 있다. 축성의 동기가 군사적 목적보다는 정치·경제적 측면과 부모에 대한 효심으로 성곽자체가 "효"사상이라는 동양의 철학을 담고 있어 문화적 가치외에 정신적, 철학적 가치를 가지는 성으로 이와 관련된 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다.

성곽의 전돌, 건조물의 기와 등이 독특한 방법으로 제작되어 있어 현재의 기술로 이를 재현하기 어려워 보수시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계속 연구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수원화성은 중국, 일본 등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평산성의 형태로 군사적 방어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시설의 기능이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구조로 되어 있는 동양 성곽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성벽은 외측만 쌓아올리고 내측은 자연지세를 이용해 흙을 돋우어 메우는 외축내탁의 축성술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성곽을 만들었으며, 또한 수원화성은 철학적 논쟁 대신에 백성의 현실생활속에서 학문의 실천과제를 찾으려고 노력한 실학사상의 영향으로 벽돌과 돌의 교축, 현안·누조의 고안, 거중기의 발명, 목재와 벽돌의 조화를 이룬 축성방법 등은 동양성곽 축성술의 결정체로서 희대의 수작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당대학자들이 충분한 연구와 치밀한 계획에 의해 동서양 축성술을 집약하여 축성하였기 때문에 그 건축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

축성 후 1801년에 발간된 "화성성역의궤"에는 축성계획, 제도, 법식뿐 아니라 동원된 인력의 인적사항, 재료의 출처 및 용도, 예산 및 임금계산, 시공기계, 재료가공법, 공사일지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성곽축성 등 건축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기록으로서의 역사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원화성은 사적 제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소장 문화재로 팔달문(보물 제402호), 화서문 (보물 제403호), 장안문, 공심돈 등이 있다. 수원화성은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석굴암 -

석굴암은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 때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하기 시작하여 서기 774년인 신라 혜공왕 때 완공하였으며, 건립 당시의 명칭은 석불사로 칭하였다.


석굴암의 석굴은 백색의 화강암재를 사용하여 토함산 중턱에 인공으로 석굴을 축조하고 그 내부 공간에는 본존불인 석가여래불상을 중심으로 그 주벽에 보살상 및 제자상과 역사상, 천왕상 등 총 39체의 불상을 조각하였으며, 석굴암의 석굴은 장방형의 전실과 원형의 주실이 통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360여 개의 판석으로 원형주실의 궁륭천장 등을 교묘하게 구축한 건축 기법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것이며, 석굴암의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는 평면방형의 전실에는 좌우로 4구씩 8부신장을 두고 있으며 통로 좌우 입구에는 금강역사상을 조각하였으며, 좁은 통로에는 2구씩의 사천왕상을 조각하였다.

석굴암 전실에서 본 본존불


주실 입구에는 좌우로 8각 석주를 세웠고 이곳을 지나면 평면원형의 주실로 본존은 중심에서 약간 뒤로 안치되어 있으며 입구 좌우로부터 천부상 이구, 보살상 이구, 나한상 십구로 주벽을 채우고 본존 정후면에는 십일면관음보살상이 있다.

조각에 있어서 원숙한 조법과 사실적인 표현에서 완벽에 가까운 석가여래상, 10구의 얼굴과 전신이 화려하게 조각된 십일면관음보살상, 인왕상의 용맹, 사천왕상의 위엄, 주실내의 보살들의 유연 우아한 모습, 나한상들의 개성있는 표현 등은 동아시아 불교조각의 최고의 걸작품이라 할 것이다.

본존불인 석가여래좌상


특히, 주실내에 봉안되어 있는 굽타양식의 본존불 석가여래불은 고요하고 결가부좌한 모습, 가늘게 뜬 눈, 온화한 눈썹, 미간에 서려있는 슬기로움, 금방이라도 말할 듯한 입과, 코, 길게 늘어진 귀 등 그 모든 것이 내면에 깊은 숭고한 마음을 간직하도록 조성된 것으로서 세계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미를 대표하고 있다.

이 석굴은 신라시대의 전성기에 이룩된 최고 걸작으로 평가되며, 그 조영계획에 있어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이 총체적으로 실현된 것이다.

본존불 앞쪽의 제석천,
문수보살, 범천상


석굴암 석굴은 국보 제24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석굴암은 1995년 12월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록되었다.

경주 토함산 정상에 못 미친 깊숙한 곳에 동해를 향해 앉아 있는 석굴암은 완벽하고 빼어난 조각과 독창적 건축으로 전세계에 이름이 높다.

인공으로 석굴을 축조하고 그 내부공간에도 본존불을 중심으로 총 39체의 불상을 조각하였다. 석굴암은 전실, 통로, 주실로 이루어졌다.

십일면관음보살상


방형 공간인 전실에는 팔부중상과 금강역사상이 있고, 사천왕상(四天王像)이 있는 좁은 통로를 지나면 궁륭(Dome)천정으로 짜여진 원형공간의 주실이 나온다. 주실의 중앙에는 석가모니대불이 있고, 벽면에는 입구에서부터 범천상(梵天像)과 제석천상(帝釋天像), 보현(普賢)·문수(文殊)보살상, 그리고 십대제자상(十大弟子像)이 대칭을 이루도록 조각돼 있다.


일찍이 당나라의 현장(A.D602~664)이 17년간 중앙아시아와 인도의 성지를 순례하고 풍물지리지 성격의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를 썼는데, "석가모니가 정각을 이룬 바로 그 자리에 대각사(大覺寺)가 세워져 있고, 거기에 정각을 이룬 모습의 불상이 발을 괴어 오른발 위에 얹고, 왼손은 샅 위에 뉘었으며 오른손을 늘어뜨리고 동쪽을 향해 앉아 있었다. 대좌의 높이는 당척 4척2촌이고 넓이는 1장2척5촌이며 상의 높이는 1장1척5촌, 양 무릎폭이 8척8촌, 어깨폭이 6척2촌이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석굴암의 본존불 크기와 이 기록이 일치하고 있는데, 현장이 보았던 대각사의 그 불상은 현존하지 않고 있어 석굴암에 역사적 무게를 더해주고 있다.

미륵보살상과 금강역사상


천체를 상징하는 둥근 공간에 이르면 한가운데에 높이 350cm의 당당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지닌 석가모니 대불이 동해를 향해 앉아 있다.

얼굴과 어깨를 드러낸 옷의 주름에 생동감이 있어 불상 전체에 생명감이 넘친다. 깊은 명상에 잠긴 듯 가늘게 뜬 눈과, 엷은 미소를 띤 붉은 입술, 풍만한 얼굴은 근엄하면서도 자비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손모양은 항마촉지인(降摩觸址印)으로 왼손은 선정인(禪定印)을 하고 오른손은 무릎에 걸친 채 검지 손가락으로 땅을 가리키고 있다.

좌측에서 본 석가여래좌상


석가모니가 큰 깨달음을 얻어 모든 악마의 방해와 유혹을 물리친 승리의 순간, 즉 깨달음을 얻은 모습을 나타낸 것이기 때문에 성도상(成道像)이라고 한다.

감실은 주실에서의 위치로 보아 지상계와 천상계의 중간을 뜻한다. 이는 교리적인 면에서 보면 보살이 각자(覺者)인 여래와 무명(無明)중생의 중자적인 존재라는 점과 잘 어울린다. 미륵보살상의 오른쪽 어깨, 손목, 오른쪽 무릎으로 이어지는 직삼각형이 안정감을 주는 반면 세운 무릎, 비스듬히 얹은 팔, 숙인 얼굴이 그리는 곡선은 변화와 운동감을 주고 있다.

전실 벽면에 있는 8구의 팔부중상은 무사의 성격을 띠고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여러가지 모습의 신들이며, 치마를 입은 금강역사상 또한 불법을 수호하는 한쌍의 수문장으로서 상체의 근육이 발달한 용맹스런 모습을 하고 있는데 금강으로 만든 방망이를 들고 있다하여 금강역사라 칭했다.

석가모니 대불이 앉아 있는 곳인 둥근 주실 뒷벽 가운데 가장 깊은 곳에 숨어 있다 나타나는 십일면관음보살상 (十一面觀音普薩像)의 아름다운 자태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머리둘레에 열구의 얼굴이 화려하고 섬세하게 조각되어 눈길을 끄는데, 약간의 미소를 머금은 표정, 화려하게 전면을 장식한 영락(瓔珞:구슬이나 귀금속을 꿰어 만든 장신구) 장식, 유려하게 흘러내린 천의(天衣), 손가락 발가락의 미묘한 움직임, 왼손은 한송이 연꽃이 꽂혀있는 병을 들고 오른손은 내려서 영락을 잡고 정면관의 자세로 서 있는 모습에서 화려함과 원숙함을 느끼게 한다.
8세기 중엽 통일신라 문화의 황금기에 건립된 석굴암은 불교사상과 매우 발달한 수리적 원리를 바탕으로 한 고도의 건축 기술, 뛰어난 조형감각으로 완성되었다. 우리가 석굴암에서 느끼는 장엄미와 숭고미는 이러한 바탕과 그 속에 내재하는 조화율에 있다 하겠다.

석굴암은 석가모니가 정각 즉, 깨달음을 얻은 순간을 가시적인 건축과 조각으로 재현한 것이며, 조각에 있어서도 인위적인 기교나 부자연스러움없이 생명력이 넘치며 원숙한 조법과 탁월한 예술성이 돋보인다. 절대적인 경지인 정각을 통해 인간 석가모니는 형이상학적 존재인 석가여래가 되고, 속세는 법계라는 이상향이 된다.

- 불국사 -
 

불국사는 석굴암과 같은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때 김대성이 창건하여 서기 774년 신라 혜공왕때 완공하였다.

토함산 서쪽 중턱의 경사진 곳에 자리한 불국사는 심오한 불교사상과 천재 예술가의 혼이 독특한 형태로 표현되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기념비적인 예술품이다.

불국사는 신라인이 그린 불국, 이상적인 피안의 세계를 지상에 옮겨 놓은 것으로 법화경에 근거한 석가모니불의 사바세계와 무량수경에 근거한 아미타불의 극락세계 및 화엄경에 근거한 비로자나불의 연화장세계를 형상화한 것이다.


불국사의 건축구조를 살펴보면 크게 두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 하나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청운교, 백운교, 자하문, 범영루, 자경루, 다보탑과 석가탑, 무설전 등이 있는 구역이고 다른 하나는 극락전을 중심으로 칠보교, 연화교, 안양문 등이 있는 구역이다.

불국사 전면에서 바라볼때 장대하고 독특한 석조구조는 창건당시 8세기 유물이고 그 위의 목조건물은 병화로 소실되어 18세기에 중창한 것이며, 회랑은 1960년대에 복원한 것이다. 불국사의 석조 구조는 길고 짧은 장대석, 아치석, 둥글게 조출된 기둥석, 난간석 등 잘 다듬은 다양한 형태의 석재로 화려하게 구성되었는데 특히 연화교와 칠보교의 정교하게 잘 다듬은 돌기둥과 둥근 돌난간은 그 정교함, 장엄함과 부드러움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불국사의 높이 8.2m의 삼층석탑인 석가탑은 각 부분의 비례와 전체의 균형이 알맞아 간결하고 장중한 멋이 있으며, 높이 10.4m의 다보탑은 정사각형 기단위에 여러가지 정교하게 다듬은 석재를 목재건축처럼 짜맞추었는데 복잡하고 화려한 장엄미, 독특한 구조와 독창적인 표현법은 예술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불국사는 사적·명승 제1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불국사내 주요 문화재로는 다보탑(국보 제20호), 석가탑(국보 제21호), 청운교와 백운교(국보 제23호), 연화교와 칠보교(국보 제22호), 금동아미타여래좌상(국보 제27호), 비로자나불(국보 제26호)등이 있으며, 불국사는 1995년 12월 석굴암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록되었다.

 

- 해인사 장경판전 -
 

해인사 장경판전은 13세기에 만들어진 세계적 문화 유산인 고려 대장경판 8만여장을 보존하는 보고로서 해인사의 현존 건물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장경판전은 정면 15칸이나 되는 큰 규모의 두 건물을 남북으로 나란히 배치하였다. 장경판전 남쪽의 건물을 수다라장, 북쪽의 건물을 법보전이라 하며 동쪽과 서쪽에 작은 규모의 동·서사간판전이 있다

건물을 간결한 방식으로 처리하여 판전으로서 필요로 하는 기능만을 충족시켰을뿐 장식적 의장을 하지 않았으며, 전·후면 창호의 위치와 크기가 서로 다르다. 통풍의 원활, 방습의 효과, 실내 적정 온도의 유지, 판가의 진열 장치 등이 매우 과학적이며, 합리적으로 되어 있는 점은 대장경판이 지금까지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다.


장경판전의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조선 세조 3년(1457) 어명으로 판전 40여 칸을 중창하였고 성종 19년(1488) 학조대사가 왕실의 후원으로 30칸의 대장경 경각을 중건한 뒤 보안당이라 했다는 기록이 있다. 광해군 14년(1622)에 수다라장, 인조 2년(1624)에는 법보전을 중수하였다. 장경판전은 가야산 중턱의 해인사에 위치한 관계로 서기 1488년 조선 초기에 건립된 후 한번도 화재나 전란 등의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보존 가치가 탁월한 팔만대장경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는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장경판전은 세계유일의 대장경판 보관용 건물이며, 해인사의 건축기법은 조선 초기의 전통적인 목조건축 양식을 보이는데 건물 자체의 아름다움은 물론, 건물내 적당한 환기와 온도·습도조절 등의 기능을 자연적으로 해결할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판전에는 81,258장의 대장경판이 보관되어 있으며, 글자 수는 무려 5천2백만자로 추정되는데 이들 글자 하나 하나가 오자·탈자없이 모두 고르고 정밀하다는 점에서 그 보존가치가 매우 크며, 현존 대장경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와 내용의 완벽함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는 문화재이다.

대장경판은 고려 고종때 대장도감에서 새긴 목판이다. 대장경은 경(經)·율(律)·논(論)의 삼장(三藏)으로서 불교경전의 총서를 가리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해인사 대장경판은 고려시대에 판각되었기 때문에 고려대장경이라 하며 또한 판수가 8만여 판에 이르고 8만4천 법문을 수록했다 하여 8만대장경이라고도 한다.

고려 현종(1009~1031, 재위) 때 새긴 초조대장경은 몽고의 침입에 불타버려 다시 새겼다하여 재조대장경이라 일컫기도 한다. 이 대장경판은 초조대장경이 불타버리자 고려 고종 19년(1232)에 몽고의 침입을 불력으로 막기위하여 강화도로 수도를 옮기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장도감을 설치하여 대장경판을 다시 조각하기 시작하였다.

대장경판은 당초 경상남도 남해에서 판각하여 강화도 대장경판당으로 옮기고 보관하였으나 고려말 왜구의 빈번한 침범으로 조선 태조 때인 1398년 현재의 해인사 장경판전에 옮겨 보관 중이다. 이 대장경판은 개태사의 승통인 수기(守其)가 북송관판과 거란본 및 우리의 초조대장경을 대조하여 오류를 바로잡은 대장경이다.

이규보가 지은 에 보면 현종 2년(1011)에 거란병의 침입때 대장경을 새겨 거란병이 물러갔음을 상고하고, 몽고의 침입으로 이 대장경판이 불타버려 다시 새기니 몽고의 침입을 불력으로 물리치게 하여 달라는 염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장경판은 고종 24년(1237)부터 35년(1248)까지 12년 동안 판각하였는데 준비기간을 합치면 모두 16년이란 기간이 걸려 완성 된 것이다.

해인사 동·서사간판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교 경전은 국가에서 새긴 고려대장 경판과는 달리, 고려시대에 사찰에서 새긴 고려각판이다. 팔만대장경은 불교의 경·율·논 삼장을 집대성하였기에 세계불교연구의 귀중한 문헌으로, 이 대장경은 일본이 신수대장경을 만들때 표준으로 삼았으며, 중국에도 역수입되고, 영국·미국·프랑스·독일 등 서구 선진국에도 전해져 세계불교 연구에 매우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해인사 장경판전은 국보 제5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소장 문화재로서는 대장경판 81,258판(국보 제32호), 고려각판 2,725판(국보 제206호), 고려각판 110판(보물 제734호)이 있으며,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종묘 -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으로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종묘는 태조 3년(1394) 10월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그해 12월에 착공하여 이듬해 9월에 완공하였으며, 곧이어 개성으로부터 태조의 4대조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의 신주를 모셨다.

56,503평의 경내에는 종묘정전을 비롯하여 별묘인 영녕전과 전사청, 재실, 향대청 및 공신당, 칠사당 등의 건물이 있다. 정전은 처음에 태실 7칸, 좌우에 딸린 방이 2칸이었으나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불타버려 광해군 즉위년(1608)에 다시 고쳐 짓고, 그 후 영조 헌종때 증축하여 현재 태실 19칸으로 되어있다.


영녕전은 세종 3년(1421)에 창건하여 처음에는 태실 4칸, 동서에 곁방 각 1칸씩으로 6칸의 규모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불타버려 광해군 즉위년에 10칸의 규모로 지었으며 그 후 계속 증축하여 현재 16칸으로 되어 있다.

현재 정전에는 19실에 49위, 영녕전에는 16실에 34위의 신위가 모셔져 있고, 정전 뜰앞에 있는 공신당에는 조선시대 공신 83위가 모셔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정전에서 매년 춘하추동과 섣달에 대향을 지냈고, 영녕전에는 매년 춘추와 섣달에 제향일을 따로 정하여 제례를 지냈으나 현재는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에서 매년 5월 첫째 일요일을 정하여 종묘제례라는 제향의식을 거행하고 있으며 제사드릴때 연주하는 기악과 노래와 무용을 포함하는 종묘제례악이 거행되고 있다.


종묘의 주전인 정전은 건평이 1,270㎡로서 동 시대의 단일 목조 건축물로는 세계에서도 그 규모가 가장 큰 건축물로 추정되며, 종묘의 건축 양식은 궁전이나 불사의 건축이 화려하고 장식적인데 반하여 유교의 검소한 기품에 따라 건립된 특수목적용 건축물이다.

종묘는 한국의 일반 건축물과 같이 개별적으로 비대칭구조를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의례공간의 위계질서를 반영하여 정전과 영녕전의 기단과 처마, 지붕의 높이, 기둥의 굵기를 그 위계에 따라 달리 하였다.

중국 주나라에서 시작된 종묘제도는 7대까지 모시는 제도로 시작되어 명나라 때에 와서 9묘 제도로 확대 되었는데 중국의 태묘에서는 태실이 9실에 불과하나 한국의 종묘만은 태실이 19칸인 매우 독특한 제도를 가지고 있으며, 정면이 매우 길고 수평성이 강조된 독특한 형식의 건물모습은 종묘제도의 발생지인 중국과도 다른 건축양식이며 서양건축에서는 전혀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건축유형이다.

종묘제례는 종묘인 의례공간과 함께 의례절차, 의례음식과 제기, 악기와 의장물, 의례음악과 의례무용 등이 조화되어 있으며, 1462년에 정형화된 형태를 500년이상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종합적 의례문화라고 할 수 있다.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에 나타난 의례 절차, 음악, 무용 등은 중국의 고대문명을 바탕으로 형성된 하, 은, 주 시대의 의례문화에 기원을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양의 고대문화의 특징과 의의를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동양 고대문화를 연구하기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문화유산 중의 하나이다.

종묘제례악은 기악, 노래, 춤으로 구성되는데 세종때 처음짓고 세조때 다듬은 보태평과 정대업 22곡을 연주하고 그 동작이 단순하면서도 장엄한 것이 특징인 육일무 등의 춤을 춘다. 신라향가나 고려가요가 오늘날 가사만 전하여 지는데 비하여 종묘제례악은 500년 전의 선율을 오늘날까지 그대로 전하고 있어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종묘는 조선시대의 전통건물로서 일반건축이 아닌 신전건축임에도 불구하고 건축의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많은 현대 건축가들의 연구대상이 되고 있으며 종묘의 뛰어난 건축적 가치는 동양의 파르테논이라 칭하여지고 있을 만큼 건축사적 가치가 크다.

종묘는 사적 제125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으며 소장 문화재로 정전(국보 제227호), 영녕전(보물 제821호), 종묘제례악(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중요무형문화제 제56호)가 있으며,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경주역사유적지구 -

경주역사유적지구(Kyongju Historic Areas)는 신라천년(B.C 57 - A.D 935)의 고도(古都)인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있는 불교유적, 왕경(王京)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이미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일본의 교토, 나라의 역사유적과 비교하여 유적의 밀집도, 다양성이 더 뛰어난 유적으로 평가된다.

2000년 12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유산이 산재해 있는 종합역사지구로서 유적의 성격에 따라 모두 5개 지구로 나누어져 있는데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지구, 천년왕조의 궁궐터인 월성지구, 신라 왕을 비롯한 고분군 분포지역인 대능원지구, 신라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 왕경 방어시설의 핵심인 산성지구로 구분되어 있으며 52개의 지정문화재가 세계유산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경주 남산은 야외박물관이라고 할 만큼 신라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신라 건국설화에 나타나는 나정(蘿井), 신라왕조의 종말을 맞게했던 포석정(鮑石亭)과 미륵곡 석불좌상, 배리 석불입상, 칠불암 마애석불 등 수많은 불교유적이 산재해 있다.

월성지구에는 신라왕궁이 자리하고 있던 월성, 신라 김씨왕조의 시조인 김알지가 태어난 계림(鷄林), 신라통일기에 조영한 임해전지, 그리고 동양 최고(最古)의 천문시설인 첨성대(瞻星臺)등이 있다.

대능원지구에는 신라 왕, 왕비, 귀족 등 높은 신분계층의 무덤들이 있고 구획에 따라 황남리 고분군, 노동리 고분군, 노서리 고분군 등으로 부르고 있다. 무덤의 발굴조사에서 신라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관, 천마도, 유리잔, 각종 토기 등 당시의 생활상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황룡사지구에는 황룡사지와 분황사가 있으며, 황룡사는 몽고의 침입으로 소실되었으나 발굴을 통해 당시의 웅장했던 대사찰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으며 40,000여 점의 출토유물은 신라시대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산성지구에는 A.D 400년 이전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명활산성이 있는데 신라의 축성술은 일본에까지 전해져 영향을 끼쳤다.


1.남산지구(사적 제311호)
보리사 마애석불(지방유형문화재 제193호)
경주남산 미륵곡 석불좌상(보물 제136호)
경주남산용장사곡 삼층석탑(보물 제186호)
경주남산용장사곡 석불좌상(보물 제187호)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보물 제913호)
천룡사지 삼층석탑(보물 제1188호)
남간사지 당간지주(보물 제909호)
남간사지 석정(지방문화재자료 제13호)
경주남산리 삼층석탑(보물 제124호)
경주배리 석불입상(보물 제63호)
경주남산 불곡 석불좌상(보물 제198호)
경주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보물 제199호)
남산 칠불암 마애석불(보물 제200호)
남산 탑곡 마애조상군(보물 제201호)
경주 삼릉계 석불좌상(보물 제666호)
남산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지방유형문화재 제19호)
남산 삼릉계곡 선각 육존불(지방유형문화재 제21호)
경주남산 입곡 석불두(지방유형문화재 제94호)
남산 침식곡 석불좌상(지방유형문화재 제112호)
남산 열암곡 석불좌상(지방유형문화재 제113호)
남산 약수계곡 마애입불상(지방유형문화재 제114호)
남산 삼릉계곡 마애 석가여래좌상(지방유형문화재 제158호)
남산 삼릉계곡 선각 여래좌상(지방유형문화재 제159호)
경주배리 윤을곡 마애불좌상(지방유형문화재 제195호)
배리 삼릉(사적 제219호)
신라일성왕릉(사적 제173호)
신라정강왕릉(사적 제186호)
신라헌강왕릉(사적 제187호)
지마왕릉(사적 제221호)
경애왕릉(사적 제222호)
신라내물왕릉(사적 제188호)
경주포석정지(사적 제1호)
경주 남산성(사적 제22호)
서출지(사적 제138호)
경주나정(사적 제245호)
경주남산동 석조감실(지방문화재자료 제6호)
백운대 마애석불입상(지방유형문화재 제206호)


2.월성지구
경주 계림(사적 제19호)
경주월성(사적 제16호)
경주임해전지(사적 제18호)
경주 첨성대(국보 제31호)
내물왕릉, 계림, 월성지대(사적및명승 제2호)

3.대능원지구
신라 미추왕릉(사적 제175호)
경주황남리고분군(사적 제40호)
경주노동리고분군(사적 제38호)
경주노서리고분군(사적 제39호)
신라 오릉(사적 제172호)
동부사적지대(사적 제161호)
재매정(사적 제246호)

4.황룡사지구
황룡사지(사적 제6호)
분황사 석탑(국보 제30호)

5.산성지구
명활산성(사적 제47호)

 

- 고인돌유적 -

고인돌은 선사시대 돌무덤의 일종으로 영어로는 돌멘(Dolmen)이라고 한다. 고인돌은 거석기념물의 하나이며 피라미드(Pyramid), 오벨리스크(Obelisk)등 이집트나 아프리카 대륙의 각종 석조물과 영국의 스톤헨지, 프랑스 카르낙의 열석(列石)등이 모두 거석문화의 산물이다.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중의 하나인 고인돌은 세계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시기와 형태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동북아시아 지역이 세계적인 분포권에서 가장 밀집된 곳으로 그 중 우리나라가 그 중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전국적으로 약 30,000여 기에가까운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중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Gochang, Hwasun, and Ganghwa Dolmen Sites)은 밀집분포도, 형식의 다양성으로 고인돌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규명하는 중요한 유적이며 유럽, 중국, 일본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고인돌은 선사시대 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고 나아가 사회구조, 정치체계는 물론 당시인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선사시대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되는 보존가치가 높은 유적이다.

고창고인돌유적은 전라북도 고창군 죽림리와 도산리일대에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동서로 약 1,764m 범위에 442기가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고인돌 군집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10톤 미만에서 300톤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으며 탁자식, 바둑판식, 지상석곽형 등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공존하고 있다.

화순고인돌유적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 일대의 계곡을 따라 약 10㎞에 걸쳐 500여기의 고인돌이 군집을 이루어 집중분포하고 있으며 최근에 발견되어 보존상태가 좋다. 또한 고인돌의 축조과정을 보여주는 채석장이 발견되어 당시의 석재를 다루는 기술, 축조와 운반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적으로 평가된다.

강화고인돌유적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부근리, 삼거리, 오상리 등의 지역에 고려산 기슭을 따라 120여 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이곳에는 길이 7.1m, 높이 2.6m의 우리나라 최대의 북방식 고인돌이 있으며 우리나라 고인돌의 평균고도보다 높은 해발 100m-200m까지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1.고창고인돌유적
고창지석묘군(사적 제391호)
도산리지석묘(전라북도기념물 제49호)

2.화순고인돌유적
화순 효산리 및 대신리 지석묘군(사적 제410호)

3.강화고인돌유적
강화지석묘(사적 제137호)
내가지석묘(인천광역시기념물 제16호)
강화 대산리고인돌(인천광역시기념물 제31호)
강화 부근리점골지석묘(인천광역시기념물 제32호)

2.세계유산

가나(GHANA) : 2건

1. 가나의 성채 ( Forts and Castles of Ghana : 문화, 1979 )
  케타와 베인사이의 가나 강 연안을 따라 1482-1786년간 만들어진 요새화된 무역중심지
대향해 시대에 포르투칼인이 개척한 무역루트가 현존하고 있음 .
2. 아샨티 전통건축물 ( Ashanti Traditional Buildings : 문화, 1980 )
 

18세기에 번영을 구가하던 아샨티 문명의 유적
나무와 짚으로 만든 지상 가옥 등 유적이 있으나 기후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파괴되어 가고 있음

과테말라 (GUATEMALA) : 3건

1. 안티구아시 ( Antigua Guatemala : 문화, 1979 )
 

해발 1,500m의 지진지대로서 르네상스식 건축물이 산재해 있음

2. 티칼 국립공원 ( Tikal National Park : 복합, 1979 )
 

마야문명의 중심유적으로서 B.C 6세기-A.D 10세기까지의 사원, 성곽, 궁전, 광장 등이 남아있음

3. 퀴리구아 고고유적 공원 ( Archaeological Park and Ruins of Quirigua: 문화, 1981 )
 

8세기의 유적군으로 마야문명 연구의 기초자료 제공

구유고연방/마케도니아공화국 (FORMER YUGOSLAV REP. of MACEDONIA) : 1건

1.

1.오흐리드 지방의 역사건축물과 자연
( Ohrid Region with its cultural and historical Aspects, and its natural environment: 복합, 1980 )

 

ㅇ 오흐리드 타운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거주지역의 하나
ㅇ 7-19세기에 걸쳐 고대 슬라브족의 수도원과 800여개의 비잔틴풍의 아이콘 (聖像)이 있음
ㅇ 모스크바의 트레티아코흐 갤러리와 함께 이 분야의 세계최고의 컬렉션임

그루지야 (GEORGIA) : 3건

1. 츠헤타 중세교회 ( The City Museum Reserve of Mtskheta : 문화, 1994 )
 

그루지아의 옛 수도였던 츠헤타에 있는 교회로서 코카서스 지방의 중세 종교 건축의 뛰어난 모범이며 고대 왕국들이 이루어 놓은 높은 예술적, 문화적 수준을 증명해 줌

2. 바그라티 성당과 겔라티 수도원
( Bagrati Cathedral & Gelati Monastery : 문화, 1994 )
  이 성당은 창건자인 통일 그루지아의 초대 국왕인 바그라트 3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것으로 10세기말에 공사를 시작, 11세기초에 완공된 건축물임
겔라티 수도원은 12-17세기에 걸쳐 건립되었고 풍부한 모자이크와 벽화가 잘 보존되어 있음
이 성당과 수도원은 그루지아 중세건축의 개화(開花)를 나타냄
3. 어퍼 스배네티 ( Upper Svaneti : 문화, 1996 )
  이 지역은 중세의 주거생활, 건축, 도시배치 등 중세적 분위기를 잘 보존 하고 있는 곳임
중세풍의 마을과 고층주택들이 자연경관과 잘 조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
 

그리스 (GREECE) : 16건

1. 밧새의 아폴로 에피큐리우스 신전
( Temple of Apollo Epicurius at Bassae : 문화, 1986 )

B.C 5세기 중엽 아카디안 산 정상에 세운 태양과 의술의 신 아폴로를 모신 사원으로 고전양식, 도릭, 코린트 양식을 배합하여 조화를 이루고 있음

2. 델피 고고유적지 ( Archaeological Site of Delphi : 문화, 1987 )
ㅇ아폴로 신탁이 있는 델피의 신전
ㅇ세계의 중심'이라는 Omphalos(아폴로신전에 있는 원뿔꼴의 돌)가 있음
ㅇ이곳은 그리스의 종교 및 국민적 통합의 상징이었음
3.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 Acropolis, Athens : 문화, 1987 )
ㅇ1천년이 넘게 오랜 기간에 걸쳐 번영해온 신화와 종교문명의 대표적 사례
ㅇ 파르테논 신전, 프로필리아(아크로폴리스 신전입구), 에레치씨엠 신전, 나이 키신전 등 고전시대 그리스 예술의 최대 걸작품들이 산재
ㅇ 이곳은 세계유산의 이상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함
4. 아토스 산 ( Mount Athos : 복합, 1988 )
ㅇ 1054년이래 그리스정교의 정신적 성지, 일명 '신성한 산'이라 불림
ㅇ 수도원의 배치구조 등은 멀리 러시아에 그리고 회화는 그리스정교 예술에 영향을 끼침
5. 테살로니카지역의 고대 그리스도교 및 비잔틴 기념물군
( Paleochristian and Byzantine Monuments of Thessalonika : 문화, 1988 )
ㅇ 테살로니카는 B.C 315년에 건설된 지방 항구도시
ㅇ 그리스도교 전파의 초기 기지중의 하나로 3회중석의 바실리카 양식과 그리스 십자양식으로 설계된 유명한 교회가 있음
ㅇ 로톤드, 聖 디미트리우스, 聖 다비드의 모자이크 양식은 초기 그리스도교 예술의 훌륭한 걸작품임
6. 에피다우루스 고고유적 ( Archaeological Site of Epidaurus :문화, 1988 )
ㅇ 펠레폰네소스의 작은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B.C 6세기에 에스클리피우스 (의술의 신으로 아폴로의 아들) 숭배를 시작으로 많은 기념물이 존재
ㅇ 그리스·로마시대 사원, 병원 등 그들이 신에게 바친 뛰어난 건축물은 그 시대인들의 의술 숭배에 대한 찬사이기도 함
7. 로데스 중세도시 ( Medieval City of Rhodes : 문화, 1988 )
ㅇ 1309-1523년까지 예루살렘의 성 요한 기사단에 의해 점령된 후 요새도시로 탈바꿈함
ㅇ 이후 터키와 이탈리아의 지배가 계속됨
ㅇ 도시 상부는 고딕시대의 도시 전형으로 그랜드마스터 궁전, 병원, 기사 (騎士)거리등이 있음
ㅇ 도시하부는 오토만 시대에 세워졌으며 모스크와 고딕건축물, 공용대로 등이 산재함
8. 메테오라 ( Meteora : 복합, 1988 )
ㅇ 사암(沙岩) 봉우리로 11세기부터 '하늘의 기둥'으로 불림
ㅇ 지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4개의 수도원이 세워져 15세기 은자풍 (隱者風)을 반영함
ㅇ 16세기 프레스코는 포스트-비잔틴 회화발달의 기본적 단계를 예시
9. 올림피아 고고유적 ( Archaeological Site of Olympia : 문화,1989 )
ㅇ 펠로폰네소스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사시대 이래 인간이 거주해온 지역임
ㅇ B.C 10세기에 올림피아는 제우스 숭배의 중심지가 되었고 신들의 聖所로 고대세계 여러 걸작품들의 밀집지대중의 하나
ㅇ 신전들 이외에 이곳에는 매 4년마다 각종 스포츠경기를 하는 올림픽게임이 개최된 유적이 산재해 있음
10. 미스트라스의 중세도시 ( Mystras : 문화,1989 )
ㅇ 미스트라스는 'Morea의 경이(驚異)'라는 말로 1249년 아케이에의 왕자인 월리엄이 요새 주위에 원형경기장으로 건설한 도시
ㅇ 비잔틴, 터키, 베네치아에 의해 차례로 정복된 이 도시는 1832년이래 버려진 채 아름다운 경관만이 숨을 쉬고 있음
11. 델로스 섬 ( Delos : 문화, 1990 )
ㅇ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태양의 신 아폴로는 Cyclades군도의 이 작은 섬에서 태어났다고 함
ㅇ 델로스의 아폴로 신전에는 오늘날 그리스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델로스는 한때 번영했던 무역항이기도 함
ㅇ 이곳에는 B.C 3000년부터 초기 그리스도 시대까지 지속되었던 에게문명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으며 이 고고 유적은 상당히 광범위하고 풍부하여 당시 지중해의 거대도시항구로서의 모습을 잘 전해주고 있음
12. 다프니, 호시오스 루카스, 키오스의 비잔틴 중기 수도원
( Monasteries of Daphni, Hossios Luckas , Moni of chios : 문화, 1990 )
ㅇ 이들 세 수도원은 지리적으로 서로 떨어져 있으나 그 형식과 미적 특징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
ㅇ 11-12세기경 비잔틴 예술의 제2황금기의 특징인 황금빛벽에 새긴 모자이크와 뛰어난 대리석 작품장식이 돋보임
13. 사모스섬의 피타고리온과 헤라신전
( Pythagoreion and Heraion of Samos : 문화, 1992 )
ㅇ 소아시아 에게해 섬에는 B.C 3000년경부터 많은 문명이 존재
ㅇ 피타고리안은 고대 요새화 된 항구로 그리이스·로마시대 기념물과 수도관 터널이 현존
ㅇ 헤라신전은 Samian Hero神을 모신 신전
14. 베르기나 고고 유적 ( Archaeological Site of Vergina : 문화, 1996 )
ㅇ 고전적 도시형태가 헬레니즘과 로마시대의 제국적 구조로 전이되는 시기의 유적으로 왕들의 무덤과 풍부한 관련 유물들이 출토되어 유럽문명 발달과정을 잘 나타내주는 중요한 증거임
15. 미키네와 티린의 고고유적
( Archaeological Sites of Mycenae and Tiryns : 문화, 1999 )
ㅇ 고대 그리스의 건축과 도시계획의 준범으로 유럽문명의 근원으로서의 역할을 함
ㅇ 호모의 서사시 '오디세이와 일리아드'와 강한 관련성을 가짐
16. 역사센터 (성 요한 수도원과 파트모스섬 요한한계시록 동굴 )
( The Historic Centre (Chora with the Monastery of Saint John "the Theologian" and the Cave of the Apocalypse on the Island of Patmos) : 문화, 1999 )
ㅇ 중세시대의 주거지로서 전통적인 그리스 정교회의 순례지로서 보기 드문 예
ㅇ 성 요한이 기독교의 가장 신성한 두 개의 작품 즉 요한 복음과 요한계시록을 완성한 곳

기니/코트디브와르 (구아이보리코스트/GUINEA & COTE D'IVOIRE) : 1건

1. 님바산의 자연보호지역 ( Mount Nimba Strict Nature Reserve : 자연, 1981 )
 

ㅇ 라이베리아, 코트디브와르, 기니사이에 위치하고 있음
ㅇ 님바산은 사나나에 의해 둘러싸여 있으며 경사가 가파르고 산의 목초지 밑 에 짙은 산림이 우거져 있어 풍부한 동식물군의 훌륭한 서식처가 되고 있음

나이지리아 (NIGERIA) : 2건

1. 수쿠 문화조경 (Sukur Cultural Landscape : 문화, 1999)
  ㅇ 인간주거지와 주변환경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지리적 예
ㅇ 수세기 동안 변하지 않은 상태로 보존됨
ㅇ 인간의 정신적·문화적 전통의 강인성을 대변해 주는 유적
2. (Osun-Osogbo Sacred Grove : 문화, 2005)
 

남아프리카공화국 (SOUTH AFRICA) : 7건

1. 성 루시아 습지공원 ( Greater St. Lucia Wetland Park : 자연, 1999)
  ㅇ 넓은 산호초 지대를 포함한 아프리카 최대의 강 하구 구조를 가진 약 234,566 ha의 자연보호구역
ㅇ 열대 및 아열대 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521종의 조류를 비롯한 높은 수준의 생물다양성을 보임
2. 로벤섬 ( Robben Island : 문화, 1999)
  ㅇ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어두운 역사를 대변해 주고 있는 유적
ㅇ 로벤섬과 이 섬에 위치한 감옥건물은 민주주의와 자유에 대한 인간정신의 승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줌
3. 스텍폰테인, 스와트크란, 그롬드라이 화석 호미니드 지역
( Fossil Hominid Sites of Sterkfontein, Swartkrans, Kromdraai : 문화, 1999)
  ㅇ 초기 인류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
4. 우카람바/드라켄스버그 공원 ( Ukhahlamba/ Drakensberg Park : 복합, 2000 )
  ㅇ 현무암기둥, 절개현상, 황금빛 사암 등의 예외적인 자연적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양한 서식지들이 조류와 식물 등 멸종위기의 종들을 보호하고 있다

5.

마푼구베 문화경관 ( Mapungubwe Cultural Landscape : 2003, 문화 ii, iii, iv, v)

 

ㅇ 남부 아프리카에서 최초의 흑인왕국의 흥망과 성쇄를 나타내어 세계적인 가치가 인정

6.

(Cape Floral Region Protected Areas : 2004, 자연, (ix)(x))

 

ㅇ 배경 : 1999년에 남아프리카 정부는 “Cape Peninsula Protected Natural Environment"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신청하였다. 그러나 2000년 6월에 열린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핵심지역이 효과적이고 확실한 관리계획하에 있어야 함을 이유로 등재를 보류하였다. 2002년에는 ”Cape Floristic Region"을 등재신청하였으나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이것을 “Cape Peninsula National Park"와 통합하여 하나로 신청할 것을 권고하며 반려하였다.

ㅇ Cape Foral Region (CFR)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서남쪽 끝에 위치하는 Cape Province에 속한다. 신청지는 수십, 수백 km 떨어져 있는 8개의 cluster로 이루어져 있다. 신청지의 전체 면적은 553,000ha이다. 해발고도는 De Hoop 자연보전지구의 해수면으로부터 Groot Winterhoek 야생지역의 2077m까지 변화한다. CFR은 식물의 다양성과 고유도에 있어서 세계의 hot-spot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곳이며 IUCN 식물다양성 World Center의 하나이다. 온대지역에 위치하면서도 열대우림과 같은 정도의 다양성을 가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면적의 0.5%만 차지하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식물상의 40%가 발견된다

6.

(Vredefort Dome : 2005, 자연, (viii))

 

네덜란드 (NETHERLANDS) : 7건

1. 쇼클란트와 그 주변지역 ( Schokland and its Surroundings : 문화, 1995 )
  ㅇ 반도(半島)이던 쇼클란트는 바닷물의 침식작용으로 15세기경 섬으로 변했다가 1859년에 배수되었고 다시 1940년대에 육지의 한 부분이 되었음
ㅇ 선사시대 인간거주의 주요 유적으로 바다와 경쟁하였던 네덜란드인들의 불굴의 투쟁을 보여줌
2. 암스텔담 방어선 ( Defence Line of Amsterdam : 문화, 1996 )
  ㅇ 19세기말에 창안된 수 역학 공법을 응용한 근대적 도시의 통합시스템으로 네덜란드인들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음
ㅇ 도시를 중심으로 135㎞에 달하며 1883-1920년에 만들어짐
3.
 
킨더디지크-엘슈트 풍차망
( The Mill Network at Kinderdijik-Elshout : 문화, 1997 )
  ㅇ 해수면보다 낮은 국토를 가진 네덜란드의 국토유지 노력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상징물로서 제방, 저수지, 배수지 등 관련유적이 잘 보존되어있음
4.
 
윌렘스타드 내륙지방 역사지역과 항구
( Historic Area of Willemstad, Inner City, and Harbour : 문화, 1997 )
  ㅇ 1634년 Curacao섬에 세워진 무역지
ㅇ 유럽의 도시계획과 네덜란드 및 스페인. 포르투갈 식민도시의 모습을 잘 보여줌
5. D.F Wouda 증기기관 양수장 ( D. F. Wouda Steam Pumping Station: 문화, 1998 )
  ㅇ 1920년에 세워진 세계최대 규모의 증기기관 양수장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음
ㅇ 해수면보다 낮은 국토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네덜란드의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유물
6. 벰스터 간척지 ( Droogmakerij de Beemster : 문화, 1999 )
  ㅇ 이 유적은 고대와 르네상스의 이상이 조경디자인에 적용된 창조적인 계획의 대표적 유적임
ㅇ 이 해안간척지의 창조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풍광은 유럽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간척사업에 깊은 영향을 끼침
7. 리에트벨드 슈로더 하우스
(Rietveld Schröderhuis: 문화, 2000)
  ㅇ 건축에 있어서 현대화 운동의 상징이며 De Stiji 운동에 의해 발전된 사상과
개념의 순수성에 있어서 인간의 창조적 재능을 잘 표현하고 있다
ㅇ 디자인과 공간활용의 급진적 접근으로 현대 건축발전의 시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네팔 (NEPAL) : 4건

1.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 Sagarmatha National Park : 자연, 1979 )
  ㅇ 세계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이 있는 지역으로 드라마틱한 크고 작은 산들과 빙하, 심곡 등이 있음
ㅇ 공원은 눈표범, 작은 팬더곰 등 희귀 동물종의 좋은 안식처가 되고 있음
ㅇ 세르파들의 독특한 문화는 이 유적을 더욱 관심 있게 만들어 주고 있음
2. 카트만두 계곡 ( Kathmandu Valley : 문화, 1979 )
  ㅇ 힌두, 불교기념물 등 아시아의 위대한 문명의 교차지로서 130여개의 기념물 즉 순례센터, 사원, 사당, 목욕시설유물, 정원 등이 있으며 이들은 종교집단 으로부터 경배의 대상이 되기도 함
3. 왕립 시트완 국립공원 ( Royal Chitwan National Park : 자연, 1984 )
  ㅇ 히말라야 산맥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조용한 지역으로 아시아 외뿔 코뿔소의 마지막 서식지의 하나이며 벵골산 호랑이의 최후의 보금자리이기도 함
4.
룸비니 석가탄신지 ( Lumbini, the Birthplace of the Lord Buddha : 문화, 1997 )
 

ㅇ B.C 623년 석가탄신지로 세계적인 성지순례지
ㅇ 현재 불교 성지순례의 정점이 되었으며 부처탄생과 관련된 많은 고고학적 유적이 남아있음

노르웨이 (NORWAY) : 7건

1. 베르겐의 브리겐지역 ( Bryggen area in Bergen : 문화, 1979 )
 

ㅇ 브리겐은 베르겐의 오래된 부두로 14-16세기 한자동맹의 무역활동 중심지임

2. 우르네스 목조교회 ( Urnes Stave Church : 문화, 1979 )
  ㅇ 12-13세기 건립된 목조교회로 바이킹의 전통과 켈트풍의 건축예술을 보여줌
3. 로로스 광산 도시 ( Roros Mining Town : 문화, 1980 )
  ㅇ 17세기 처음 발견된 이래 1977년까지 300년간 구리채굴 광산
ㅇ 목조가옥, 통나무집 등이 중세도시를 느끼게 해줌
4. 알타의 암석화 ( Rock Drawings of Alta : 문화, 1985 )
  ㅇ B.C 4200년-B.C 500년 사이에 원주민들이 그린 수많은 벽화, 조각들은 북유럽 선사시대 인간 생활과 환경이해에 도움을 줌
5. Vegaøyan - The Vega Archipelago

 

ㅇ 문화경관
ㅇ 거칠은 주변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은 표현해 주는 경관
ㅇ 이러한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노동력을 모여주는 증거
6.

(Struve Geodetic Arc: 문화, 2005, *)

 
7.

(West Norwegian Fjords - Geirangerfjord and Nærøyfjord : 자연, 2005)

 

 

 

 

뉴질랜드 (NEW ZEALAND) : 3건

1. 테 와히포우나무 공원
( Te Wahipounamu-Southwest New Zealand : 자연 ,1990 )
 

ㅇ 뉴질랜드 남서쪽에 위치한 공원
ㅇ 연속적인 피요르드(높은 단애사이의 峽江) 빙하현상, 바위가 많은 연안의 깎아 지른듯한 절벽, 호수와 폭포들이 하나의 거대한 장관을 이룸
ㅇ 공원의 2/3정도가 수령 800년된 너도밤나무 숲으로 뒤덮여 있고 희귀조인 앞파인 앵무새의 서식처이기도 함

2. 통가리로 국립공원 ( Tongariro National Park : 복합, 1990/1993 )
  ㅇ 개정된 문화유산기준에 의해 처음 등록된 유산
ㅇ 공원안에는 문화유적과 마오리족의 종교관습 및 공동체, 환경과 관련된 상징물이 있음
ㅇ 활화산, 휴화산이 있고 훌륭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범위의 생태계가 있음
3. 남극연안 섬 ( Sub-Antarctic Islands: 자연, 1998 )
  ㅇ 5개의 군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뉴질랜드 남동쪽 해안에 위치
ㅇ 남극과 아열대수렴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유한 조류 및 식물, 무척추동물의 서식지
ㅇ 40종의 바다새를 포함한 126종의 새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5종의 바다 새는 오직 이 지역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니제르 (NIGER) : 2건

1. 아이르, 테네레 자연보호지역 ( Air and Tenere Nature Reserves : 자연, 1991 )
 

ㅇ 7백 7십만 ha에 달하는 아프리카 최대의 자연보호지역
ㅇ Air에는 화산바위들이 밀집되어 있고 Tenere의 사하라 사막에는 격리된 기후조건으로 인해 많은 동식물 군이 서식하고 있음
ㅇ 특히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 종들이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뛰어난 장관을 이루고 있음

2. "W"국립공원 ( "W" National Park : 자연, 1996 )
 

ㅇ 사바나와 삼림지대 사이의 변이지구
ㅇ 서부 아프리카 목초지대의 중요한 생태계 특징을 보여줌
ㅇ 생물다양성의 진화과정을 예시해 주며 신석기시대이래 인간과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반영한 유적임

니카라과 (NICARAGUA) : 1건

1.

레온 비에즈 유적(Ruins of Leon Viejo: 문화, 2000)

 

ㅇ초창기 스페인 식민 주거지의 물질문화를 잘 보여줌
ㅇ유럽의 건축과 계획에 대한 개념들을 다른 지역의 물리적 잠재력에 적용했던 초기 스페인
ㅇ주거지의 유형과 특징이 이 지역 고고학 유적에 잘 남아있다


죄송하네요^^;; 이것밖에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답변확정은 해 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는 그거 어제 햇었는데^^ 암튼 올립니댜~

 

수원화성:정조 대왕의 뜻으로 1797년에 완성. 수원화성은 중국, 일본 등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편산성의 형태로 군사적 방어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시설의 기능이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구조로 되어 있는 동양 성곽의 백미라 할 수 있음.약 6km에 달하는 성벽안에는 4개의 성문이 있으며 모든 건조물이 각기 모양과 디자인이 다른 다양성을 지니고 있음. 정약용이 고안한 거중기가 사용됨.

 

석굴암:석굴암은 신라시대 전성기의 최고걸작으로 그 조영계획에 있어 건축,수리,기하학,종교,예술이 총체적으로 실현된 유산이며, 돌을 다루는 재주가 뛰어났던 신라인들의 솜씨가 잘 드러난 예술품. 통일 신라시대인 서기 774년 완성.

 

불국사:통일신라 시대인 774년에 석굴암과 함께 완성된 불국사는 불교교리가 사찰 건축물을 통해 잘 형상화된 대표적인 사례료 아시아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특한 건축미를 지니고 있음. 청운교 백운교나 다보탑 석가탑등의 아름다운 예술품들 뿐만 아니라 작은 부분 하나 하나에서도 아름다움 찾을 수 있음.

 

해인사 장경판전:13세기에 만들어진 세계적 문화 유산인 고려대장경판 8만여장을 보존하는 보고로서 통풍의 원활, 방습의 효과, 실내 적정 온도의 유지, 판가의 진열 장치 등이 매우 과학적이며,합리적으로 되어 있는 점은 대장경판이 지금까지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자연 환경을 최대한 이용한 보존과학 소산물로 높이 평가.

 

종묘: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고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으로서 종묘는 제왕을 기리는 유교사당의 표본으로서 16세기에 이래로 원형이 보존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닌 의례공간. 종묘에서는 의례와 음악과 무용이 잘 조화된 전통의식과 행사가 이어짐.

 

창덕궁:조선왕조 제 3대 태종 5년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이며 조선시대의 전통건축으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건축과 조경이 빼어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후원은 동양조경의 최고라 할 수 있을만큼 아름다운 모습 보여줌.

 

경주역사 유적지구: 한반도를 천년이상 지배한 신라왕조의 수도로 남산을 포함한 경주 주변에 한국의 건축물과 불교 발달에 있어 중요한 52개의 지정문화재가 세계유산지역에 포함되어 많은 유적과 기념물들을 보유. 5개 지구로 나누어져 있는데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지구, 천년왕조의 궁궐터인 월성지구, 신라왕을 비롯한 고분군 분포지역인 대능원지구, 신라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왕경방어시설의 핵심인 산성지구로 구분.

 

고인돌: 고창,화순,강화의 선사유적들은 거대한 석조로 만들어진 2000~3000년 전의 무덤과 장례의식 기념물로서 선사시대 문화가 가장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당시의 기술과 사회현상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유적. 우리 나라에는 전국적으로 약 30000여개에 가까운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일본이나 중국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독특한 특성 가지고 있음.

 

저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올리구여^^
좋은 답변이 되었기를 빕니댜~&^^&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타만네가라 국립공원은 약 1억 3천만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원시림을 감춘,말레이시아

최대의 자연 보호 지역으로 파항, 켈라탄, 트렝가누 세 개 주에 걸쳐

있습니다. 1925년에 구능 타한 생물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이후 킹 조지 5세 국립공원으로 개명되었습니다. 1957년 말레이시아가 영국으로부터 국립한 후 공식적으로 타만네가라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타만네가라에는 2천여종 이상의 수목과 5천여 종 이상의 다양한 화초가 자라고 있고 코끼리,호랑이,물소,말레이맥,오랑우탄 등과 같은 야생 동물들과 250종에 달하는 새.3백만종의 곤충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잘은모르겠지만잘부탁들입니다

꼭~투표하세요

ㅋㅋ

1.세계유산

가나(GHANA) : 2건

1. 가나의 성채 ( Forts and Castles of Ghana : 문화, 1979 )
  케타와 베인사이의 가나 강 연안을 따라 1482-1786년간 만들어진 요새화된 무역중심지
대향해 시대에 포르투칼인이 개척한 무역루트가 현존하고 있음 .
2. 아샨티 전통건축물 ( Ashanti Traditional Buildings : 문화, 1980 )
 

18세기에 번영을 구가하던 아샨티 문명의 유적
나무와 짚으로 만든 지상 가옥 등 유적이 있으나 기후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파괴되어 가고 있음

과테말라 (GUATEMALA) : 3건

1. 안티구아시 ( Antigua Guatemala : 문화, 1979 )
 

해발 1,500m의 지진지대로서 르네상스식 건축물이 산재해 있음

2. 티칼 국립공원 ( Tikal National Park : 복합, 1979 )
 

마야문명의 중심유적으로서 B.C 6세기-A.D 10세기까지의 사원, 성곽, 궁전, 광장 등이 남아있음

3. 퀴리구아 고고유적 공원 ( Archaeological Park and Ruins of Quirigua: 문화, 1981 )
 

8세기의 유적군으로 마야문명 연구의 기초자료 제공

구유고연방/마케도니아공화국 (FORMER YUGOSLAV REP. of MACEDONIA) : 1건

1.

1.오흐리드 지방의 역사건축물과 자연
( Ohrid Region with its cultural and historical Aspects, and its natural environment: 복합, 1980 )

 

ㅇ 오흐리드 타운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거주지역의 하나
ㅇ 7-19세기에 걸쳐 고대 슬라브족의 수도원과 800여개의 비잔틴풍의 아이콘 (聖像)이 있음
ㅇ 모스크바의 트레티아코흐 갤러리와 함께 이 분야의 세계최고의 컬렉션임

그루지야 (GEORGIA) : 3건

1. 츠헤타 중세교회 ( The City Museum Reserve of Mtskheta : 문화, 1994 )
 

그루지아의 옛 수도였던 츠헤타에 있는 교회로서 코카서스 지방의 중세 종교 건축의 뛰어난 모범이며 고대 왕국들이 이루어 놓은 높은 예술적, 문화적 수준을 증명해 줌

2. 바그라티 성당과 겔라티 수도원
( Bagrati Cathedral & Gelati Monastery : 문화, 1994 )
  이 성당은 창건자인 통일 그루지아의 초대 국왕인 바그라트 3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것으로 10세기말에 공사를 시작, 11세기초에 완공된 건축물임
겔라티 수도원은 12-17세기에 걸쳐 건립되었고 풍부한 모자이크와 벽화가 잘 보존되어 있음
이 성당과 수도원은 그루지아 중세건축의 개화(開花)를 나타냄
3. 어퍼 스배네티 ( Upper Svaneti : 문화, 1996 )
  이 지역은 중세의 주거생활, 건축, 도시배치 등 중세적 분위기를 잘 보존 하고 있는 곳임
중세풍의 마을과 고층주택들이 자연경관과 잘 조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
 

그리스 (GREECE) : 16건

1. 밧새의 아폴로 에피큐리우스 신전
( Temple of Apollo Epicurius at Bassae : 문화, 1986 )

B.C 5세기 중엽 아카디안 산 정상에 세운 태양과 의술의 신 아폴로를 모신 사원으로 고전양식, 도릭, 코린트 양식을 배합하여 조화를 이루고 있음

2. 델피 고고유적지 ( Archaeological Site of Delphi : 문화, 1987 )
ㅇ아폴로 신탁이 있는 델피의 신전
ㅇ세계의 중심'이라는 Omphalos(아폴로신전에 있는 원뿔꼴의 돌)가 있음
ㅇ이곳은 그리스의 종교 및 국민적 통합의 상징이었음
3.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 Acropolis, Athens : 문화, 1987 )
ㅇ1천년이 넘게 오랜 기간에 걸쳐 번영해온 신화와 종교문명의 대표적 사례
ㅇ 파르테논 신전, 프로필리아(아크로폴리스 신전입구), 에레치씨엠 신전, 나이 키신전 등 고전시대 그리스 예술의 최대 걸작품들이 산재
ㅇ 이곳은 세계유산의 이상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함
4. 아토스 산 ( Mount Athos : 복합, 1988 )
ㅇ 1054년이래 그리스정교의 정신적 성지, 일명 '신성한 산'이라 불림
ㅇ 수도원의 배치구조 등은 멀리 러시아에 그리고 회화는 그리스정교 예술에 영향을 끼침
5. 테살로니카지역의 고대 그리스도교 및 비잔틴 기념물군
( Paleochristian and Byzantine Monuments of Thessalonika : 문화, 1988 )
ㅇ 테살로니카는 B.C 315년에 건설된 지방 항구도시
ㅇ 그리스도교 전파의 초기 기지중의 하나로 3회중석의 바실리카 양식과 그리스 십자양식으로 설계된 유명한 교회가 있음
ㅇ 로톤드, 聖 디미트리우스, 聖 다비드의 모자이크 양식은 초기 그리스도교 예술의 훌륭한 걸작품임
6. 에피다우루스 고고유적 ( Archaeological Site of Epidaurus :문화, 1988 )
ㅇ 펠레폰네소스의 작은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B.C 6세기에 에스클리피우스 (의술의 신으로 아폴로의 아들) 숭배를 시작으로 많은 기념물이 존재
ㅇ 그리스·로마시대 사원, 병원 등 그들이 신에게 바친 뛰어난 건축물은 그 시대인들의 의술 숭배에 대한 찬사이기도 함
7. 로데스 중세도시 ( Medieval City of Rhodes : 문화, 1988 )
ㅇ 1309-1523년까지 예루살렘의 성 요한 기사단에 의해 점령된 후 요새도시로 탈바꿈함
ㅇ 이후 터키와 이탈리아의 지배가 계속됨
ㅇ 도시 상부는 고딕시대의 도시 전형으로 그랜드마스터 궁전, 병원, 기사 (騎士)거리등이 있음
ㅇ 도시하부는 오토만 시대에 세워졌으며 모스크와 고딕건축물, 공용대로 등이 산재함
8. 메테오라 ( Meteora : 복합, 1988 )
ㅇ 사암(沙岩) 봉우리로 11세기부터 '하늘의 기둥'으로 불림
ㅇ 지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4개의 수도원이 세워져 15세기 은자풍 (隱者風)을 반영함
ㅇ 16세기 프레스코는 포스트-비잔틴 회화발달의 기본적 단계를 예시
9. 올림피아 고고유적 ( Archaeological Site of Olympia : 문화,1989 )
ㅇ 펠로폰네소스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사시대 이래 인간이 거주해온 지역임
ㅇ B.C 10세기에 올림피아는 제우스 숭배의 중심지가 되었고 신들의 聖所로 고대세계 여러 걸작품들의 밀집지대중의 하나
ㅇ 신전들 이외에 이곳에는 매 4년마다 각종 스포츠경기를 하는 올림픽게임이 개최된 유적이 산재해 있음
10. 미스트라스의 중세도시 ( Mystras : 문화,1989 )
ㅇ 미스트라스는 'Morea의 경이(驚異)'라는 말로 1249년 아케이에의 왕자인 월리엄이 요새 주위에 원형경기장으로 건설한 도시
ㅇ 비잔틴, 터키, 베네치아에 의해 차례로 정복된 이 도시는 1832년이래 버려진 채 아름다운 경관만이 숨을 쉬고 있음
11. 델로스 섬 ( Delos : 문화, 1990 )
ㅇ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태양의 신 아폴로는 Cyclades군도의 이 작은 섬에서 태어났다고 함
ㅇ 델로스의 아폴로 신전에는 오늘날 그리스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델로스는 한때 번영했던 무역항이기도 함
ㅇ 이곳에는 B.C 3000년부터 초기 그리스도 시대까지 지속되었던 에게문명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으며 이 고고 유적은 상당히 광범위하고 풍부하여 당시 지중해의 거대도시항구로서의 모습을 잘 전해주고 있음
12. 다프니, 호시오스 루카스, 키오스의 비잔틴 중기 수도원
( Monasteries of Daphni, Hossios Luckas , Moni of chios : 문화, 1990 )
ㅇ 이들 세 수도원은 지리적으로 서로 떨어져 있으나 그 형식과 미적 특징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
ㅇ 11-12세기경 비잔틴 예술의 제2황금기의 특징인 황금빛벽에 새긴 모자이크와 뛰어난 대리석 작품장식이 돋보임
13. 사모스섬의 피타고리온과 헤라신전
( Pythagoreion and Heraion of Samos : 문화, 1992 )
ㅇ 소아시아 에게해 섬에는 B.C 3000년경부터 많은 문명이 존재
ㅇ 피타고리안은 고대 요새화 된 항구로 그리이스·로마시대 기념물과 수도관 터널이 현존
ㅇ 헤라신전은 Samian Hero神을 모신 신전
14. 베르기나 고고 유적 ( Archaeological Site of Vergina : 문화, 1996 )
ㅇ 고전적 도시형태가 헬레니즘과 로마시대의 제국적 구조로 전이되는 시기의 유적으로 왕들의 무덤과 풍부한 관련 유물들이 출토되어 유럽문명 발달과정을 잘 나타내주는 중요한 증거임
15. 미키네와 티린의 고고유적
( Archaeological Sites of Mycenae and Tiryns : 문화, 1999 )
ㅇ 고대 그리스의 건축과 도시계획의 준범으로 유럽문명의 근원으로서의 역할을 함
ㅇ 호모의 서사시 '오디세이와 일리아드'와 강한 관련성을 가짐
16. 역사센터 (성 요한 수도원과 파트모스섬 요한한계시록 동굴 )
( The Historic Centre (Chora with the Monastery of Saint John "the Theologian" and the Cave of the Apocalypse on the Island of Patmos) : 문화, 1999 )
ㅇ 중세시대의 주거지로서 전통적인 그리스 정교회의 순례지로서 보기 드문 예
ㅇ 성 요한이 기독교의 가장 신성한 두 개의 작품 즉 요한 복음과 요한계시록을 완성한 곳

기니/코트디브와르 (구아이보리코스트/GUINEA & COTE D'IVOIRE) : 1건

1. 님바산의 자연보호지역 ( Mount Nimba Strict Nature Reserve : 자연, 1981 )
 

ㅇ 라이베리아, 코트디브와르, 기니사이에 위치하고 있음
ㅇ 님바산은 사나나에 의해 둘러싸여 있으며 경사가 가파르고 산의 목초지 밑 에 짙은 산림이 우거져 있어 풍부한 동식물군의 훌륭한 서식처가 되고 있음

나이지리아 (NIGERIA) : 2건

1. 수쿠 문화조경 (Sukur Cultural Landscape : 문화, 1999)
  ㅇ 인간주거지와 주변환경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지리적 예
ㅇ 수세기 동안 변하지 않은 상태로 보존됨
ㅇ 인간의 정신적·문화적 전통의 강인성을 대변해 주는 유적
2. (Osun-Osogbo Sacred Grove : 문화, 2005)
 

남아프리카공화국 (SOUTH AFRICA) : 7건

1. 성 루시아 습지공원 ( Greater St. Lucia Wetland Park : 자연, 1999)
  ㅇ 넓은 산호초 지대를 포함한 아프리카 최대의 강 하구 구조를 가진 약 234,566 ha의 자연보호구역
ㅇ 열대 및 아열대 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521종의 조류를 비롯한 높은 수준의 생물다양성을 보임
2. 로벤섬 ( Robben Island : 문화, 1999)
  ㅇ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어두운 역사를 대변해 주고 있는 유적
ㅇ 로벤섬과 이 섬에 위치한 감옥건물은 민주주의와 자유에 대한 인간정신의 승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줌
3. 스텍폰테인, 스와트크란, 그롬드라이 화석 호미니드 지역
( Fossil Hominid Sites of Sterkfontein, Swartkrans, Kromdraai : 문화, 1999)
  ㅇ 초기 인류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
4. 우카람바/드라켄스버그 공원 ( Ukhahlamba/ Drakensberg Park : 복합, 2000 )
  ㅇ 현무암기둥, 절개현상, 황금빛 사암 등의 예외적인 자연적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양한 서식지들이 조류와 식물 등 멸종위기의 종들을 보호하고 있다

5.

마푼구베 문화경관 ( Mapungubwe Cultural Landscape : 2003, 문화 ii, iii, iv, v)

 

ㅇ 남부 아프리카에서 최초의 흑인왕국의 흥망과 성쇄를 나타내어 세계적인 가치가 인정

6.

(Cape Floral Region Protected Areas : 2004, 자연, (ix)(x))

 

ㅇ 배경 : 1999년에 남아프리카 정부는 “Cape Peninsula Protected Natural Environment"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신청하였다. 그러나 2000년 6월에 열린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핵심지역이 효과적이고 확실한 관리계획하에 있어야 함을 이유로 등재를 보류하였다. 2002년에는 ”Cape Floristic Region"을 등재신청하였으나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이것을 “Cape Peninsula National Park"와 통합하여 하나로 신청할 것을 권고하며 반려하였다.

ㅇ Cape Foral Region (CFR)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서남쪽 끝에 위치하는 Cape Province에 속한다. 신청지는 수십, 수백 km 떨어져 있는 8개의 cluster로 이루어져 있다. 신청지의 전체 면적은 553,000ha이다. 해발고도는 De Hoop 자연보전지구의 해수면으로부터 Groot Winterhoek 야생지역의 2077m까지 변화한다. CFR은 식물의 다양성과 고유도에 있어서 세계의 hot-spot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곳이며 IUCN 식물다양성 World Center의 하나이다. 온대지역에 위치하면서도 열대우림과 같은 정도의 다양성을 가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면적의 0.5%만 차지하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식물상의 40%가 발견된다

6.

(Vredefort Dome : 2005, 자연, (viii))

 

네덜란드 (NETHERLANDS) : 7건

1. 쇼클란트와 그 주변지역 ( Schokland and its Surroundings : 문화, 1995 )
  ㅇ 반도(半島)이던 쇼클란트는 바닷물의 침식작용으로 15세기경 섬으로 변했다가 1859년에 배수되었고 다시 1940년대에 육지의 한 부분이 되었음
ㅇ 선사시대 인간거주의 주요 유적으로 바다와 경쟁하였던 네덜란드인들의 불굴의 투쟁을 보여줌
2. 암스텔담 방어선 ( Defence Line of Amsterdam : 문화, 1996 )
  ㅇ 19세기말에 창안된 수 역학 공법을 응용한 근대적 도시의 통합시스템으로 네덜란드인들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음
ㅇ 도시를 중심으로 135㎞에 달하며 1883-1920년에 만들어짐
3.
 
킨더디지크-엘슈트 풍차망
( The Mill Network at Kinderdijik-Elshout : 문화, 1997 )
  ㅇ 해수면보다 낮은 국토를 가진 네덜란드의 국토유지 노력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상징물로서 제방, 저수지, 배수지 등 관련유적이 잘 보존되어있음
4.
 
윌렘스타드 내륙지방 역사지역과 항구
( Historic Area of Willemstad, Inner City, and Harbour : 문화, 1997 )
  ㅇ 1634년 Curacao섬에 세워진 무역지
ㅇ 유럽의 도시계획과 네덜란드 및 스페인. 포르투갈 식민도시의 모습을 잘 보여줌
5. D.F Wouda 증기기관 양수장 ( D. F. Wouda Steam Pumping Station: 문화, 1998 )
  ㅇ 1920년에 세워진 세계최대 규모의 증기기관 양수장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음
ㅇ 해수면보다 낮은 국토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네덜란드의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유물
6. 벰스터 간척지 ( Droogmakerij de Beemster : 문화, 1999 )
  ㅇ 이 유적은 고대와 르네상스의 이상이 조경디자인에 적용된 창조적인 계획의 대표적 유적임
ㅇ 이 해안간척지의 창조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풍광은 유럽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간척사업에 깊은 영향을 끼침
7. 리에트벨드 슈로더 하우스
(Rietveld Schröderhuis: 문화, 2000)
  ㅇ 건축에 있어서 현대화 운동의 상징이며 De Stiji 운동에 의해 발전된 사상과
개념의 순수성에 있어서 인간의 창조적 재능을 잘 표현하고 있다
ㅇ 디자인과 공간활용의 급진적 접근으로 현대 건축발전의 시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네팔 (NEPAL) : 4건

1.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 Sagarmatha National Park : 자연, 1979 )
  ㅇ 세계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이 있는 지역으로 드라마틱한 크고 작은 산들과 빙하, 심곡 등이 있음
ㅇ 공원은 눈표범, 작은 팬더곰 등 희귀 동물종의 좋은 안식처가 되고 있음
ㅇ 세르파들의 독특한 문화는 이 유적을 더욱 관심 있게 만들어 주고 있음
2. 카트만두 계곡 ( Kathmandu Valley : 문화, 1979 )
  ㅇ 힌두, 불교기념물 등 아시아의 위대한 문명의 교차지로서 130여개의 기념물 즉 순례센터, 사원, 사당, 목욕시설유물, 정원 등이 있으며 이들은 종교집단 으로부터 경배의 대상이 되기도 함
3. 왕립 시트완 국립공원 ( Royal Chitwan National Park : 자연, 1984 )
  ㅇ 히말라야 산맥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조용한 지역으로 아시아 외뿔 코뿔소의 마지막 서식지의 하나이며 벵골산 호랑이의 최후의 보금자리이기도 함
4.
룸비니 석가탄신지 ( Lumbini, the Birthplace of the Lord Buddha : 문화, 1997 )
 

ㅇ B.C 623년 석가탄신지로 세계적인 성지순례지
ㅇ 현재 불교 성지순례의 정점이 되었으며 부처탄생과 관련된 많은 고고학적 유적이 남아있음

노르웨이 (NORWAY) : 7건

1. 베르겐의 브리겐지역 ( Bryggen area in Bergen : 문화, 1979 )
 

ㅇ 브리겐은 베르겐의 오래된 부두로 14-16세기 한자동맹의 무역활동 중심지임

2. 우르네스 목조교회 ( Urnes Stave Church : 문화, 1979 )
  ㅇ 12-13세기 건립된 목조교회로 바이킹의 전통과 켈트풍의 건축예술을 보여줌
3. 로로스 광산 도시 ( Roros Mining Town : 문화, 1980 )
  ㅇ 17세기 처음 발견된 이래 1977년까지 300년간 구리채굴 광산
ㅇ 목조가옥, 통나무집 등이 중세도시를 느끼게 해줌
4. 알타의 암석화 ( Rock Drawings of Alta : 문화, 1985 )
  ㅇ B.C 4200년-B.C 500년 사이에 원주민들이 그린 수많은 벽화, 조각들은 북유럽 선사시대 인간 생활과 환경이해에 도움을 줌
5. Vegaøyan - The Vega Archipelago

 

ㅇ 문화경관
ㅇ 거칠은 주변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은 표현해 주는 경관
ㅇ 이러한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노동력을 모여주는 증거
6.

(Struve Geodetic Arc: 문화, 2005, *)

 
7.

(West Norwegian Fjords - Geirangerfjord and Nærøyfjord : 자연, 2005)

 

 

 

 

뉴질랜드 (NEW ZEALAND) : 3건

1. 테 와히포우나무 공원
( Te Wahipounamu-Southwest New Zealand : 자연 ,1990 )
 

ㅇ 뉴질랜드 남서쪽에 위치한 공원
ㅇ 연속적인 피요르드(높은 단애사이의 峽江) 빙하현상, 바위가 많은 연안의 깎아 지른듯한 절벽, 호수와 폭포들이 하나의 거대한 장관을 이룸
ㅇ 공원의 2/3정도가 수령 800년된 너도밤나무 숲으로 뒤덮여 있고 희귀조인 앞파인 앵무새의 서식처이기도 함

2. 통가리로 국립공원 ( Tongariro National Park : 복합, 1990/1993 )
  ㅇ 개정된 문화유산기준에 의해 처음 등록된 유산
ㅇ 공원안에는 문화유적과 마오리족의 종교관습 및 공동체, 환경과 관련된 상징물이 있음
ㅇ 활화산, 휴화산이 있고 훌륭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범위의 생태계가 있음
3. 남극연안 섬 ( Sub-Antarctic Islands: 자연, 1998 )
  ㅇ 5개의 군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뉴질랜드 남동쪽 해안에 위치
ㅇ 남극과 아열대수렴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유한 조류 및 식물, 무척추동물의 서식지
ㅇ 40종의 바다새를 포함한 126종의 새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5종의 바다 새는 오직 이 지역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니제르 (NIGER) : 2건

1. 아이르, 테네레 자연보호지역 ( Air and Tenere Nature Reserves : 자연, 1991 )
 

ㅇ 7백 7십만 ha에 달하는 아프리카 최대의 자연보호지역
ㅇ Air에는 화산바위들이 밀집되어 있고 Tenere의 사하라 사막에는 격리된 기후조건으로 인해 많은 동식물 군이 서식하고 있음
ㅇ 특히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 종들이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뛰어난 장관을 이루고 있음

2. "W"국립공원 ( "W" National Park : 자연, 1996 )
 

ㅇ 사바나와 삼림지대 사이의 변이지구
ㅇ 서부 아프리카 목초지대의 중요한 생태계 특징을 보여줌
ㅇ 생물다양성의 진화과정을 예시해 주며 신석기시대이래 인간과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반영한 유적임

니카라과 (NICARAGUA) : 1건

1.

레온 비에즈 유적(Ruins of Leon Viejo: 문화, 2000)

 

ㅇ초창기 스페인 식민 주거지의 물질문화를 잘 보여줌
ㅇ유럽의 건축과 계획에 대한 개념들을 다른 지역의 물리적 잠재력에 적용했던 초기 스페인
ㅇ주거지의 유형과 특징이 이 지역 고고학 유적에 잘 남아있다


죄송하네요^^;; 이것밖에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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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세게유산에대하여조사좀100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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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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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면 읽기 귀찮으실듯 하여 간단하게 올렸습니다.

자세한것은 http://cafe.naver.com/worldcultures.cafe

카페인데 자동가입으로 체크되어있어 클릭한번이면 가입이 됩니다.

일반인도 글을 볼 수 있고 댓글을 달 수 있도록 되있어서 손쉽게 볼 수 있으니 한번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셔서 댓글이라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록된 문화유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창덕궁

- 조선왕조 제3대 태종 5년(1405)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

- 세계유산적 가치:
동아시아 궁전 건축사에 있어 비정형적 조형미를 간직한 대표적 궁으로 주변 자연환경과의 완벽한 조화와 배치가 탁월하다.

2. 수원화성

-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선왕인 영조의 둘째왕자로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원의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의 팔달산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 세계유산적 가치:
18세기에 완공된 짧은 역사의 유산이지만 동서양의 군사시설이론을 잘 배합시킨 독특한 성으로서 방어적 기능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약 6km에 달하는 성벽안에는 4개의 성문이 있으며 모든 건조물이 각기 모양과 디자인이 다른 다양성을 지니고 있다.

3. 석굴암

-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 때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하기 시작하여 서기 774년인 신라 혜공왕 때 완공.

- 세계유산적 가치: 석굴암은 신라시대 전성기의 최고 걸작으로 그 조영계획에 있어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이 총체적으로 실현된 유산이며, 불국사는 불교교리가 사찰 건축물을 통해 잘 형상화된 대표적인 사례로 아시아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특한 건축미를 지니고 있다.

4. 불국사
- 석굴암과 같은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때 김대성이 창건하여 서기 774년 신라 혜공왕때 완공.

- 세계유산적 가치: 1995년 12월 석굴암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록.

5. 해인사장경판전

13세기에 만들어진 세계적 문화 유산인 고려 대장경판 8만여장을 보존하는 보고로서 해인사의 현존 건물중 가장 오래된 건물.

- 세계유산적 가치: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오랜 역사와 내용의 완벽함, 그리고 고도로 정교한 인쇄술의 극치를 엿볼 수 있는 세계 불교경전 중 가장 중요하고 완벽한 경전이며, 장경판전은 대장경의 부식을 방지하고 온전한 보관을 위해 15세기경에 건축된 건축물로 자연환경을 최대한 이용한 보존과학 소산물로 높이 평가되고있다.

6. 종묘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으로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종묘는 태조 3년(1394) 10월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그해 12월에 착공하여 이듬해 9월에 완공.

- 세계유산적 가치: 동양의 고대문화의 특징과 의의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7. 경주역사유적지구

- 세계유산적 가치: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유산이 산재해 있는 종합역사지구로, 이미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일본의 교토, 나라의 역사유적과 비교하여 유적의 밀집도, 다양성이 더 뛰어난 유적으로 평가된다.

8.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

- 세계유산적 가치: 밀집분포도, 형식의 다양성으로 고인돌 형성과 발전과정을 규명하는 중요한 유적이며, 유럽, 중국, 일본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 우리나라에 있는 세계유산인지 다른 나라 인지 몰라서 두개 다 합니다..

                                                               한국의 세계 유산..

                                                                         - 창덕궁 -
 

창덕궁은 조선왕조 제3대 태종 5년(1405)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이며 창건시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편전인 선정전, 침전인 희정당, 대조전 등 중요 전각이 완성되었다.
그 뒤 태종 12년(1412)에는 돈화문이 건립 되었고 세조 9년(1463)에는 약 6만2천평이던 후원을 넓혀 15만여평의 규모로 궁의 경역을 크게 확장하였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선조 40년(1607)에 중건하기 시작하여 광해군 5년(1613)에 공사가 끝났으나 다시 1623년의 인조반정때 인정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었다가 인조 25년(1647)에 복구되었다. 그 후에도 여러 번 화재가 있었으며, 1917년에 대조전·희정당 일곽이 소실되어 1920년에 경복궁의 교태전·강녕전 등 많은 건물을 철거하여 창덕궁으로 이건하였다.


창덕궁은 1610년 광해군때 정궁으로 쓰게된 뒤 1868년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할 때까지 258년 동안 역대 제왕이 정사를 보살펴 온 법궁이었다.

창덕궁 안에는 가장 오래된 궁궐 정문인 돈화문, 신하들의 하례식이나 외국사신의 접견장소로 쓰이던 인정전, 국가의 정사를 논하던 선정전 등의 치조공간이 있으며, 왕과 왕후 및 왕가 일족이 거처하는 희정당, 대조전 등의 침전공간 외에 연회, 산책, 학문을 할 수 있는 매우 넓은 공간을 후원으로 조성하였다.

정전 공간의 건축은 왕의 권위를 상징하여 높게 되어있고, 침전건축은 정전보다 낮고 간결하며, 위락공간인 후원에는 자연지형을 위압하지 않도록 작은 정자각을 많이 세웠다.


건물배치에 있어, 정궁인 경복궁, 행궁인 창경궁과 경희궁에서는 정문으로부터 정전, 편전, 침전 등이 일직선상에 대칭으로 배치되어 궁궐의 위엄성이 강조된 데 반하여, 창덕궁에서는 정문인 돈화문은 정남향이고, 궁안에 들어 금천교가 동향으로 진입되어 있으며 다시 북쪽으로 인정전, 선정전 등 정전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편전과 침전은 모두 정전의 동쪽에 전개되는 등 건물배치가 여러개의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날 자연스런 산세에 따라 자연지형을 크게 변형시키지 않고 산세에 의지하여 인위적인 건물이 자연의 수림속에 포근히 자리를 잡도록한 배치는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완전한 건축의 표상이다. 또한, 왕들의 휴식처로 사용되던 후원은 300년이 넘은 거목과 연못, 정자 등 조원시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함으로써 건축사적으로 또 조경사적 측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후원은 태종 5년(1405) 창덕궁을 창건할 때 후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창경궁과도 통하도록 하였다.

대부분의 정자는 임진왜란때 소실되었고 지금 남아 있는 정자와 전각들은 인조 원년(1623)이후 개수·증축된 것이다. 이 곳에는 각종 희귀한 수목이 우거져 있으며, 많은 건물과 연못 등이 있어 왕과 왕비들은 이곳에서 여가를 즐기고 심신을 수양하거나 학문을 닦고 연회를 베풀었다.

창덕궁은 조선시대의 전통건축으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건축과 조경이 고도의 조화를 표출하고 있으며, 후원은 동양조경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세계적인 조형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특징이 있다.

창덕궁의 역사에 대한 기록은 「조선왕조실록」, 「궁궐지」, 「창덕궁조영의궤」, 「동궐도」 등에 기록되어 있다. 특히 1830년경에 그린 「동궐도(국보 제249호)」가 창덕궁의 건물배치와 건물형태를 그림으로 전하고 있으며, 궁궐사와 궁궐건축을 연구 고증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창덕궁은 사적 제12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돈화문(보물 제383호), 인정문(보물 제813호), 인정전(국보 제225호), 대조전(보물 제816호), 구선원전(보물 제817호), 선정전(보물 제814호), 희정당(보물 제815호), 향나무(천연기념물 제194호), 다래나무(천연기념물 제251호)등이 지정되었다. 창덕궁은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수원화성 -
 

수원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선왕인 영조의 둘째왕자로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원의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의 팔달산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수원화성은 규장각 문신 정약용이 동서양의 기술서를 참고하여 만든 성화주략(1793년)을 지침서로 하여, 재상을 지낸 영중추부사 채제공의 총괄아래 조심태의 지휘로 1794년 1월에 착공에 들어가 1796년 9월에 완공되었다. 축성시에 거중기, 녹로 등 신기재를 특수하게 고안·사용하여 장대한 석재 등을 옮기며 쌓는데 이용하였다.

수원화성 축성과 함께 부속시설물로 화성행궁, 중포사, 내포사, 사직단 등 많은 시설물을 건립하였으나 전란으로 소멸되고 현재 화성행궁의 일부인 낙남헌만 남아있다.

수원화성은 축조이후 일제의 강점기를 지나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성곽의 일부가 파손·손실되었으나 1975~1979년까지 축성직후 발간된 "화성성역의 궤"에 의거하여 대부분 축성 당시 모습대로 보수·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성의 둘레는 5,744m, 면적은 130ha로 동쪽지형은 평지를 이루고 서쪽은 팔달산에 걸쳐 있는 평산성의 형태로 성의 시설물은 문루 4, 수문 2, 공심돈 3, 장대 2, 노대 2, 포(鋪)루 5, 포(咆)루 5, 각루 4, 암문 5, 봉돈 1, 적대 4, 치성 9, 은구 2등 총 48개의 시설물로 일곽을 이루고 있으나 이 중 수해와 전란으로 7개 시설물(수문 1, 공심돈 1, 암문 1, 적대 2, 은구 2)이 소멸되고 4개 시설물이 현존하고 있다.


수원화성은 축성시의 성곽이 거의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을 뿐 아니라, 북수문(화홍문)을 통해 흐르던 수원천이 현재에도 그대로 흐르고 있고, 팔달문과 장안문, 화성행궁과 창룡문을 잇는 가로망이 현재에도 도시 내부 가로망 구성의 주요 골격을 유지하고 있는 등 200년전 성의 골격이 그대로 현존하고 있다. 축성의 동기가 군사적 목적보다는 정치·경제적 측면과 부모에 대한 효심으로 성곽자체가 "효"사상이라는 동양의 철학을 담고 있어 문화적 가치외에 정신적, 철학적 가치를 가지는 성으로 이와 관련된 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다.

성곽의 전돌, 건조물의 기와 등이 독특한 방법으로 제작되어 있어 현재의 기술로 이를 재현하기 어려워 보수시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계속 연구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수원화성은 중국, 일본 등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평산성의 형태로 군사적 방어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시설의 기능이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구조로 되어 있는 동양 성곽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성벽은 외측만 쌓아올리고 내측은 자연지세를 이용해 흙을 돋우어 메우는 외축내탁의 축성술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성곽을 만들었으며, 또한 수원화성은 철학적 논쟁 대신에 백성의 현실생활속에서 학문의 실천과제를 찾으려고 노력한 실학사상의 영향으로 벽돌과 돌의 교축, 현안·누조의 고안, 거중기의 발명, 목재와 벽돌의 조화를 이룬 축성방법 등은 동양성곽 축성술의 결정체로서 희대의 수작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당대학자들이 충분한 연구와 치밀한 계획에 의해 동서양 축성술을 집약하여 축성하였기 때문에 그 건축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

축성 후 1801년에 발간된 "화성성역의궤"에는 축성계획, 제도, 법식뿐 아니라 동원된 인력의 인적사항, 재료의 출처 및 용도, 예산 및 임금계산, 시공기계, 재료가공법, 공사일지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성곽축성 등 건축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기록으로서의 역사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원화성은 사적 제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소장 문화재로 팔달문(보물 제402호), 화서문 (보물 제403호), 장안문, 공심돈 등이 있다. 수원화성은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석굴암 -

석굴암은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 때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하기 시작하여 서기 774년인 신라 혜공왕 때 완공하였으며, 건립 당시의 명칭은 석불사로 칭하였다.


석굴암의 석굴은 백색의 화강암재를 사용하여 토함산 중턱에 인공으로 석굴을 축조하고 그 내부 공간에는 본존불인 석가여래불상을 중심으로 그 주벽에 보살상 및 제자상과 역사상, 천왕상 등 총 39체의 불상을 조각하였으며, 석굴암의 석굴은 장방형의 전실과 원형의 주실이 통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360여 개의 판석으로 원형주실의 궁륭천장 등을 교묘하게 구축한 건축 기법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것이며, 석굴암의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는 평면방형의 전실에는 좌우로 4구씩 8부신장을 두고 있으며 통로 좌우 입구에는 금강역사상을 조각하였으며, 좁은 통로에는 2구씩의 사천왕상을 조각하였다.

석굴암 전실에서 본 본존불


주실 입구에는 좌우로 8각 석주를 세웠고 이곳을 지나면 평면원형의 주실로 본존은 중심에서 약간 뒤로 안치되어 있으며 입구 좌우로부터 천부상 이구, 보살상 이구, 나한상 십구로 주벽을 채우고 본존 정후면에는 십일면관음보살상이 있다.

조각에 있어서 원숙한 조법과 사실적인 표현에서 완벽에 가까운 석가여래상, 10구의 얼굴과 전신이 화려하게 조각된 십일면관음보살상, 인왕상의 용맹, 사천왕상의 위엄, 주실내의 보살들의 유연 우아한 모습, 나한상들의 개성있는 표현 등은 동아시아 불교조각의 최고의 걸작품이라 할 것이다.

본존불인 석가여래좌상


특히, 주실내에 봉안되어 있는 굽타양식의 본존불 석가여래불은 고요하고 결가부좌한 모습, 가늘게 뜬 눈, 온화한 눈썹, 미간에 서려있는 슬기로움, 금방이라도 말할 듯한 입과, 코, 길게 늘어진 귀 등 그 모든 것이 내면에 깊은 숭고한 마음을 간직하도록 조성된 것으로서 세계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미를 대표하고 있다.

이 석굴은 신라시대의 전성기에 이룩된 최고 걸작으로 평가되며, 그 조영계획에 있어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이 총체적으로 실현된 것이다.

본존불 앞쪽의 제석천,
문수보살, 범천상


석굴암 석굴은 국보 제24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석굴암은 1995년 12월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록되었다.

경주 토함산 정상에 못 미친 깊숙한 곳에 동해를 향해 앉아 있는 석굴암은 완벽하고 빼어난 조각과 독창적 건축으로 전세계에 이름이 높다.

인공으로 석굴을 축조하고 그 내부공간에도 본존불을 중심으로 총 39체의 불상을 조각하였다. 석굴암은 전실, 통로, 주실로 이루어졌다.

십일면관음보살상


방형 공간인 전실에는 팔부중상과 금강역사상이 있고, 사천왕상(四天王像)이 있는 좁은 통로를 지나면 궁륭(Dome)천정으로 짜여진 원형공간의 주실이 나온다. 주실의 중앙에는 석가모니대불이 있고, 벽면에는 입구에서부터 범천상(梵天像)과 제석천상(帝釋天像), 보현(普賢)·문수(文殊)보살상, 그리고 십대제자상(十大弟子像)이 대칭을 이루도록 조각돼 있다.


일찍이 당나라의 현장(A.D602~664)이 17년간 중앙아시아와 인도의 성지를 순례하고 풍물지리지 성격의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를 썼는데, "석가모니가 정각을 이룬 바로 그 자리에 대각사(大覺寺)가 세워져 있고, 거기에 정각을 이룬 모습의 불상이 발을 괴어 오른발 위에 얹고, 왼손은 샅 위에 뉘었으며 오른손을 늘어뜨리고 동쪽을 향해 앉아 있었다. 대좌의 높이는 당척 4척2촌이고 넓이는 1장2척5촌이며 상의 높이는 1장1척5촌, 양 무릎폭이 8척8촌, 어깨폭이 6척2촌이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석굴암의 본존불 크기와 이 기록이 일치하고 있는데, 현장이 보았던 대각사의 그 불상은 현존하지 않고 있어 석굴암에 역사적 무게를 더해주고 있다.

미륵보살상과 금강역사상


천체를 상징하는 둥근 공간에 이르면 한가운데에 높이 350cm의 당당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지닌 석가모니 대불이 동해를 향해 앉아 있다.

얼굴과 어깨를 드러낸 옷의 주름에 생동감이 있어 불상 전체에 생명감이 넘친다. 깊은 명상에 잠긴 듯 가늘게 뜬 눈과, 엷은 미소를 띤 붉은 입술, 풍만한 얼굴은 근엄하면서도 자비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손모양은 항마촉지인(降摩觸址印)으로 왼손은 선정인(禪定印)을 하고 오른손은 무릎에 걸친 채 검지 손가락으로 땅을 가리키고 있다.

좌측에서 본 석가여래좌상


석가모니가 큰 깨달음을 얻어 모든 악마의 방해와 유혹을 물리친 승리의 순간, 즉 깨달음을 얻은 모습을 나타낸 것이기 때문에 성도상(成道像)이라고 한다.

감실은 주실에서의 위치로 보아 지상계와 천상계의 중간을 뜻한다. 이는 교리적인 면에서 보면 보살이 각자(覺者)인 여래와 무명(無明)중생의 중자적인 존재라는 점과 잘 어울린다. 미륵보살상의 오른쪽 어깨, 손목, 오른쪽 무릎으로 이어지는 직삼각형이 안정감을 주는 반면 세운 무릎, 비스듬히 얹은 팔, 숙인 얼굴이 그리는 곡선은 변화와 운동감을 주고 있다.

전실 벽면에 있는 8구의 팔부중상은 무사의 성격을 띠고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여러가지 모습의 신들이며, 치마를 입은 금강역사상 또한 불법을 수호하는 한쌍의 수문장으로서 상체의 근육이 발달한 용맹스런 모습을 하고 있는데 금강으로 만든 방망이를 들고 있다하여 금강역사라 칭했다.

석가모니 대불이 앉아 있는 곳인 둥근 주실 뒷벽 가운데 가장 깊은 곳에 숨어 있다 나타나는 십일면관음보살상 (十一面觀音普薩像)의 아름다운 자태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머리둘레에 열구의 얼굴이 화려하고 섬세하게 조각되어 눈길을 끄는데, 약간의 미소를 머금은 표정, 화려하게 전면을 장식한 영락(瓔珞:구슬이나 귀금속을 꿰어 만든 장신구) 장식, 유려하게 흘러내린 천의(天衣), 손가락 발가락의 미묘한 움직임, 왼손은 한송이 연꽃이 꽂혀있는 병을 들고 오른손은 내려서 영락을 잡고 정면관의 자세로 서 있는 모습에서 화려함과 원숙함을 느끼게 한다.
8세기 중엽 통일신라 문화의 황금기에 건립된 석굴암은 불교사상과 매우 발달한 수리적 원리를 바탕으로 한 고도의 건축 기술, 뛰어난 조형감각으로 완성되었다. 우리가 석굴암에서 느끼는 장엄미와 숭고미는 이러한 바탕과 그 속에 내재하는 조화율에 있다 하겠다.

석굴암은 석가모니가 정각 즉, 깨달음을 얻은 순간을 가시적인 건축과 조각으로 재현한 것이며, 조각에 있어서도 인위적인 기교나 부자연스러움없이 생명력이 넘치며 원숙한 조법과 탁월한 예술성이 돋보인다. 절대적인 경지인 정각을 통해 인간 석가모니는 형이상학적 존재인 석가여래가 되고, 속세는 법계라는 이상향이 된다.

- 불국사 -
 

불국사는 석굴암과 같은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때 김대성이 창건하여 서기 774년 신라 혜공왕때 완공하였다.

토함산 서쪽 중턱의 경사진 곳에 자리한 불국사는 심오한 불교사상과 천재 예술가의 혼이 독특한 형태로 표현되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기념비적인 예술품이다.

불국사는 신라인이 그린 불국, 이상적인 피안의 세계를 지상에 옮겨 놓은 것으로 법화경에 근거한 석가모니불의 사바세계와 무량수경에 근거한 아미타불의 극락세계 및 화엄경에 근거한 비로자나불의 연화장세계를 형상화한 것이다.


불국사의 건축구조를 살펴보면 크게 두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 하나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청운교, 백운교, 자하문, 범영루, 자경루, 다보탑과 석가탑, 무설전 등이 있는 구역이고 다른 하나는 극락전을 중심으로 칠보교, 연화교, 안양문 등이 있는 구역이다.

불국사 전면에서 바라볼때 장대하고 독특한 석조구조는 창건당시 8세기 유물이고 그 위의 목조건물은 병화로 소실되어 18세기에 중창한 것이며, 회랑은 1960년대에 복원한 것이다. 불국사의 석조 구조는 길고 짧은 장대석, 아치석, 둥글게 조출된 기둥석, 난간석 등 잘 다듬은 다양한 형태의 석재로 화려하게 구성되었는데 특히 연화교와 칠보교의 정교하게 잘 다듬은 돌기둥과 둥근 돌난간은 그 정교함, 장엄함과 부드러움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불국사의 높이 8.2m의 삼층석탑인 석가탑은 각 부분의 비례와 전체의 균형이 알맞아 간결하고 장중한 멋이 있으며, 높이 10.4m의 다보탑은 정사각형 기단위에 여러가지 정교하게 다듬은 석재를 목재건축처럼 짜맞추었는데 복잡하고 화려한 장엄미, 독특한 구조와 독창적인 표현법은 예술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불국사는 사적·명승 제1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불국사내 주요 문화재로는 다보탑(국보 제20호), 석가탑(국보 제21호), 청운교와 백운교(국보 제23호), 연화교와 칠보교(국보 제22호), 금동아미타여래좌상(국보 제27호), 비로자나불(국보 제26호)등이 있으며, 불국사는 1995년 12월 석굴암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록되었다.

 

- 해인사 장경판전 -
 

해인사 장경판전은 13세기에 만들어진 세계적 문화 유산인 고려 대장경판 8만여장을 보존하는 보고로서 해인사의 현존 건물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장경판전은 정면 15칸이나 되는 큰 규모의 두 건물을 남북으로 나란히 배치하였다. 장경판전 남쪽의 건물을 수다라장, 북쪽의 건물을 법보전이라 하며 동쪽과 서쪽에 작은 규모의 동·서사간판전이 있다

건물을 간결한 방식으로 처리하여 판전으로서 필요로 하는 기능만을 충족시켰을뿐 장식적 의장을 하지 않았으며, 전·후면 창호의 위치와 크기가 서로 다르다. 통풍의 원활, 방습의 효과, 실내 적정 온도의 유지, 판가의 진열 장치 등이 매우 과학적이며, 합리적으로 되어 있는 점은 대장경판이 지금까지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다.


장경판전의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조선 세조 3년(1457) 어명으로 판전 40여 칸을 중창하였고 성종 19년(1488) 학조대사가 왕실의 후원으로 30칸의 대장경 경각을 중건한 뒤 보안당이라 했다는 기록이 있다. 광해군 14년(1622)에 수다라장, 인조 2년(1624)에는 법보전을 중수하였다. 장경판전은 가야산 중턱의 해인사에 위치한 관계로 서기 1488년 조선 초기에 건립된 후 한번도 화재나 전란 등의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보존 가치가 탁월한 팔만대장경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는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장경판전은 세계유일의 대장경판 보관용 건물이며, 해인사의 건축기법은 조선 초기의 전통적인 목조건축 양식을 보이는데 건물 자체의 아름다움은 물론, 건물내 적당한 환기와 온도·습도조절 등의 기능을 자연적으로 해결할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판전에는 81,258장의 대장경판이 보관되어 있으며, 글자 수는 무려 5천2백만자로 추정되는데 이들 글자 하나 하나가 오자·탈자없이 모두 고르고 정밀하다는 점에서 그 보존가치가 매우 크며, 현존 대장경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와 내용의 완벽함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는 문화재이다.

대장경판은 고려 고종때 대장도감에서 새긴 목판이다. 대장경은 경(經)·율(律)·논(論)의 삼장(三藏)으로서 불교경전의 총서를 가리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해인사 대장경판은 고려시대에 판각되었기 때문에 고려대장경이라 하며 또한 판수가 8만여 판에 이르고 8만4천 법문을 수록했다 하여 8만대장경이라고도 한다.

고려 현종(1009~1031, 재위) 때 새긴 초조대장경은 몽고의 침입에 불타버려 다시 새겼다하여 재조대장경이라 일컫기도 한다. 이 대장경판은 초조대장경이 불타버리자 고려 고종 19년(1232)에 몽고의 침입을 불력으로 막기위하여 강화도로 수도를 옮기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장도감을 설치하여 대장경판을 다시 조각하기 시작하였다.

대장경판은 당초 경상남도 남해에서 판각하여 강화도 대장경판당으로 옮기고 보관하였으나 고려말 왜구의 빈번한 침범으로 조선 태조 때인 1398년 현재의 해인사 장경판전에 옮겨 보관 중이다. 이 대장경판은 개태사의 승통인 수기(守其)가 북송관판과 거란본 및 우리의 초조대장경을 대조하여 오류를 바로잡은 대장경이다.

이규보가 지은 <대장각판군신기고문>에 보면 현종 2년(1011)에 거란병의 침입때 대장경을 새겨 거란병이 물러갔음을 상고하고, 몽고의 침입으로 이 대장경판이 불타버려 다시 새기니 몽고의 침입을 불력으로 물리치게 하여 달라는 염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장경판은 고종 24년(1237)부터 35년(1248)까지 12년 동안 판각하였는데 준비기간을 합치면 모두 16년이란 기간이 걸려 완성 된 것이다.

해인사 동·서사간판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교 경전은 국가에서 새긴 고려대장 경판과는 달리, 고려시대에 사찰에서 새긴 고려각판이다. 팔만대장경은 불교의 경·율·논 삼장을 집대성하였기에 세계불교연구의 귀중한 문헌으로, 이 대장경은 일본이 신수대장경을 만들때 표준으로 삼았으며, 중국에도 역수입되고, 영국·미국·프랑스·독일 등 서구 선진국에도 전해져 세계불교 연구에 매우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해인사 장경판전은 국보 제5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소장 문화재로서는 대장경판 81,258판(국보 제32호), 고려각판 2,725판(국보 제206호), 고려각판 110판(보물 제734호)이 있으며,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종묘 -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으로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종묘는 태조 3년(1394) 10월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그해 12월에 착공하여 이듬해 9월에 완공하였으며, 곧이어 개성으로부터 태조의 4대조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의 신주를 모셨다.

56,503평의 경내에는 종묘정전을 비롯하여 별묘인 영녕전과 전사청, 재실, 향대청 및 공신당, 칠사당 등의 건물이 있다. 정전은 처음에 태실 7칸, 좌우에 딸린 방이 2칸이었으나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불타버려 광해군 즉위년(1608)에 다시 고쳐 짓고, 그 후 영조 헌종때 증축하여 현재 태실 19칸으로 되어있다.


영녕전은 세종 3년(1421)에 창건하여 처음에는 태실 4칸, 동서에 곁방 각 1칸씩으로 6칸의 규모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불타버려 광해군 즉위년에 10칸의 규모로 지었으며 그 후 계속 증축하여 현재 16칸으로 되어 있다.

현재 정전에는 19실에 49위, 영녕전에는 16실에 34위의 신위가 모셔져 있고, 정전 뜰앞에 있는 공신당에는 조선시대 공신 83위가 모셔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정전에서 매년 춘하추동과 섣달에 대향을 지냈고, 영녕전에는 매년 춘추와 섣달에 제향일을 따로 정하여 제례를 지냈으나 현재는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에서 매년 5월 첫째 일요일을 정하여 종묘제례라는 제향의식을 거행하고 있으며 제사드릴때 연주하는 기악과 노래와 무용을 포함하는 종묘제례악이 거행되고 있다.


종묘의 주전인 정전은 건평이 1,270㎡로서 동 시대의 단일 목조 건축물로는 세계에서도 그 규모가 가장 큰 건축물로 추정되며, 종묘의 건축 양식은 궁전이나 불사의 건축이 화려하고 장식적인데 반하여 유교의 검소한 기품에 따라 건립된 특수목적용 건축물이다.

종묘는 한국의 일반 건축물과 같이 개별적으로 비대칭구조를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의례공간의 위계질서를 반영하여 정전과 영녕전의 기단과 처마, 지붕의 높이, 기둥의 굵기를 그 위계에 따라 달리 하였다.

중국 주나라에서 시작된 종묘제도는 7대까지 모시는 제도로 시작되어 명나라 때에 와서 9묘 제도로 확대 되었는데 중국의 태묘에서는 태실이 9실에 불과하나 한국의 종묘만은 태실이 19칸인 매우 독특한 제도를 가지고 있으며, 정면이 매우 길고 수평성이 강조된 독특한 형식의 건물모습은 종묘제도의 발생지인 중국과도 다른 건축양식이며 서양건축에서는 전혀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건축유형이다.

종묘제례는 종묘인 의례공간과 함께 의례절차, 의례음식과 제기, 악기와 의장물, 의례음악과 의례무용 등이 조화되어 있으며, 1462년에 정형화된 형태를 500년이상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종합적 의례문화라고 할 수 있다.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에 나타난 의례 절차, 음악, 무용 등은 중국의 고대문명을 바탕으로 형성된 하, 은, 주 시대의 의례문화에 기원을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양의 고대문화의 특징과 의의를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동양 고대문화를 연구하기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문화유산 중의 하나이다.

종묘제례악은 기악, 노래, 춤으로 구성되는데 세종때 처음짓고 세조때 다듬은 보태평과 정대업 22곡을 연주하고 그 동작이 단순하면서도 장엄한 것이 특징인 육일무 등의 춤을 춘다. 신라향가나 고려가요가 오늘날 가사만 전하여 지는데 비하여 종묘제례악은 500년 전의 선율을 오늘날까지 그대로 전하고 있어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종묘는 조선시대의 전통건물로서 일반건축이 아닌 신전건축임에도 불구하고 건축의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많은 현대 건축가들의 연구대상이 되고 있으며 종묘의 뛰어난 건축적 가치는 동양의 파르테논이라 칭하여지고 있을 만큼 건축사적 가치가 크다.

종묘는 사적 제125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으며 소장 문화재로 정전(국보 제227호), 영녕전(보물 제821호), 종묘제례악(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중요무형문화제 제56호)가 있으며,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경주역사유적지구 -

경주역사유적지구(Kyongju Historic Areas)는 신라천년(B.C 57 - A.D 935)의 고도(古都)인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있는 불교유적, 왕경(王京)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이미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일본의 교토, 나라의 역사유적과 비교하여 유적의 밀집도, 다양성이 더 뛰어난 유적으로 평가된다.

2000년 12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유산이 산재해 있는 종합역사지구로서 유적의 성격에 따라 모두 5개 지구로 나누어져 있는데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지구, 천년왕조의 궁궐터인 월성지구, 신라 왕을 비롯한 고분군 분포지역인 대능원지구, 신라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 왕경 방어시설의 핵심인 산성지구로 구분되어 있으며 52개의 지정문화재가 세계유산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경주 남산은 야외박물관이라고 할 만큼 신라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신라 건국설화에 나타나는 나정(蘿井), 신라왕조의 종말을 맞게했던 포석정(鮑石亭)과 미륵곡 석불좌상, 배리 석불입상, 칠불암 마애석불 등 수많은 불교유적이 산재해 있다.

월성지구에는 신라왕궁이 자리하고 있던 월성, 신라 김씨왕조의 시조인 김알지가 태어난 계림(鷄林), 신라통일기에 조영한 임해전지, 그리고 동양 최고(最古)의 천문시설인 첨성대(瞻星臺)등이 있다.

대능원지구에는 신라 왕, 왕비, 귀족 등 높은 신분계층의 무덤들이 있고 구획에 따라 황남리 고분군, 노동리 고분군, 노서리 고분군 등으로 부르고 있다. 무덤의 발굴조사에서 신라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관, 천마도, 유리잔, 각종 토기 등 당시의 생활상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황룡사지구에는 황룡사지와 분황사가 있으며, 황룡사는 몽고의 침입으로 소실되었으나 발굴을 통해 당시의 웅장했던 대사찰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으며 40,000여 점의 출토유물은 신라시대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산성지구에는 A.D 400년 이전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명활산성이 있는데 신라의 축성술은 일본에까지 전해져 영향을 끼쳤다.


1.남산지구(사적 제311호)
보리사 마애석불(지방유형문화재 제193호)
경주남산 미륵곡 석불좌상(보물 제136호)
경주남산용장사곡 삼층석탑(보물 제186호)
경주남산용장사곡 석불좌상(보물 제187호)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보물 제913호)
천룡사지 삼층석탑(보물 제1188호)
남간사지 당간지주(보물 제909호)
남간사지 석정(지방문화재자료 제13호)
경주남산리 삼층석탑(보물 제124호)
경주배리 석불입상(보물 제63호)
경주남산 불곡 석불좌상(보물 제198호)
경주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보물 제199호)
남산 칠불암 마애석불(보물 제200호)
남산 탑곡 마애조상군(보물 제201호)
경주 삼릉계 석불좌상(보물 제666호)
남산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지방유형문화재 제19호)
남산 삼릉계곡 선각 육존불(지방유형문화재 제21호)
경주남산 입곡 석불두(지방유형문화재 제94호)
남산 침식곡 석불좌상(지방유형문화재 제112호)
남산 열암곡 석불좌상(지방유형문화재 제113호)
남산 약수계곡 마애입불상(지방유형문화재 제114호)
남산 삼릉계곡 마애 석가여래좌상(지방유형문화재 제158호)
남산 삼릉계곡 선각 여래좌상(지방유형문화재 제159호)
경주배리 윤을곡 마애불좌상(지방유형문화재 제195호)
배리 삼릉(사적 제219호)
신라일성왕릉(사적 제173호)
신라정강왕릉(사적 제186호)
신라헌강왕릉(사적 제187호)
지마왕릉(사적 제221호)
경애왕릉(사적 제222호)
신라내물왕릉(사적 제188호)
경주포석정지(사적 제1호)
경주 남산성(사적 제22호)
서출지(사적 제138호)
경주나정(사적 제245호)
경주남산동 석조감실(지방문화재자료 제6호)
백운대 마애석불입상(지방유형문화재 제206호)


2.월성지구
경주 계림(사적 제19호)
경주월성(사적 제16호)
경주임해전지(사적 제18호)
경주 첨성대(국보 제31호)
내물왕릉, 계림, 월성지대(사적및명승 제2호)

3.대능원지구
신라 미추왕릉(사적 제175호)
경주황남리고분군(사적 제40호)
경주노동리고분군(사적 제38호)
경주노서리고분군(사적 제39호)
신라 오릉(사적 제172호)
동부사적지대(사적 제161호)
재매정(사적 제246호)

4.황룡사지구
황룡사지(사적 제6호)
분황사 석탑(국보 제30호)

5.산성지구
명활산성(사적 제47호)

 

- 고인돌유적 -

고인돌은 선사시대 돌무덤의 일종으로 영어로는 돌멘(Dolmen)이라고 한다. 고인돌은 거석기념물의 하나이며 피라미드(Pyramid), 오벨리스크(Obelisk)등 이집트나 아프리카 대륙의 각종 석조물과 영국의 스톤헨지, 프랑스 카르낙의 열석(列石)등이 모두 거석문화의 산물이다.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중의 하나인 고인돌은 세계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시기와 형태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동북아시아 지역이 세계적인 분포권에서 가장 밀집된 곳으로 그 중 우리나라가 그 중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전국적으로 약 30,000여 기에가까운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중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Gochang, Hwasun, and Ganghwa Dolmen Sites)은 밀집분포도, 형식의 다양성으로 고인돌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규명하는 중요한 유적이며 유럽, 중국, 일본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고인돌은 선사시대 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고 나아가 사회구조, 정치체계는 물론 당시인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선사시대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되는 보존가치가 높은 유적이다.

고창고인돌유적은 전라북도 고창군 죽림리와 도산리일대에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동서로 약 1,764m 범위에 442기가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고인돌 군집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10톤 미만에서 300톤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으며 탁자식, 바둑판식, 지상석곽형 등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공존하고 있다.

화순고인돌유적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 일대의 계곡을 따라 약 10㎞에 걸쳐 500여기의 고인돌이 군집을 이루어 집중분포하고 있으며 최근에 발견되어 보존상태가 좋다. 또한 고인돌의 축조과정을 보여주는 채석장이 발견되어 당시의 석재를 다루는 기술, 축조와 운반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적으로 평가된다.

강화고인돌유적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부근리, 삼거리, 오상리 등의 지역에 고려산 기슭을 따라 120여 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이곳에는 길이 7.1m, 높이 2.6m의 우리나라 최대의 북방식 고인돌이 있으며 우리나라 고인돌의 평균고도보다 높은 해발 100m-200m까지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1.고창고인돌유적
고창지석묘군(사적 제391호)
도산리지석묘(전라북도기념물 제49호)

2.화순고인돌유적
화순 효산리 및 대신리 지석묘군(사적 제410호)

3.강화고인돌유적
강화지석묘(사적 제137호)
내가지석묘(인천광역시기념물 제16호)
강화 대산리고인돌(인천광역시기념물 제31호)
강화 부근리점골지석묘(인천광역시기념물 제32호)

2.세계유산

가나(GHANA) : 2건

1. 가나의 성채 ( Forts and Castles of Ghana : 문화, 1979 )
  케타와 베인사이의 가나 강 연안을 따라 1482-1786년간 만들어진 요새화된 무역중심지
대향해 시대에 포르투칼인이 개척한 무역루트가 현존하고 있음 .
2. 아샨티 전통건축물 ( Ashanti Traditional Buildings : 문화, 1980 )
 

18세기에 번영을 구가하던 아샨티 문명의 유적
나무와 짚으로 만든 지상 가옥 등 유적이 있으나 기후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파괴되어 가고 있음

과테말라 (GUATEMALA) : 3건

1. 안티구아시 ( Antigua Guatemala : 문화, 1979 )
 

해발 1,500m의 지진지대로서 르네상스식 건축물이 산재해 있음

2. 티칼 국립공원 ( Tikal National Park : 복합, 1979 )
 

마야문명의 중심유적으로서 B.C 6세기-A.D 10세기까지의 사원, 성곽, 궁전, 광장 등이 남아있음

3. 퀴리구아 고고유적 공원 ( Archaeological Park and Ruins of Quirigua: 문화, 1981 )
 

8세기의 유적군으로 마야문명 연구의 기초자료 제공

구유고연방/마케도니아공화국 (FORMER YUGOSLAV REP. of MACEDONIA) : 1건

1.

1.오흐리드 지방의 역사건축물과 자연
( Ohrid Region with its cultural and historical Aspects, and its natural environment: 복합, 1980 )

 

ㅇ 오흐리드 타운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거주지역의 하나
ㅇ 7-19세기에 걸쳐 고대 슬라브족의 수도원과 800여개의 비잔틴풍의 아이콘 (聖像)이 있음
ㅇ 모스크바의 트레티아코흐 갤러리와 함께 이 분야의 세계최고의 컬렉션임

그루지야 (GEORGIA) : 3건

1. 츠헤타 중세교회 ( The City Museum Reserve of Mtskheta : 문화, 1994 )
 

그루지아의 옛 수도였던 츠헤타에 있는 교회로서 코카서스 지방의 중세 종교 건축의 뛰어난 모범이며 고대 왕국들이 이루어 놓은 높은 예술적, 문화적 수준을 증명해 줌

2. 바그라티 성당과 겔라티 수도원
( Bagrati Cathedral & Gelati Monastery : 문화, 1994 )
  이 성당은 창건자인 통일 그루지아의 초대 국왕인 바그라트 3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것으로 10세기말에 공사를 시작, 11세기초에 완공된 건축물임
겔라티 수도원은 12-17세기에 걸쳐 건립되었고 풍부한 모자이크와 벽화가 잘 보존되어 있음
이 성당과 수도원은 그루지아 중세건축의 개화(開花)를 나타냄
3. 어퍼 스배네티 ( Upper Svaneti : 문화, 1996 )
  이 지역은 중세의 주거생활, 건축, 도시배치 등 중세적 분위기를 잘 보존 하고 있는 곳임
중세풍의 마을과 고층주택들이 자연경관과 잘 조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
 

그리스 (GREECE) : 16건

1. 밧새의 아폴로 에피큐리우스 신전
( Temple of Apollo Epicurius at Bassae : 문화, 1986 )

B.C 5세기 중엽 아카디안 산 정상에 세운 태양과 의술의 신 아폴로를 모신 사원으로 고전양식, 도릭, 코린트 양식을 배합하여 조화를 이루고 있음

2. 델피 고고유적지 ( Archaeological Site of Delphi : 문화, 1987 )
ㅇ아폴로 신탁이 있는 델피의 신전
ㅇ세계의 중심'이라는 Omphalos(아폴로신전에 있는 원뿔꼴의 돌)가 있음
ㅇ이곳은 그리스의 종교 및 국민적 통합의 상징이었음
3.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 Acropolis, Athens : 문화, 1987 )
ㅇ1천년이 넘게 오랜 기간에 걸쳐 번영해온 신화와 종교문명의 대표적 사례
ㅇ 파르테논 신전, 프로필리아(아크로폴리스 신전입구), 에레치씨엠 신전, 나이 키신전 등 고전시대 그리스 예술의 최대 걸작품들이 산재
ㅇ 이곳은 세계유산의 이상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함
4. 아토스 산 ( Mount Athos : 복합, 1988 )
ㅇ 1054년이래 그리스정교의 정신적 성지, 일명 '신성한 산'이라 불림
ㅇ 수도원의 배치구조 등은 멀리 러시아에 그리고 회화는 그리스정교 예술에 영향을 끼침
5. 테살로니카지역의 고대 그리스도교 및 비잔틴 기념물군
( Paleochristian and Byzantine Monuments of Thessalonika : 문화, 1988 )
ㅇ 테살로니카는 B.C 315년에 건설된 지방 항구도시
ㅇ 그리스도교 전파의 초기 기지중의 하나로 3회중석의 바실리카 양식과 그리스 십자양식으로 설계된 유명한 교회가 있음
ㅇ 로톤드, 聖 디미트리우스, 聖 다비드의 모자이크 양식은 초기 그리스도교 예술의 훌륭한 걸작품임
6. 에피다우루스 고고유적 ( Archaeological Site of Epidaurus :문화, 1988 )
ㅇ 펠레폰네소스의 작은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B.C 6세기에 에스클리피우스 (의술의 신으로 아폴로의 아들) 숭배를 시작으로 많은 기념물이 존재
ㅇ 그리스·로마시대 사원, 병원 등 그들이 신에게 바친 뛰어난 건축물은 그 시대인들의 의술 숭배에 대한 찬사이기도 함
7. 로데스 중세도시 ( Medieval City of Rhodes : 문화, 1988 )
ㅇ 1309-1523년까지 예루살렘의 성 요한 기사단에 의해 점령된 후 요새도시로 탈바꿈함
ㅇ 이후 터키와 이탈리아의 지배가 계속됨
ㅇ 도시 상부는 고딕시대의 도시 전형으로 그랜드마스터 궁전, 병원, 기사 (騎士)거리등이 있음
ㅇ 도시하부는 오토만 시대에 세워졌으며 모스크와 고딕건축물, 공용대로 등이 산재함
8. 메테오라 ( Meteora : 복합, 1988 )
ㅇ 사암(沙岩) 봉우리로 11세기부터 '하늘의 기둥'으로 불림
ㅇ 지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4개의 수도원이 세워져 15세기 은자풍 (隱者風)을 반영함
ㅇ 16세기 프레스코는 포스트-비잔틴 회화발달의 기본적 단계를 예시
9. 올림피아 고고유적 ( Archaeological Site of Olympia : 문화,1989 )
ㅇ 펠로폰네소스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사시대 이래 인간이 거주해온 지역임
ㅇ B.C 10세기에 올림피아는 제우스 숭배의 중심지가 되었고 신들의 聖所로 고대세계 여러 걸작품들의 밀집지대중의 하나
ㅇ 신전들 이외에 이곳에는 매 4년마다 각종 스포츠경기를 하는 올림픽게임이 개최된 유적이 산재해 있음
10. 미스트라스의 중세도시 ( Mystras : 문화,1989 )
ㅇ 미스트라스는 'Morea의 경이(驚異)'라는 말로 1249년 아케이에의 왕자인 월리엄이 요새 주위에 원형경기장으로 건설한 도시
ㅇ 비잔틴, 터키, 베네치아에 의해 차례로 정복된 이 도시는 1832년이래 버려진 채 아름다운 경관만이 숨을 쉬고 있음
11. 델로스 섬 ( Delos : 문화, 1990 )
ㅇ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태양의 신 아폴로는 Cyclades군도의 이 작은 섬에서 태어났다고 함
ㅇ 델로스의 아폴로 신전에는 오늘날 그리스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델로스는 한때 번영했던 무역항이기도 함
ㅇ 이곳에는 B.C 3000년부터 초기 그리스도 시대까지 지속되었던 에게문명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으며 이 고고 유적은 상당히 광범위하고 풍부하여 당시 지중해의 거대도시항구로서의 모습을 잘 전해주고 있음
12. 다프니, 호시오스 루카스, 키오스의 비잔틴 중기 수도원
( Monasteries of Daphni, Hossios Luckas , Moni of chios : 문화, 1990 )
ㅇ 이들 세 수도원은 지리적으로 서로 떨어져 있으나 그 형식과 미적 특징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
ㅇ 11-12세기경 비잔틴 예술의 제2황금기의 특징인 황금빛벽에 새긴 모자이크와 뛰어난 대리석 작품장식이 돋보임
13. 사모스섬의 피타고리온과 헤라신전
( Pythagoreion and Heraion of Samos : 문화, 1992 )
ㅇ 소아시아 에게해 섬에는 B.C 3000년경부터 많은 문명이 존재
ㅇ 피타고리안은 고대 요새화 된 항구로 그리이스·로마시대 기념물과 수도관 터널이 현존
ㅇ 헤라신전은 Samian Hero神을 모신 신전
14. 베르기나 고고 유적 ( Archaeological Site of Vergina : 문화, 1996 )
ㅇ 고전적 도시형태가 헬레니즘과 로마시대의 제국적 구조로 전이되는 시기의 유적으로 왕들의 무덤과 풍부한 관련 유물들이 출토되어 유럽문명 발달과정을 잘 나타내주는 중요한 증거임
15. 미키네와 티린의 고고유적
( Archaeological Sites of Mycenae and Tiryns : 문화, 1999 )
ㅇ 고대 그리스의 건축과 도시계획의 준범으로 유럽문명의 근원으로서의 역할을 함
ㅇ 호모의 서사시 '오디세이와 일리아드'와 강한 관련성을 가짐
16. 역사센터 (성 요한 수도원과 파트모스섬 요한한계시록 동굴 )
( The Historic Centre (Chora with the Monastery of Saint John "the Theologian" and the Cave of the Apocalypse on the Island of Patmos) : 문화, 1999 )
ㅇ 중세시대의 주거지로서 전통적인 그리스 정교회의 순례지로서 보기 드문 예
ㅇ 성 요한이 기독교의 가장 신성한 두 개의 작품 즉 요한 복음과 요한계시록을 완성한 곳

기니/코트디브와르 (구아이보리코스트/GUINEA & COTE D'IVOIRE) : 1건

1. 님바산의 자연보호지역 ( Mount Nimba Strict Nature Reserve : 자연, 1981 )
 

ㅇ 라이베리아, 코트디브와르, 기니사이에 위치하고 있음
ㅇ 님바산은 사나나에 의해 둘러싸여 있으며 경사가 가파르고 산의 목초지 밑 에 짙은 산림이 우거져 있어 풍부한 동식물군의 훌륭한 서식처가 되고 있음

나이지리아 (NIGERIA) : 2건

1. 수쿠 문화조경 (Sukur Cultural Landscape : 문화, 1999)
  ㅇ 인간주거지와 주변환경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지리적 예
ㅇ 수세기 동안 변하지 않은 상태로 보존됨
ㅇ 인간의 정신적·문화적 전통의 강인성을 대변해 주는 유적
2. (Osun-Osogbo Sacred Grove : 문화, 2005)
 

남아프리카공화국 (SOUTH AFRICA) : 7건

1. 성 루시아 습지공원 ( Greater St. Lucia Wetland Park : 자연, 1999)
  ㅇ 넓은 산호초 지대를 포함한 아프리카 최대의 강 하구 구조를 가진 약 234,566 ha의 자연보호구역
ㅇ 열대 및 아열대 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521종의 조류를 비롯한 높은 수준의 생물다양성을 보임
2. 로벤섬 ( Robben Island : 문화, 1999)
  ㅇ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어두운 역사를 대변해 주고 있는 유적
ㅇ 로벤섬과 이 섬에 위치한 감옥건물은 민주주의와 자유에 대한 인간정신의 승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줌
3. 스텍폰테인, 스와트크란, 그롬드라이 화석 호미니드 지역
( Fossil Hominid Sites of Sterkfontein, Swartkrans, Kromdraai : 문화, 1999)
  ㅇ 초기 인류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
4. 우카람바/드라켄스버그 공원 ( Ukhahlamba/ Drakensberg Park : 복합, 2000 )
  ㅇ 현무암기둥, 절개현상, 황금빛 사암 등의 예외적인 자연적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양한 서식지들이 조류와 식물 등 멸종위기의 종들을 보호하고 있다

5.

마푼구베 문화경관 ( Mapungubwe Cultural Landscape : 2003, 문화 ii, iii, iv, v)

 

ㅇ 남부 아프리카에서 최초의 흑인왕국의 흥망과 성쇄를 나타내어 세계적인 가치가 인정

6.

(Cape Floral Region Protected Areas : 2004, 자연, (ix)(x))

 

ㅇ 배경 : 1999년에 남아프리카 정부는 “Cape Peninsula Protected Natural Environment"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신청하였다. 그러나 2000년 6월에 열린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핵심지역이 효과적이고 확실한 관리계획하에 있어야 함을 이유로 등재를 보류하였다. 2002년에는 ”Cape Floristic Region"을 등재신청하였으나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이것을 “Cape Peninsula National Park"와 통합하여 하나로 신청할 것을 권고하며 반려하였다.

ㅇ Cape Foral Region (CFR)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서남쪽 끝에 위치하는 Cape Province에 속한다. 신청지는 수십, 수백 km 떨어져 있는 8개의 cluster로 이루어져 있다. 신청지의 전체 면적은 553,000ha이다. 해발고도는 De Hoop 자연보전지구의 해수면으로부터 Groot Winterhoek 야생지역의 2077m까지 변화한다. CFR은 식물의 다양성과 고유도에 있어서 세계의 hot-spot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곳이며 IUCN 식물다양성 World Center의 하나이다. 온대지역에 위치하면서도 열대우림과 같은 정도의 다양성을 가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면적의 0.5%만 차지하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식물상의 40%가 발견된다

6.

(Vredefort Dome : 2005, 자연, (viii))

 

네덜란드 (NETHERLANDS) : 7건

1. 쇼클란트와 그 주변지역 ( Schokland and its Surroundings : 문화, 1995 )
  ㅇ 반도(半島)이던 쇼클란트는 바닷물의 침식작용으로 15세기경 섬으로 변했다가 1859년에 배수되었고 다시 1940년대에 육지의 한 부분이 되었음
ㅇ 선사시대 인간거주의 주요 유적으로 바다와 경쟁하였던 네덜란드인들의 불굴의 투쟁을 보여줌
2. 암스텔담 방어선 ( Defence Line of Amsterdam : 문화, 1996 )
  ㅇ 19세기말에 창안된 수 역학 공법을 응용한 근대적 도시의 통합시스템으로 네덜란드인들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음
ㅇ 도시를 중심으로 135㎞에 달하며 1883-1920년에 만들어짐
3.
 
킨더디지크-엘슈트 풍차망
( The Mill Network at Kinderdijik-Elshout : 문화, 1997 )
  ㅇ 해수면보다 낮은 국토를 가진 네덜란드의 국토유지 노력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상징물로서 제방, 저수지, 배수지 등 관련유적이 잘 보존되어있음
4.
 
윌렘스타드 내륙지방 역사지역과 항구
( Historic Area of Willemstad, Inner City, and Harbour : 문화, 1997 )
  ㅇ 1634년 Curacao섬에 세워진 무역지
ㅇ 유럽의 도시계획과 네덜란드 및 스페인. 포르투갈 식민도시의 모습을 잘 보여줌
5. D.F Wouda 증기기관 양수장 ( D. F. Wouda Steam Pumping Station: 문화, 1998 )
  ㅇ 1920년에 세워진 세계최대 규모의 증기기관 양수장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음
ㅇ 해수면보다 낮은 국토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네덜란드의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유물
6. 벰스터 간척지 ( Droogmakerij de Beemster : 문화, 1999 )
  ㅇ 이 유적은 고대와 르네상스의 이상이 조경디자인에 적용된 창조적인 계획의 대표적 유적임
ㅇ 이 해안간척지의 창조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풍광은 유럽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간척사업에 깊은 영향을 끼침
7. 리에트벨드 슈로더 하우스
(Rietveld Schröderhuis: 문화, 2000)
  ㅇ 건축에 있어서 현대화 운동의 상징이며 De Stiji 운동에 의해 발전된 사상과
개념의 순수성에 있어서 인간의 창조적 재능을 잘 표현하고 있다
ㅇ 디자인과 공간활용의 급진적 접근으로 현대 건축발전의 시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네팔 (NEPAL) : 4건

1.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 Sagarmatha National Park : 자연, 1979 )
  ㅇ 세계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이 있는 지역으로 드라마틱한 크고 작은 산들과 빙하, 심곡 등이 있음
ㅇ 공원은 눈표범, 작은 팬더곰 등 희귀 동물종의 좋은 안식처가 되고 있음
ㅇ 세르파들의 독특한 문화는 이 유적을 더욱 관심 있게 만들어 주고 있음
2. 카트만두 계곡 ( Kathmandu Valley : 문화, 1979 )
  ㅇ 힌두, 불교기념물 등 아시아의 위대한 문명의 교차지로서 130여개의 기념물 즉 순례센터, 사원, 사당, 목욕시설유물, 정원 등이 있으며 이들은 종교집단 으로부터 경배의 대상이 되기도 함
3. 왕립 시트완 국립공원 ( Royal Chitwan National Park : 자연, 1984 )
  ㅇ 히말라야 산맥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조용한 지역으로 아시아 외뿔 코뿔소의 마지막 서식지의 하나이며 벵골산 호랑이의 최후의 보금자리이기도 함
4.
룸비니 석가탄신지 ( Lumbini, the Birthplace of the Lord Buddha : 문화, 1997 )
 

ㅇ B.C 623년 석가탄신지로 세계적인 성지순례지
ㅇ 현재 불교 성지순례의 정점이 되었으며 부처탄생과 관련된 많은 고고학적 유적이 남아있음

노르웨이 (NORWAY) : 7건

1. 베르겐의 브리겐지역 ( Bryggen area in Bergen : 문화, 1979 )
 

ㅇ 브리겐은 베르겐의 오래된 부두로 14-16세기 한자동맹의 무역활동 중심지임

2. 우르네스 목조교회 ( Urnes Stave Church : 문화, 1979 )
  ㅇ 12-13세기 건립된 목조교회로 바이킹의 전통과 켈트풍의 건축예술을 보여줌
3. 로로스 광산 도시 ( Roros Mining Town : 문화, 1980 )
  ㅇ 17세기 처음 발견된 이래 1977년까지 300년간 구리채굴 광산
ㅇ 목조가옥, 통나무집 등이 중세도시를 느끼게 해줌
4. 알타의 암석화 ( Rock Drawings of Alta : 문화, 1985 )
  ㅇ B.C 4200년-B.C 500년 사이에 원주민들이 그린 수많은 벽화, 조각들은 북유럽 선사시대 인간 생활과 환경이해에 도움을 줌
5. Vegaøyan - The Vega Archipelago

 

ㅇ 문화경관
ㅇ 거칠은 주변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은 표현해 주는 경관
ㅇ 이러한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노동력을 모여주는 증거
6.

(Struve Geodetic Arc: 문화, 2005, *)

 
7.

(West Norwegian Fjords - Geirangerfjord and Nærøyfjord : 자연, 2005)

 

 

 

 

뉴질랜드 (NEW ZEALAND) : 3건

1. 테 와히포우나무 공원
( Te Wahipounamu-Southwest New Zealand : 자연 ,1990 )
 

ㅇ 뉴질랜드 남서쪽에 위치한 공원
ㅇ 연속적인 피요르드(높은 단애사이의 峽江) 빙하현상, 바위가 많은 연안의 깎아 지른듯한 절벽, 호수와 폭포들이 하나의 거대한 장관을 이룸
ㅇ 공원의 2/3정도가 수령 800년된 너도밤나무 숲으로 뒤덮여 있고 희귀조인 앞파인 앵무새의 서식처이기도 함

2. 통가리로 국립공원 ( Tongariro National Park : 복합, 1990/1993 )
  ㅇ 개정된 문화유산기준에 의해 처음 등록된 유산
ㅇ 공원안에는 문화유적과 마오리족의 종교관습 및 공동체, 환경과 관련된 상징물이 있음
ㅇ 활화산, 휴화산이 있고 훌륭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범위의 생태계가 있음
3. 남극연안 섬 ( Sub-Antarctic Islands: 자연, 1998 )
  ㅇ 5개의 군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뉴질랜드 남동쪽 해안에 위치
ㅇ 남극과 아열대수렴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유한 조류 및 식물, 무척추동물의 서식지
ㅇ 40종의 바다새를 포함한 126종의 새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5종의 바다 새는 오직 이 지역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니제르 (NIGER) : 2건

1. 아이르, 테네레 자연보호지역 ( Air and Tenere Nature Reserves : 자연, 1991 )
 

ㅇ 7백 7십만 ha에 달하는 아프리카 최대의 자연보호지역
ㅇ Air에는 화산바위들이 밀집되어 있고 Tenere의 사하라 사막에는 격리된 기후조건으로 인해 많은 동식물 군이 서식하고 있음
ㅇ 특히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 종들이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뛰어난 장관을 이루고 있음

2. "W"국립공원 ( "W" National Park : 자연, 1996 )
 

ㅇ 사바나와 삼림지대 사이의 변이지구
ㅇ 서부 아프리카 목초지대의 중요한 생태계 특징을 보여줌
ㅇ 생물다양성의 진화과정을 예시해 주며 신석기시대이래 인간과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반영한 유적임

니카라과 (NICARAGUA) : 1건

1.

레온 비에즈 유적(Ruins of Leon Viejo: 문화, 2000)

 

ㅇ초창기 스페인 식민 주거지의 물질문화를 잘 보여줌
ㅇ유럽의 건축과 계획에 대한 개념들을 다른 지역의 물리적 잠재력에 적용했던 초기 스페인
ㅇ주거지의 유형과 특징이 이 지역 고고학 유적에 잘 남아있다


죄송하네요^^;; 이것밖에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답변확정은 해 주세요~

세게유산에대하여조사좀100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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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전의 대하여 조사해야 하는 초딩입니다. 신기전의... 세계문화유산 우리 것 알려주세요. 신기전에 대하여... 사정거리는 중신기전이 150m, 소신기전이 100m 가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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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급해서 그래요 방학이 2일 남았는데,,, 아마존 강 개발에 대하여 장점에 대하여... 지금 아마존강 유역에서 세게에 공급되는 산소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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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에대하여

... 문화 유산 조사 입니다ㅠㅠ 근데 쌤께서 2개를 조사하라고 하셨어요 다 채워서! 근데 불국사 에 대하여 알고계신거 자세히 알려주세요 지금 바로요 내공 부탁 내공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