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대해서좀 알아주세요 ㅠ

추석에 대해서좀 알아주세요 ㅠ

작성일 2013.08.27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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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숙제거든요. 그러니까 답장 바로 해주세요 ㅠㅠ

추석에 대해서인데요,

먹는음식, 하는놀이, 입는옷 등

좀 가르쳐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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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려 송편

올벼로 찧은 오려쌀로 만들어서 오려 송편이라고 한다. 쌀가루에 쑥, 송기, 치자로 맛과 색을 달리하여 끓는 물로 익반죽하여 오래도록 치대어 마르지 않게 젖은 보자기로 덮어 둔다. 송편소로 거피 팥, 햇녹두, 청대콩, 꿀이나 설탕과 소금으로 맛을 낸 깨 등이 있다. 송편 반죽을 밤톨 만하게 떼어 가운데 우묵하게 우물을 파서 소를 넣고 빚는다. 시루에 솔잎을 송편 사이사이에 두어 쪄낸다. 모양은 지방마다 달라 북쪽은 대체로 크고, 서울은 작게 빚는다. 조개 모양 또는 손자국을 내서 창해도, 강원도 지방은 소박하게 빚는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쑥 대신 모시잎을 뜯어 삶아 섞는다. 쌀 대신 감자 녹말, 고구마녹말로 빚기도 한다 송편을 쪄 내어 찬물에 재빨리 넣었다가 건져 참기름을 바르는데 오래 두었다 먹거나 멀리 가져갈 것은 물에 씻지 말고, 솔잎이 붙은 채 바구니에 담아둔다. 정초에 절편이나 흰떡을 하듯이 친 떡으로 송편을 빚으면 들것한 것이 맛나다.


● 토란탕

토란은 추석 절부터 나오기 시작하며 흙 속의 알이라 하여 토란(土卵)이라 하고, 연잎같이 잎이 퍼졌다 하여 토련(土蓮)이라 한다. 토란은 전분이 대부분이고 미끈거리기 때문에 조리할 때는 꼭 소금물이나 뜨물에 삶아 쓴다. 토란은 토란탕, 산적, 찜, 조림, 구이, 장아찌, 엿 등을 해먹는다. 토란탕은 국거리로 양지머리나 사태를 푹 곤다. 곱창과 양을 합하여 곰국을 끓여도 좋다. 흠씬 무른 고기를 절어 양념하여 넣고 무, 삶은 토란, 다시마를 넣어 폭 끓여 낸다. 산적이나 구이 등을 할 때는 갸름한 모양을 택한다.


● 닭찜

햇닭이 살이 올라 제일 맛이 있을 계절이므로, 채소를 합하여 찜을 하든가 북어와 다시마를 넣고 갖은 양념하여 찜을 하면 구수하다. 토막낸 닭에 칼집을 넣어 양념 간장과 생강, 고추 등을 넣어서 간이 어느 정도 배면 닭을 번철에 넣고 누릇이 지져 낸다. 이때 지져서 기름을 빼면 닭 특유의 냄새도 없이 매우 맛있다. 다 되면 계란 채 썬 것으로 고명을 얹어 낸다.


● 배숙

배수정과라 하여 곶감 대신 배를 넣은 것인데 예전에는 작고 단단한 문배를 사용하였다. 배를 통째로 삶아 꿀물이나 설탕물에 담근 것을 말한다. 생강을 편으로 썰어, 알맞은 매운 맛의 생강물을 만들어 둔다. 배는 여섯 쪽 또는 다시 반 나누어 삼각형으로 하여 가도련한 다음 속을 빼내고 등쪽에 통후추를 깊이 박는다. 생강물에 설탕으로 단맛을 내고, 배를 넣어 말갛게 익혀서 차게 식혀 그릇에 담고 잣을 띄운다. 익힌 배라 하여 이숙(梨熟)이라 한다.


● 햇밤

햇밤을 푹 삶아서 반으로 갈라 작은 숟가락으로 파내어 체에 쳐서 밤고물을 만든다. 여기에 꿀과 계핏가루를 넣어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으면 밤다식이고, 밤 모양으로 빚으면 율란이 된다 밤을 설탕물에 넣어 졸이다가 꿀로 볶아 내면 밤초가 된다. 잣가루를 묻혀 낸다. 차례상에는 좋은 밤만 골라 속껍질까지 예쁘게 생률을 쳐서 돌려 담아 올린다.


● 버섯 요리

8월에는 가지각색의 버섯이 나는 철로 옛날에는 첫째가 표고, 둘째가 송이, 셋째가 능이, 넷째가 느타리, 다섯째가 석이, 여섯째가 목이라 하였다. 그 밖의 것은 잡 버섯(싸리버섯, 밤버섯 등)이라 하고 못 먹는 것은 독버섯이라 했는데 표고가 흔치 않아 제일로 쳤다. 송이버섯은 원래 공기가 맑은 산중에서도 소나무나 잣나무 밑에서 자라 그 향과 모양이 고상하다. 조선시대 때는 남산에서 자란 것을 최고로 쳤고, 한때는 양주 망월사의 것을 최고로 쳤다. 송이로 맛나게 음식을 하려면, 양념을 되도록 적게 하고 슬쩍 익혀야 송이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다.


● 송이 산적

도톰하게 저며 절어서 쇠고기와 번갈아 때워 석쇠에 굽는다.







● 반월 송편

《동국세시기》에는 송편·시루떡·인절미·밤단자를 시절음식으로 꼽았는데, 송편은 대표적인 추석음식이다. 전하는 말로는 송편을 예쁘게 잘 빚어야 시집을 잘 간다고 하여, 여성들은 예쁜 손자욱을 내며 반월형의 송편에 꿀·밤·깨·콩 등을 넣어 맛있게 쪄냈으며 이 때 솔잎을 깔아 맛으로만 먹은 것이 아니고 후각적 향기와 시각적인 멋도 즐겼다. 추석전날 송편을 잘 빚어 놓고 추석 차례의 여러 제수를 장만한다. [사진]- 추석 절식인 송편과 토란탕. 그런데 참으로 신비로운 것은 온달[滿月]이 뜨는 추석날에 왜 반달[半月] 모양의 송편을 빚었을까 하는 일이다. 너하나 나하나 만들어 온달을 이루고자하는 공동체 의식의 발로인가 아님 그 모양새가 반달 송편이 더 예쁘기 때문인가 좀더 연구해볼 만 하다.


● 화양적

꼬치에 갖은 재료를 꿰어서 화려하고, 영양 면에서 치우침이 없는 별식이다. 만드는 법은 쇠고기 산적에 통도라지, 당근, 표고, 오이, 달걀을 양념하여 볶고, 익혀서 길이를 5,6센티미터, 폭을 1센티 미 터 정도로 하여 꼬치에 색색이 꿴다. 각각을 익혀서 꽃은 것이니 접시에 둥글게 색동으로 돌려 담는다. 접시 가운데 비는 곳에는 간장에 졸여 녹말로 갈쭉하게 한 홍합초를 담는다. 화양적의 맛이 조금 담백하니 잣가루에 참기름, 소금, 후추로 잣집을 만들어 얹어 낸다. 또는 밀가루, 달걀을 씌워 지져 내면 누름적이 된다. 추석은 백로, 추분의 절기이니 채소를 갈무리하여 호박 오가리, 박오가리, 가지 오가리를 한다. 농가에서는 수수 이삭을 따고 황률도 말리고 물고추도 따서 말리고, 참깨, 들깨도 털고, 박은 켠 뒤 바가지를 만든다. 또한 산에 가서 머루, 다래도 따서 오니 농가에서는 수확의 재미가 큰 반면에 바쁘기 이를 데 없다. 그 밖에 8월 음식으로 무와 호박을 섞어 시루떡을 해먹고, 또 찹쌀가루를 쪄서 쳐서 알맞게 잘라서 깨나 콩가루를 입혀 인절미를 만든다. 진 찹쌀가루를 밤알 크기로 떼어 삶은 밤고물을 묻혀 밤단자 또는 대추 다진 것을 찹쌀가루에 섞어서 고물로는 밤, 대추, 석이채 합한 것을 묻혀서 대추 단자를 만든다. 또 같은 방법으로 토란 단자도 한다. 단자는 찹쌀에 물을 많이 주면 맛이 적어지나, 빨리 굳지는 않는다. 꿀을 손에 바르고 떼어야 잘 떼어지고 맛도 좋다.

(1) 추석 민속놀이의 종류
추석에 하는 민속놀이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조사하고 정리해 본다. 추석에는 다음과 같이 강강수월래, 소놀이, 거북놀이, 가마싸움, 씨름, 줄다리기 등의 놀이가 이루어진다.

 

① 강강수월래
팔월 한가위 놀이로 으뜸가는 놀이로서 가족간, 친지간, 친구 간의 유대를 깊게 하기 위해 권장되는 민속 놀이이다. 뜰이 있는 가정이나 유아교육기관의 넓은 공간에서 별다른 기구 없이 놀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둥글게 원을 그리며 손을 잡고 선창의 노래에 따라 ‘강강수월래’라는 후렴을 합창하며 돌아가는 강강수월래는 보름달이 밝게 떠오를수록 더욱 운치있고 서로 번갈아 손을 잡고 놀이하면서 단절되기 쉬운 가족 이웃간의 정을 느낄 수 있다.

 

② 소놀이
소놀이는 경기도 황해도 지방에 전한다. 소는 힘이 세서 농사일에 있어 크게 기여했다. 쟁기질을 해서 논과 밭을 갈아 주었고, 무거운 짐을 운반해 주었으며, 그 고기는 제수로 쓰이고 맛이 있어 즐겨 먹었으며, 소는 값이 많이 나가므로 몫돈을 마련하여 긴요하게 쓰이는 등 많은 기여를 해서 소중한 재산이고 또 정이 든 가축이다. 이처럼 소는 친근하고 고마운 존재여서 팔월 명절을 맞아 소를 위하고 고사지내고 빌고 놀이하는 소놀이가 형성되었다. 농촌에서 추석 때에 두 사람이 엎드려 그 위에 멍석을 씌운다. 소머리 탈을 쓰거나 방망이 두 개를 내밀어 소뿔 시늉을 하고, 뒷사람은 새끼줄로 소꼬리 모양을 한다. 그러면 한 사람이 소의 고삐를 잡고 농악대와 마을 사람들, 어른 아이들이 그 뒤 열을 지어 따라온다. 마을에서 부자집, 큰집, 인심 후한 집 앞에서 “소가 목이 말라 뜨물을 얻어 먹으려고 왔다”는 뜻으로 말하면 집주인은 일행을 맞아들이고 일행이 마당에서 농악치고 재담하고 노는 사이에 음식과 술을 마련하여 큰 상을 차려 일행을 대접한다. 마을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재담하면서 한참 놀다가 다음 집으로 옮겨 간다. 이렇게 서너집을 다니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낸다.

 

③ 거북놀이
거북놀이는 경기도 남부 지방에서 흔히 노는데 두 사람이 엎드리고 그 위에 둥근 멍석을 씌운다. 앞사람은 거북 머리 모양의 탈을 쓰고, 뒷사람은 꼬리를 내밀고 느린 동작으로 움직인다. 소놀이 때처럼 한 사람이 거북을 끌고 그 뒤에는 동네 젊은이, 아이들이 따라 부자집, 큰집, 인심좋은 집, 농사 잘 지은 집을 찾아가서 향연을 받고 즐긴다.

 

④ 가마싸움
가마싸움은 경상 남도 지방에 많이 전승 되어 오고 있는데, 추석을 맞아 서당이 놀 때 하는 놀이로 서당끼리 제각기 가마를 만들어 큰 마당으로 끌고 나와 가마끼리 힘차게 부딪혀서 부서지는 편이 패배한다. 그래서 가마를 튼튼하게 만들고, 모로 부딪히도록 해서 상대편 가마를 부순다. 가마싸움에서 이긴 편에서는 다음 시험에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한다하여 학동들은 열을 올리고 승리를 거두려고 노력을 한다.

 

⑤ 씨름
씨름은 오랜만에 만난 형제끼리나 친구끼리 힘을 겨뤄보는 즐거운 민속놀이의 하나로서 샅바가 마련되면 더욱 좋고 없을 땐 바지만을 입고 경기를 한다. 간단한 규칙을 정하고 응원전을 펼치면 더욱 흥을 돋우게 된다. 이밖에도 아동이 즐길만한 씨름엔 ‘뒷씨름’과 ‘발씨름’이 있다. 뒷씨름은 석필로 땅바닥에 약 70cm되는 원을 그린 다음, 두 사람이 팔을 걷고 그 원안에 들어가 서로 엉덩이를 마주대고 떠밀어 어느 쪽이든 먼저 원 밖으로 밀려나가는 쪽이 지게 된다. ‘발씨름’은 주로 마당에서 하게 되는데 두사람이 서로 오른발을 앞을 내놓고 왼발을 뒤로 들고 왼손으로 그 발을 붙잡는다. ‘시작’하면 서로 오른손을 자유롭게 사용하여 상대편의 몸의 평균을 잃게하여 뒤로든 발을 땅에 대게 하거나 넘어지게 하면 이기게 된다.

 

 

(2) 줄다리기
추석의 여러 민속놀이 중 줄다리기를 해본다. 줄다리기 하는 방법으로 줄을 양 끝에서 잡고 하는 게임과 줄다리기 줄을 네모 모양으로 만들어 하는 게임이 있다.

 

① 양 팀 줄다리기
아동들은 2편으로 나누어 서로 마주보고 선 후, 줄을 잡고 잡아당긴다. 줄다리기 줄의 중심이 옮겨간 팀이 이긴다.
이 때 양 팀의 수를 서로 달리할 때 힘의 균형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알아보기도 한다. 또한 줄다리기에서 이기고 지는 원인이 무엇에 있는지 그 요인을 찾아본다. 예를 들어 몸무게가 원인이라고 생각되면 양 팀 아동들의 몸무게의 합을 계산해 보기도 하고, 신장이 원인이라고 생각되면 양 팀 아동들의 키를 재어 더해보기도 한다.
 
② 네 사람 줄다리기
먼저 약 12미터 가량되는 밧줄이나 새끼줄을 준비한다. 시합에 참가하는 아동은 8명으로 두사람씩 네 편으로 나눈다. 밧줄 양쪽 끝을 잡아 매어 잇고, 둥글게 만든 다음 먼저 각 편에서 힘이 세다고 생각되는 한 사람씩 나와 각각 오른손으로 밧줄을 꼭 쥐고 마치 밧줄이 네모꼴이 되도록 네 모퉁에에 선다. 다음으로 각 편의 남은 한 사람은 자기편에서 밧줄 네모꼴의 대각선상을 향하여 다섯~여덟걸음씩 떨어져 서고, 한 발을 넣을 만큼 원을 그리고 그 속에 왼발을 디디는데, 이 왼발을 원에서 떼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오른발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시작’의 신호로 밧줄을 잡고 있던 각 편은 저마다 밖에 서 있는 자기 편한테 가려고 서로 당긴다. 네사람은 밧줄을 서로 당기고 있으므로 그리 쉽게 자기쪽 원으로 가지 못하지만 어느 한쪽이 자기쪽 원안에 있는 아동과 먼저 악수를 하게 되면 이기게 된다.

 

 

(3) 줄을 이용한 게임
줄다리기 외에 줄을 이용한 게임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하여 아동들 나름대로 게임을 만들어 본다. 먼저 긴 줄을 준비하고 그 줄을 이용해 할 수 있는 놀이를 모두 생각해 본다. 예를 들어 줄넘기, 꼬마야 꼬마야, 양 끝에서 잡아 당기기, 양 쪽에서 줄을 잡고 그 밑으로 통과하기, 끈 바닥에 놓고 그 위로 걸어가기 등이 있을 수 있다.
아동들이 생각한 놀이들을 바탕으로 줄을 이용한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 놀이제목과 방법, 규칙 등을 논의하여 정하고 해본다. 

 

▷알밤 담기

반질반질한 알밤을 젓가락으로 그릇에 담는 게임. 일정한 시간 내에 누가 더 많이 알밤을 그릇에 담는가를 겨룬다. 젓가락으로 미끄러운 알밤을 집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누가 더 알밤을 높이 쌓나 내기 하는 것도 재미있다.


▷솔잎놀이

송편을 찔 때 사용하는 솔잎을 이용한다. 솔잎(성냥개비나 이쑤시개도 가능)을 낱개로 모두 떼어 바닥에 뿌린 다음, 순서를 정해 다른 솔잎을 건드리지 않고 솔잎을 하나씩 손으로 들어내는 놀이. 건드리지 않고 많이 들어낸 사람이 이긴다.

 

▷옛날 물건 만들기

아이들과 함께 블록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물건과 마을의 모습을 만들어 본다. 전래 동화책이나 그림책을 펼치면 소재를 다양하게 구할 수 있다. 가야금·북·장구·아쟁·소고 등 전통 악기와 궁궐·초가집·기와집 등 전통가옥을 지어본다. 가장 잘 만든 사람에게 선물을 주고, 즉흥 연극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마라카스 연주회

햇곡식으로 마라카스를 만들어보자. 콩, 호두, 조, 보리, 쌀, 강낭콩 등 여러 종류의 곡식을 준비한다. 요구르트 병이나 우유팩, 음료수 병 등을 각각 두 개씩 준비해 그 속에 여러 종류의 곡식을 따로따로 넣고 입구를 봉하면 마라카스 완성! 집에 있는 굴러다니는 소고, 캐스터네츠, 트라이앵글, 탬버린 등과 함께 연주회를 열어본다.


▷꼬리잡기

한편에 4명 이상 두 편으로 나누어 앞사람의 허리를 잡고 늘어선다. 각 편의 맨 앞에 서는 사람이 상대방 편의 맨 뒷사람을 뛰어가서 잡으면 이기는 게임. 먼저 꼬리가 잡히거나 줄이 끊어지는 쪽이 진다. 맨 앞사람은 조금만 방향을 바꾸고 뛰어도 뒷부분으로 갈수록 원심력에 의해 끊어질 확률이 많으므로 맨 앞사람의 기술이 중요하다. 모두 힘과 마음을 모아야 하므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추석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10가지

 

1. 돈치기

투전놀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부터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돈치기 놀이는 일정한 거리에 구멍을 파고 그 속에 동전을 던져 들어가면 따먹는 놀이다.

구멍 속에 들어가지 않은 동전들은 조그만 돌로 동전을 맞혀야 가져갈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 돈을 구멍에 넣지 못했거나 구멍에 들어가지 않은 돈을 돌로 맞히지 못하면 벌금을 물게 할 수도 있다.

 

2. 고누놀이(우물고누)

우물고누 놀이판.

고누놀이는 말판의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이 놀이는 상대편의 말을 다 잡아 먹거나 집을 다 차지하는 경우, 그리고 상대편의 말을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경우 이긴다.

고누놀이 중 하나인 우물고누를 하는 방법은 이렇다. 흙바닥이나 종이에 놀이판을 그린다(그림 참조). 작은 돌, 나뭇가지, 지우개 등 주변에 있는 물건으로 말을 두 개씩 만든다. 준비한 말을 놀이판의 ㉠, ㉡이나 ㉢, ㉣ 위치에 놓는다.

가위바위보로 누가 먼저 할 것인지 순서를 정한 다음 이긴 사람은 ㉡이나 ㉢ 위치에서 한 칸 전진한다. 이긴 사람이 말을 움직이고 나면 상대방도 한 칸 움직한다. 이런 방식으로 번갈아 하다가 상대방 말이 움직일 수 있는 자리를 모두 막으면 이긴다.

 

3. 자치기

자치기는 30~40대라면 어렸을 때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놀이다. 막대기 두 개만 있으면 손쉽게 할 수 있다. 막대기 하나는 길게 다른 하나는 짧게 만든다. 공격과 수비를 정하고 땅에 구멍을 판다. 그 구멍 위에 짧은 막대를 가로로 놓거나 비스듬하게 꽂아 두고 긴 막대기로 이것을 쳐서 멀리 보낸다. 이렇게 쳐서 목표 지점까지 보내는 편이 이긴다.

 

4. 칠교놀이

칠교놀이는 7가지 조각을 가지고 동물, 식물, 건축물, 글자 등을 만드는 놀이다. 얇은 종이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다. 가로·세로 10cm 크기의 정사각형을 직각삼각형 큰 것 2개, 직각삼각형 중간 것 1개, 직각삼각형 작은 것 2개, 정사각형 1개, 평행사변형 1개로 7조각을 내서 이를 가지고 다양한 형태를 만들면 된다. 칠교놀이를 통해 만들 수 있는 모양은 약 300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비석치기

손바닥만한 직사각형 돌인 비석을 던지며 노는 놀이다. 공격과 수비로 편을 나눈다. 바닥에 선을 그은 뒤 선 위에 수비하는 쪽의 비석을 세워둔다. 공격하는 편은 일정한 거리에서 자기의 비석을 던져 상대방의 비석을 쓰러뜨린다. 얼마나 많은 비석을 맞혀 쓰러뜨렸는지를 가지고 승부를 겨룬다.

 

6. 투호놀이

요즘 고궁에서 많이 해볼 수 있는 전통놀이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항아리나 플라스틱 통에 화살을 던져 넣는다. 일정한 양의 화살을 던져서 가장 많이 화살을 넣는 편이 이긴다. 과거에는 양반들이 많이 했던 놀이다.

 

7. 산가지놀이

산가지는 숫자를 계산하는 데 쓰려고 나무를 깎아 막대기 모양으로 만든 계산도구를 가리키는 말이다. 나무로 만든 산가지가 없어도 성냥개비만 있으면 할 수 있기 때문에 성냥개비놀이라고도 부른다.

놀이의 종류는 다양하다. 산가지 떼어내기는 하나의 산가지로 흩어져있는 다른 산가지들을 하나씩 떼어내 가져오는 놀이다. 이때 다른 산가지를 건드리면 가져올 수 없다.

산가지 형태 바꾸기는 어떤 모양을 만든 뒤 산가지를 한 개씩 이동시키며 형태를 변형시키는 놀이다. 산가지를 늘어놓고 윷을 던져 나온 수에 따라 산가지를 따먹는 산가지 따기도 있다.

 

8. 승경도놀이

경기방식은 윷놀이와 비슷하다. 놀이판에는 벼슬 이름이 순서대로 적혀있다. 1에서 5까지 숫자가 적힌 오각 알을 던져서 나온 숫자에 따라 벼슬이 내려가고 올라간다. 가장 높은 자리인 영의정에 먼저 올라가는 사람이 이긴다.

 

9. 쌍륙놀이

장기와 윷놀이가 혼합된 민속 주사위 놀이다. 이 놀이를 위해서는 쌍륙판이라고 하는 놀이판이 있어야 한다. 이 쌍륙판에 흑백의 돌의 각각 15개씩 올려놓는다. 2개의 주사위를 죽통에 넣고 흔들어서 나온 수만큼 돌을 전진시킨다. 이렇게 해서 말이 먼저 나는 편이 이기게 된다.

 

10. 돼지씨름

일반 씨름이나 팔씨름처럼 몸이나 팔을 잡고 하는 것이 아니라 쪼그리고 앉은 상태에서 상대방을 엉덩이로 밀어 넘어뜨리는 씨름을 말한다. 경기하는 모습이 돼지가 움직이는 것 같다고 해서 돼지씨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렇게 있죠.. 이중에서 제가 해본건 이중에서 몇가지는 티비에서 많이하는걸 봤을겁니다. 돼지씨름이나 투호놀이, 비석치기, 돈치기(이것 돈따먹기로 유명하죠), 꼬리잡기(이건 TV프로에서 놀이로 자주 나왔죠) 등이 있네요.. 다만 이게 추석놀이나 민속놀이인지 모르고 한다는점이 많죠^^ 특히 돈치기는.. 변질이 되서어 돈따먹기가 되었죠~~

제가아는건 여기까지 입니다... 자치기가 정말로 재밌었는데 위험하기도 하죠 ㅋ

 

보통사람들은 다 불편하다고,평상복을 입지만 님이 꼭 입어야 한다고,생각하면 한복 파는데,가서 생활한복 달라고 하면 생활한복을 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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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에 대하여 아주 자세하게 올려드립니다.

 

추석의 뜻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로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연중 으뜸 명절이다.

 

추석의 유래

 

신라 유리왕이 왕녀 두 사람을 시켜 6부의 여자들을 반으로 나누어 7월 보름달부터 6부의 뜰에 모여 베를 짜는데, 을야(乙夜)에 이르러서야 헤어지곤 했다. 이렇게 하길 8월 보름날까지 하여 그 성적을 평가하여 진 편에서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이긴 편을 대접했다. 이 때 노래하고 춤추며 온갖 놀이를 다 했는데 이를 "가배"라 했다.

 

이 "가배"가 오늘날 「한가위」라는 뜻의 「가위」에 해당하는 그 당시 한자의 음차표기로, 가을을 초추, 중추, 종추 3달로 나누었을 때 음력 8월이 중간에 들어가는 가을의 가운데 즉 "중추"의 우리말 표기이다. 즉, 「한가위」는 한"이라는 "크다"라는 뜻과 "가위"라는 가운데라는 뜻이 모여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다.

 

추석의 의미

 

우리 나라의 명절은 서양과는 달리 음력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특히 보름달과 연관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음력 팔월의 보름달은 일년 중 가장 밝은 달입니다.

 

추석은 '한가위' '가위' '가윗날' '중추절' 가배' 등 많은 명칭이 있습니다. 이 날은 설날, 단오절과 함께 우리나라 삼대 명절의 하나입니다.

추석이 다가오면 들판에는 오곡이 무르익고 과일들도 영그는 때입니다.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때이므로 모두들 새옷으로 갈아입고 햅쌀밥과 송편을 빚어 조상의 산소에 성묘하고 제사를 지냅니다.

 

우리 선조들은 조상님이 돌아가신 기제(忌祭)에 드리는 제사말고도 명절날 제사를 드리는 풍습이 있습니다. 정월 초하루의 설 차례, 한식날의 성묘, 백중에는 가까운 절을 찾아 제사 지내고, 추석, 음력 3월 3일, 9월 9일 등의 명절에 가족끼리 모여 제사를 지냈습니다.

서양의 명절과 가장 다른 점이 바로 이것으로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생사가 둘이 아닌 도리를 되새겨 조상님과 후손이 함께 경건하게 치르는 차례의 문화였습니다.

 

만물이 풍성한 한가위 때는 만물이 다 풍성하게 열매 맺는 결실의 계절이므로 예로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 날만 같아라.'하는 속담이 있습니다.

 

추석에 하는 일

 

( 1 ) 벌초

 

벌초는 무덤의 풀을 베어서 깨끗이 하는 것.

 

추석에 조상의 무덤에 가서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베어 주는데 이를 벌초라 한다. 옛날 조상의 묘를 풍수설에 의하여 명당에 쓰기 위하여 몇 십리 먼 곳에까지 가서 쓰는 수가 많았고, 또 묘를 쓴 다음 이사를 가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묘가 집근처가 아니라 먼 곳에 있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도 추석을 맞이하여서는 반드시 벌초를 하는 것이 자손의 효성의 표시와 도리로 여겼다. 한가위 때에 성묘를 와서 벌초를 안했으면 보기에도 흉할 뿐만 아니라 불효의 자손을 두었거나 임자없는 묘라 해서 남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 2 ) 성묘

 

조상의 무덤을 찾아가 돌보는 일. 전묘·배분·배소례·상묘의라고도 한다. 주자의 《가례》에, 성묘는 묘제의 한 부분으로 되어 있으나, 본래는 성묘에 제례의 절차가 합쳐져 묘제로 발전한 것으로 짐작된다. 중국에서 성묘는 봄·가을에 묘를 손질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가 당나라 이후에 봄의 성묘는 한식, 가을의 성묘는 10월 1일로 고정되었고, 그 뒤 제례의 형식이 첨가되어 묘제로 발전하였다. 한국의 경우 대체로 16세기 중반까지는 성묘가 묘제와 관계없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가례》의 영향에 따라 묘제의 형식으로 발전한 것으로 짐작된다. 성묘의 형식은 분묘의 손질과 배례로 나누어지며, 주로 설·한식·추석에 행해진다. 설에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했다는 인사를 조상의 묘에 고하며, 한식에는 겨울 동안 무너진 산소를 살펴보고, 추석에는 햇과일과 곡식을 조상께 바치는 의미를 가진다.

 

( 3 ) 차례

 

추석 이른 아침에 사당을 모시고 있는 종가에 모여 고조까지의 차례를 지낸다. 차례 지내는 절차가 설날과 다른 것은 흰떡국 대신 메[밥]를 쓰는 점이다. 조상에 대한 추원 보본과 천신제를 겸하였기 때문에 제물은 신곡으로 만들어 진열된다. 고조 이상의 윗대는 10월에 시제라 해서 묘에서 제사를 지낸다.

 

추석에 하는 전통놀이

 

1. 강강술래

 

서남해안지역에 전승되는 추석놀이의 대표적인 부녀자들의 놀이이다. 이 강강술래는 수십 명의 부녀자들이 밝은 달밤에 손에 손을 잡고 둥글게 원을 그리며 노래하면서 춤을 추는데, 놀이의 구성은 늦은강강술래, 중강강강술래, 잦은강강술래로 되어 있으며, "강강술래"라는 후렴구로 받는 소리를 하면서 원무를 하고 메기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부수적인 놀이로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나 남생아 놀아라, 청어 엮자, 청어 풀자, 지와 밟기, 덕속몰기, 쥔쥐새끼놀이, 문열어라, 가마등, 도굿대당기기 등이 있다. 이 같은 놀이를 번갈아 하면서 밤새 논다.

 

 

2. 줄다리기

 

한반도의 중남부 지역에 가장 널리 분포되었으며,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는 대동놀이이다. 두 패로 나누어 굵은 줄을 서로 당겨 자기 편으로 끌어온 쪽이 이기는 경기 또는 놀이인 줄다리기는 예부터 대개는 정월 대보름날에 하며 지방에 따라서는 5월 5일 단오절이나 7월 보름날 백중절에 하였다.

 

한 고을이나 촌락이 서로 나누어 집집에서 모은 짚으로 새끼를 꼬아 수십 가닥으로 합사한 큰 줄을 한 가닥으로 하여 다시 여러 가닥으로 꼬아 굵은 줄을 만들고, 줄에는 손잡이 줄을 무수히 매단다. 줄머리에는 양편 모두 도래라고 하는 고리를 만들어 연결하며 중앙에서 동서부의 고리를 교차하여 그 속에 큰 통나무를 꽂아 동서부의 줄을 연결한다. 마을 사람들은 노소를 막론하고 참가하여 줄을 당기어 승패를 겨룬다.

 

 

3. 씨름

 

개인놀이, 상대놀이, 소집단 놀이, 대동놀이로도 존재하였던 씨름은 단오와 백중 그리고 추석, 정월대보름에 행해졌다. 힘께나 쓰는 사람들은 씨름판을 벌이는데, 어린이들은 아기 씨름을 하고 장정들은 어른 씨름을 한다. 잔디밭이나 백사장에서 구경꾼에 둘러싸여 힘과 슬기를 겨루게 된다. 씨름에서 마지막 승리한 사람에게는 장사라 부르고 상으로 광목, 쌀 한가마 또는 송아지를 준다.

 

 

4. 활쏘기

 

서정에 모여 일정한 거리에 과녁을 만들어 놓고 활을 쏘아 과녁을 맞추는 경기이다. 활쏘기는 상무정신을 기르게 하고 심신을 단련하게 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여러 궁사들이 줄을 서서 차례로 쏘아 과녁에 맞으면 지화자 노래를 부르면서 격려하고 축하를 해준다.

 

 

5. 가마싸움

 

일명 자메쌈 또는 가마놀이라고도 하며 학동들의 놀이이다. 추석이 가까워지면 각 서당의 학동 중 대표를 뽑아 총사로 삼고 각기 가마와 기를 만들며 가마싸움을 하는데 마을 주민 모두가 나와 응원을 하고 박수를 치며 격려를 한다. 총사의 지휘에 따라 접전을 하며 전진하고 후진하고 좌우로 빙빙 돌다가 틈만 있으면 뚫고 들어가 가마와 가마를 부딪게 하거나 발로 가마를 차고 부순다. 또 적군의 기를 많이 빼앗으려고 한다. 승리한 측은 빼앗은 기를 높이 들고 기세도 당당하게 마을을 다시 누비고 다닌다.

 

 

6. 소먹이놀이

 

설에도 행해지는 놀이로 거북놀이와 비슷하나 이 놀이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뜻이 들어 있다. 중부지방에 널리 퍼져 있으며 황해도 일부 지역에서도 볼 수 있다. 이 놀이는 두 청년이 궁둥이를 서로 맞대어 엎드리면, 그 위에 멍석을 덮어 씌워 앞쪽이 되는 한 사람은 두 개의 막대기를 각각 손에 드는데 이는 소의 뿔을 나타내는 것이고, 뒤쪽 사람이 든 한 개의 막대기는 소의 꼬리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두 사람은 멍석을 덮어 쓰고 뿔과 꼬리를 내놓은 채 소걸음으로 걸어가며 다른 한 사람이 이 소를 끌고 여러 집을 돌아다니며 집 주인이 내어 놓는 술과 여러 가지 음식을 먹는다.

 

 

7. 반보기

 

추석이 지난 다음 서로 만나고 싶은 사람들끼리 일자와 장소를 미리정하고 만나는 것을 반보기라 한다. 옛날에 시집간 여자들은 마음대로 친정 나들이를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모녀 사이에 중간 지점을 정해서 서로 즐기는 음식을 장만하여 만나 한나절 동안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회포를 푸는 것이 반보기인 것이다.

 

또 한 마을의 여인들이 이웃 마을의 여인들과 경치 좋은 곳에 집단으로 모여 우정을 두터이 하며 하루를 즐기는 수도 있다. 이 때에 각 마을의 소녀들도 단장하고 참여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며느릿감을 선정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반보기란 중로에서 상봉했으므로 회포를 다 풀지 못하고 반만 풀었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8.올게심니


추석을 전후해서 잘 익은 벼, 수수, 조 등 곡식의 이삭을 한 줌 베어다가 묶어 기둥 이나 대문 위에 걸어 두는데 이것을 올게심니라고 한다. 올게심니를 할 때에는 주찬을 차려 이웃을 청해서 주연을 베푸는 수도 있다. 올게심니한 곡식은 다음해에 씨로 쓰거나 떡을 해서 사당에 천신하거나 터주에 올렸다가 먹는다. 올게심니를 하는 것은 다음해에 풍년이 들게 해달라는 기원의 뜻이다.

 


9.밭고랑 기기


전라남도 진도에서는 8월 14일 저녁에 아이들이 밭에 가서 발가벗고 자기 연령 수대로 밭고랑을 긴다. 이 때에 음식을 마련해서 밭둑에 놓고 하는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그 아이는 몸에 부스럼이 나지 않고 밭농사도 잘된다는 것이다.

 

 

10. 거북놀이


거북놀이는 두 사람이 둥근 멍석을 쓰고 앉아 머리와 꼬리를 만들어 거북이시늉을 하고 느린 걸음으로 움직인다. 사람들이 거북이를 앞세우고 큰 집을 찾아가 "바다에서 거북이가 왔는데 목이 마르다"면서 음식을 청하고 들어가면 주인은 음식을 내어 일행을 대접한다.

 

추석음식

 

1.송  편

 

가장 먼저 나오는 햅쌀로 빚은 송편은 오려송편이라 하여 조상의 차례상과 묘소에 바쳤다. 색에 따라 흰송편, 쑥송편, 송기송편으로 구분하고 소의 종류도 팥고물, 밤, 풋콩, 대추, 깨고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2.토란탕

 

토란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계절이므로 토란탕을 끓이거나 쇠고기를 섞어    맑은 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3.화양적

 

햇버섯, 도라지, 고기 등을 조미하여 볶아서 꼬챙이에 꿰어 만든 누름 적이다.

 

 

4.가배주
 

음력 8월 15일 한가위에 가무백희를 하면서 마시던 술을 말한다.

 

 


5.노티

 
익반죽한 찹쌀가루를 엿기름가루에 삭혀서 5센티미터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빚어 참기름에 노릇노릇하게 지진 떡으로 완전히 식혀 사기항아리에 설탕이나 꿀을 뿌리면서 차곡차곡 담아두고 먹는 독특한 떡으로 놋티, 놋치라고도 한다. 평안도의 향토음식이며 평양지방의 이름난 음식이다.

 

 


6.누름적

 
채소, 고기 따위를 가늘고 길게 저며 꼬챙이에 색을 맞추어 꿰어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을 풀어 씌워 번철에서 전부치듯이 지진 요리를 총칭한다.

 

 


7.닭찜

 
닭을 잘 손질하여 갖은 양념을 넣고 푹삶은 음식. 추석차례에 올리는 제물로 장만하거나 절식으로 먹었다.

 

 


8.박나물

 
가을에 덜 여문 박을 따서 껍질을 벗기고 반을 갈라서 속을 긁어낸 다음에 얇게 저미거나 굵게 채쳐서 무친 음식으로 포채라고도 한다.

 

 


9.배숙

 
배를 통째로 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삶아 꿀물이나 설탕물에 담근 것으로 곶감 대신 배를 넣었다하여 배수정과, 익힌 배라하여 이숙이라고도 한다. 작은 배를 통째로 후추를 박아서 끓인 것은, 향설고라고도 한다.

 

  


10.숙주나물

 
콩나물 기르듯이 녹두의 싹을 틔워 기른것을 데쳐서 무친나물. 녹두나물이라고도 하며 특히 추석의 절식으로 알려져 있다.

 

 


11.신도주

 
햅쌀로 빚은 술로 백주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의 모든 술빚기는 연중 첫 수확물인 햅쌀을 이용한 이 신도주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12.율단자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반대기를 지어 찐 다음, 꽈리가 일도록 쳐서 소를 넣고 둥글게 빚어 꿀을 바르고 밤고물을 묻힌 떡으로 밤단자라고도 한다. 추석 즈음에 나오는 햇밤을 사용하여 만들어 추석차례에도 사용한다.

 
ltah님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추석에 대하여 아주 자세하게 올려드립니다.

 

추석의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로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연중 으뜸 명절이다.

 

추석의 유래

 

신라 유리왕이 왕녀 두 사람을 시켜 6부의 여자들을 반으로 나누어 7월 보름달부터 6부의 뜰에 모여 베를 짜는데, 을야(乙夜)에 이르러서야 헤어지곤 했다. 이렇게 하길 8월 보름날까지 하여 그 성적을 평가하여 진 편에서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이긴 편을 대접했다. 이 때 노래하고 춤추며 온갖 놀이를 다 했는데 이를 "가배"라 했다.

 

이 "가배"가 오늘날 「한가위」라는 뜻의 「가위」에 해당하는 그 당시 한자의 음차표기로, 가을을 초추, 중추, 종추 3달로 나누었을 때 음력 8월이 중간에 들어가는 가을의 가운데 즉 "중추"의 우리말 표기이다. 즉, 「한가위」는 한"이라는 "크다"라는 뜻과 "가위"라는 가운데라는 뜻이 모여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다.

 

추석의 의미

 

우리 나라의 명절은 서양과는 달리 음력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특히 보름달과 연관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음력 팔월의 보름달은 일년 중 가장 밝은 달입니다.

 

추석은 '한가위' '가위' '가윗날' '중추절' 가배' 등 많은 명칭이 있습니다. 이 날은 설날, 단오절과 함께 우리나라 삼대 명절의 하나입니다.

추석이 다가오면 들판에는 오곡이 무르익고 과일들도 영그는 때입니다.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때이므로 모두들 새옷으로 갈아입고 햅쌀밥과 송편을 빚어 조상의 산소에 성묘하고 제사를 지냅니다.

 

우리 선조들은 조상님이 돌아가신 기제(忌祭)에 드리는 제사말고도 명절날 제사를 드리는 풍습이 있습니다. 정월 초하루의 설 차례, 한식날의 성묘, 백중에는 가까운 절을 찾아 제사 지내고, 추석, 음력 3월 3일, 9월 9일 등의 명절에 가족끼리 모여 제사를 지냈습니다.

서양의 명절과 가장 다른 점이 바로 이것으로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생사가 둘이 아닌 도리를 되새겨 조상님과 후손이 함께 경건하게 치르는 차례의 문화였습니다.

 

만물이 풍성한 한가위 때는 만물이 다 풍성하게 열매 맺는 결실의 계절이므로 예로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 날만 같아라.'하는 속담이 있습니다.

 

추석에 하는 일

 

( 1 ) 벌초

 

벌초는 무덤의 풀을 베어서 깨끗이 하는 것.

 

추석에 조상의 무덤에 가서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베어 주는데 이를 벌초라 한다. 옛날 조상의 묘를 풍수설에 의하여 명당에 쓰기 위하여 몇 십리 먼 곳에까지 가서 쓰는 수가 많았고, 또 묘를 쓴 다음 이사를 가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묘가 집근처가 아니라 먼 곳에 있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도 추석을 맞이하여서는 반드시 벌초를 하는 것이 자손의 효성의 표시와 도리로 여겼다. 한가위 때에 성묘를 와서 벌초를 안했으면 보기에도 흉할 뿐만 아니라 불효의 자손을 두었거나 임자없는 묘라 해서 남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 2 ) 성묘

 

조상의 무덤을 찾아가 돌보는 일. 전묘·배분·배소례·상묘의라고도 한다. 주자의 《가례》에, 성묘는 묘제의 한 부분으로 되어 있으나, 본래는 성묘에 제례의 절차가 합쳐져 묘제로 발전한 것으로 짐작된다. 중국에서 성묘는 봄·가을에 묘를 손질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가 당나라 이후에 봄의 성묘는 한식, 가을의 성묘는 10월 1일로 고정되었고, 그 뒤 제례의 형식이 첨가되어 묘제로 발전하였다. 한국의 경우 대체로 16세기 중반까지는 성묘가 묘제와 관계없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가례》의 영향에 따라 묘제의 형식으로 발전한 것으로 짐작된다. 성묘의 형식은 분묘의 손질과 배례로 나누어지며, 주로 설·한식·추석에 행해진다. 설에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했다는 인사를 조상의 묘에 고하며, 한식에는 겨울 동안 무너진 산소를 살펴보고, 추석에는 햇과일과 곡식을 조상께 바치는 의미를 가진다.

 

( 3 ) 차례

 

추석 이른 아침에 사당을 모시고 있는 종가에 모여 고조까지의 차례를 지낸다. 차례 지내는 절차가 설날과 다른 것은 흰떡국 대신 메[밥]를 쓰는 점이다. 조상에 대한 추원 보본과 천신제를 겸하였기 때문에 제물은 신곡으로 만들어 진열된다. 고조 이상의 윗대는 10월에 시제라 해서 묘에서 제사를 지낸다.

 

추석에 하는 전통놀이

 

1. 강강술래

 

서남해안지역에 전승되는 추석놀이의 대표적인 부녀자들의 놀이이다. 이 강강술래는 수십 명의 부녀자들이 밝은 달밤에 손에 손을 잡고 둥글게 원을 그리며 노래하면서 춤을 추는데, 놀이의 구성은 늦은강강술래, 중강강강술래, 잦은강강술래로 되어 있으며, "강강술래"라는 후렴구로 받는 소리를 하면서 원무를 하고 메기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부수적인 놀이로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나 남생아 놀아라, 청어 엮자, 청어 풀자, 지와 밟기, 덕속몰기, 쥔쥐새끼놀이, 문열어라, 가마등, 도굿대당기기 등이 있다. 이 같은 놀이를 번갈아 하면서 밤새 논다.

 

 

2. 줄다리기

 

한반도의 중남부 지역에 가장 널리 분포되었으며,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는 대동놀이이다. 두 패로 나누어 굵은 줄을 서로 당겨 자기 편으로 끌어온 쪽이 이기는 경기 또는 놀이인 줄다리기는 예부터 대개는 정월 대보름날에 하며 지방에 따라서는 5월 5일 단오절이나 7월 보름날 백중절에 하였다.

 

한 고을이나 촌락이 서로 나누어 집집에서 모은 짚으로 새끼를 꼬아 수십 가닥으로 합사한 큰 줄을 한 가닥으로 하여 다시 여러 가닥으로 꼬아 굵은 줄을 만들고, 줄에는 손잡이 줄을 무수히 매단다. 줄머리에는 양편 모두 도래라고 하는 고리를 만들어 연결하며 중앙에서 동서부의 고리를 교차하여 그 속에 큰 통나무를 꽂아 동서부의 줄을 연결한다. 마을 사람들은 노소를 막론하고 참가하여 줄을 당기어 승패를 겨룬다.

 

 

3. 씨름

 

개인놀이, 상대놀이, 소집단 놀이, 대동놀이로도 존재하였던 씨름은 단오와 백중 그리고 추석, 정월대보름에 행해졌다. 힘께나 쓰는 사람들은 씨름판을 벌이는데, 어린이들은 아기 씨름을 하고 장정들은 어른 씨름을 한다. 잔디밭이나 백사장에서 구경꾼에 둘러싸여 힘과 슬기를 겨루게 된다. 씨름에서 마지막 승리한 사람에게는 장사라 부르고 상으로 광목, 쌀 한가마 또는 송아지를 준다.

 

 

4. 활쏘기

 

서정에 모여 일정한 거리에 과녁을 만들어 놓고 활을 쏘아 과녁을 맞추는 경기이다. 활쏘기는 상무정신을 기르게 하고 심신을 단련하게 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여러 궁사들이 줄을 서서 차례로 쏘아 과녁에 맞으면 지화자 노래를 부르면서 격려하고 축하를 해준다.

 

 

5. 가마싸움

 

일명 자메쌈 또는 가마놀이라고도 하며 학동들의 놀이이다. 추석이 가까워지면 각 서당의 학동 중 대표를 뽑아 총사로 삼고 각기 가마와 기를 만들며 가마싸움을 하는데 마을 주민 모두가 나와 응원을 하고 박수를 치며 격려를 한다. 총사의 지휘에 따라 접전을 하며 전진하고 후진하고 좌우로 빙빙 돌다가 틈만 있으면 뚫고 들어가 가마와 가마를 부딪게 하거나 발로 가마를 차고 부순다. 또 적군의 기를 많이 빼앗으려고 한다. 승리한 측은 빼앗은 기를 높이 들고 기세도 당당하게 마을을 다시 누비고 다닌다.

 

 

6. 소먹이놀이

 

설에도 행해지는 놀이로 거북놀이와 비슷하나 이 놀이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뜻이 들어 있다. 중부지방에 널리 퍼져 있으며 황해도 일부 지역에서도 볼 수 있다. 이 놀이는 두 청년이 궁둥이를 서로 맞대어 엎드리면, 그 위에 멍석을 덮어 씌워 앞쪽이 되는 한 사람은 두 개의 막대기를 각각 손에 드는데 이는 소의 뿔을 나타내는 것이고, 뒤쪽 사람이 든 한 개의 막대기는 소의 꼬리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두 사람은 멍석을 덮어 쓰고 뿔과 꼬리를 내놓은 채 소걸음으로 걸어가며 다른 한 사람이 이 소를 끌고 여러 집을 돌아다니며 집 주인이 내어 놓는 술과 여러 가지 음식을 먹는다.

 

 

7. 반보기

 

추석이 지난 다음 서로 만나고 싶은 사람들끼리 일자와 장소를 미리정하고 만나는 것을 반보기라 한다. 옛날에 시집간 여자들은 마음대로 친정 나들이를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모녀 사이에 중간 지점을 정해서 서로 즐기는 음식을 장만하여 만나 한나절 동안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회포를 푸는 것이 반보기인 것이다.

 

또 한 마을의 여인들이 이웃 마을의 여인들과 경치 좋은 곳에 집단으로 모여 우정을 두터이 하며 하루를 즐기는 수도 있다. 이 때에 각 마을의 소녀들도 단장하고 참여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며느릿감을 선정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반보기란 중로에서 상봉했으므로 회포를 다 풀지 못하고 반만 풀었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8.올게심니


추석을 전후해서 잘 익은 벼, 수수, 조 등 곡식의 이삭을 한 줌 베어다가 묶어 기둥 이나 대문 위에 걸어 두는데 이것을 올게심니라고 한다. 올게심니를 할 때에는 주찬을 차려 이웃을 청해서 주연을 베푸는 수도 있다. 올게심니한 곡식은 다음해에 씨로 쓰거나 떡을 해서 사당에 천신하거나 터주에 올렸다가 먹는다. 올게심니를 하는 것은 다음해에 풍년이 들게 해달라는 기원의 뜻이다.

 


9.밭고랑 기기


전라남도 진도에서는 8월 14일 저녁에 아이들이 밭에 가서 발가벗고 자기 연령 수대로 밭고랑을 긴다. 이 때에 음식을 마련해서 밭둑에 놓고 하는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그 아이는 몸에 부스럼이 나지 않고 밭농사도 잘된다는 것이다.

 

 

10. 거북놀이


거북놀이는 두 사람이 둥근 멍석을 쓰고 앉아 머리와 꼬리를 만들어 거북이시늉을 하고 느린 걸음으로 움직인다. 사람들이 거북이를 앞세우고 큰 집을 찾아가 "바다에서 거북이가 왔는데 목이 마르다"면서 음식을 청하고 들어가면 주인은 음식을 내어 일행을 대접한다.

 

추석음식

 

1.송  편

 

가장 먼저 나오는 햅쌀로 빚은 송편은 오려송편이라 하여 조상의 차례상과 묘소에 바쳤다. 색에 따라 흰송편, 쑥송편, 송기송편으로 구분하고 소의 종류도 팥고물, 밤, 풋콩, 대추, 깨고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2.토란탕

 

토란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계절이므로 토란탕을 끓이거나 쇠고기를 섞어    맑은 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3.화양적

 

햇버섯, 도라지, 고기 등을 조미하여 볶아서 꼬챙이에 꿰어 만든 누름 적이다.

 

 

4.가배주
 

음력 8월 15일 한가위에 가무백희를 하면서 마시던 술을 말한다.

 

 


5.노티

 
익반죽한 찹쌀가루를 엿기름가루에 삭혀서 5센티미터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빚어 참기름에 노릇노릇하게 지진 떡으로 완전히 식혀 사기항아리에 설탕이나 꿀을 뿌리면서 차곡차곡 담아두고 먹는 독특한 떡으로 놋티, 놋치라고도 한다. 평안도의 향토음식이며 평양지방의 이름난 음식이다.

 

 


6.누름적

 
채소, 고기 따위를 가늘고 길게 저며 꼬챙이에 색을 맞추어 꿰어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을 풀어 씌워 번철에서 전부치듯이 지진 요리를 총칭한다.

 

 


7.닭찜

 
닭을 잘 손질하여 갖은 양념을 넣고 푹삶은 음식. 추석차례에 올리는 제물로 장만하거나 절식으로 먹었다.

 

 


8.박나물

 
가을에 덜 여문 박을 따서 껍질을 벗기고 반을 갈라서 속을 긁어낸 다음에 얇게 저미거나 굵게 채쳐서 무친 음식으로 포채라고도 한다.

 

 


9.배숙

 
배를 통째로 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삶아 꿀물이나 설탕물에 담근 것으로 곶감 대신 배를 넣었다하여 배수정과, 익힌 배라하여 이숙이라고도 한다. 작은 배를 통째로 후추를 박아서 끓인 것은, 향설고라고도 한다.

 

  


10.숙주나물

 
콩나물 기르듯이 녹두의 싹을 틔워 기른것을 데쳐서 무친나물. 녹두나물이라고도 하며 특히 추석의 절식으로 알려져 있다.

 

 


11.신도주

 
햅쌀로 빚은 술로 백주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의 모든 술빚기는 연중 첫 수확물인 햅쌀을 이용한 이 신도주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12.율단자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반대기를 지어 찐 다음, 꽈리가 일도록 쳐서 소를 넣고 둥글게 빚어 꿀을 바르고 밤고물을 묻힌 떡으로 밤단자라고도 한다. 추석 즈음에 나오는 햇밤을 사용하여 만들어 추석차례에도 사용한다.

추석에 대해서좀 알아주세요 ㅠ

... 그러니까 답장 바로 해주세요 ㅠㅠ 추석에 대해서인데요, 먹는음식, 하는놀이, 입는옷 등 가르쳐 주세요. ㅠㅠ 오려 송편 올벼로 찧은 오려쌀로 만들어서 오려 송편이라고...

음식, 놀이, 의미에 대해서좀 알아주세요

단오와 추석의 날짜,하는일, 음식, 놀이, 의미에 대해서좀 알아주세요. 오늘 10시 까지 부탁~ 내공팍팍!!! (단오) 1.단오의 날짜 : 음력 5월 5일 2.단오의 의미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추석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추석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오늘 학교에서 추석에 대해서 문서실문으로 하여... 잘 모르겠어요...(.) 추석에 대해여 잘 아시는 분 추석이라는 이름의 유래, 먹는 음식...

유래와 하는 일 음식 등 좀 알아주세요~

... 추석의 유래 추석의 기원이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고대로부터 있어 왔던 달에 대한 신앙에서 그 뿌리를 짐작할 수 있다. 고대 사회에 있어 날마다...

추석에대해서알려주세요.

추석에대해서좀알려주세요ㅠ. 내일까지해야함 안하면망함 제발살려주세요 그리고 내공냠냐은신고합니다.. 추석에대해서자세이좀부탁드림 중추절(仲秋節)·가배(嘉俳)...

산청의 도지정 문화재좀 알아주세요

산청의 도지정 문화재좀 알아주세요 숙제인데 안나와요ㅠ 빨리 해주세요 (산청의... 삼장사는 절이름의 유래나 역사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밭으로 변한 주변에 건물의...

나라:터키 에 대해서 좀 알아주세요.

... 그래서 터키에 대해서 조사 점 해주세요. 예) 유명한관광지 전통의상 등등 알려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전통의상은 잘 모르겟습니다.... 아무래도 이슬람문화권이니...

추석에 대해서

... 추석에 대해서 이정도면 된건가요? 이걸 영어로 해야되는데ㅠ 잘몰라서요ㅠ 가르쳐주세요ㅠ 부탁드려요! 한가위의 보름달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바라봅시다. 한가위의...

마장동한우선물세트 추석에

... 마장동한우선물세트를 직접 방문해서 구매하는 것은 무리일... 한우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한우를 구입하고 싶어서 마장동한우선물세트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