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쟁탈전발생 당시에는 몰랐지만, 그 지역이 꽤 괜찮은 자원의 보고라는 사실이 최근에 밝혀지고 있습니다. 독도는 꼭 지켜야죠.
독도는 동해의 절반내지 삼분가르기를 하는 길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남한, 북한, 일본 이렇게요.
다만, 심해를 누가 가지느냐, 식품생산으로 가치있는 지역을 누가 차지하느냐, 누가 심한 해저지진지대를 떠안느냐 이런게 논란거리가 되겠죠.
17세기 안용복은 숙종?년때 울릉도에 갔다가 독도근해에 고기가 많다는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독도에 가봤다가 왜놈들이 왜놈해적들이 마구 다~ 고기를 잡아가는 걸 보고 분노를 느껴, 커다란 나무둥치들을 대포처럼 설치해서 위협해서 쫓았고, 그들중에 나중에 또 오는 족속들이 계속 오고 하는 바람에, 끝을 봐야겠다 싶어 대포처럼 위장한 나무둥치의 배로 왜선을 쫓아 대마도까지 따라가서 대마도의 해적 우두머리로 부터 다시는 독도를 울릉도를 넘보지 않겠다고 다짐을 받고 조선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자기들이 미처 신경쓰지 못하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 사람이 민간인임을 알고는, 양반(문무반)이 아니라는 걸 알고는 시기질투하여 -이시기는 시기질투가 극에 달하던 장희빈의 숙종시기입니다.- 귀국한 안용복을 옥에 가두고 무슨 의도로 그런일(짓)을 했는지 고문하며 추궁합니다. 안용복이 옥중 사망했는지, 풀려나 병환으로 사망했는지 확실치 않으나, 이일로 인해 왜선들이 독도와 울릉도에 그 이후에도 계속 드나들며, 아니 안주하며 고기잡이를 해왔고 그게 지금의 '다케시마'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일본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알다시피 독도는 울릉도에 딸린 섬이고 울릉도는 우산국이라고 해서 신라지증왕때 신라영토로 편입된 엄연한 동이족 섬입니다.
정확한 연도도 조사않고 제 아는대로만 적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