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길면 불편할것 같아서 요약을 하여 적어드리겠습니다.
1.주몽
주몽은 모두가 알다시피 해모수와 유화사이에서 태어나 알에서 나와 고구려를 건국한 사람입니다.
주몽은 활을 잘 쏘는 사람이라는 뜻이고 원래 이름은 추모입니다. 주몽은 알에서 깨어나 대소를 비롯한 부여 왕자들의 시기를 받고 남쪽으로 떠나 소서노를 만나 고구려를 세웁니다. 맨 처음 주몽이 고구려를 세울 때 수도는 국내성이 아니라 오녀 산성이었습니다. 국내성으로 수도를 옮긴 것은 유리왕이었습니다.
2. 박혁거세
박혁거세는 신라를 건국한 사람입니다. 박혁거세의 성인 박은 박처럼 생긴 알에서 나왔다 해서 붙인 성입니다. 주몽도 알에서 나오고 박혁거세도 알에서 나오고 나라를 건국한 사람들이 알에서 나왔다고 한 이유는 자신이 보통 사람들과 다름을 의미하고 옛날 사람들이 숭배한 태양이 알 처럼 둥글어서 알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3. 온조
온조는 주몽의 아들입니다. 주몽과 박혁거세 그리고 나중에 금관가야를 건국한 김수로도 알에서 나왔지만 온조는 알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몽이 하늘의 자신이므로 온조도 하늘의 자손인 셈입니다. (그런데 온조가 주몽의 아들이 아니고 소서노의 전 남편의 아들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온조는 주몽의 아들인 유리가 주몽을 찾아오자 어머니인 소서노와 형인 비류와 함께 남쪽 으로 떠납니다. 온조는 땅이 기름지고 산이 있는 위례성에 십제를 세웁니다. 나라이름을 십제라고 한 것은 신하가 열명이였기 때문에 십제라고 지었습니다. 하지만 형인 비류는 미추홀(지금의 인천)에 나라를 세웁니다. 하지만 미추홀은 땅에 소금기가 많아 농사가 되지않아 비류는 죽고 비류를 따르던 백성들은 모두 십제로 옵니다. 이 때 온조는 나라이름을 십제에서 백제로 바꾸었습니다.
4. 광개토 대왕
호태왕으로도 불리는 고구려 19대 왕인 광개토 대왕의 이름은 담덕입니다.
광개토 대왕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많은 영토를 넓힌 왕입니다. 광개토 대왕은 백제 근초고왕이 평앙성을 공격해 광개토 대왕의 할아버지인 고국원앙을 죽인 수모를 완전히 갚아 주었습니다. 광개토 대왕은 북쪽으로 영토를 넓히는 한편 백제를 침략해 아신왕의 항복을 받아 냈습니다. 그리고 신라에 구원병 5만 군사를 보내 신라를 도와 주었습니다. 중국 지린성에 있는 광개토 대왕릉비는 광개토 대왕이 세운 것이 아니라 아들 장수왕이 세운 것입니다.
5. 진흥왕
진흥왕은 신라가 전성기를 맡도록 한 왕입니다.
진흥왕은 백제와 나제 동맹을 맺은 뒤 고구려를 물리치고 백제를 배신해 한강유역과 죽령이북의 땅을 몽땅 차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땅을 얻은 것을 기념하여 많은 곳에 순수비를 세웠습니다.
6. 을지문덕
을지문덕 장군은 수나라 100만 대군을 물리친 장군입니다. 지금의 청진강(살수)에서 수나라 별동대 30만을 무찌른 훌륭한 장군입니다. 을지문덕 장군은 우중문에게 우중문을 비꼬는 시를 지어 우중문의 별동대 군대가 돌아가게 만들어 살수에서 수나라 군사를 거의 전멸시켰습니다.
최대한 요약을 했는데도 너무 기네요.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