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으로 쓸 책좀

        내가 만약 옹고집이라면 바르고 중들에게 선행을 베풀며 살았을텐데

천안 용암초등학교 6학년 3반 4번 김승한

  저의 생각엔 이 책은 악을 쌓은 집안에겐 반드시 재앙이있고, 선을 쌓은 집안에겐 반드시 축복이 있다는것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이 무엇인가 큰 교훈을 줄것 같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날 갑자기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나타나 나라고 말하면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아 버린다면 어떨까요? 정말 어이가 없겠죠? 이 소설 속에 나오는 옹고집은 착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유도 없이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못살게 굴고는 했답니다. 잘못도 없는데 말이죠. 또 늙은 자기의 노부모한테도 온돌방에서도 재워드리지 않고 보약 한첩이라고 지어드리지 않았답니다. 정말 효심이 없는 자식이죠. 평생 자기를 키워서 잘 보살펴 주었건만 어떻게 부모님께 효도를 하지 않는것일까요?  어느날 중들이 와서 시주를 하라고 하였는데 이때 옹고집이 시주는 커녕 스님들을 심하게 몽둥이로 때리고 난 후에 보냈습니다. 만약에 제가 이책의 주인공 옹고집이었다면 중들에게 시주를 하고 늙은 어머님께 보약 한첩이라도 대접했을것이고 불쌍한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도와주었을 것입니다. 그 일로 인해 취암사에서 온 학 대사는 이 참에 옹고집을 크게 혼내주기로 합니다. 도술을 부려서 허수아비를 가짜 옹고집으로 만들어서 옹고집의 집으로 보낸 것 이지요. 바로 옹고집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보내서 진짜옹고집을 집에서 쫓아 내버린 것이지요. 집에서 나온 옹고집은 갈 곳도 없이 이곳 저곳을 떠돌며 거지처럼 지냅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는 동안에 자신이 얼마나 나쁜일을 했는지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자신이 얼마나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매정하고 낸정했는지 말이죠. 아마 저 같아도 그랬을 것 입니다. 옹고집이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스님은 옹고집에게 부적을 주어서 집으로 돌려보내 예전처럼 살 수 있도록 합니다. 그 후로는 옹고집도 그동안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며 부모님을 온돌방에서 재워드리고 보약도 지어드리며 극심한 효도를 하게됩니다. 주위의 불우이웃들도 도와주며 그 누구에게도 친절하게 대하게 되었습니다. 완전 개관천선을 하게 된것이지요. 옹고집이 나쁜 사람이었기 떄문에 옹고집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그를 진심으로 알려고 하지 않았고 그에 대해 무관심했던 것 같습니다. 옹고집도 누군가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알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참된 도리를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헌데 만약에 이때 옹고집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지냈다면은 영원히 가족들은 가짜 옹고집과 살았을것이고 진짜 옹고집은 굶어서 죽었을지도 몰랐을 것 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잘못은 꼭 인정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저는 이책을 보면서 느꼈읍니다. 왜 이웃을 도와야 하는지도 말이지요. 저도 이제부터는 옹고집과 닮은 짓은 하지 않으면서 불우이웃에게 선행을 베풀고 부모님이 돌아가신다음에 후회하지않고 평소에 열심히 효도하며 공부를 열심히하여 부모님을 호강 시켜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깊게 들었읍니다.

  여기서 갑자기 저는 떠올랐습니다. 옹고집과 놀부가 아주 흡사한것 이죠. 여러분도 이 책을 보시면서 그런 생각이 떠올르지 않으셨습니까? 둘다 나쁜짓을 하면서 인생을 살았던 것이죠. 사람은 나쁜 짓 을 하면 정말로 천벌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옹고집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어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우리 부모님이, 친구가, 형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착하게 산다는 것을 내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과 마음으로 만난다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이것 밖에 없어서 죄송...

사실은

제가읽고있는책오이 밭이된손수건하고요

또멍멍개의 모험,생각하는사과나무를읽어봐요

창의력이쑥쑥